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사단 1179기 인데 상말때쯤인가 신병이 귀신보는 새끼가 들어왔는데 병장선임들이 이새끼 데리고 다니면서 중대 안에서 귀신있는데 짚어보라고 했는데 복도에 있는 전화부스보더니 "000해병님... 여기.. 전화부스에 좀 많습니다.. 전화박스위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복도 지나가는 해병님들 숫자세고 있습니다...; 이 지랄 해가지고ㄷㄷ 전역때까지 밤에 담배피러갈때 그쪽 복도로 절때 안갔던 기억이... 가끔 당직설때 그쪽 복도에서 전화 끊겼을때나는 뚜..뚜...뚜뚜 이런소리가 새벽에 나면 진짜... 잠도 다깨고 기합적으로 근무를 설수 있습니다.....ㅋㅋ 아직도 그 전화소리가 왜났는지는 의문
난 백령도에서 해안 지원근무 설때 폐막사에서 소대원 전체가 무장을 풀고 낮엔 할일이 없어 소대장과 노가리나 까고 훈련 이야기를 하며 봐뒀던 변소에 야간 근무가 끝나고 똥싸려고 갔는데 ㅅㅂ... 좌물쇠가 하나도 아니고 3개나 걸려있네?? 졸라게 똥마려워서 변소도 폐기됐나보다 하고 근처에 야삽으로 탕파서 볼일보고 들어오는데 해안가에서 이상한게 보이길래 잘못봤나?? 근데 ㅅㅂ.. 이게 보였다 안보였다 그래... 니기미... 뭐지?? 근데 해안가엔 철책으로 들어갈수 없어 멀리서만 봐야 했는데 사람모양이긴 한데 새벽2시에 사람이 바닷가 해안 그것도 암초위에 서있는게 말이되?? 백령도엔 물개도 많아서 물개인가?? 근데 ㅅㅂ.. 분명 사람 모양이었거든... 간첩인가?? 상황실에 보고했지... 그곳에 근무하던 후임들도 긴장했지.. 서치라이트를 켜니 아무것도 안보이데?? 이런 니기미... 주변을 다 비춰보았는데 아무것도 없어... 이건 100퍼 29박30일짜리 특휴다!! 혼자 좋아라 하며 다 뒤졌지... ㅅㅂ... 근데 흔적도 없는거야... 간첩 빨갱이 색히들 전혀 안무서웠거든!! 나중엔 소대원 전체가 다 뒤졌는데 흔적도 없어~!! 간첩 이라면 분명 어디서 걸려도 걸려야 하거든?? 자그마한 발자국이라도 남아야 하는데... 이건 그것조차도 없는거야... 잘못 본걸로 판단하고 그냥 꼭두새벽에 소대원 전체가 기겁해서 난리부르스 한번 난거라 생각하고 3시간 자고 일어나니 아침에 마을어르신 한분이 오시더니 여기 혹시 아무일 없었냐네?? 그래서 그때 상황을 말해주니 그 변소같이 생긴곳이 관을 여러게 짜서 넣어놓고 한풀이 한후 봉쇄한 곳이라고 하더구만... 6.25 전쟁때 엄청난 사람들이 죽어 그들의 혼령을 위로하기 위해서 그런것이고 우리가 잤던 폐막사는 하도 그곳에서 귀신들이 출몰해 비운것이라고 하더라고... 그럼 결국 내가본건?? 이런 ㅅㅂ....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지... 그렇게 2박3일을 마치고 대대로 복귀하는데 전역한지 20년이 다되가도 그때 그곳만은 전혀 잊혀지지가 않아!! 그 변소같이 생긴 소형건물... 그 옆의 폐막사... 그리고 ... ㅅㅂ... 말하기도 좃같네... 암튼 다행히 그 이후로 아무일 없었고 무사히 제대해 지금 잘먹고 잘살고 있음!! 끝!!
감기 조심하세요~~~옹~~~!!
섭님 해병대 귀신 사연 잘들을께여
❤❤❤
ㅋㅋ 머리가 날아오다니
무섭네요 ㅎ ㅎ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
왓섭님. 항상 잘듣고 갑니다~~!☺☺
귀신 잡는 해병인데 겁도 없이 해병대에 귀신이 ??
ㅇㅈ 개 씹인정
마동석 같은 귀신이었나 보죠ㅋㅋㅋㅋㅋㅋ
@@소연-q5i6i 알고보니 황근출해병 귀신이였던것
@@sas-fz3nr ㅌㅋㅋㅋㅋㅋㅋㅋ와 내가 2년전에 저 댓글을 달았었구나..
해병에게 두려운건 귀신아니라 선임이지...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하루를 즐겁게 보내세요 ^^
귀신잡는 해병대가 무서워하는 귀신이면...
이번 이야기는 확실히 목소리가 다르게 느껴져서 걱정했어요
다른사람이 더빙을 해봤다고 하셨어도 살짝 믿었을것 같아요 ㅎㅎ
아프셨던건 아니라고 하시니 걱정은 넣어두겠습니다~ 아프시면 안되요~~
추석이 끝나..오늘은 싫은 월요일 깉지만,왓섭님 이야기에 텐션 100%
중학 교때 도덕 선생님이 더운날에 시체토막내서 김장해서 버린 이야기 들었던 섬뜩한 추억도 있네요..저도...
사연 보낼까??..
Na. Yun-ho man 사연 보내주세요.ㅋ.ㅋ
유영철 택시이야기나보다
맞아요
나두 무당이라 울아들이 가끔 보인다고 근데 무시하고 건드려도 모른체 한다고 합니다
어느땐 죄인같은 맘 늘미안하죠
바도 못본척 들어도 못들은척 때로는 옆에왔어 건드려도 아는체 하지마세요
상대가 자길보고 아는체 하는순간 괴롭답니다
하지만 원혼령들 아니면 대게는 인간들에게 몹쓸짓은 하지않아요
저승에도 인과율이 있으니 또는 흉가나 폐가에서 보고 인간이 놀라는거지 령들도 인간의 기운을 느끼니까
멀찌감치서 지켜보는걸뿐 ㅡ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늘~수고에감사드려요~
갓섭님! 잘들었습니다~
감기걸리셨나요 목소리가좀달라진거같아요
비염때문에 종종 코막힌 소리가 나올때가 있어요 ㅠㅠ 죄송합니다
아...그.. 불편했던건아니고 그냥 다른분인가 목소리달라지신건가싶어서한번말해본거에요ㅎㅅㅎ
다른건 몰라도 병기를 두고 도망쳤다는거 자체가 무섭네요. ㅠㅠ
확실히 1사단보단 2사단이나 연평 아님 6여단에 괴담이 많군요
2사단이랑 1사단 6여단
해병대 해안초소 괴담이 가장 무섭다는데
결국 해병대도 귀신을 못잡네~ 도망가네~
더블비는 항상 이것가지고 싸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선배가 해병대 나오셨는데 그분께서는 군생활하면서 100이상의 귀신을 져 팼다고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해병입니다
잘들었습니다
귀신잡는해병대가 귀신을 무서워하면 어떡해
잘 들었습니다!
근데 진짜 군대괴담이 개꿀잼
재수 학원에 군필자라니 그게 더 무섭네요
1995년도 해병대군대생활하면서 제일무서운것은
머리없는 시체였다
역시 믿듣 왓섭님 :)
날아오는 불ㅋ. 영혼~ㅎ 영안이 열리고 귀기을 느끼는 사람과 같이있다보면 간혹 귀신을 볼수가 있답니다
참 군대란게...장난과 고문을 구별못하게 되어버리는 걸까요
왓섭님!!스푼라디오도 하신다던데😆
언제 하실계획인가여..?!!!
계획은 없습니다. 그냥 아이디만 있어요;;
목소리 넘 좋으세요!!
섭님♡ 리비도님^^ 잘듵을게요💗감사합니다💗
상어 인간이야기는 안 올라올까요? 생방보다 졸려서 못들었는데ㅠㅠ
내일 올라갑니다!
ㅎㄷㄷ 무섭네요
아참! 군대 있을때, 반딧불 처음보고 식겁해서 보촛설때, 총 당길뻔 했었는데..
아쎄이! 귀열!전우애 실시!
섭님이 코막히면 브레이든님이 되는구나!
해병잡는 귀신!
ㄷㄷㄷ
★♥필승11××기입니다 ㅎㅎㅎ 예전생각 많이나네요 으엌ㅋㅋㅋㅋ♥★
총으로 머리 쏘면 헤드샷+1
해병?
큰일났네😶😶😶😶😶😶😶😶😶😂😂😂😂😂😂
요즘에 저래 가혹행위 했다가는 ..매우피곤 ... 간부들부터 게거품 뭄...
학원에도 반이있고 담임이 있다니.
네 재수학원은 있어요
어찌 모를수가있지요?
간첩
해병이 도망을가?
귀신잡는 해병도 다 뻥이였구나
재수학원인데 군필자? 대체 몇수지?
귀신 카운터가 해병아니었음?
해병대는 귀신잡는데가 아니라 사람잡는데임4 ㅋ
귀신잡는해병맞습니다
해병아니랄까봐 초장부터 이빨까네 ㅋㅋㅋㅋㅋ 강화도에 그린베레 없습니다. 그린베레는 절대 전방 초소근무 서지 않아요 ㅋ
말도에 파견갔었어요
@@hedydan6833제가 아직 딸수라 그런데 수색애들은 파견안가지 않나요?
@@estw9342 수색대 전역자에요 2사단 강화도에서 근무했고 말도로 파견갔었어요
저도 해병대 2사단 강화도에서 직업군인 근무했는데 ㅋㅋ
저도 강화도 출신입니다ㅎㅎ
아하 서한리 중본이랑 53대대에서 근무했습니다
@@고슬기-l6d 저는 포5대대 에서 근무했습니다.2004년 재대!!!
오호~거기 재동기 있어던곳인데..ㅋㅋ
@@고슬기-l6d 반갑네요ㅎㅎ
전 1사단 1179기 인데 상말때쯤인가 신병이 귀신보는 새끼가 들어왔는데 병장선임들이 이새끼 데리고 다니면서 중대 안에서 귀신있는데 짚어보라고 했는데 복도에 있는 전화부스보더니 "000해병님... 여기.. 전화부스에 좀 많습니다.. 전화박스위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복도 지나가는 해병님들 숫자세고 있습니다...;
이 지랄 해가지고ㄷㄷ 전역때까지 밤에 담배피러갈때 그쪽 복도로 절때 안갔던 기억이... 가끔 당직설때 그쪽 복도에서 전화 끊겼을때나는 뚜..뚜...뚜뚜 이런소리가 새벽에 나면 진짜... 잠도 다깨고 기합적으로 근무를 설수 있습니다.....ㅋㅋ 아직도 그 전화소리가 왜났는지는 의문
난 백령도에서 해안 지원근무 설때 폐막사에서 소대원 전체가 무장을 풀고 낮엔 할일이 없어 소대장과 노가리나 까고 훈련 이야기를 하며 봐뒀던 변소에 야간 근무가 끝나고 똥싸려고 갔는데 ㅅㅂ... 좌물쇠가 하나도 아니고 3개나 걸려있네?? 졸라게 똥마려워서 변소도 폐기됐나보다 하고 근처에 야삽으로 탕파서 볼일보고 들어오는데 해안가에서 이상한게 보이길래 잘못봤나?? 근데 ㅅㅂ.. 이게 보였다 안보였다 그래... 니기미... 뭐지?? 근데 해안가엔 철책으로 들어갈수 없어 멀리서만 봐야 했는데 사람모양이긴 한데 새벽2시에 사람이 바닷가 해안 그것도 암초위에 서있는게 말이되?? 백령도엔 물개도 많아서 물개인가?? 근데 ㅅㅂ.. 분명 사람 모양이었거든... 간첩인가?? 상황실에 보고했지... 그곳에 근무하던 후임들도 긴장했지.. 서치라이트를 켜니 아무것도 안보이데?? 이런 니기미... 주변을 다 비춰보았는데 아무것도 없어... 이건 100퍼 29박30일짜리 특휴다!! 혼자 좋아라 하며 다 뒤졌지... ㅅㅂ... 근데 흔적도 없는거야... 간첩 빨갱이 색히들 전혀 안무서웠거든!! 나중엔 소대원 전체가 다 뒤졌는데 흔적도 없어~!! 간첩 이라면 분명 어디서 걸려도 걸려야 하거든?? 자그마한 발자국이라도 남아야 하는데... 이건 그것조차도 없는거야... 잘못 본걸로 판단하고 그냥 꼭두새벽에 소대원 전체가 기겁해서 난리부르스 한번 난거라 생각하고 3시간 자고 일어나니 아침에 마을어르신 한분이 오시더니 여기 혹시 아무일 없었냐네?? 그래서 그때 상황을 말해주니 그 변소같이 생긴곳이 관을 여러게 짜서 넣어놓고 한풀이 한후 봉쇄한 곳이라고 하더구만... 6.25 전쟁때 엄청난 사람들이 죽어 그들의 혼령을 위로하기 위해서 그런것이고 우리가 잤던 폐막사는 하도 그곳에서 귀신들이 출몰해 비운것이라고 하더라고... 그럼 결국 내가본건?? 이런 ㅅㅂ....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지... 그렇게 2박3일을 마치고 대대로 복귀하는데 전역한지 20년이 다되가도 그때 그곳만은 전혀 잊혀지지가 않아!! 그 변소같이 생긴 소형건물... 그 옆의 폐막사... 그리고 ... ㅅㅂ... 말하기도 좃같네... 암튼 다행히 그 이후로 아무일 없었고 무사히 제대해 지금 잘먹고 잘살고 있음!! 끝!!
빤스런
아무리 앉으면 이빨 서면 자세 돌아서면 긴빠이지만 좀이상한데 내가알고있는 수색대는 강화가 아니고 김포하성 시암리에 있는걸로 아는데 음..97년도 이후로 중대가 이사갔나? 아무튼 이얘긴 무효~~해병대 출신으로서 인정할수없다!!!!ㅎㅎ
아직도 김포에 있습니다 가본적은 없는데 수송병이라 지리 익히면서 가는길은 대충 들었습니다~
강화에도 이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