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UK US 싸이즈의 기준인 inch 차이와 미터법에 따른 mm 차이를 혼동해서 사용한 결과고 대개 해외 리뷰어들이 UK US 기중에 하프 싸이즈를 말 그래도 받아들여서 반치수라고 표현한데서 오는 혼란일겁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축구화 리뷰에서도 조차 리뷰어들이나 소위 전문가라고 자처 하는 사람들이 정확한 개념 규정 같은걸 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 대표적인것중 하나가 인조가죽과 니트를 서로 다른 소재로 이해하고 구분하는 것등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게 분리된다는거 자체가 갖는 장점이 교체할수 있다거나 신발건조에 유리하다는거 말곤 또 어떤 장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인솔은 소모품이 아니라 하나의 부품이고, 인솔이 미드솔과 완전히 결합되어 있는 경우 인솔 밀림등이 없어서 장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또 여러번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인솔 교체시에는 순정에 비해서 두께차가 있을경우, 긍정적 요소 뿐만 아니라 신발 핏감 전체를 훼손시키는 부정적 요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 경우 인솔을 교체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바로는 에전에 축구화시장이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렇게 크지 않았을때 해외사이트를 통해 많이 구입했는데 국내에 출시하면이야 매장가서 신어보거나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교환이 쉽겠지만 해외사이트의 경우 상당한 시간도 걸리고 절차도 복잡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구매한분들께 사이즈를 많이 문의하곤 했는데 해외사이트 특성상 us사이즈나 uk사이즈로 주문을 해야해서 반업이냐 반다운이냐로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에로 270이 us9 이고 75가 us9 1/2이니 한개업이 아닌 반올린거라 이야기했던..걸로....
휴.. 저랑 같은 고민이신분 엄지~~~~ 저는 왼발 오른발 크기가 달라요..(참고로 저는 딱 맞게 신어요) 오른발보다 왼발이 조금 더 커요...(정확하게 수치화 해보진 않았어요..) 그래서 265를 신으면 오른발은 딱 맞는데 왼발은 작고 270을 신으면 왼발이 편한데 오른발이 너무 남고... 그래서 어쩔 수 없지만 왼발이 고통스럽지만 265를 신어요... 왜냐면 신다보면 신발이 늘어나는건지 발이 적응이 되는건지 점점 괜찮아지거든요... 하지만 새신발 신을때마다 적응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얼마전에는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14 TF 새로 사서 신었는데 경기중에 급정지하다가 왼쪽 엄지 발톱이 밀려서 피멍 들었네요ㅠㅠ 맘 같아서는 265 270 두개 사서 왼쪽은 270 오른쪽은 265 신고 싶습니다 ㅠㅠ
뛰다보면 발의 길이가 약간은 늘어납니다. 벌의 아치가 펴지고 발이 붓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5mm에서 10mm 를 약간 크게 신는게 발 건강에 좋다고 일반인들에게 말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엄지 발톱 손상시키면서 완전 딱맞게 신는 일반인들도 많습니다만 그건 그 사람들이 그렇게 신고 싶은거지 그게 무조건 옳은건 아닙니다. 선수들은 일반인들과는 다릅니다. 선수들은 축구가 직업인 선수들이고 축구선수들 중에도 크게 신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또한 선수들도 연습할땐 편하게 신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반인들에게 크게 신으라는게 틀린소리는 아닙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볼때도 내가 만약 5mm 크게 신는데 사람들중에 딱맞게 신는 사람은 정사이즈, 크게 신는 사람들은 반사이즈 업 하라고 하는걸 참고해서 내가 크게 신는다면 정사이즈에서 반치수 크게 주문하는게 뭐가 문제인거죠? 반사이즈가 잘못되었다는 주장도 제가 외국살지만 외국인들도 반사이즈 반사이즈 합니다. 1부터 10까지 세는데 하나 둘 이렇게 세지 하나 하나반 둘 둘반 셋 셋반 이렇게 세는 사람이 있나요? 그럼 반사이즈란 말 자체가 틀린게 아니죠? 집에 100켤레도 넘는 축구화 있지만 같은 260 사이즈인데 어떤건 좀더 길고 어떤건 생각보다 짧습니다. 본인이 먼저 각각 축구화를 자에 대고 한번 재보세요. 모든 축구화가 260은 다 딱 260이 아닙니다. 다 제각각입니다. 이 채널은 좀 보다보면 내말은 다 맞고 사람들 다 틀렸다고 그런식으로 얘기하는것 같네요. 본인이 '딱맞는 축구화를 좋아하고 그렇게 신기에 그거 맞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냥 본인의 생각일 뿐이지 그게 꼭 옳지는 않다는걸 말씀드립니다. 일반인이 선수처럼 신을 필요도 없고 선수들도 크게 신는 선수도 있단걸 본인도 아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길이는 안늘어 나지만 잘 아시다시피 발볼은 충분히 늘릴수있습니다.. 제 최애의 축구화도 발볼이 너무 좁아서 못신던거 참고 몇경기 뛰고 발볼 넓히는 도구로 넓히고선 아주 아주 잘 신고 있습니다
운동화는 +5~10mm OK! 축구화를 비롯한 특수 경기목적 전문화는 발에 딱 맞게! 엄지 발톱 손상은 크게 신어도 여러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신고 싶은대로 신는건 각자가 알아서 할일이고.. 누가 10mm 크게 신든 말든 그건 제가 관여할바는 아니고 반싸이즈는 개네 치수가 .5로 소수점 이하를 사용해서 그런거고 우린 미터법에 따라 그런거 안써서 다른거고.. 내가 딱 맞게 신는거 좋아하는거랑 님이 크게 신는게 맞다는 거랑 같은거고. 그래서 내가 맞다고 주장하는거랑 님이 맞다고 주장하는거랑 논리적으로 동일한거고, 일반인이 선수처럼 신으라는게 아니라 축구화 성능을 온전히 활용하려면 딱 맞게 신으라 이건거고.. 그래서 선수들도 그렇게 신는거고.. 앞으로 이 싸이즈관련 영상 몇 개 더 올라가니 그것도 참고하시고 의견 추가 댓글 주시기 바랍니다.
@@replicaroomTV 취미로 딱 2년간만 축구화 100켤레 모으다 그만둔지 오랩니다. 차라리 가정과 자식한테 그돈 더 써야죠. 축구가 직업이 아닌이상 줄이거나 그만둘때를 알아야죠? 주변에 그렇게 모으다 와이프, 자식들 돈몇푼 남겨주지 못하고 저세상 간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그거 알려주려고 댓글 달았습니다. 아직도 제 댓글 신경쓰는지 몰랐네요. A형이신가 봅니다 ㅋㅋㅋ 자기 댓글에 본인이 좋아요 하트 누르는건 혹시 나르시시스트? ㅋ
@@replicaroomTV 댓글 다신거 보고 질문이 있습니다 선생님~! 혹시 엄지발톱 손상이 사이즈랑은 관계가 (거의) 없고 다른 여러 원인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주로 어떤 이유로 손상이 되는걸까요? (경합 과정에서 다른 사람에게 밟혔다던가 하는 발에 직접적인 컨택이 전혀 없었다는 가정하에) 최근에 풋살화를 신고 뛸때마다 (어떤이유로 압력이 가해져서)엄지발톱 멍이 들고 너무 아파서 원인이 도대체 무얼까 고민하게 되네요…😢 아니면 축구 하면서 발톱 멀쩡하길 바라는게 더 이상한걸까요? ㅎㅎ..
자기 발가락 모양이 축구화 라스트와 완전 똑같으면 2~3mm정도가 적당할겁니다 실제로 실측에서 +2~3mm하면서 불편함 없다는 분들 있는데.. 많지는 않을거구요 한국인의경우 발가락 라인이 대분의 축구화 라스트보다 뭉툭해서 최소 5mm부터 시작해야죠 보통 엄지,검지가 닿기전에 발볼,새끼 약지에서 압박이 오거든요 그리고 선수급 모델의경우 말그대로 체지방이 적고 칼발이 많은.. 순발력이 약한 넓직한 평발족형은 선수준비과정에서 대부분 탈락되는 '프로선수'들 맞춤이기때문에 중하급보다 날카로운 라인이 많아서 뱃살탑재한 일반인은 5mm여유도 버거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최상급이라도 컨슈머 모델은 축구화 토박스라인을 선수지급용과 다르게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선생님 저가 최근에 스피드플로우.1 ag를 매장에서 신어보고 구매했는데 매장에서는 느끼지 못했는데 착용하고 축구를 하다보니 복숭아뼈 아래에 있는 잔뼈?에 상당한 자극이 가는 걸 느꼈습니다. 신기한 게 왼쪽 발만 그럽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라고 경기장에서 신었던 축구화도 교환 환불이 가능한가요? 설 연휴라 문의가 힘드네요
발볼이 맞아떨어진다 정의가 1.발볼부분이 지금은 타이트해도 늘어나면 딱맞아지겠다. 2.이사이즈 신고 오분도 경기에 못뛸정도로 압박이 심하다(혹은 가죽이터지겠다) 3. 발볼이 숨쉴공간이 있는것 처럼 여유있지만 편하다. 세가지 보기중 선생님은 몇번이 맞는 발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혹은 다른 보기도 있는지요^^
제 축구화 지식에 따르면 길이가 맞고 발볼이 안맞거나 발볼이 맞고 길이가 안맞으면 결국 자신의 발에 안맞다는 의미입니다. 길이에 맞춘다 발볼에 맞춘다라는 논리는 그래서 신발의 기본 구조에 비추어보면 맞지 않다고 봅니다. 발볼러는 우리나라 소위 한민족에게만 있는건 아닙니다. 문제는 자신의 발에도 맞지도 않는 축구화를 나이키라서 아디다스라서 메시축구화라서 호날두 축구호라서 손흥민 축구화라서 새로운 혁신적 제품이라서 이런 이유로 신어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신어보기 위해서 본인의 발에 잘 맞지도 않는 제품을 적당한 싸이즈로 구입해서 신어보고 신을만 하더라 하는 느낌들이 발볼만 맞으면 된다 라든가 하는 논리를 양산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제품을 신던분들이 자신의 발에 맞는 제품을 발견하고 자신의 발에 맞는 제품이 어떤것이란걸 알게되면 더 이상 볼과 길이 둘중 하나를 희생하는 방식으로 구입하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신정 구정 전부 설날로 불러야 하나요?? 게다가 일본은 구정을 세지 않습니다! 물론 그래서 신정에 대해서 구정이라는 말이 만들어진것이지만 일제시대 만들어진 한자어를 다 쓰지 말고 순 우리말로 하자고 하면 의사소통자체가 불가능할겁니다. 우리가 배운 법 정치 의학 수학 경제 과학용어 전부가 일본의 외국어 번역 술어에 기반한 것입니다. 라면만 해도 일본어인데.. 이를 어쩌죠? 이미 구정은 우리말 인데..
신정 구정은 비표준어가 아닙니다. 한자어도 한국어입니다. 그리고 일본의 압박으로 단발령과 함께 태양력이 도입되면서 양력설(신정)이 생겼지만 일본이 태양력을 만든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해도 됩니다. 어차피 일본아니라도 나중에 도입될거였음. 그리고 현재 신정은 설이라기 보다는 전세계적으로 새해시작의 의미가 강하고 음력설(구정)이 진정한 설날이라고 대부분 생각하기 때문에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taktoslee8374 전체적으로 객관적으로 봤을때 맞는말이지만 그 당시 일본이 우리나라 문화를 의도적으로 없애기 위해 많은 풍습을 없애려고 하였지요 그런 일본이 없었다면 굳이 우리나라의 원래 것을 음력설을 똑같이 구정이라 지었을까요? 일본사람들이 만든 이름보다 더 의미있고 나은 이름으로 했겠지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조치를 취한거고요
"축구는 원래 발이 고통받는스포츠다" 명언이네요
축구화가 딱 맞을 때 퍼포먼스가 좋다고 느껴지고 그게 좋다면 그렇게 가는거고
여유있게 편하게 신는게 좋다면 그렇게 가는거고요
잘 봤습니다.
다만...호날두는 몇 mm 남길까에 대한 답은 못 얻었네요ㅠ
남기겠음?....커스텀 제작주문해서 신는데
그래서 호날두가 몇 미리 남기는거죠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
자막좀 넣어 주세요 영상에 집중이 안되네요...
보통 사람들이 반사이즈라고 하면 5미리를 얘기하더라구요 ㅎ 한사리즈를 10미리로 인식하는 듯
기본적으로 UK US 싸이즈의 기준인 inch 차이와 미터법에 따른 mm 차이를 혼동해서 사용한 결과고 대개 해외 리뷰어들이 UK US 기중에 하프 싸이즈를 말 그래도 받아들여서 반치수라고 표현한데서 오는 혼란일겁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축구화 리뷰에서도 조차 리뷰어들이나 소위 전문가라고 자처 하는 사람들이 정확한 개념 규정 같은걸 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 대표적인것중 하나가 인조가죽과 니트를 서로 다른 소재로 이해하고 구분하는 것등입니다.
전에 웨인 루니는 5미리 크게 신는다고 알고 있어요 앞코를 많이 남기는 선수도 있어요
모델에 따라 회사에 따라 같은 사이즈라도 느낌이 다를때가 잇더라구요
한참을 풋살화 눈팅하면서 떠돌다가 봉커님 영상중에 적당한거 사서 2~3년 신는거보다 좋은거사서 5년 신는게 낫다는 말씀듣고 아식스 c3 질렀습니다 데스포르치랑 아슬레타는 재고도 없구요 ㅎㅎ 그냥 평범하게 신발 5업해서 신는게 편해서 이번 풋살화도 85로 구매했습니다 이번에 발재보니 왼 275에 오 282더라구요 285 신으면 얼추 맞을듯 싶습니다 저는 엄지가 제일 길어서 ㅋㅋ 풋살화 선택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꿀팁같은 영상들 자주 시청하겠습니다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은 딱맞게 신으라는 얘기시네여
영상잘봤습니다 봉커님 즐거운 설연휴되시고요 종종 선수용밑엘리트모델들말고 프로모델보급형 모델들보면 축구화와 깔창이 붙어서 접착되어 나오는 모델들이있는데 굳이 왜부착되서 판매하는걸까요 인솔은 소모품인데 좀불만이네요
반대로 생각하면 그게 분리된다는거 자체가 갖는 장점이 교체할수 있다거나 신발건조에 유리하다는거 말곤 또 어떤 장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인솔은 소모품이 아니라 하나의 부품이고, 인솔이 미드솔과 완전히 결합되어 있는 경우 인솔 밀림등이 없어서 장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또 여러번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인솔 교체시에는 순정에 비해서 두께차가 있을경우, 긍정적 요소 뿐만 아니라 신발 핏감 전체를 훼손시키는 부정적 요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 경우 인솔을 교체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냥 신어보고 겪어보고 얼만큼 내 발이 불편함을 비교적 짧은시간동안 편해질때까지 잘 견디냐도 중요하고 ....신발은 어려워요 ㅋㅋㅋ 몇년을 잘 신다가 갑자기 맘에 안드는 부분이 생기기도 해서
특정선수나 특정모델에 한정을 지어버린 순간 고통이 시작됩니다^^
제가 기억하는 바로는 에전에 축구화시장이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렇게 크지 않았을때 해외사이트를 통해 많이 구입했는데 국내에 출시하면이야 매장가서 신어보거나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교환이 쉽겠지만 해외사이트의 경우 상당한 시간도 걸리고 절차도 복잡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구매한분들께 사이즈를 많이 문의하곤 했는데 해외사이트 특성상 us사이즈나 uk사이즈로 주문을 해야해서 반업이냐 반다운이냐로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에로 270이 us9 이고 75가 us9 1/2이니 한개업이 아닌 반올린거라 이야기했던..걸로....
네 그 US UK 싸이즈 하프 싸이즈 (5mm)를 잘못 알고 예기하는게 맞습니다.
휴.. 저랑 같은 고민이신분 엄지~~~~
저는 왼발 오른발 크기가 달라요..(참고로 저는 딱 맞게 신어요)
오른발보다 왼발이 조금 더 커요...(정확하게 수치화 해보진 않았어요..)
그래서 265를 신으면 오른발은 딱 맞는데 왼발은 작고
270을 신으면 왼발이 편한데 오른발이 너무 남고...
그래서 어쩔 수 없지만
왼발이 고통스럽지만 265를 신어요...
왜냐면 신다보면 신발이 늘어나는건지 발이 적응이 되는건지 점점 괜찮아지거든요...
하지만 새신발 신을때마다 적응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얼마전에는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14 TF 새로 사서 신었는데 경기중에 급정지하다가 왼쪽 엄지 발톱이 밀려서 피멍 들었네요ㅠㅠ
맘 같아서는 265 270 두개 사서 왼쪽은 270 오른쪽은 265 신고 싶습니다 ㅠㅠ
한 쪽만 제골기 사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뛰다보면 발의 길이가 약간은 늘어납니다. 벌의 아치가 펴지고 발이 붓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5mm에서 10mm 를 약간 크게 신는게 발 건강에 좋다고 일반인들에게 말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엄지 발톱 손상시키면서 완전 딱맞게 신는 일반인들도 많습니다만 그건 그 사람들이 그렇게 신고 싶은거지 그게 무조건 옳은건 아닙니다. 선수들은 일반인들과는 다릅니다. 선수들은 축구가 직업인 선수들이고 축구선수들 중에도 크게 신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또한 선수들도 연습할땐 편하게 신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반인들에게 크게 신으라는게 틀린소리는 아닙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볼때도 내가 만약 5mm 크게 신는데 사람들중에 딱맞게 신는 사람은 정사이즈, 크게 신는 사람들은 반사이즈 업 하라고 하는걸 참고해서 내가 크게 신는다면 정사이즈에서 반치수 크게 주문하는게 뭐가 문제인거죠? 반사이즈가 잘못되었다는 주장도 제가 외국살지만 외국인들도 반사이즈 반사이즈 합니다. 1부터 10까지 세는데 하나 둘 이렇게 세지 하나 하나반 둘 둘반 셋 셋반 이렇게 세는 사람이 있나요? 그럼 반사이즈란 말 자체가 틀린게 아니죠? 집에 100켤레도 넘는 축구화 있지만 같은 260 사이즈인데 어떤건 좀더 길고 어떤건 생각보다 짧습니다. 본인이 먼저 각각 축구화를 자에 대고 한번 재보세요. 모든 축구화가 260은 다 딱 260이 아닙니다. 다 제각각입니다. 이 채널은 좀 보다보면 내말은 다 맞고 사람들 다 틀렸다고 그런식으로 얘기하는것 같네요. 본인이 '딱맞는 축구화를 좋아하고 그렇게 신기에 그거 맞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냥 본인의 생각일 뿐이지 그게 꼭 옳지는 않다는걸 말씀드립니다. 일반인이 선수처럼 신을 필요도 없고 선수들도 크게 신는 선수도 있단걸 본인도 아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길이는 안늘어 나지만 잘 아시다시피 발볼은 충분히 늘릴수있습니다.. 제 최애의 축구화도 발볼이 너무 좁아서 못신던거 참고 몇경기 뛰고 발볼 넓히는 도구로 넓히고선 아주 아주 잘 신고 있습니다
운동화는 +5~10mm OK! 축구화를 비롯한 특수 경기목적 전문화는 발에 딱 맞게!
엄지 발톱 손상은 크게 신어도 여러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신고 싶은대로 신는건 각자가 알아서 할일이고..
누가 10mm 크게 신든 말든 그건 제가 관여할바는 아니고
반싸이즈는 개네 치수가 .5로 소수점 이하를 사용해서 그런거고 우린 미터법에 따라 그런거 안써서 다른거고..
내가 딱 맞게 신는거 좋아하는거랑 님이 크게 신는게 맞다는 거랑 같은거고. 그래서 내가 맞다고 주장하는거랑 님이 맞다고 주장하는거랑 논리적으로 동일한거고,
일반인이 선수처럼 신으라는게 아니라 축구화 성능을 온전히 활용하려면 딱 맞게 신으라 이건거고..
그래서 선수들도 그렇게 신는거고..
앞으로 이 싸이즈관련 영상 몇 개 더 올라가니 그것도 참고하시고 의견 추가 댓글 주시기 바랍니다.
와 집에 100켤레!!! 전 500켤렙니다! 이거 꼭 알려드리고 싶어서 댓글 추가합니다!
@@replicaroomTV 취미로 딱 2년간만 축구화 100켤레 모으다 그만둔지 오랩니다. 차라리 가정과 자식한테 그돈 더 써야죠. 축구가 직업이 아닌이상 줄이거나 그만둘때를 알아야죠? 주변에 그렇게 모으다 와이프, 자식들 돈몇푼 남겨주지 못하고 저세상 간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그거 알려주려고 댓글 달았습니다. 아직도 제 댓글 신경쓰는지 몰랐네요. A형이신가 봅니다 ㅋㅋㅋ
자기 댓글에 본인이 좋아요 하트 누르는건 혹시 나르시시스트? ㅋ
@@replicaroomTV 댓글 다신거 보고 질문이 있습니다 선생님~! 혹시 엄지발톱 손상이 사이즈랑은 관계가 (거의) 없고 다른 여러 원인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주로 어떤 이유로 손상이 되는걸까요? (경합 과정에서 다른 사람에게 밟혔다던가 하는 발에 직접적인 컨택이 전혀 없었다는 가정하에) 최근에 풋살화를 신고 뛸때마다 (어떤이유로 압력이 가해져서)엄지발톱 멍이 들고 너무 아파서 원인이 도대체 무얼까 고민하게 되네요…😢 아니면 축구 하면서 발톱 멀쩡하길 바라는게 더 이상한걸까요? ㅎㅎ..
@@MeanKoreaNZGamer 님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 …
자기 발가락 모양이 축구화 라스트와 완전 똑같으면 2~3mm정도가 적당할겁니다
실제로 실측에서 +2~3mm하면서 불편함 없다는 분들 있는데.. 많지는 않을거구요
한국인의경우 발가락 라인이 대분의 축구화 라스트보다 뭉툭해서 최소 5mm부터 시작해야죠
보통 엄지,검지가 닿기전에 발볼,새끼 약지에서 압박이 오거든요
그리고 선수급 모델의경우 말그대로 체지방이 적고 칼발이 많은..
순발력이 약한 넓직한 평발족형은 선수준비과정에서 대부분 탈락되는 '프로선수'들 맞춤이기때문에
중하급보다 날카로운 라인이 많아서 뱃살탑재한 일반인은 5mm여유도 버거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최상급이라도 컨슈머 모델은 축구화 토박스라인을 선수지급용과 다르게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선생님 저가 최근에 스피드플로우.1 ag를 매장에서 신어보고 구매했는데
매장에서는 느끼지 못했는데 착용하고 축구를 하다보니 복숭아뼈 아래에 있는 잔뼈?에 상당한 자극이 가는 걸 느꼈습니다.
신기한 게 왼쪽 발만 그럽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라고 경기장에서 신었던 축구화도 교환 환불이 가능한가요? 설 연휴라 문의가 힘드네요
사용한 제품은 교환 환불이 안될겁니다. 복숭아뼈 인근에 자극은 신발 구조와 개인의발구조가 잘 안맞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오른발 왼발 똑같은 사람이 없습니다. 다르기 때문에 좌우 크기가 동일한 축구화도 오른발 왼발이 서로 다른 핏을 만듭니다.
저랑 같네요. 전 엑스19.1 ag 신었을 때 왼쪽 복사뼈 아래가 자꾸 아팠어요. 전 결국 중고로 팔고 다른 걸로 바꿨습니다
@@minjaekim4104 ㅠㅠ 신다가 적응되지는 않아셨나요?..
@@기름왕 얇은 축구양말 신고 착용해서 적응했다는 글도 봤었어요.
그런데 전 헤어 드라이기로 뜨겁게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자꾸 아파서 결국 보냈어요ㅠㅠ
가볍고 리프팅, 슛 느낌이 경쾌해서 좋았는데 아쉬울 뿐입니다
전 길이는 265인데 발볼이 좀 있어서 보통 270으로 신습니다 저는 앞코쪽 여유 거의 없이 딱 맞게 신는 게 좋아서 발볼 좀 넓게 나온 제품은 그냥 265 갑니다 어차피 다 취향차이에 족형차이여서 다 케바케임
발볼이 맞아떨어진다 정의가
1.발볼부분이 지금은 타이트해도 늘어나면 딱맞아지겠다.
2.이사이즈 신고 오분도 경기에 못뛸정도로 압박이 심하다(혹은 가죽이터지겠다)
3. 발볼이 숨쉴공간이 있는것 처럼 여유있지만 편하다.
세가지 보기중 선생님은 몇번이 맞는 발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혹은 다른 보기도 있는지요^^
발볼은 길이와 동시 고려입니다! 둘 중 하나만 안맞아도 안맞는 겁니다.
1. 늘어나서 맞는 경우 거의 없고
2. 압박이 심하면 저림때문에 5분이상 착용이 어렵고
3. 여유있다고 느낄 정도면 실제 큰편이어서 홀드감이 떨어지고.. 어렵죠??
@@replicaroomTV 이야 ㅜㅜ어렵네요
모렐리아 네오3 jpn 255가 딱맞고 260이 여유라 //딱맞다vs편하다 요 단어들로 정의가 되네요 ㅎㅎ
그렇죠! 근데 길이와 볼을 동시에 만족시키느냐? 이게 축구화 라스트와 개인 족형간의 일치 불일치를 판가름 하는 요소입니다. 이 수준에서 우선 큰 이질성이 없어야 합니다..
길이는 맞는데 볼이 안맞거나 볼은 맞는데 길이가 안맞거나 하는 축구화는 기본적으로 피해야 됩니다.
@@replicaroomTV 영상에서 말씀 주신 양말을 신는것 처럼 딱맞네요. 양말은 스판기가 있어 발이 답답함을 못느끼지만 , 사이즈가 제가 느끼기에 완전 딱맞는 새 축구화라서 그런지 발에 답답함은 좀 있네요 ㅜㅜ
대부분발볼에사이즈를맞추면서사이즈를타인에게묻는거자체가말이되질않음...발볼러와칼발들의경우같이사이즈자체를논할수없음..결국두사이즈구매후신어보고결정해야실패가없음
감히 제축구화 사이즈지식으로는 발길이에맞추기보다는 볼에 맞추어야한다고생각하거든요 길이는 남을수밖에없다고생각하는데 흔히 마당발이라고 발볼러들은 길이에맞추면 신을수조차도없던데 발볼에 축구화사이즈를 맞추는게아닐까요
제 축구화 지식에 따르면 길이가 맞고 발볼이 안맞거나 발볼이 맞고 길이가 안맞으면 결국 자신의 발에 안맞다는 의미입니다. 길이에 맞춘다 발볼에 맞춘다라는 논리는 그래서 신발의 기본 구조에 비추어보면 맞지 않다고 봅니다. 발볼러는 우리나라 소위 한민족에게만 있는건 아닙니다. 문제는 자신의 발에도 맞지도 않는 축구화를 나이키라서 아디다스라서 메시축구화라서 호날두 축구호라서 손흥민 축구화라서 새로운 혁신적 제품이라서 이런 이유로 신어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신어보기 위해서 본인의 발에 잘 맞지도 않는 제품을 적당한 싸이즈로 구입해서 신어보고 신을만 하더라 하는 느낌들이 발볼만 맞으면 된다 라든가 하는 논리를 양산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제품을 신던분들이 자신의 발에 맞는 제품을 발견하고 자신의 발에 맞는 제품이 어떤것이란걸 알게되면 더 이상 볼과 길이 둘중 하나를 희생하는 방식으로 구입하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앞코가 남으면 휴지를 좀 넣으면됨 .
저도 c3 255신는데 뉴발442는 255좀 크더라고요
저는 C3 255 뉴발 255 둘다 딱 맞고 오히려 뉴발 255가 약간 작게 느껴집니다. 어퍼 타이트함에서도 차이가 나고..
신정 구정은 일제시대 일본에 의해 만들어진 단어이니 우리나라의 좋은 이름 "설날"
구정에서 설날로 바꾸어 사용해주세요~
그럼 신정 구정 전부 설날로 불러야 하나요?? 게다가 일본은 구정을 세지 않습니다! 물론 그래서 신정에 대해서 구정이라는 말이 만들어진것이지만 일제시대 만들어진 한자어를 다 쓰지 말고 순 우리말로 하자고 하면 의사소통자체가 불가능할겁니다. 우리가 배운 법 정치 의학 수학 경제 과학용어 전부가 일본의 외국어 번역 술어에 기반한 것입니다. 라면만 해도 일본어인데.. 이를 어쩌죠? 이미 구정은 우리말 인데..
ㅋㅋㅋ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갑니다 ~^^
신정 구정은 비표준어가 아닙니다. 한자어도 한국어입니다. 그리고 일본의 압박으로 단발령과 함께 태양력이 도입되면서 양력설(신정)이 생겼지만 일본이 태양력을 만든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해도 됩니다. 어차피 일본아니라도 나중에 도입될거였음. 그리고 현재 신정은 설이라기 보다는 전세계적으로 새해시작의 의미가 강하고 음력설(구정)이 진정한 설날이라고 대부분 생각하기 때문에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replicaroomTV
신정은 새해첫날이라고 부르면되고 구정은 설날이라고 부르는게 맞지요
우리나라에서
1985년에 구정에서 민속의날로 지정헀고
1989년에 민속의날에서 설날로 지정했어요
@@taktoslee8374
전체적으로 객관적으로 봤을때 맞는말이지만
그 당시 일본이 우리나라 문화를 의도적으로
없애기 위해 많은 풍습을 없애려고 하였지요
그런 일본이 없었다면
굳이 우리나라의 원래 것을 음력설을 똑같이 구정이라 지었을까요?
일본사람들이 만든 이름보다
더 의미있고 나은 이름으로 했겠지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조치를 취한거고요
보통 반업은 5미리입니다
그게 잘 못 되었다는 이야기 아닐까용 ㅎㅎ사이즈는 5mm 단위 나오니 반사이즈는 2.5mm 이라는 소리인데 일반적이지 않은 소리이죠 ㅎㅎ
길이 55에 발볼이 10정도인데 발등때문에 슈퍼플라이8 70사이즈 신습니다 앞코가 꽤 길어도 생각보다 안거슬리고 발이 편해서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