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찐친 작가랑 나누었던 내용들 다 말씀하셨네요ᆢ 요즘 주변 50후반 60초중반 작가들 혼란스러워 하는거 자주 보게 됩니다ᆢ어쨌든 전업작가로 지금껏 버텨왔는데 또 계속 되어야지요 고흐님 말씀처럼 몇 년 더 버틸자금 준비해두었으니ᆢ 그 작가들에게 이번 영상 공유하렵니다 ㅎㅎ
썸네일 보고 댓글 한번 더 작성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이야기 대로라면 저는 옥션에서 그림 사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오히려 아트페어 출품작은 판매가 돼야 마켓위에 작가와 갤러리들이 공생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니까요. 게다가 옥션은 작가수수료 + 컬렉터 수수료 양쪽에 다 받아가는것 부터 킹받...
진짜 맞는 말씀. 김고흐 님은 처음부터 무리한 아트 테크 지양하자 말씀하던 분이라 더 믿음이 갑니다.. 갠적으로 아트 테크란 말 좋아하지도 않지만 미술품 같은 경우 다른 투자 상품과 다른 게 아예 안 팔릴 수도 있다는 점.. 그러니 안 팔려도 상관 없다는 생각으로 사거나 이미 어느 정도 대가에 오른 작가 작품 사거나.. 누가 대가인가... 오랜 기간 작품활동하면서 메이저 갤러리 소속되어 있고 전시 이력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 50대 이후 작가...
제가 전에 힘들게 작품을 이여가는 작가들에 대해 댓글에 적었던 기억이 있네여. 그거에 반항하는 글은 아니시죠??? 부자들이 여유가 있어서 그림 실력이 좋다는ㅋㅋ 이번영상 잘 봤습니다. 몰랐던 정보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여. 저도 절실히 깨닭은 부분입니다. 쫓겨 가며 시간제한 받으며. 그린다면 보는사람도 불안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없을겁니다.
오늘은 조선자(조소냐) 협찬 방송인가요?ㅎㅎㅎ 확실히 캔버스가 큰 작품들이 좋긴한데, 앙데팡당같은데 아니고서야 걸어두기가 참 애매....ㅎ 그래도 지금의 시련(?)이 지나가고 나면 가을쯤에는 스케일 좀 키워서 그려봐야겠어요. 그림을 그리든, 뭘 쪼물딱 만들던... 하.... 지금은 너무 피폐합니다.ㅠㅠ... 그럼 전 이만 하던 일에 집중하러..
부동산은 대부분 버티죠 하락기에도 끝까지 버티는게 부동산 주식은 우량주빼고 손절하거나.. 그런데 아트테크요? 말도 안되죠 유명한 신진작가 떠오르는 천재작가 작품은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사회적 지위와 컬렉터로써 영향력 끼칠 수 있는 거 생각해보면 너무 뻔한 답 아닌가요? 지금 미국 주담대 이자율이 크레딧 별로 안좋으면 7%대예요 (50만불짜리 사면 집 가격의 20% 집어넣고 나머지 대출 받으면 5천불 넘게 갚아야 함) 일단 미국부터 초고소득층 아니면 미술시장 글쎄요.. 과연 살까? 싶고요 이 여파는 한국에 고대로 미치는데다 서울 월세 가격이 전세가격이나 은행 이자랑 키 맞추는데.. 아트테크 정말 하고싶으면 일단 내 사회적 지위가 찐으로 높아야 하고 쪼개고 쪼개서 몇 억짜리 샀다 이런게 아니라 나 혼자 그 쯤은 가뿐히 소장할 수 있는 재력을 지녀야겠죠 그 외에는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 우리집을 좀 더 유니크하게 인테리어 하고 싶다 이런거 빼고는 안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워낙 미알못이라 이런 시각일지 모르겠지만요
그림가격이 인상되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재료비가 몇년전 대비 100%로 인상 되었고, 운송비도 50%이상 인상되었고, 액자값도 50%이상 인상되었습니다. 이 모든 물가가 불경기인데 인상되는거랑 같은 이치입니다. 일부 인기 작가를 제외하면 그리면 그릴수록 손해보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20~40대 작가들이 그림을 포기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완성작의 일부만 판매가 되니 작가들은 손해를 보는구조입니다.
일반인의 눈으로 보자면 사실 간단하게 보이네요 공장에서 찍어내듯 양산해내는 그림이 과연 돈이될까요? 예술인이 혼을 담아 그린그림은 생애 몇점 안남기도하고 그런작품들은 일반인에게 올일이 없습니다ㅋㅋ 이미 부자들이나 권력자들의 손에 들어가있고 들어갈 예정이죠 이것이 예술을 돈으로본 결과이지않나 싶네요 예술은 예술로봐야지 돈으로 보고 들어가면 뭐 공장에서 찍어내는거나 다를바 있을까요? 그렇게되면 신진작가들은 어차피 이름이 안알려줘서 혼을담아그린 그림이나 찍어내듯 그린그림이나 비슷한 값을 받고 팔텐데 굳이 고심하며 그릴필요도 없고 빨리빨리 그려서 하나라도 더팔자는 마인드로 작품활동을 이어갈뿐이겠죠 그렇기때문에 보물같은 작가는 사막의 바늘찾기고 재테크로보고 사들인 그림은 당연히 값이 오를리가 없죠 그냥 본인이 진짜 마음에 들어서 산다면 누군가는 분명 본인과 비슷한 취향의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있을거고 그러면 자연스레 재테크가 되겠죠 아니면 사람눈은 다 똑같다고 내눈에 좋아보이면 딴사람눈에도 좋아보이는걸수도...
![[컬렉터s] 3대 째 작품을 모아온 리얼 수집가 - 정문주 컬렉터 🏡](http://i.ytimg.com/vi/IXZNWRPQAFQ/mqdefault.jpg)
갤러리 사장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작가님들 오래 버틸 힘을 가지고 다시 빛을 보아요.
이런 ‘소신’ 가득한 영상이 정말 고흐님 다운 영상입니다…! 리스펙트…!!
최근에 찐친 작가랑 나누었던 내용들 다 말씀하셨네요ᆢ 요즘 주변 50후반 60초중반 작가들 혼란스러워 하는거 자주 보게 됩니다ᆢ어쨌든 전업작가로 지금껏 버텨왔는데 또 계속 되어야지요
고흐님 말씀처럼 몇 년 더 버틸자금 준비해두었으니ᆢ 그 작가들에게 이번 영상 공유하렵니다 ㅎㅎ
와 정말 현실적이고 솔질한 이야기. 작품을 소장하고 판매하는 것은 창작활동과는 완전 다른 세상이네요. 일반 상품보다 훨씬 까다롭고 복잡하네요. 작가를 직업으로 하는 건 진짜 엄청난 깡과 머니가 필요할듯. 설명 감사합니다. 😊
김고흐님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정답이 없는 주관적인 영역일수록 의견을 피력하기가 역으로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늘 진정성 있는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풀이!
속이 시원하네요.
정신이 번쩍 드네요.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요
고흐님 말로 표현하기 힘든 분이네요. 너무 좋아합니다.
👍🏻👍🏻👍🏻👍🏻 너무나 도움이 됩니다.
썸네일 보고 댓글 한번 더 작성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이야기 대로라면 저는 옥션에서 그림 사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오히려 아트페어 출품작은 판매가 돼야 마켓위에 작가와 갤러리들이 공생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니까요.
게다가 옥션은 작가수수료 + 컬렉터 수수료 양쪽에 다 받아가는것 부터 킹받...
그렇죠 그래서 저는 작가 다이렉트 추천드려요
전속인 경우 빼고요
소장용으로 구매하고 싶은 그림이 있었는데 전시마치면 구매하려했던 그림이 판매됐다는 소식들었어요 한편으론 제가 사기로했던 그림이 좋긴좋았구나 싶은데 뭐 암튼 다음에 또 기대해봐야죠~~~^^
초보에게 도움되는 그림이야기 늘 잘 보고있습니다.
솔직히 아트테크에도 관심있고 나에게 맞는 좋은그림 찾아서 하나쯤은 소장하고 싶어서 찾던중에 고흐님 영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들어보니 백화점 강의 가시는거같은데.. 지금은 끝난건가요? 혹시 다음 강의있을때 미리 공지 주실수 있을까요?
진짜 맞는 말씀. 김고흐 님은 처음부터 무리한 아트 테크 지양하자 말씀하던 분이라 더 믿음이 갑니다.. 갠적으로 아트 테크란 말 좋아하지도 않지만
미술품 같은 경우 다른 투자 상품과 다른 게 아예 안 팔릴 수도 있다는 점..
그러니 안 팔려도 상관 없다는 생각으로 사거나 이미 어느 정도 대가에 오른 작가 작품 사거나..
누가 대가인가... 오랜 기간 작품활동하면서 메이저 갤러리 소속되어 있고 전시 이력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 50대 이후 작가...
그냥 작품보고 좋아서 사는 게 최고랍니다.
돈은 열심히 일하고 다른 종목 투자를…
현실적인이야기네요^^ 늘 감사하고있습니다.
고흐샘 대구페어때 놀러오세요~~~^^
오랜만에 흥분하신거 보니 반갑네요ㅋㅋ
저는 테크용 그림하나도 없어서 괜춘
얼마전에 그림위치옮긴다고 그림을 떼고 깜놀했어요ㅋ 벽이 벌거벗은 느낌 벽에 그림 걸린순간 계속 가야될 운명ㅋㅋ
ㅋㅋ부산 강연 때 맞으면 놀러가고 싶어요. 대구가 사실상 끝이라는… 8월 제주 롯데호텔은 간답니다.
마지막 이야기가 슬프지만 현실을 제대로 이야기 해주고 있군요…
앗 호황아 언제 왔다갔니.. 인사라도 해주고 가지...🙈
고흐님 영상보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첫 페인팅 전시를 준비하며 모르는 부분을 체크하며 ! 카페 꼭 놀러가볼게여 :
)
제가 전에 힘들게 작품을 이여가는 작가들에 대해 댓글에 적었던 기억이 있네여.
그거에 반항하는 글은 아니시죠???
부자들이 여유가 있어서 그림 실력이 좋다는ㅋㅋ
이번영상 잘 봤습니다. 몰랐던 정보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여. 저도 절실히 깨닭은 부분입니다. 쫓겨 가며 시간제한 받으며.
그린다면 보는사람도 불안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없을겁니다.
흥분해서 극딜할 때가 젤 재밋음 ㅋㅋㅋㅋㅋ
어찌이리 부동산과 똑같은지 ㅎㅎ 매우 중요한 이야기네요. 가끔 당근에도 올라와요
오늘은 조선자(조소냐) 협찬 방송인가요?ㅎㅎㅎ
확실히 캔버스가 큰 작품들이 좋긴한데,
앙데팡당같은데 아니고서야 걸어두기가 참 애매....ㅎ
그래도 지금의 시련(?)이 지나가고 나면 가을쯤에는 스케일 좀 키워서 그려봐야겠어요.
그림을 그리든, 뭘 쪼물딱 만들던...
하.... 지금은 너무 피폐합니다.ㅠㅠ...
그럼 전 이만 하던 일에 집중하러..
아 ㅋㅋㅋ 저거 저희 어린이클래스 메인 물감이에요. 화분세팅해서 꽃, 식물 색 만드는 수업 사진이랍니다!
부동산은 대부분 버티죠 하락기에도 끝까지 버티는게 부동산 주식은 우량주빼고 손절하거나.. 그런데 아트테크요? 말도 안되죠 유명한 신진작가 떠오르는 천재작가 작품은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사회적 지위와 컬렉터로써 영향력 끼칠 수 있는 거 생각해보면 너무 뻔한 답 아닌가요?
지금 미국 주담대 이자율이 크레딧 별로 안좋으면 7%대예요 (50만불짜리 사면 집 가격의 20% 집어넣고 나머지 대출 받으면 5천불 넘게 갚아야 함) 일단 미국부터 초고소득층 아니면 미술시장 글쎄요.. 과연 살까? 싶고요 이 여파는 한국에 고대로 미치는데다 서울 월세 가격이 전세가격이나 은행 이자랑 키 맞추는데..
아트테크 정말 하고싶으면 일단 내 사회적 지위가 찐으로 높아야 하고 쪼개고 쪼개서 몇 억짜리 샀다 이런게 아니라 나 혼자 그 쯤은 가뿐히 소장할 수 있는 재력을 지녀야겠죠 그 외에는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 우리집을 좀 더 유니크하게 인테리어 하고 싶다 이런거 빼고는 안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워낙 미알못이라 이런 시각일지 모르겠지만요
👍👍👍👍👍👍👍
ㅎㅎ 옛날에도 이런 붐 있었어요 그 결과 이사하면서 죄다 버리고 감😂
불황인거 뻔히 보이는데 불황 아니고 상승이라고 외치면서 본인은 열심히 소장품 옥션에 내 놓는 사람들 있더군요. 지금이 일본 특정 작가의 수작들 소장 기회라고 은근 슬쩍 세뇌 시키면서요.
ㅋㅋㅋ열심히 소장하라고 전해주세요. 물론 테크목적아니면 쵝오
'07:14' 부분 제가 들었던 소리랑 똑같아서 놀랬네요.. 이걸 이제 봤습니다.
경제 채널보다가 오랜만에 와봤는데 때마침 이런 컨텐츠라닛 ㅋㅋ
그림가격이 인상되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재료비가 몇년전 대비 100%로 인상 되었고, 운송비도 50%이상 인상되었고, 액자값도 50%이상 인상되었습니다. 이
모든 물가가 불경기인데 인상되는거랑 같은 이치입니다.
일부 인기 작가를 제외하면 그리면 그릴수록 손해보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20~40대 작가들이 그림을 포기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완성작의 일부만 판매가 되니 작가들은 손해를 보는구조입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재료비도 코로나 이후 참 크게 올랐어요. 액자는 더더욱…
김선우, 우국원 작가는 어떻게 보시나요?
일반인의 눈으로 보자면 사실 간단하게 보이네요
공장에서 찍어내듯 양산해내는 그림이 과연 돈이될까요?
예술인이 혼을 담아 그린그림은 생애 몇점 안남기도하고 그런작품들은 일반인에게 올일이 없습니다ㅋㅋ 이미 부자들이나 권력자들의 손에 들어가있고 들어갈 예정이죠
이것이 예술을 돈으로본 결과이지않나 싶네요
예술은 예술로봐야지 돈으로 보고 들어가면 뭐 공장에서 찍어내는거나 다를바 있을까요?
그렇게되면 신진작가들은 어차피 이름이 안알려줘서 혼을담아그린 그림이나 찍어내듯 그린그림이나 비슷한 값을 받고 팔텐데 굳이 고심하며 그릴필요도 없고
빨리빨리 그려서 하나라도 더팔자는 마인드로 작품활동을 이어갈뿐이겠죠
그렇기때문에 보물같은 작가는 사막의 바늘찾기고 재테크로보고 사들인 그림은 당연히 값이 오를리가 없죠
그냥 본인이 진짜 마음에 들어서 산다면
누군가는 분명 본인과 비슷한 취향의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있을거고 그러면 자연스레 재테크가 되겠죠
아니면 사람눈은 다 똑같다고 내눈에 좋아보이면 딴사람눈에도 좋아보이는걸수도...
11:57 11:57 11:57
경제 불황이라고 인식하는 거부터가 잘못
그림은 자기가 좋은거 사세요ㆍ권하는거 사지마세요ㆍ 다 거짓입니다ㆍ화랑은 자기이익에 작가는 자기그림에
투자를 권하죠 ᆢ확율은 1000분의 1입니다ㆍ1000배 오르면 본전입니다ㆍ50년간 경험입니다ㆍ
쫌… 그래요…. ㅋㅋㅋ
참 슬퍼요. 언제 올지 모르는 호황을 기다린다는 게
작가는 아무나 못한다는 걸 다시 느끼네요
갤러리 운영은 해보셨나요?
한정식 음식점을 운영해보시고 맛을 평가하시나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보시고 유튜브에 댓글로 질문을 하시나요?
이런 논리 맞으시죠?
딱봐도 남의
피빠는 사업은 안할겁니다.
그리고 한다면 내 건물에서 할겁니다.
임대료도 걱정될거 같아요.
비정상 = 시세조작
갤러리.아트페어.옥션.이런데서 절대 그림 사지마세요
거품이 장난 아닙니다.
어디서 사나요?
그래도 옥션이 젤 쌀 것 같은데요. 그리고 옥션에 나오는 작품은 최소 거래가 되는 것 같으니까요
영상은 보지 않았지만 제목만 보고 주절대자면 어차피 그림이란 게 전자제품도 아니고 정가란 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은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만족하면 그게 가격이 되는 거갰죠 그러니 땡처리란 게 애초에 말이 안 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