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탄핵심판 내일 8차 변론…추가 변론 미지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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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фев 2025
  • [앵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7차 변론까지 마무리됐습니다.
    재판 기일은 내일(13일) 8차 변론까지만 지정된 상태인데요.
    추가 변론 기일 지정은 여전히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헌법재판소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예린 기자.
    [기자]
    네 헌법재판소입니다.
    내일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이 열립니다.
    재판부가 앞서 미리 지정한 마지막 변론 일정인데요.
    헌재는 오늘 (12일)오전 정례 브리핑에서도 변론을 추가로 진행할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인 3명에 대해서도 채택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는데요.
    또 윤 대통령 측이 어제 변호인 3명을 추가 선임하며, 변호인단은 22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헌재는 어제 7차 변론을 마무리하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경민 국군방첩사령부 참모장에 대한 윤 대통령 측 증인 신청은 필요성이 부족하다며 기각했습니다.
    내일은 조태용 국정원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윤 대통령 측 증인으로 출석하는데요.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1경비단장도 이어서 증언대에 오릅니다.
    조 단장은 재판부가 유일하게 직권으로 채택한 증인이란 점이 주목할만한데요.
    계엄 당시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으로부터 국회에 진입해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한 인물입니다.
    이 전 사령관이 앞서 형사 재판을 이유로 구체적인 증언을 거부한 만큼, 조 단장에 대한 재판부의 집중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또다시 불출석 사유서를 내 증인신문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헌재가 추가 증인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내일 증인 신문이 마무리될 가능성도 있는데요.
    윤 대통령의 최후 진술이 이뤄지는 마지막 변론 이후 통상 2주가량 평의를 거치는 만큼, 헌재가 다음 달에는 결론을 내릴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12일)은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심판도 본격 시작되죠?
    [기자]
    네, 오늘 오후 2시에는 최재해 감사원장의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이 열립니다.
    헌정사상 첫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소추 사건입니다.
    국회 측이 증인으로 신청한 김태우 산업금융감사국장과 김숙동 특별조사국장에 대한 신문이 한 시간씩 진행되는데요.
    감사원이 국무총리에게 감사청구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업무계획을 작성했는지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감사 당시 보도자료 작성 경위 등을 확인할 전망입니다.
    앞서 주심 재판관인 김형두 재판관은 첫 변론기일에 절차를 마무리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기자 문영식
    #헌법재판소 #윤석열 #탄핵심판 #최재해 #감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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