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 좋아요옹 표현을 예쁘게 잘해주는 사람이 좋은 것 같아요!! 그냥 ‘고마워‘라고만 하는 사람보다 ’너도 바쁠텐데 부탁 들어줘서 고맙고 덕분에 잘 해결됐어!! 나도 다음에 ㅇㅇ할 일 있으면 도와줄테니까 연락줘‘라고 해주면 다음에 도울 일이 또 생긴다면 아주 고냥 최고로 만들어 주겠다는 마음으로 임해줄 수 있습니다아 예의 바르고 이중성 없이 순수하고 대화가 잘 통하는 따수운 사람이 있다? 그럼 바로 폴 인 럽이다 이거예요😆 아 이런 사람.. 상상만으로도 넘 행벅하네용 히히
구체적으로 빌려간것 돌려주기, 개인적인 것 물어보지않기 (주소 물어보기, 휴일에 뭐했어?, 어디가? 등)뭔가 캐내려하는 질문 좋아하지 않음 자신에 대해 먼저 오픈하는 사람 호감있음 제가 들었는데도 시큰둥하면(그저 아! 예~) 비호인겁 니다. 인프제가 자기 얘기를 한다? 맘을 열고 있는겁니다
infj 아들을 둔 estp엄마 입니다. 엄마입장에서 보면 '저렇게 해서 어떻게 이 험함 세상을 살아가지???' 걱정될 만큼 바르고 따뜻한 아이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한없이 너그럽고 관심을 갖지만 예의없거나 자기 사람이 아니다 싶은 경우 칼처럼 끊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좀처럼 다른이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지도 않지만 남의 일에 관심을 크게 두지않습니다. 또래에 비해 취향이 클래식합니다. 요란스러운 음악, 소설, 영화, 사람.. 좋아하지 않습니다. 감정을 드러내는것도 많이 절제하고 삽니다. 이 모든것이 저와는 완벽히 반대인데 사이좋게 잘~~ 지냅니다.
마지막 부분이 제일 인상 깊네요. 좀 다른 내용일 수 있지만 '대화가 통하는, 마음이 통하는 사람'에 초점을 맞췄을 때, 저는 그런 사람을 은연 중에 찾고 있는 것 같아요. 대화를 하든 SNS에 날 표현 할 때든 이런 나를 이해하고 진심으로 공감하는 사람이 있을까? 있다면 몇이나 될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물론 날 진심으로 이해해주지 않아도 공감해주지 않아도 말은 할 거고 표현은 할 거지만요ㅎㅎ 뭔가 나와 완전히 같진 않더라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저도 모르게 찾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아마 살아오면서 그런 사람이 잘 없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세월이 들수록 보는 조건이 좀더 간소해지면서 명확해지더라구요. 다 맞는 말씀이지만, 전 리트리버같이 계속 옆에서 막 건들지는 않는데 자꾸 주변에서 알랑거리는거 너무 좋아요.ㅎㅎ 그냥 사람자체가 밝고 긍정적인... 그냥 옆에 있어도 여러 겹의 문들이 바로 사라질 정도의 무방비함을 주는 그런 사람요. 평소에 하고있는 긴장감이 사라질때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거 같아요. 편안함에서 오늘 안도감이라해야하나..
정말 소개해주신 특징 다 공감이 되네요 ㅋㅋㅋ 인간미 있는 사람은 그 사람에 대해 경계를 풀게돼서인거 같습니다. 저런 모습도 보일 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 이거 정말 중요한데 단순한 티키타카는 사회성으로 가능한데 좀더 깊은 내면의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좋은거 같아요. 가정사라던가 나의 자아가 형성된 과정이라던가 등등 모든걸 오픈할 수 있는 사람. 연인이거나 또는 짱친만이 알 수 있는 것 말이에요. 물론, 여기까지 오려면 수많은 문을 통과해야겠지만 ㅋㅋㅋ
이성적인관계X, 친구나 동료 사이에서 귀엽다고 얘기하는 인프제 속마음은 무엇인가요ㅠㅠ 제가 본 인프제들 중 그나마 좀 활발(?)하고 장난끼도 좀 있는 친구 같은데 저랑은 전혀 친하지 않은 사이였는데 어떤 행동을 보고 계속 귀엽다고 하고 장난치더라구요! 그래서 좀 친해질 수 있을까 싶었는데 정작 그 이후로 말을 걸거나 대화를 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별 생각 없이 순간 장난만 쳤던 건지 인간적으로 친해지고 싶었던 호감의 시그널이 맞는건지 인프제의 속마음이 너무 귱금합니다ㅠㅠ
친해지고 싶어서 그랬다고 했다면 그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근데 그렇게 고심끝에 장난쳤는데 상대방의 행동이 내가 생각했던 반응이 아니었다면?!! 그럼 내가 괜히 그랬나 온갖 자책과 민망함을 수도 없이 생각하면서 다음부턴 안그래야지 하고 안해버리는 인프제가 주절거려봤습니다!! 그러면서 마주칠때마다 속으로 수십수백번 번뇌에 휩싸일겁니다 ㅋㅋㅋ
생각해보니 저도 뚝딱거리는 사람이라 별 반응을 못했던 것 같아요ㅠㅠ 거기서 인프제가 마음을 접어서 더 친해지지 못했을 수도 있네요ㅠㅠ 차라리 별 뜻 없이 귀엽다고 한게 나을까요?? 인프제 입장에서는 제가 진짜 낯가리는 사람이란건 아는데 그걸 아는 상태에서 귀엽다고 장난쳤을때 뚝딱거리는 사람이랑 더 활발하게 다가와주는 사람 중 누가 더 나은가여 택일의 문제가 아니라면... 어떻게 반응해야 인프제 바운더리에 들어가죠 대체........?
크으~이렇게 진정성 넘치는 진국같은 채널~ 더 널리~ 퍼지면 좋겠네요~(..뭐 우리끼리만 아는것도 나쁘진 않지만요ㅋㅋㅋ) 잘봤습니다~~오늘도 공감 하며 맞아맞아~하고 보니 어느새 영상이 끝났네요~ p.s 인프제님~ 요즘 얼굴에서 빛이 나네요?? ㅎㅎㅎㅎㅎ😱🤩(엔팁님은 여전히 이쁘시구요~~)
아래 메일 주소로 사연 보내주시면, 간헐적으로 '세심한 참견'이라는 코너를 통해 저희의 의견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모든 사연을 다 다룰 수는 없어서, 저희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연들로 선정 후 콘텐츠화하고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contact.sesimstudio@gmail.com
보통 인간사에 오래 보다보면 대부분 인간성이 드러남 사람의 본질을 보게 되기 때문에 사람을 결국 이해 하고 포용할 뿐 그래서 선한 인프제 끼리 드물지만 만나야 서로 안전함 그래서 잘 없음 인프제 산신령이 보기에 대부분 덜 큰 사람들 같아서 인프제 완성형은 사람의 수준이 다름
1.선한사람
2.인간미
3.강강약약
4.나이 따지지 않고
예의 있고 배려.존중 있는 사람
5.진솔한사람
사람으로서의 예의를 지킬줄 아는 사람이면 좋아하는데 특히 좋아하는 사람은 말을 예쁘게 하는데 그게 진심으로 느껴지는 사람인 것 같아요ㅋㅋㅋ
정확해요👍👍👍👍👍
진상 변태 혐오 잔인 막장드라마보다
슬의생, 우영우 같은 로맨틱 유쾌 이상적 휴먼 드라마를 좋아하는 infj
진중한 사람
유머가 있으면서 가볍지 않은 예의가 있고 선을 넘지 않는사람
그냥 기본적으로 예의가 있고 배려심 있고 거짓없는 솔직한 사람이 좋아요❤
깊이가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 좋아요옹
표현을 예쁘게 잘해주는 사람이 좋은 것 같아요!! 그냥 ‘고마워‘라고만 하는 사람보다 ’너도 바쁠텐데 부탁 들어줘서 고맙고 덕분에 잘 해결됐어!! 나도 다음에 ㅇㅇ할 일 있으면 도와줄테니까 연락줘‘라고 해주면 다음에 도울 일이 또 생긴다면 아주 고냥 최고로 만들어 주겠다는 마음으로 임해줄 수 있습니다아
예의 바르고 이중성 없이 순수하고 대화가 잘 통하는 따수운 사람이 있다? 그럼 바로 폴 인 럽이다 이거예요😆 아 이런 사람.. 상상만으로도 넘 행벅하네용 히히
구체적으로 빌려간것 돌려주기, 개인적인 것 물어보지않기 (주소 물어보기, 휴일에 뭐했어?, 어디가? 등)뭔가 캐내려하는 질문 좋아하지 않음 자신에 대해 먼저 오픈하는 사람 호감있음 제가 들었는데도 시큰둥하면(그저 아! 예~) 비호인겁 니다. 인프제가 자기 얘기를 한다? 맘을 열고 있는겁니다
infj 아들을 둔 estp엄마 입니다. 엄마입장에서 보면 '저렇게 해서 어떻게 이 험함 세상을 살아가지???' 걱정될 만큼 바르고 따뜻한 아이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한없이 너그럽고 관심을 갖지만 예의없거나 자기 사람이 아니다 싶은 경우 칼처럼 끊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좀처럼 다른이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지도 않지만 남의 일에 관심을 크게 두지않습니다. 또래에 비해 취향이 클래식합니다. 요란스러운 음악, 소설, 영화, 사람.. 좋아하지 않습니다. 감정을 드러내는것도 많이 절제하고 삽니다.
이 모든것이 저와는 완벽히 반대인데 사이좋게 잘~~ 지냅니다.
험한 세상이다보니 상처받는 순간도 많지만 그런 친구들 보면 그 순하고 선하고 클래식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 매력을 알아보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셔요ㅎㅎ
저는 infj, 제 아들은 estp 랍니다 ㅋㅋ 글쓴이 분과 딱 반대의 모자간 이네요. 아들이 언젠가 제게 엄마는 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시려고 해요 하더군요ㅋㅋ
저는 제 아들을 아직도 잘 모릅니다. 다만 잘 맞춰주고 이해해주고 이뻐합니다^^
잘 지내신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매력있고 귀여운 사람 중
순둥순둥한 사람들이 좋더라구요
나만 아는 보석 같은 사람들요
진지하고 현명하고 따뜻한 사람 세박자가 맞으면 진짜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상순씨 같은 사람 좋아합니다.
무례한 사람은 당연히 싫고
진심이 제일 중요하죠
가식적이고 가벼운 사람이 제일 별로고 친해질 수 없음
따뜻한 말한마디라도 던져줄수있는 사람
인프제 꼬시는법! 예절바르고 다정한대 먼가 챙겨줘야 할것같은 허점이 보이는 사람처럼 행동하면 됨.
와 정확하심 ㄷㄷ
회사 다닐때 평소에 좋은 감정 느꼈던분이
어려워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면 안따지고 돕고 싶음
반대로 안좋은 감정있는 사람은 요청전엔 모른척함
막상 요청 받으면 거절 못함
챙겨줘야하는 사람 별로 안좋아해요. 오히려 자기분야에 성공한 사람 배울점있는 사람 좋아해요
따뜻하지만 시원한 사람 ~> 소고기 뭇국같은 사람. 진짜 찰떡이다.
마지막 부분이 제일 인상 깊네요. 좀 다른 내용일 수 있지만 '대화가 통하는, 마음이 통하는 사람'에 초점을 맞췄을 때, 저는 그런 사람을 은연 중에 찾고 있는 것 같아요. 대화를 하든 SNS에 날 표현 할 때든 이런 나를 이해하고 진심으로 공감하는 사람이 있을까? 있다면 몇이나 될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물론 날 진심으로 이해해주지 않아도 공감해주지 않아도 말은 할 거고 표현은 할 거지만요ㅎㅎ 뭔가 나와 완전히 같진 않더라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저도 모르게 찾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아마 살아오면서 그런 사람이 잘 없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저같은 경우에도 속을 쉽사리 밝히는 성격이 아니여서 밝고 예의바르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이상형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인프제는 알면 알수록 진국인 사람에게 굉장히 매력을 느끼는거 같아요
세월이 들수록 보는 조건이 좀더 간소해지면서 명확해지더라구요. 다 맞는 말씀이지만, 전 리트리버같이 계속 옆에서 막 건들지는 않는데 자꾸 주변에서 알랑거리는거 너무 좋아요.ㅎㅎ 그냥 사람자체가 밝고 긍정적인... 그냥 옆에 있어도 여러 겹의 문들이 바로 사라질 정도의 무방비함을 주는 그런 사람요. 평소에 하고있는 긴장감이 사라질때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거 같아요. 편안함에서 오늘 안도감이라해야하나..
인프제로서 예의있게 혹은 예쁘게 말하는거 넘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말에 상대에 대한 배려가 묻어나는 사람이 좋아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없이 막 뱉는 말, 입으로 똥싸는 인간들 아주 혐오하죠ㅋㅋㅋ그게 어려우면 차라리 입 다물고 있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1인..
제가 상대성격에 따라가는편이다 보니까 유연하고 순수하고 거짓말은 절대!!안하는사람요 거짓말하는거 다 읽히거든요 표정에 성격이 읽히는사람도 좋구요
인간미에 대해서 정인의 사람냄새 라는 노래가 딱 맞는거 같아요
오늘 내용도 정말 좋네요ㅎㅎ
특히, 마지막이 공감되고 와닿습니다
저도 내 모든 속을 보여줄수있는 사람 생각하면 진짜 찐친 한명이 머릿속에 떠올라요
슬플 때, 기쁠 때, 힘들 때 유일하게 눈물을 보일수있는 사람 ㅎㅎ
저...인프제인데 너무 100%공감되어서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이 영상에 공감하는 인프제 모임이 생긴다면 진짜 재미있을듯요~~~👍👍👍
주관은 일관되지만 사고가 유연한 사람이요😊
대박 딱 맞는!
인프제는 내면을 많이본다.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 죠아*^-^*❤❤❤❤❤얼굴은 보통정도만되면ㅇㅋ
완전 공감
만나면 허구한 날 남 얘기만 하는 사람 진짜 싫음
자기 인생이 얼마나 재미없고 건설적이지 못하면 저럴까 싶고
예민한 사람 너무 힘들어요~😢😢😢
본인 감정 컨트롤 못해서 이사람 저사람한테 짜증만 내고 말 함부로 막하는 사람 너무 정떨어지더라구요~
이건 예민한게 아니라 무례한사람!
예민과 무례함은 전혀 다른거구요. 짜증 내고 말 함부로 막하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전혀 없을 겁니다 그런 행동을 극히 싫어하는 예민함이라면 그건 누구에게나 있는 예민함 아닐까요?
잉..? 언제부터 무례한 행동이 예민함이 되어버린거지..?
눈빛이 맑고 선한 사람
와 시작부터 찐임 내감정소즁하면 타인도 소중한거임
무례하지 않은 사람은 물론 모두가 좋아하는데 인프제가 말하는 무례하지 않은 사람은
역으로 무례함의 기준은
타인에게 무례함을 솔직함으로 포장해줄수 있는 다른 유형들의 허들이 인프제에게는 더 높아요
무례함과 솔직함의 경계에 더욱 예민해요
미래 이런 건 솔직히 모르겠고
그냥 선 안 넘고, 거짓 없는 사람 좋아해요
가식적인 사람을 극적으로 혐오합니다
아무리 사회생활한다고 포장해도
나한테 욕하고 욕한 사람한테 웃으며 농담하면 너무 역겨워요..
욕을 하지 말든지
한사란의인프제.
인프제의 신뢰가 이루어지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닌것 같아요.
공감하고 감사합니다~~😊
진실한 마음.가치관.
아직 만나보지 못했어요.
만나고 싶어요
나의소울메이트~~😊
저도 인프제 이지만 솔직히 인프제는 까다롭습니다. 혼자 지냅시다
ㅋㅋㅋㅋ 인정
이번 생은 별수없이 외롭겠구나 생각함
저는 이게 정상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 뭐까다롭다 해서 바뀔생각도 없고 각자 삽시다 ㅋㅋㅋ
ㅋㅋ 인정 왠만한사람은 맞추기 어렵습니다
정말 소개해주신 특징 다 공감이 되네요 ㅋㅋㅋ 인간미 있는 사람은 그 사람에 대해 경계를 풀게돼서인거 같습니다. 저런 모습도 보일 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 이거 정말 중요한데 단순한 티키타카는 사회성으로 가능한데 좀더 깊은 내면의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좋은거 같아요. 가정사라던가 나의 자아가 형성된 과정이라던가 등등 모든걸 오픈할 수 있는 사람. 연인이거나 또는 짱친만이 알 수 있는 것 말이에요. 물론, 여기까지 오려면 수많은 문을 통과해야겠지만 ㅋㅋㅋ
어쩜이렇게 공감되는말만 하시죠..
인프제를 좋아하는사람이 와서 영상을보는게 아니라 인프제들이 단체로와서 자기들끼리 부둥부둥하고 가네...ㅋㅋㅋ
나이가 많다고 바로 반말 하는사람...싫음..
이성적인관계X, 친구나 동료 사이에서 귀엽다고 얘기하는 인프제 속마음은 무엇인가요ㅠㅠ
제가 본 인프제들 중 그나마 좀 활발(?)하고 장난끼도 좀 있는 친구 같은데
저랑은 전혀 친하지 않은 사이였는데 어떤 행동을 보고 계속 귀엽다고 하고 장난치더라구요!
그래서 좀 친해질 수 있을까 싶었는데 정작 그 이후로 말을 걸거나 대화를 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별 생각 없이 순간 장난만 쳤던 건지 인간적으로 친해지고 싶었던 호감의 시그널이 맞는건지 인프제의 속마음이 너무 귱금합니다ㅠㅠ
친해지고 싶어서 그랬다고 했다면 그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근데 그렇게 고심끝에 장난쳤는데 상대방의 행동이 내가 생각했던 반응이 아니었다면?!! 그럼 내가 괜히 그랬나 온갖 자책과 민망함을 수도 없이 생각하면서 다음부턴 안그래야지 하고 안해버리는 인프제가 주절거려봤습니다!!
그러면서 마주칠때마다 속으로 수십수백번 번뇌에 휩싸일겁니다 ㅋㅋㅋ
흠 근데 별생각없이 귀엽다는 말 할때도 있긴해서.. 이것만보면 잘 모르겠네요
생각해보니 저도 뚝딱거리는 사람이라 별 반응을 못했던 것 같아요ㅠㅠ 거기서 인프제가 마음을 접어서 더 친해지지 못했을 수도 있네요ㅠㅠ
차라리 별 뜻 없이 귀엽다고 한게 나을까요??
인프제 입장에서는 제가 진짜 낯가리는 사람이란건 아는데 그걸 아는 상태에서 귀엽다고 장난쳤을때 뚝딱거리는 사람이랑 더 활발하게 다가와주는 사람 중 누가 더 나은가여
택일의 문제가 아니라면... 어떻게 반응해야 인프제 바운더리에 들어가죠 대체........?
사람마다 케바케긴하겠지만.. 저는 아직 친해지지 않았거나 그냥 관심없는 사람한테 하는 별 마음없는 칭찬이거나 아니면 연인사이일때만 하는거같아여 ㅋㅋㅋㅋㅋ 친한 여사친이나 지인관계이면 오히려 말을 더 조심하게 되는거같아요
의외의 면으로 감수성풍부한 istj 좋아합니다 ㅎㅎ...
전엔프피고 어릴때부터 늘 인프제가 베프인데요
제주위 인프제 친구들은 연인으로는 나쁜남자만 만나더라구여🥹
친구분들은
여러 사람을 경험하는 중이시겠네요
직장에서 반말들으면 바로 손절
같은 인프제 라면 대화가
가능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귀여운 커플^-^❤❤❤
크으~이렇게 진정성 넘치는 진국같은 채널~ 더 널리~ 퍼지면 좋겠네요~(..뭐 우리끼리만 아는것도 나쁘진 않지만요ㅋㅋㅋ) 잘봤습니다~~오늘도 공감 하며 맞아맞아~하고 보니 어느새 영상이 끝났네요~
p.s 인프제님~ 요즘 얼굴에서 빛이 나네요?? ㅎㅎㅎㅎㅎ😱🤩(엔팁님은 여전히 이쁘시구요~~)
와우우우~~~~ 과찬이십니다ㅎㅎ!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그런데 그런 사람은 누구라도 다 좋아하지 않나요?
ESTP 분들 예로 들자면 좀 무례하고 매너 없지만 재밋는 사람들이랑은 잘 어울립니다. 근데 ISFJ, INFJ 이런분들은 예의 없거나 선 넘는행동 한번 이상하는 사람들 무조건 혐오합니다.
아!!!맞네~~~!!!!! 놀랍네요
선하고
사회에서 죄 안 짓고
사람 속 시커먼 사람
걸러냄
포장된 사람
뚫어 보거나
사건으로 결국 알아차리고 손절함
철학자들 처럼
혼자 자기 영역으로
들어가 자기 스스로를
보호 하게 되고
그러면서
세상 걱정
인류애는 매일 발동됨
다 맞는데 이런 사람이 주변에 없네요😂
지금 말씀하시는
두분 유튜버님들께서
서로 찾고 계시는
'연분' ❤❤❤이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두분 결혼 날짜는
언제인가요?
미리 축하드려요!!!
대박.. 난 찐프제다..
근데 누구나 저런 사람 좋아하지 않나?
여기 댓글들 다 제가 쓴 것 같아요!
인프제도 스스로모르는데 알랴고 하다니 ㅋ
사연이나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어디로 글 남겨드려야 될까요~?
아래 메일 주소로 사연 보내주시면, 간헐적으로 '세심한 참견'이라는 코너를 통해 저희의 의견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모든 사연을 다 다룰 수는 없어서, 저희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연들로 선정 후 콘텐츠화하고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contact.sesimstudio@gmail.com
저는 인티제인데..
인프제.. 어렵네요.
에잇.. 안되겠당..ㅎ
나랑 안맞는듯.
인프제 남자는 썸탈때 질문 많이하면 싫어하나요?
나한테 관심이 있구나 하고 호감이 올라갑니다!!!!
근데 그 질문이 친해지지않았는데 훅훅후비는 질문이면 싫어할수도. 연봉은얼마냐 부모님은뭐하냐 결혼은언제하냐 등등
외적 조건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 사람 자체, 내면에 대한 친밀감을 가질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하려는 가벼운 질문이 좋아요.
현실적인 질문. 신상 캐는 질문 극혐합니다. 다만 가치관. 좋아하는 영화 취향 그런거 물어보는건 괜찮음
Infj-a 인데 저랑 판박이네요 ㅋㅋㅋ
인프제는 사람과 사귀지 않습니다 ㅎ
급 발자하는 사람 젤 시러
거짓없고 예의 바르고 허세 없는 사람 😅
지적 대화가 통하고.
거짓말 ㆍ허세 없는 사람
보통 인간사에 오래 보다보면
대부분 인간성이 드러남
사람의 본질을 보게 되기 때문에
사람을 결국 이해 하고
포용할 뿐
그래서
선한 인프제 끼리
드물지만 만나야
서로 안전함
그래서 잘 없음
인프제 산신령이 보기에
대부분 덜 큰 사람들 같아서
인프제 완성형은
사람의
수준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