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1990년대 간첩 침투대상에 청와대도 포함" / YTN

[앵커]
일본 언론이 북한의 1990년대 대남공작교육 내부자료를 공개했습니다.
간첩 침투대상에 군은 물론 청와대와 국정원도 포함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점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쿄신문이 입수해 공개한 북한 내부문서입니다.
'김정일 정치군사대학'에서 간첩 활동을 교육하기 위해 1990년대 후반 펴낸 '김정일주의 대외 정보학'이라는 문서입니다.
"적의 심장부에 정보 조직이 깊숙이 뿌리내리게 해야 한다"는 김 위원장의 지시가 소개돼 있습니다.
또 '침투 대상 기관'으로 대통령 비서실을 비롯한 행정부의 주요 기관과 육해공군 각 본부, 국정원 등을 열거했습니다.
공작원을 침투시키는 방법으로는 '직원 모집에 응모한다'거나 '인간관계를 이용한 정실 채용', '인사담당자 매수' 등을 거론했습니다.
특히 "취업 문제도 관계자들을 매수하면 비교적 쉽게 해결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점으로 미뤄 볼 때 돈으로 매수하면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있다고 인식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이런 계획이 실제로 시도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북한이 청와대와 국방의 핵심 기관까지 목표로 삼았다는 점에서 충격적입니다.
문서를 만든 '김정일 정치군사대학'은 '금성 정치군사대학'의 후신으로, '130연락소'라고도 불리는 대표적인 대남 간첩· 전투원 양성기관입니다.
1987년 대한항공기 폭파사건을 일으킨 김현희가 이곳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YTN 오점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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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z8082]

청와대에 한 분 계신데....

[@오스칼-o9y]

여러사람이 포진해 있지요, 일명 주사파가 뭡니까 김일성주체사상파가 아닙니까

[@동인지찬]

ㅇㄱㄹㅇ

[@강정진1]

ㅇㄱㄹㅇ

[@오스칼-o9y]

북이 안하는게 뭐있나? 이미 남한에 간첩이 수두룩....이제 남한내부가 전쟁터가 되었다.

[@신현숙-t9m]

이 기사에 싫어요 한사람들은 정체를 들켜서 싫은가??? ytn이 이렇게 좋을때도 있었네 그런데 지금은 왜 이럴까 ???

[@보트피플-f7j]

림씨 문씨 뜨금

[@Munana6263]

대선 시작인가요

[@coolvibrations3496]

미통당에 두명 침투해있죠

[@coolvibrations3496]

@아야 천안문

[@coolvibrations3496]

@@question349 극우놈들

[@coolvibrations3496]

@@question349 우파는 구더기죠

[@공산당-t9q]

你这是什么意思？你上次不是说你不会忘记天安门而且必定找回民主主义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