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프, 프리즈 영상에 나오는 작품 중에서 실제로 꼭 보고 싶은 작품 있어서 가고 싶었지만 일정 때문에 못가게 되었습니다. 가격 비싸게 느껴지긴 했지만 꼭 보고 싶었던 작가님들 작품 보고싶어서 가고 싶었습니다. 회사 때문에 못가는데 영상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점에 사람 사이즈 본다는 말.. 네.. 일반 갤러리만 가도 느껴져요. 지금 형편으론 집 사려는 것 때문에 평일, 주말 회사 플러스 부업에..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집사서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들 그림 사서 그림에 맞춰서 집 인테리어하는 꿈이 있는데.. 갈때마다 눈치보여요. 지저분하게 가는 것도 아닌데 정말 평범하게 입고 단정하게 가는데 작품 설명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휘감고 오는 분들만 해주더라고요. 쭈뼛거리고 있으면 작가님들이 와서 설명해주는 이상한 경험 많이 해봤습니다. 지금은 못사도 나중에 제가 갤러리 들어가서 사들고 나올텐데 서글프더라고요.. 더 악착같이 벌어서 빨리 작품사는게 속 편한거 같습니다.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
ㅎ… 이 행사는 아니었지만 유사 국내행사에서 외국물 먹고 예술 좀 한다 느낌으로 입고 가서, 집에 도록 몇개 있는거 (없는거 얘기한건 아니니까) 얘기 했더니 처음 뵌 분이 우리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냐고 엄청 들이대시던 갤러리 관계자 분도 기억나네요… 반면에 2014년도 베를린 아트 위크에서 볼프강틸만스 전시 중이던 갤러리 찾아갔는데 갤러리 관장님이 정말 작품 자체에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시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도 다녀왔는데 사람이 미어터지는 와중에 작가들한테 질문조차 하기가 부담스럽더라고요. (대부분 화나거나 멍한 표정으로 앉아있음) 프리즈의 모 갤러리에서 유명작가님 그림에 관심보이니 자기 갤러리 vip 백명정도가 이 그림에 걸어놨다고 하는데..그럼 빨간딱지 붙여놔야지 😂 150호로 크기까지 똑같은 시리즈 이미 샀는데 내께 더 이뻐서 불어본건데…
부스 밀집도를 정말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게 어떤 갤러리를 방문했는데 벽 양쪽으로 큰 100호 사이즈 작품이 가로로 전시가 되어 있어서 볼려고 하니 테이블 큰게 중간에 있어서...의자들 뒤로 조심조심 들어가서 보는데 바로 뒤에 있는 작품에 걸리진 않을까 너무 신경이 쓰여서 작품을 보는건지.....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이 만약에 이런식으로 전시가 되었다면 무척 슬펐을것 같아요.ㅠㅠ
저는 프리즈만 3시간 이상 관람하니까 넘 힘들어서 키아프는 가지도 못하고 20분 휴식하고 나왔어요. 부스가 많고 볼 것은 많고 ~~. ㅜㅜ. 캡션도 없고 QR코드로 보세요하는 불친절, 하지만 그림이 좋아서 유브버님들이 올려주신 영상 보고 가니 많은 도움돼서 나름 뿌듯& 아쉬움(키아프못갓).
비평영상에 안좋은 댓글 써놓은 사람들 이런 국내미술계에 열정으로 직언하는 영상에는 한명도 안보임. 여기서 채널주인과 그들의 품격이 나눠진다고 보이네요. 시장 파이를 키울 생각을 해야하고 아무리 바운더리가 좁더라도 내부정화가 있어야된다. 그걸 못하면? 지금 아둥바둥 쇼를 해도 대중의 외면을 받는 국내 힙합씬처럼 되는 것.
23년에 비해 24년은 벌써 프리즈 퀄리티가 많이 떨어졌어요. 23년엔 8만원이어도 괜찮은 퀄리티였고 23년은 잘쳐줘야 3만원짜리...25년엔 더 퀄리티 떨어질 거 같아서 진짜 돈아까울 거 같네요.. 프리즈에 한국갤러리가 너무 많아서 내가 이 티켓값 내고 프리즈를 들어와서 한국갤러리들의 똑같은 단색화 익숙한 작품들을 또 봐야하는지 싶더라구요 ㅠ
키아프 다녀와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입장에선 컨텐츠 하러 간 것이 아닌 그동안의 컨텐츠 점검 및 앞으로의 방향 문제를 고민하러 간겁니다. 1. 제가 비판한 작가들 유명새에 비해 판매량 확실히 저조 2. 키아프 운영이 나아졌다. 3. 첫날은 사람 많았으나 금요일 오후 현재 한가함(목요일도 한가함) 4. 난리나진 않았다. 5. 경기가 안좋은 게 느껴진다. 6. 키아프리즈 끝나고 또 영상 올올린다. 7. 이제 컨텐츠 방향도 다시 생각
서울이라 가보지 못했는데.. 영상을 통해 좋은 작품들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드론사진작가인데 부산에서 이번에 개인 드론 사진전을 했는데 공유해 드리오니 즐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솔직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ruclips.net/video/jow953ehVKU/видео.html
키아프, 프리즈 영상에 나오는 작품 중에서 실제로 꼭 보고 싶은 작품 있어서 가고 싶었지만 일정 때문에 못가게 되었습니다. 가격 비싸게 느껴지긴 했지만 꼭 보고 싶었던 작가님들 작품 보고싶어서 가고 싶었습니다. 회사 때문에 못가는데 영상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점에 사람 사이즈 본다는 말.. 네.. 일반 갤러리만 가도 느껴져요. 지금 형편으론 집 사려는 것 때문에 평일, 주말 회사 플러스 부업에..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집사서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들 그림 사서 그림에 맞춰서 집 인테리어하는 꿈이 있는데.. 갈때마다 눈치보여요. 지저분하게 가는 것도 아닌데 정말 평범하게 입고 단정하게 가는데 작품 설명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휘감고 오는 분들만 해주더라고요. 쭈뼛거리고 있으면 작가님들이 와서 설명해주는 이상한 경험 많이 해봤습니다. 지금은 못사도 나중에 제가 갤러리 들어가서 사들고 나올텐데 서글프더라고요.. 더 악착같이 벌어서 빨리 작품사는게 속 편한거 같습니다.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
어제 키아프 모 갤러리에서, 어떤 나이 있으신 아저씨분이 그림 스토리 물어보니까..어느 갤러리스트가 그냥 작가 마음대로 그런거죠-이랬는데, 이 소리 듣고 너무 깜짝 놀랬습니다…
ㅎ… 이 행사는 아니었지만 유사 국내행사에서 외국물 먹고 예술 좀 한다 느낌으로 입고 가서, 집에 도록 몇개 있는거 (없는거 얘기한건 아니니까) 얘기 했더니 처음 뵌 분이 우리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냐고 엄청 들이대시던 갤러리 관계자 분도 기억나네요… 반면에 2014년도 베를린 아트 위크에서 볼프강틸만스 전시 중이던 갤러리 찾아갔는데 갤러리 관장님이 정말 작품 자체에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시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1. 1일권 구매한 사람들 키아프 선관람 후 프리즈 봐야한다는 안내가 없었고 진행 안내하시는 분들도 서로 몰라서 입장 지연되고 다른데 가서 물어보라고 떠 넘김.
2. 티켓 80,000원
3. 3시간 20분 주차비 21,000원
솔직히 이정도 분석하는 정성이면 국내미술에 대한 애정이 엄청 큰거지...😂
외국 갤러리였는데 지나가다 눈 마주치니 먼저 웃으면서 인사해주시는 게 인상깊었음
국내 갤러리스트들 완전 뺑뺑 놀고 이쁜옷 입고 앉아서 커피나 마시러 온듯. 걸린 그림에 관심 1도 없는 모습. 그런상태로 누구에개 그림을 소개하고 설명할지
겉모습으로 판단당한 사람 1인 입니다. ㅠㅠ 초등아이랑 갔는데 제 행색이 별루였나 좀 그랬어요..에잇.
저도 딱 초딩 남아랑 갔어요
운동화신고~
저도 다녀왔는데 사람이 미어터지는 와중에 작가들한테 질문조차 하기가 부담스럽더라고요. (대부분 화나거나 멍한 표정으로 앉아있음) 프리즈의 모 갤러리에서 유명작가님 그림에 관심보이니 자기 갤러리 vip 백명정도가 이 그림에 걸어놨다고 하는데..그럼 빨간딱지 붙여놔야지 😂
150호로 크기까지 똑같은 시리즈 이미 샀는데 내께 더 이뻐서 불어본건데…
부스 밀집도를 정말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게 어떤 갤러리를 방문했는데 벽 양쪽으로 큰 100호 사이즈 작품이 가로로 전시가 되어 있어서 볼려고 하니 테이블 큰게 중간에 있어서...의자들 뒤로 조심조심 들어가서 보는데 바로 뒤에 있는 작품에 걸리진 않을까 너무 신경이 쓰여서 작품을 보는건지.....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이 만약에 이런식으로 전시가 되었다면 무척 슬펐을것 같아요.ㅠㅠ
미술에 문외한인 구독자로써 처음부터 그 입장권 구입해서 까지. . 가보고 싶다는 마음은 생기지 않아요.😊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제 부스까지 찾아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뵐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고생했어요. ㅎㅎ
조선에서 예술은 장인정신이 깃든 창작이 아닌,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걸 구분짓고 과시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전락한 지 오래입니다. 명품 백화점 직원이 업종만 전환한 조선 예술품 시장에서 뭘 기대할까요. 허허
개인적으로는 팝아트작품이 정말 개성이강하게 온것 같네요, 저는 충실한 작품이 좀더 나왔으면했답니다. 수고많으셨네요
아이와함께이번키아프방문에대해고민하던1인이었는데고민하던부분에대해집어주시고풀어주셨네요~아직은...인듯해올해는미술관과갤러리전시방문으로발걸음을틀었습니다~좋은영상감사합니다♡
고흐 형님 쓴소리 맛있네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8만원 후덜덜 합니다.내셔널 갤러리 1,8000원 좋았어요^^ 물론 살수있는 전시회는 아니었지만요😊
저는 프리즈만 3시간 이상 관람하니까 넘 힘들어서 키아프는 가지도 못하고 20분 휴식하고 나왔어요. 부스가 많고 볼 것은 많고 ~~. ㅜㅜ. 캡션도 없고 QR코드로 보세요하는 불친절, 하지만 그림이 좋아서 유브버님들이 올려주신 영상 보고 가니 많은 도움돼서 나름 뿌듯& 아쉬움(키아프못갓).
미술계는 현대신분제 계급의 주요한 척도중 하나가 되어 버렸는지도 모르겠군요
심지어 허름하게 다니시는걸 즐기는(?) 작가분들도 신분차별적 대우에 대한 경험들을 종종 말씀하시곤 하더군요. ^^;
좋은 통찰 감사합니다 ^^
오늘 프리즈 다녀왔는데 해외갤러디도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잡담하고 차마시고 그들만의 리그 같더라구요.
저도 비슷한 느낌 받았습니다. 심지어 사람들이 없는 오전에도 마찬가지였어요. 제가 작품을 유심히 보고 있으니 먼저 다가와서 작가가 어떻게 색감을 표현했는지 동영상으로 알려주고 구체적인 설명을 적극적으로 해 준 곳은 SCAI the Bathhouse 밖에 없었어요..
저도 해외갤러리 세 곳
가나아트 키아프부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고흐님 늘 챙겨보고 있습니다...^^
항상 날카로우십니다
3번째 공감합니다. 특히 그런 갤러리가 좀 있죠~^^
명품매장에서도 느끼는거지만 팔리는 상품이 명품이지 파는 사람은 명품이 아닌데 ㅎㅎ
중소갤러리 직원들 중에 연봉 4천 조차 없어요…
누가 누굴…
전 어짜치 후리하게 다녀서… 그게 아니더라도 설명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합니다.
비평영상에 안좋은 댓글 써놓은 사람들 이런 국내미술계에 열정으로 직언하는 영상에는 한명도 안보임. 여기서 채널주인과 그들의 품격이 나눠진다고 보이네요.
시장 파이를 키울 생각을 해야하고 아무리 바운더리가 좁더라도 내부정화가 있어야된다. 그걸 못하면? 지금 아둥바둥 쇼를 해도 대중의 외면을 받는 국내 힙합씬처럼 되는 것.
국내 갤러리스트들 완전 양아치같드만. 뺑뺑 놀고 커피나 마시러 온듯.
오늘 하루 2시간 밖에 안 비어서 갔는데 55000원 학생티켓 품절... 작년에 보기도 했고 2시간 보려고 8만원 내는 건 아닌 것 같아서 돌아왔네요ㅜ
추천 작가들이 어떤 갤러리에서 출품 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갤러리 부스 너무 많아서요.. ㅜㅜ 구글 검색해도 잘 안나오고.. 광주에서 서울 올라가는 중이네요 ㅎ
올라가시는 길에 제 영상
여성작가 16명
남성작가 11명
영상에 4강 멤버 보시면 되세요
부스는 기억이 나지 않아요 ㅠ
영상은 진즉 봤고, 작가이름 적어서 가지고 갑니다 ㅎㅎㅎ 잘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찾아보렵니다..
마지막에 고민 되시면 작품 메일러 보내주세요
누구작가 갤러리 얼마
jejudogs@gmail.com
@@김고흐 안녕하세요! 혹시 키아프랑 프리즈처럼 비슷한 전시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내일 예술 좋아하는 친구랑 갈 건데 고민이 되네요 서울인데
23년에 비해 24년은 벌써 프리즈 퀄리티가 많이 떨어졌어요. 23년엔 8만원이어도 괜찮은 퀄리티였고 23년은 잘쳐줘야 3만원짜리...25년엔 더 퀄리티 떨어질 거 같아서 진짜 돈아까울 거 같네요..
프리즈에 한국갤러리가 너무 많아서 내가 이 티켓값 내고 프리즈를 들어와서 한국갤러리들의 똑같은 단색화 익숙한 작품들을 또 봐야하는지 싶더라구요 ㅠ
저는 내일 방문하는데, 아주 기대됩니다.
오늘 영상의 장 •단점 너무 공감합니다.
그리고 고흐님영상 배경 작품들 찾아봐야겠다. 생각해봅니다. 작품 너무 좋네요.
아프신와중에 영상촬영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흥미가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하..고흐님처럼 진심이신분이 운영진에 투입되었으면 좋았겠네요..
영업마인드 부재. 예술도 사업이다.!
키아프 다녀와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입장에선 컨텐츠 하러 간 것이 아닌 그동안의 컨텐츠 점검 및 앞으로의 방향 문제를 고민하러 간겁니다.
1. 제가 비판한 작가들 유명새에 비해 판매량 확실히 저조
2. 키아프 운영이 나아졌다.
3. 첫날은 사람 많았으나 금요일 오후 현재 한가함(목요일도 한가함)
4. 난리나진 않았다.
5. 경기가 안좋은 게 느껴진다.
6. 키아프리즈 끝나고 또 영상 올올린다.
7. 이제 컨텐츠 방향도 다시 생각
전시장 조명도 플리커제로 LED를 써준다면 눈도 편하고 사진이나 영상에 줄도 안가서 좋을것 같네요~
마이크 하나 사드려야 할듯
아니
마이크가 맛이 갔나봐요… 네개짼대 아놔
다른거 하나 더 주문 넣었어요…. 64000원
저도 작년에 입구에서 가격이 너무 쎄서 발돌렸어요.올해 역시 부담 스러워서 못갔네요 ㅜㅜ
영상으로나마 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G부스 있는지도 모르는데ㅜㅜㅜ
한국 원래 주최 이런거 잘 못함. 잼버리 보면 답 나왔슴. 대기업이던 국가급이던 같음
에? 작가들이 자기 작품을 영업하고 있다고요? 저는 교포인데 이건 무슨 f-ing joke네요! 한국은 무슨나라인겁니까?!공인중개사는 집이라도 직접 보여주던데
그러니까요… 제가 비정상이 아닌거 맞죠?
별 눈에 띄는게 없네요.
아 배경은
그냥 아무거나 넣은거에요
커뮤니티에 외국작가 두명 추천해놨습니다
서울이라 가보지 못했는데.. 영상을 통해 좋은 작품들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드론사진작가인데 부산에서 이번에 개인 드론 사진전을 했는데 공유해 드리오니 즐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솔직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ruclips.net/video/jow953ehVKU/видео.html
단점3. 공감해요🥲
행사 수준이 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