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 새벽의 쨍한 차가운 공기 ,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 지금 삶이 힘든 당신 ,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 오늘을 살아가세요 . 눈이 부시게 …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
이건 진짜 명작중의 명작이다. 반전이 드러날땐 뒤통수를 세게 한대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먹먹하고 슬픈 기운이라 보지 않을 것 같은데 중독적으로 보게된다. 처음으로 나의 노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됐다. 김혜자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이정은, 안내상의 연기도 역시 대단하다.
우리 어머니들은 자식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인생 따위는 아낌없이 포기 합니다. 자식을 다 키우고 현재를 보면, 남는건 흰머리와 아픈 몸뚱아리,, 그래도 여전히 자식들의 건강과 안전만 생각하는 어미니 그러나, 이미 커버린 자식은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하면서, 어머니의 존재는 기억속에서 멀어지고, 외면 됩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자식의 건강만을 생각합니다, 외면받고 소외당해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자식을 말입니다, 젊은시절 최선을 다했던 흔적은 지금 고통이 되어 찾아 옵니다, 팔,다리는 더이상 내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습니다, 이젠 쌀5kg을 드는 것도 버겁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어머니의 머리속은 자식생각 뿐입니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하는 어머니의 마지막 말은 " 미안하다 잘해주지 못해서 " 입니다,
있을때 잘하라는 말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걸 행동하는건 아무나 할수 없는거 같습니다.저는 늙으신 어머니를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내가 할수 있는건 집안을 정리하고 말동무 해드리는것 뿐입니다. 저는 뉴스에 얻을것이 있을때만 부모찾는 사람들,부모에게 폭려과폭언.부모를 해하는 것을 보면 그사람들이 안타까워보입니다.그사람들이 부모가 되고 늙으면, 그자식에게 똑같은 일을 당할테니.안타깝습니다.
"눈이 부시게" 제목처럼 정말 눈이 부신 드라마였습니다.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려준 드라마였고.. 그건 코로나형국을 겪는 오늘날이..불과 1년전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느끼게 해주는 나날인 것처럼 .. 나에게 있어서 그 드라마의 종영은 드라마가 끝난 시점이 아니라 ..김혜자배우가 그 드라마로 수상을 하고 난 후 수상소감을 밝히는 순간에도 드라마가 연장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우리에게 많은 깨우침을 준 드라마였어요.
반전의 느낌이 새로운 드라마였어요, 지금까지 여타 작품들의 반전이 '어머 깜짝이야'하는 느낌이라면 눈이 부시게 반전은 머리를 사정없이 후려쳐서 멍해진 느낌이었어요. 깨알 웃음도 잔잔히 뿌려져있고 사랑과 인생 가족애 연기력 다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눈이 부시게 작가님이, 좋아하는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작가분이셨어요. 그때 그 감성이 더 깊고 넓어져서 너무도 반갑기도 했습니다.
TV가 없어 드라마를 거의 안봤는데 어쩌다 우연히 다른건 하나도 못 보구 전체 내용 10분 정도로 축약한 내용을 봤어요 그것만으로도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우느라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정도였네요 반평생 ᆢ 이제 인생 반쯤 와설까요? 내 지난 시간과 내 남은 시간에 대해 꼭 절반의 위치에서 서 있는 나를 볼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려요
보통 무리한 설정에 드라마는 잘 보지않는 지극히 현실적인 남자사람입니다 첨엔 그냥 흔한 타임슬립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가벼운마음으로 보다가 재미없으면 접어야지했는데 초반 코믹스러운전개에 빠져서 별생각없이 보다가 점점 깊어지는내용에 반전까지 정말 충격적이게 한방 제대로 먹었습니다..저는 드라마보다가도 너무말도안되는 전개는 싫어해서 이작품도 중간중간에 보기가 거북스러운부분이 없지는않았는데 마지막쯤에 전부다 이해하게 되버렸습니다.. 정말 마지막부분을 위한 치밀한 전개였습니다. 보통 드라마 보고나서 작가는 누군지 제작진은 누군지 찾아보지않는데 이작품은 찾아보게 되더군요 그만큼 소름돋을만큼에 걸작입니다 배우분들은 물론말할것도없었구요 모든배우가 훌륭했고 정말 김혜자선생님에 연기는 경이롭기까지 했습니다.... 제생애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좋은 글인데 '의'로 써야 할 부분을 '에'로 쓰시는 부주의함이 글의 품격을 줄입니다. 소름돋을만큼'에' / 김혜자선생님'에' 만약 마지막 부분까지 '최고의'를 '최고에'로 쓰셨다면 감동이 완전히 깨질 뻔 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간혹 좋은 글들을 '에'로 망치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런 쓸데없는 오지랖은 직업병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냥 김혜자씨 나와서 봤어요 한지민씨로 언제 바뀌나 그 생각하면서요 중간중간 손호준씨 덕에 웃다가 노인들 탈출극이 있어서 갑자기 웬 유치 어이없다가 어느 순간 타임슬립의 의문이 풀리는데..울지 않는데 그냥 눈에서 눈물이 나왔어요 안내상씨와 김혜자씨의 연기 어휴~~너무 따뜻한 드라마이자 시대의 아픔을 다룬 명작..힘들더라도 살아갑시다 아무리 힘들어도 극중 김혜자씨 나이와 바꿀 청춘은 단 한 분도 없겠지요 힘차게 살아나가요 우린 무조건 잘 살아야돼요 그럴 자격 있어요 고맙습니다 잘 봤어요
얼마나 울었던지.
작가가 천재가 아닐까.
네..작가가 진짜 치밀하게 잘 구성했어요..그래서 감정이 10회 후반부에 더 폭발할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방송당시 좋은배우 다써놓고 이거뭐지 하는분들한테 시청률보다 의미있고 가치있는 드라마를 방송하고 싶었다는 방송사의 말이 생각나네요 끝까지 보다가 오열했어요
아..방송사에서 그런말이 있었나요? 정말 좋은 드라마 제작해줘서 감사하네요..
진짜 나도펑펑 움
최근 몇년내 마지막회까지 본 유일한 드라마였는데..
매 회 볼때마다 웃고 울고.. 울고...
정말 감동이었어요
엄마 아빠 계속 찾게 됨...끅끅 거리며 울었던 기억이..😭 최애드라마 중 하나
저도 이드라마보면서 얼마나 울었던지
판타지 드라마로 보다가 반전에 눈물흘리며 감동받은 드라마.
김혜자님 이 드라마로 수상하시면서 드라마 나래이션 그대로 읊어 주셔서 또 다시 감동받았음.
맞아요 그 대사 저장했지요ㅜㅜ
그 부분을 들으면서.. 애틋한 우리들 모습에 위로를 해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눈이부시게 명작이지...제목값 제대로 하는 드라마. 김혜자 선생님 정말.... 내 눈물 다 뽑아가심. 대배우 명배우 김혜자 쵝오...
엄마가 겨울 골목길 눈을 쓸어낸 사실을 아들이 아는 장면에서 얼마나 울었던지...
저도 그 장면에서 ...주르륵..ㅠㅠ
안내상씨 우는 씬이 정말 압권이었죠.
스틸샷만 봐도 자동재생되서 눈물이 핑 도네요 ㅜㅜ
정말 눈쓸던 장면에서 눈물 펑펑쏟음
중년 남자의 눈물콧물이 더럽지 않고 넘 슬펐다
정말 손호준 최고의 연기였다.
손호준이 너무너무 웃겨서 다시보기를 몇번이나 했던지..ㅎㅎ
좋아하는 한지민! 너무 예뻤다♡
물론 마지막엔 한대 텅~ 맞은듯한 반전.
너무나 좋아하고 전 세계에 더 많이 알려져야 할 작품이라 생각한다.
한마디로 감동대작
마지막회까지 안보는사람 없기를..
꼭 봐야할 명작입니다
눈이부시게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 김혜자님을 비롯한 나이드신 분들의 연기력이 정말 감동적이었던 드라마
시나리오가 아주 발군으로 보지 못했던 이야기에 인생의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역작
.
김혜자님의 연기가 정말 장난아니였었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명작입니다.
시청률 낮아서 네티즌 반응은 비아냥이었던 기억인데 반면에 시청한 팬들은 다들 만족한 드라마였던....
작품을 얘기할때 꼭 시청률 같은 상업적인 부분만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듬..
네..시청률이 좋아도 결국 기억나지 않는 드라마들도 많잖아요...눈이 부시게는 잊으려해도 잊혀지지 않는 드라마죠..
10프로면 성공한거지
결과를 알고 한번 더 보면 또 소름 돋습니다. 와 이런 의미였어? 하면서... 특히 배우들 연기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진짜 배우들 연기 보면서 ...너무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그들의 연기를 보면 곧바로 감정이 폭발하던데요..ㅠㅠ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
새벽의 쨍한 차가운 공기 ,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
지금 삶이 힘든 당신 ,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
오늘을 살아가세요 . 눈이 부시게 …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
마지막에 이 나래시션듣고 얼마나 울었는지 ㅜㅜ
@@허니레몬티-b2g 저도 울었습니다.가슴이 멍멍하다라는 표현을 이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 내레이션 듣고 힘을 냈습니다..ㅠㅠ
눈이부시게 숨은명작
네..이런 드라마도 있다고 많이 알리고 싶어하던 드라마였어요..
천번이고 만번이고 되돌여 지키고 싶었던 마음. 마지막회에서 폭풍눈물. 사랑합니다. 어머니
정말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감동 드라마!
네..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이 많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이 드라마 진짜 명작임
네..진짜 명작입니다..^^
엄청울었던 드라마다 눈이부시게~♡
해외사람들이 강추해서 본 드라마
나의아저씨 👍
둘다..눈물 나게 했던 드라마죠..ㅠㅠ
나의 아저씨도 명작이죠 하지만 방영당시 그분들이 '이거 나만 불편해?'를 시전하는 바람에 욕도 많이 먹고 논란도 많았었죠
이 드라마는 동백이 나오기 전에 정말 재밌게 봤던 드라마. 이 드라마는 화장지가 필수다. 펑펑 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생각해보니 영화로 만들어질 만큼...
이건 진짜 명작중의 명작이다. 반전이 드러날땐 뒤통수를 세게 한대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먹먹하고 슬픈 기운이라 보지 않을 것 같은데 중독적으로 보게된다. 처음으로 나의 노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됐다. 김혜자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이정은, 안내상의 연기도 역시 대단하다.
출연하신 분들 연기가 모두 대박이였어요! 그래서 더 와닿을 수 있었구요..
난 이 댓글 반응을 보면서도 부모님 생각나서 울음이 나고 있음
정말 명작이었던 듯
저도 이거 보면서 우네여ㅠㅠ
또눈물나려하네요‥ 오늘을눈부시게살고싶습니다
이거보는데도 눈울이ㅜㅜ 최애드라마
저도 만들면서 눈물이 ㅠㅠ..
눈이 부시게 ~가볍게 보다 엄청난 스토리에 펑펑 울게되는 ..
눈물 제조기..ㅠㅠ
@@TV-qj5cx 또 어떤작품이 재밌을까요?
안봤는데 찾아봐야겠네요..
넷플릭스에 뜨길래 그냥 러브스토리인줄 알았는데 색다른 뭔가 있나봐요~
기대되네요~
저도 최근에 봤는데.. 왜 상을 받았는지 이해가 되는.. 왜 많은 사람들이 울었는지 알 수 있는 드라마였어요. 꼭 끝까지 다 보시길 바랍니다. 보고나면 정말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고 싶어져요.
위로 받을 수 있는 드라마예요..꼭 보세요..후회안하실 겁니다..^^
꼭 보세요! 지금 내 삶을 응원하고 위로 받을 거예요~^^
전 수상소감 먼저보고 아 이건봐야겠다싶어서 봤는데 역시나 ㅠ ㅠ김혜자선생님 사랑해요 ㅠ
중간에 스토리가 이상해지는데 나중엔 그 이상해지는것도 멋진게됨
영상보고 댓글만 보는데도 뭉클하네요
기회되면 한번 봐야겠어요 ^^
네..보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그런데 초중반을 잘 버티셔야 해요.^^
정말 몇안되는 명작드라마중 하나!
네..진정한 명작중 하나죠..^^
나도 눈부시게 잘살거야.. 반짝반짝 다들 예쁘게 사세요.
다들 행복하세요~~
참...가슴 아프고 안타까움도 있지만 한편으론 너무 따뜻한 드라마~ !
네..넘 눈물나는 드라마 ㅠㅠ
우리나라드라마들을 다른나라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보고있다는것이 제겐 충격ㅎ
장르도 다양해지고 드라마 퀄리티가 높아지니까 많이들 보시는 것 같아요.
김혜자님께 바치는 작품이고 김혜자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버스에 노인들 모두타고 가는중 그분들 실제 젊은시절사진 나오는데ᆢ진짜 만감이 교차하더라구요
아 저도 그장면 감동적이였어요..내 미래 모습 같기도 하고 우리 모두의 모습 같기도해서..ㅠㅠ
눈이부시게 넘좋아
저도 진짜 좋아하는 드라마중 하나입니다..^^
읔. 제목보자마자 또 명치가 찌릿찌릿해진다. 겨우 잊고 있었는데. 이 드라마는 정말 안보면 후회막급일 드라마다.
마지막에ᆢ대박!!! 혼자외쳤던 반전드라마
정말 오열했던 드라마였어요
지금도 가슴이 뭉클ᆢ
그저 남들의 반응만 보고 있을 뿐인데도 그 때의 그 감동이 다시 되살아나 눈물을 줄줄 흘리고 있네요. .... 잊지 않고 싶은 명작인데... 나도 나이를 들면서 그렇게 또 잊을것 같습니다. 흑
네..그 영상 만들때도 그장면 다시보면..그냥 주르륵..ㅠㅠ
정말 눈물 뚝뚝 흘리면서 봤던 드라마ㅜㅜ
줄줄 흐르는 눈물을 잠글수 없던 드라마 ㅠㅠ
14화쯤 갑자기 엄청 유치해져서 망했다 싶었는데.. 마지막에 엄청난 반전이..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그래서 더 반전이 크게 다가왔던것 같아요...진짜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고 방송한 드라마 같았어요..어? 근데 14화가 있었나요?
10화요 마지막화가12화구요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네 초중반 잘 버티시면 마지막에 엄청 거대한 무엇을 보게 됩니다..^^
정말 마지막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정말정말 모든회 빠지지말고 다봐야
마지막이 다이해가돼는
모든출연자분들이 다완변햇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다시 그때감정이 생각나요
참잘만든 작품
끝을 보고나서 다시 보면 전부 이해가 가는 드라마였죠
우리 어머니들은 자식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인생 따위는 아낌없이 포기 합니다.
자식을 다 키우고 현재를 보면, 남는건 흰머리와 아픈 몸뚱아리,, 그래도 여전히 자식들의 건강과 안전만 생각하는 어미니
그러나, 이미 커버린 자식은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하면서, 어머니의 존재는 기억속에서 멀어지고, 외면 됩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자식의 건강만을 생각합니다, 외면받고 소외당해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자식을 말입니다,
젊은시절 최선을 다했던 흔적은 지금 고통이 되어 찾아 옵니다, 팔,다리는 더이상 내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습니다,
이젠 쌀5kg을 드는 것도 버겁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어머니의 머리속은 자식생각 뿐입니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하는 어머니의 마지막 말은 " 미안하다 잘해주지 못해서 " 입니다,
눈물 나네요ㅠㅠ
돌아가신 엄마의 말이 생각나네요. 인생 별거없다.너무 안감힘쓰지 말고 잘 살아라. 끝내 안쓰러워하시며 걱정하고 행복을 빌어주시는 엄마는 나를 가장 사랑해주시던 귀한 선물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있을때 잘하라는 말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걸 행동하는건 아무나 할수 없는거 같습니다.저는 늙으신 어머니를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내가 할수 있는건 집안을 정리하고 말동무 해드리는것 뿐입니다.
저는 뉴스에 얻을것이 있을때만 부모찾는 사람들,부모에게 폭려과폭언.부모를 해하는 것을 보면 그사람들이 안타까워보입니다.그사람들이 부모가 되고 늙으면, 그자식에게 똑같은 일을 당할테니.안타깝습니다.
눈물나네요..ㅠㅠ
"눈이 부시게" 제목처럼 정말 눈이 부신 드라마였습니다.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려준 드라마였고..
그건 코로나형국을 겪는 오늘날이..불과 1년전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느끼게 해주는 나날인 것처럼 ..
나에게 있어서 그 드라마의 종영은 드라마가 끝난 시점이 아니라 ..김혜자배우가 그 드라마로 수상을 하고 난 후
수상소감을 밝히는 순간에도 드라마가 연장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우리에게 많은 깨우침을 준 드라마였어요.
네 저도 그 수상 소감...찾아 봤어요..진짜 많은 걸 배울수 있었던 드라마였어요.
가슴깊이 삶의 모든 감정이 느껴져 벅차올라 울지 않고는 볼 수 없었죠. 살면서 이러한 드라마를 보게되 감사했어요.
김혜자님의 드라마 마지막 나래이션은 왠지 계시처럼 들리기도 했어요.
네..저도 그 메세지를 들었을때 잘하고 있으니 힘내라고 들렸어요..
정말 좋은 시나리오와 좋은 명품 배우들.....과 삶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드라마.....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한 드라마입니다..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드라마를 보고서야 진정 그분들의 세상을 이해하게 됐다.슬프고 아름다운 드라마....부모님들의 젊은 시절도 한번쯤 떠올려보게끔 하더군요.정말 모두가 한번쯤 봤으면 하는 드라마.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 날것같아요. ㅠㅠ
마지막 반전과 다리 아픈 아들을 위해 매일 눈을 쓰렀던 엄마 .. 그때 충열된 안내상님의 눈, 다시생각해도 가슴이 먹먹 합니다
ㅠㅠ 그 장면만 떠올려도 다시 슬프네요
눈물이 멈추지않았어요ㅠㅠ
구독 좋아요 꾸욱!!!
잘 봤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아마 한국 드라마 역사에 남을 작품. 저출산 고령화가 갈수록 심해지는 사회 흐름 속에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회자될것임.
왜 그동안 눈이 부시게는 안나오나했다
네..그래서..제작했습니다..^^
진짜 너어어어ㅓ무 명작이었는데 결말 때문에 다시 보기 힘든 인생 드라마임다 ㅜㅠㅠㅠㅠ 마지막엔 그냥 계에속 울면서 봄 ㅜㅠㅠ
다시봐도 눈물샘 고장납니다..ㅠㅠ
너무 현실적이라 못보겠던데..가슴이 아파요. 우리 인생의 끝이 그러한것을
네 ..우리 인생이 그러한 것을..ㅠㅠ
저도 감명깊게 봤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위로받길 바랍니다.
눈이 부시게로 많은 사람들이 위로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히 새로운 충격을 준 드라마임 처음엔 그냥 그저 새 드라마하네 였는데 볼수록 빠져들어서 충격과 슬픔 행복을 같이 가져다 줌
이거 한번 보고나면 여운이 너무 쌔게 남는게 흠 ㅜㅜㅜ 생각만해도 눈물이 ㅜㅜ
한 여인의 삶이라 치부하기엔 시간이란 의미 그리고 던져주는 질문과 모두가 함께 교감되는 시선과 감정 눈으로 귀로 낮은 위로를 던지면 큰 위로가 되어준 드라마 태어났기에 사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 나란 흔적이 있기에 산다는 말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
좋은 글이네요..나라는 흔적이 있기에 산다는 말 공감가네요..
정말 명작중의 명작이었음
웃음 감동 재미 반전 다 있음
반전의 느낌이 새로운 드라마였어요, 지금까지 여타 작품들의 반전이 '어머 깜짝이야'하는 느낌이라면 눈이 부시게 반전은 머리를 사정없이 후려쳐서 멍해진 느낌이었어요. 깨알 웃음도 잔잔히 뿌려져있고 사랑과 인생 가족애 연기력 다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눈이 부시게 작가님이, 좋아하는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작가분이셨어요. 그때 그 감성이 더 깊고 넓어져서 너무도 반갑기도 했습니다.
아..올드 미스 다이어리 작가분이셨군요...눈이 부시게 만큼 반전으로 머리가 띵하게 만든 작품이 있을까요?
처음엔 이게 뭐지.. 또 타임슬립 퐌타지인가?! 하다가 뒷통수 진짜 쎄게 맞고 펑펑 울었음..
진짜 저도 첨 봤을때...이건모지..띵 했었어요..
첨엔 드라마 장르조차 헷갈렸던..
건성으로 봐선 알수없는 드라마전계..
그런데도 넘궁금해서 신청자 게시판까지..ㅋ
그래서 한회 한회 갈수록 집중하면서 봤던거같네요..희노애락을 느끼며
예상치못한 반전에도 놀라웠고..드라마끝에서는 통곡을했었네요.. 여운이 아주오래갔던 드라마입니다..다시 보기해야겠습니다..
다 그랬죠.. 다들 통곡하면서 시청했고...끝난후에 여운이 가시지 않아 힘들었던 ㅠㅠ
김혜자님은 진심 컬러풀한 얼굴을 지녔지 누구나 다 매료돼 헐리우드 중노년배우 아무나 데려와도 이긴다
말을 안해도 표정 눈빛에서 모든 감정들이 다 전달 되었죠..ㅠㅠ
제일많이 가슴이 아프고 제일많이 운 드라마..
TV가 없어 드라마를 거의 안봤는데
어쩌다 우연히 다른건 하나도 못 보구
전체 내용 10분 정도로 축약한 내용을 봤어요 그것만으로도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우느라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정도였네요 반평생 ᆢ 이제 인생 반쯤 와설까요? 내 지난 시간과 내 남은 시간에 대해 꼭 절반의 위치에서 서 있는 나를 볼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려요
오 그러셨군요..눈이 부시게를 보고 저도 정신을 못 차렸어요..ㅠㅠ 나중에 시간되시면 나의 아저씨도 한번 보세요..결은 다르지만 삶과 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드라마예요..^^
마지막편 제목은 "눈이 부으게"였대잖아요
..눈이 부어서..도
수많은 반전작품 봤지만 이 드라마는 진짜 엄마랑 보면서 정말 깜놀해서 입벌리고 소리도 안나고 눈에서 눈물이 왈칵 쏟아지며 울어버림ㅠㅠㅠ
보통 무리한 설정에 드라마는 잘 보지않는 지극히 현실적인 남자사람입니다 첨엔 그냥 흔한 타임슬립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가벼운마음으로 보다가 재미없으면 접어야지했는데 초반 코믹스러운전개에 빠져서 별생각없이 보다가 점점 깊어지는내용에 반전까지 정말 충격적이게 한방 제대로 먹었습니다..저는 드라마보다가도 너무말도안되는 전개는 싫어해서 이작품도 중간중간에 보기가 거북스러운부분이 없지는않았는데 마지막쯤에 전부다 이해하게 되버렸습니다.. 정말 마지막부분을 위한 치밀한 전개였습니다. 보통 드라마 보고나서 작가는 누군지 제작진은 누군지 찾아보지않는데 이작품은 찾아보게 되더군요 그만큼 소름돋을만큼에 걸작입니다 배우분들은 물론말할것도없었구요 모든배우가 훌륭했고 정말 김혜자선생님에 연기는 경이롭기까지 했습니다.... 제생애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좋은 글인데 '의'로 써야 할 부분을 '에'로 쓰시는 부주의함이 글의 품격을 줄입니다.
소름돋을만큼'에' / 김혜자선생님'에'
만약 마지막 부분까지 '최고의'를 '최고에'로 쓰셨다면 감동이 완전히 깨질 뻔 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간혹 좋은 글들을 '에'로 망치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런 쓸데없는 오지랖은 직업병입니다. 죄송합니다.
아니 왜 이거 보고도 눈물이 또 나냐고요😂😅
저도 만들면서 눈물 훔쳤어요.ㅠㅠ
댓글을 읽으면서 장면들이 생각나 눈물이나는건 또 처음이네요 정말 눈이부시게..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ㅠㅠ 다들 그런 말씀 하시더라구요..저도 만들면서 훌쩍거렸어요..
마지막 2화의 반전은 정말이지....
정말 끄억끄억 하면서 오열했습니다.
인생 드라마..
끄억끄억...정확한 울음소리네요..ㅠㅠ
정말 명작중에 명작입니다. 끝까지보세요. 후회하지 않습니다.
눈이 부시게는 건강하면서도 담백하고 정갈한 식사 한상 받은 느낌이었음.
표현 좋네요...^^ 하지만 눈물샘을 망가뜨리는 부작용도 있어요.
오늘을 다시 집중할수 있게 해준 드라마에요.. 드라마의 힘이 매우 크다는걸 알수 있었어요.. 해외에서도 충분히 흥행할꺼라 봅니다
마지막회 보고 미친듯이 울었습니다. 이제는 이 드라마의 제목만 봐도 김혜자 선생님의 마지막 나레이션이 생각나서 눈물이 자꾸 쏟아집니다...
이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다시 생각나 눈물이 나네요 .
네..언제봐도 눈물이 나네요 ㅠㅠ
드라마 중간중간 조연분이 부르는 옛날노래들이 한국인들은 알아들어서 예측은 했었는데 외국인들은 그런부분은 잘 몰라서 예측을 별로 못했겠죠? 너무 재밌고 슬프고 감동적이었던 작품..ㅜㅜ 넷플에 나와서 더 많이 봤으면..
그래서 외국인들이 더 충격이 컸나봐요..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그저 눈물만 흘린뿐더이상 말해모하겠는가
댓글을 보고 있는데 장면들이 다시금 떠오르며 울컥하네. 눈물 나려고 한다..진짜 명작이었음
네..ㅠㅠ 눈이 붓도록 눈물 나는 작품..
중고차에 실려 아프리카행 배를 탄 손호준은 어떻게 되었나요
나PD의 계략으로 아프리카 여행을 하게 됩니다. ㅋㅋ
왠만하면 한번본건 2번보지않는데 처음으로 눈이부시게 2번 봤어요..2번볼때도 울었네요 .. 안보신분 꼭 마지막까지봐야해요
네..다시 봐도 똑같이 ㅠㅠ 슬퍼요
내 인생 드라마 중 한 작품.
네..다들 인생작이라고 말씀하시네요..명작이죠..
치매초기인 엄마가 생각나서 마지막에 엄청나게 울면서 보았던 드라마였어요. 김혜자 선생님의 마지막 대사는 너무나 감동이었어요. 젊은 배우들 가운데서 그해 연기최고의 상 받으실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ㅠㅠ 그러셨구나..비슷한 경험을 했던 지인들의 경우를 많이 봐서...눈물이 많이 나더라구요..
그들에게도 우리같은 젊은시절이 있었다.우리도 젊은시절을 누리고잇고 우리 애들도 젊은 시절을 누릴것이다.
누구에게나 젊은시절이..
감동적인 드라마 진짜 가슴찡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재밌게 봤다면 이것도 꼭봐야할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네..나의 아저씨..눈이 부시게는 필수 코스죠^^
나의 아저씨 이후로 보고나서도 이렇게 힘든 드라마는 처음이네요
정말 재미 감동 다 있었던 좋은 드라마.
지금도 김혜자님 얼굴만 봐도 눈물난다
영상 제작하면서..저도 눈물 찔끔..찔끔..ㅠㅠ
이 드라마를 만들어준 제작자, 여러 스텦, 연기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울음을 끅끅 참느라 내 목구멍이 찢어질 듯 아팠어 그러다가 웃고 울고 웃고 울고
진짜 한국인이라면 ..눈이 부시게를 보고나면 다들 눈물홍수가 날거라 생각해요
2번 정주행 했는데 내용을 알고 있어도...
너무나 슬프고 아름다운 작품 !
네..다시 봐도 너무 맘이 아프고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죠..
노을 보는 세가족의 모습은 내 최애 드라마의 한 장면입니다. 노을 빛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인생이 아름다운 건 이런 순간들 때문이란 걸 느꼈습니다
너무나도 멋지고 훌륭한 김혜자 선생님
지금껏 보지 못했던 전개였음.👍
국내팬이나 해외팬이나..다들 그런 말씀들 하시더라구요..^^
댓글만 읽어도 다시 눈물이난다
울지마요 ㅠㅠ
손호준 코믹연기로 재밌게보다가 김혜자때문에 펑펑 우는 드라마
맞아요 ^^
본방으로 본게 정말행운이엿음
좋은 드라마는 시청률과 상관없이 다시금 찾아보게된다 그게 입소문으로 퍼지면 그때의 시청률은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것 시청률까지 좋았다면 더 나았겠지만 많이 사람들이 공감하고 느낄수있는 드라마는 그런것에 좌우되지 않는다는걸 알게되었다
오열했던 드라마... 깊이를 가늠할 수 없었다 .
내인생드라마....매회 보고나서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했네요.
ㅠㅠ 그러셨구나.. 많은 분들이 그랬을거라고 생각해요
워낙 명작이라 저런 막눈막귀들도 감동을 받는구나.
어마어마한 캐스팅
특히 안내상 이정은 ...우현 ㅋㅋ
마지막 마술같은 퍼즐이 풀릴때 대박
그냥 울엇내요 네나이 쉰을 바라보는데 다시 보고 또울고 난. 제일 생각 나는 부분은 요양원에서 죽은 딸과 대화하는 엄마의 대화 넌 뭐든 됐다고 한다면 그런 딸을 한없이 바라보는 장면이 아직도 머리 속을 떠나지 않내요
아..그장면 기억나요..ㅠㅠ
진짜 마음 아픈 드라마.......
그냥 김혜자씨 나와서 봤어요 한지민씨로 언제 바뀌나 그 생각하면서요 중간중간 손호준씨 덕에 웃다가 노인들 탈출극이 있어서 갑자기 웬 유치 어이없다가 어느 순간 타임슬립의 의문이 풀리는데..울지 않는데 그냥 눈에서 눈물이 나왔어요 안내상씨와 김혜자씨의 연기 어휴~~너무 따뜻한 드라마이자 시대의 아픔을 다룬 명작..힘들더라도 살아갑시다 아무리 힘들어도 극중 김혜자씨 나이와 바꿀 청춘은 단 한 분도 없겠지요 힘차게 살아나가요 우린 무조건 잘 살아야돼요 그럴 자격 있어요 고맙습니다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