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곤 영상 너무 좋네요. 감사드립니다. 장병기의 특성이 잘 활용되는 대련 모습 너무 감탄스럽네요. 특별한 기술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기술 연계가 자연스럽고, 창대의 탄성이 적고 날이 세워지지 않은 대신 사슬로 엮인 둔기가 달려있다는 편곤만의 특성이 잘 나타난 것 같아 좋은 대련이 된 것 같았습니다. 또한 대련용을 자체제작해야 하는 무기의 경우, 안정상의 문제 등을 이유로 파손이 쉽거나 그 무기의 특징 중 일부가 제한된 대련용 무기의 한계 때문에 (사용자의 역량과는 관련 없이) 다소 아쉬운 대련이 보였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 영상에선 안전과 내구성, 그리고 무기의 특징까지 전부 잡은 대련용 무기로 아주 질 높은 활용이 보여진 것 같아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 사견이나, 창대의 탄성을 전제하는 창이나, 무게추가 없으면 잘 펴지지 않는 그물 등 대련용으로 대체될 때 그 특성을 잃는 경우나, 길거나 복합적인 형태이면서도 일정 내구성이 받쳐줘야 하는 무기들의 경우, 시연이 아닌 대련용을 자체제작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이번처럼 비교적 그 형태가 단순하고, 사슬의 내구성만 적당하다면 문제가 적은 편곤의 선택은 매우 탁월했던 것 같네요. 물론 이를 제작하신 흥감독님의 역량이 대단하신 것도 크겠지만 말입니다. 좋은 역량과 장비를 보여주신 흥감독님 감사드리고, 좋은 컨텐츠 지속적으로 제공해주신 호구커플,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ps. 검도하시는 분들께는 익숙하신 대련이겠지만, 나기나타와의 대련 영상이 따로 투고된 적 없는 것 같아 추천 드립니다. 분명 아이키도와의 대련은 있던 것으로 아는데, 그때 나기나타는 다루지 않았던 것 같아 말이지요. 혹여나 제가 잊은 것일 수도 있으니, 만일 이미 하신 것이라면 부디 넘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방패 검 조합을 선보인 바도 있는데, 유사하지만 그 활용이 다른 버클러나 듀얼링 쉴드 같은 무기의 영상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낭선, 당파 등 무예도보통지의 무기도 많으니 그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같은 경기도 청년으로서 응원할게요!
순욱님 댓글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저날은 전날 밤촬영 끝나구 부랴부랴 편곤 만들어서 잠도 못자고 호구커플만나러 갔던 날인데, 벌서 1년이 지났네요. 대련을 최근 육아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못했는데, 제가 대련용 무기를 만들때 가장 신경쓰는게 적당한 무게와 안전입니다. 저 편곤이 보기보다 은근 무거워요. 그리고 사실, 무술에서 같은 무기들끼리는 기술시전이 가능하겠지만, 대체로 이종격검의 형태에서는 각각 상대 무기에 대한 대응을 기본기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기본기싸움이 되요. 물론 여러번 대련을 해보면 더 다양한 기술시전이 경험과 작전에 의해 가능하겠지요. 저날은 진자 그냥 쌩 대련이라, 저도 할수있는게 더 있다고해도 할 수가 없었어요. ㅎ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네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편곤이랑 죽도는 사정거리 차이가 많이나고 편곤의 특성상 막아도 감겨서 들어오기 때문에 원거리에서는 편곤이 무조건 유리할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반면 편곤은 길이가 긴 만큼 근거리에서는 다루기가 어렵고 반격을 하기가 까다로워 보이니 아웃복싱 보다는 인파이팅 위주로 계속 따라 붙어서 영타공격을 한다면 유효타가 많이 나올것 같네요~ 나름 검도를 꽤 오래했던 편이라 개인 소견 한번 남겨봤어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편곤이 우리나라에 들어온건 임진왜란때 명군의 편곤을 사용하는 방법을 전수받으면서 부터입니다. 편곤은 도리깨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은 되나 우리나라에선 주로 기병용 무기로 사용되었기에 농사꾼이 사용하는 무기는 아니였습니다. 도리깨질하던 농사꾼이 기병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으니까요.
@YuriYA 놀자 그런적 없단다. 편곤의 기원에 대해선 여러 설이 있지만 거기에 고구려는 없단다. 고구려에서 편곤을 사용했음을 입증할만한 관련 유물이나 기록이 없기 때문이지. 조선 후기에 출판된 '무예도보통지'에서 편곤에 대해 소개하길 '모원의(명말 대표 밀덕. 무비지의 저자)'의 말을 인용해 그 유래가 서융이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교차 검증된 바도 아님.
@YuriYA 놀자 확인했으면 이딴 소리 할 턱이 없으니 덧붙인다만 고구려 편곤이라고 우기는 그 놈은 편곤과는 전혀 다른 쇠사슬에 철추 달린 형태의 무기다. 단지 편곤이나 철추나 서양에서 죄다 Flail로 퉁치니까 철추=Flail=편곤 이런 병신같은 논리로 나무위키 같은데서 떠드는거지. 편곤은 쇠사슬에 철추 달아 휘두르는 무기가 아니라 다절곤이다. 초기엔 자편과 모편 사이를 쇠고리로 연결한 형태였는데 실전을 격으면서 쇠고리가 쇠사슬로 대처되었지. 그렇게 쇠사슬에 철추 달아 휘두르는 무기와 편곤은 태생적으로 연관이 없어.
@YuriYA 놀자 시범행사가 무슨 근거가 된다고 거론하느냐? 나무위키 따위에서 언급되는 고구려 편곤 유물이라는게 사실은 환도성 유적에서 발굴된 "연형추(鏈形錘)"형태의 철추란다.(출처 : "최근 보고된 고구려무기의 검토 (金性泰. 고구려발해학회고구려발해연구高句麗硏究 第20輯 2005.09121 - 152 (32 pages))". 학자들은 이를 근거로 도리깨 형태의 무기(Flail)가 고구려에서 사용된 근거로 추정하는 정도야. 그런데 도리깨 무기(Flail)이라니까 누군가가 편곤만 생각하고 고구려가 편곤 썼다는 낭설을 인터넷에 퍼트린거 뿐이고. 넌 그걸 확인도 안하고 덥썩 믿어버린거야. 연형추가 편곤이면 일본의 사슬낫도 편곤에 해당하겠다. 너야말로 알아볼려면 관련 논문이라도 찾아보고 깝치던가 인터넷에서 무술 시범 따위 보고 그러지 마라.
편곤이 창보다 무서운 이유 창은 날카롭고 찌르기엔 기병에게 아주 적합한 무기이지만. 편곤은 날카롭지만 않지만 편곤도 만만치 않은 극한의 치명타를 낼수있다. 그리고 극한의 랜덤박스여서 맞으면 골절 혹은 즉사 가능한 무기 이며 적어도 부상이라면 뇌사는 기본이다. 거리가 있는거리에선 섣불리 다가가지도 못하고 창은 피할수있는것이 까다롭지않다. 편곤은 봉같은 무기에 끝에 고리를 연결시켜주기에 기동성에는 거슬릴수도있지만 기출변형 시키는 그런 무기이다 상대가 방심하게 만들어주는 무기이다. 하지만 단점은 칼보다 무겁고 칼처럼 가볍지 않기에 무거운감과 묵직한 감으로 때리기때문에 칼보다 휘두르는 효율성은 낮지만 끝에 고리가 달려있어서 그렇다고 너무 안좋다고 볼수는 없다. 너무 않좋다고 본다면 본인이 컨트롤 못하면 너무 안좋은거라고 할수있다. 그러므로 편곤은 왠만하면 기병이 대표적이이다. 말을 타는 상태에서 내리꽃으면 서서 때리는것보다 가히 더 피해가 극심하기에 왠만하면 즉사이다. 그래서 편곤이 무서울수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편곤은 집단전에 좀 더 강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예전 운동할 때 분명 편곤은 강한 파괴력을 가진 위력으로서 분위기부터 압도적 이었지만 휘두른 틈을 타 그 속을 파고드는 공격을 막기위해서는 주변에 누가 막아주는 역할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근데… 그러려면 편곤도 조금 휘두르는 각이 줄어드는 점도 생기더군요.
오히려 편곤은 방진을 이룬 집단전에서 묘해 집니다. 특히 보병전에서는 더더욱 상대도 바보가 아닌지라, 방진을 짤때는 편곤이나 장창들의 최악의 카운터인 당파, 삼지창을 조합해서 대응해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방진을 이루면 빽빽하게 방진을 짤 수 있는 당파, 삼지창, 여타 창병들과는 달리 댓글에서 말씀 하신 대로 "아군"이나 자신을 때릴 염려가 있는 편곤은 휘두를 공간 확보를 위해 방진이 상대적으로 느슨해질 수밖에 없죠. 대신 기병에게 쥐어주면 최상의 위력을 발휘합니다. 기병특유의 말의 덩치와 위치적인 위압으로 접근을 어렵게 만들고, 공격에 실패해도 말의 기동성을 이용해서 치고 빠지는 등의 운용하기에도 좋고. 휘두르는 편곤에 달리는 말의 속도를 실어 강력한 타격도 먹일 수 있었죠. 훈련과 숙련이 필요한 기병도와는 달리 다루기도 엄청 쉬웠구요 그렇다면 보병용으로는 아주 쓸모가 없는 것은 아닌게, 조선후기 향촌이나 지방에서 설치는 십수명의 왈패나 도적을 상대로는 그만 이었습니다.
검도 선수들은 전완근 발달이 좋으니 악력이 쎌 것 같은데 얼마나 강한지 측정 궁금합니다 검도 머리치기나 이러한 기술들의 파괴력이 궁금한데 충격 센서 같은 곳에 기술 때려서 충격량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더ㅁ으로 다른 무기 장인들도 불러서 각 무술 중 가장 강할 것 같은 가술로 충격량을 비교해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너무 힘들 것 같지만 ㅎㅎ.... 이공계 유투버도 초대한다면 가능할지도...? 그냥 흘리듯이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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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공격 정통으로 안막고 흘려낸거봐라 진짜 잘한다
편곤 영상 너무 좋네요. 감사드립니다.
장병기의 특성이 잘 활용되는 대련 모습 너무 감탄스럽네요. 특별한 기술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기술 연계가 자연스럽고, 창대의 탄성이 적고 날이 세워지지 않은 대신 사슬로 엮인 둔기가 달려있다는 편곤만의 특성이 잘 나타난 것 같아 좋은 대련이 된 것 같았습니다.
또한 대련용을 자체제작해야 하는 무기의 경우, 안정상의 문제 등을 이유로 파손이 쉽거나 그 무기의 특징 중 일부가 제한된 대련용 무기의 한계 때문에 (사용자의 역량과는 관련 없이) 다소 아쉬운 대련이 보였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 영상에선 안전과 내구성, 그리고 무기의 특징까지 전부 잡은 대련용 무기로 아주 질 높은 활용이 보여진 것 같아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 사견이나, 창대의 탄성을 전제하는 창이나, 무게추가 없으면 잘 펴지지 않는 그물 등 대련용으로 대체될 때 그 특성을 잃는 경우나, 길거나 복합적인 형태이면서도 일정 내구성이 받쳐줘야 하는 무기들의 경우, 시연이 아닌 대련용을 자체제작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이번처럼 비교적 그 형태가 단순하고, 사슬의 내구성만 적당하다면 문제가 적은 편곤의 선택은 매우 탁월했던 것 같네요. 물론 이를 제작하신 흥감독님의 역량이 대단하신 것도 크겠지만 말입니다.
좋은 역량과 장비를 보여주신 흥감독님 감사드리고,
좋은 컨텐츠 지속적으로 제공해주신 호구커플,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ps. 검도하시는 분들께는 익숙하신 대련이겠지만, 나기나타와의 대련 영상이 따로 투고된 적 없는 것 같아 추천 드립니다. 분명 아이키도와의 대련은 있던 것으로 아는데, 그때 나기나타는 다루지 않았던 것 같아 말이지요. 혹여나 제가 잊은 것일 수도 있으니, 만일 이미 하신 것이라면 부디 넘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방패 검 조합을 선보인 바도 있는데, 유사하지만 그 활용이 다른 버클러나 듀얼링 쉴드 같은 무기의 영상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낭선, 당파 등 무예도보통지의 무기도 많으니 그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같은 경기도 청년으로서 응원할게요!
예전이 진식태극권 편이었나 거기서 언월도가 나오긴 했죠 ㅋㅋㅋㅋㅋ
순욱님 댓글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저날은 전날 밤촬영 끝나구 부랴부랴 편곤 만들어서 잠도 못자고 호구커플만나러 갔던 날인데, 벌서 1년이 지났네요. 대련을 최근 육아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못했는데, 제가 대련용 무기를 만들때 가장 신경쓰는게 적당한 무게와 안전입니다. 저 편곤이 보기보다 은근 무거워요. 그리고 사실, 무술에서 같은 무기들끼리는 기술시전이 가능하겠지만, 대체로 이종격검의 형태에서는 각각 상대 무기에 대한 대응을 기본기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기본기싸움이 되요. 물론 여러번 대련을 해보면 더 다양한 기술시전이 경험과 작전에 의해 가능하겠지요. 저날은 진자 그냥 쌩 대련이라, 저도 할수있는게 더 있다고해도 할 수가 없었어요. ㅎ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네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편곤의 가장 무서운 점은 농사꾼들 대려와서 조금 알려주면 최대위력을 발휘 한다는 점. 과거 전쟁에선 그야말로 효율적이고 값싼 무기
@@dietman754 ㄹㅇㅋㅋ
@@dietman754 드립력ㅋㅋㅋㅋㅋㅋ도리깨 이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저놈 춘식이 아니여? = 사냥완료
임꺽정에서 곽오주가 생각나네요.
@@noahmo3818 실제로 도리깨랑 비슷해서 잘썻음.
임진왜란 때 류성룡이 "고양 사람 명회라는 자가 아버지가 왜군에 의해 죽자 편곤을 사용하여 왜군 400 여명을 도륙내었 나이다" 라고......
고려시대 때 무인열전 의방이가 철몽둥이로 천여명이넘는자를도륙내었노라고......
둠 가이네 ㅎㄷㄷ
와 개쩐다
이분 고정 출연시켜주세요~ 연기, 예능감, 몰입도 좋습니다.
호구커플은 출연료 없습니다. 제 생각도 하고 말씀해주셔야...
@@HRmocap ㅋㅋㅋㅋ
@@HRmocap 진짜 예능감 쩌네ㅋㅋ
@@HRmocap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정 출연하셔야겠네...ㅋㅋㅋ
지금까지 대련중 가장 답없는 대련 아닐까 싶네요ㅋㅋㅋㄱ
무기 리치차이도 어마어마한데 신체적 조건도 압도적이야ㅋㅋㅋㅋㅋㅋㄱ
원래 장병쓰는사람이 더 신체가 클수밖에 없어요 힘이되지 장병기사용이 가능한거죠
여기나오는 특이한 사람입니다. ㅋ hema장비와 무기가 비싼데요. 저는 가성비왕 저렴하게 즐기는 중입니다. 무술이거저거 말할거 없이 다들 호기심과 관심이 있다면 즐기면 장땡인것같아요^^
편곤 휘둘러만봤지 대련은 처음인데 염호구 완전빨라 놀랬습니다 ㅎ 꿀잼이었다는!
ㅎㅎㅎㅎㅎ저희도 진짜 재밌었습니다!!👍👍
담에 무기한번 같이 제작도 하면 재밌지않을까요???
밑에 어떤분께서 '당파'만들어달라시던데..🤔
@@hogucouple 가성비당파? 고고
당파? 삼지창아니에요? 사극에자주나오는거
너무 유쾌하시고 멋지신 분이시네요. 구독합니당.
창술 하시던 분이랑 대련 한번 해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6:10 저 딸깍딸깍 소리랑 기합이 진심 최종보스같음
무예가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라지만...편곤든 저렇게 피지컬 좋은 분과 1:1로 맞다뜨리면.....지릴 자신이 있습니다.
와..... 진짜 멋있다 이분들이 게임 모션캡쳐같은거 다 기획하심 될듯ㅋㅋㅋㅋㅋㅋ
편곤이 확실히 위력적이네....검이 사슬쪽에 꼬여서 놓치게 만들기도 좋고 막아도 뒤통수가 가격된다든가....
염호구님이 이래저래 흘리려고 많이 노력하셨는데 대부분 무력화되기도 하고 횡으로 휘두르면 그냥 답이 없네 ㅋㅋㅋ
아앗 ?! 장병기 중에 저게 언제 나오나 궁금했는데 이렇게 또 영상으로 제작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ㅋㅋ
역시 장병기이자 둔기라서 그런가 데미지를 주는 게 어마어마 하네요 ㅋㅋ
게임 모션ㅋㅋㅋㅋㅋ디테일한거봐
와 글고 무기나 보호구 같은거 재활용품으로 만드신거넼ㅋㅋㅋ 친환경 무술가시네
심지어 멋있음
5:58 오우 진짜 어디 애니나 게임에 나올 법한 포스인데? 같은 인간인데 덩치 훨씬 큰 그런 보스 같다.
엘리트몹
포 아너에 나올 법한 중무장 떡대 수준
1.25배로보면 대련이 아니라 rpg게임을 보는듯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5:57 신규 보스몹 등장씬
멋지다ㄷㄷ
오랜만이군요. 반갑습니다. 호구커플.
과거 전장에서 싸우던 모습의 한 단면을 들여다본 기분이군요... 실감 제대로구만.
정말 잘 봤습니다.
이야~~~~ 연기하시는데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역시 연기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데 무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홍감독님 무도 내공이 대단히네요. 삼국지에서 장비 역할을 맡으셔도 손색없겠습니다
다음에는 철제의자를 든 프로레슬링 선수와 대결해주세요!
리거 존잼이겠다
존...시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겟다 ㅋㅋㅋㅋㅋ
사실 철제의자의 대명사는 빈스 맥맨...(너무 옛날세대인가 ㅋㅋ)
시골 할머니들이 모여서 도리깨로 깨나 콩을 털때 “누구 머리 털 수 없으니 이거라도 털어야지”한게…저래서…
편곤이랑 죽도는 사정거리 차이가 많이나고 편곤의 특성상 막아도 감겨서 들어오기 때문에 원거리에서는 편곤이 무조건 유리할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반면 편곤은 길이가 긴 만큼 근거리에서는 다루기가 어렵고 반격을 하기가 까다로워 보이니 아웃복싱 보다는 인파이팅 위주로 계속 따라 붙어서 영타공격을 한다면 유효타가 많이 나올것 같네요~ 나름 검도를 꽤 오래했던 편이라 개인 소견 한번 남겨봤어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영상보니까 붙으면 칼이랑 같이 묶어버리던데...
이론은 그렇긴하지만 폴암자체가 일단 칼보다 강해서 이기긴 어렵습니다
에초에 진입이 가능할까
장구류 스포츠는 보통 한판으로 승부를 겨루기 때문에 인파이트 들어가다 점수내주면 그대로 끝입니다.
@@user-uw1mt4lu3k 심지어 진입하면 이길거라 생각부터 말이 안댐 저거 봉으로도 사용가능해서 근접도 좋은데
올만이 영상 올라왔네요 기더렸어요 늘 기대하개 되요 무술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흥분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직접보면 편곤 무섭겠다
무기 피지컬 갑옷 모두 지린다는 표현이 절로 나옵니다!
머리부분의 속도가 빠르고 사슬 때문에 단순 가드가 힘들단점, 거기다 리치의 우월함까지. 정면으로 상대하면 저렇게 되는구나.
홍감독님 오셨네요 저번에 외국분들한테 운영하는 채널에서 봤습니다 편곤 쓰시던거 (무기가 많으셔서 부럽네요)
그것도 저희채널일걸요..?🤔
홍아니구 흥입니다. 흥부할때 흥. 김씨구요. ㅎ
죄송합니다 오타입니다 그리고 호구커플님이 운영하시는 weaponism채널에서 봤다는걸 제가 잘못 전달되게 써서 쓴 글에 오해가 없으시길😅...
8:48 상단의 위험성 ㅋㅋㅋ
무예도보통지의 규격하고 실제 유물하고 대조해보면 뭐 하나 제대로 들어맞는것도 없는데다 주척, 영조척 논란까지 있다보니 그닥 신경쓸 것 없이 직접 시연해보며 실용적인 규격을 찾아가면 됩니다.
사실 커스터 마이징이라고
거창하게 표현할 필요가 없는기
당시 무기는 정형화 되어서 보급되었다가
개인에게 갈수록 (계급이 높아질수록 더 )
작위적이게 변하였죠.
(당시는 도검류 무기 소지가 합법이었어요 )
실제 유물인
이성계 검을 보면 예시를 알수 있으실겁니다.
편곤 정말 무섭네요 ㅎㅎ 저도 40대인데 매치업 할까요?ㅋㅋ 호구커플님들 새해 복 마니 받으시고 부상조심하셔요
이미 허리부상을..ㅠㅠ흑흑 새해복많이받으세요!!👍👍👍
7:18 방어구 착용으로 인한 마찰력 부족 때문이라고 해도 검사가 검을 빼앗긴다는건 진짜 심각한 상황인데 이런게 재현되네요 ㄷㄷ
ㄷㄷ
7:29 와우~
실제 편곤은 주로 보병무기보단 마병무기로 쓰였죠 보병 편곤은 실전보단 무예 시범용으로 쓰여서 실전에선 마병이 거의 들고댕기던 무깁니다 장점이 말의 가속도와 철부분의 위력으로 적의 머릴노리던 무깁니다
ㅇ ㅑ... 흥감독님 진짜 능력자시네요.
태극권 청룡언월도, 한무도 창까지 모여서 장병기 대결하면 진짜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꼭 한번 섭외를 드려봐야..🤔🤔
@@hogucouple 섀도우파이트 2는 장병기로 가즈아~
홍 아니구 흥이니다. 이렇게 인터넷에서 강제로 창씨개명당하다니... 김씨입니다. 흥부할 때 흥. ㅎㅎ
@@HRmocap 앗.. 죄송합니다 ㅎㅎ 수정하겠습니다
@@DaitoryuKorea 넵 ^^ 옥상에서 만나요^^
첫 공격에서부터 느껴지는 전투용 무기의 무시무시함 ㄷㄷ
4:28 장수급은 커스터마이징! 하나 또 배워갑니당 ㅎㅎ
6:30 검도장에 서리한이!!!
It's really entertaining watching the swordsman adapt against such a scary opponent! Really good fighters on both sides.
편곤 사거리도 사거리지만 흥감독님의 스펙도 상당하신데요? 염호구님보다 머리가 하나 더 많은 정도의 장신이시라 붙었을 때도 힘으로 밀어버리시니 답이 없네요.
실제 당시 조선군과 왜군의 피지컬 차이와 유사하겠군요
임진왜란 때도 한 도리깨질(?) 했던 조선 농민들이 칼이랑 창으로는 일본군과 싸워볼 염두도 못 냈는데,
편곤으로 싸울 때는 두들겨팰 수 있었다고 하니 실전성은 확실하게 보장받고 가는 든든한 무기.
그럼 수도까지 밀린 조선인들은 병신이었다 이말입니까? 글 내리시죠
@@user-yj8et7eq1z 당연히 오랫만에 예비군 소집해서 슬금슬금 모이고 있는데 그길 특수부대가 쳐서 깨버리면 박살나서 뿔뿔이 흩어지게 마련이죠. 그게 임란 초기의 모습
흥감독님 갑옷까지 입으시니 약간 베르세르크 느낌나네요ㅎㅎ
중세 성기사 느낌도 나요 ㅋㅋㅋ
홍이 아닌 제대로 '흥'이라 불러준 분이시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임진왜란때 정기룡장군도 편곤을 사용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9:02 싸움을 멈추고 사랑에 빠진 두 사람 ♥
도리깨를 무기로 만들었구나.
끝부분 돌아가는 부분을 좀 더 작게, 가볍게 만들면 다루기 좋아서 위력이 더 좋을 듯.
09:25 편곤 피하는 모습이, 진짜 뭔가 다크소울 느낌같다-!!!!!!!
머쪄어ㅓㅓㅓㅓ
재밌어!!!!!!
깨 처음 털어봤을때 맞으면 정말아팠는데 저렇게 무기화되니 무섭네요.
검도 실력이 돋보이네요. 실전느낌 납니다. 편곤도 멋지긴 한데 실물도 저렇게 날렵하게 운용할 정도의 무게나 모멘트를 가질지 궁금하네요.
편곤이 우리나라에 들어온건 임진왜란때 명군의 편곤을 사용하는 방법을 전수받으면서 부터입니다.
편곤은 도리깨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은 되나 우리나라에선 주로 기병용 무기로 사용되었기에 농사꾼이 사용하는 무기는 아니였습니다. 도리깨질하던 농사꾼이 기병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으니까요.
@YuriYA 놀자 우리나라에 편곤 처음 등장한건 임진왜란때다. 고구려가 임란 이후 건국되었음?
@YuriYA 놀자 그런적 없단다. 편곤의 기원에 대해선 여러 설이 있지만 거기에 고구려는 없단다. 고구려에서 편곤을 사용했음을 입증할만한 관련 유물이나 기록이 없기 때문이지. 조선 후기에 출판된 '무예도보통지'에서 편곤에 대해 소개하길 '모원의(명말 대표 밀덕. 무비지의 저자)'의 말을 인용해 그 유래가 서융이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교차 검증된 바도 아님.
@YuriYA 놀자 알아볼려면 제대로 알아나 보고 깝쳐라. 소위 국내성 유적 출토 유물이 어떻게 생긴건지 한 번 확인이라도 해봤냐?
@YuriYA 놀자 확인했으면 이딴 소리 할 턱이 없으니 덧붙인다만 고구려 편곤이라고 우기는 그 놈은 편곤과는 전혀 다른 쇠사슬에 철추 달린 형태의 무기다. 단지 편곤이나 철추나 서양에서 죄다 Flail로 퉁치니까 철추=Flail=편곤 이런 병신같은 논리로 나무위키 같은데서 떠드는거지. 편곤은 쇠사슬에 철추 달아 휘두르는 무기가 아니라 다절곤이다. 초기엔 자편과 모편 사이를 쇠고리로 연결한 형태였는데 실전을 격으면서 쇠고리가 쇠사슬로 대처되었지. 그렇게 쇠사슬에 철추 달아 휘두르는 무기와 편곤은 태생적으로 연관이 없어.
@YuriYA 놀자 시범행사가 무슨 근거가 된다고 거론하느냐? 나무위키 따위에서 언급되는 고구려 편곤 유물이라는게 사실은 환도성 유적에서 발굴된 "연형추(鏈形錘)"형태의 철추란다.(출처 : "최근 보고된 고구려무기의 검토 (金性泰. 고구려발해학회고구려발해연구高句麗硏究 第20輯 2005.09121 - 152 (32 pages))". 학자들은 이를 근거로 도리깨 형태의 무기(Flail)가 고구려에서 사용된 근거로 추정하는 정도야. 그런데 도리깨 무기(Flail)이라니까 누군가가 편곤만 생각하고 고구려가 편곤 썼다는 낭설을 인터넷에 퍼트린거 뿐이고. 넌 그걸 확인도 안하고 덥썩 믿어버린거야. 연형추가 편곤이면 일본의 사슬낫도 편곤에 해당하겠다. 너야말로 알아볼려면 관련 논문이라도 찾아보고 깝치던가 인터넷에서 무술 시범 따위 보고 그러지 마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철퇴의 위력도 궁금하네요
Great video! The kendoka was pretty good at closing the distance.
실전이었으면 칼로 막으려 해도 잡은 손목이나 팔 어깨 부분에 일단 한대 맞고 그 담에 머리 맞아서 뻗을것 같네요. 고양사람 명회가 철편곤으로 왜병 400명을 때려 죽였다는게 이해 됩니다.
저 귀여운 얼굴에 힘숨찐에 검술까지ㅠㅠ넘부럽
진짜 철퇴가 아니라 너무 경박하게 돌아가는게 웃겨요 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실제 편곤의 타격부는 저런 큰 방망이가 아니고 작은 강철 원기둥이나 무게추의 형태이니 저렇게 돌릴 필요도 없죠. 집에서 그림 보고 만들어 이것 저것 때려 보았는데 파괴력이 장난이 아니네요. 호신 무기로 작게 하나 만들어 팔면 정말 좋을듯 합니다
와 이번 영상 정말 재미있네요! 오크 연기도 어마 어마 하시네요 ㅎㅎ
임진왜란때였나 편곤을 든 조선 병졸이었나 군관이었나가 단신으로 왜군 수십명을 때려죽였었다는 기록을 본적이 있습니다...ㄷㄷ
그럼 나머지 병졸은들 다들 병신이라서
도망갔다 이말입니까 글 내리시죠
편곤은 휘둘러 공격하기 때문에 곧바로 찌름으로 파고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는 좋은 일만!
다대일이면 검술고수도 병사들이 때려잡는거죠
이렇게보니까 옛날엔 실제로도 영화같은 대결이 가능할수도 있겠다싶은게 여기서도 눈으로보고 피하거나 흘리는게 여러번 보이네 신기
염호구님 실력이 너무... 멋있습니다 ㅠㅠ
임진왜란때 왜군이 가장 두려워한 무기가 편곤이라던데...
대련 영상보니 그럴만하단 생각이 드네요...
우왕 ~~~역시 이종간 무기대련 재미 있어요 ^^
추억의 도장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관장님도 건강하신지 모르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5:57 미친 삼국시대때 태어나셨으면 대장군은 하셨겠어요 기세가 장난아니네
현재 해동검도 다니는 학생인데요
한번 대련 해보고 싶네요
덤벼요 ㅋㅋ
편곤상대로 이만큼 선방하는게 대박이다
저게 진짜 어마무시한게 바로 방패를 상대할 때입니다. 방패를 앞세운 상대를 후드려패는데 저거만큼 좋은 도구가 또 없어요. 우리 근현대사의 상처들로 가득남았버렸던 90년대 초중반 각종 시위에서 전경들 방패를 앞에 두고서 그 위력을 여실히 드러냈던 적이 많았었죠.
의 작가 고일권 선생께서도
편곤을 조명해 주셔서 참 좋았는데
이걸 유투브에서 다 보네요😄
1.편곤은 기병의 대보병무기 즉 말위에서 뚝배기 깨는용
2.하마 전투에서는 한방에 리치와 운동에너지로 제압이 가능하게 편곤 끝이 쇠몽둥이 었음
40댄는 이종 대결 힘들어요 ㅋㅋ 때린 사람이 더 힘든 저 심정 이해가 감
와... 저게 다 물렁물렁한거였구나.. 진짜같아보이네요 ㄷㄷ
9:09 와 연속기 완전 멋지다 1.25배속 추천
진짜 편곤은 끝에 철덩어리가 달렸을 텐데 휘두르면 체력소모가 엄청날듯. 한열번 휘두르면 뻣어버릴것 같아요;;
댓글 원래 않하는 데 어릴적 추억이 돋아나서리 ~ 감사해요 ~ ^^
편곤이라 ~
편곤으로 유명하신 분이 있습죠.
그 **깨질?!
훌륭하셨던 분이시고 하모니카를 엄청 음색이 구수하게 다루셨다죠 ~ (연세는 드셨어도 최고셨다죠.) 지금도 잊히지 않네요.
예 ~
its not often you see the art side of martial arts in a practical competitive demonstration.
편곤 정말 좋은 무기입니다.
기마 민족답게 마상무예의 가속도까지 붙어서 그 위력이 극대화 되었지요.
실제 살살용 편곤이라면 저렇게 뱅글뱅글 돌리는게 쉽지 않을듯
금속 제질이 많이 들어간 편곤이라면 휘두르는것도 왠만한 장사 아니면 몸이 같이 딸려 들어갈것같습니다
와! 이제 편곤까지 나왔으니 다음은 뭐지?
무예24반 사람까지 나올려나?
편곤이 창보다 무서운 이유
창은 날카롭고 찌르기엔 기병에게 아주 적합한 무기이지만.
편곤은 날카롭지만 않지만 편곤도 만만치 않은 극한의 치명타를 낼수있다. 그리고 극한의 랜덤박스여서 맞으면 골절 혹은 즉사 가능한 무기 이며 적어도 부상이라면 뇌사는 기본이다.
거리가 있는거리에선 섣불리 다가가지도 못하고 창은 피할수있는것이 까다롭지않다. 편곤은 봉같은 무기에 끝에 고리를 연결시켜주기에 기동성에는 거슬릴수도있지만 기출변형 시키는 그런 무기이다 상대가 방심하게 만들어주는 무기이다.
하지만 단점은 칼보다 무겁고 칼처럼 가볍지 않기에 무거운감과 묵직한 감으로 때리기때문에 칼보다 휘두르는 효율성은 낮지만 끝에 고리가 달려있어서 그렇다고 너무 안좋다고 볼수는 없다.
너무 않좋다고 본다면 본인이 컨트롤 못하면 너무 안좋은거라고 할수있다. 그러므로 편곤은 왠만하면 기병이 대표적이이다.
말을 타는 상태에서 내리꽃으면 서서 때리는것보다 가히 더 피해가 극심하기에 왠만하면 즉사이다.
그래서 편곤이 무서울수밖에 없다.
편곤이라는 무기 어마어마 하네요.
진짜 살상 무기였다면 생각만 해도 ㅎㄷㄷ
임진왜란때 활약햇던 무기네요, 농기구랑 똑같아서 주자마자 바로 실전투입 가능햇다던
바로 실전에 투입했는대 한양까지밀린건
우리 선조분들께서 병신이란 말입니까
글 내리시죠
무슨 끝판 대장 같이 압도함
편곤 대련은 첨 보지먀 엄청납니다.
끝판대장처럼 압도하는대 그많은 조선인들이 패주한거는 다들 병신이었다 이말입니까? 글 내리시죠
개인적으로 편곤은 집단전에 좀 더 강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예전 운동할 때 분명 편곤은 강한 파괴력을 가진 위력으로서 분위기부터 압도적 이었지만 휘두른 틈을 타 그 속을 파고드는 공격을 막기위해서는 주변에 누가 막아주는 역할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근데… 그러려면 편곤도 조금 휘두르는 각이 줄어드는 점도 생기더군요.
원앙진에 편곤 ㄷㄷ 백병전 그냥 다 이기는거 아님?ㅋㅋㅋ
오히려 편곤은 방진을 이룬 집단전에서 묘해 집니다. 특히 보병전에서는 더더욱
상대도 바보가 아닌지라, 방진을 짤때는 편곤이나 장창들의 최악의 카운터인 당파, 삼지창을 조합해서 대응해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방진을 이루면 빽빽하게 방진을 짤 수 있는 당파, 삼지창, 여타 창병들과는 달리
댓글에서 말씀 하신 대로 "아군"이나 자신을 때릴 염려가 있는 편곤은 휘두를 공간 확보를 위해 방진이 상대적으로 느슨해질 수밖에 없죠.
대신 기병에게 쥐어주면 최상의 위력을 발휘합니다.
기병특유의 말의 덩치와 위치적인 위압으로 접근을 어렵게 만들고,
공격에 실패해도 말의 기동성을 이용해서 치고 빠지는 등의 운용하기에도 좋고.
휘두르는 편곤에 달리는 말의 속도를 실어 강력한 타격도 먹일 수 있었죠. 훈련과 숙련이 필요한 기병도와는 달리 다루기도 엄청 쉬웠구요
그렇다면 보병용으로는 아주 쓸모가 없는 것은 아닌게,
조선후기 향촌이나 지방에서 설치는 십수명의 왈패나 도적을 상대로는 그만 이었습니다.
편곤만이 아니라 장병기는 대부분 그런 경향이 있는 좀 걸로 압니다.
추가로 편곤이 기마전에서도 강한거로 앎ㅋㅋㅋㅋㅋ
@@freakinchicken 마편곤..
편전과 도리깨 중 도리깨가 방향성이 있어서 제어에 유리하니 힘이 덜 들거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홍감독님과 염호구님 수고 하셨습니다. 👍
편곤이세기야 편전은 염ㅂ 김치전이냐 쉬퓨ㅔㄹ러마
진정. "뚝배기 깨진다" 라는 말이 느껴집니다.
안막으면 뚝배기. 막아도 뚝배기. 이런게 다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곤이긴 하지만 흥감독님 키가 크셔서 그런가 관우 느낌이시네요
3:20 이거 마영전에서 봤어 ㅋㅋㅋㅋㅋ 초반부 보스 오크? 고블린?? 아닌가요 ㅋㅋㅋ 너무 인상적이라 기억이 나는데 ㅋㅋ
물리적으로 길이 대비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죠..위력이 크지만 그만큼 틈도 많이 생기고..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와 개쩐다 진짜 연기나 모션이나 편집이나 돌았다에요 ㅠㅠ
와 대박 ㅋㅋㅋ편곤 쓰시는분 되게 잘하시는데 봐주시는게 느꺼지네
편곤이 유명해진것은
백제에 농사꾼들로 인해 유명하였죠 특히 백제는 고구려가 기병을 이끌고 약탈을 하자 백제의 농사꾼들이 약탈을 당하지 않을려고 스스로 몸을 지킬려고한 슬픈역사에 무기이죠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ㅎㅎ
농부들이 사용하는 도리깨와 비슷하네
도리깨의 끝은 나무로 되어 몇가닥 갈라져 있는데 편곤은 갈라진 것이 없네
이괄의 난때 정부군이 마탄전투에서 이괄의 마상편곤 부대의 돌격에 작살 났었죠.
확실히 엄청 무섭네요
9:11 제일 멋진 부분
Im betting. If there was english subtitles. It will go over a million views
We uploaded it on Weaponism channel 🤣
흥감독님 그래플링기술이 대단하신데?
검으로 빠르게 치고 들어가는 공격은 먹힐꺼 같은데요..오히려 편곤이 거리를 두게 되면…움직임에 변칙이 많아서…불리하지만..긴 편곤의 운동 반경 안으로 먼저 들어 가면 승산은 있어 보이네요..ㅎ
검도 선수들은 전완근 발달이 좋으니 악력이 쎌 것 같은데 얼마나 강한지 측정 궁금합니다
검도 머리치기나 이러한 기술들의 파괴력이 궁금한데 충격 센서 같은 곳에 기술 때려서 충격량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더ㅁ으로 다른 무기 장인들도 불러서 각 무술 중 가장 강할 것 같은 가술로 충격량을 비교해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너무 힘들 것 같지만 ㅎㅎ.... 이공계 유투버도 초대한다면 가능할지도...? 그냥 흘리듯이 들어주세요
사실 체조선수들이 전완근 제일쌜듯
혹시 다음에는 협도나 치도 가능하십니까
역시 장병기의 위력, 거기다가 꺽이는 편곤이니 뭐...
근데 호구님도 대 편곤은 처음인 거 같은데 정말 잘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