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의 강의를 너무나 좋아하고, 도움을 많이 받고있는 성도입니다. 한가지 여쭈어보고 싶은 것은, 야고보를 맏형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예수님의 동생 중에 제일 형이라는 뜻인가요? 아니면 예수님의 형이라는 뜻으로 표현하셨나요? 어떤 확실한 문서가 없다면, 예수님의 형제들은 예수님의 동생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전실 자식이 득실득실한 문제 많은 가정에 태어나게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자신을 희생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마리아에게 적어도 좋은 남편과 행복한 가정을 주셨겠지요. 마1:25 에 '아들을 낳을 때까지는 잠자리를 같이 하지 않았다.' 고 써 있는데, 마리아는 예수님이 태어난 후 동생들을 낳은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마리아가 평생 동정녀였다고 주장하는 카톨릭은 이 구절을 보면 틀린 것이 확실합니다.
이 주제는 초대교회 당시부터 내려온 전승입니다. 그 전승들을 모아서 4세기에 유세비우스가 교회사를 썼지요. 초대교회 때는 가톨릭/개신교 구분이 없었죠. 개신교는 16세기 이후에 생겼으니까요. 오늘날 이 주제를 얘기하면 가톨릭의 성모숭배에 극도의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개신교 성도분들은 일단 방어벽부터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가톨릭의 성모숭배(무흠잉태,성모승천)를 온몸으로 거부합니다. 하지만 제가 다룬 내용은 그 부분과는 별개의 내용이에요. 이걸 자꾸 성모숭배와 연결시켜 생각하면 사고가 경직됩니다. 마리아의 평생 독신 서원은 1세기 당시 아주아주 흔했어요. 특히 예수님 당시 4대 종파 중 하나였던 에세네파는 여성들의 평생 독신 서원이 다수였구요. 에세네파와 초기기독교 공동체의 유사성에 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어 있습니다. 형제들을 예수님의 동생으로 볼 경우 임종 직전 예수님이 마리아를 동생들이 아닌 요한에게 부탁한 부분이 설명이 곤란합니다. 저도 이 부분을 지지하는 건 아닙니다. 가볍게 이런 주장도 있다고 소개한거죠. 제 책이 역사로 읽은 성경이기 때문에 꽤 흥미있는 주제가 여겼기 때문입니다.
@@TV-ok4di 목사님, 감사합니다. 마리아를 요한에게 부탁한 것에 대해 저도 많이 의아했는데, 사도행전 1장을 읽다가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와 동생들을 교회 공동체로 엮어주기 위해서 어머니를 요한에게 부탁했다고 생각합니다. 120명의 성도들 안에 마리아와 동생들이 들어 있었고, 그들이 다 성령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요한과 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요한도 예수님과 3년 간 숙식하며 변변한 집이 없었을 것이니 제자들과 다 함께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떠나보낸 마리아 역시 제자들과 있는 것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것은 요한이 평생 마리아를 모셨다고 목사님들이 설교에서 자주 말씀하시는데, 고증된 내용인지요? 공동체에서 같이 생활하다가 아들이든 누구든 형편이 되는 사람이 모셨을 것 같아서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하루에 신약관통5] 바울의 1차 전도여행, 2차 전도여행 | 역사드라마로 읽는 성경](http://i.ytimg.com/vi/qZtUVP3_C3A/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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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위대한 사도인가 종교의 왜곡자인가 | 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더 릴리전]](http://i.ytimg.com/vi/fM2gTnJ926E/mqdefault.jpg)
![[#당알지] 여진족을 오랑캐 취급 하면 안되는 이유 l 철학자 도올 김용옥](/img/1.gif)
로마시민권 활용 3번
목사님의 강의를 너무나 좋아하고, 도움을 많이 받고있는 성도입니다.
한가지 여쭈어보고 싶은 것은, 야고보를 맏형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예수님의 동생 중에 제일 형이라는 뜻인가요? 아니면 예수님의 형이라는 뜻으로 표현하셨나요?
어떤 확실한 문서가 없다면, 예수님의 형제들은 예수님의 동생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전실 자식이 득실득실한 문제 많은 가정에 태어나게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자신을 희생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마리아에게 적어도 좋은 남편과 행복한 가정을 주셨겠지요.
마1:25 에 '아들을 낳을 때까지는 잠자리를 같이 하지 않았다.' 고 써 있는데, 마리아는 예수님이 태어난 후 동생들을 낳은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마리아가 평생 동정녀였다고 주장하는 카톨릭은 이 구절을 보면 틀린 것이 확실합니다.
이 주제는 초대교회 당시부터 내려온 전승입니다. 그 전승들을 모아서 4세기에 유세비우스가 교회사를 썼지요. 초대교회 때는 가톨릭/개신교 구분이 없었죠. 개신교는 16세기 이후에 생겼으니까요. 오늘날 이 주제를 얘기하면 가톨릭의 성모숭배에 극도의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개신교 성도분들은 일단 방어벽부터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가톨릭의 성모숭배(무흠잉태,성모승천)를 온몸으로 거부합니다. 하지만 제가 다룬 내용은 그 부분과는 별개의 내용이에요. 이걸 자꾸 성모숭배와 연결시켜 생각하면 사고가 경직됩니다. 마리아의 평생 독신 서원은 1세기 당시 아주아주 흔했어요. 특히 예수님 당시 4대 종파 중 하나였던 에세네파는 여성들의 평생 독신 서원이 다수였구요. 에세네파와 초기기독교 공동체의 유사성에 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어 있습니다. 형제들을 예수님의 동생으로 볼 경우 임종 직전 예수님이 마리아를 동생들이 아닌 요한에게 부탁한 부분이 설명이 곤란합니다. 저도 이 부분을 지지하는 건 아닙니다. 가볍게 이런 주장도 있다고 소개한거죠. 제 책이 역사로 읽은 성경이기 때문에 꽤 흥미있는 주제가 여겼기 때문입니다.
@@TV-ok4di 목사님, 감사합니다.
마리아를 요한에게 부탁한 것에 대해 저도 많이 의아했는데, 사도행전 1장을 읽다가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와 동생들을 교회 공동체로 엮어주기 위해서 어머니를 요한에게 부탁했다고 생각합니다. 120명의 성도들 안에 마리아와 동생들이 들어 있었고, 그들이 다 성령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요한과 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요한도 예수님과 3년 간 숙식하며 변변한 집이 없었을 것이니 제자들과 다 함께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떠나보낸 마리아 역시 제자들과 있는 것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것은 요한이 평생 마리아를 모셨다고 목사님들이 설교에서 자주 말씀하시는데, 고증된 내용인지요?
공동체에서 같이 생활하다가 아들이든 누구든 형편이 되는 사람이 모셨을 것 같아서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사랑-v2t 요한이 마리아를 섬겼다는 것은 초대교회 전승입니다.
유대 ㅡ 유대인 할례자
사마리아 ㅡ 비유대인 할례자
땅끝 ㅡ 비할례자. 이방인
빌립 ㅡ사마리아/ 가아사라 /
베드로 ㅡ붓다 ㅡ욥바 ㅡ가이사랴 / 고널료의 집
오순절 성령운동 ㅡ 고넬료의 집
평신도 집사 빌립 ㅡ 가이사라
뒤에 서있는
아론,갈렙에 애정을 가졌는데
오늘 스데반집사 묵상 했는데
또 스데반이야기가 나오니
급우울모드로 ‥
진심 돌맞는 장면에 불쌍하며
존경스럽고 부럽구 ‥
드라마로 상상해본 주말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베드로 요한 야고보
바울 바나바 디도
6좌회담
바나바의 중요한 역할
왕따가 된 바울
바리새인 부활
사두개인
헬라파유대인들에 대한핍박 8장
히브리파유대인들 12장
히브리파유대인 ㅡ바울
행21: 40. 22:2 / 26:14
조기유학파
힐렐 가마리엘 자유적
삼마이 학파 절대적 율법준수자
유대교 율법 ㅡ 극보수
스테반 ㅡ 극진보 율법폐기
십자가 복음 부활 복음 성령 복음
메시야 중심
신명기20: 31
율법폐기론 ㅡ율법 완성론
헬라파유대인들
그리스도의 사건 ㆍ바울회심
부활하신 예수의 출현
율법에서 복음으로 회심
나무에 달린 저주받은자가 아니라 부활
살아계신 메시야 하나님
야고보서 저자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
행위를 강조 율법 히브리파 유대인
성전중심 율법중심 행위중심
예루살렘 교회. 유대인 중심 전도
안디옥 교회 이방인 중심 전도
선택된자 숨겨둔자 작정된자
바울 35년 ㅡ45년 10년의 공백기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의 리더십으로 등장
좋은 강의, 엑기스가 모아진 강의 감사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