[같은노래 다른매력 ♬비내리는 영동교] 주현미vs마리아 (주현미 데뷔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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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8 ноя 2024
- ♬비내리는 영동교 / 주현미 원곡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꺼야 모르실꺼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하염없이 걷고 있네 밤비 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 잊는 것은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헤매 도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꺼야 모르실꺼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
하염없이 헤매이네 밤비 내리는 영동교
생각 말자 하면서도 생각하는 건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접기
청출어람의 진정한 표본을 보여주고 있는 마리아. 계속 승승장구하기를 바랍니다. 😊❤
개인적으로 물론 본인의 취향이지만, 이처럼 오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한국의 트롯과 트롯가수들을 싫어했던 이유가 바로 이와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외국인인 마리아가 한국 가요계와 트로트계에 혜성같이 등장해서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지각변동을 일으켜 바로 나와같은 평소에도 트롯을 싫어하고 거부했던 사람도 트롯에 관심을 갖고 돌아서게한 주인공이 바로 마리아 덕분입니다. 하지만 이런 보석과 보물과도 같은 마리아를 극구 외면하고 무시하는지 한국의 가요계와 방송국들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트로트도 누가 부르느냐에 따라서 이렇게 고급지고 세련되며 매력적일 수도 있다는 것을 마리아가 새삼스럽게 보여주었고 깨닫게 해주었으며 같은 트로트라 해도 전혀 다른 새로운 자신만의 장르로서 그 분야를 외국인인 마리아가 새롭게 개척을 한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주현미가 이 노래를 데뷔곡으로 불렀을 때에도 약간 거부감이 생겨 크게 좋아하지 않았습니다.하도 유명해서 곡은 알았지만 가사는 거의 몰랐었지요.
그런데 마리아가 미스 트롯 2에 12위로 입상하여 유명세를 탄 후 이 노래를 원곡자 주현미 이상으로 너무나 잘 불러 동영상을 매일 보다시피 하여,지금은 마리아가 커버한 곡은 거의다 외웠답니다.
한국 트롯가수들을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같은 곡이라도 마리아가 부른 곡이 더 고급지게 들리는 이유가 무언지 알겠더라고요.
아무리 마리아가 음악에 소질있는 천재가수라 하여도 외국인 입장에서 가사의 뜻을 이해하고 한국인의 감성을 그대로 표현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닐텐데,마리아는 본인의 노력과 열정이 있어 그게 가능한 것이라 여겨집니다.
거기에다 아름답고 청아한 목소리,헐리웃 영화배우에 버금가는 빼어난 미모와 그에 걸맞게 착한 인성과 겸손한 마음가짐,화려한 무대 퍼포먼스 등 아티스트로서 갖춰야 할 모든 조건을 가지고 한국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마리아이기에 더욱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지 않을까요?
한 마디로 우리 마리아는 이 시대 대한민국의 보물입니다.
마리아 이렇게 잘하는데
마리아 섭외 왜 안하나.
방송국사람들 왜 이럴까.
방송국보다 너튜브를 많이 찾는데는 이유가 있다.
영원한철밥통은 없다는 사실.
'비내리는 영동교'의 원곡자인 주현미씨에게는 정말 미안하지만, 그야말로 전세가 역전이 되었네요.
선배 주현미씨를 롤모델로 하여 트로트로 전환을 한지 몇년되지 않은 한참이나 후배인 대한미쿡딸 가수 마리아가 마치 '비내리는 영동교' 이 곡의 원래의 원곡자인것 같은 착각이 들게할 정도로 마리아가 원곡자 주현미씨를 훨씬 능가하여 매우 뛰어나고 훌륭하게 정말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고 구성지게 한국인의 정서와 감성도 풍부하게 담아서 정말 잘 불렀습니다.
게다가 마리아 특유의 청아하고 맑은 매력적이고 독보적인 음색은 트로트와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