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이 원테이크로 녹음된 거라는 건 유명한 일화인데, 장혜진 씨 본인도 그 때문에 다시 부를 때마다 부담을 많이 가졌지 않았나 싶습니다. 예전에 나가수 때 보면 그 나름대로 좋았지만 너무 세련돼서 오히려 어색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노래는 그 시절 우연히 나왔던 그 감정 표현을 긴 시간 되새김으로 기술로 재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그런 의미에서 '그 시절 노래를 스스로 스틸했다'는 빅나티 군의 표현이 정말 적절하기 그지 없는 것 같습니다.
빅나티는 평소 대화도 소중히 하나하나 전달을 잘하는듯 이 순간이 2024년의 밤으로 기억될꺼라는 말도 현재의 선배님이 과거를 스틸 한다는 말도 (장혜진이 본인노래 불렀을때도) 덕분에 노래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던 말도 허투루 흐르듯 하는말 없이 순간의 감정을 꾹꾹담아서 오롯히 전달하는 느낌, 말 단어선택이 뭔가 꽉 차있어서 듣는 사람도 감동임 가사 잘쓰는 이유를 그냥이 아님 평소대화로도 느껴짐
박혜원은 송스틸러에서 실력과 이미지 모두를 가져갔네요.
아이돌급 가수의 곡은 싹쓰리하듯 가져가고 본인 곡은 그 특유의 강렬함으로 지켜내고
대선배의 곡은 너무도 감미롭고 아름답게 감정실어 불렀는데
대선배의 곡은 감히 스틸하지 않은 멋진 결과까지 만들었네요.
스틸 문제가 아니라.. 장혜진 님이 그냥 관객까지 다 압도해버리는데... 숨소리까지 슬픈 멜로디로 만들어 버리다니
장혜진님은 '오' 한 글자로 소름 돋게 하네요...
와~~!!!!
진짜 ‘오’에서 끝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늙지마 장혜진 ㅠㅠ
ㅇㄴ 빅나티 좋아하고 흰도 진짜 잘불렀는데...이건 진짜 무너뜨릴수 없는 벽이다 2000년대생이 들어도 1980년대 그 감성을 이길 수가 없는듯
박혜원은 앞으로 10년 20년 한국 발라드를 이끌어 갈 여자 보컬이고, 빅나티는 말하는 게 가사 잘 쓸거 같음. 장혜진씨는 관리 잘해서 앞으로도 노래 오래 부르기를.
원곡이 원테이크로 녹음된 거라는 건 유명한 일화인데,
장혜진 씨 본인도 그 때문에 다시 부를 때마다 부담을 많이 가졌지 않았나 싶습니다.
예전에 나가수 때 보면 그 나름대로 좋았지만 너무 세련돼서 오히려 어색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노래는 그 시절 우연히 나왔던 그 감정 표현을 긴 시간 되새김으로 기술로 재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그런 의미에서 '그 시절 노래를 스스로 스틸했다'는 빅나티 군의 표현이 정말 적절하기 그지 없는 것 같습니다.
박혜원님도 장난아닌데 장혜진님은 진짜... 몰입감이 와 남다르다
박혜원 진짜 섬세하네 울컥 했음ㅠㅠ. 장혜진은 장혜진했고
빅나티는 평소 대화도 소중히 하나하나 전달을 잘하는듯
이 순간이 2024년의 밤으로 기억될꺼라는 말도
현재의 선배님이 과거를 스틸 한다는 말도
(장혜진이 본인노래 불렀을때도) 덕분에 노래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던 말도
허투루 흐르듯 하는말 없이 순간의 감정을 꾹꾹담아서 오롯히 전달하는 느낌, 말 단어선택이 뭔가 꽉 차있어서 듣는 사람도 감동임
가사 잘쓰는 이유를 그냥이 아님 평소대화로도 느껴짐
장혜진님 첫소절에 모든게 정리됨 ㅠㅠㅠ
장혜진은 장혜진함... 어떻게 말도안되는 압도감..ㅠㅠ
장혜진이 부르는 이 곡은 진짜.. 숨소리조차 명곡임..
우리 남미교수님 넘 머시따❤
장혜진님은 당연히 레전드고 박혜원님 혼자 부른 버전도 듣고싶어지네요!
@@iged53 취향차이죠 뭐 여자솔로 곡이다 보니깐 ㅎ빅나티분이 호불호 심하게 타는 보이스기도하구요
박혜원 진짜 너무잘한다
장혜진님 마지막 "2024년 어느 늦은 밤"하는데... 울컥 눈물이 주루륵 ㅠㅠ
흰은 제가 솔로가수중에 제일좋아하는 가수인데 이쁜것은 당연한거고 진짜 최고의 가수이자 모든장르를 섭렵하는 가수이다 진짜
연륜과 감정, 덜어냄의 미학이 무엇인지 보여준 무대였다 😢
이 곡의 절대적인 포인트는 애절함인데,,
Hynn (박 혜원) 님의 감성 표현은 정말이지 리슨너들에게 놀람과 동시에 원곡자인 장 혜진 님께서 바라보듯이 대견함과 뿌듯함이 함께 공존하면서 잔잔한 감정의 바다에 파장을 일으키네요.
장혜진 '오' 로시작하는데 걍끝남.. 감정이다름....ㄱ
숨도 못 쉬게 만든다는 말이 적절한듯.. 스틸이 어딨냐 여기에.. 감정 전달에 한 수 가르쳐주신듯.. 울컥하네
박혜원님도 고음은 기본이고 감성도 굉장히 섬세하네요!!
와... 박혜원 솔로버전도 듣고싶네요ㅜㅜ
이거 흰님 솔로 버전 진짜 꼭 듣고 싶음...
ㄹㅇ 건들지말자
9:16 하지만에서 하~ 부분 너무 좋네요
박혜원 진짜 사랑스럽게 부르네..최고다
이렇게 된 거였구나.. 흰 목소리로 이 노래 들으니까 너무 좋다.
1994년 어느 늦은 낮이 였어도 울었다
장혜진은 어쩜 얼굴도 목소리도 그래로인지…94년 밤으로 돌아간 것 같네…
진짜 숨소리 까지 신의 경지네 장혜진 진짜 와..
가왕 박혜원님 넘 노래 잘해요 국민가수가 되길 ~ 항상응원합니다 🙏
94년도에ㅠ난 CD로 들었다. 돌아가고 싶다.
혜원이 음악을 많이 듣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고음 원툴이 아니란걸 잘 알죠. 벌스와 가성 진성을 오가는 호흡 리듬감 감성 보컬로서 다 갖춘 가수임😊 30대가 되면 어떻게 발전할지 너무 기대가 됨
박혜원 노래 너무 잘한다~
박스티가 2024년의 어느밤 하면 오늘이 생각 날 것 같다는 이 말 넘 이쁘다... 말 잘하네
박혜원 고음만 잘하는 가수가 아니라 감정,호소력도 짙은 가수라는걸 느꼈다
섬세한 사람들의 감정선이 마음을 아프게 해ㅠㅠ
호흡도 가창력으로 포함시키신분 첫마디가 정말 중요한 곡이라 시작전 긴장을 많이 하신다고 하시던데 항상 좋아요
장혜진은 예전엔 tv 출연도 많이 안했지만 노래가 라디오에서 정말 많이 흘러나왔었음. 심지어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노래는 미친듯이 들어대던.. 그 중에 한명이 저였음.
역시 박혜원-!!!
와…장혜진 선생님은 진짜 소름 쫙쫙 돋네ㅠㅠㅠㅠㅠㅠㅠ갓혜진…..❤
HYNN 은 모든 노래를 본인 스타일로 만들어서 잘부르는 능력이 최고👍❤️
나시티 없이 흰 혼자불렀으면 스틸가능, 솔직히 장혜진팬인데 흰이 부르는동안이 가장 감미롭고아련했음
역시 박혜원 잘 한 다
장혜진님 감성 최고 ❤❤
Hynn's version sounds like an ost to a korean drama 🥹🫶
곱구나 애절하구나
저도 94년으로 잠시 타임머신을 탔었네요... 노래의 힘이지요... 장혜진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이 노래는 HYNN 이 절제하며 불러줘서 더 좋았음
이거 듣고 파트2까지 들으면 눈물 좔좔임ㅠㅠㅠㅠㅠ
혜진님 호흡까지 예술이다
혜원아 넌 정말..
찐이야 ❤❤❤❤
원곡자님..짱이네여
빅나티팬으로 보니 박혜원님 정말 잘 어울렸다ㅠ 이거 녹화해서 보고또보고있음
나중에 휜이 노래 따로 단독으로 한번 듣고 싶다 ㅋ뭐 원곡자 허락하에 있겠지만은 ....그래도 한번 쯤은 ㅎㅎ 단독으로 해 봤으면 좋겠구려 ㅋㅋㅋ
장혜진목소리는 명품입니다..❤
이런 곡을 쓴 김현철 김동률, 그걸 완벽하게 소화해 낸 장혜진.. 그저 대단하단 말밖에 안 나오네요
당시 한번에 녹음했다는 이야기가 화제. 김현철 작사 김동률 작곡👍👍👍
흰 눈물나게 잘 부른다😂😂
제가 김혜자선생님의 연기를 참 좋아하는데, 장혜진님은 김혜자선생님이 말하듯 노래하시는 것 같아요. 끝소리에 공명이 있어서 울림이 큰 것 같아요. 모든 음이 마음에서 마음으로 닿아오네요. 노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안녕할때.. 눈물이 왈칵나오네...
셋다 좋다
이 노래를 들었던 그 시절이 떠오르네요.
박혜원 너무 예쁘다...
이 노래 진짜 좋아해요ㅠㅠㅠ 방송에 나와서 너무 좋아요
와 무대가 꽉차보여 ㄷㄷ 넘사다 ㅋㅋ
장혜진 ‘가수’님 감사합니다.
진짜 잘 한다 😢
장혜진님 감성은 정말 들을때마다 ❤
모야...눈물나자나
흐느끼는 발성 뭔데, 즉흥적인건가 ? 너무 좋아 소름돋았어 ...ㄷ ㄷ
와 2024년 어느 늦은밤 할때 베라모드 목소리들림
장혜진님 노래는 정말
빅나티 음색 너무 좋다~~
그냥 이 노래는 누구라도 절대 건드려서는 안되는 곡이다
저 시절을 타임머신타고 몸으로 느끼는게 아닌이상 원곡을 뛰어넘을수가 없음
숨소리 하나하나가 예술이다...
서로 다른 보컬을 가진 발라더들의 아름다운 하모니
berharap akmu juga ikutan program in ❤
확실히 발라드의 영역은 여전히 분명하다는게 느껴져서 누가 잘하고 못하고가 전혀 중요하지 않고 그냥 그 부분이 새삼 반갑다
빅나티 음색 미쳣다👍👍👍
커버도 너무좋은데 ...솔찍히 원곡만큼 좋은게없는것 같아요
1994년의 젊은 사랑의 감성과 2024년 젊은 사랑의 감성은 차이일 뿐 사랑은 젊음에겐 아픔이자 밤을 지새우게 하는 것.
혜원이 안질러도 개잘함
이노래는 숨소리까지 가사라서 도저히 뺏을수가 없음....
1994... 이런 노래는 정말 난이도가 최고로 높은 곡중에 하나인듯..숨소리노래 ㅋㅋ
빅나티 목소리 넘 좋네요
혜원이가 혼자 했음 몰랐다
한번 질러 봤으면...
하지만 윈곡도 너무 좋았다
흰 천재임???
1. 2024 밤을 잊을 수 없을 것
2. 2024년의 장혜진이 1994년의 장혜진의 곡을 스틸하면 안됨?
멘트 무슨 일 너무 센스 만점임
근데 흰이 아니라 빅나티가 했어요,,,,
박혜원이 혼자 불러야 대결이 되는건데 절제 안하고 제대로 부르면 완전 미친다
한소절로 숨을 멈추게하네 이런 가수를 표현할 단어도 없는듯 숨멈가수?
캬
역시 본인 노래는 본인들이 가장 익숙해서 좋은듯
오늘밤에서 이미...방어!🥲
빅나티도 잘하는데 응원할깨요 파이팅 ~
빅나티 인더 하우스~
저 곡을 진짜 수천번 넘게 불렀을텐데 아직도 저렇게 몰입하고 감정을 표현하는게 진짜 미친 사람이네 대단하다
이 곡은 멜로디 타고 부르는 게 아니라 독백처럼 부르는 게 어울림…
데뷔 초의 박혜원은 힘과 고음으로만 승부하려던게 있어서 감정이 없다 이런 말이 있었지만 이제는 감성도 풍만해졌네요
스틸 성공여부를 떠나서 이곡 박혜원 솔로로 해좋으면 정말 좋겠다
박혜원 혼자 커버한거 존버....
빅나티 학창시절 짝사랑 선생님을 향해 읖조리는 듯한느낌 풋풋하니 좋은데...다만 두분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각자 완곡을 했음 더 좋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