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어학 연수를 갔을 때, 첫 수업에서 선생님 주도로 수업 시작 소감을 말할 때, 한국인 성인 남자가 '반에 여자가 있어서 좋다'고 싱글벙글거리며 말했습니다. 나는 여성이면서도 한국 사회에서 익숙해진 탓에 무반응으로 앉아 있었습니다. 수업 중 캐나다인 선생님이 좀 뜬금없이 이런 말을 했어요. '세계적으로 성차별이 나아지고 있지만 한국의 성차별은 매우 큰 것 같다'고. 오늘날은 이런 발언 속 성차별을 바로 알아챌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 고맙습니다. 항의의 목소리, 호응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 반갑습니다.
여성이면서 웃자고 하는 말이잖느냐는 사람들이 간간히 보입니다. 어디서 당신이 저런 소리를 듣고 오면 화내줄 사람은 같은 여성입니다.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말과 행동에 당신이 아리까리할 때도 부당하다며 외쳐줄 사람은 여성일 겁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화내는 이유에 당신이 타인으로부터 받는 존중을 보호하기 위함이 포함되어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그리고 매불쇼, 중요한 정치적 사건마다 챙겨서 보고있습니다. 항상 쉽게 해설해주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 박 교수님의 발언과 출연진 모두의 낄낄거림으로 인해 상처보다는 깊이 화가 난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인지하세요. 추가적으로 지난 탄핵집회에 나간 이들과 동덕여대 이슈에 가장 민감한 층이 2030 여성으로 동일하다는 것을 좀 알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30여성의 민주당계열 지지가 당연하다고 여기지 마세요. 콘텐츠와 발언에 상당한 신중을 기해주셨으면 합니다.
성별 갈라치기 말라는 분들. 2030은 그 어떤 세대보다 성별간 정치 성향 차이가 심한 집단입니다. 이미 갈라서 있다니까요. 현장에 젊은 남성들이 전무한 것은 아니었고 그들의 존재를 지우려는 의도는 없지만, 2030 여성들의 행동이 좋게 평가받을 때는 2030 전체의 것으로 뭉개지고 2030 여성들의 행동이 나쁘게 평가받을 때는 2030 여성들의 종특으로 여겨지는 것을 한두번 당한 게 아닙니다.
50:16 집회 참가한 2030여성으로서 이 발언 굉장히 불쾌하네요 남성분들 요깃거리 하려고 집회 참가한 거 아닙니다 다들 한마음 한뜻으로 참가한 건데 초 치지 말아 주세요 며칠 전부터 매불쇼 들어보려고 했는데 진짜 정 확 떨어지네요 이 발언의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신다면 정말 반성하세요
50:20 박구용씨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거 아닙니다. 2030대 남자를 뭘로 보는겁니까? 왜 2030 남자가 당신같이 생각할 거라고 생각합니까? 여자만 보면 그저 눈이 뒤집히는 짐승으로 보입니까? 당신은 2030대 여자 보려고 거기 갔습니까? 30대 남성인 제가 그 자리에서 본 사람들은 2030대 여자가 아니라 정국에 통탄한 국민들이었습니다. 그걸 보면서 2030대 여자가 그렇게나 눈에 들어오던가요?
여성들을 민주시민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그런 발언이 나오는 것 아닙니까? 우리는 남성들에게 보여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란수괴를 처벌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집회로 모인 겁니다. 해당 발언에 모욕감과 불쾌감을 느끼는 건 당연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민하다는 말 한마디로 일축하지 마세요 동료시민으로 대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습니까?
나도 매불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매불쇼는 이 참에 여성 혐오 발언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을 해보기 바람. 이 세상의 반이 여성이라는 사실을 잊지마라. 혐오 없이도 웃길 수 있다. 이 정도로 왜 과민 반응하지? 생각하지 말고, 언제나 관습적으로 여성을 섹슈얼한 대상으로 밖에 바라보지 못하는 각자의 수준들에 대해 반성하라.
문제는 30%의 국민 (그것들도 국민들인지는 모르겠지만)은 그들이 무슨짓을 하든 지지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백약이 무효한 상황입니다. 불법을 하면 할수록 더 좋아합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심리인지......masochist도 아니고......그냥 비겁한 거라고 봅니다
나를 시민이 아니라 노리개로 보는 저 태도. 나의 용기를 허무하게 무너뜨립니다. 아 이나라는 여자가 2등이었지. 물건이었지. 재산이었지. 그랬었지. 내가 용기내어도 그저 시민인 남자들에게 1인 1메뉴마냥 분배될 재산같은것이지. 씁쓸하네요. 저의 어제가 용기가 값싸졌네요.
본인들은 그냥 웃자고 한 소리라고 생각하겠지..편하게, 너무 쉽게... 그런 생각을 갖고 있으니, 딸들에겐 그런 데 나가지 말라, 조심해라, 옷차림 가지고 닦달하겠지..뭐가 잘못된 건지, 알고들 있을까? 연이어 시위 참석한 여파로 온몸이 부서질듯한데, 마음은 그보다 더하다. 참담하고 지겹다
애초에 패널구성부터도 그래... 남자들끼리 모여있으니까 여자를 타자화하고 희롱하는걸 농담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거임. 애초에 같은 동지로 생각하면은 그런소리 하겠음? 반대로 어디 미남 데려다놓고 여자분들 미남보러 오세요 해도 쌍방에게 모욕적인건데 아예 애초에 없는 자리에서...
함께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동지를 어떻게 2030남자들을 끌어내기 위한 미끼로 던져버릴수가 있어요... 지금 당장 같이 싸우고 있는건 저희구요, 저새끼들은 이 내란의 원흉들인데. 저희는 남성들을 위한 사은품이 아닙니다. 물론 말씀하신 취지는 알겠습니다만 그렇게 떡밥을 물고 나타난 남자들이 과연 우리 동지들에게 좋은 사람일까요? 함께 싸우는 목소리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소에 매불쇼 자주 듣고 있습니다. 최욱씨께서 가끔 여성 패널들께 함부로 말한다고 느껴질때가 종종 있어 불편했지만 진보성향의 여론 채널 중 너무 어렵고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냥 듣고 있었어요 그런데 정구용교수님발언은 너무 실망스럽고 이런 발언에 동조한 패널들도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를 독려하도록 하셔야지 여성 남성이 여기서 왜 나옵니까. 12.3 계엄령때 온몸으로 계엄군과 맞서 싸우고 집회에 참여한 여성들을 모욕하는 발언입니다.
박구용 교수의 발언은 언뜻 생각하기에 '좋은 의도로 말한건데 왜 굳이 기분 상하게 따지나'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여성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일입니다. 불쾌하고 불편한 말을 듣더라도 굳이 얼굴 붉히지 않게 넘어가야하는 상황 말이지요. 듣는 이들 중 누가 이 발언에 불쾌하지 않았을까요? 이 발언에 킬킬 웃으며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박구용 교수는 꼭 그 사람들만이 본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 같이 아주 쉽게 말한겁니다. 일부는 불쾌감을 참아내야하고 일부는 상대방의 괴로움을 인식조차 못한채 사소한 일 취급하는, 그런 상황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030여성을 대놓고 집어서 유머랍시고 말해놓고 듣는 대다수의 2030여성이 기분나쁘다 말하는데 2030여성이 아닌 사람들이 그건 기분나쁠만한 말이 아니다 하는 꼴이..ㅋㅋ.. 아니 당사자가 기분나쁘다고요 왜그렇게 예민하냐 할게 아니라..ㅋㅋ.. 본인들이 저질 유머 소재의 주어로 지목되지 않아서 그저 재미있는 위트였겠지..
존경하는 박구용 교수님, 매불쇼는 물론이고 월말 김어준을 매월 챙겨듣는 구독자이자 대학생 딸 키우는 50대 아줌맙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만 한 가지, 20대 남성들의 집회 참여를 독려하시면서 20대 여성들을 거론하신 것은 크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크고 명랑하게 웃으시는 그 소리가 늘 위로가 되고 좋았는데 이 말씀 하실 때는 왜 그리 부적절하게 느껴지던지요. 제 딸아이도 어제 여의도에서 열린 탄핵 촉구 집회에 본인이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의 응원봉을 들고 다녀왔답니다. 한 사람의 민주 시민으로서 분노하고 슬퍼하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주체적으로 시민의 역할을 다하려하는 우리 딸들이 왜 누군가에게 보상이 되어야 합니까? 유인책이 되어야 합니까? 여성으로서 모욕적이었고 우리 아이에게도 20대 여성들에게도 미안했습니다. 내가 젊었을 때 갈등이 싫어서 대충 웃으며 모면하려 했던 성희롱들에 제대로 문제제기 했더라면 우리 딸들은 지금 이런 소리 안 들었을까 싶었습니다. 평소 보아온 바, 교수님께서 이런 문제제기를 모른 척 하실 분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우리 모두는 죽을 때까지 과오를 고쳐나갈 수 있기에 계속 성장하는 것 아닙니까? 딸아이에게 다음 주에도 집회에 갈 거냐고 물으니 탄핵안이 가결될 때까지 나간다네요.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부탁해서도 아니고 시민으로서 당연한 의무라서 또 간답니다. 딸 하나뿐이라 요즘 20대 남성들이 어떤지는 피상적으로 알뿐입니다만 그들도 각자가 유권자이고 시민이니 누가 유인하거나 부탁하지 않아도 스스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결정할 수 있고 결정해야 할 겁니다. 주책없이 너무 긴 글 쓴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만 교수님을 정말 좋아하는 애청자라 오히려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네요. 앞으로도 교수님 웃음소리를 반갑게 듣고 싶었을 뿐이니 너그럽게 좀 봐주세요. 늘 무탈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내란 수괴 윤석열이 하루 빨리 체포되기를, 탄핵되어 직무가 정지되기를 바랍니다.
집회 다녀온 날에도 밤새 잠못자고 뉴스와 매불쇼를 봤습니다. 박구용 교수의 발언에 불쾌감을 느꼈지만 지금은 우리 다 동맹이란 생각에 라이브를 본 당시엔 차마 말을 뱉지 못했습니다. 혹시나 화력이 떨어져 나가는 것이 아닐까 두려웠습니다. 여성으로서 당한 불쾌감보다 당장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야 하는데 제 의지가 식어버릴까, 그렇게 잊으려 했습니다. 하루가 지난 지금에서야 말합니다. 2030 여성들은 남성분들의 요깃거리가 아닙니다. 교수님의 발언으로 불쾌감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앞으로도 집회에 나갈 것이고 여성이 아닌 국민으로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킬 것입니다.
민주화운동에 열정적이던 63년생 우리 엄마 차갑게 돌아서게한 클라스 어디 안가죠? 알면 알수록 진보나 보수나 다 똑같은 놈들이라며 여성관에서는 전혀 다를바가 없다고 하셨었죠. 민주화운동하던 여자애들 별말 다 듣고 별짓 다 당했다구요. 그 때는 설마 했는데 이젠 잘와닿네요^^
본인이 당사자가 아닌데 왜 넓은마음으로 이해해달라고하는거지? 대신 사과하신다고요? 그쪽이 뭔데? 뭐 되심? 저희가 왜 이해해줘야되죠? ㅋㅋㅋㅋㅋㅋㅋ 박구용 교수님의 발언은 저희가 이해하면서 넘어가야 되는 발언인가요? 말은 그렇게 안했을 뿐이지 그냥 좀 넘어가라 왜 꼬투리잡냐는 의미로밖에 안들려요 걍 쳐 가만히 계세요 우린 당사자한테 직접 사과받아야겠으니까
참고로 그럴 의도는 아니였다, 유머였다, 풍자였다, 너그럽게 이해해달라 같으 것도 일체 바라지마십시오. 잘못은 저 교수가 해놓고 왜 그것까지 여성들이 감수하고 받아들여야합니까? 즉각적인 정중한 사과도 없이 눈치보듯 대충 사과 한마디 던져놓고 그 부분만 쏙 편집하고 내 할일 다 했다라는 식의 오만함과 여전히 잘못을 제대로 마주보지 않는 기만이 오히려 더 분노만을 일으킨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이젠 그런 거 안통해요
젊은 여성층이 정치적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모여도 남자들을 끌기 위한 성적 대상으로만 취급하는 투명한 시선 잘 보았습니다. 사르카즘이라고 변명은 하시는데 여성들이 남자를 끌기 위한 존재가 아니라 자기 의견이 있고 의견을 표출하기 위해 행동할 줄 아는 하나의 인격체임을 정말 알고 있다면 할 수 없는 말입니다. 원래의 말도 사과랍시고 던지는 가벼운 변명도요.
50:09 이런 말이 성적대상화라는 겁니다. 나이 먹고 모르면 부끄러워할 줄 알고 반성하십시오. 동료 시민을 어떠한 목적성을 가진 대상으로 바라보고 발화하는 건 당신이 철학을 공부했다면 도덕적으로 어긋난 행위임을 알것입니다. 모르겠다면 책장 속 칸트 관련 책을 다 불태우십시오. 그래도 모르겠다면 마음 속 초등학교 도덕교과서까지 집어던지십시오. 당신이 가진 여성에 대한 도덕관념이 딱 그 수준이니 그제야 당신에게 어울리는 책장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철학을 한다는 당신이 누군가를 희롱과 농담의 대상으로 삼으며 호쾌하게 웃어젖히는 동안 여성 동지들은 오늘도 희롱과 강간과 폭행과 살해의 위협과 함께하며 집회로 향합니다! 우리는 이런 말에 대하여 한번도 침묵한 적 없으며 늘 이랬는데 이제와서 왜 까탈스럽게 구느냐 말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언제나 외쳤습니다. 모든 혐오를 끌어안고 국가 원수가 된 윤석열을 비난하며 또한 자신도 여성을 농담거리로 삼는 혐오를 가슴에 품은 당신이 부디 반성하기를 한사람의 시민 동지로서 바랍니다. p.s.) 전략적으로도 정신 차리십시오. 저런 말 듣고 집회는 성희롱을 당할 수 있다, 가지마라, 말리는 부모형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시국이 장난스럽습니까?
@@sisihansaram9485하나. 함께 같은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동지라고 지칭했습니다. 둘. 대상화된 여성으로서 느끼는 모멸감을 개인의 것으로 치환하여 사고하지 마십시오. 당신 개인의 존경심을 논거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저는 분명하게 왜 상대를 목적성을 가지고 사고하는 철학적, 도덕적 오류를 범하느냐 물었습니다. 이 경우 발화자의 평소 언행은 상관이 없습니다. 오류는 누구나 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셋. 저도 4일부터 여의도 현장을 지킨 시민으로서 묻습니다. 집회 지휘부도 모든 혐오적 발언은 지양하자고 논의가 끝났고 시민 발언에 페미니스트와 성소수자가 오르는 이 상황에 이런 발언이 옳습니까?
@@sisihansaram9485아 불쾌한 농담을 들어도 참아라? 그거 안 참을 거거든요. 바로 앞에 앉으신 유시민 작가님이 조개 발언하셨다가 통렬하게 자기반성하셨는데 박구용 교수님도 좀 그러라고 하지 못할 판에 부둥부둥 아들맘 감성으로 문제 발언 감싸고 있네..그리고 왜 본인이 모욕으로 안 들린다고 주장하세요? 2~30대 여성이 맞긴 합니까? 물론 아니겠지만 혹시 맞다면 모욕 센서 좀 고치시고요. 이 정도 성별감수성 가진 그쪽이랑 동료로 지내는 건 여성들이 먼저 거부할 것 같네요!
@@sisihansaram9485 충분히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평화적 분위기에서 시위가 이루어지지만 시위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한켠에는 혹시나 하는 불안이 있을 겁니다 본인의 안전을 담보로 맡기면서까지 좋은 마음으로 나간 시위에서 아무리 시위 독려라는 목적이라도 겸사 겸사 와서 꼬셔봐 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당연히 화가나고 불편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20대 남성이 윤석열을 선택한 오판을 인정하고 시위에 참여하는 것은 그들이 스스로 해야할 일이지 누군가가 미끼가 되서 해야할 일인지 의문이 생깁니다 교수님을 아끼는 마음은 저도 있지만 사람은 다 판단을 잘못 할 때가 있잖아요
@@sisihansaram9485 오류로 보이지 않아 다시 첨부하며 첨언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의견을 쫓아내고 싶으십니까? 내 의견과 다르니 듣기 싫으십니까? 민주주의는 시끄러운 토론장의 고함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묻습니다. 토론이 불편하십니까? 하나. 함께 같은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동지라고 지칭했습니다. 둘. 대상화된 여성으로서 느끼는 모멸감을 개인의 것으로 치환하여 사고하지 마십시오. 당신 개인의 존경심을 논거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저는 분명하게 왜 상대를 목적성을 가지고 사고하는 철학적, 도덕적 오류를 범하느냐 물었습니다. 이 경우 발화자의 평소 언행은 상관이 없습니다. 오류는 누구나 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셋. 저도 4일부터 여의도 현장을 지킨 시민으로서 묻습니다. 집회 지휘부도 모든 혐오적 발언은 지양하자고 논의가 끝났고 시민 발언에 페미니스트와 성소수자가 오르는 이 상황에 이런 발언이 옳습니까?
나라위해 집회간거지 남자들 눈요깃거리 되려고 간거 아닙니다. 주말에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서 집회 참여하고 근육통에 시달리고 잇는 와중에 이따위 발언 정말 기분나쁘네요. 지금상황에 민주당 아니면 대체재 없다고 이런 막말을 하는건가요? 여성을 사람취급 하지않는건 보수나 진보나 마찬가지네요. 정말 실망스럽고 민주당 지지에 회의감이 드네요.
토요일 집회 시작부터 밤까지 있었고 주위에 다 제 또래 젊은 여자들이었는데 정말 현타 제대로 오네요. 추운 날 벌벌 떨며 목 터져라 구호 외치고 피눈물 흘리며 분노하고 왔는데 왜 이런 말을 들어야 됩니까? 2030 여자들은 뽑지도 않은 대통령이 개판낸 나라를 살리려고 오직 그 마음 하나로 나온 겁니다. 왜 우리가 이런 모욕적인 말을 들어야 됩니까?
50:15 시위에 참가하는 젊은 여성들은 민주시민의 일원으로서 불의에 저항하고 목소리를 내러 가는것이지 2030남성들을 위한 유인책, 보상이 아닙니다. 농담으로라도 이런말씀은 하지 마십시오. 지난 집회에서도 보았듯 젊은 여성 시민들..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식의 발언 그리고 함께 깔깔 웃는 행위는 그들을 존중하지 않는것입니다. 눈치라도 좀 보십시오
박그네 때도 탄핵 시위하자고 앞장 선 거 여대였습니다,, 그 언니들이 다 알려주고 이끌어줘서 지금 시위현장에 나가는 겁니다!! 그때 나갔던 언니들이 트위터에 시위요령 올려주는 거 보고 준비해서 나간 거에요!! 여성들은 언제나 투쟁해왔습니다!! 모르셨다면 이번에 알고 가셔요~
아재들 시대가 바꼈어요. 진보라고 하지만 그대들 성인지 감수성은 아직 90년대에 머무르는듯합니다. 일 열심히 하는 여직원 어깨 주물러주면 응원이라고 하던거 성추행이라고 하니까 뒤통수 맞은거 같던 시절이 있었죠? 요즘은 저런 언행도 불쾌감으로 인지되는 시대에요. 불합리한걸 참지 않는 세대들 시계는 아재들 시계보다 더 빨리 갑니다.
50:00 한 나라의 시민으로서 존엄한 인간이자 주체로서 참여한 젊은 여성들을 단번에 남성들에게 주어지는 보상. 눈요기로 전락시키네요 이런식의 말들이 쌓이고 쌓여 여성들의 자긍심에 상처를 줍니다. 저번에도 삼국지 유방이 나오니까 킬킬거리기나 하고 .. 열심히 듣다가도 한번씩 찬물을 확 끼얹어버리네요 진짜 반성들 좀 하십시오
저기요,, 어제 실시간 방송은 못 봤지만 어제 방송의 발언과 흐름은 부적절했나보네요. 근데 저번 유시민 작가의 출연편에서 오윤혜씨가 했던 초한지 유방 농담은, 진지하게 인물에 대해 얘기하다가 오윤혜씨가 신체의 유방으로 농담을 먼저 던진 겁니다. 우리가 성적 농담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자고 하면 동의하겠는데, 여성들의 자긍심에 상처요? 그 여성분이 먼저 웃으라고 농담을 한 거고, 거기에 맞춰 남자패널들도 웃은 겁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문제가 됐던 발언 현재 영상에서는 지워진 것인가요? 위의 지적 하신 사항이 맞다면, 패널의 경솔한 발언에 대해서는 지적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거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다 자주적인 결정에 의해서 민주주의를 지키러 오신 분들이고 그 아무도 여성 분들이 남성을 위해서 참석 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민주주의를 지킬 집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구용 교수님. 당장 2030 여성들은 시위에서 성추행 당하지 않는 법을 공부하고 가는데.. 2030 남자들한테 시위 현장에 여자들이 많다는 말을 웃으면서 하시네요? 무척 충격적입니다. 젊은 남성들을 시위에 나오게 만들고 싶으면 정당한 설득을 하세요. 클럽 삐끼인 양 말하지 말고. 너무나 불쾌했습니다.
매불쇼는 방송 전반에 깔린 여성혐오를 스스로 반성해보시기 바랍니다. 민주주의는 남이 아닌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남을 반민주적이라 비난하면서 스스로는 타인의 존엄을 무시하고 있지 않은지, 특정 집단의 힘과 논리를 강화하고 가르치고 있지는 않는지 되돌아보십시오. 진정으로 젊은 여성 세대를 민주주의의 주체로 인정하고 있는지 반성하세요.
시위 참여한 2030 여성 분들에게는 말할 것도 없고 남성 분들에게도 모욕적인 발언입니다. 본인들의 나라 걱정은 아주 거창하고 청년들의 나라 걱정은 가벼워 보이십니까? 노년 중장년 청년 소년 가릴 것 없이 모두가 근본적으로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에 그 추운 날에 시위에 참여한겁니다. 누군가의 미끼가 되거나, 누군가를 낚을 생각으로 간 게 아니라요.
진심 생각 할 수록 너무 모욕적임. 나는 이 시대에서 불의를 보고 분노하는 민주시민인데 미끼상품이 됨. 이 개추운 날 나갔는데도. 여혐발언 정말 많이 들었는데 박구용 씨 말이 가장 모욕적이네요. 2030여성을 그냥 공공재로 보시는데 진짜 진보는 여성을 공공재로 보수는 사유재로 본다는 말 하나도 틀린 게 없네요. 진짜 여자에겐 나라따윈 없구나 싶어서 심란합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나라를 구하려 시위에 나간겁니까. 눈요깃감으로?
잘하셨어요. 한 사람의 시민으로 불의를 보고 분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 친구들이 이렇게 나와주니 너무 고마워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 힘냅시다. 아직 바뀐건 하나도 없어요. 하나하나 바꿔나가야 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여기 나오신 교수님도 이번일로 인해 바뀌시리라 믿습니다. 하나하나 바꿔갑시다. 포기 하지 말아요.
진짜 모멸감이 느껴질 정도네요 여자들이 왜 목소리를 내고 탄핵에 힘내는지 모르시나요? 당신들의 동료국민으로써 나가서 같이 싸우는거에요 미끼상품이 되기위한게 아닙니다 사과문 봐도 뭐가 문제인지 인지도 제대로 못하시는 것 같은데 그딴 언행 자꾸하시면 혼자 나오는 여자분들은 불안해서 시위 못나갑니다 여자분들 나오다 안나오면 화력떨어졌다 생각하지마시고 본인 언행이 얼마나 문제였는지 생각하시길
사과문도 사과 발언도 봤지만 불쾌감을 느낀 젊은 여성들에 대한 사과와 죄송함은 보이지 않고 화력을 분산시킨다는 투덜거림만 보였습니다 화력을 분산시키지 않고 싶으면 재밌자고 하는 얘기였다고 낄낄대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면 되는 일입니다 자존심 입니까? 아니면 무지 입니까? 어느쪽이든 정신 차리십시오
여성들이 왜 이렇게 이 문제에 예민하고 피곤하게 구는건가 싶으시죠? 이 여성들, 어쩌면 자기 한 명만 기분 나쁜 문제였다면 지금 시간도 아까운데 이렇게 화내지 않고 지나갔을지도 모릅니다. 왜 그냥 지나치거나 넘어가지 못하고 집요하게 화를 내냐구요? 내가 당하더라도, 내 후세의 딸들은 이 치욕스러움을 견디지 않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저 박구용씨 직업이 교수라면서요. 그렇게 많은 여성들이 피를 토하며 후세의 딸들이 자신같은 일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 애써왔는데 아직까지도 저런 교수가 있다니. 내 딸이 저런 교수에게 수업을 들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참담합니다. 그리고 그나마 이 시국에 함께 연대해야할 유명한 진보 방송 중 하나가 이 수준이라는게 정말 참담하고요. 사람들이 넘어가려다가도 계속 화를 삭이지 못하는 이유는 이것 때문입니다.
그냥 넘어가세요. 니들도 남자들 성적 대상화 하고 성희롱 하잖아요. 그냥 서로 서로 성적 대상화 하고 성적으로 놀리고 희희낙락하는 게 그게 인간이고 자연스러운 거예요. 그냥 한국의 여자들이 남성의 성에 대해 더럽게 생각하고 예민한 거예요. 성이라는 거 자체가 그냥 남녀 서로 희롱하고 수작걸고 하는 게 맞는 건데 성에 대한 인식이 인위적이다 보니까 별 코딱지 같은 희롱으로 죽일듯이 화를 내게 되는 거예요. 그냥 넘어가요 제발. 서로 그냥 희롱 좀 하는 게 뭐가 어때서 이 ㅈㄹ이냐구요. 니들도 그냥 맘껏 남성을 성적 대상화 하고 희롱하세요. 그게 인간이예요 원래부터가.
나라 살리려 나가서 현장에서 핫팩 돌리고 카페 선결제하는건 모두 2030 여성이였는데 여성은 지워지고 우리 시민이라는 단어만 남았구나 어이가 없다 부끄러운줄 아세요들 남이 이룬 민주주의에 무임승차하는 남성분들에게 호통치고 뭐라해도 모자라는데 여자 미끼로 나오라고? 참...
여기 분노하는 여성들한터 넘어가라 농담아니냐 그런소리 하지마십시오. 더이상 참고싶지 않아 나섰고 주체적 민주시민으로서 참여한 시위에서 그 의지를 폄훼하는 비하발언을 들은 것입니다. 이 얘기를 들었다고 시위참가를 멈추진 않을겁니다. 저딴 지리멸렬한 발언에 저물만큼 얕은 의지가 아닙니다. 이는 변화와 쇄신을 촉구하는 성명입니다. 프락치요? 갈라치기요? 당신들 보시기에 불편하면 반대세력의 공작입니까? 그렇게 여기고만 계신다면 당신들은 언젠가 그대로 부패하여 국힘과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들으십시오. 입을 막으려하지말고. 여성이 아닙니다. 인간입니다. 인간으로 대우하십시오
2030 여성은 그 누구의 설득도 독려도 달램도 없이 현 시국에서 기민하게 움직이고 자발적으로 모인 민주시민입니다. 특정세대나 특정 성별을 위한 준비된 상품이 아닙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지식을 생산한다는 지식인이 함께 연대하고 힘을 실어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모욕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자는 또 갈라치기하지마라 이 시국에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합니다. 그러나 아셔야할것은 여성들은 이미 무수히 인내해왔습니다. 몰라서 가만히 있었던 것이 아니라 급한 불을 끄고나면 함께한 이들이 잘못된 것들을 차근차근 고쳐나갈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믿음만으로는 인내할수 없습니다. 행동으로 보여주십시오. 그리고 그날까지 잘못된 것들에는 소리높여 외치고 목소리를 내어 바꿔나갈 것입니다.
와 아직도 안했네 커뮤니티에 변명없이 정중하게 사과문 하나 올리면 끝날일을ㅋㅋㅋㅋㅋㅋ 여자들은 그래도 집회 나가니까 이러시죠? 여성들은 이대남들과는 달리 이렇게 후려쳐져도 눈앞의 일을 저버리진 않으니 다들 나가겠습니다만 집회 그 뒤는 생각 안하시네요 분명 진보라는데 여성관 하나는 80년대부터 절대 변하지 않는 진보남성들 대단합니다ㅋㅋ 이런 진영에서 여성들이 퍽이나 아 내 인권을 보장받겠구나 싶겠습니다 지금처럼 남자들 보급품 취급이나 안 받으면 다행; 어쩜 국힘이랑 똑같냐 이런부분은
시위에 참가한 여성들은 누구를 위한 미끼상품이 아닙니다. 저도 시위에 참여했지만 시위에 70-80퍼센트는 102030 여성들이었습니다. 그분들은 모두 본인들이 믿는 정당한 내일을 위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서 참석해주신 감사한 분들입니다. 그분들이 비록 어리다고 혹은 여성이라고 해서 그분들의 행보가 폄훼당해서는 절대 안될것입니다. 정식으로 사과하십쇼. 말같잖은 책임회피,물타기 말고요. 이런 행동이 오히려 평등한 대한민국의 내일을 저해하는 행동입니다. 그 엄동설한에서 학생들, 직장인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십니까? 사과하세요!
성인지 감수성은 왜 한참 뒤처지셨습니까. 추운 날씨와 부모님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여의도까지 가서 민주주의를 되돌리라는 딸들의 외침을 남성을 유입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취급하지 마세요. 두서없는 사과문 말고 그 발언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무엇을 성찰하셨는지가 드러나는 사과문 작성해 주시길 바랍니다.
@babogoon 과거 학생 민주항쟁도 군인, 기성세대의 눈에는 숨막히는 엄숙주의였을 겁니다. 박정희가 경제를 살려놨으니 순응하라면서요. 어느새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노동자 등의 괴로움이 쓸데없는 예민함으로 보인다면 본인이 어느 정도 기성세대가 되어 불편함을 못 느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내부 총질이 아닙니다. 다음 세대와 기성 세대가 화합하여 성숙된 민주주의로 나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서로 배울 것이 참 많습니다. 무엇이 진정한 사랑의 실천인지 함께 고민합시다. (+)우선 성관계는 상호 동의 하에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강간입니다. 성관계로 원치 않는 임신과 혈전을 증가시키는 피임약, 성병으로 더 큰 리스크를 지는 건 보편적으로 여성입니다. 그리고 현 이슈를 봐주셔야 합니다. 구글에 길거리/street을 따로 검색해 주십시오. 한국은 외국처럼 길거리가 아닌 여성 불법 촬영물이 나옵니다. 또 얼마 전 지인능욕 딥페이크방(심지어 여동생, 엄마까지 성관계 딥페이크에 씁니다. 조금만 서치해보시면 나옵니다.)이 터졌습니다. 동시 접속자가 몇만이 넘으며 9할 이상이 남성인 점이 경찰 조사로 밝혀졌습니다. 또 매일같이 지인 남성에 의해, 모르는 남성에 의해 여성들이 살해되고 있습니다.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호주에서는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여성혐오전담반 및 남성 극우화를 막기 위한 파격 정책을 실시했습니다.) 무엇보다 윤석열이 반여성주의 정책을 채택했단 이유로 2030남성의 대부분이 그를 뽑아 현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현 상황은 여성주의와 분리될 수 없습니다. 현 2030남성은 여성을 동등한 시민으로 사랑하기보다 성노예, 가전쯤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성엄숙주의, 도덕주의를 버리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여성의 목숨을 위태롭게 합니다. 102030 남성의 극우화는 여성에게만 뻗친 것이 아닙니다. 현재 젊은 남성들의 보편적 분노의 대상은 여성만이 아닌 어린이, 임신부, 586운동권, 노동자, 장애인, 성소수자, 민주당에도 뻗쳐 있습니다. 모든 혐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물가상승률과 냉난방비와 가계부채 문제의 본질에 접근도 못한 채 위 대상들에 대한 분노만 끓어 제대로 된 정치 참여도 하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그들이 시위에 잘 나오지 않습니다. 현재 유럽의 극우 정당들이 국민이 본질을 깨닫고 반기 들지 못하도록 쓰는 방법으로 모든 걸 난민 문제로 돌리길 쓰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극우정당이 그런 식으로 네오나치를 양성합니다. 그런 우민화 정책으로 젊은 남성들을 탈정치 시키고 사회 불안을 야기합니다. 젊은 남성들을 시위에 참여시키기 위한 방법은 여자로 유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동료 시민을 (그들이 여태껏 해왔듯)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아도 되는 경험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 방법이 아니라 젊은 남성들을 재사회화 시키고 문제의 본질을 인식하게 해야 합니다.
@@babogoon시위 나간 여자애들은 대한민국이 바로 서길 바라면서 한 나라의 국민으로써 나가간거임 남자애들의 시위 참여를 위해 헌팅대상이 되려고 나간게 아니란거임 시위에서 자유발언때 한 여성분이 시위 내에서 여성시위자가 받은 성추행과 위협에 대해서 발언하셨는데 이런 말하는거 보니까 시위에 안나오셨나봄
제발 사과하세요 어린 친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진보의 모습을 보여야 앞으로도 세상도 희망이 있는 겁니다 맨날 미래를 위한다 나라를 위한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실제로 사과 받아야 하는 사람이 있으면 사과를 하는 용기를 내라고요 나이값을 해야 아랫 세대에게 인정을 받는 겁니다. 사과도 없고 반성도 없으면 진보 진영이나 국힘이나 똑같은 거예요 그냥
@@이복자-h9e 분노하고 화내고 소리 높여 부당함을 외치는 여성들을 향해 '예민하다'며 그들의 감정을 납작하게 만드려는 것 또한 여성혐오입니다. 한명 한명의 시민들을 온전한 투사가 아닌 남자를 불러내기 위한 미끼마냥 색안경 끼고 바라보는 자가 따로 있는데, 어째서 비난은 차가운 길바닥에서 꿋꿋이 목소리를 높인 여성이 받아야한단 말입니까? 떠들지 말아야 할 것을 굳이 떠들지 않는 것또한 미덕입니다. 복자씨.
박구용교수님 강의들어보면 어떤뜻인지 알아요 여성을 높인게 아니라 2030남성을 파악하신겁니다. 설명이 부족해서 오해를 사신게 안타까운데, 쟤네가 저렇게된건 사랑이 부족해서 비뚤어진거라고 분석하셨어요. 그러니 쟤네수준에 맞게 달래 주신 거예요 자세하게 다 쓰긴 어렵고 월말 김어준 윤석열 당선 직후 회차를 들어 보세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실수가 안타깝긴 한데 김어준과 함께 2년 넘는 동안 직설적으로 비판하여 검찰 조사가 걱정될정도의 분에게 방에 앉아 있는 분이 함부로 지적하실 만한 삶을 살지 않으셨어요 꼬투리 잡지 마세요 김어준과 같이 월말김어준 방송하시는 분 중 한 분은 실제로 얼마 전 검찰조사 받으셨습니다
그런 뜻은 아니었다. 옛날 사람이라 인지하지 못했다.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적응하려는 그 어떤 노력도 보이지 않는 변명이다. 당신이 살았던 그 시대에는 그럴싸한 변명과 젠틀한 사과였을지 모르나, 지금은 아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피를 토하며, 우리는 진보의 치어리더가 아니라고 외쳐야하는가. 당신들이 예민하고 시끄럽다고 폄하하는 이 피끓는 목소리가 오늘의 국회 앞 불꽃을 결집시킨것이다. 나는 이 나라를 사랑하지만 이 나라에게 나는 그저 1남1녀 중 딸일뿐이다. 언제나 짝사랑이다. 그래서 오늘도 상처받고 눈물흘리지만 어쩌겠나. 다시 일어나 피를 토하며 나라를 지키기위해 외치는 수밖에.
같이 시위하러 간 지인 옆에서 알짱거리던 남자분이 생각나네요 계속 자리 맡아달라 말걸고 이동하면 따라오고, 분명 사람이 많은 장소였고 저희 무리는 세명이나 되었음에도 그 남자 한명이 무서웠습니다 이게 패널의 발언이 여자들에겐 농담으로 들리지 않는 이유예요 안웃깁니다
대구에사는 대학2학년 저희딸은 수줍음이 많은 아이입니다. 그런데 혼자 시위 나갔습니다. 집에 있던 친구도 양심에 찔린다고 합류해서 시내에서 국힘당사무실까지 먼거리를 걸어가며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당일 다리를 다쳐서 물리치료받고 다리도 절뚝거리는 집회 참석한 우리 딸아이에 진심이 왜곡된것 같아 슬프고 불쾌합니다. 진심 매불쇼 좋아했지만 딸아이는 매불쇼를 싫어합니다. 어느분이 매불쇼 성희롱조의 농담을 흐린눈으로 보고 참아넘긴 다는 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제발 저의 딸아이에게도 추천할수있는 매불쇼로 거듭나주시길 바랍니다.
대구도 같은마음이지요 공감합니다.
대한민국이 따님에게 살기 좋은 세상 되길 바라고 또 함께 하겠습니다
기특한 딸이네요❤
따님이 훌륭한 국민으로 잘 성장하셨네요! 젊은이들에 대한 칭찬으로 시작했는데, 말의 맺음이 왜 그리 끝났는지 아쉽고 실망스럽긴했어요!
저희편에서서 저희의 아픔에 공감해주고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일을 계기로 그래도 진보 진영에 우리에게 지지를 보내주는 사람도 많다는걸 느끼고 위로 받습니다
2030 여성들이 단결해 나와주어 동지애와 감사를 표하지는 못할지언정, 남자 끌어올 미끼처럼 언급하는 건 젊은 여성들 사람취급도 안한다는 뜻이죠?
여자들이 만들어낸 건강한 문화에는 MZ세대의 문화라고 뭉뜽그려 칭찬하더니 이런데선 남자들 없다 여자 많으니 나오라고? 나중에 해결하자고 하지마세요. 지금 제대로 사과하세요.
캐나다에 어학 연수를 갔을 때, 첫 수업에서 선생님 주도로 수업 시작 소감을 말할 때, 한국인 성인 남자가 '반에 여자가 있어서 좋다'고 싱글벙글거리며 말했습니다. 나는 여성이면서도 한국 사회에서 익숙해진 탓에 무반응으로 앉아 있었습니다. 수업 중 캐나다인 선생님이 좀 뜬금없이 이런 말을 했어요. '세계적으로 성차별이 나아지고 있지만 한국의 성차별은 매우 큰 것 같다'고. 오늘날은 이런 발언 속 성차별을 바로 알아챌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 고맙습니다. 항의의 목소리, 호응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 반갑습니다.
시위에 나오는 2030 여성들은 기특하거나 착하지 않다. 당신들과 다를 바 하나 없는 투쟁하는 인간 한 명일 뿐이다
남성들을 위한 어떤 존재는 더더욱 아니다
뭔 소리야?
여기서 왜 남녀를 따지니?
중국인이냐?
@@MrCowboy0110 먼저 영상에서 남자들이 시위 안 나온다면서 "여기 여자 많으니까 남자들도 나와라"같은 소릴 해댔으니까
매불쇼를 보면서도 그런 인종차별을 하는가?
계엄 실패하니 억울한겨 아님 먼 겨ㅋㅋ 개웃긴ㅋㅋ
여성이면서 웃자고 하는 말이잖느냐는 사람들이 간간히 보입니다. 어디서 당신이 저런 소리를 듣고 오면 화내줄 사람은 같은 여성입니다.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말과 행동에 당신이 아리까리할 때도 부당하다며 외쳐줄 사람은 여성일 겁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화내는 이유에 당신이 타인으로부터 받는 존중을 보호하기 위함이 포함되어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그리고 매불쇼, 중요한 정치적 사건마다 챙겨서 보고있습니다. 항상 쉽게 해설해주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 박 교수님의 발언과 출연진 모두의 낄낄거림으로 인해 상처보다는 깊이 화가 난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인지하세요. 추가적으로 지난 탄핵집회에 나간 이들과 동덕여대 이슈에 가장 민감한 층이 2030 여성으로 동일하다는 것을 좀 알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30여성의 민주당계열 지지가 당연하다고 여기지 마세요. 콘텐츠와 발언에 상당한 신중을 기해주셨으면 합니다.
해명은 2030남성 비하 남녀갈라치로 마무리
너무나 화가 납니다
성별 갈라치기 말라는 분들. 2030은 그 어떤 세대보다 성별간 정치 성향 차이가 심한 집단입니다. 이미 갈라서 있다니까요. 현장에 젊은 남성들이 전무한 것은 아니었고 그들의 존재를 지우려는 의도는 없지만, 2030 여성들의 행동이 좋게 평가받을 때는 2030 전체의 것으로 뭉개지고 2030 여성들의 행동이 나쁘게 평가받을 때는 2030 여성들의 종특으로 여겨지는 것을 한두번 당한 게 아닙니다.
자꾸 이준석이랑 안귀령을 엮으려고 발작임. 섞일수가 없다니까?
50:16 집회 참가한 2030여성으로서 이 발언 굉장히 불쾌하네요 남성분들 요깃거리 하려고 집회 참가한 거 아닙니다 다들 한마음 한뜻으로 참가한 건데 초 치지 말아 주세요 며칠 전부터 매불쇼 들어보려고 했는데 진짜 정 확 떨어지네요 이 발언의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신다면 정말 반성하세요
죄송합니다
최욱 멋있게 딱 저지하는 모습. 좋다
@@tulituli6691못하겠는데요? 사과는 받아내야 하겠습니다. 여성이 부당한 취급을 받아도 더 중요한 일이 있으니 넘어가라는 말을 너무 오랫동안 듣고 살아서요!
동감합니다. 매불쇼는 공식적으로 사과하십시오.
@@tulituli6691왜 여자들의 넓은 마음과 이해가 당연하게 요구되지…? 사과하셔야죠 절박한 마음으로 집회 나간 여자를 인간으로 안 보고 대상화하는 게 가벼운 사안이라고 생각하십니까?
50:20 박구용씨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거 아닙니다. 2030대 남자를 뭘로 보는겁니까? 왜 2030 남자가 당신같이 생각할 거라고 생각합니까? 여자만 보면 그저 눈이 뒤집히는 짐승으로 보입니까? 당신은 2030대 여자 보려고 거기 갔습니까? 30대 남성인 제가 그 자리에서 본 사람들은 2030대 여자가 아니라 정국에 통탄한 국민들이었습니다. 그걸 보면서 2030대 여자가 그렇게나 눈에 들어오던가요?
사고가 이상한 놈임. 발언 문제 있다 봄
그니까요 철학자라는 사람이 어떻게 여자들을 도구인양 그렇게 말씀하세요? 저 여자들은 요즘 비연애 한다고도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 투쟁 의식 있는 여자들이라서 시위에 더 뛰쳐나온거라고요
@@BBUGGU3본인한테 즐거운 발언이면 본인만 모른척 하세요 불쾌하고 역겨워하는 사람들 가르치려고 하지 마시고여
@@오호-r9f왜 이렇게 날이 서 있지??
@@msk2200이해가 안 가면 공부를 하세요 아저씨
이러니까 젊은여성들이 집회활동엔 참여해도 평소엔 어느 특정정치세력도 지지하지않는겁니다
여기나 저기나 여성을 취급하는방식은 도긴개긴이거든요
역시는 역시지 하고 뒷걸음질치게만드는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입니다
50:26 참 대단하다~ 용기내서 나온 2030 여자들을 단순히 남자들을 집회 현장에 나오게 하는 수단으로 본다는데 철학 교수라는게 너무 대단하고 그걸 사과 한마디 없이 삭제로 조치한다는 게 역겨움.
뉴공ㅇ에서 사과햇어요
뉴스공장에서 사과했어요
@@김먼지-v7m 어쩌라고요 제대로 사과 영상 올려야지 직접 찾아가서 보는게 말이 됩니까?
@@illlIIIilllIllllIIliㄹㅇ진짜로 제대로 사과를 하든가 지혼자 툭 던지듯 사과해놓고 무슨 용서를 바람
최욱도 시작하자마자 사과했어요. 분위기 분산시키지 맙시다. 사람이 실수도 하고 나쁜건 고쳐나가고 하는거죠......... 지금
분위기를 분산시키지 맙시다.
여성들을 민주시민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그런 발언이 나오는 것 아닙니까? 우리는 남성들에게 보여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란수괴를 처벌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집회로 모인 겁니다. 해당 발언에 모욕감과 불쾌감을 느끼는 건 당연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민하다는 말 한마디로 일축하지 마세요 동료시민으로 대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습니까?
시위한건 2030여성들인데 여자들을 남자들 끌어오는 미끼로 말하시네요ㅎ... 여성이 주도하더라도 언제나 여성은 2등 시민이고 남성들만 찾는군요.
50:21 여성으로서 시위에 참가한 목적은 내가 이 나라의 국민이기 때문이고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남자들 참여 독려용 도구입니까? 후진 의식 내뱉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과 해라 이건 페미 반페미를 떠나서 진짜 너무 무슨 여자가 기쁨조도 아니고…
소개팅하러간거아니고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나라가 걱정되어 시위 참여한겁니다. 저딴 내용으로 시위 독려하고 희희덕거리는 수준 아주 잘 봤습니다. 자칭 진보라는 남자들이나 국짐이나 ㅉ
교수님 말실수했네요.
근데 또 거기서 인연을 만나면
그것또한 운명
마음이 잘 맞고요
대신 사과드립니다.
탄핵이 너무 간절해서일거에요.
우리 자랑스런 국민들 다치지않아서 다행 입니다.
(뉴스공장에서 사과하시네요.)
한번만 너그럽게 용서해주세요.
뭉쳐야 할때입니다.
@@율-t5e말 실수했지만 사과가 필요할 듯 합니다........ 너무 시대착오적인 발언이에요
동의합니다
나도 매불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매불쇼는 이 참에 여성 혐오 발언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을 해보기 바람. 이 세상의 반이 여성이라는 사실을 잊지마라. 혐오 없이도 웃길 수 있다. 이 정도로 왜 과민 반응하지? 생각하지 말고, 언제나 관습적으로 여성을 섹슈얼한 대상으로 밖에 바라보지 못하는 각자의 수준들에
대해 반성하라.
김건희 특검엔 국짐당 모두가 투표했습니다
국민을 지키는 탄핵 투표는 국짐당 전원 퇴장했습니다
국민을 거부한 정당 우리도 거부하겠습니다
나도 거부입니다
문제는 30%의 국민 (그것들도 국민들인지는 모르겠지만)은 그들이 무슨짓을 하든 지지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백약이 무효한 상황입니다. 불법을 하면 할수록 더 좋아합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심리인지......masochist도 아니고......그냥 비겁한 거라고 봅니다
굿...이 멘트 나도 퍼나르고 있음
다른곳에도 많이 날라보죠...
을사오적 현실판
@@오동원-y6o 갑진105적임
나를 시민이 아니라 노리개로 보는 저 태도. 나의 용기를 허무하게 무너뜨립니다. 아 이나라는 여자가 2등이었지. 물건이었지. 재산이었지. 그랬었지. 내가 용기내어도 그저 시민인 남자들에게 1인 1메뉴마냥 분배될 재산같은것이지. 씁쓸하네요. 저의 어제가 용기가 값싸졌네요.
본인들은 그냥 웃자고 한 소리라고 생각하겠지..편하게, 너무 쉽게... 그런 생각을 갖고 있으니, 딸들에겐 그런 데 나가지 말라, 조심해라, 옷차림 가지고 닦달하겠지..뭐가 잘못된 건지, 알고들 있을까? 연이어 시위 참석한 여파로 온몸이 부서질듯한데, 마음은 그보다 더하다. 참담하고 지겹다
애초에 패널구성부터도 그래... 남자들끼리 모여있으니까 여자를 타자화하고 희롱하는걸 농담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거임. 애초에 같은 동지로 생각하면은 그런소리 하겠음? 반대로 어디 미남 데려다놓고 여자분들 미남보러 오세요 해도 쌍방에게 모욕적인건데 아예 애초에 없는 자리에서...
스윗 남페미의 실체입니다
마지막해명 사과를 했지만 거기선 2030남성을 비하했네요
화가 납니다
ㅇㅈ 진행자부터 여자로 바꿔야됨
남자니까 저딴 소리를 농담이라고 하고 앉아있지
2030 남성이면 저 말에 오히려 화 내는게 정상입니다. 남자들이 그 정도로 생각이 없어서 여자 만나려고 집회에 나가나요? 후려쳐진걸 모르고 여자들이 문제 삼는걸 모욕하는 분은 부디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왜 나는 후려쳐진 것도 모르고 여자를 욕하고 있는가
@@하핫-g4t 동의합니다. 남성 입장에서도 모욕적으로 느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여겼던 것들도 사회가 더 나아짐에따라 계속 바뀌어야 합니다. 어른 세대의 한 사람으로 여러분께 이런 사회를 살게해서 정말 미안하고 죄송스럽습니다.
저는 앞으로 민주진영 언론에서는 한동훈 모습이나 목소리도 내보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민주 지지자로서 너무너무 보기싫고, 듣기도 싫습니다. 그냥 그자식이 이런말을 했다라고 전하면 그뿐입니다, 저런 비열하고 비겁한 쫌팽이 ㅅㄲ 보고,듣는것이 죽을 정도로 싫으니까요~
저넘을 어서빨리 끌어내려야 발뻗고 잠을자지 이거 불안해서 못살겠다.날마다 국회로 가서 탄핵 시키자.
ㄹㅇ 화내야하는게 정상임
2030남성은 지금 중요한 집회에 여자를 만난다는 목적을 갖고 참여하는 사람으로 후려치기 당한거라고
2030 여자 남자를 동시에 모욕하는거 쉽지 않은데 국짐도 못한 그 어려운걸 해내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께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동지를 어떻게 2030남자들을 끌어내기 위한 미끼로 던져버릴수가 있어요... 지금 당장 같이 싸우고 있는건 저희구요, 저새끼들은 이 내란의 원흉들인데. 저희는 남성들을 위한 사은품이 아닙니다. 물론 말씀하신 취지는 알겠습니다만 그렇게 떡밥을 물고 나타난 남자들이 과연 우리 동지들에게 좋은 사람일까요? 함께 싸우는 목소리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구용 교수의 저런천박한 발언은 김어준 월말에도 나옵니다. 여성에 대한 인식이 섹슈얼 관념에 제한된 저 천박함은 인간과 깊은 영혼의 사랑 성별을 넘은 지옥과 천국을 함께 공유하는 그너머의사랑이 아닌 성쾌락만 아는 어리석음때문입니다
보수,진보 가리지 않고 성 민감성 떨어지는 건 큰 사회적 문제라고 생각함.
특히 아저씨들.
문제적 발언을 해 놓고도 인지조차 못하는게 더 심각함
평소에 매불쇼 자주 듣고 있습니다. 최욱씨께서 가끔 여성 패널들께 함부로 말한다고 느껴질때가 종종 있어 불편했지만 진보성향의 여론 채널 중 너무 어렵고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냥 듣고 있었어요 그런데 정구용교수님발언은 너무 실망스럽고 이런 발언에 동조한 패널들도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를 독려하도록 하셔야지 여성 남성이 여기서 왜 나옵니까. 12.3 계엄령때 온몸으로 계엄군과 맞서 싸우고 집회에 참여한 여성들을 모욕하는 발언입니다.
그래도 본인들은
실수없이 다잘하고있는가하네요. ㅉ ㅉ
박구용 교수의 발언은 언뜻 생각하기에 '좋은 의도로 말한건데 왜 굳이 기분 상하게 따지나'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여성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일입니다. 불쾌하고 불편한 말을 듣더라도 굳이 얼굴 붉히지 않게 넘어가야하는 상황 말이지요.
듣는 이들 중 누가 이 발언에 불쾌하지 않았을까요? 이 발언에 킬킬 웃으며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박구용 교수는 꼭 그 사람들만이 본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 같이 아주 쉽게 말한겁니다.
일부는 불쾌감을 참아내야하고 일부는 상대방의 괴로움을 인식조차 못한채 사소한 일 취급하는, 그런 상황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직접 사과했는데 분명히 부적절한 발언이었습니다.
마지막해명도 문제가 많았습니다
왜 갑자기 2030남성비하로 해명을 하나요?
이해가 되지 않네요
시위에 나간 젊은 남성들도 욕하는 발언이었습니다
집회에 나간 딸이 있다는 패널 앞에서도 당당하게 집회에 여자들 많으니 남자들 빨리 와라고 팔아넘기는 발언을 할 수 있는 것.
이게 우리나라 여성인권의 현주소
2030여성을 대놓고 집어서 유머랍시고 말해놓고 듣는 대다수의 2030여성이 기분나쁘다 말하는데 2030여성이 아닌 사람들이 그건 기분나쁠만한 말이 아니다 하는 꼴이..ㅋㅋ.. 아니 당사자가 기분나쁘다고요 왜그렇게 예민하냐 할게 아니라..ㅋㅋ.. 본인들이 저질 유머 소재의 주어로 지목되지 않아서 그저 재미있는 위트였겠지..
진짜 개저씨라고 난리치고싶은거 그래도 같은진영이라고 아저씨로 대우해주는줄은아세요 진심 이프로 이제알았는데 상태보니까 심각하네 여성에대해모르면 언급을하지말라고요
존경하는 박구용 교수님, 매불쇼는 물론이고 월말 김어준을 매월 챙겨듣는 구독자이자 대학생 딸 키우는 50대 아줌맙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만 한 가지, 20대 남성들의 집회 참여를 독려하시면서 20대 여성들을 거론하신 것은 크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크고 명랑하게 웃으시는 그 소리가 늘 위로가 되고 좋았는데 이 말씀 하실 때는 왜 그리 부적절하게 느껴지던지요.
제 딸아이도 어제 여의도에서 열린 탄핵 촉구 집회에 본인이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의 응원봉을 들고 다녀왔답니다. 한 사람의 민주 시민으로서 분노하고 슬퍼하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주체적으로 시민의 역할을 다하려하는 우리 딸들이 왜 누군가에게 보상이 되어야 합니까? 유인책이 되어야 합니까? 여성으로서 모욕적이었고 우리 아이에게도 20대 여성들에게도 미안했습니다. 내가 젊었을 때 갈등이 싫어서 대충 웃으며 모면하려 했던 성희롱들에 제대로 문제제기 했더라면 우리 딸들은 지금 이런 소리 안 들었을까 싶었습니다. 평소 보아온 바, 교수님께서 이런 문제제기를 모른 척 하실 분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우리 모두는 죽을 때까지 과오를 고쳐나갈 수 있기에 계속 성장하는 것 아닙니까? 딸아이에게 다음 주에도 집회에 갈 거냐고 물으니 탄핵안이 가결될 때까지 나간다네요.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부탁해서도 아니고 시민으로서 당연한 의무라서 또 간답니다. 딸 하나뿐이라 요즘 20대 남성들이 어떤지는 피상적으로 알뿐입니다만 그들도 각자가 유권자이고 시민이니 누가 유인하거나 부탁하지 않아도 스스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결정할 수 있고 결정해야 할 겁니다. 주책없이 너무 긴 글 쓴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만 교수님을 정말 좋아하는 애청자라 오히려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네요. 앞으로도 교수님 웃음소리를 반갑게 듣고 싶었을 뿐이니 너그럽게 좀 봐주세요. 늘 무탈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내란 수괴 윤석열이 하루 빨리 체포되기를, 탄핵되어 직무가 정지되기를 바랍니다.
너무나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글쓴님의 정중하게 하시는 말씀에서 진정성이 느껴져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아들만 있지만 제 자신도 젊었을때 항상 느끼던 바였기에 지금 젊은 여성분들의 마음이 어떨지 이해가 됩니다.
저희 딸도 혼자 간다길래 같이 움직일 분들 찾아보라고 했어요 세상이 하도 여성들이 살기에 무섭고 불편해서요
긴 글 정말 공감합니다.매불쇼 이번에 구독했는데 웃고 떠들고 다 좋은데 시대가 바뀌었으니 저도 소리내봅니다.50대 여성인 저도 불쾌합니다!!!사과하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엄마가 젊은 시절에 바꾸어 줬어야했는데 참고 회피해서 우리 딸들에게 이런 일을 대물림해 준거 같아서 많이 미안합니다
나꼼수 비키니 사건때 만들어진 이 말을 2024년에도 또 해야한다는것이 너무 슬프다
동의합니다
나꼼수도 김어준이 입만 열면 여혐발언하길래 더러워서 안봤습니다 민주당이 이런 인사들 품고가는게 얼마나 마이너스인지 알길 바랍니다
제거해버려야지ㆍ민주당정신차려@@kk-bk7vk
국힘이라는 큰 짐이 있으니 민주당원이 되었지만 이번 탄핵을 2030여자의 도움으로 해낸다면 그 후 여자들의 표는 민주당의 보증수표가 아님을 깨달아야 할 겁니다
위에 대댓 달고 내려오니 같은 언급있었네요. 나꼼수 정떨어진 이유가 정확히 이거였습니다. 진짜 너무 너무 불쾌하네요.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진보든 보수든 개저씨들 진짜 환멸납니다.
집회 다녀온 날에도 밤새 잠못자고 뉴스와 매불쇼를 봤습니다. 박구용 교수의 발언에 불쾌감을 느꼈지만 지금은 우리 다 동맹이란 생각에 라이브를 본 당시엔 차마 말을 뱉지 못했습니다. 혹시나 화력이 떨어져 나가는 것이 아닐까 두려웠습니다. 여성으로서 당한 불쾌감보다 당장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야 하는데 제 의지가 식어버릴까, 그렇게 잊으려 했습니다. 하루가 지난 지금에서야 말합니다. 2030 여성들은 남성분들의 요깃거리가 아닙니다. 교수님의 발언으로 불쾌감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앞으로도 집회에 나갈 것이고 여성이 아닌 국민으로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킬 것입니다.
민주화운동에 열정적이던 63년생 우리 엄마 차갑게 돌아서게한 클라스 어디 안가죠?
알면 알수록 진보나 보수나 다 똑같은 놈들이라며 여성관에서는 전혀 다를바가 없다고 하셨었죠. 민주화운동하던 여자애들 별말 다 듣고 별짓 다 당했다구요. 그 때는 설마 했는데 이젠 잘와닿네요^^
아 진짜 곱씹을수록 짜증나네.. 어떻게 여자들 많으니까 나오라고 말할 수가 있지? 수백만 여자들이 그딴 취급 받으려고 나간 줄 아나 제발 여자를 그냥 동등한 시민, 동료로 볼 순 없는 거임? 그냥 같은 사람이고 싶다고요 제발
본인이 당사자가 아닌데
왜 넓은마음으로 이해해달라고하는거지?
대신 사과하신다고요? 그쪽이 뭔데? 뭐 되심?
저희가 왜 이해해줘야되죠? ㅋㅋㅋㅋㅋㅋㅋ
박구용 교수님의 발언은 저희가 이해하면서 넘어가야 되는 발언인가요?
말은 그렇게 안했을 뿐이지 그냥 좀 넘어가라 왜 꼬투리잡냐는 의미로밖에 안들려요
걍 쳐 가만히 계세요 우린 당사자한테 직접 사과받아야겠으니까
회사에서 성희롱 하는 사람들이랑 너무 비슷해서 놀람 거룩한 척은 있는대로 다 하면서 핸들 꺾더니 성희롱 갈기고 껄껄 아 농담인데 분위기 망치지 말고 웃어~! 많은 사람들이 피드백 할 기회줄때 타이밍 잘 보고 사과 하시죠
ㅇㄱㄹㅇ 농담이라고 변명하는 부분이 제일 최악. 잘못한 것 없이 농담에 이용된 사람들만 웃지 못하는 농담이 농담입니까?
ㄹㅇㅋㅋㅋ
공식 사과했습니다. 한 번만 ~~
마지막 해명도 2030남성 비하로 갔네요
왜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위에 나간 젊은 남성도 욕하는 겁니다
그게 사과임? 진짜 얼마나 여자를 등신으로 생각해야 그게 사과로 보이지 ㅋㅋㅋ
참고로 그럴 의도는 아니였다, 유머였다, 풍자였다, 너그럽게 이해해달라 같으 것도 일체 바라지마십시오. 잘못은 저 교수가 해놓고 왜 그것까지 여성들이 감수하고 받아들여야합니까? 즉각적인 정중한 사과도 없이 눈치보듯 대충 사과 한마디 던져놓고 그 부분만 쏙 편집하고 내 할일 다 했다라는 식의 오만함과 여전히 잘못을 제대로 마주보지 않는 기만이 오히려 더 분노만을 일으킨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이젠 그런 거 안통해요
그동안 국힘 뽑은 사람들에게 그런 줄 몰랐냐 했는데 저도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내 표 뽑고 같은 진영에게 훈계당하기 당하니 남일이 아닌걸 느꼈어요. 일부러 안들리고 귀막았는데 국힘 찍은 사람이나 저나 비슷하긴 하네요. 내표내고 훈계듣기..^^
젊은 여성층이 정치적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모여도 남자들을 끌기 위한 성적 대상으로만 취급하는 투명한 시선 잘 보았습니다.
사르카즘이라고 변명은 하시는데 여성들이 남자를 끌기 위한 존재가 아니라 자기 의견이 있고 의견을 표출하기 위해 행동할 줄 아는 하나의 인격체임을 정말 알고 있다면 할 수 없는 말입니다. 원래의 말도 사과랍시고 던지는 가벼운 변명도요.
50:09 이런 말이 성적대상화라는 겁니다. 나이 먹고 모르면 부끄러워할 줄 알고 반성하십시오. 동료 시민을 어떠한 목적성을 가진 대상으로 바라보고 발화하는 건 당신이 철학을 공부했다면 도덕적으로 어긋난 행위임을 알것입니다. 모르겠다면 책장 속 칸트 관련 책을 다 불태우십시오. 그래도 모르겠다면 마음 속 초등학교 도덕교과서까지 집어던지십시오. 당신이 가진 여성에 대한 도덕관념이 딱 그 수준이니 그제야 당신에게 어울리는 책장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철학을 한다는 당신이 누군가를 희롱과 농담의 대상으로 삼으며 호쾌하게 웃어젖히는 동안 여성 동지들은 오늘도 희롱과 강간과 폭행과 살해의 위협과 함께하며 집회로 향합니다! 우리는 이런 말에 대하여 한번도 침묵한 적 없으며 늘 이랬는데 이제와서 왜 까탈스럽게 구느냐 말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언제나 외쳤습니다. 모든 혐오를 끌어안고 국가 원수가 된 윤석열을 비난하며 또한 자신도 여성을 농담거리로 삼는 혐오를 가슴에 품은 당신이 부디 반성하기를 한사람의 시민 동지로서 바랍니다.
p.s.) 전략적으로도 정신 차리십시오. 저런 말 듣고 집회는 성희롱을 당할 수 있다, 가지마라, 말리는 부모형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시국이 장난스럽습니까?
@@sisihansaram9485하나. 함께 같은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동지라고 지칭했습니다.
둘. 대상화된 여성으로서 느끼는 모멸감을 개인의 것으로 치환하여 사고하지 마십시오. 당신 개인의 존경심을 논거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저는 분명하게 왜 상대를 목적성을 가지고 사고하는 철학적, 도덕적 오류를 범하느냐 물었습니다. 이 경우 발화자의 평소 언행은 상관이 없습니다. 오류는 누구나 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셋. 저도 4일부터 여의도 현장을 지킨 시민으로서 묻습니다. 집회 지휘부도 모든 혐오적 발언은 지양하자고 논의가 끝났고 시민 발언에 페미니스트와 성소수자가 오르는 이 상황에 이런 발언이 옳습니까?
@@sisihansaram9485아 불쾌한 농담을 들어도 참아라? 그거 안 참을 거거든요. 바로 앞에 앉으신 유시민 작가님이 조개 발언하셨다가 통렬하게 자기반성하셨는데 박구용 교수님도 좀 그러라고 하지 못할 판에 부둥부둥 아들맘 감성으로 문제 발언 감싸고 있네..그리고 왜 본인이 모욕으로 안 들린다고 주장하세요? 2~30대 여성이 맞긴 합니까? 물론 아니겠지만 혹시 맞다면 모욕 센서 좀 고치시고요. 이 정도 성별감수성 가진 그쪽이랑 동료로 지내는 건 여성들이 먼저 거부할 것 같네요!
@@sisihansaram9485 충분히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평화적 분위기에서 시위가 이루어지지만 시위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한켠에는 혹시나 하는 불안이 있을 겁니다
본인의 안전을 담보로 맡기면서까지 좋은 마음으로 나간 시위에서 아무리 시위 독려라는 목적이라도 겸사 겸사 와서 꼬셔봐 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당연히 화가나고 불편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20대 남성이 윤석열을 선택한 오판을 인정하고 시위에 참여하는 것은 그들이 스스로 해야할 일이지 누군가가 미끼가 되서 해야할 일인지 의문이 생깁니다
교수님을 아끼는 마음은 저도 있지만 사람은 다 판단을 잘못 할 때가 있잖아요
@@sisihansaram9485 오류로 보이지 않아 다시 첨부하며 첨언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의견을 쫓아내고 싶으십니까? 내 의견과 다르니 듣기 싫으십니까? 민주주의는 시끄러운 토론장의 고함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묻습니다. 토론이 불편하십니까?
하나. 함께 같은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동지라고 지칭했습니다.
둘. 대상화된 여성으로서 느끼는 모멸감을 개인의 것으로 치환하여 사고하지 마십시오. 당신 개인의 존경심을 논거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저는 분명하게 왜 상대를 목적성을 가지고 사고하는 철학적, 도덕적 오류를 범하느냐 물었습니다. 이 경우 발화자의 평소 언행은 상관이 없습니다. 오류는 누구나 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셋. 저도 4일부터 여의도 현장을 지킨 시민으로서 묻습니다. 집회 지휘부도 모든 혐오적 발언은 지양하자고 논의가 끝났고 시민 발언에 페미니스트와 성소수자가 오르는 이 상황에 이런 발언이 옳습니까?
공감합니다 가서 여자들 꼬시고 희롱하라는 건지 여자들은 그런 거 기대하고 가는 거 아닙니다 여자들은 그런 나라가 되지 않았으면 해서 나가는 겁니다 사과하세요 매불쇼 좋아하는 애청자로서 진짜 제발 사과 부탁 드립니다
정말 화나는 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나간 내가... 결국 저런 사람들과 함께 해야한다는 사실임. 교수라면서요, 학생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 겁니까? 나는 그게 말실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메불쇼도 잘 생각하십시오.
@@사랑해무야 진보 여성은 항상 두배로 싸워야 하는게 지겹긴 해요 그래도 해야되는게 힘들어요
페미니스트 연사에게 야유하는 노조 남자들 보고 정확히 같은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래놓고 진보? 비웃고 감.
나라위해 집회간거지 남자들 눈요깃거리 되려고 간거 아닙니다. 주말에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서 집회 참여하고 근육통에 시달리고 잇는 와중에 이따위 발언 정말 기분나쁘네요. 지금상황에 민주당 아니면 대체재 없다고 이런 막말을 하는건가요? 여성을 사람취급 하지않는건 보수나 진보나 마찬가지네요. 정말 실망스럽고 민주당 지지에 회의감이 드네요.
여러분 겸손에서 박구용 교수님이 진중하고 사과하셨습니다. 승리했습니다. 이제 어느 누구도 성인지 감수성이 낮은 발언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박교수와 김어준은 지난선거에서 조국신당에 애정이 많던데요
민주당으로 몰아가지 마세요
국힘과 지지자들은 단합이 잘되는데 민주당과 지지자들은 단합이 안되는게 결정적 흠 입니다. 지금 이상황에서는 힘을합쳐도 모자를 판에 이 와중에도 생각차이로 분열이될 느낌은 답답하네요. 석열이부터 내리고 따지시죠
@@1톱맨 이걸 왜 또 여자탓을 하는지...?
분열되는게 싫으면 분열할 짓을 하지않으면 됩니다. 여자는 도구 취급 받아도 참아야합니까?
내 존엄성 무시당하면서 지켜야할 그놈의 대의가 뭔데요?
잘 모르겠으면 그냥 끼어들지말고 가만히나 계세요 뭐가 불쾌한지 1도 모르는거같으니.
결정적인 흠은 가만히 있다 얻어맞은 여자들 입막는 소리하고있는 너희들이 결정적인 흠이고요.
석렬이 내리고 따지라니 맨날 그렇게 입막음하고 나중엔 모르쇠한거 여자들이 모르는줄 아나ㅋㅋㅋ
여기서 분열의 탓을 왜 피해자에게 돌리는지? 사람이니 잘못이야 할수있지. 진정성있는 사과를 했으면 해결될일임. 그걸 못하고 여자들 탓해서 분열을 초래하면 그건 전적으로 그 교수 문제지 여자들탓은 아님
토요일 집회 시작부터 밤까지 있었고 주위에 다 제 또래 젊은 여자들이었는데 정말 현타 제대로 오네요. 추운 날 벌벌 떨며 목 터져라 구호 외치고 피눈물 흘리며 분노하고 왔는데 왜 이런 말을 들어야 됩니까? 2030 여자들은 뽑지도 않은 대통령이 개판낸 나라를 살리려고 오직 그 마음 하나로 나온 겁니다. 왜 우리가 이런 모욕적인 말을 들어야 됩니까?
잘못된거 바로잡아보겠다고 추운 날씨에 모여서 고생하는 여자들은 동료 시위자고 동료 시민이지 특정한 시선으로 바라볼 존재가 아니다 똑똑히 알아둬라
눈 가리고 아웅에 넘어가는 시대는 지났다 우리는 나아간다 그러니 똑바로 보고 제대로 대우하라
50:15 시위에 참가하는 젊은 여성들은 민주시민의 일원으로서 불의에 저항하고 목소리를 내러 가는것이지 2030남성들을 위한 유인책, 보상이 아닙니다. 농담으로라도 이런말씀은 하지 마십시오. 지난 집회에서도 보았듯 젊은 여성 시민들..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식의 발언 그리고 함께 깔깔 웃는 행위는 그들을 존중하지 않는것입니다. 눈치라도 좀 보십시오
정말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오해를 살 수 있는 발언을 삼가주십시오.
탄핵이 넝담 아님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젠더 갈등 누가 조장하는지요? 애초에 여성을 함 시민으로 보지 않고 그저 눈요기로, 보상의 대상으로 보는 그 자체가 젠더갈등입니다. 여성웅 현 세태에 분노하는 한 사람의 시민으로 본다면 절대 그런 발언을 할 수가 없습니다.
어제 깜놀했어요. 박그네 때와는 달리 젊은 여성들이 대다수여서 이게 뭥미?했다는. 20~30여성분들에게 기성세대로서 박수를 보냅니다. 멋집니다!!!
박그네 때도 탄핵 시위하자고 앞장 선 거 여대였습니다,, 그 언니들이 다 알려주고 이끌어줘서 지금 시위현장에 나가는 겁니다!! 그때 나갔던 언니들이 트위터에 시위요령 올려주는 거 보고 준비해서 나간 거에요!! 여성들은 언제나 투쟁해왔습니다!! 모르셨다면 이번에 알고 가셔요~
감동했습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박수
아니 내가 치어리더야??? 내가 사기 북돋아주러 치어리딩하러 여의도 갔냐고요 아니거든요 저도 님들이랑 똑같은 민주 시민으로서 추운 길바닥에 앉아서 시위하러간거야 기성세대랑 똑같이 ✌️시위✌️하러 갔다고 제발 2030여자들 존재 폄하하고 무시하지마
저희 아빠는 저 시위 갔다고 걱정된다고 오후 6시부터 전화함. 딸 둔 아빠도 걱정하는 마당에 왜 아저씨가 멋대로 남의 딸들 상품 취급하세요? 이상한 남자들 꼬이면 아저씨가 책임져요? 2030 여성 뿐만 아니라 딸 가진 부모님들에게도 무례한 발언인 줄이나 아세요.
@@행복한세상만들자너나 그렇게하세요
@@행복한세상만들자여태 이랬으니까 그래서 나아졌답니까? 미뤄두기만 하면 언제 나아지는데?
@@행복한세상만들자 그런 죽을 상황에도 여자들은 어떻게든 따블로 밟으려고하는게 거 소름끼침 니나정신차려
추운날씨에 나가서 며칠째 목터져라 시위 참여하고왔더니 남자들 유인책 취급ㅋㅋ 허탈하고 힘빠져서 못해먹겠다
이때싶 못하겠다?
이런 글에 항의도 우리 여성들의 정치 참여가 올라가야 정치들한테 먹혀요 우린 계속 우리 목소리 내야함
@@MinMin-yo4cp 이때싶 ㅇㅈㄹ하네ㅋㅋㅋ 사과도 성의없이하는데 적당히 말하면 알아듣겠냐? 알아서 할테니까 이래라저래라 하지말고 지나가라 더 반감들게하지말고
@@MinMin-yo4cp 누가 안 나간다고 함? 그리고 진짜 안 나간다고 해도 뭐 맡겨놨나ㅋㅋ '우리 여성' 먹금~
뭘 맨날 여자들 보고 이번만 참으래ㅋㅋㅋ그런 분들은 눈앞에서 모욕 듣고도 너그러이 넘기시는 분이겠죠?🙄
슐처마시고 누가 처다봤다고 싸움나는 종족들이 맨날 여자한테는 참으래요ㅋㅋㅋ
아재들 시대가 바꼈어요. 진보라고 하지만 그대들 성인지 감수성은 아직 90년대에 머무르는듯합니다. 일 열심히 하는 여직원 어깨 주물러주면 응원이라고 하던거 성추행이라고 하니까 뒤통수 맞은거 같던 시절이 있었죠? 요즘은 저런 언행도 불쾌감으로 인지되는 시대에요. 불합리한걸 참지 않는 세대들 시계는 아재들 시계보다 더 빨리 갑니다.
그러게요, 아저씨들 농담이네요. 매불쇼도 사과 하겠지만 지나가던 아저씨로서 먼저 사과드립니다. 속상하네요.
저도 지나가던 아재지만 대신 사과드립니다. 사과안할 사람도 아니니 포용과 관용의 태도도 보여주기 바랍니다.
아저씨들 농담이라 ㅋㅋㅋ 조심하세요. 농담이라고 말하는 순간 더 화가 나는게 이런 성과 관련된 발언입니다. 시대가 변화하고 있는데 남자들 성인지 감수성은 도대체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 이게 바로 여자들이 계속 목소리 높이고 행동해야 하는 이유겠네요
동감합니다
맞음 진보라고 하지만 선진국가면 보수 취급임 페미니즘 하나 제대로 말 못하는 진보가 무슨 진보야 최소 아이 노인 장애인 여성 성소수자 환경보호 정도는 차별하지 말라고 할 수 있어야 진보지 나라가, 정부 수준이 여성의 수준을 못 따라감
50:00 한 나라의 시민으로서 존엄한 인간이자 주체로서 참여한 젊은 여성들을 단번에 남성들에게 주어지는 보상. 눈요기로 전락시키네요 이런식의 말들이 쌓이고 쌓여 여성들의 자긍심에 상처를 줍니다. 저번에도 삼국지 유방이 나오니까 킬킬거리기나 하고 .. 열심히 듣다가도 한번씩 찬물을 확 끼얹어버리네요 진짜 반성들 좀 하십시오
초한지 유방입니다
@@원숭이-z8q삼국지고 초한지고 성경이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
@원숭이-z8q 그렇군요
저기요,, 어제 실시간 방송은 못 봤지만 어제 방송의 발언과 흐름은 부적절했나보네요. 근데 저번 유시민 작가의 출연편에서 오윤혜씨가 했던 초한지 유방 농담은, 진지하게 인물에 대해 얘기하다가 오윤혜씨가 신체의 유방으로 농담을 먼저 던진 겁니다. 우리가 성적 농담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자고 하면 동의하겠는데, 여성들의 자긍심에 상처요? 그 여성분이 먼저 웃으라고 농담을 한 거고, 거기에 맞춰 남자패널들도 웃은 겁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문제가 됐던 발언 현재 영상에서는 지워진 것인가요? 위의 지적 하신 사항이 맞다면, 패널의 경솔한 발언에 대해서는 지적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거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다 자주적인 결정에 의해서 민주주의를 지키러 오신 분들이고 그 아무도 여성 분들이 남성을 위해서 참석 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민주주의를 지킬 집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위 현장이 무슨, 무료로 여자 입장시켜서 남자들 꾀내는 나이트 클럽도 아니고,, 영원한 2등시민 취급 ..가장 현타오고 사기 떨어지는 지점입니다.
박구용 교수님. 당장 2030 여성들은 시위에서 성추행 당하지 않는 법을 공부하고 가는데.. 2030 남자들한테 시위 현장에 여자들이 많다는 말을 웃으면서 하시네요? 무척 충격적입니다. 젊은 남성들을 시위에 나오게 만들고 싶으면 정당한 설득을 하세요. 클럽 삐끼인 양 말하지 말고. 너무나 불쾌했습니다.
인정합니다
이러한 발언은 시위에 나갔던 2030남성들에게도 모독입니다
해명조차 남녀갈라치기 젠더갈등을 더욱 불러일으키는 방향으로 했더군요
시위에 나갔던 20대 남성으로서도 화가납니다
삭제를 했더라도 사과는 하세요. 어떻게 "착하게 굴어야 여자 짝이랑 앉게 해준다"던 80년대 국민학교 교실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하시고, 아직도 동료시민 존중 못하시고 뭐 하시는 겁니까.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납니다. 뒷문으로 퇴장하며 뻔뻔하게 목을 쳐들고 한 손을 주머니에 찔러넣고, 그 와중에 쳐웃던 인요한, 대단한 일을 한 것처럼 도도한 표정을 짓던 나경원이. 다들 기억 속에 박제했고 인간으로 취급 안하겠습니다
나경원.인요한 그 둘...치가떨립니다
나경원은
이제 난가?? 병에 걸리셨습니다.
이제 밥그릇싸움으로 한가발은
저안에서 죽을 겁니다
박근혜 때도 그랬어요. 결국 소수가 탄핵 투표했지만..
나중에 정당 이름만 바꾸면 보수는 아무일 없어요. 보수는
빠루 얼른 국회 선진화 법 위반으로 쳐넣어라
인요한 이놈은 의사짓도 못하게하고 추방 시켜야함
매불쇼는 방송 전반에 깔린 여성혐오를 스스로 반성해보시기 바랍니다. 민주주의는 남이 아닌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남을 반민주적이라 비난하면서 스스로는 타인의 존엄을 무시하고 있지 않은지, 특정 집단의 힘과 논리를 강화하고 가르치고 있지는 않는지 되돌아보십시오. 진정으로 젊은 여성 세대를 민주주의의 주체로 인정하고 있는지 반성하세요.
슬퍼할 필요없습니다. 결국은 국민이 이깁니다. 당연한겁니다. 탄핵될때까지 매주 나갑니다. !
함께합니다🙏
이기긴 뭘 이계 박근혜탄핵하고 문죄인 윤석열이 정권잡았는데 진거지 이긴거냐? 국민이 언제 이겼는데 말해봐 언제 이겼음?
무서웠는데 힘이 됩니다
너무 먼 남쪽의 섬에 살아서 함께하지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끝까지 동참하겠습니다🙏
시위 참여한 2030 여성 분들에게는 말할 것도 없고 남성 분들에게도 모욕적인 발언입니다. 본인들의 나라 걱정은 아주 거창하고 청년들의 나라 걱정은 가벼워 보이십니까? 노년 중장년 청년 소년 가릴 것 없이 모두가 근본적으로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에 그 추운 날에 시위에 참여한겁니다. 누군가의 미끼가 되거나, 누군가를 낚을 생각으로 간 게 아니라요.
동의합니다
시위에 나갔던 20대 남성으로서도 화가 나는 발언이었습니다
그리고 해명을 통해서 2030남성들의 화에 불을 더 지폈고요
어이가 없습니다
진심 생각 할 수록 너무 모욕적임. 나는 이 시대에서 불의를 보고 분노하는 민주시민인데 미끼상품이 됨. 이 개추운 날 나갔는데도. 여혐발언 정말 많이 들었는데 박구용 씨 말이 가장 모욕적이네요. 2030여성을 그냥 공공재로 보시는데 진짜 진보는 여성을 공공재로 보수는 사유재로 본다는 말 하나도 틀린 게 없네요. 진짜 여자에겐 나라따윈 없구나 싶어서 심란합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나라를 구하려 시위에 나간겁니까. 눈요깃감으로?
@@ingchae 진보든 보수든 우리 나란 나라 망해도 똑같을 겁니다 그냥 내가 올바르다 생각하는 쪽으로 하세요 이쪽도 저쪽도 다 별로라면 나라도 올바라야죠
잘하셨어요. 한 사람의 시민으로 불의를 보고 분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 친구들이 이렇게 나와주니 너무 고마워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 힘냅시다. 아직 바뀐건 하나도 없어요. 하나하나 바꿔나가야 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여기 나오신 교수님도 이번일로 인해 바뀌시리라 믿습니다. 하나하나 바꿔갑시다. 포기 하지 말아요.
동감합니다. 항상 이래왔는데 변하는게 없네요. 뭐라고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여러가지 생각나네요. 놔두면 그때처럼 이해못하고 세력에 의한 공작 취급 하겠죠? 놔두지 맙시다
진짜 모멸감이 느껴질 정도네요 여자들이 왜 목소리를 내고 탄핵에 힘내는지 모르시나요? 당신들의 동료국민으로써 나가서 같이 싸우는거에요 미끼상품이 되기위한게 아닙니다 사과문 봐도 뭐가 문제인지 인지도 제대로 못하시는 것 같은데 그딴 언행 자꾸하시면 혼자 나오는 여자분들은 불안해서 시위 못나갑니다 여자분들 나오다 안나오면 화력떨어졌다 생각하지마시고 본인 언행이 얼마나 문제였는지 생각하시길
문맥을 파악하고..다중.다의적으로 보지 못하면 세상은 전투적이게 됩니다.
사과문도 사과 발언도 봤지만 불쾌감을 느낀 젊은 여성들에 대한 사과와 죄송함은 보이지 않고 화력을 분산시킨다는 투덜거림만 보였습니다 화력을 분산시키지 않고 싶으면 재밌자고 하는 얘기였다고 낄낄대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면 되는 일입니다 자존심 입니까? 아니면 무지 입니까? 어느쪽이든 정신 차리십시오
나라 망하기 직전인데 영하의 날씨에 구국의 일념으로 모인 시위를 헌팅포차 취급하네 진짜 모욕스럽다 제정신인가
이 추운 날씨에 나라 위한 한 마음으로 달려간 분들이 참여 안한 남자들에게 주어지는 미끼이자 보상입니까? 생각하는 꼬라지하고는...저질스럽고 저열하다 진짜.
이거 퍼져서 집회에 100명 나올거 50명만 나오고 이러면 우짤라고요 안나온만큼 2030 남자들 집회장으로 나오게 할 수 있어요? 있냐고요 🤷♀️ 집회장에 여성분들 많아서 뿌듯했고 좋았는데 진짜 초치지마세요들 진정성 있는 사과하세요
여성들이 왜 이렇게 이 문제에 예민하고 피곤하게 구는건가 싶으시죠? 이 여성들, 어쩌면 자기 한 명만 기분 나쁜 문제였다면 지금 시간도 아까운데 이렇게 화내지 않고 지나갔을지도 모릅니다.
왜 그냥 지나치거나 넘어가지 못하고 집요하게 화를 내냐구요? 내가 당하더라도, 내 후세의 딸들은 이 치욕스러움을 견디지 않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저 박구용씨 직업이 교수라면서요. 그렇게 많은 여성들이 피를 토하며 후세의 딸들이 자신같은 일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 애써왔는데 아직까지도 저런 교수가 있다니. 내 딸이 저런 교수에게 수업을 들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참담합니다. 그리고 그나마 이 시국에 함께 연대해야할 유명한 진보 방송 중 하나가 이 수준이라는게 정말 참담하고요. 사람들이 넘어가려다가도 계속 화를 삭이지 못하는 이유는 이것 때문입니다.
그냥 넘어가세요. 니들도 남자들 성적 대상화 하고 성희롱 하잖아요. 그냥 서로 서로 성적 대상화 하고 성적으로 놀리고 희희낙락하는 게 그게 인간이고 자연스러운 거예요. 그냥 한국의 여자들이 남성의 성에 대해 더럽게 생각하고 예민한 거예요. 성이라는 거 자체가 그냥 남녀 서로 희롱하고 수작걸고 하는 게 맞는 건데 성에 대한 인식이 인위적이다 보니까 별 코딱지 같은 희롱으로 죽일듯이 화를 내게 되는 거예요. 그냥 넘어가요 제발. 서로 그냥 희롱 좀 하는 게 뭐가 어때서 이 ㅈㄹ이냐구요. 니들도 그냥 맘껏 남성을 성적 대상화 하고 희롱하세요. 그게 인간이예요 원래부터가.
@@loveandjusticethatisthebeauty개소리를참길게도써놨긔
나라 살리려 나가서 현장에서 핫팩 돌리고 카페 선결제하는건 모두 2030 여성이였는데 여성은 지워지고 우리 시민이라는 단어만 남았구나 어이가 없다 부끄러운줄 아세요들 남이 이룬 민주주의에 무임승차하는 남성분들에게 호통치고 뭐라해도 모자라는데 여자 미끼로 나오라고? 참...
50매불쇼 팬으로 너무 미안합니다! ㅠㅠ
단결해야 하는데 이런 말은 자제해 주시죠. 2030 남자도 같이 하자 라고 말씀을..
@@이성환-p6t 유치원생도 아니고 언제까지 어르고 달랠건데요? 시위 다녀왔습니다 많이 쳐줘야 7:3 여자8 남자2 였습니다 지나가는 남자들이 여기 무슨 행사 있냐고 낄낄거리면서 지나가더군요 2030남자들 수준이 딱 그정도입니다
@@이성환-p6t 유치원생도 아니고. 언제까지 어르고 달래고 밥숟가락 입 앞까지 들이밀어가며 떠먹여줘야 하는지. 나라가 망하게 생겼는데.
@@이성환-p6t그래 이렇게 여자를 지운다고 결국에 그 시민은 남자로 기록되겠지 역사 속에 항상 그래왔듯이 그게 지겹다고 그게!!!!
여기 분노하는 여성들한터 넘어가라 농담아니냐 그런소리 하지마십시오.
더이상 참고싶지 않아 나섰고
주체적 민주시민으로서 참여한 시위에서
그 의지를 폄훼하는 비하발언을 들은 것입니다.
이 얘기를 들었다고 시위참가를 멈추진 않을겁니다. 저딴 지리멸렬한 발언에 저물만큼 얕은 의지가 아닙니다.
이는 변화와 쇄신을 촉구하는 성명입니다. 프락치요? 갈라치기요? 당신들 보시기에 불편하면 반대세력의 공작입니까?
그렇게 여기고만 계신다면 당신들은 언젠가 그대로 부패하여 국힘과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들으십시오. 입을 막으려하지말고.
여성이 아닙니다. 인간입니다. 인간으로 대우하십시오
동대가서 청소나해라, 어디 여자가 입을털어
성희롱 발언 사과해주세요
매불쇼 앞에서 시위하지 그러냐?
실수할수도있죠....
너무의미부여하면서 스스로의 가치를 폄하하지않길바랍니다..
아니 여성에 대한 가치 폄하는 저 인간들이 했고요. 그걸 사과하라는 거잖습니까. 요점을 좀 제대로 잡으십쇼, 좀.
시위하러 나간 여자들은 국민으로서 본인의 뜻을 밝히고 정의를 위해 나선 것이지 남자들의 눈요기거리, 플러팅 대상, 애인 후보가 되고 싶어 나간 것이 아닙니다. 여자는 여자일뿐 국민이나 사람이 아닙니까?
내 친구는 시위하러 가서 남자가 계속 쫓아다니고 무례하게 굴며 나이를 물어봐서 참 무서웠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시민으로서 그리고 나라가 망하면 지금보다도 더 그리고 제일 먼저 위험해질 여성들과 많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또 시위 나간다는데 이런 말을 들어야겠냐?
오늘 시위 현장에서 혼자 있는 여성을 따라다니는 남자가 있으니 조심하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말을 하시다니 굉장히 불쾌하고 위협적으로 느껴집니다 발언 부분 삭제만 하지말고 제대로 된 사과 해주십쇼
운석열이 국민 우습게 보는것마냥 여성을 우습게 보시네요 시위에 나간 여자들이 시간남아서 남자들 시위에 나오기 하기 위한 미끼가 되기 위해 나간 거 같아 보입니까???제대로 사과하고 시위에 나간 2030여성들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저건 남성비하발언이기도 함
얼굴보니 시위하게 생기긴 헀더라 ㅋㅋㅋㅋㅋ
동의합니다 시위에 나간 여성들은 미끼상품이 아닙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해 나간겁니다
남녀 모두에게 비하 발언님 난 여자지만 남자도 개 기분 나쁠뜻 .
조국 지지 하면서 민주당소속으로 왜 똥을 뿌림. 완전 빌런 이구만!
여기서 성내는 사람들이 탄핵 시위에 가장 깊게 참여하며 행동하는 사람들인데 무슨 탄핵은 뒷전에 보낸마냥 맥락 못 읽고 은근슬쩍 말돌리지 말고 박구용 교수와 매불쇼는 글 몇자로 퉁칠 생각말고 사과 영상 올려라
2030 여성은 그 누구의 설득도 독려도 달램도 없이 현 시국에서 기민하게 움직이고 자발적으로 모인 민주시민입니다. 특정세대나 특정 성별을 위한 준비된 상품이 아닙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지식을 생산한다는 지식인이 함께 연대하고 힘을 실어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모욕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자는 또 갈라치기하지마라 이 시국에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합니다. 그러나 아셔야할것은 여성들은 이미 무수히 인내해왔습니다. 몰라서 가만히 있었던 것이 아니라 급한 불을 끄고나면 함께한 이들이 잘못된 것들을 차근차근 고쳐나갈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믿음만으로는 인내할수 없습니다. 행동으로 보여주십시오. 그리고 그날까지 잘못된 것들에는 소리높여 외치고 목소리를 내어 바꿔나갈 것입니다.
아 진짜 현타오네... 저딴말 듣자고 시위 나가는줄 아나... 어제 당장이라도 용산 지하벙커도 뚫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진짜 힘빠지네...
여성도 엄연한 시민이고 일원입니다. 우리는 주권을 가진 국민으로서 시위에 참여했으며, 다른 누군가의 보상이 아닙니다. 제대로 사과하십시오
그리고 생각할수록 화가 나고 빡치는데 무례한 발언하고 조크였다, 사르카즘이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넘어가는거 정말 싫습니다 사람 무시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와 아직도 안했네 커뮤니티에 변명없이 정중하게 사과문 하나 올리면 끝날일을ㅋㅋㅋㅋㅋㅋ 여자들은 그래도 집회 나가니까 이러시죠? 여성들은 이대남들과는 달리 이렇게 후려쳐져도 눈앞의 일을 저버리진 않으니 다들 나가겠습니다만 집회 그 뒤는 생각 안하시네요 분명 진보라는데 여성관 하나는 80년대부터 절대 변하지 않는 진보남성들 대단합니다ㅋㅋ 이런 진영에서 여성들이 퍽이나 아 내 인권을 보장받겠구나 싶겠습니다 지금처럼 남자들 보급품 취급이나 안 받으면 다행; 어쩜 국힘이랑 똑같냐 이런부분은
시위에 참가한 여성들은 누구를 위한 미끼상품이 아닙니다. 저도 시위에 참여했지만 시위에 70-80퍼센트는 102030 여성들이었습니다. 그분들은 모두 본인들이 믿는 정당한 내일을 위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서 참석해주신 감사한 분들입니다. 그분들이 비록 어리다고 혹은 여성이라고 해서 그분들의 행보가 폄훼당해서는 절대 안될것입니다. 정식으로 사과하십쇼. 말같잖은 책임회피,물타기 말고요. 이런 행동이 오히려 평등한 대한민국의 내일을 저해하는 행동입니다. 그 엄동설한에서 학생들, 직장인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십니까? 사과하세요!
매불쇼 패널분의 의견에 항상 팩퍼 공감하는건 아니지만 남녀 갈라치기수법으로 민주당 진보언론 그리고 학계의 자유로운 공론을 입틀막하려고하는것처럼 보이네요. 힘내세요 #매불쇼 #팟빵 #최욱
화난 여성들 보고 농담도 못하니 예민하니 뭐니 하는 남성분들도 정신 좀 차리세요 당신들을 비하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남성은 여자만 있으면 정신못차리고 달려가는 존재로, 여성은 남성을 위한 유인책으로 취급하며
남성 여성 모두를 비하한 거에요
나는 우리딸들이 집회현장은 안전하게 자신의 의사를 마음껏 외치고 무사귀가 가능하니 매번 참석했으면 좋겠는 마음입니다. 혹여나 집회현장은 젊은 여자들이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접근해와 주변을 서성거리는 자가 있다면 정말 집안에서 뉴스로만 보라고 뜯어말릴겁니다.....
@@gimchh 이미 그런 남자들 종종 보여서 젊은 여성들 많이 보는 앱에서 옆에서 서성거리는 남자들 조심하라고 글 많이 올라와요 지금 여성들이 성범죄 조심하는 법, 성범죄 조심하라는 내용 공유할 때 저 교수라는 사람은 저런 말을 내뱉는 거 자체가 정말 한심합니다…
너네한테 표 다 줄 것 같지?? 언제나 대안은 있다 여자무시하면 우리도 끝까지간다. 우리가 시간 남아돌아서 나라 걱정하고 시위나가는 줄 알아? 나라가 위태로우면 항상 약자가 먼저 피해받으니까. 여자들의 의기와 생존문제로 나가는거다. 남자 너네가 이런 마음 알기나 할까?
조국신당인지 민주당 지지했었는지 확인하세요
@@erf-ey2ke 걍 여성의당 뽑아야겠음
@@erf-ey2ke 여성의당 뽑아야겠어요
성인지 감수성은 왜 한참 뒤처지셨습니까. 추운 날씨와 부모님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여의도까지 가서 민주주의를 되돌리라는 딸들의 외침을 남성을 유입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취급하지 마세요. 두서없는 사과문 말고 그 발언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무엇을 성찰하셨는지가 드러나는 사과문 작성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까 생방 들으면서도 아 이건 아닌데 싶었는데 역시나..커뮤나 엑스에서도 난리났네요..남녀갈등도 잠시 접어두고 힘합쳐야 할 시기에 힘빠지는 이야기네요. 2030남성들이 참여가 적으면 그들에게 언제까지 속고 살거냐고 꾸짖으시면 될것을..
@@millkim9007 박구용 교수님이 젊은 남자들도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알길 바라는 마음이 아닐까요^^? 이런 기억은 평생 가거든요^^
@@불도회 그러니까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왜 여성을 미끼삼아서 말합니까 2030여성은 국가의 주인으로 자신의 의견을 펼치러 간 것입니다 누군가의 트로피도 공공재도 아닙니다 여성을 인격으로 보지 않고 재화로 보니 저런 발언을 하는 것입니다
@@불도회같은 동료 시민한테 미끼, 눈요깃거리 취급당한 여자들의 기억도 평생 간다는 걸 명심하시길
@@불도회 그러니까 그런식으로 옹호하면 안된다고요 변명을 대신 해주지 마세요
마지막해명또한 문제가 많았습니다
왜 가만히있던 2030남성 비하가 해명인지 모르겠습니다
시위에 나갔던 20대 남성으로서도 화가 납니다
시위 참석했던 20대 초반 여학생인데 이런 어른들 때문에 시위 참여하기 싫어지네요.. 저와 제 여자 친구들이 이런 말까지 들으면서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을 바꿔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사과드려요. 박구용 개인한명 때문에.. 미래는 우리가주인입니다
매불쇼 팬으로 너무 미안해요ㅠㅠ
카페나 음식점에 후원이라도 해줄게요 어른들이 미안해요
박구용씨 사르카즘이 아니고 그냥 미소지니세요~ 그리고 사과 똑바로 하세요. 어디 그냥 헤프닝으로 넘어가려고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
50:15 시위하는 2030여성들을 어떻게 생각하길래 이런 말씀을 하시나요. 모두 정치적인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거리로 나간 사람들입니다. 함께하는 동료 시민이라고 생각했다면 이렇게 말 할 수 있나요?
동의합니다 기가 막히네요 동등한 시민이에요 나원참 기가막혀서 20대 남자들 욕구충족시켜주는 사람들로 여자가 존재합니까?
저 타임라인에 말씀 한 내용이 없는대요,
@@김온유-v5e지금은 삭제 되었어뇨
@@김온유-v5e 20 30대 남성들한테 알려주려고~ 이부분 말씀하신거같아요. 여자 볼 생각으로라도 시위나오라는 뜻으로 들리거든요 ㅠㅠ 해당 시위에 나간여성분들이 들으시면 찜찜하지않을까요? 그분들은 남자 만나려고 가신게 아닐테니까요.
@@강혜지-r4i 삭제된 내용이라 지금 없다는 답글받았습니다.방송보는데 없는 내용이라 문의한건데 무슨 말씀하시는건지 저 말이 방송에는 안나오길래 무슨말인건지 물은거예요
50:15
여성은 보급품이 아니다
공식적으로 사과하십시오
부당함에 대항하여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다면
다른 부당함에 대해 또한 연대할 수 있어야 민주주의가 성숙되고 한 사람이 성장합니다.
2030 대는 혈기 왕성할 때고 짝짓기 할 나이 아닙니까? 더구나 남자들은 여자 많으면 좋아합니다~
남자가 여자 좋아하는 게 잘못입니까?? 그런 엄숙주의, 도덕주의 버리세요
진지병이 사람 답답하게 하고 숨막힙니다
@babogoon 과거 학생 민주항쟁도 군인, 기성세대의 눈에는 숨막히는 엄숙주의였을 겁니다. 박정희가 경제를 살려놨으니 순응하라면서요.
어느새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노동자 등의 괴로움이 쓸데없는 예민함으로 보인다면 본인이 어느 정도 기성세대가 되어 불편함을 못 느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내부 총질이 아닙니다. 다음 세대와 기성 세대가 화합하여 성숙된 민주주의로 나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서로 배울 것이 참 많습니다.
무엇이 진정한 사랑의 실천인지 함께 고민합시다.
(+)우선 성관계는 상호 동의 하에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강간입니다. 성관계로 원치 않는 임신과 혈전을 증가시키는 피임약, 성병으로 더 큰 리스크를 지는 건 보편적으로 여성입니다.
그리고 현 이슈를 봐주셔야 합니다. 구글에 길거리/street을 따로 검색해 주십시오. 한국은 외국처럼 길거리가 아닌 여성 불법 촬영물이 나옵니다. 또 얼마 전 지인능욕 딥페이크방(심지어 여동생, 엄마까지 성관계 딥페이크에 씁니다. 조금만 서치해보시면 나옵니다.)이 터졌습니다. 동시 접속자가 몇만이 넘으며 9할 이상이 남성인 점이 경찰 조사로 밝혀졌습니다.
또 매일같이 지인 남성에 의해, 모르는 남성에 의해 여성들이 살해되고 있습니다.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호주에서는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여성혐오전담반 및 남성 극우화를 막기 위한 파격 정책을 실시했습니다.)
무엇보다 윤석열이 반여성주의 정책을 채택했단 이유로 2030남성의 대부분이 그를 뽑아 현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현 상황은 여성주의와 분리될 수 없습니다.
현 2030남성은 여성을 동등한 시민으로 사랑하기보다 성노예, 가전쯤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성엄숙주의, 도덕주의를 버리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여성의 목숨을 위태롭게 합니다.
102030 남성의 극우화는 여성에게만 뻗친 것이 아닙니다. 현재 젊은 남성들의 보편적 분노의 대상은 여성만이 아닌 어린이, 임신부, 586운동권, 노동자, 장애인, 성소수자, 민주당에도 뻗쳐 있습니다.
모든 혐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물가상승률과 냉난방비와 가계부채 문제의 본질에 접근도 못한 채 위 대상들에 대한 분노만 끓어 제대로 된 정치 참여도 하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그들이 시위에 잘 나오지 않습니다.
현재 유럽의 극우 정당들이 국민이 본질을 깨닫고 반기 들지 못하도록 쓰는 방법으로 모든 걸 난민 문제로 돌리길 쓰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극우정당이 그런 식으로 네오나치를 양성합니다. 그런 우민화 정책으로 젊은 남성들을 탈정치 시키고 사회 불안을 야기합니다.
젊은 남성들을 시위에 참여시키기 위한 방법은 여자로 유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동료 시민을 (그들이 여태껏 해왔듯)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아도 되는 경험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 방법이 아니라 젊은 남성들을 재사회화 시키고 문제의 본질을 인식하게 해야 합니다.
@@babogoon시대착오적이고 성인지감수성 떨어진 반응이 사람을 갑갑하게 합니다
저 교수보다 한 술 더 떠서 짝짓기
거리는 진보 아저씨들 덕분에 좌우 할 것 없이 개저씨는 개저씨라는 것만 더더욱 깨닫게 되네요
물론 끝까지 탄핵시위는 할겁니다만 참 힘빠집니다
@@babogoon시위 나간 여자애들은 대한민국이 바로 서길 바라면서 한 나라의 국민으로써 나가간거임
남자애들의 시위 참여를 위해 헌팅대상이 되려고 나간게 아니란거임
시위에서 자유발언때 한 여성분이 시위 내에서 여성시위자가 받은 성추행과 위협에 대해서 발언하셨는데 이런 말하는거 보니까 시위에 안나오셨나봄
@@babogoon어쩌라고 요즘 여자는 남자 싫어함 내가 싫다는데 갖다붙이지마 빡치게;; 그리고 유권자면 본능이고 나발이고 이 시국에 시위 나오는 지능정도는 갖춰야지 감히 그런 모지리들이랑 시위 나온 여자들이랑 엮어?? 이건 모욕이다
한덕수: 내란 공모자
한동훈: 내란범과 빅딜함. 심지어 지가 대통령인줄 알고 바로 사면까지 해줄 기세
한동훈은 헌법에 없는 내란수괴 점진적 퇴진과 본인이(한덕수와 함께) 국정운영을 해나가겠다고 했죠. 이것도 빼박 헌정유리. 내란죄임.
윤석렬과 한동훈의 기고만장
지들이 기소하고 싶은놈만 기소하고 지들편은 무마시키던 콜검 버릇 어디가나요 그똥에 그설사 ㅈㄹ둘을 하고 있는거보니 피가 거꾸로 솟네요
이제부터
군사반란 수괴와 공범이다!!!
내란죄 주범이다.
지가 뭔데ㅋㅋㄱㄱㅋㄱ
김어준 원래 여자 민주당 지지자들 보고 비키니 입고시위해서 응원하라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지나 입을 것이지 윽 아저씨가 참 별소리를 다 했었네요
그냥 전형적인 한국남자
지금은 반성해서 봐줌
바뀌고 사과하면 됨 그래서 지금 사과 요구하는 거 아니냐 이 사람들이
놀랍고 속상하고 참담한 사흘을 보내며 국회앞에 다녀왔어요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에 표결도 안 한 국짐당에 화나고 분노하다가 문득 옆을 보니 젊은이들이 많이 보였어요 끝까지 함께한 그 어린 친구들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20대 깨발랄 여성들이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주도 함께 국회로여~~!
중학생도 윤통이미친걸압니다
젊은여자겟죠?
@@anonymous05932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지금은 할머니지만 예전에는 젊었으니. .
혼자 참여한 여성시민 뒤를 바짝 붙어 쫓아다니는 남자 때문에 집회 참여시에 혼자 다니지 말고 조심하라는 얘기가 돌고 있는 이 시국에 그런 발언이라니.
제발 사과하세요 어린 친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진보의 모습을 보여야 앞으로도 세상도 희망이 있는 겁니다 맨날 미래를 위한다 나라를 위한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실제로 사과 받아야 하는 사람이 있으면 사과를 하는 용기를 내라고요 나이값을 해야 아랫 세대에게 인정을 받는 겁니다. 사과도 없고 반성도 없으면 진보 진영이나 국힘이나 똑같은 거예요 그냥
생각할수록 짜증나네 니들이 철저히 타자화하고 조롱했던 2030여성들 눈앞의 실체인 것 확인했으면 과거발언들도 싸그리 사과하세요
시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 2030 여성들인데 굉장히 모욕적이네요. 여성들은 자신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피력하러 집회 나간 거지 남성의 요깃거리가 되기 위해서 나간 게 아닙니다.
그러네요. 동감합니다.
맞습니다. 저 시위나간 2030 여성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을 하는 표 하나하나씩 가진 구성원입니다. 마치 악세사리 대하듯 말씀하시니 불쾌하네요.
공감합니다
이렇게 2030 여성들의 사기를 떨어트리는구나. 그래. 내 나라 지키겠다고, 목소리 내겠다고 그 추운 날에도 시위 나갔는데 눈요깃거리 취급, '진짜 주인공'인 남성들을 위한 미끼 취급이나 받는구나. 그래. 이런 나라였다. 덕분에 정신이 들었습니다.
그러게요 민주주의의 연대 아래 뽕차있었는데 차게 식네요
나만 인류애라고 느꼈구나 남자들한테는 오직 남자만 사람인데
@@강준치-k9z 너무 예민하신듯 합니다 ㆍ
약한여성들이
애국을 하는모습 감동해서
그런것을 예민하게 각을세워
남자여자 선을긋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ㆍ
어떤경우도 선을 긋고
색안경을 끼고 보면
세상사가 다 그런것처럼
보입니다 ㆍ좋은마음으로
추운날 참가하셨으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ㆍ
그냥 당당하시면
됩니다 ㆍ 그리고 응원합니다 ㆍ
@@이복자-h9e 분노하고 화내고 소리 높여 부당함을 외치는 여성들을 향해 '예민하다'며 그들의 감정을 납작하게 만드려는 것 또한 여성혐오입니다. 한명 한명의 시민들을 온전한 투사가 아닌 남자를 불러내기 위한 미끼마냥 색안경 끼고 바라보는 자가 따로 있는데, 어째서 비난은 차가운 길바닥에서 꿋꿋이 목소리를 높인 여성이 받아야한단 말입니까? 떠들지 말아야 할 것을 굳이 떠들지 않는 것또한 미덕입니다. 복자씨.
박구용교수님 강의들어보면 어떤뜻인지 알아요 여성을 높인게 아니라 2030남성을 파악하신겁니다. 설명이 부족해서 오해를 사신게 안타까운데, 쟤네가 저렇게된건 사랑이 부족해서 비뚤어진거라고 분석하셨어요. 그러니 쟤네수준에 맞게 달래 주신 거예요 자세하게 다 쓰긴 어렵고 월말 김어준 윤석열 당선 직후 회차를 들어 보세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실수가 안타깝긴 한데 김어준과 함께 2년 넘는 동안 직설적으로 비판하여 검찰 조사가 걱정될정도의 분에게 방에 앉아 있는 분이 함부로 지적하실 만한 삶을 살지 않으셨어요 꼬투리 잡지 마세요 김어준과 같이 월말김어준 방송하시는 분 중 한 분은 실제로 얼마 전 검찰조사 받으셨습니다
국힘당 그냥 뺏지 반납하세요 혈세낭비 하지말구 빨간색먄 봐도 화가 치밀어요
내란의힘당
빨간색들이 빨갱이짓한다. 민주주의파괴하고 독재를 옹호하는
오늘은 참이슬 후레쉬다
국힘당이 빨간색을 내거는이유가 김정은을 찬양하고 독재를 지향하기때문입니다 우리모두 진짜 종북빨갱이이자 매국노 국민의적 국짐당을 몰아내야합니다
@@x-y6g혹시 나붸?
동덕여대때 이빨깐 채널 다워요
제대로 된 사과 없이 삭제만 하면 다입니까? 꼭 계염령은 해푸닝이라고 치부하는 국힘이랑 똑같네요
그런 뜻은 아니었다. 옛날 사람이라 인지하지 못했다.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적응하려는 그 어떤 노력도 보이지 않는 변명이다.
당신이 살았던 그 시대에는 그럴싸한 변명과 젠틀한 사과였을지 모르나, 지금은 아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피를 토하며, 우리는 진보의 치어리더가 아니라고 외쳐야하는가.
당신들이 예민하고 시끄럽다고 폄하하는 이 피끓는 목소리가 오늘의 국회 앞 불꽃을 결집시킨것이다.
나는 이 나라를 사랑하지만 이 나라에게 나는 그저 1남1녀 중 딸일뿐이다. 언제나 짝사랑이다.
그래서 오늘도 상처받고 눈물흘리지만 어쩌겠나.
다시 일어나 피를 토하며 나라를 지키기위해 외치는 수밖에.
옛날 사람이시네요 😂
그래도 피는 토 🤮하지마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말은 생각의 표현이죠.
저 철학교수가 그런 마인드로 사는 사람이군요....
교수로써 패널로써 경솔한 발언입니다!
말실수라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말실수일수가 있나요 그냥 평소 마인드죠
박구용 교수의 천박한 농담 상처받으셨죠 제가 40대 바라보는 어른으로서 사과드립니다.
박구용 교수 욕은하지 않겠지만 정확하게 저 세대의 의식을 보여주는 좋은예 입니다. 저는 남초 회사에 다니는데 제 상사들이 항상 저런 말 실수를 하는게 불편했거든요 이 기회에 널리 알려져 저런 발언들 얼마나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지 다들 좀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