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해결이 안 될 가능성이 높음.. 무과금 층 갈아 버리고, 아이템을 구입하는 층만 남기려고 하는거라 무과금 하시는 분들은 그동안 회사가 적자 보면서 게임 서버 열고, 컨텐츠 출시하며 관리 했으니까, 개선안이 나온게 아니라면 서비스 종료했다 생각하시는게 편할겁니다. (6년을 서비스한 게임이 적자를 본거면 섭종을 해도 이상하지 않기도 하니까요)
그래 이제 올것이 왔네요. 사실 시즌6때부터 설마설마하며 예상은 했는데 이정도로 커질줄은 몰랐습니다. 한 3년을 함께한 게임이고 게임을 플레이하며 좋은 추억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즌6때도 주변사람들 나갈때 끝까지 믿고 붙들고 있었는데 이젠 너무 힘드네요. 길원분들도 전부 나가시고 함께한 주변 친구들 지인들은 이제 지쳤다며 접으시고.. 저는 쿠마갤 찻집 드나들며 꾸역꾸역 버텨봤지만 이번 사태는 용납을 못하겠습니다. 유저를 지갑으로도 안보는거 같아요. 이젠 헤어져야할 때가 온거 같습니다. 그동안 많이 사랑했는데... 굿바이 쿠키런. 굿바이 버터프레첼.. 배형욱은 이거보고 조금이라도 개선할 생각 해줬으면 좋겠다.
솔직히 마법공방 재료통합된거 편하긴한데... 너무 예전이 그리워요 감성이 사라진 느낌임... 내가 열심히 모은 고물 큐브와 병들을 이쁜 재화로 만드는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었고 각 설탕 결정마다 고유의 서사와 설명이 있어서 알차기도 했고 아무튼 되게 쿠키런 특유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요소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약간 정든 구멍가게 무너지고 백화점 생긴 느낌이랄까...
이번 조세님 영상과 제가 최근에 한 생각이 은근 비슷해서 글 써봅니다. 여태까지 어디에 써야되나 고민했는데 여기가 제일 맞는것 같습니다. 우선 많은 쿠오븐 유저들이 잘못 알고 있는게 있는데, 데브의 적자는 며칠간의 운영 미스에 의한, 최근의 일이 아닙니다. 쿠오븐 초창기부터 데브가 적자운영을 하고 있다는 말이 돌았었어요. 그때는 심지어 관련 표나 그래프같은 것까지 넷상에 돌아다녔었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데브시스터즈가 이름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크게 이슈가 되지는 못했지만요. 영상에서 조세님께서 이야기했듯, 쿠오븐은 초창기부터 약 6년간 혜자운영을 고수해왔습니다. 영상에도 나오듯이, 무과금으로도 엔드스펙을 찍을 수 있는, 가히 초혜자운영이었죠. 저도 이 덕을 봐서 무과금으로 현재 탈렙 81에, 신규 에픽쿠키 나오면 뽑기 만으로 만렙을 찍을 수 있는 등 나름 성장을 잘 했습죠. 이런 혜자성이 입소문을 타 사람은 많이 모였을 지언정 과연 기업 입장에서는, 유저들이 좋아하니까 그저 좋은 운영이었을까요? 당연히 아니죠. 게임으로 돈을 버는게 게임사의 궁극적인 목적인데 유저들의 칭찬? 혜자라는 평가? 수익이 안나는 이상 허울좋은 벼슬일 뿐이죠. 애초 "무과금으로 엔드스펙까지 갈 수 있는 구조"자체가 말이 안되는거고, 바보같은 운영인거에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쿠오븐 이후에 나온 쿠킹덤이 매출이 상당히 잘 나오네? 이게 회사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일지 몰라도 쿠오븐팀 입장에서는 굉장히 쪽팔리는 일일 수가 있는게, 아빠게임이 아들게임보다 수익이 안나오는거잖아요. 근본은 쿠오븐인데 매출에서 차기작에 밀린 거잖아요. 쿠킹덤 출시 초창기에 쿠킹덤 공캎에서 "쿠킹덤보다 매출 훨씬 안나오면서 어떻게 쿠오븐이 아빠겜임"이라고 쓴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유저들이 이렇게 생각하는데 회사 사람들은 어떻겠어요. 까고 말해서, 데브 사내에서 같은 쿠키런ip로 돈도 못 버는 쿠오븐팀을 ㅂㅅ으로 보는 사람들이 과연 없을까요? 같은 ip가지고 왜 쿠킹덤팀만큼 수익을, 성과를 못 올리냐고 쿠오븐팀 압박하는 상사는요? 이런 압박을, 눈초리를 도저히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서 이번에 조금 강한 BM을 만들어내고 밀어붙이는거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저도 쿠오븐 유저지만....이번에도 못 접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라고 말하는 이유는 수호카드때도 안접었거든요. 제가 애초 그렇게 까다로운 유저도 아닐 뿐더러 여태까지 잘 해왔는데 어떻게 접습니까. 어짜피 여태까지 무과금으로 나름 잘 성장해온거 계속 하렵니다
제 생각엔 유저분들이 화나신 진짜 이유는 돈이 문제가 아닌 거 같습니다. 지금 보기에 데브와 유저들 사이의 분위기가 나빠진 진짜 이유는, 데브가 제대로 된 소통을 하지 않고 그럴싸한 위선을 떨고 있다고 느껴서인 거 같습니다. CM로즈의 발언, 쿠킹덤 공식계정 선동글 등등이 데브라는 기업의 입장에선 별거 아닌 해프닝일수 있겠지만 생각 이상으로 그것들이 유저들이 바라보는 데브라는 기업 이미지엔 치명상을 입힌 거 같습니다. 유저들의 부정적인 의견, 피드백을 제대로 수용되지 않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듣는 척을 하고있지만 사실은 굉장히 무시하고 하대하고 있었다는 식이 되어버렸거든요. 그래서 유저들 사이에서 "기싸움"이라는 단어가 나온 거에요.
정리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4-5년동안 약900-1000만원 현질하면서도 즐겁게 게임하고 주변 사람들도 추천해서 같이 했고 금방 게임에 질려하는 저에게는 정말 오랜 친구같은 게임이었는데 이번 계기로 돈은 아깝지 않고 그저 놓아줘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화나면사도 속상한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10:02 맞죠 5강화 안 해도 엔드컨텐츠? 즐길 수 있죠? 근데 그건 쿠키 레벨 1만 찍어도 즐길 수 있어요... 굳이 마법사탕만 만렙 안 찍어도 즐길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저희 쿠키런에 랭킹 시스템에 최고 점수 조합 따라하기가 있어요. 이것도 하나의 컨텐츠화 했단 말이에요? 유튜브에 랭커 빌드 올리고, 그걸 따라하기 편하게 버튼 하나로 따라할 수 있게 해준 패치였어요.... 그런데 이제는 중소과금 유저 밑으로는 그 버튼을 못누르게 생겼어요... 아 누를 수는 있죠. 랭킹 저~~~ 밑에 있는 조합을. 지존조세님 말씀대로 이번 패치로 컨텐츠의 모든 걸 '즐길' 수는 있죠. 근데 그게 타노그가 헐크 죽빵 맞는 그런 "즐기시게 놔둬"가 아니에요...
현재도 플레이하고 있는 쿠키런 유저입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돈도 조금씩 들여가며 열심히 계정을 키워왔지만 슬슬 한계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약 1주일 후 출시될 천년나무 쿠키 마법사탕을 생각하니 막막합니다. 롤백까진 바라지않고 S급 설탕결정의 쿨타인만 좀 줄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적자나서 돈좀 빨아먹겠다 하는거 이해감 워낙 혜자겜이었으니깐 근데 빨아먹어도 적당히 빨아먹어야지...아님 좀 천천히 빨던가 너무 한번에 빨아먹겠다는 게 보이잖아 지금,,,그리고 빨아먹으면 재밌는 컨텐츠 내줘야지 진짜 차라리 팀파이트가 더 재밌었어 그냥 팀파이트 돌려내,,,
중3인 저는 13년도 카쿠부터 지금 오븐브레이크 쿠키런킹덤 쿠키런 퍼즐월드 까지 많은 쿠키런ip를 즐기고 사랑하며 살아왔습니다 주변사람이 돌아가신일이나 학교에서 괴롭힘당한 일도 쿠키런을 하다보면 금방 까먹고 살정도로 열심히 애정들여 했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애정있는게임에 돈도 써가며 키워가면서 그애정은 더욱커졌습니다 수호카드가 나왔을때도 사실 저는 그럴수있다고보고 그냥 즐기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패치되서도 잘즐겼구요 그리고 이번6주년 이벤트는 정말 기다려졌습니다 게임을 들어가보니 열심히 모았던 재료는 가루가되었죠 진짜 마법가루요 하지만 게임사도 돈을 벌어야 하는입장이고 다시 모으면 금방모을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레이드런으로 발을옮겨 진행해보니 내가 알던 게임이 맞나 싶을정도로 오랬동안 진행되는 플레이타임과 그렇지못한 보상과 난이도가 저를 반겼습니다 저는 수호카드를 즐겼던 유저로서 포용력이 되게 높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업데이트만큼은 크나큰 배신감과 내가 13년도부터 정말 어렸을떄부터 애정을 쏟고 힘들떄를 견디게 해주었던게임이 한순간에 내 마음속에서 무너지는것 뿐만아니라 모두에게서 무너지는걸 지켜볼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이런글을 써도 아무 영향력이 없을걸 너무나도 잘알고있었기에 그무력감에 너무나도 좌절감이 심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사람들도 꽤나 많았구요 cm과 디렉터분들이 얼마나 힘든지도 잘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에서 정말로 침묵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할정도로 꽉막힌 패치노트가 올라왔고 다른 유저들의 거센 비판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게임이 이렇게 갈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많아져 힘들기도했습니다 그정도로 애정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지존조세님은 항상 쿠키런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 유저들의 입장을 대표하듯 보여주었고 제작자를 이해와 동시해 타협점을 제시하는등 유저들을 위로하고 데브님들에게도 납득될만한 말들을 영상으로 제작해 주셨죠 저번 쿠키런영상에는 크게 와닿지는 않았지만 나자신이 아무것도 할수없다는 무력감이 들떄쯤에 이영상을보니 정말 감동이였고 많은 생각이들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수가 없습니다 살면서 유튜브 댓글을 써본게 손에꼽을정도로 적지만 정말 이렇게라도 제심정과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싶었습니다 쿠키런 잘되었으면 좋겠고 좋은운영 보여주면좋겠고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카카오게임 시절일때의 쿠키런 상위 1퍼 유저였는데 진짜 무과금 혜자게임의 대표였긴해요 ㅋㅋ 크리스탈을 주는 보물이 있어서 오래하면 오래할수록 그런 보물들이 쌓이고 매번 출첵할때마다 크리스탈 수십수백개씩 들어오니 현질할 이유가 없는,,, 그거 모아놨다가 s랭크 두배이벤트할때 만개씩 쓰고 그랬네요
이게 참 스토리도 할 말이 많은데 쿠키들은 오븐에서 파생된거 까지는 좋은 설정인데 갑자기 도시가 튀어나오니 할 말이 없었음 분명 스토리 상으로는 용쿠가 가장 먼저 탈출한 걸로 되어있는데.... 도시가 있다라는 말은 그전에 누가 탈출을 했다는거 아니면 마녀가 아닌 누군가도 쿠키를 만들수 있다라는 말이 있었어야함 진짜 쿠키런 스토리 ㄹㅇ 개판임 스토리부터 손좀 봐야됨 스토리 볼때마다 그냥 뇌빼고 단편 소설처럼 받아들이고 있음 스토리 제발 손보길
솔직히 최근 레전더리 보물들을 위시한 추가컨텐츠에 따라 BM 매워지는 건 그렇게 신경 안 썼는데, 이번 6주년 레이드런은 컨텐츠 자체가 잘못 됐음... 스킬을 강화하려면 레이드 성공을 해야 하는데 레이드 성공을 하려면 스킬 세팅이 77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게... 메이플에서 카루타 가기 전에 카루타 셋 맞추고 스데미 가기 전에 앱솔 맞춰야 하는 것 보다 더 기이한 구조 ㅋㅋ
쿠키런 약 4년정도 했고 한참성장할때 1년정도는 과금도 많이했고 그이후로는 로얄클럽 3900원만 써도 잼있게 즐길수있는겜이었는데... 코인재화만해도 약 75억 모았을정도로 누구보다 애정을 가지고 겜을했습니다.솔직히 이번6주년 보면서 더이상 답이없구나. 확실히 느꼈고 클럽해지하고 접기로 결정했습니다.
수호카드 개편되면서 떠난 유저입니다. 정말 오래 한 게임인데 접을때 계정은 몇 쿠키 제외 모든쿠키 마탕에 만렙쿠키 다 해놨고 필수스킨도 현질 해가면서 뽑았어요. 랭커 달리면서 유튜버 분들 빌드 깎는거 열심히 보고 따라했었는데, 현질 부담은 정말 없었습니다. 새로운 레어쿠키 개사기로 나올때마다 서버비 내야지 라는 생각으로 5만원정도 지르면 당일날 만렙에 사탕 5강 때릴수 있었고 엔드스펙 레전더리 쿠키도 시간 박거나 돈 조금만 쓰면 되는 구조였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나머지는 실력으로 하는거였어요.(아이폰 유저라 블루스택 깔아서 현질한 기억이 있네요.) 현생이 너무 힘들어져서 어쩔 수 없이 접은 게임인데 이렇게 망가졌다니 안타깝네요...
애정을 가지고 게임하는 유저들이기때문에 현실을 못보는거같은데... 양질의 컨텐츠가 안나오는건 딱 둘뿐입니다. 개발자들이 떠났거나, 차기작개발하러 팀이동을 했고 남아있는 운영팀이 게임 패치 진행하고 있는거죠. 개발팀에는 회사내에 최고 능력자들 다 보냅니다 예전 작품을수록 속된말로 떨거지들이 맡고있는거에요. 냉정하게 말해서 쿠키런 열심히 닦고 고쳐봐야 신작내는거보다 수익성 잘 나오겠습니까? 쿠키런 회사 덩치 커졌죠, 돈 벌어야겠죠? 이렇게되면 철저하게 자본시장 논리로 갑니다 쿠키런이 혜자였던건 '혜자'였기 때문에 성공할수 있다는 전략이 있었기에 그렇게 시작했던거겠죠 지금은 더 이상 성공할 필요가없고 남아있는 사람들한테서 조금이라도 더 빨아먹고 신작개발에 보태기 위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니 좋은 결말은 절대없을겁니다. 근데,현실 아는 사람들은 몇년전에 진즉 접었겠죠. 현실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남아있는겁니다. 안타깝지만 좋은 결말은 절대 없어요. 같은 상황에서 그런 결말 맞이한 게임도 없구요
쿠킹덤만 했어서 그런가 매출 적자 난 데에는 쿠킹덤 쪽 막장운영이 더 한몫했다고 봄 현질유도는 말할 것도 없고 저쪽은 컨텐츠 개선/개편이라도 하려 했지만 여긴 사실상 의미없는 관상용 콜라보에만 돈쓰고 게임에 정말 필요한 패치는 매번 미룸 컨텐츠 돌려쓰기는 양쪽 다 문제지만 이쪽은 게임 방식이 매번 자동사냥 뻔히 지켜보기만 하는 수준이라 훨씬 루즈하고 노가다스러움 그래도 외국진출 잘해서 신기하게 아직 안망하는 것 같은데 bts콜라보 끝나면 슬슬 위험할 듯 언젠가 이쪽도 함 다시 다뤄주셈
어릴떄 카쿠 할 때는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곤 예상도 못했는데...🤦🏻♀🤦🏻♀🤦🏻♀🤦🏻♀ 요즘 상위 랜드로 가면 갈 수록 무과금의 랜드 이동은 더 어려워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채소 랜든가 머시깽 나오고 거길 벗어난 적이 없어,,, 그러다 갑자기 황폔(채소랜드 후속 랜드라는데, 간 적도 없어서 모르겠고..)가 뭐시기 나오고 그 후에 수호카드 나오더라.... ui 개편 했다길래 기대하면서 들어갔는데, 나에게 다가온건 레벨업을 할 떄 일괄로 못하는 거와...쿠키나 펫을 봐야할 때 보기 싫은 ui 뿐이였다.. 수호카드 진짜 개에바였다 새로운시도? ㅇㅇ좋지 게임은 원래 새로운 시도를 해야하니까. 이러면서 플레이 전에 리뷰를 봤는데 가관이더라... 첫변신 삭제에 에픽 카드를 많이 뽑아야 유리하단 건 누구 생각에서 나온거임? 등급 때문에 능력치가 다를 수 있다는 거 앎. 근데 첫변신 삭제랑 n장 뽑아야 한다는 이런 시스템은 누가 생각해 낸 거임? 카쿠 때도 쿠키마다 고유의 첫 변신은 없었어도(있었나..), 특정 버프를 구매하면 첫번째 맵을 더 빠르게 지나갈 수 있었음. 그러나 쿠오븐은 이런 시스템을 안가져오고 첫변신이란 시스템을 가져옴. 이로부터 몇년이 지난, 이젠 익숙한 첫 변신은 지울래야 지울 수 없다는 것을 회사에서도 잘 알텐데, 수호카드를 출시하면서 첫변신을 지운 건 좀 아니라고 생각됨. 수호카드? 추가할 수 있지. 그런데 첫변신 삭제는 안해야했던거 아니냐고..수호카드는 몇장 뽑아야 고성능을 뽑아내던데, 진짜 왜이러는 거임? 양심적으로 가챠를 출시 할 거면 천장이라도 추가하던가..50번 돌려서 천장 찍는 건 바라지도 않음. 적당한 선에서 천장이 생겼으면 좋겠음. 천장이 진짜 중요한게, 천장이 없으면 그 게임을 진짜 애정깊게 좋아하는 사람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현질을 해서 몇십, 많게는 몇백을 지름.(14n만원..) 그리고 쿠오븐이 오픈한지가 몇년인데, 아직도 천장 시스템을 출시 안함?(쿠키랑 펫은 천장이 있는 걸로 아는데, 문제는 쿠키의 천장게이지와, 펫의 천장게이지를 공유한다는 것임. 얻고싶은 쿠키랑 펫(짝궁인.)이 있는데, 교환할 마일리지는 쿠키나 펫 중 하나만 골라야 하는 상황이 벌어짐. 딱 쿠키 하나 명함 컷 할 마일리지만 모았다면, 그 유저는 펫을 얻기위해 다시 다이아를 수급하고, 가챠를 돌려야하는 상황이 발생함. 그리고 쿠키나 펫 하나를 얻을 마일리지를 다 모았으면, 나온 쿠키 위에다가 마일리지가 꽉 찼어요! 그래도 가챠는 계속 돌릴 수 있어요! 라는 멘트라도 추가헤주던가. 이런 것도 추가 안하고 계속 가챠를 돌리다가 끄고 나서야 아는 경우가 있음.....) 이거말고도 문제점은 진짜 많지만(요즘도 문제가 개많음..영상에 나온 레이드런이라던가, 개심한 재탕이라던가.....), 카카오 시절부터 애정을 가지고 한 게임인데, 어째 가면 갈 수록 유저들에게 실망적인 행보만 보이는 것 같음. 정들었던 쿠키런 시리즈를 떠날 떄가 된게 맞나봅니다. 체스맛 쿠키 진짜 좋아했는데, 이제는 진짜 놔줄 때가 된 것 같기도 하네요.
진짜 몇년을 즐기면서 해왔는데, 랜드 경기나, 쿠키의 도전은 안하더라도 그나마 하던 대탈출도 닥터와사비? 걔가 추천해주는 이후로는 안함... 닥터와사비가 추천 해주는 덱은 항상 예상 기록보다 구리게 나오더라. 차라리 빌드를 직접 짜는 게 닥터와사비가 추천해주는 덱보다 훨 나은 수준임....
수호카드때 잠깐 접었다가 롤백했다는거 보고 '대처 잘했다' 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해오고 있었는데 이번엔 롤백도 아니고 레전재료 제작 쿨도 안줄였다는 소리듣고 진짜 정떨어졌음 패치도 유저가 바라는 방향이 아닌 그 반대로 가고 있었고 이제는 그냥 놓아줘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음
주가가 이를 말해주는 것 같다. 코로나 이후로 10배로 뻥튀기 됬는데 그게 2~3개월 사이에 반토막이 났으니... 뻥튀기 된 금액으로 회사 키우던 데브 입장에서는 배가 아프겠죠. 그리고 리니지 봐도 욕 먹으면서 매출은 잘나오는데 안 할 회사가 어디있겠습니까.. 예 뭐..
내가 쿠킹덤유저지 쿠오븐 유저는 아니라서 쿠오븐에 대해 말은 못하겠지만 데브에 운영을 생각해봤을때 헤자겜은 정말 맞는데 냉정하게 게임사로써 봤을때 게임이 재미가 없어 우리가 어느 식당을 갔을때 허름해보이든 삐까뻔쩍이던 음식이 맛만 있으면 허름하든 뭐든 (사이드적인건 어느정도 포장이되는데) 쿠킹덤에서 콘텐츠로써도 그렇다고 세계관적인 재미를 못 느끼겠음 그냥 보상 타고 뽑기만 하려는 겜같음 (아 물론 꾸미기적인 부분은 잘한다 생각함 쿠키들 상호작용 모션같은거) 현재 칭찬받는 블루아카이브나 미호요겜들 보면 장르의 차이는 있지만 어쨌거나 이벤트에서 다른겜중 유명했던 이벤트로 가져와서 익숙하지만 틀을 깨는 시도(붕괴-붕가이즈 같은)를 한다든지 총력전원툴이라 불리지만 세계관과 스토리를 잘 만들고 제작진이 방송을 통해서 음악회든 뭐든 자기겜의 세계관에 빠질 수있게 시도를 하고 첨엔 욕을 먹다가도 피드백을 통해 지금은 꽤 인기겜이 됐지(겜관위사태도 한몫했고) 하고싶은말은 게임성이 좋아 조작하는 재미나 이벤트가 재밌다던지 아니면 ip파워가 강해 세계관만 보고있어도 막 흐뭇해진다던지 둘 중 하나는 성립되던다 빡쳐서 경쟁겜으로써 돈을 박게 만들던지(에픽세븐같이) 위에 말한 겜들 bm비싸 근데 쿠키런,쿠킹덤 ip는 ip파워가 강함에도 스토리적으로 재밌는지 (x) 먼가 유행하는거든 뭐든 재밌는 시도(x) 그냥 캐릭터만 찍어내는데 내가 저 캐릭에 빠질 빌드업(데브도 하긴 했었지 페르페맛 쿠키같은거 보면) 이 약한데 이제는 단순히 가격이 싸다 이거하나로는 어필이 되지 않아 자석처럼 내가 이겜에 붙잡힐 요소가 필요한데 현재의 데브는 bm 착하다 외에는 모르겠어
쿠킹덤도 출시 때부터 꾸준히 소소하게 해오다가 미쳐 날뛰는 난이도+미루기만 하는 스토리+폭등하는 파워인플레+기존 재화 가치 떡락+기간한정 재화 떡칠 떄문에 빡치다가 이번 BTS 콜라보에서 직격탄 맞아서 접었는데 본가도 문제가 많군요...... 정신 좀 차려라 데브시스터즈......
이건 해결이 안 될 가능성이 높음.. 무과금 층 갈아 버리고, 아이템을 구입하는 층만 남기려고 하는거라 무과금 하시는 분들은 그동안 회사가 적자 보면서 게임 서버 열고, 컨텐츠 출시하며 관리 했으니까, 개선안이 나온게 아니라면 서비스 종료했다 생각하시는게 편할겁니다. (6년을 서비스한 게임이 적자를 본거면 섭종을 해도 이상하지 않기도 하니까요)
유저들 목소리를 대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이 발전이 아니라 퇴화만 하고 있으니 더 착잡하네요. 5년 넘게 즐겨왔는데 이제는 슬슬 놓아줘야 할 거 같아요😂
맞아요! ㅜ
안 돼요 노박님ㅠㅠ
노박님
노박님...
아이고 노박님...
그래 이제 올것이 왔네요. 사실 시즌6때부터 설마설마하며 예상은 했는데 이정도로 커질줄은 몰랐습니다. 한 3년을 함께한 게임이고 게임을 플레이하며 좋은 추억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즌6때도 주변사람들 나갈때 끝까지 믿고 붙들고 있었는데 이젠 너무 힘드네요. 길원분들도 전부 나가시고 함께한 주변 친구들 지인들은 이제 지쳤다며 접으시고.. 저는 쿠마갤 찻집 드나들며 꾸역꾸역 버텨봤지만 이번 사태는 용납을 못하겠습니다. 유저를 지갑으로도 안보는거 같아요. 이젠 헤어져야할 때가 온거 같습니다. 그동안 많이 사랑했는데... 굿바이 쿠키런. 굿바이 버터프레첼.. 배형욱은 이거보고 조금이라도 개선할 생각 해줬으면 좋겠다.
막줄 버터프레첼 추
저도 나름 쿠키런 애정으로 했었는데 예전 수호 카드 이후로 접었습니다.. 그때 접기를 잘한듯하네요
저는 접을까말까 고민하다가 접속했는데, 길마가 길탈한거 보고 미련없이 길탈 후 접었네요. 카쿠런 시절부터 했어서 섭섭하긴 한데... 내가 좋아하던 게임에서 좋아하던 점이 점점 없어지는걸 보고 있기는 더 힘들어서ㅎ 접어버리니까 시원하기도 하네요 ㅎㅠ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데브여~~~~~~~~
근데 팩트는 킹덤 나온 이후로 무리하게 확장 안했으면 이정도 적자는 안 났을 거임
ㄹㅇㅋㅋㅋㅋ 그전에 쿠오븐만 굴러가던 시절에도 회사 운영은 되던수준이었음
@@eh8271ㅋㅋㅋㅋㅋ 팝핑캔디, 샤글, 고블린, 메론빵 시절 ㅋㅋ
체스초코가 국밥초코라 블리던 시절
솔직히 마법공방 재료통합된거 편하긴한데... 너무 예전이 그리워요 감성이 사라진 느낌임... 내가 열심히 모은 고물 큐브와 병들을 이쁜 재화로 만드는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었고 각 설탕 결정마다 고유의 서사와 설명이 있어서 알차기도 했고 아무튼 되게 쿠키런 특유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요소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약간 정든 구멍가게 무너지고 백화점 생긴 느낌이랄까...
그전에도 별로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던것 같은데요??
비유 진짜 좋네요...
개편이라고 쓰고 개판이라고 읽는다.....
이것은 팩트입니다
ㅈ됫어요.
찢었다
ㄱㅍ
데브는 돈만 바라봐....유저들 의견도 안들어주는 회사....
랜때 출시가 ㅈㄴ 즐거웠음 버려진 쿠키 없이 정말 재밌게 즐기다가 단물 다 빠질때쯤 버리고 지웠는데 바로 헬브로 바뀌어버리다니 ㄷㄷ 빠른판단 좋아따
어,님도?
어 너두?
야 너두?
마지막 말이 진짜 공감간다
쿠키런은 침몰하면 찾을 대체제나 구조선이 아예 없음
그래서 유저들이 쓴소리를 더 많이 하는 거임
2016년 고2때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온 유저입니다. 현질도 소소하게 하고 노가다 뛰면서 82렙까지 여러사건사고 특히 수호카드때 진짜 접고싶은거 참고 버텨왔는데 지금 레이드런 이런거 생각하면 참 난감하고 복잡한 심정이네요ㅜㅜ 유저들 대변해주신점 감사합니다
그냥접어라
김미희잉 오잉지 모어쌍 풀리쉬히잉
다른겜 하세요 더 재밌는거 많음
16년부터 꾸준히 해왔으면 접기힘들지
전 정말 열심히하다 수호카드패치때 참다못해 접어버렸죠..
쿠오븐에 6년이라는 시간 130만원이라는 돈을 투자하며 즐겨온 유저입니다 조세님 저번에도 그렇고 쿠오븐 사건들 다뤄주시고 우리 유저분들 마음 대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 업뎃 전까진 어떻게든 올만렙 유지하고 레전보물 뽑으면서 마스터 유지중이었는데 업뎃 꼬라지 보고 바로 길드 나오고 지웠음,, 마법공방 하드리셋 당하고 레전마탕 210일 걸리는 꼬라지 보자하니 도저히 할 마음이 안 생김
6년간 130만원밖에 안쓰다니 혜자 미쳤네
@@bca5851 이 세상 절제력이 아니다…
6년간 130ㄷㄷ 진짜 쿠키런이 혜자게임인 건 맞았구나ㄷㄷㄷ 이게 나름 헤비 유저라는 거 아냐
월 2만원도 안되네 ㄷㄷ
제발 레이드런 속도 좀 높여주고 시간 단축시켜주고 스킬 레벨업에 필요한 마법가루 좀 줄여주고 수급처도 좀 만들어주고 ㅈ같은 마법공방은 ㄹㅇ 롤백 아님 답 없으니까 롤백해주고 뉴비들 유입되기 쉽게 보상 좀 많은 이벤트 좀 열어줘라 제발..
이새기들 더 짜증나는게
쉴드나 부활 보물들 다 막아놓고 무조건 크리스탈로 부활해야함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런말하기 그런데 ㅈㄴ 재미없음
래이드런 지들이 처해보면 좋겠음
@just a smiling duck 슈계써도 노잼일텐데 ㅋㅋ 슈계쓴다고 속도가 빨라지거나 보스 패턴이 바뀌는것도 아니고 모든 쿠키 보물 마탕 만렙일 뿐인데
@@쿠키런애호가 이거 ㄹㅇㄹㅇ진짜 ㅋㅋㅋ개화남🤬
얼마안되지만.. 쿠키런 빵 사시는데 보태어 써주세요.. 사랑합니다 지존조세..💙
쿠키런 삥 보단 포켓몬이 더 좋지 않나?
2천 원 감사합니다!!
이번 조세님 영상과 제가 최근에 한 생각이 은근 비슷해서 글 써봅니다. 여태까지 어디에 써야되나 고민했는데 여기가 제일 맞는것 같습니다.
우선 많은 쿠오븐 유저들이 잘못 알고 있는게 있는데, 데브의 적자는 며칠간의 운영 미스에 의한, 최근의 일이 아닙니다. 쿠오븐 초창기부터 데브가 적자운영을 하고 있다는 말이 돌았었어요. 그때는 심지어 관련 표나 그래프같은 것까지 넷상에 돌아다녔었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데브시스터즈가 이름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크게 이슈가 되지는 못했지만요. 영상에서 조세님께서 이야기했듯, 쿠오븐은 초창기부터 약 6년간 혜자운영을 고수해왔습니다. 영상에도 나오듯이, 무과금으로도 엔드스펙을 찍을 수 있는, 가히 초혜자운영이었죠. 저도 이 덕을 봐서 무과금으로 현재 탈렙 81에, 신규 에픽쿠키 나오면 뽑기 만으로 만렙을 찍을 수 있는 등 나름 성장을 잘 했습죠. 이런 혜자성이 입소문을 타 사람은 많이 모였을 지언정 과연 기업 입장에서는, 유저들이 좋아하니까 그저 좋은 운영이었을까요? 당연히 아니죠. 게임으로 돈을 버는게 게임사의 궁극적인 목적인데 유저들의 칭찬? 혜자라는 평가? 수익이 안나는 이상 허울좋은 벼슬일 뿐이죠. 애초 "무과금으로 엔드스펙까지 갈 수 있는 구조"자체가 말이 안되는거고, 바보같은 운영인거에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쿠오븐 이후에 나온 쿠킹덤이 매출이 상당히 잘 나오네? 이게 회사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일지 몰라도 쿠오븐팀 입장에서는 굉장히 쪽팔리는 일일 수가 있는게, 아빠게임이 아들게임보다 수익이 안나오는거잖아요. 근본은 쿠오븐인데 매출에서 차기작에 밀린 거잖아요. 쿠킹덤 출시 초창기에 쿠킹덤 공캎에서 "쿠킹덤보다 매출 훨씬 안나오면서 어떻게 쿠오븐이 아빠겜임"이라고 쓴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유저들이 이렇게 생각하는데 회사 사람들은 어떻겠어요. 까고 말해서, 데브 사내에서 같은 쿠키런ip로 돈도 못 버는 쿠오븐팀을 ㅂㅅ으로 보는 사람들이 과연 없을까요? 같은 ip가지고 왜 쿠킹덤팀만큼 수익을, 성과를 못 올리냐고 쿠오븐팀 압박하는 상사는요? 이런 압박을, 눈초리를 도저히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서 이번에 조금 강한 BM을 만들어내고 밀어붙이는거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저도 쿠오븐 유저지만....이번에도 못 접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라고 말하는 이유는 수호카드때도 안접었거든요. 제가 애초 그렇게 까다로운 유저도 아닐 뿐더러 여태까지 잘 해왔는데 어떻게 접습니까. 어짜피 여태까지 무과금으로 나름 잘 성장해온거 계속 하렵니다
진짜 딱 바다요정때, 5시즌까지가 가장 완벽했었던 전성기였는데..
와 그때 추억이다... 슈가티어
바다요정 ㄹㅇ ㅜㅜㅜㅜㅜ
그때 진짜 웅장했죠.. 바다요정 마탕나와서 진짜 앞뒤구루기 했었는데ㅠㅠㅠㅠ
바요 한번만 더 버프해줘... 쿠키 마탕 펫까지 다 만렙인데 쓸일이없네 하...
슈가티어때 하루 10시간 쿠오븐만 잡고 굴러다녔었는데...
1:57 웃참하는겈ㅋㅋㅋㅋ 형... 힘들구낰ㅋㅋㅋㅋ
혜자겜 맞긴 하지 그맛에 게임하고 재밌고 혜자인 겜 내줬으니까 고맙기도 해서 나름 소소하게 과금도 했던거고 근데 어느 순간부터 업뎃이 싸가지 없게 느껴지긴 했음 그때부터 아예 손 뗐는데 지금 상황 보니 더 심각해지긴 했구나 싶음 나름 애정 갖고 재밌게 했던 게임인데..
다뤄줘서 고맙습니다
영상이 부족한거같단 느낌은 들지만 사실 다 다루는거만 하면 최소 4~5편 만들어야할테니 이해는 됩니다...
다이어리 구챔스 등등의 모든 문제를 다룬 대본이 있었으나 대본만 3만글자 나와서 편집불가 수준이라 기각되었습니다
@@IIllIllIIlIlllIllI 간략하게 다룬건 어쩔수 없는거같아요...
크게 터진거만 다룰수밖에 없었지만 젤스뽑기 얘기 안한거나 길드전 개편이 단순 재탕문제로 표현된거 등등은 좀 아쉬웠어서요
@@iriszero 쿠키런 하는 유저들만 보는건 아니니까요 따지고 보면 당연한거죠
@@IIllIllIIlIlllIllI 기각될만 했네... 대본이 그렇게 길어지면 ㄹㅇ 답도 없으니..
차라리 그 대본이라도 보여주며 좋겠다
제 생각엔 유저분들이 화나신 진짜 이유는 돈이 문제가 아닌 거 같습니다.
지금 보기에 데브와 유저들 사이의 분위기가 나빠진 진짜 이유는, 데브가 제대로 된 소통을 하지 않고 그럴싸한 위선을 떨고 있다고 느껴서인 거 같습니다.
CM로즈의 발언, 쿠킹덤 공식계정 선동글 등등이 데브라는 기업의 입장에선 별거 아닌 해프닝일수 있겠지만
생각 이상으로 그것들이 유저들이 바라보는 데브라는 기업 이미지엔 치명상을 입힌 거 같습니다.
유저들의 부정적인 의견, 피드백을 제대로 수용되지 않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듣는 척을 하고있지만 사실은 굉장히 무시하고 하대하고 있었다는 식이 되어버렸거든요.
그래서 유저들 사이에서 "기싸움"이라는 단어가 나온 거에요.
데브가 소통을 안했다기 보단 유저와 좋은 관계를 버리고 수익을 택한 듯... 데브 유저들 아끼고 소통 열심히 하려는 게 눈에 보여서 개인적으로 되게 좋아했던 회산데. 게임으로 돈을 버는 하나의 직업이기도 하니까..데브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한편으론 조금 아쉽네..ㅜ
와..여태 쌓인게 많아서 진짜 영상제작하시는데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이 양반은 왜 날이갈수록 웃겨지는 거야 ㅋㅋㅋㅋ 재미는 진짜 겜렉카 1위임 ㅋㅋㅋ
1:07 "개"인적으로 웃긴 포인트ㅋㅋ
6주년 기념으로 아무것도 안하겠다가 최소한 이것보단 더 나았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분명 이런게임 아니였는데
처음 수호카드사태때 느낌이 너무 싸해서 접었는데 그뒤로 나름 제대로 패치하고 노력하고 있어서 여론도 좋게 바꼈구 그래서 복귀생각은 없어도 정말 카쿠때부터 좋아한 정이 있어서 응원했었는데 또 이러네
CM로즈 코스프레때 지존형 웃참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정리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4-5년동안 약900-1000만원 현질하면서도 즐겁게 게임하고 주변 사람들도 추천해서 같이 했고 금방 게임에 질려하는 저에게는 정말 오랜 친구같은 게임이었는데 이번 계기로 돈은 아깝지 않고 그저 놓아줘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화나면사도 속상한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개편을 한다면서 개판으로 만들어 버리는 능력 대단하다
게관위가 바다이야기 전체이용가로 통과시켰으니 게관위 영상 만들자
2천 원 감사합니다!!
Cm도 잘못했지만 cm을 고기방패로 쓰고 있는
배씨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배씨도 누적되는 적자 앞에서,
열어서는 안될 판도라를 열었지만..
놀랍게도 이거 자율규제 준수아니야 자율규제는 유료성이있으면 매일 뽑건 유료 배틀배스로 뽑건 뭘하건 확률 공개해야함. 아마 모니터링해서 고치라고할거야 아마
올해 명언 많이 튀어나오네요.
개인의 선택에 이은 여러분이 자존심 부리는거에요 까지 캬...
거를 타선이 없네 .
10:02 맞죠 5강화 안 해도 엔드컨텐츠? 즐길 수 있죠? 근데 그건 쿠키 레벨 1만 찍어도 즐길 수 있어요... 굳이 마법사탕만 만렙 안 찍어도 즐길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저희 쿠키런에 랭킹 시스템에 최고 점수 조합 따라하기가 있어요. 이것도 하나의 컨텐츠화 했단 말이에요? 유튜브에 랭커 빌드 올리고, 그걸 따라하기 편하게 버튼 하나로 따라할 수 있게 해준 패치였어요.... 그런데 이제는 중소과금 유저 밑으로는 그 버튼을 못누르게 생겼어요... 아 누를 수는 있죠. 랭킹 저~~~ 밑에 있는 조합을.
지존조세님 말씀대로 이번 패치로 컨텐츠의 모든 걸 '즐길' 수는 있죠. 근데 그게 타노그가 헐크 죽빵 맞는 그런 "즐기시게 놔둬"가 아니에요...
현재도 플레이하고 있는 쿠키런 유저입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돈도 조금씩 들여가며 열심히 계정을 키워왔지만 슬슬 한계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약 1주일 후 출시될 천년나무 쿠키 마법사탕을 생각하니 막막합니다.
롤백까진 바라지않고 S급 설탕결정의 쿨타인만 좀 줄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나쁜놈이 나쁜짓하면 열받아도 곧 순응하는데 원래 착한놈이 갑자기 나쁜짓하면 당연히 반발이 심하지
ㄹㅇㅋㅋ
존세형 유저들마음을 대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적자나서 돈좀 빨아먹겠다 하는거 이해감 워낙 혜자겜이었으니깐 근데 빨아먹어도 적당히 빨아먹어야지...아님 좀 천천히 빨던가 너무 한번에 빨아먹겠다는 게 보이잖아 지금,,,그리고 빨아먹으면 재밌는 컨텐츠 내줘야지 진짜 차라리 팀파이트가 더 재밌었어 그냥 팀파이트 돌려내,,,
쿠키런 IP게임 늘 해왔지만
진짜 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카카오쿠키런 좀 단물빠질때부터 쭉 데브 재무 봐왔는데
쿠킹덤 출시하기전까진 쭉 적자더라구요
진짜 IP자체로는 8년 언저리 해온 게임 꼭 이어져갔으면 좋겠어요
그렇져 진짜 저희에게 있어서 몇 안되는 좋은 한국회사 게임이었는데.. 게임도..ㅠㅠㅠㅠ
펙트는 데브는 오븐에서 수익이 나고 그거 마중물로 말아먹은게 한두개가 아니라 적자라는거다.
이게 ㄹㅇ임...
이건 쿠키런을 사랑하는 유저도 실드를 치고싶어도 칠수가 없네요
중3인 저는 13년도 카쿠부터 지금 오븐브레이크 쿠키런킹덤 쿠키런 퍼즐월드 까지 많은 쿠키런ip를 즐기고 사랑하며 살아왔습니다 주변사람이 돌아가신일이나 학교에서 괴롭힘당한 일도 쿠키런을 하다보면 금방 까먹고 살정도로 열심히 애정들여 했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애정있는게임에 돈도 써가며 키워가면서 그애정은 더욱커졌습니다 수호카드가 나왔을때도 사실 저는 그럴수있다고보고 그냥 즐기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패치되서도 잘즐겼구요 그리고 이번6주년 이벤트는 정말 기다려졌습니다 게임을 들어가보니 열심히 모았던 재료는 가루가되었죠 진짜 마법가루요 하지만 게임사도 돈을 벌어야 하는입장이고 다시 모으면 금방모을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레이드런으로 발을옮겨 진행해보니 내가 알던 게임이 맞나 싶을정도로 오랬동안 진행되는 플레이타임과 그렇지못한 보상과 난이도가 저를 반겼습니다 저는 수호카드를 즐겼던 유저로서 포용력이 되게 높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업데이트만큼은 크나큰 배신감과 내가 13년도부터 정말 어렸을떄부터 애정을 쏟고 힘들떄를 견디게 해주었던게임이 한순간에 내 마음속에서 무너지는것 뿐만아니라 모두에게서 무너지는걸 지켜볼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이런글을 써도 아무 영향력이 없을걸 너무나도 잘알고있었기에 그무력감에 너무나도 좌절감이 심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사람들도 꽤나 많았구요 cm과 디렉터분들이 얼마나 힘든지도 잘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에서 정말로 침묵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할정도로 꽉막힌 패치노트가 올라왔고 다른 유저들의 거센 비판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게임이 이렇게 갈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많아져 힘들기도했습니다 그정도로 애정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지존조세님은 항상 쿠키런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 유저들의 입장을 대표하듯 보여주었고 제작자를 이해와 동시해 타협점을 제시하는등 유저들을 위로하고 데브님들에게도 납득될만한 말들을 영상으로 제작해 주셨죠 저번 쿠키런영상에는 크게 와닿지는 않았지만 나자신이 아무것도 할수없다는 무력감이 들떄쯤에 이영상을보니 정말 감동이였고 많은 생각이들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수가 없습니다 살면서 유튜브 댓글을 써본게 손에꼽을정도로 적지만 정말 이렇게라도 제심정과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싶었습니다 쿠키런 잘되었으면 좋겠고 좋은운영 보여주면좋겠고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조세형.. 쿠키런 잘 가라고 하기도 전에 그 바다신 2이라고 적혀있지만 사실상 바다 이야기 2를 그것도 전연령으로 통과시켜버려서 자살버튼 연타로 누른 게관위가 먼저 가버리겠다네..?
지존님께서 영상에 담을 정도면 5년간 묻어 뒀던 뼈를 꺼내야 할때인가..
중,고등학생 시절을 함께한 게임이고 즐거운 순간도 많았는데 점점 나락으로 빠져가네요 ㅠㅠ 도대체 어캐 해야 데브가 정신을 차릴라나요....
인정합니다.. 16년 10월 27일 출시하고 2일 후부터 지금까지 6년 넘게 해온 게임인데 ㅜㅜ
에몽님 오랜만이네요
지존조세의 일침에도 항상
"용감하게"
뎂븞싮슶텂즚
진짜 이렇게 열심히, 딱히 과금 안 필요해도 우리 데브 살아야 게임이 살지 라는 마음으로도 과금하고 오랫동안 한 게임이 쿠키런이라 진짜 업데이트 없어도 살아만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카카오게임 시절일때의 쿠키런 상위 1퍼 유저였는데
진짜 무과금 혜자게임의 대표였긴해요 ㅋㅋ
크리스탈을 주는 보물이 있어서 오래하면 오래할수록 그런 보물들이 쌓이고
매번 출첵할때마다 크리스탈 수십수백개씩 들어오니 현질할 이유가 없는,,,
그거 모아놨다가 s랭크 두배이벤트할때 만개씩 쓰고 그랬네요
쿠키런을 초등학교때 부터 해온 유저로서 계속해서 컨텐츠나 다른 것들을 즐겨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쿠키런 진짜 놓아줘야할 것 같다...
속이 겁나게 시원하네요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 진짜
이게 참 스토리도 할 말이 많은데 쿠키들은 오븐에서 파생된거 까지는 좋은 설정인데 갑자기 도시가 튀어나오니 할 말이 없었음 분명 스토리 상으로는 용쿠가 가장 먼저 탈출한 걸로 되어있는데.... 도시가 있다라는 말은 그전에 누가 탈출을 했다는거 아니면 마녀가 아닌 누군가도 쿠키를 만들수 있다라는 말이 있었어야함 진짜 쿠키런 스토리 ㄹㅇ 개판임 스토리부터 손좀 봐야됨 스토리 볼때마다 그냥 뇌빼고 단편 소설처럼 받아들이고 있음 스토리 제발 손보길
아무리 봐도 원신은 전설이다...
무과금도 할 수 있는데 이상하게 캐릭터로 꼬움 유발이 엄청남... 지들이 슈퍼 십덕이라 그런지 같은 덕후들의 지갑을 여는 클라스가 미쳤음...
원신은 pve겜인데도 과금유도가 ㄹㅇ 지림
솔직히 최근 레전더리 보물들을 위시한 추가컨텐츠에 따라 BM 매워지는 건 그렇게 신경 안 썼는데, 이번 6주년 레이드런은 컨텐츠 자체가 잘못 됐음... 스킬을 강화하려면 레이드 성공을 해야 하는데 레이드 성공을 하려면 스킬 세팅이 77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게... 메이플에서 카루타 가기 전에 카루타 셋 맞추고 스데미 가기 전에 앱솔 맞춰야 하는 것 보다 더 기이한 구조 ㅋㅋ
쿠키런 약 4년정도 했고 한참성장할때 1년정도는 과금도 많이했고 그이후로는 로얄클럽 3900원만 써도 잼있게 즐길수있는겜이었는데... 코인재화만해도 약 75억 모았을정도로 누구보다 애정을 가지고 겜을했습니다.솔직히 이번6주년 보면서 더이상 답이없구나. 확실히 느꼈고 클럽해지하고 접기로 결정했습니다.
0:14 웃참 ㅋㅋㅋㅋㅋㅋㅋ
겉으로는
"쿠키런" 이라는 말을 들으면 와 그 갓겜~ 그거 옛날에 했던거? 라고는 하지만..
진짜 유투브든 친구들이든 비하 발언이 더 많은거 들으면 뭔가 내가다 욱해지려고 한다 ㅠㅠ
떠난지 한참됐는데 저도 시즌6 수호카드 롤백을 겪어본 사람이라서 마음이 아프네요.....
CM로즈씨는 정들었었는데... 아이고... 참...
데브야...ㅠㅠㅜ
쿠키런에 500정도 꼴았는데 개편되고 노력이 사라진거같네 ㅋㅋ
마음을 대변해줘서 감사합니다 조세님
6년에 500밖에 안들었어요?ㄷ
스팀만 해도 연간 삼백들던데
@@crazydog0205 솔까 맞긴 하잖어 ㅋㅋ
@@crazydog0205 내 말은 솔직히 말하자면 쿠키런 자체가 다른 모바일 게임에 비해서 조금 많이 혜자이기도 했고, 이제 돈 좀 벌고 싶다는데 저 정도는 나쁘지 않은거 아니냐는 거지
@@crazydog0205 하긴 저 경우에는 너무 불필요하게 현질을 많이 하긴 하셨네
이번 레이드런은 정말 보스를 잡기가 어렵고 토벌도 쉽지 않아서 재미가 없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마법공방 개편으로 무지개큐브 200 수급하기 어려워졌습니다.
마법공방 개편이 가장 큰 문제점인거 같아요. 마법공방 개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썸넬+제목+인트로 완벽하다..
과금 요소를 만들거면 기존 컨텐츠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대신 차라리 마법사탕 시즌2같은 걸 만들어서 거기에 과금 유도를 하는 게 맞았다고 봄. 열심히 모았던 재료들을 뺏는 건 진짜 양아치 짓인듯..
이번에 게관위 바다신2 전체이용가 내린것도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예전엔 그래도 부담없이 복귀해서 겜을 즐겼는데 이젠 복귀하기도 두렵다
하필 10월 28일 쿠키런 유튜버들과 하드보스 깨는게 있는데 정원이 최대 10명인데 CM로즈님이 최대 15명이라해서 모든 채팅방이 '15명?' '그리 많이 들어갔나?' 등 많은 댓글이 많았는데
CM점수는 처참함..
bm은 이해하는데... 그만큼 컨텐츠를 재밌게 내다 못해 잘쓰던 기존시스템 롤백이나 해도 수긍할 사람이 정말로 많은데...
수호카드 개편되면서 떠난 유저입니다. 정말 오래 한 게임인데 접을때 계정은 몇 쿠키 제외 모든쿠키 마탕에 만렙쿠키 다 해놨고 필수스킨도 현질 해가면서 뽑았어요. 랭커 달리면서 유튜버 분들 빌드 깎는거 열심히 보고 따라했었는데, 현질 부담은 정말 없었습니다. 새로운 레어쿠키 개사기로 나올때마다 서버비 내야지 라는 생각으로 5만원정도 지르면 당일날 만렙에 사탕 5강 때릴수 있었고 엔드스펙 레전더리 쿠키도 시간 박거나 돈 조금만 쓰면 되는 구조였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나머지는 실력으로 하는거였어요.(아이폰 유저라 블루스택 깔아서 현질한 기억이 있네요.) 현생이 너무 힘들어져서 어쩔 수 없이 접은 게임인데 이렇게 망가졌다니 안타깝네요...
쿠키런 킹덤 2주년이 너무 기대되는 부분...데브 게임 운영특 : 몇주년 행사마다 유져들 날려버림
1주년에 수호선전 노잼이었는데
제발 이번엔 잘되길
마법공방 진짜 심각하다….시즌2부터 시작했던 유저로서 정말…가관이네요
수호카드때 반발 심했던걸 생각하면 이번것도 보상을 제대로 해주지 않거나 패치를 다시 제대로 하지않는이상 유저들이 지난번보다 더떠날것 같네요
이 영상이 하고싶은 말을 다 말해주는듯. 과금유도? 할 수 있지 회사가 적자라는데 근데 그만큼의 보상이나 컨텐츠가 알차야 수익 내면서도 유저들 안떠나게끔 하지.
애정을 가지고 게임하는 유저들이기때문에 현실을 못보는거같은데... 양질의 컨텐츠가 안나오는건 딱 둘뿐입니다. 개발자들이 떠났거나, 차기작개발하러 팀이동을 했고
남아있는 운영팀이 게임 패치 진행하고 있는거죠. 개발팀에는 회사내에 최고 능력자들 다 보냅니다
예전 작품을수록 속된말로 떨거지들이 맡고있는거에요.
냉정하게 말해서 쿠키런 열심히 닦고 고쳐봐야 신작내는거보다 수익성 잘 나오겠습니까?
쿠키런 회사 덩치 커졌죠, 돈 벌어야겠죠? 이렇게되면 철저하게 자본시장 논리로 갑니다
쿠키런이 혜자였던건 '혜자'였기 때문에 성공할수 있다는 전략이 있었기에 그렇게 시작했던거겠죠
지금은 더 이상 성공할 필요가없고 남아있는 사람들한테서 조금이라도 더 빨아먹고 신작개발에
보태기 위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니 좋은 결말은 절대없을겁니다.
근데,현실 아는 사람들은 몇년전에 진즉 접었겠죠.
현실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남아있는겁니다. 안타깝지만 좋은 결말은 절대 없어요.
같은 상황에서 그런 결말 맞이한 게임도 없구요
웃긴건 타겜들은 n주년이면 보상이라도 펑펑 주는데 쿠키런 6주년은 보상은 쪼-------끔이고 돈 지르라는 노골적인 시스템과 현질패키지, 그리고 노잼 재탕 이벤트만 많음..ㅋㅋㅋㅋ 무엇 하나 제대로 해준게 없음
0:16 웃음 참는거ㅋㅋㄱㅋㅋ
몇 번 돈 쓸까 했지만 무과금으로 버텨보자는 판단이 지금 보면 좋았던 것 같아요. 이젠 현질하면 계속 현질만 하게 되는 상황이 오는데 차라리 잘됐죠... 이참에 한 번 손 놓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어요.
7년간 했던 쿠키런IP..이젠 놓아줄때가 됬군요..
이번 업데이트로 마법공방을 다시 원레대로 부활시킬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쿠키런을 보내줍시다
R.I.P
불안한건 쿠킹덤도 2달뒤 2주년이다...
헐
1주년이 엇그제 같은데 세상에
@@jijonjose 그니까요...
킹덤은 ㄹㅇ 오븐보다 운영구린거같음
실시간 방송 자존심 발언 이후로 그 다음방송에서 우는거 ㅋㅋ 개웃겼다 ㄹㅇ
쿠킹덤 유저인데 최근에 접었거덩요 콜라보 한다해놓고 그냥 한 아이돌 팬게임 된수준이라 근데 평소에 유저들이 요구했던 퀄리티를 못해서 안한게아니라 유저새끼들아 좆까세용 ㅋㅋ 이랬던거구나.. 생각들정도로 콜라보에 몰빵해놔서.. 걍 현타와서 접었음
오븐브레이크, 킹덤 둘 다 플레이 안 한지 1달이 넘어가는데 이런 사태가 왔네요,.. 두 게임 모두 콘텐츠가 지루해져서 안하고 있었는데 이럴줄이야 ㅠ 쿠키런 IP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팬 입장으로서 너무 아쉽습니다...ㅜ
쿠킹덤만 했어서 그런가 매출 적자 난 데에는 쿠킹덤 쪽 막장운영이 더 한몫했다고 봄 현질유도는 말할 것도 없고 저쪽은 컨텐츠 개선/개편이라도 하려 했지만 여긴 사실상 의미없는 관상용 콜라보에만 돈쓰고 게임에 정말 필요한 패치는 매번 미룸 컨텐츠 돌려쓰기는 양쪽 다 문제지만 이쪽은 게임 방식이 매번 자동사냥 뻔히 지켜보기만 하는 수준이라 훨씬 루즈하고 노가다스러움
그래도 외국진출 잘해서 신기하게 아직 안망하는 것 같은데 bts콜라보 끝나면 슬슬 위험할 듯 언젠가 이쪽도 함 다시 다뤄주셈
한 카쿠때부터 10년쯤인가 하고 있는 유저인데 수호카드때도 솔직히 데브가 잘 해주겠지 하고 안접고 아니야 우리 데브 잘 할거야 이러면서 버텨온 시간이 있지만 이렇게까지 운영 개판으로 할거면 진짜 접을거같네요. 유저들이 돈주는건데 그 유저들을 무시하고있으니 참.....
어릴떄 카쿠 할 때는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곤 예상도 못했는데...🤦🏻♀🤦🏻♀🤦🏻♀🤦🏻♀
요즘 상위 랜드로 가면 갈 수록 무과금의 랜드 이동은 더 어려워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채소 랜든가 머시깽 나오고 거길 벗어난 적이 없어,,,
그러다 갑자기 황폔(채소랜드 후속 랜드라는데, 간 적도 없어서 모르겠고..)가 뭐시기 나오고 그 후에 수호카드 나오더라....
ui 개편 했다길래 기대하면서 들어갔는데, 나에게 다가온건 레벨업을 할 떄 일괄로 못하는 거와...쿠키나 펫을 봐야할 때 보기 싫은 ui 뿐이였다..
수호카드 진짜 개에바였다 새로운시도? ㅇㅇ좋지 게임은 원래 새로운 시도를 해야하니까. 이러면서 플레이 전에 리뷰를 봤는데 가관이더라...
첫변신 삭제에 에픽 카드를 많이 뽑아야 유리하단 건 누구 생각에서 나온거임?
등급 때문에 능력치가 다를 수 있다는 거 앎. 근데 첫변신 삭제랑 n장 뽑아야 한다는 이런 시스템은 누가 생각해 낸 거임?
카쿠 때도 쿠키마다 고유의 첫 변신은 없었어도(있었나..), 특정 버프를 구매하면 첫번째 맵을 더 빠르게 지나갈 수 있었음.
그러나 쿠오븐은 이런 시스템을 안가져오고 첫변신이란 시스템을 가져옴. 이로부터 몇년이 지난, 이젠 익숙한 첫 변신은 지울래야 지울 수 없다는 것을 회사에서도 잘 알텐데, 수호카드를 출시하면서 첫변신을 지운 건 좀 아니라고 생각됨.
수호카드? 추가할 수 있지. 그런데 첫변신 삭제는 안해야했던거 아니냐고..수호카드는 몇장 뽑아야 고성능을 뽑아내던데, 진짜 왜이러는 거임?
양심적으로 가챠를 출시 할 거면 천장이라도 추가하던가..50번 돌려서 천장 찍는 건 바라지도 않음. 적당한 선에서 천장이 생겼으면 좋겠음.
천장이 진짜 중요한게, 천장이 없으면 그 게임을 진짜 애정깊게 좋아하는 사람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현질을 해서 몇십, 많게는 몇백을 지름.(14n만원..) 그리고 쿠오븐이 오픈한지가 몇년인데, 아직도 천장 시스템을 출시 안함?(쿠키랑 펫은 천장이 있는 걸로 아는데, 문제는 쿠키의 천장게이지와, 펫의 천장게이지를 공유한다는 것임. 얻고싶은 쿠키랑 펫(짝궁인.)이 있는데, 교환할 마일리지는 쿠키나 펫 중 하나만 골라야 하는 상황이 벌어짐. 딱 쿠키 하나 명함 컷 할 마일리지만 모았다면, 그 유저는 펫을 얻기위해 다시 다이아를 수급하고, 가챠를 돌려야하는 상황이 발생함. 그리고 쿠키나 펫 하나를 얻을 마일리지를 다 모았으면, 나온 쿠키 위에다가 마일리지가 꽉 찼어요! 그래도 가챠는 계속 돌릴 수 있어요! 라는 멘트라도 추가헤주던가. 이런 것도 추가 안하고 계속 가챠를 돌리다가 끄고 나서야 아는 경우가 있음.....)
이거말고도 문제점은 진짜 많지만(요즘도 문제가 개많음..영상에 나온 레이드런이라던가, 개심한 재탕이라던가.....), 카카오 시절부터 애정을 가지고 한 게임인데, 어째 가면 갈 수록 유저들에게 실망적인 행보만 보이는 것 같음.
정들었던 쿠키런 시리즈를 떠날 떄가 된게 맞나봅니다. 체스맛 쿠키 진짜 좋아했는데, 이제는 진짜 놔줄 때가 된 것 같기도 하네요.
진짜 몇년을 즐기면서 해왔는데, 랜드 경기나, 쿠키의 도전은 안하더라도 그나마 하던 대탈출도 닥터와사비? 걔가 추천해주는 이후로는 안함... 닥터와사비가 추천 해주는 덱은 항상 예상 기록보다 구리게 나오더라. 차라리 빌드를 직접 짜는 게 닥터와사비가 추천해주는 덱보다 훨 나은 수준임....
수호카드때 잠깐 접었다가 롤백했다는거 보고 '대처 잘했다' 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해오고 있었는데 이번엔 롤백도 아니고 레전재료 제작 쿨도 안줄였다는 소리듣고 진짜 정떨어졌음 패치도 유저가 바라는 방향이 아닌 그 반대로 가고 있었고 이제는 그냥 놓아줘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음
Cm로세 부끄러워서 실룩실룩 웃는거 너무 킹받아
00:16 웃참하는 형을 보니 아직까진 여장을 즐기는 것 같아서 너무 기뻐
한때 재밌게 즐기고 엔드스펙까지 달렸던 게임이었는데 이렇게 망가졌다는걸 오늘 알았네요
탈출은 역시 지능순인가..
주가가 이를 말해주는 것 같다. 코로나 이후로 10배로 뻥튀기 됬는데 그게 2~3개월 사이에 반토막이 났으니... 뻥튀기 된 금액으로 회사 키우던 데브 입장에서는 배가 아프겠죠. 그리고 리니지 봐도 욕 먹으면서 매출은 잘나오는데 안 할 회사가 어디있겠습니까.. 예 뭐..
쿠오븐 현재 상황
"무슨 축제가 열리는 건가요?"
"축제가 아니라 장례식입니다"
쿠키런에 꾸준히 매달 수십만원 쓰고 오븐대주주로 꾸준히 과금한 유저입니다.. 진짜 예쁘고 귀여운 쿠키랑 달리는 재미로 살았는데.. 그냥 이제 뭐 모으기만 해야겠어요... 어차피 이렇게 된거 수집게임밖에 안되네요
내가 쿠킹덤유저지 쿠오븐 유저는 아니라서
쿠오븐에 대해 말은 못하겠지만
데브에 운영을 생각해봤을때
헤자겜은 정말 맞는데
냉정하게 게임사로써 봤을때
게임이 재미가 없어
우리가 어느 식당을 갔을때 허름해보이든 삐까뻔쩍이던 음식이 맛만 있으면
허름하든 뭐든 (사이드적인건 어느정도 포장이되는데)
쿠킹덤에서 콘텐츠로써도 그렇다고 세계관적인 재미를 못 느끼겠음
그냥 보상 타고 뽑기만 하려는 겜같음
(아 물론 꾸미기적인 부분은 잘한다 생각함 쿠키들 상호작용 모션같은거)
현재 칭찬받는 블루아카이브나 미호요겜들 보면
장르의 차이는 있지만
어쨌거나
이벤트에서 다른겜중 유명했던 이벤트로 가져와서 익숙하지만 틀을 깨는 시도(붕괴-붕가이즈 같은)를 한다든지
총력전원툴이라 불리지만
세계관과 스토리를 잘 만들고
제작진이 방송을 통해서 음악회든 뭐든 자기겜의 세계관에 빠질 수있게 시도를 하고
첨엔 욕을 먹다가도 피드백을 통해 지금은 꽤 인기겜이 됐지(겜관위사태도 한몫했고)
하고싶은말은
게임성이 좋아 조작하는 재미나 이벤트가 재밌다던지
아니면 ip파워가 강해 세계관만 보고있어도 막 흐뭇해진다던지
둘 중 하나는 성립되던다
빡쳐서 경쟁겜으로써 돈을 박게 만들던지(에픽세븐같이)
위에 말한 겜들 bm비싸
근데 쿠키런,쿠킹덤 ip는
ip파워가 강함에도 스토리적으로 재밌는지 (x)
먼가 유행하는거든 뭐든 재밌는 시도(x)
그냥 캐릭터만 찍어내는데
내가 저 캐릭에 빠질 빌드업(데브도 하긴 했었지 페르페맛 쿠키같은거 보면)
이 약한데
이제는 단순히 가격이 싸다
이거하나로는 어필이 되지 않아
자석처럼 내가 이겜에 붙잡힐 요소가 필요한데 현재의 데브는
bm 착하다 외에는 모르겠어
ㄹㅇ 신쿠를 내는 게 아니라 기존쿠 빌드업을 꾸준히 해줘야하는데 그걸 너무 못했어
블리자드도 그렇고 데브도 그렇고 원래는 착한 BM을 추구하던 기업들이 저렇게 되니까 착잡하네요...
형.. 쿠킹덤도 장난아니야.. 복귀해보니 게임이 아니라 숙제가 되어있었어...
데브는 공방 기간제 없애고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라
재고 없어져도 떼탈출로 다시 모으면 되니까
싯팔 이형은 안경쓰니까 ㅈㄴ 지적이고 잘생긴편인데 왜 이런 심연에 빠져버린거야 ㅋㅋㅋㅋ
쿠킹덤도 출시 때부터 꾸준히 소소하게 해오다가 미쳐 날뛰는 난이도+미루기만 하는 스토리+폭등하는 파워인플레+기존 재화 가치 떡락+기간한정 재화 떡칠 떄문에 빡치다가 이번 BTS 콜라보에서 직격탄 맞아서 접었는데 본가도 문제가 많군요...... 정신 좀 차려라 데브시스터즈......
데브가 이해가 된다는건 나는 이해 못하겠음. 상관없는 오븐브레이크 유저들한테 책임을 묻고있는거로 밖에 안보여서 ㅇㅇ 이상한거 만들고 사업 넓히다가 회사 적자내고 감당 못해서 오븐까지 와서 현질 유도 하고있는거라
저 로즈인가 개뼉다구인가. 저런 인간을 소통을 하겠다고 내세운 회사의 개념부터 이미 안드로메다 떠나심
카쿠때부터 8년동안 매달 15~20만원 현질한 썩은물입니다. 데브놈들 작년 수호카드 때 욕쳐먹고 정신 차릴 줄 알았더니 바뀐게 1도 없어서 게임 접으려고 합니다. 킹덤 출시 후에 돈맛 좀 보더니 쿠오븐 패치도 이상하게 하고 있네요ㅠㅠ
개편이 좀 골때리는건 인정하지만 데브도 결국 회사니까..
적자가 난다는걸 생각하면 참 불쌍하기도 한 회사여...
무과금으로 엔드스펙을 찍을 수는 있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님
이 겜은 혜자라기보단
다른 모바일 겜과 비교하면 선녀인 정도임
데브는 심지어 소통하는척하면서 운영진들이 쉴드글까지 쓰는것까지 들켰었죠 이 회사는 ip아니면 정말 끝났을 회사가 아니었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