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 아줌마예요. 여지껏 살아오면서 그토록 혐오하고 미워했던 아버지를 용서했어요. (상대가 아닌 나 자신을 용서한 것인지도...) 과거로 돌아가 내면 아이가 느낀 감정을 느껴주고 공감하면서 안아주고 다시는 너 혼자 두지 않을거야 약속도 하고 또 그걸 지켜보는 관찰자도 되고... 그 모든 과정이 고통스럽지만 행복하기도 했네요. 어느 순간 갑자기, '그동안 내가 왜 내 아빠를 미워했지?'하는 생각이 들더니 그동안의 부정적인 감정이 좌르륵 좌르륵 녹아 쏟아져 내리는 걸 느꼈어요. 게다가! 아빠에 대한 미움이 이렇게 가시는 구나 했더니 금세 연달아서 그동안 미워했던 다른 사람들에 대한 마음까지도 덩달아 스르르 스르르 사라지는 걸 느꼈어요. 저는 주로 저녁 걷기 운동을 하면서 이 작업을 했답니다. 집안에서는 식구들 때문에 집중이 잘 안 되었고 내가 어떤 소리를 내면 오해할까봐 신경이 쓰여서요. 사람들이 많이 활동하는 시간대를 피해 밤 시간을 선택해서 했는데 걸으면서 엉엉 울다가 눈물 콧물에 뒤범벅이 되었지만 주위에 신경쓰는 사람이 없으니 편안했어요. 두 달 정도 바짝 버려진 나와 사랑받지 못한 나에 대해 집중했어요. 너무도 신기한 경험입니다. 엄마도 제 딸도 내가 얼마나 치떨리게 아빠를 싫어하고 저주했는지 알아요. 그런 내가 이렇게 변하다니... 지금은 아빠가 한없이 가엽습니다. 우리 아빠, 그동안 얼마나 쓸쓸했을까, 딸자식 키워놓고 보니 사사건건 대들고 못된 소리나 하고, 옆에 있어도 쳐다보지도 않고, 속으로는 여러 번 죽여버리는 상상까지도 하면서 살았으니... 지금 제가 거기서 완전히 빠져나왔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아빠에게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 기적이고 앞으로도 환한 빛이 보여요. 다 벗어버리니 이렇게 시원하고 가벼운 것을... 나는 왜 그렇게 살았을까요? 하지만 이 또한 내가 더 큰 사랑을 체험하기 위해 계획한 것이라니 그또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나탐님, 김상운님, 하루님. 한량없이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복이 많은 사람이네요. 남편 문제가 남아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화이팅!!!!
나탐님덕에 눈뜨시는 분들 진짜 많은것같아 감사드립니다. 제가 얼마나 그동안 마음닫고 살아왔고 얼마나 두뇌로만 이해했다고 할까요? 마음이 열리는건지 정말 하루에도 눈물 😢 울컥울컥 무서움 두려움 짜증..살도 빠지더군요. 그동안 음식과 자극등을 진통제로 삼아왔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레 식습관도 고쳐지고 있는것같아요. 심지어 돈 을 위해 보여지는 모습을 위해 내가 나에게 해온 일들이 너무 미안한 마음도 들더군요. 몸과 마음은 정말 힘든데 뭔가 굳건히 가야겠다는 다짐이 생기고 인류의 고통이 너무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다는 생각도 올라옵니다. 저는 너무 생각이 많아서 답글도 조심스레 남기는 성격이지만 이렇게 진지하게 제 얘기를 타인에게 한다는 것도 조심스러웠었지만..우리가 하나라는 관점에서 보면 서로 용기있게 이렇게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분별하지 않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에서 힘을 얻습니다. 나탐님도 감사드리지만 여기에 모여 아픔을 이야기하고 성장하려는 여러분들께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혼자서 싸우시는 여러분들께우리는 용감하다고 마음전해드립니다. 저는 아직도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사랑합니다.
요즘 어릴때 사진을 보니 남동생은 웃고잇는 사진이 많은데 저는 항상 찌푸리거나 울고잇는 사진이 많더군요 .. 남아 선호가 유독 강한 집안이엇고 너무 미모가 뛰어난 엄마에게 양육되엇습니다 부모는 첫딸이라서 아들 카우는 연습용 처럼 생각하고 외모가 예쁜 엄마는 자신이 항상 주목받아야 하는 공주 엿습니다 존재감이 없는 아이일수 밖에 없엇네요 제 어린시절은... 어릴때 사진을 보니 더욱 명확해 졋습니다 저도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습니다 남동생과는 결혼후 남동생 잘못으로 왕래도 하지않는 상황이 되엇는데 부모님은 아직도 저만 원망하고 잇습니다 나탐님 오늘영상 보고 매일 해보려 합니다 억눌린 분노와 슬픔과 원망의 마음을 풀어 놓겟습니다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가겟습니다 나탐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아주 오랫동안 저를 괴롭히는 우울과 슬픔이 있어요 충분히 느껴주지 않고 억압된 감정들인가봐요 부모님은 쉽게 화내고 핀잔주고 비난했어요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느낌이 아니었어요 늘 긴장하고 무서웠어요 죽음에 대한 공포도 깊었구요..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이제 피하지 않고 느껴주려구요 눈물이 펑펑 쏟아지지는 않지만 조금씩 해소하는중인거같아요ㅜㅎ 어제 엄마손꼭잡고 걸어가는 여자아이를 봤는데 그모습만 봐도 찡하더라구요 부럽기도하고 내 어린시절이 불쌍해서.. 나도 저런 친밀함을 바랬었는데... 우리 부모님은 왜 좀더 따뜻하게 날 대하지 않았을까. 내가 하찮고 볼품없고 사랑받을수없는 존재라는 생각을 심어주었을까... 그래도 그분들의 삶이 너무나 힘들어서였음을 이해는 합니다.. ㅜㅜ
지금 생은 혼자있어도 좋고 사람들과 있어도 좋아서 외로움으로 인한 고통을 전혀 못느끼는데 며칠을 한가지 사건으로 떠오르는 감정들을 밥도 먹지 않고 해소하던 중에 제 일이 전혀 아닌 어린나이에 언제부터인지도 모를 때 이미 고아로 삶을 살아내고 있던 버림받고 비참한 삶을 길에서 살다가 성인도 되기 전에 생을 마감한 기억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극도로 외롭고 버림받아 너무나도 서러운 삶이 절절히 느껴져서 몇시간을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울부짖으며 감정이 폭발하더라구요. 장면이 보이거나 하지는 않고 감정만 너무 현실처럼 느껴져 이게 전생인가 싶기만 했는데 영상에 전생의 감정도 해소되기도 한다고 하니 현 삶은 그리 서러울 일이 없었는데 의문이 해소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7살쯤) 엄마가 집을 나가셨어요. 그 뒤로 엄마와 떨어져 아빠랑 할머니랑 살게 되었고 거의 할머니 손에 맡겨져 자라왔어요. 아빠는 제가 우는 걸 너무너무너무 싫어했어요. 아빠가 '욱'하는 게 정말 심했는데 갑자기 욱해서 저에게 화를 내면 저는 너무 무서웠어요.(맞기도 했었기 때문에 맞을까 두려웠던 것도 큰 거 같아요.) 그럼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막 나려고 하는데 아빠는 정색하면서 '울지마, 아빠가 뭘 했는데 우냐'라고 하면서 울지 못하게 하셨어요. 그런 경험들이 쌓이면서 우는 걸 굉장히 부끄럽게 생각했고 아빠 앞에선 슬퍼도 절대 울지 못했어요. 그렇게 감정을 억누르게 된 거 같아요. 겉으로 계속해서 강한 척, 괜찮은 척, 밝은 척하면서 제 안의 쓰레기를 쌓아두기만 했어요. 그러다 성인이 돼서 안 좋은 일들이 생기면서 제 안의 모든 것들이 무너져 내리는 경험을 했어요. 그 뒤로 마음챙김에 관심을 가지고 감정을 들여다 보려고 노력하는데 정말정말 많이 울었어요. 근데도 계속 눈물이 나요. 더 많이 울고 싶어요. 엉엉 울고 싶어요. 그래도 지금은 우는 걸 많이 부끄러워 하지 않아요. 그저 제가 안쓰럽게 느껴지더라고요ㅎㅎ 그래도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어요. 아직 내가 변한 게 없어서 답답한 분들도 너무 조급해 하지마시고 꾸준히 해보세요. 저도 '이제 맞나?'라는 의문이 많이 들지만 결국 우리의 몸, 정신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더라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들 존재해주셔서 감사해요.
위로를보냅니다 저는ㅈ나이가 중년이에요 어릴적 부모님사이가 안좋아서 매일싸우다시피하는 환경..엄마는 항상 화가나있고 나를학대했고 형제중 나만 때리고 집안일시키고. 엄마가 나타나면 몸이 먼저반응하고..그래서 엄마앞에서는 늘 경직됐고 웃으려애썼죠 근데 50이돼서도 엄마앞에서 움츠리고 거짓미소짓는나를보고.또 가족앞에서 나를 조롱 하는 엄마보며 이제 친정을 안갑니다 아버지는 나를사랑했겠지만 방관했던것같고. 지금 건강이 악화됐다지만 그들이 죽었다해도안가려구요 용서가 안되네요 마음공부를해도
@@방구석하트비트 저도 남자친구랑 싸울때면 서러워서 눈물이 많이 나는데 '내가 울고 징징거리면 질려서 떠나지 않을까?'라는 걱정과 두려움이 올라와요. 그래서 저는 제가 먼저 떠나버리는 타입이에요. 저도 외로워요. 그래서 요즘은 외롭다, 공허하다 이렇게 많이 느껴주고 있어요. 생각해보니 어렸을때 저의 감정을 알아주고 이해해주고 수용해주는 사람이 없었더라고요. 어른들은 다들 자기 일하기 바빴고 각자의 상처를 꺼내지 않았어요. 저의 아픔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기에 당연한 감정이 아닌가 싶어요! 저의 댓글에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위로가 되네요. 힘들지만 이 외로움 잘 토닥여줘요 우리! 힘내세요. 저도 늘 응원할게요 :)
@@대단해요-v4x 글을 읽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저도 엄마를 미워하고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과 동시에 엄마한테 이런 감정을 느끼면 안된다는 자책하는 마음 사이에서 늘 혼란스러웠고 감정을 수용받아본 경험이 없어서 이렇게 느끼는 나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자책하고 미워했네요. 이제는 그런 생각들이 올라와도 '아~ 어린 내가 그만큼 힘들었구나, 많이 힘들었겠다, 서럽고 엄마가 너무 미웠어 그치?' 이렇게 얘기하면서 위로해줘요. 용서가 안되시면 용서하지마세요! 보기 싫으시면 보지마시고요~ 나탐님 영상보시면서 감정해소 많이 해주시면 또 다른 현실이 나타나고 경험하게 되실 거예요. 이렇게 본인 이야기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늘 응원할게요.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평온한 하루 보내셔요 :0
감정이 올라올때마다 알아차리는데 진짜 삶의 거의 모든 순간에 불안한 감정이 올라와있었어요...나탐님 영상 접한 이후로는 당황하지않고 불안함을 억누르지 않고 그대로 느끼며 마음을 관찰해봤습니다. 지금 현재에 불안을 느끼는 이유는 달랐지만 부모님께 사랑받고 싶다 사랑을 못받으면 인정이라도 받고 싶다는 마음이 감정의 시작점이었어요...여건이 되면 글로도 써보는데 진짜 몰랐던 내 마음을 마주보게 되서 놀랍습니다 마음을 들여다본 이후로는 감정이 쉬지 않고 올라와요..;;; 이거 너무 많이 올라오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요... 눈물도 줄줄 납니다.....그만큼 오래 억눌려있었다는거였겠죠?ㅜㅜ
제 경험에서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감정을 그대로 느끼고 속마음까지 알아차리는게 정말 중요합니다.나탐님 말씀처럼 있는 그대로 표현해주시는것 정말 좋습니다.. 거기에 정말 강력한 도구 하나.. 그 감정들을 글로 쓰시면 버리기가 더욱 잘 됩니다. 저는 일기를 쓰시는 분들은 절대 인생에서 실패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에겐 하루 일과에서 생긴 감정들이 묵은 찌꺼기로 남기가 어렵기때문이죠. 겉마음을 글로 쓰시고 또 그 속마음까지도 글로 써주시면 그 감정들을 인정해주는 확실한 방법이기에 버리기가 쉬워집니다. 또 하나 말씀드리자면.. 건강입니다. 단순한 건강 얘기가 아니구요... 수승화강이 되는 정말 건강한 신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신체수련법이 있는데.. 그 중 하나 추천 드리자면 기마자세입니다. 정말 힘들죠... 그러나 발에 의식을 집중하고 스스로 정한 시간만큼 하시면 수련에 큰 보탬이 되실듯합니다. 기본 40분을 추천드리나..첨에 시작하시면 5분 10분 이런식으로 늘려가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다른 좋은 수련은 절이 있는데..그것은 종교적 견해가 다 다를수 있어서 하실수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부족하나마 제 개인적인 의견 올려보았습니다. 수련에 도움 되시길 빕니다.
와 너무 감사합니다. 가끔 내 인생은 왜 이렇게 태어나서 괴로울까 고민했었는데요 카르마가 사랑받지 못한 경험을 통해서 반대되는 경험인 사랑받는 경험도 하게 해준다는 것을 알아서 감사했습니다. 제 삶에게 좀 더 감사해지네요. 그리고 지금 느껴지는 감정이 아주 깊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수십년이 걸리기까지 한다는데 천천히 잊지만은 말고 꾸준히 해야겠어요. 조급함이 좀 사라집니다.
제 마음을 들여다보니 고통 받았던 언니를 지켜주지 못한것에 대한 죄책감, 무능하고 차별적이고 책임감 없는 부모에 대한 원망과 분노, 그리고 제가 그들을 닮은 모습으로 미래를 맞이하게 될까봐 느끼는 두려움과 불안함이 가장 큰것 같아요. 마음을 들여다보고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감정해소, 하면 할 수록 정말 제 마음은 우주만큼 넓다는 걸 알게 됩니다. 살짝 거슬리는 감정을 집중해서 봐주기 시작했더니 어릴 때 기억들이 갑자기 떠오르고 전혀 상관 없다고 생각한 기억이 지금의 마음을 만들었더라구요. '쟨 왜 저렇게 말해...'라는 생각이 떠올라 제대로 봐줬더니 7살 시절 친구와 오해가 생겼을 때 선생님이 무조건적으로 부잣집 아이 편을 들어준 게 떠올랐어요. 집이 가난해서 무시당한 마음(쟤가 돈을 훔친게 분명해), 나를 안좋게 바라보는 마음(가난하니까 돈을 훔치지 쯧쯧) 등등 그때 당시에 너무 아파서 울기만 했던 마음들이 느껴졌어요. 경험자로서 가난한 사람에게 편견이 없다고 생각했던 저조차도 가난하다는 이유로 따가운 눈초리를 받은 아이가 내면에 있었어요. 저는 제가 평탄한 삶을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아팠던 기억들이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어요. 티끌모아 태산이네요 ㅎㅎ 하면 할 수록 저 자신을 알아가는 것 같아서 아프지만 설레요.
나탐님❤❤ 나탐님 덕분에 무의식 감정 해소 많이 했어요. 감정의 끝까지 들어가보니 버림받는 두려움 사랑받고싶은 마음이 제 안에 크게 자리잡고 있더라고요. 정말 놀랐어요. 감정해소 하다가 잘 풀리지않는 마음은 나탐님 영상 반복시청하다보면 깨닫는 경우도 많았답니다. 정말 감사해요. 제 삶의 은인이세요. 늘 새 영상 올라오면 반갑고 기쁜 마음이 드네요. 오늘도 감사히 잘 시청했습니다. 저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기다렸습니다 리얼리티 트랜서핑을 다 읽고 신과나눈이야기 다 읽었는데 결론은 내인생은 내가 바꿀 수 있다 선택만 하면된다 이 말이 와닿지가 않았어요.. 명상도 억지로 하려하니 부작용이 생기더군요 몸떨림 두통 설사 등등 그냥 바라본다는 마음으로 내려놓고 욕심도 내려놓고 비우는데에 초점을 맞춰야겠네요… 긍정적으로 살면 그런일이 펼쳐진다는데 그것과 반대되는 두려움과 부정적인점들이 잠재돼서 안되나봐요 그냥 뭘 어떻게 해야지 의도를 버리고 내 마음부터 알아줘서 시간이 오래걸려도 계속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할것같습니다
나탐님 ❤ 이 영상은 제가 늘 자주 다시 돌아와 "정독"하며 보는 영상이에요. 빈도가 일년에 그래도 4,5번은 되는거 같아요 ㅎㅎ 올해는 특히 EMDR 치료를 받으면서, 관련 지식을 과학적으로 깊게 공부하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거 하나하나 더 너무 생생하게 다가와서 댓글 남기네요. 제 딴에는 2020년에 처음 나탐님 접하고, 이런저런 마음공부를 함께하면서 (정신과 치료, 상담치료도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 몰라요 ㅎㅎ) 금방 나아질 줄 알았는데, 제가 헬스를 꾸준히 배우면서도 3년이 넘어서야 겨우 운동을 즐기게 된 거 처럼😂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내용이 저에게는 3,4년에 걸쳐 아주 조금씩 조금씩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나탐님 하시는 말씀이, 미국에서 트라우마 치료를 평생에 걸쳐 공부하고 emdr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전문가들이 발표한 수많은 논문들을 집대성한 책만큼 트라우마 치료에 정확히 가 닿아있어서 (저도 대학에서 일하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매번 놀랍고 감탄할 따름입니다. 지난 3년 사이에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겠지만) 일반 대중이 접할 수 있는 마음공부에 대한 수준이 무척 높아져서, 다양한 책과 교육자료를 찾아보기 수월해지는 것도 참 신기하고 ㅎㅎ 반복된다 느끼지 마시고, 이런저런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이렇게 뭔가에 관통하신 분의 조언과 설명은, 어떤 맥락에서 무슨 내용을 들어도 참 좋은 거 같거든요 (제 욕심입니다 ㅎㅎ) 항상 건강하시구요 ❤
감정을 느껴주는것. 요즘 제가 집중하고 있는건데 오늘 든 생각이, 제가 제 감정자체를 억누를 뿐 아니라, 소설이나 드라마를 보며 감정이 올라오는 것을 저는 안좋아했던것 같아요. 제가 책읽는것을 좋아하면서도 스토리를 읽는 시간을 아까워한다거나 올라오는 감정을 소모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드라마 역시 마찬가지구요. 제 삶자체가 억누름의 연속이었구나 하는 깨달음이 오네요. 자신의 감정을 매번 올라올때마다 잘 느껴주고 인정하고 해소해주는 작업과 더불어. 앞으로는 일부러라도 소설이나 드라마. 그리고 필요하다면 인간관계(이것도 제가 많이 피해온것)를 통해서라도 자주 느껴주려고 해봐야겠어요. 상위자아와 관찰자모드를 가동하는 것을 잊지않구요. 아 너무 좋은 깨달음으로 이끌어주신 나탐님. 정말 감사랑합니다. ❤️
감사의 마음뿐입니다. 제 억압된 마음아이들이 정말로 절실했었나 봅니다. 결국은 돌고돌아 이 채널에 저를 데려다 놓았으니까요. 오늘 나탐님 영상들 쭉보면서 10년도 전부터 저녁마다 올라오던 정체를 몰랐던 알수없는 감정,, 아린감정을 용기내어 들여다 보았습니다. (이 감정때문에 저는 매일 술을 안마시면 잠을 못잤습니다.) 저는 그저 온전히 있는 그대로 이해받고 싶었을 뿐이었던 아이었어요, 그래서 부모님 지갑에 손도대보고, 공부도 하기싫어하고, 그러면서도 뭐든 1등이 아니면 패배자였고, 나에게도 남에게도 많은 상처를 줬고, 나 외에 다른 모든것들을 동경했으며, 매순간 마치 죄인이라도 된것처럼 가족들 친척들 눈을피해 움크리면서 최대한 상처받지 않은척, 잘 사는척, 쿨한척하며 연기하며 살았습니다. 내 나약한 모습을 들키면 큰일이라도 나는것처럼요.. 성인이 되어서부터 이 억압된 감정들은 점점 더 쌓여서 해결책을 외부에서만 찾았습니다. 이해해줄 친구, 주변사람, 여자친구를 찾았지만 결국은 거짓말처럼 모두 제가 두려워 했던 그대로 이해받지 못한채 버림받았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제가 그렇게 만든거겠죠. 그러나 오늘 드디어 이 감정이 봇물터지듯 눈에서, 마음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드디어 진심으로 내가 내 자아를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굿윌헌팅이라는 영화를 5번도 넘게 봤는데 항상 마지막 주인공이 오열하는 장면이 매말랐던 제 눈물 스위치였던 그 이유를 드디어 이해하게 되었네요. (네 잘못이 아니야. 이대사 이후 말이죠) 그래.. 너는 그냥 온전하게 있는 그대로 이해받고 싶었을뿐인 아이었지.. 그 작은 몸으로.. 부모님, 친구들, 연인, 세상 모든것들의 기준에 맞춰 아닌척 살아가려고 얼마나 힘들었니.. 넌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는데.. 그래 고생했어.. 그동안 잘 버텨왔어.. 하면서 계속 울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 먹먹한 감정은 조금 남아있지만 훨씬 후련해진 것 같습니다. 제 채널 추천 목록에 나타나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보고 과거 아픈기억들이 마구 떠올라서 계속 울었어요 그때 내가 이렇게 비참하고 슬펐는데 느껴주질 않아서 지금까지 이렇게 감정이 올라오나봐요 왜이렇게 무시당하고 비웃음받고 존중받지 못해 답답하고 화가났는지, 그리고 그런 못난 나를 숨기느라 얼마나 바빴는지 다시 느끼게 되네요 아무리 감정을 많이 느껴도 무의식 청소는 끝이 안나요 앞으로 계속 해야할 것 같아요 나탐님 감사합니다
꺅 나탐님 영상 기다렸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너어무 고통스러운 감정&기억은 그 감정을 느끼기 싫어하는 저항감부터 느껴주는 방식으로 접근했어요. 예를 들어 “응~ ㅇㅇ한 기억 진짜 떠올리기 싫지~ 이 감정 진짜 느끼기 싫지~ 맞아 당연해. 마쟈 너무 느끼기 싫지 ㅠㅠ” 이런식으로 저항감을 먼저 느껴주고 달래주면 저항감이 낮아지면서 저항하던 근본적인 감정도 같이 해소되거나, 그 엄청난 고통스러운 감정을 느낄 용기가 생겼었어요. 알아차리기 힘들고 불명확한 감정?도 저항감부터 느껴주고 인정해줬어요. 감정 느끼기를 하다보면 큰 감정은 잘 해소 한 거 같은데 이상하게 미묘한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너무 미묘해서 알아차리기 어려운데, 예를 들어, 분명 명상이나 영성 서적을 읽고 이해해서 평온한거 같으면서도 이상하게 삶은 하나도 변한게 없는 거같고 무언가 미묘한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 바로 알아차리고 ‘아 내가 지금 이 감정을 느끼기 싫어하고 있구나.. 그래 느끼기 싫지? 삶이 변했으면 좋겠는 이 마음을 느끼기 싫지? 마쟈ㅠㅠ ’ 하고 바로 그 저항감을 알아차리고 인정해줬어요. 그래서 감정 느끼기가 정체 되었을 때 뚫어줬어요. 아주 작은 감정도 잘 느껴줘야되는 거 같아요ㅎㅎ ‘오 그래 일찍 안 자서 불안하지.. 마쟈 그렇지’ 이런거 모두 다요 ~!
저도 이 공부하면서 예전보다 나아지긴했는데 큰 변화가 없을때 왜 내 삶은 크게 안 변하지~? 하면서 뒤따라오는 감정이 아 내거 너무 큰 것을 바라나? 너무 욕심쟁이 인가라며 부정적 감정이 올라오는데 이 때 '삶이 변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나쁜게 아니야 잘못된게 아니야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나쁘게 생각하지마' 이런식으로 다루어주면 평온해지며 삶이 왜 안 변하지라는 감정도 자연스레 사라지더라구요ㅎㅎ
감정해소를 하고자할수록 어떤핵심기억인 시기로갑니다. 사랑받지못했던 순간들. 엄마에게 외면당했던순간들. 버림받았던순간들. 그밖에 것들은 부수적인걸로 느껴집니다. 그런데 하면할수록 내가 억울하고 피해자인걸 붙들고있는 느낌입니다. 계속 나는 착한 피해자가되고싶어 해소가다된거같았는데도 다시돌아와있는것같습니다. 원망 책망 피해 ... 붙들고있는것을 흘려보내는 것에대해서도 나탐님 이야기 듣고싶어요~~그리고 진심으로 감사해요 감히헤아릴수없지만 깨닫기위해서 많은 앎의시간이 있지않으셨을까 싶어 마음이 아리기도하네요~ 고맙습니다!
일단 나탐님이 올려주신 영상들 너무 감사하게 봐왔고, 이런류 채널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봐왔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전체적인 관점에서 명쾌하게 이런 저런 것들을 말씀해 주시는 걸로는 top채널인것 같단 생각을 느끼면서 봐왔고, 다만 마음을 해소 치유하는 작업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이래저래 명상을 해보았지만,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우연찮게 다른 채널들을 보았는데, 마음 해소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되어서 혹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몇개 추천해 드립니다. 1. '하루의 사랑작업' - 나탐님이 스탠다드하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말한단 느낌이 든다면, 이분은 굉장히 미시적이고, 본인의 예를 들어가면서 설명하십니다. 나탐님이 제시해주신 방향을 가지고, 이분 영상을 가지고 지침을 삼으면 좋을듯 합니다. 2. '써니즈' 인터뷰 - 저와같은 경우 1번의 '하루의 사랑작업', '김기태', ' 아이엠TV_화이트래빗'과 써니즈님이 인터뷰하신 영상을 봤습니다. 보통 유튜브 영상들이 혼자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터뷰어와 인터뷰이가 이야기를 하니, 그분들이 마치 저에게 이야기해주듯이, 좀더 와닿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명상중에는 아무리 울려고 해도 울수가 없었는데, 인터뷰를 들으면서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3. '금쪽같은 내 새끼' - 제가 어린 시절 상처많은건지, 이 영상들을 보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특히, 아무리 명상해도 어린시절 이야기는 잘 떠오르지 않았는데,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평생 그렇게 오열해본적이 없을정도로 울었습니다. 분명 무언가 건들여 지는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나의 모든 일에 하나하나 태클 걸었던 사람이 있었어서 곱씹으면서 괴로웠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방법을 알려주는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받고 긍정받고 싶다는 마음을 깊숙한 곳에서 발견하게 되었네요 그 마음을 꽉 끌어안아 주고 내가 먼저 나를 존중해주고 싶습니다
현재 제가 생각하는 무의식에 남아 있는 저의 가장 주된 상처는 '수치심'입니다. 초등학교를 다닐때 뚱뚱하다고 왕따를 당했어요. 유치부때까지만 해도 저는 제 몸에 아무 생각이 없고 좋고 나쁘다라는 판단도 하지않았어요, 거울도 보지않고 그냥 밝고 신나게 인생을 즐기며 놀았습니다. 초등학교를 올라가니까 저를 돼지라고 놀리는 남자애들이 생기고 선생님이 없을때마다 저의 배를 있는힘껏 주먹으로 팼어요. 그때 복부로 들어오던 그 주먹때문에 숨이 잠시 안쉬어진것이 아직도 선명히 생각이 납니다. 선생님들은 방관을 했고 저는 1학년인데 6학년반 앞에서 교무실에서 나오실 선생님을 기다리며 따라 들어갔어요. 사실 저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그때부터 저는 제 자신을 혐오하고 미워했고 거울속 내 얼굴과 몸에 단점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제 인생에서 저의 몸의 흉보고 지나가는 사람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동시에 성추행도 많이 당해왔어요. 스스로의 몸에 수치심을 느끼는 그런 상황이 현실에서 자꾸한 생겨났어요.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저는 어릴때 저를 처음으로 뚱뚱하다고 폭행을 했던 친구, 성추행했던 동네남자 에 대해 충분히 슬픔을 느껴주지 못한채 덮고지냈던 같아요. 앞으로 이 감정들을 다 느껴줄래요
분명 봤던 영상인데.. 그때는 머리로만 이해했어요. 잘 안돼서.. 그저 현재 감정 느끼기에 집중하고있다가 점점 과거 기억도 나다가 혼자 울다가 화내다가 했는데 오랜만에 다시 영상을 보니 어느덧 제가 이 방법대로 하고 있었음을 느껴요. 마음이 점점 편해집니다. 감사해요 나탐님
수차례 반복적으로 듣고 생각해보고 실천해보다가 오늘 문득 어떤 느낌인지 한발짝 깨닫게 된것 같습니다. 매우 쉬운 같은 가르침과 말씀 전해주셨는데 모든 생각을 허용하고 받아들이는게 이렇게 간단한 거였다니... 부정적 생각과 감정들을 피하고 허락하지 않으려고 오랜 세월 스스로에게서 도망치듯 살아왔는데, 그럴 핗요가 전혀 없었네요. 다 끌어안고 인정해주면 되는거였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나탐님 오늘 제마음이 탁 건드려지는게 잇엇는데, 나탐님 말씀대로 속마음을 파악하고 현재 마음느끼고 깊숙히 들어가서 생각하고 느껴주니, 해소가됏습니다, 참신기하네요 전혀생각하지못한 속마음이 나왓어요. 생각하면서 뭔가 완전히 해소한느낌이 아니라 계속 들여다봤는데 정확한 답을알게됏어요 감사합니다
6:20~ 나는못해도돼. 인정안받아도돼. 내가 하고싶은 일이 좋고 나쁨의 개념이 없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 9:20~ 나를 이해해주길 몇번이나 공감을 바라는 제스처를 취했는데 공감하려는 노력조차 안보여서.. 나를 이해못해주는느낌에 서운했구나. 공황장애가 생기는 이유가 내 자신을 억압해서였군요.. 해소하고 나서 느끼는 사랑받는 감정은.. 원래 있던 사랑받는 감정이었군요 억압된 감정이 사랑받는 감정을 못느끼게 하는거였어요
나탐님 기다렸습니다^^ 오늘 영상에 나온 다양한 경우를 얘기해 주셔서 고마워요. 감정해소를 하다보면 특정한 경우가 생각이 안날때가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삻에서 느껴지기도 하고 마구마구 이 감정. 저 감정 다 올라왔는데... 이렇게 들으니 어떻게 해야할지 길이 좀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
![[육조30] 내 우주가 바뀌려면, 시절인연의 조화, 결정을 내리는 법, 온 우주가 하나에서 나왔다](/img/1.gif)
50대 중반 아줌마예요.
여지껏 살아오면서 그토록 혐오하고 미워했던 아버지를 용서했어요.
(상대가 아닌 나 자신을 용서한 것인지도...)
과거로 돌아가 내면 아이가 느낀 감정을 느껴주고 공감하면서 안아주고
다시는 너 혼자 두지 않을거야 약속도 하고
또 그걸 지켜보는 관찰자도 되고...
그 모든 과정이 고통스럽지만 행복하기도 했네요.
어느 순간 갑자기, '그동안 내가 왜 내 아빠를 미워했지?'하는 생각이 들더니
그동안의 부정적인 감정이 좌르륵 좌르륵 녹아 쏟아져 내리는 걸 느꼈어요.
게다가!
아빠에 대한 미움이 이렇게 가시는 구나 했더니 금세 연달아서
그동안 미워했던 다른 사람들에 대한 마음까지도 덩달아 스르르 스르르 사라지는 걸 느꼈어요.
저는 주로 저녁 걷기 운동을 하면서 이 작업을 했답니다.
집안에서는 식구들 때문에 집중이 잘 안 되었고 내가 어떤 소리를 내면 오해할까봐 신경이 쓰여서요.
사람들이 많이 활동하는 시간대를 피해 밤 시간을 선택해서 했는데
걸으면서 엉엉 울다가 눈물 콧물에 뒤범벅이 되었지만 주위에 신경쓰는 사람이 없으니 편안했어요.
두 달 정도 바짝 버려진 나와 사랑받지 못한 나에 대해 집중했어요.
너무도 신기한 경험입니다.
엄마도 제 딸도 내가 얼마나 치떨리게 아빠를 싫어하고 저주했는지 알아요.
그런 내가 이렇게 변하다니...
지금은 아빠가 한없이 가엽습니다.
우리 아빠, 그동안 얼마나 쓸쓸했을까,
딸자식 키워놓고 보니 사사건건 대들고 못된 소리나 하고, 옆에 있어도 쳐다보지도 않고, 속으로는 여러 번 죽여버리는 상상까지도 하면서 살았으니...
지금 제가 거기서 완전히 빠져나왔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아빠에게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 기적이고 앞으로도 환한 빛이 보여요.
다 벗어버리니 이렇게 시원하고 가벼운 것을... 나는 왜 그렇게 살았을까요?
하지만 이 또한 내가 더 큰 사랑을 체험하기 위해 계획한 것이라니 그또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나탐님, 김상운님, 하루님.
한량없이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복이 많은 사람이네요.
남편 문제가 남아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화이팅!!!!
응원합니다~~저도 감정 느껴주기 해소 잘 안돼는데 나아지는거 있음 이렇게 글 올려야겠어요❤ 사연공유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하네요 아빠에 대한 미움. 그 시대 아빠들의 모습이 가부장적이고 아이를 이해하는 마음이.. 표현하는 방식이 서툴어서 그러신것 같아요 저도 완전히 털어버리지는 못했지만 많이 나아졌어요 마음공부 꾸준히 하셔서 자유를 누리시길 바래요
걷기시간 이용하시는군요. 저도 도전해 볼께요. 저도 아빠와의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그 감정을 외면하면서 살아서 지금은 그냥 살고 있어요. 그렇지만 그게 해소된건 아닌것 같네요
궁금하네요.용서된지 몇달되신건가요?제경우는 용서된줄알았으나 상대가 다시 안좋은사건을 일으키면 욱하고 미움증오가올라와서 도로나무아미타불되요..혹시거울명상으로 용서가 해소되신건가요?
아빠와의 감정이 정화되실수록 남편에 대한 감정도 해소하시기쉬울것입니다.
참 희한하지요 일년 ? 더 전에도 이영상을 봤었고 저장도 해 놨었는데 그때는 이해하기가 너무 어려윘었는데 지금 걸으면서 듣는데 마치 꼭 필요했던것 처럼 쏙쏙 그저감사 하고 고마움 뿐입니다
저도 이해가 안 되서 요즘 다시 보고 있어요~ 힘든 일이 생겨서요~ 저번보다 이해가 더 가는데 제대로 이해했는지 제대로 마음을 느껴주는건지 긴가민가하네요
@@Leighton-z7b저도 현재 마음도 잘 안느껴지는데 어떻게 과거 기억까지 돌아가는거지 나는 안되는가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그 의미를 완전히 깨달았어요.. 현재 감정을 느껴주는걸 연습하시다보면 자연히 아실 거예요
전 그냥 그러려니 넘겼던 영상인데.. 오늘에서야 제가 할일을 본거같아요
저도 오늘다시 보네요
진짜 잊고있던 예전기억이 떠올랐어요
소속되지 못하고 겉돌아서 소외감을 느꼈던 학창시절 기억..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비슷한 상황이 생기는거네요
진짜 원하던 것은 받아들여지고 함께 하고 싶은것이었어요
무기력하고 무능한 제가 너무 싫었는데
과거를 회상하던 중 화가났는데 갑자기 눈물이 솟아올라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그동안 힘든걸 숨기며 고군분투하며 산 제가 보였습니다. 무능하든 무기력하든 그냥 안아주려합니다..
많은걸 느끼고갑니다. 감사해요.
댓글다는거조차도 욕먹을까 미움받을까 비난받을까 두려워서 고민끝에 달거나 달지않는데 이것도 제가 해소하고싶어요. 이두려움을 다 느낄게요.
1. 현재 마음 알아차리기
2. 속마음 파악하기
3. 현재 마음 느끼기
4. 과거 마음 느끼기
작년에 보고 또보고.. 오늘 다시 봤는데.. 볼때 마다 새롭고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덕분에 많은 감정들을 해소 하게됐습니다...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감사합니다..
나탐님덕에 눈뜨시는 분들 진짜 많은것같아 감사드립니다. 제가 얼마나 그동안 마음닫고 살아왔고 얼마나 두뇌로만 이해했다고 할까요? 마음이 열리는건지 정말 하루에도 눈물 😢 울컥울컥 무서움 두려움 짜증..살도 빠지더군요. 그동안 음식과 자극등을 진통제로 삼아왔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레 식습관도 고쳐지고 있는것같아요. 심지어 돈 을 위해 보여지는 모습을 위해 내가 나에게 해온 일들이 너무 미안한 마음도 들더군요. 몸과 마음은 정말 힘든데 뭔가 굳건히 가야겠다는 다짐이 생기고 인류의 고통이 너무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다는 생각도 올라옵니다. 저는 너무 생각이 많아서 답글도 조심스레 남기는 성격이지만 이렇게 진지하게 제 얘기를 타인에게 한다는 것도 조심스러웠었지만..우리가 하나라는 관점에서 보면 서로 용기있게 이렇게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분별하지 않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에서 힘을 얻습니다. 나탐님도 감사드리지만 여기에 모여 아픔을 이야기하고 성장하려는 여러분들께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혼자서 싸우시는 여러분들께우리는 용감하다고 마음전해드립니다. 저는 아직도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사랑합니다.
ㅅ
공감이 많이가는 글이네요 저도 무섭고 두렵지만 사랑하려고 합니다.
진통제로 음식과 자극... 공감 정말 되요... 앞으로 마음공부 하며 식이장애로부터도 치유되길 희망하는 사람입니다
여리신분..착한마음 고운마음이 느껴지네요
혹시나 억눌림이 있다면 꼭 알아차리고 해소해봅시다
저랑 많이 닮은듯하여 답글을 드려요
😅8
나탐님 평소에 뭐하고 지내시는지 간단한 브이로그 같은 컨텐츠도 좋을 것 같아용 요렇게 멋진 언니는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해요
맞어요~~~저두 나탐님 일상 궁금해요ㅎㅎ
와 ㅎㅎ 진짜 좋을꺼 같아요
완전공감이요 너무궁금해요!
나탐님 집이 근사하지 않아도 상관없어요~이미 멘탈이 명품 중에 명품이시라 존재 자체로 완벽하십니다~~!
궁금해야 할 것이 있다면 내 생각을 관찰하고 오감을 인식하며 감정을 느끼는 이 '나는 무엇인가' 이다.
요즘 어릴때 사진을 보니 남동생은 웃고잇는 사진이 많은데 저는 항상 찌푸리거나 울고잇는 사진이 많더군요 ..
남아 선호가 유독 강한 집안이엇고 너무 미모가 뛰어난 엄마에게 양육되엇습니다
부모는 첫딸이라서 아들 카우는 연습용 처럼 생각하고 외모가 예쁜 엄마는 자신이 항상 주목받아야 하는 공주 엿습니다
존재감이 없는 아이일수 밖에 없엇네요 제 어린시절은...
어릴때 사진을 보니 더욱 명확해 졋습니다
저도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습니다
남동생과는 결혼후 남동생 잘못으로
왕래도 하지않는 상황이 되엇는데
부모님은 아직도 저만 원망하고 잇습니다
나탐님 오늘영상 보고 매일 해보려 합니다 억눌린 분노와 슬픔과 원망의 마음을 풀어 놓겟습니다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가겟습니다
나탐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아주 오랫동안 저를 괴롭히는 우울과 슬픔이 있어요 충분히 느껴주지 않고 억압된 감정들인가봐요 부모님은 쉽게 화내고 핀잔주고 비난했어요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느낌이 아니었어요 늘 긴장하고 무서웠어요 죽음에 대한 공포도 깊었구요..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이제 피하지 않고 느껴주려구요 눈물이 펑펑 쏟아지지는 않지만 조금씩 해소하는중인거같아요ㅜㅎ 어제 엄마손꼭잡고 걸어가는 여자아이를 봤는데 그모습만 봐도 찡하더라구요 부럽기도하고 내 어린시절이 불쌍해서.. 나도 저런 친밀함을 바랬었는데... 우리 부모님은 왜 좀더 따뜻하게 날 대하지 않았을까. 내가 하찮고 볼품없고 사랑받을수없는 존재라는 생각을 심어주었을까... 그래도 그분들의 삶이 너무나 힘들어서였음을 이해는 합니다.. ㅜㅜ
지금 생은 혼자있어도 좋고 사람들과 있어도 좋아서 외로움으로 인한 고통을 전혀 못느끼는데 며칠을 한가지 사건으로 떠오르는 감정들을 밥도 먹지 않고 해소하던 중에 제 일이 전혀 아닌 어린나이에 언제부터인지도 모를 때 이미 고아로 삶을 살아내고 있던 버림받고 비참한 삶을 길에서 살다가 성인도 되기 전에 생을 마감한 기억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극도로 외롭고 버림받아 너무나도 서러운 삶이 절절히 느껴져서 몇시간을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울부짖으며 감정이 폭발하더라구요. 장면이 보이거나 하지는 않고 감정만 너무 현실처럼 느껴져 이게 전생인가 싶기만 했는데 영상에 전생의 감정도 해소되기도 한다고 하니 현 삶은 그리 서러울 일이 없었는데 의문이 해소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전 순수한 존재 였군요.. 이제야 알았습니다. 알아주길 바랬고 울고 싶었고 사랑을 받고 싶은 아이가 제 속에 있었다는걸.. 어렸을적부터 애어른처럼 지내온 내 자신을 알아주고 다독여 주고 아이처럄 웃었습니다. 그러고 머리끝까지 전기 오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7살쯤) 엄마가 집을 나가셨어요. 그 뒤로 엄마와 떨어져 아빠랑 할머니랑 살게 되었고 거의 할머니 손에 맡겨져 자라왔어요.
아빠는 제가 우는 걸 너무너무너무 싫어했어요. 아빠가 '욱'하는 게 정말 심했는데 갑자기 욱해서 저에게 화를 내면 저는 너무 무서웠어요.(맞기도 했었기 때문에 맞을까 두려웠던 것도 큰 거 같아요.)
그럼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막 나려고 하는데 아빠는 정색하면서 '울지마, 아빠가 뭘 했는데 우냐'라고 하면서 울지 못하게 하셨어요.
그런 경험들이 쌓이면서 우는 걸 굉장히 부끄럽게 생각했고 아빠 앞에선 슬퍼도 절대 울지 못했어요. 그렇게 감정을 억누르게 된 거 같아요.
겉으로 계속해서 강한 척, 괜찮은 척, 밝은 척하면서 제 안의 쓰레기를 쌓아두기만 했어요. 그러다 성인이 돼서 안 좋은 일들이 생기면서 제 안의 모든 것들이 무너져 내리는 경험을 했어요.
그 뒤로 마음챙김에 관심을 가지고 감정을 들여다 보려고 노력하는데 정말정말 많이 울었어요.
근데도 계속 눈물이 나요. 더 많이 울고 싶어요. 엉엉 울고 싶어요. 그래도 지금은 우는 걸 많이 부끄러워 하지 않아요.
그저 제가 안쓰럽게 느껴지더라고요ㅎㅎ 그래도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어요.
아직 내가 변한 게 없어서 답답한 분들도 너무 조급해 하지마시고 꾸준히 해보세요. 저도 '이제 맞나?'라는 의문이 많이 들지만
결국 우리의 몸, 정신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더라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들 존재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울거나 화내면 못된애라고 혼났어요 저는 울거나 화내면서도속으로 너무 무서웠어요 버림받을까봐…
어른이 되서도 화내거나 울면 남자가 늘 떠나버려요.. 아무리 꾹꾹 눌렀다가 좋게 표현해도..
저는 제 얘길 하면사람들이 다 떠나요..
외로워요
여튼 응원해요
위로를보냅니다
저는ㅈ나이가 중년이에요
어릴적 부모님사이가 안좋아서 매일싸우다시피하는 환경..엄마는 항상 화가나있고 나를학대했고 형제중 나만 때리고 집안일시키고.
엄마가 나타나면 몸이 먼저반응하고..그래서 엄마앞에서는 늘 경직됐고 웃으려애썼죠
근데 50이돼서도 엄마앞에서 움츠리고 거짓미소짓는나를보고.또 가족앞에서 나를 조롱 하는 엄마보며 이제 친정을 안갑니다
아버지는 나를사랑했겠지만
방관했던것같고.
지금 건강이 악화됐다지만
그들이 죽었다해도안가려구요
용서가 안되네요
마음공부를해도
@@방구석하트비트 저도 남자친구랑 싸울때면 서러워서 눈물이 많이 나는데 '내가 울고 징징거리면 질려서 떠나지 않을까?'라는 걱정과 두려움이 올라와요. 그래서 저는 제가 먼저 떠나버리는 타입이에요. 저도 외로워요. 그래서 요즘은 외롭다, 공허하다 이렇게 많이 느껴주고 있어요. 생각해보니 어렸을때 저의 감정을 알아주고 이해해주고 수용해주는 사람이 없었더라고요. 어른들은 다들 자기 일하기 바빴고 각자의 상처를 꺼내지 않았어요. 저의 아픔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기에 당연한 감정이 아닌가 싶어요! 저의 댓글에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위로가 되네요.
힘들지만 이 외로움 잘 토닥여줘요 우리! 힘내세요. 저도 늘 응원할게요 :)
@@대단해요-v4x 글을 읽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저도 엄마를 미워하고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과 동시에 엄마한테 이런 감정을 느끼면 안된다는 자책하는 마음 사이에서 늘 혼란스러웠고 감정을 수용받아본 경험이 없어서 이렇게 느끼는 나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자책하고 미워했네요. 이제는 그런 생각들이 올라와도 '아~ 어린 내가 그만큼 힘들었구나, 많이 힘들었겠다, 서럽고 엄마가 너무 미웠어 그치?' 이렇게 얘기하면서 위로해줘요.
용서가 안되시면 용서하지마세요! 보기 싫으시면 보지마시고요~ 나탐님 영상보시면서 감정해소 많이 해주시면 또 다른 현실이 나타나고 경험하게 되실 거예요. 이렇게 본인 이야기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늘 응원할게요.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평온한 하루 보내셔요 :0
감정이 올라올때마다 알아차리는데 진짜 삶의 거의 모든 순간에 불안한 감정이 올라와있었어요...나탐님 영상 접한 이후로는 당황하지않고 불안함을 억누르지 않고 그대로 느끼며 마음을 관찰해봤습니다. 지금 현재에 불안을 느끼는 이유는 달랐지만 부모님께 사랑받고 싶다 사랑을 못받으면 인정이라도 받고 싶다는 마음이 감정의 시작점이었어요...여건이 되면 글로도 써보는데 진짜 몰랐던 내 마음을 마주보게 되서 놀랍습니다 마음을 들여다본 이후로는 감정이 쉬지 않고 올라와요..;;; 이거 너무 많이 올라오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요... 눈물도 줄줄 납니다.....그만큼 오래 억눌려있었다는거였겠죠?ㅜㅜ
어떤 생각이나 감정 다 떠오르고 느껴도 아무 피해도 없고 괜찮은 거였어요.
아.. 공황장애로 너무 힘든 10년을 보내고 있었는데 별 방법 다 써봐도 안되던게.. 이 방법 쓰고 너무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은 더 나을 찾아가고계시나요 ?
근황이 어떠신가요 잘지내고 계셨으면,,,
@@Jesuslovesme30047 제 댓글이 이렇게 좋아요 눌러졌는지 몰랐네요~~ 이 병이 항상 그렇죠 뭐..^^ 좋아졌다 나빠졌다..
@@최고야-t4p여기서배운것 + 호흡명상(싯다르타쪽으로만) (4념중 마지막법부분 중요해요)
+ 부처님의 지혜 어록등 ( 지식이아닌 지혜를배우면 마음의 해답을찾을수있음)😊😊❤ 이세가지를 딱 100일만해보세요
추가로 감사합니다(만물에게) 고마워 사랑해 (내자아에게) (호오포뇨와다름 미안해 용서해줘 이건빠짐). 이말과 느낌을이해하며 108배를 100일간 위 메인과 함께하면 업장및 안좋은 마음습관 정화됩니다
많은것같지만 이콤비네이션은 이 반복되는 삶의 카르마( 업식)에서 바뀔수있다는 믿음이면 일반 불교 수행자들보다 적게하고 큰뜻을이루실겁니다
이 분은 정말 유튜브로 돈벌생각이 아니라 진심이라서 좋다.
감사해요.
당신을 만나고 마음이 과거보다 편해졌어요.
틈 날때 마다 동영상 반복해서 보아요.
세상에 우연은 없다는 말 이 기억나요.
당신을 모니터 화면에서 만난것도 축복(필연)이라고 말 하고 싶어요.
다시 한 번 더 고마움을 전합니다.
제 경험에서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감정을 그대로 느끼고 속마음까지 알아차리는게 정말 중요합니다.나탐님 말씀처럼 있는 그대로 표현해주시는것 정말 좋습니다..
거기에 정말 강력한 도구 하나..
그 감정들을 글로 쓰시면 버리기가 더욱 잘 됩니다.
저는 일기를 쓰시는 분들은 절대 인생에서 실패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에겐 하루 일과에서 생긴 감정들이 묵은 찌꺼기로 남기가 어렵기때문이죠.
겉마음을 글로 쓰시고 또 그 속마음까지도 글로 써주시면 그 감정들을 인정해주는 확실한 방법이기에 버리기가 쉬워집니다.
또 하나 말씀드리자면.. 건강입니다.
단순한 건강 얘기가 아니구요... 수승화강이 되는 정말 건강한 신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신체수련법이 있는데.. 그 중 하나 추천 드리자면 기마자세입니다.
정말 힘들죠... 그러나 발에 의식을 집중하고 스스로 정한 시간만큼 하시면 수련에 큰 보탬이 되실듯합니다. 기본 40분을 추천드리나..첨에 시작하시면 5분 10분 이런식으로 늘려가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다른 좋은 수련은 절이 있는데..그것은 종교적 견해가 다 다를수 있어서 하실수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부족하나마 제 개인적인 의견 올려보았습니다.
수련에 도움 되시길 빕니다.
귀한 팁 감사합니다!!
저도 가끔 계속해서 해결 안되는 감정들은 글로 써보며 정리해보는데 쓰다보면 '엥 내가 이렇게까지 생각하고 있구나'라고 놀래는 경험을 하곤합니다.
감사드려요. 일기를 쓰며 감정정화를 하니 속이 후련해지고 편안합니다.
일기를 쓸 때조차 감정을 억압하며 저 자신을 꾸며왔던 저는 참...얼마나 감정이 억압되어 있었던 건지.. 나 자신을 볼줄몰라, 일기에서조차 나타나지 않았었네요.. 어쩐지 왜 일기를 쓰는 건지 의문이었는데 이제야 알겠네요. 진심을 적고 계신 거였군요 다들..
기마자세가 스퀏이랑 비슷한 거 맞나요?
감정해소를 하지 못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삶을 살 수도 없다는 걸 살아갈수록 느낍니다. 겉으로 괜찮은 척 하고 있는 안에 너무나 많은 부정적 감정이 눌려 있는 걸 느낍니다.
힘든 고비에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너무 감사합니다. 가끔 내 인생은 왜 이렇게 태어나서 괴로울까 고민했었는데요 카르마가 사랑받지 못한 경험을 통해서 반대되는 경험인 사랑받는 경험도 하게 해준다는 것을 알아서 감사했습니다. 제 삶에게 좀 더 감사해지네요. 그리고 지금 느껴지는 감정이 아주 깊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수십년이 걸리기까지 한다는데 천천히 잊지만은 말고 꾸준히 해야겠어요. 조급함이 좀 사라집니다.
맞아요~
저는현기억감정은 잘해소가 되는데 이상하게 과거 기억은 잘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현재에 충실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마음을 들여다보니 고통 받았던 언니를 지켜주지 못한것에 대한 죄책감, 무능하고 차별적이고 책임감 없는 부모에 대한 원망과 분노, 그리고 제가 그들을 닮은 모습으로 미래를 맞이하게 될까봐 느끼는 두려움과 불안함이 가장 큰것 같아요. 마음을 들여다보고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등대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과거 생각이 떠올라
고민중 이었는데 체증이 살아지네요 미라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상황에 따른 겉마음은 다 달라도 속마음은 다 똑같은 것처럼 느껴져요. ’있는 그대로 사랑받고 싶다는 욕구‘가 두려움이 되어 세상의 모든 갈등과 불안을 창조해내는 것 같아요.
우리 모두는 정말 연결되어있나봅니다. 오늘따라 나탐님 생각이 많이 나고 연결감을 느꼈는데! 이런 선물이 주어지네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저도 그럴때가 있더군요 신기함 ㄷㄷ
천사가 영상을 통해 치유하라는 신호겠죠!
"몇 년"을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감사랑합니다♡
유체투사 에 대한 이야기도 가끔 들었으면 합니다.......라고 희망사항 적어 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정해소, 하면 할 수록 정말 제 마음은 우주만큼 넓다는 걸 알게 됩니다. 살짝 거슬리는 감정을 집중해서 봐주기 시작했더니 어릴 때 기억들이 갑자기 떠오르고 전혀 상관 없다고 생각한 기억이 지금의 마음을 만들었더라구요. '쟨 왜 저렇게 말해...'라는 생각이 떠올라 제대로 봐줬더니 7살 시절 친구와 오해가 생겼을 때 선생님이 무조건적으로 부잣집 아이 편을 들어준 게 떠올랐어요. 집이 가난해서 무시당한 마음(쟤가 돈을 훔친게 분명해), 나를 안좋게 바라보는 마음(가난하니까 돈을 훔치지 쯧쯧) 등등 그때 당시에 너무 아파서 울기만 했던 마음들이 느껴졌어요. 경험자로서 가난한 사람에게 편견이 없다고 생각했던 저조차도 가난하다는 이유로 따가운 눈초리를 받은 아이가 내면에 있었어요. 저는 제가 평탄한 삶을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아팠던 기억들이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어요. 티끌모아 태산이네요 ㅎㅎ 하면 할 수록 저 자신을 알아가는 것 같아서 아프지만 설레요.
머지않아 정화가 많이 되실것이 기대가 됩니다.
@@ninjamania9999 감사합니다^^
나탐님❤❤
나탐님 덕분에 무의식 감정 해소 많이 했어요. 감정의 끝까지 들어가보니 버림받는 두려움 사랑받고싶은 마음이 제 안에 크게 자리잡고 있더라고요. 정말 놀랐어요. 감정해소 하다가 잘 풀리지않는 마음은 나탐님 영상 반복시청하다보면 깨닫는 경우도 많았답니다. 정말 감사해요. 제 삶의 은인이세요. 늘 새 영상 올라오면 반갑고 기쁜 마음이 드네요. 오늘도 감사히 잘 시청했습니다. 저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나탐님 말씀 감사합니다😊❤
나탐님 그리웠어요 요즘 얼른 나탐님 보고싶다 생각했는데 반가워요 감사해요
영상 기다렸습니다 리얼리티 트랜서핑을 다 읽고 신과나눈이야기 다 읽었는데 결론은 내인생은 내가 바꿀 수 있다 선택만 하면된다 이 말이 와닿지가 않았어요.. 명상도 억지로 하려하니 부작용이 생기더군요 몸떨림 두통 설사 등등
그냥 바라본다는 마음으로 내려놓고 욕심도 내려놓고 비우는데에 초점을 맞춰야겠네요…
긍정적으로 살면 그런일이 펼쳐진다는데 그것과 반대되는 두려움과 부정적인점들이 잠재돼서 안되나봐요 그냥 뭘 어떻게 해야지 의도를 버리고 내 마음부터 알아줘서 시간이 오래걸려도 계속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할것같습니다
응원합니다!
나탐님 ❤ 이 영상은 제가 늘 자주 다시 돌아와 "정독"하며 보는 영상이에요. 빈도가 일년에 그래도 4,5번은 되는거 같아요 ㅎㅎ 올해는 특히 EMDR 치료를 받으면서, 관련 지식을 과학적으로 깊게 공부하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거 하나하나 더 너무 생생하게 다가와서 댓글 남기네요. 제 딴에는 2020년에 처음 나탐님 접하고, 이런저런 마음공부를 함께하면서 (정신과 치료, 상담치료도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 몰라요 ㅎㅎ) 금방 나아질 줄 알았는데, 제가 헬스를 꾸준히 배우면서도 3년이 넘어서야 겨우 운동을 즐기게 된 거 처럼😂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내용이 저에게는 3,4년에 걸쳐 아주 조금씩 조금씩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나탐님 하시는 말씀이, 미국에서 트라우마 치료를 평생에 걸쳐 공부하고 emdr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전문가들이 발표한 수많은 논문들을 집대성한 책만큼 트라우마 치료에 정확히 가 닿아있어서 (저도 대학에서 일하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매번 놀랍고 감탄할 따름입니다. 지난 3년 사이에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겠지만) 일반 대중이 접할 수 있는 마음공부에 대한 수준이 무척 높아져서, 다양한 책과 교육자료를 찾아보기 수월해지는 것도 참 신기하고 ㅎㅎ 반복된다 느끼지 마시고, 이런저런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이렇게 뭔가에 관통하신 분의 조언과 설명은, 어떤 맥락에서 무슨 내용을 들어도 참 좋은 거 같거든요 (제 욕심입니다 ㅎㅎ) 항상 건강하시구요 ❤
우와와💖나탐님이당! 댓글 먼저 달았어요!!
감정을 느껴주는것. 요즘 제가 집중하고 있는건데 오늘 든 생각이,
제가 제 감정자체를 억누를 뿐 아니라, 소설이나 드라마를 보며 감정이 올라오는 것을 저는 안좋아했던것 같아요.
제가 책읽는것을 좋아하면서도 스토리를 읽는 시간을 아까워한다거나 올라오는 감정을 소모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드라마 역시 마찬가지구요.
제 삶자체가 억누름의 연속이었구나 하는 깨달음이 오네요. 자신의 감정을 매번 올라올때마다 잘 느껴주고 인정하고 해소해주는 작업과 더불어. 앞으로는 일부러라도 소설이나 드라마. 그리고 필요하다면 인간관계(이것도 제가 많이 피해온것)를 통해서라도 자주 느껴주려고 해봐야겠어요.
상위자아와 관찰자모드를 가동하는 것을 잊지않구요. 아 너무 좋은 깨달음으로 이끌어주신 나탐님. 정말 감사랑합니다. ❤️
감사의 마음뿐입니다. 제 억압된 마음아이들이 정말로 절실했었나 봅니다. 결국은 돌고돌아 이 채널에 저를 데려다 놓았으니까요. 오늘 나탐님 영상들 쭉보면서 10년도 전부터 저녁마다 올라오던 정체를 몰랐던 알수없는 감정,, 아린감정을 용기내어 들여다 보았습니다. (이 감정때문에 저는 매일 술을 안마시면 잠을 못잤습니다.) 저는 그저 온전히 있는 그대로 이해받고 싶었을 뿐이었던 아이었어요, 그래서 부모님 지갑에 손도대보고, 공부도 하기싫어하고, 그러면서도 뭐든 1등이 아니면 패배자였고, 나에게도 남에게도 많은 상처를 줬고, 나 외에 다른 모든것들을 동경했으며, 매순간 마치 죄인이라도 된것처럼 가족들 친척들 눈을피해 움크리면서 최대한 상처받지 않은척, 잘 사는척, 쿨한척하며 연기하며 살았습니다. 내 나약한 모습을 들키면 큰일이라도 나는것처럼요..
성인이 되어서부터 이 억압된 감정들은 점점 더 쌓여서 해결책을 외부에서만 찾았습니다. 이해해줄 친구, 주변사람, 여자친구를 찾았지만 결국은 거짓말처럼 모두 제가 두려워 했던 그대로 이해받지 못한채 버림받았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제가 그렇게 만든거겠죠. 그러나 오늘 드디어 이 감정이 봇물터지듯 눈에서, 마음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드디어 진심으로 내가 내 자아를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굿윌헌팅이라는 영화를 5번도 넘게 봤는데 항상 마지막 주인공이 오열하는 장면이 매말랐던 제 눈물 스위치였던 그 이유를 드디어 이해하게 되었네요. (네 잘못이 아니야. 이대사 이후 말이죠)
그래.. 너는 그냥 온전하게 있는 그대로 이해받고 싶었을뿐인 아이었지.. 그 작은 몸으로.. 부모님, 친구들, 연인, 세상 모든것들의 기준에 맞춰 아닌척 살아가려고 얼마나 힘들었니.. 넌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는데.. 그래 고생했어.. 그동안 잘 버텨왔어.. 하면서 계속 울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 먹먹한 감정은 조금 남아있지만 훨씬 후련해진 것 같습니다.
제 채널 추천 목록에 나타나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닥 토닥
다시들을수록 나탐님이 무슨말을 하는지 들리네요ㆍ 귀한영상 감사합니다ㆍ솜결
오늘도 감사합니다. 나탐님.
영상보고 과거 아픈기억들이 마구 떠올라서 계속 울었어요 그때 내가 이렇게 비참하고 슬펐는데 느껴주질 않아서 지금까지 이렇게 감정이 올라오나봐요 왜이렇게 무시당하고 비웃음받고 존중받지 못해 답답하고 화가났는지, 그리고 그런 못난 나를 숨기느라 얼마나 바빴는지 다시 느끼게 되네요 아무리 감정을 많이 느껴도 무의식 청소는 끝이 안나요 앞으로 계속 해야할 것 같아요 나탐님 감사합니다
아픈 마음이 올라올때 공감이 잘 안되고 내가 억누르고 있는지 헷갈릴때.. 나탐님이 같이 지켜봐주고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도움이 됐어요.
관찰자 모드 그런거 잘 못해서..
공감도 못받으며 커서..
그래서 잘 못해요
지금은 그것으로도 충분해요. 잘하고 계세요.❤🎉
@@마른잎사귀 고맙습니다
나탐님
사랑합니다 😍🦋👍
나탐님 감사해요♡ 저의 쪽집게 강사쌤입니다.구독자 5.55만명도 축하드려요^^!!!
고맙습니다 천사님
우와와와우우우우우우 일단 댓글부터 ㅋㅋㅋ 😍🥰
무엇이든 허용해주는 상위자아와 이러히 관찰하기만 하는 (알아차림) 관찰자에 대한 설명이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정을 느껴주되 그를 관찰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다음에 만나요~! ^^ , 저한테는 나탐님 영상중에 가장 도움되고 이해가 쏙쏙되는 내용이었습니다. 핵심만 정리하고, 그 원리 까지! 감사합니다.
왜 이걸 보다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나탐님 감사해요
선생님, 정말 제 인생의 빛 같은 존재이십니다... 감사드려요...ㅠ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꺅 나탐님 영상 기다렸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너어무 고통스러운 감정&기억은 그 감정을 느끼기 싫어하는 저항감부터 느껴주는 방식으로 접근했어요. 예를 들어 “응~ ㅇㅇ한 기억 진짜 떠올리기 싫지~ 이 감정 진짜 느끼기 싫지~ 맞아 당연해. 마쟈 너무 느끼기 싫지 ㅠㅠ” 이런식으로 저항감을 먼저 느껴주고 달래주면 저항감이 낮아지면서 저항하던 근본적인 감정도 같이 해소되거나, 그 엄청난 고통스러운 감정을 느낄 용기가 생겼었어요.
알아차리기 힘들고 불명확한 감정?도 저항감부터 느껴주고 인정해줬어요. 감정 느끼기를 하다보면 큰 감정은 잘 해소 한 거 같은데 이상하게 미묘한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너무 미묘해서 알아차리기 어려운데, 예를 들어, 분명 명상이나 영성 서적을 읽고 이해해서 평온한거 같으면서도 이상하게 삶은 하나도 변한게 없는 거같고 무언가 미묘한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 바로 알아차리고 ‘아 내가 지금 이 감정을 느끼기 싫어하고 있구나.. 그래 느끼기 싫지? 삶이 변했으면 좋겠는 이 마음을 느끼기 싫지? 마쟈ㅠㅠ ’ 하고 바로 그 저항감을 알아차리고 인정해줬어요. 그래서 감정 느끼기가 정체 되었을 때 뚫어줬어요.
아주 작은 감정도 잘 느껴줘야되는 거 같아요ㅎㅎ ‘오 그래 일찍 안 자서 불안하지.. 마쟈 그렇지’ 이런거 모두 다요 ~!
저도 이 공부하면서 예전보다 나아지긴했는데 큰 변화가 없을때 왜 내 삶은 크게 안 변하지~? 하면서 뒤따라오는 감정이 아 내거 너무 큰 것을 바라나? 너무 욕심쟁이 인가라며 부정적 감정이 올라오는데 이 때 '삶이 변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나쁜게 아니야 잘못된게 아니야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나쁘게 생각하지마' 이런식으로 다루어주면 평온해지며 삶이 왜 안 변하지라는 감정도 자연스레 사라지더라구요ㅎㅎ
마음에 감정이 많이 올라와있는 때라서 오늘 영상은 많이 버겁게 느껴지네요. 마음의 여유갖고 천천히 할게요 감사합니다.
감정해소를 하고자할수록 어떤핵심기억인 시기로갑니다. 사랑받지못했던 순간들. 엄마에게 외면당했던순간들. 버림받았던순간들. 그밖에 것들은 부수적인걸로 느껴집니다. 그런데 하면할수록 내가 억울하고 피해자인걸 붙들고있는 느낌입니다. 계속 나는 착한 피해자가되고싶어 해소가다된거같았는데도 다시돌아와있는것같습니다. 원망 책망 피해 ... 붙들고있는것을 흘려보내는 것에대해서도 나탐님 이야기 듣고싶어요~~그리고 진심으로 감사해요 감히헤아릴수없지만 깨닫기위해서 많은 앎의시간이 있지않으셨을까 싶어 마음이 아리기도하네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귀한영상 감사합니다ㆍ솜결 ☆♡
나탐님 아니었으면 전 정말 좌절의세계에서 허우적거렸을거에요 한 사람의 인생을 구해주신(?) 나탐님께 늘 감사한마음입니다 지금도 지치고 힘들긴한데 예전보단 낫다고생각해요 다행히 마음보기가 재밌어서(?) 힘들어도 꾸준히하게되네요 다시한번 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ㅎㅎ!!😍
일단 나탐님이 올려주신 영상들 너무 감사하게 봐왔고, 이런류 채널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봐왔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전체적인 관점에서 명쾌하게 이런 저런 것들을 말씀해 주시는 걸로는 top채널인것 같단 생각을 느끼면서 봐왔고, 다만 마음을 해소 치유하는 작업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이래저래 명상을 해보았지만,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우연찮게 다른 채널들을 보았는데, 마음 해소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되어서 혹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몇개 추천해 드립니다.
1. '하루의 사랑작업' - 나탐님이 스탠다드하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말한단 느낌이 든다면, 이분은 굉장히 미시적이고, 본인의 예를 들어가면서 설명하십니다. 나탐님이 제시해주신 방향을 가지고, 이분 영상을 가지고 지침을 삼으면 좋을듯 합니다.
2. '써니즈' 인터뷰 - 저와같은 경우 1번의 '하루의 사랑작업', '김기태', ' 아이엠TV_화이트래빗'과 써니즈님이 인터뷰하신 영상을 봤습니다. 보통 유튜브 영상들이 혼자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터뷰어와 인터뷰이가 이야기를 하니, 그분들이 마치 저에게 이야기해주듯이, 좀더 와닿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명상중에는 아무리 울려고 해도 울수가 없었는데, 인터뷰를 들으면서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3. '금쪽같은 내 새끼' - 제가 어린 시절 상처많은건지, 이 영상들을 보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특히, 아무리 명상해도 어린시절 이야기는 잘 떠오르지 않았는데,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평생 그렇게 오열해본적이 없을정도로 울었습니다. 분명 무언가 건들여 지는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금쪽 오은영박사님 진짜 보배시죠. 나탐님두여.
작년9월쯤 처음 알게되어 영상들보면서 정말 많은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정이올라오는 일이 생기면 나를무시하나 생각만하고 감정을 눌러주며 살아왔는데
어떤상황에 그감정이 올라오면 그대로 가슴이 뛰고 난리를 치는것을 느껴주니 정말 서서히 좋아지네요 항상감사합니다
나탐님 영상을 더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ㅎ
나탐님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ㅠㅠ
반갑습니다~ ^^
드디어 뉴영상
나의 모든 일에 하나하나 태클 걸었던 사람이 있었어서 곱씹으면서 괴로웠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방법을 알려주는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받고 긍정받고 싶다는 마음을 깊숙한 곳에서 발견하게 되었네요
그 마음을 꽉 끌어안아 주고 내가 먼저 나를 존중해주고 싶습니다
오늘 나탐님생각하면서 가슴이 찌르찌르했는데 ㅠ ᆢ반가운 영상이 선물처럼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집단 무의식 정화에 감사 드립니다. 🙏
기다렸답니다 늘 고맙고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현재 제가 생각하는 무의식에 남아 있는 저의 가장 주된 상처는 '수치심'입니다. 초등학교를 다닐때 뚱뚱하다고 왕따를 당했어요. 유치부때까지만 해도 저는 제 몸에 아무 생각이 없고 좋고 나쁘다라는 판단도 하지않았어요, 거울도 보지않고 그냥 밝고 신나게 인생을 즐기며 놀았습니다. 초등학교를 올라가니까 저를 돼지라고 놀리는 남자애들이 생기고 선생님이 없을때마다 저의 배를 있는힘껏 주먹으로 팼어요. 그때 복부로 들어오던 그 주먹때문에 숨이 잠시 안쉬어진것이 아직도 선명히 생각이 납니다. 선생님들은 방관을 했고 저는 1학년인데 6학년반 앞에서 교무실에서 나오실 선생님을 기다리며 따라 들어갔어요. 사실 저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그때부터 저는 제 자신을 혐오하고 미워했고 거울속 내 얼굴과 몸에 단점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제 인생에서 저의 몸의 흉보고 지나가는 사람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동시에 성추행도 많이 당해왔어요. 스스로의 몸에 수치심을 느끼는 그런 상황이 현실에서 자꾸한 생겨났어요.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저는 어릴때 저를 처음으로 뚱뚱하다고 폭행을 했던 친구, 성추행했던 동네남자 에 대해 충분히 슬픔을 느껴주지 못한채 덮고지냈던 같아요. 앞으로 이 감정들을 다 느껴줄래요
글 읽으면서 제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수치심이 큰데 계속 정화중이랍니다. 다 잘되실거에요.
아주 나쁜 놈들이네요.. 유치하고 저질인 인간들 때문에 고통받는 아픔이 느껴집니다. 그린님은 잘못한게 없는데도 말이에요.
알아차림부터 시작이지요
지금 있는 그대로 사랑합니다^^
정말 못됐네요 ㅜㅜ
좋은 내용, 쉽게 잘 들었습니다. 어찌 저리 잘 설명해주시는지 존경스럽습니다.! 기억하고 노력할께요
엄청난 말씀인데요~!!
분명 봤던 영상인데.. 그때는 머리로만 이해했어요. 잘 안돼서..
그저 현재 감정 느끼기에 집중하고있다가 점점 과거 기억도 나다가 혼자 울다가 화내다가 했는데 오랜만에 다시 영상을 보니 어느덧 제가 이 방법대로 하고 있었음을 느껴요. 마음이 점점 편해집니다. 감사해요 나탐님
오랜만에 뵈어요 ~^^ 항상 잘 지내시죠~~ 이쁘신모습 보기좋아용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수차례 반복적으로 듣고 생각해보고 실천해보다가 오늘 문득 어떤 느낌인지 한발짝 깨닫게 된것 같습니다. 매우 쉬운 같은 가르침과 말씀 전해주셨는데 모든 생각을 허용하고 받아들이는게 이렇게 간단한 거였다니... 부정적 생각과 감정들을 피하고 허락하지 않으려고 오랜 세월 스스로에게서 도망치듯 살아왔는데, 그럴 핗요가 전혀 없었네요. 다 끌어안고 인정해주면 되는거였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나탐님 오늘 제마음이 탁 건드려지는게 잇엇는데, 나탐님 말씀대로 속마음을 파악하고 현재 마음느끼고 깊숙히 들어가서 생각하고 느껴주니, 해소가됏습니다, 참신기하네요
전혀생각하지못한 속마음이 나왓어요.
생각하면서 뭔가 완전히 해소한느낌이 아니라 계속 들여다봤는데
정확한 답을알게됏어요
감사합니다
제 인생은 나탐님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뉘는 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 항상 행복하세요
일단 좋아요 ♡
와 오늘 정말 보고 싶었는데 나타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 댓글 후 공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늘 기다려요.
감사해요, 나탐님. ♥♥♥
쉽지 않은 사실을 이렇게 쉽게 설명하시니, 이제는 바로 듣고 이해했습니다. 뒷부분의 내용은 제 경험과 똑같아서 조금 놀랐습니다. ^_^* 나탐 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탐님 소중한 영상 감사히 보겠습니다♡♡
나탐님 정말 감사합니다~
6:20~ 나는못해도돼. 인정안받아도돼.
내가 하고싶은 일이 좋고 나쁨의 개념이 없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
9:20~ 나를 이해해주길 몇번이나 공감을 바라는 제스처를 취했는데 공감하려는 노력조차 안보여서.. 나를 이해못해주는느낌에 서운했구나.
공황장애가 생기는 이유가 내 자신을 억압해서였군요..
해소하고 나서 느끼는 사랑받는 감정은..
원래 있던 사랑받는 감정이었군요
억압된 감정이 사랑받는 감정을 못느끼게 하는거였어요
제가 하고있는것이 맞는지 불분명했는데
확실해졌네요
그대로 잘 연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오늘 정말 나탐님 영상 올라왔음~ 했는데 이렇게 딱!!!♡♡♡
나탐님..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이번엔 더 오래 기다린거 같아요..
이렇게 짠하고 나타나주시니 안심이되네요^^
감사합니다... 나탐님..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탐님 늘 행복하세요 정말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탐님! 강의 기다렸습니다
감정을 느낀다는게...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해야죠
나탐님~~~♡ 선댓글 후시청이요♡♡
나탐님 기다렸습니다^^
오늘 영상에 나온 다양한 경우를 얘기해 주셔서 고마워요. 감정해소를 하다보면 특정한 경우가 생각이 안날때가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삻에서 느껴지기도 하고 마구마구 이 감정. 저 감정 다 올라왔는데... 이렇게 들으니 어떻게 해야할지 길이 좀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
나탐님 너무감사합니다~ 지금 이순간 너무나 필요한 이때 나탐님의 영상을보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나탐님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깨달은 자=나타님 쵝오입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와우!!
나탐누님 신상동영상이 시급합니다 2주쿨타임 다지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나탐님 같은 별에서 왔나요? 왜이렇게 친근한지 ㅋㅋ 꿈에좀 오셔서 나좀 깨워줘요 ,,ღ 사랑합니다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수있도록
잘 설명해주시는 나탐님,최고에요!!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나탐님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정말
저도 복이많은 사람이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제야 무슨 말인지 찰떡같이 알아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