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TV 영상 목록 docs.google.com/spreadsheets/d/1Vd0Cc2gcruPb1Xi_cK2haPr2OREXKOgnMxOjHyBG8O0/edit#gid=0 24시간 모자동실 산부인과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서울 도곡함춘 산부인과 서울 메디렌느 산부인과 서울 삼성서울병원 서울 서울아산병원 서울 순천향대학교병원 서울 연앤네이쳐 산부인과 서울 은혜산부인과 서울 이대서울병원 서울 진오비산부인과 서울 호움산부인과 경기 광명 GM제일산부인과 경기 수원 시온여성병원 경남 김해 프라임여성의원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경북 구미 쉬즈산부인과 전북 익산 제일산부인과 제주 김순선조산원 24시간 모자동실 산후조리원 서울 리베산후조리원 마곡점 경기 수원 샤론산후조리원 경남 김해 맘스드림산후조리원 광주 미즈피아산후조리원 충남 아산 다온미래산후조리원
저도 하정훈 선생님덕분에 산후조리원 가지 않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다들 철없다 피똥싸봐야 정신 차린다는 등 뒷말을 하네요 본인이 힘들었다고 다른 사람도 그럴거라고 가르쳐주는건... 더욱더 악순환을 발생시키는 것 같아요 인생을 살면서 내가 실패했다고 남들도 실패할거라 생각하는 것과 다를바 없을것 같아 중심잘 잡고 저도 좋은 영향력 있는 엄마가 되어야 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의 선택이에요. 그러나 산후조리원에 안가는것이 산모에게 무조건 안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로 잘못된 편견이에요. 조리원에서 신생아를 봐줄 수 있는 이유가 뭔지 아셔야 해요. 출생 직후 아기는 하루 거의 20시간을 자요. 중간중간 계속 깨긴 하지만, 정말로 먹자마자 바로 자요. 먹는중에 잠들어버릴 정도에요. 아기를 가장 돌보기 쉬운 이 시기에 엄마가 아기와 떨어져서 아기를 못파악하고 그냥 지나가면요. 2주후 아기와 적응하는데 더 힘들수 밖에 없어요. 모유수유부터 아기 울음소리 등 엄마가 아기에게 금방 익숙해질수록 아기와 지내는게 수월해져요^^ 그리고요. 낳아보시면 아실거에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내 아기잖아요.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저는 아기가 예쁜 줄 모르던 사람이었어요ㅎㅎ 그런데도, 제아기 처음 품에 안던순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얼마나 예쁘던지... 세상에 사랑이란게 정말로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남의 손에 맡기지 마세요. 지나보면 하루하루가 소중해요. 출생직후는 얼마나 더 아기새같은지 몰라요. 꼭 그 아름다운 경험을 해보시면 좋겠어요. 저는 다시 낳게되어도, 설령 남편의 도움이 없더라도 제가 할거에요. 지나고나면 돌아갈수 없는 날들이니 남의 말 듣지말고 본인의 마음에 따라 겁먹지 말고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모유수유 하면요. 출산으로 부은 부기와 살이 쭉쭉 빠져요. 옥시토신이 분비되어서 자궁수축이 빨라져요. 그러면 오로가 빨리 배출되고 복부 근육들도 빠르게 회복되요. 저는 산후조리원을 가지 않았고 마사지도 받지 않았지만, 출산후 3주만에 10키로가 빠졌어요. 꼭 마사지를 받아야지만 살이 빠지는게 아니에요. 이렇듯 아기와 함께 산후조리를 하면 아기에게만 좋은게 아니에요. 엄마의 회복을 아기도 돕는거에요^^
안녕하세요. 제 이야기 하는 거 같아 놀랐습니다. ^^ 영국에서 작년 9월에 외국인 남편이랑 같이 아기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맞아요. 엄마니까요~ 그래서 너무 당연하게 했고, 아이랑 가까이 있는게 엄마의 심리적 안정에도 많이 도움이 저는 되었어요. 한국엄마나 영국엄마나 인도엄마나 다 똑같아요. 다들 아기 낳으면 힘들지만, 그래도 엄마라서 다 하게 되요. 조금도 더 다르지 않고, 아이랑 같이 어릴때 부터 있으면 루틴을 빨리 파악해서, 여기 엄마들이 더 규칙적인 아기 루틴을 빨리 잡고 있는 거 같기도 해요. 선생님 같은 분이 한국에 있어서 넘 감사하고, 와전된 산후조리 문화가 빨리 건강한 방향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병원에서 스킨투스킨, 모유수유를 직수로 권장하는 지침으로 바뀌었으면 해요. 감사합니다
정유미선생님 강의 보면서 정말 큰도움 받고 있습니다. 노트에 적어가며 아가 맞이 할 준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결혼전부터 산후조리원에대한 의구심이 항상 들긴 했었는데 명확하게 설명해주시고, 본인의 선택이지만 저도 선생님 강의에 적극 동의가 되더라구요. 아가도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 두려움이 분명 있을텐데 아가도 제일 안전하다고 느끼는 곳은 바로 엄마 품이 아닐까요.
선생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산후조리원 가지 않고 산후도우미와 친정엄마와 함께 집에서 산후조리했어요. 아기를 신생아실이라는 곳에 모아 놓는 것 부터 맘에 들지 않아 퇴원 후 집으로 바로 왔습니다. 병원에서는 빈혈이 심해 직수를 두번밖에 못해보고 집으로 와서 자세도 어정쩡하고 ㅠㅠ 정말 힘들었어요. 전문가분께 자세 교정 받고 혼합하다가 한달이후로는 직수로만 완모를 하고 있습니다. 첫째라 잘 몰라 완모를 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아기가 80일이 된 지금 아기와 합이 맞춰지고 너무 행목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모유를 먹는 아기의 표정은 볼때마다 너무 사랑스럽구요. 선생님 강의가 완모하는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산후조리원 안간다고 하면 다들 돈없어서 그런건줄 아시지만..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아기를 더 빨리 파악하고 자라는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집에서 산후조리 한 것을 후회 하지 않아요! 혹시 둘째가 생긴다고 해도 조리원은 가지 않고 병원도 모자동실이 가능한 곳으로 가려고 합니다. 선생님 앞으로도 많이 가르쳐주세요❤️
선생님 강의 듣고 자연분만 후 3일만에 집으로 와서 조리 하고 벌써 아기가 200일 넘었네요. 남편이 회사 때문에 도와주기가 어려워서 산후도우미 바로 모시고 친정 엄마도 계속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코로나로 격리 해제되자마자 출산하는 바람에 아기 낳고 한번 안아보고 퇴원 할때까지 아기를 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출산 전에 모자동실 하겠다 했는데 코로나라고 안된다고 했어요. 남들은 유축이라도 해서 신생아실에 갖다 주는데 저는 유축도 안된다고 했고 신생아실 유리에서 보는 것도 안된다고 했어요. 같은 병원에 있는 산모님들도 저랑 마주치면 불편했을 마음 이해 하구요 저라도 불편했을거에요. 그래서 집으로 가기로 결심했어요. 그리고 다른 아기들은 엄마가 와서 모유 주는데 저희 아기는 아무도 안 찾아오고 플라스틱 통에 담겨서 밤에도 형광등 아래서 포근하게 안아주는 사람도 없이 엄마도 못 만나보고 그렇게 있는다고 생각하니 조리원에 가기 싫어졌어요. 조리원 당연히 가야된다고 생각하고 예약 다 해뒀는데 취소하고 바로 집으로 와서 그때부터 바로 직수하고 아기를 돌봤습니다. 조리원에 갔다면 그 갓난아기 시절을 남편은 보지 못했을거에요. 그리고 저도 가족들과 함께 있다보니 산후우울도 크게 오지 않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출산 전부터 모유수유 결심을 했었기에 조리원 갈 필요가 크게 없었던 것 같아요. 처음엔 마사지 못받아서 살 안빠지는거 아닌가 했는데 수유 하니 50일만에 임신 전 몸무게로 다 돌아왔습니다. 무엇이 정답이다 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집에서 조리 결심 하신 분들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용기 드리고 싶어 댓글 남겨봅니다…! 도움 받으실 곳 있으시면 적극적으로 도움도 받으시고요! 정말 자아효능감이 차오르는 경험이 될거에요 ^^ 만약 둘째가 생긴다면 그때도 산후도우미 모시고 집에서 해보려구요.. 특히 모유수유 결심 하셨다면 더더욱 집에서 조리 하시는게 편할 것 같아요. 그래야 불필요하게 유축도 안할 수 있고 아기가 배고파 울기 전에, 분유로 뱃골이 늘기 전에 모유를 줄 수 있고, 아기와 빨리 맞춰 나갈 수 있으니까요~ 저는 그래도 아기랑 편하게 맞아지는데 백일 정도 걸렸네요 😅 셀프 조리도 모유수유도 쉽지 않겠지만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엄마니까요! 그리고 좋은 강의 올려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늘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
작년 6월 3.74키로의 예쁜 딸을 자연분만했습니다. 코로나로 모자동실 안해준다해서 2박3일 퇴원후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심지어는 사실 하루만 있고 바로 집으로 오고 싶었습니다. 왜냐면.. 신생아실에 아이를 2박이라는 시간동안 저없는 곳에 두고싶지 않았고 분유를 바로 먹이는 시스템이 너무 맘에 안들었거든요. 제가 제아이는 모유수유 직수로만 하겠다고 요구하니 병원에선 되려 위험하고 한심한 일이라는듯이 말하며 허락을 안하더군요. 덕분에 아이 뱃구레가 너무 커져서 직수완모로만 적응시키는대에 집에와서 시간이 좀 걸렸네요. 집에서 산후조리하고 아이 돌보는거, 아이와 엄마가 참 행복한 일입니다.. 다시태어나도 전 집에서 산후조리할거구 입원도 하루만하고 집에올생각입니다. 적응하는 시간이 빠른만큼 아이파악도 빠르고 육아효능감이 높아져 엄마로서의 자긍심과 자신감이 더 생겨 육아에 긍정적이 돼요.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정말 동감이에요. 영국에서는 자연분만하면 6시간, 제왕하면 하루 만에 집에 갈 수 있어요. (다들 이걸 원하구요) 한국 병원들과 조리원에서 애기를 따로 둔다는 것 알고는 있었는데 임신하고 생각하니 좀 충격적이에요. 영국에서는 애기가 치료가 필요한 게 아닌 이상 바로 부모가 전담이거든요. 그래서 다들 임신했을 때 교육 받고 공부하구요. 동영상에서 나오는 게 영국에서 하고 있는 방식과 거의 같은 것 같아요.
안녕하세여 저도 같은 고민을 하는 중인데, 직수완모로 어떻게 적응시켰는지요?? 뱃구레가 너무 커진데다가 젖병을 썼더니 유두혼동 오고, 악을 쓰며 울고불고 난리에요. 그래도 분유 안 주고 계속 젖만 물리셨나요??조리원에는 안 갔구요. 오늘이 생후 6일짼데 어제부터 젖이 돌아서 물리는데 조금 빠는 것 같더니 자지러지게 울더라구요.
@@lalalla8992 정말 귀한시간 보내시고 계시네요. 저의 케이스만 말씀드릴게요 저는 2박3일 퇴원하고나서 낮엔 무조건 아이에게 젖만 빨리고 밤엔 분유와 함께 주었습니다. 분유와 함께 주고싶지 않았지만 아이가 2박3일임에도 불구하고 뱃구레가 커졌는지.배고파서 엉엉 울더라구요 젖을먹도도 양에ㅜ안찼는지 하두 울어서 분유를 먹였더니 그제서야 아이가 푹자요. 아이에따라 다르겠지만 저희아이는 먹성이 워낙 좋은 아이였어서(10개월인 지금도ㅎㅎ) 먼저 양쪽 직수를 충분히 다 비워질때까지 시키고 그래도 아이가 더 원하는것같으면(칭얼거리고 우는등 계속 관찰하다보니 파악이 되더라구요) 분유를 같이 주다가 젖양이 점점 늘어나면서(아이가 빨면 빠는대로 시간이 지나면 늡니다. 젖이 쪼그라질정도로 충분히 젖을 아이가 빨아주는게 중요해요) 분유는 끊고 직수완모로 현재 진행중입니다. 저희아이도 2박3일 있으면서도 신생아실에서 잘먹는 아이라고 간호조무사들이 말할정도로 분유를 양껏 먹는 아이었는데 퇴원해서도 하실수 있어요! 자신감을 가지고 시도해보세요~~ 아기들은 신기하게도 엄마가 인내를 가지고 옳바른 자세로 수유를 하게되면 유두에 금방 적응하고 나중엔 젖병을 혀로 밀어냅니다 ㅎㅎ 수유쿠션 선택도 중요한대요, 저는 여러가지 써보다가 다울아이수유쿠션으로 정착했어요. 키가 큰 엄마이다보니 그게 가장 안정적이더라구요
오 그러시군요. 저도 같은 케이스라 저녁에는 직수하고도 진짜 도저히 울음을 안 그쳐서 젖병 물렸더니 10cc 더 먹고 푹 자더라구요. 다행히 깨서 젖 물리니까 빨길래 시간이 지나 서로 맞춰지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유두만 물어서 너무 아파 힘이 드네여 ㅜㅜ 하나 해결되면 하나가 생기고 ...ㅎㅎ 세상 엄마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외국에서 셀프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친정엄마라도 와서 도와주셨을텐데, 정말 남편과 둘이서 첫째아이까지 케어해야했습니다. 영상에 나온 내용들이 제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정말 하나하나 다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힘내요, 엄마니까요. 이말이 왜 이렇게 울컥하나요. 그래 너 잘하고 있어. 라고 말해주는것 같네요.
남편이랑 둘이서 첫째까지 케어하시다니 대단하네요..저도 작년 코로나 한창 심할 때 해외에서 출산해서 부모님이 조리 도와주러 못오셨었어요. 저희는 첫 애라 애기하나만 남편이랑 둘이 케어하는데도 멘탈 부서지더라고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 남편과 둘이 버텨냈던 그 시간과 기억이 소중하고 감사하더라구요. 첫째까지 있어서 힘드셨을텐데 몸 회복 잘하길 바래요 🙂
선생님~ 선생님 강의 듣고 병원 퇴원 후부터 바로 집에서 24시간 모자동실 했어요 (병원에서는 해주지않았어요) 다들 추천하지 않았지만 조리가 끝난 지금 돌아보면 첫째때도 이렇게했으면 참 좋았을걸이라는 생각이들어요 어떻게하면 이 좋은 24시간 모자동실을 더 알리고 더 많이 하실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24시간 모자동실이 아기에게만 좋은거고 엄마는 좀 고생하라는 것이 아니고 결국에는 엄마에게도 정말 좋은거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전 36주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산부이고, 호주에 살아요. 남편이 호주인이라 한국식 산후조리에 대한 지식이 없고, 저도 매체를 통해서 산후조리원 가는건 필수라고 생각해 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 가서 산후조리를 못하는것에 대해 속상하기도 했어요. 대안책으로 출퇴근 하시는 산후조리 도우미를 한달 쓰고, 남편이 집안일을 전담하고 제가 아이를 케어하기로 했어요. 선생님 다른 영상 보고 완모 직수를 하려고 마음먹었고요. 호주는 자연분만하면 하루, 짧게는 몇시간 있다가 퇴원하고, 친구들 보니 대부분 남편도 육아휴직을 길게 써서 같이 집안일 + 육아하더라구요. 출산과 육아에 대한 힘든 점들만 너무 많이 들어서 겁이 나기도 하지만, 남편과 둘이서 육아를 잘 해보려고요.
셀프산후조리 경험담 적고가요 노산 이었고 불안한 마음에 조리원 안가고 집으로 왔어요. 우선 아기는 태어나고 나서가 가장 돌보기 쉬운거였어요. 작고, 가볍고, 많이자고, 귀가 안들리니 시끄러운소리 내도 잘자요. 다만 아이가 처음이라 몰라서 힘들고 정신없는건 있는데, 그건 조리원 나와서도 동일한 부분 이에요. 산모 밥만 잘 해결 + 모유 수유 이 조합이면 크게 힘들지 않아요. 저는 집안일도 조금씩 했는데 회복도 빨라서 출산후 6 주차 병원갔는데 출산전으로 회복 했다고 하더라구요. 호르몬 때문인지 출산후 2-3주는 힘든거 모르고 지나갔어요. 저같은 노산도 어렵지 않으니 젊은 어머님들은 모유수유, 셀프산후조리 꼭 하시길 추천 드려요. 엄마 몸에도 이득이 더 많습니다.
출산전에 정유미원장님 유툽을 우연히 보게된게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모유이야기 책도 줄그어가며 정독했습니다 정말 알려주신대로 해보고싶어서 3일전 자연분만 후 병원 2박 3일입원이 끝나는대로 집에서 산후조리하려 모든 준비를 하였어요 그런데 병원 신생아실서 저의 선택의 여지없이 2박 3일동안은 모유가 안나오니 애기한테 분유보충을 해야한다고 1회당 20~40ml를 먹이고 있고 저도 초산이라 엉겁결에 쭈뼛거리고 있습니다 집에가서는 다시 모유수유만을 하고싶은데 이미 3일간 분유를 배불리 먹은 아가에게 어떻게 다시 모유만 먹도록 잘 해볼수 있을까요?? 서서히 분유를 줄일지 바로 끊을지 모르겠어요. (출산 2일째 수유는 총 네번정도 각 3분씩 정도 연습하느라 물렸습니다) 원장님 귀한 조언 기다립니다. 매 영상 너무 감사히 잘보고 있는 왕팬 초보맘입니다.
자연분만한지 일주일 된 산모인데 집에서 2일있다가 친정으로 왔어요. 집에서 밤새고 애보다가 몸을 무리하게 썼는지 골반통와서 친정에서는 겨우 모유수유만 하고 나머지는 부모님이 다 해주고 계세요. 그래도 모유수유 공부 열심히 해서 젖 하나는 잘 빨리고 있는데...제가 골반통땜에 잘 못걸어서 괴롭네요ㅠㅠ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혹시 집에서 산후조리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으실지요..! 귀저기 사이즈나 대략 필요한 갯수, 직수 모유수유를 위한 준비물(젖병 필요없을것같은데 모유수유할거라도 젖병필수로 준비하라는 말이 너무 많아요), 이상적인 집환경, 아기가 병원가야하는 경우 등이요..!(출산전이라 지식이 짧습니다😂) 집에서 산후조리하려 각오중인데 인터넷 정보는 대부분 1-2주 조리원퇴소 후 준비물 기준이라 음식외에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정확히 알아보는게 어렵더라구요.. 선생님께서 단호하게 한번만 말씀해주시면 큰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일단, 우유병은 필요 없고, 산부인과 퇴원 후 다음 날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고 아기가 잘 먹고 잘 자라는지 확인하세요. 신생아 playlist ruclips.net/p/PLmyxHgwa6EAHXSovzmGmvN_ugtq7sSROy 모유수유 playlist ruclips.net/p/PLmyxHgwa6EAHePirLqbhOI6XEeluR72sg 모유수유 젖 물리는 모습 playlist ruclips.net/p/PLmyxHgwa6EAFXxyRC2QnKPIZwi7iW-Czf
정유미TV 영상 목록
docs.google.com/spreadsheets/d/1Vd0Cc2gcruPb1Xi_cK2haPr2OREXKOgnMxOjHyBG8O0/edit#gid=0
24시간 모자동실 산부인과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서울 도곡함춘 산부인과
서울 메디렌느 산부인과
서울 삼성서울병원
서울 서울아산병원
서울 순천향대학교병원
서울 연앤네이쳐 산부인과
서울 은혜산부인과
서울 이대서울병원
서울 진오비산부인과
서울 호움산부인과
경기 광명 GM제일산부인과
경기 수원 시온여성병원
경남 김해 프라임여성의원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경북 구미 쉬즈산부인과
전북 익산 제일산부인과
제주 김순선조산원
24시간 모자동실 산후조리원
서울 리베산후조리원 마곡점
경기 수원 샤론산후조리원
경남 김해 맘스드림산후조리원
광주 미즈피아산후조리원
충남 아산 다온미래산후조리원
서울시 중랑구 메디렌느산부인과도 모자동실 해요 ㅎㅎ
저도 하정훈 선생님덕분에 산후조리원 가지 않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다들 철없다 피똥싸봐야 정신 차린다는 등 뒷말을 하네요
본인이 힘들었다고
다른 사람도 그럴거라고 가르쳐주는건...
더욱더 악순환을 발생시키는 것 같아요
인생을 살면서 내가 실패했다고
남들도 실패할거라 생각하는 것과
다를바 없을것 같아
중심잘 잡고 저도 좋은 영향력 있는 엄마가 되어야 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의 선택이에요. 그러나 산후조리원에 안가는것이 산모에게 무조건 안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로 잘못된 편견이에요. 조리원에서 신생아를 봐줄 수 있는 이유가 뭔지 아셔야 해요. 출생 직후 아기는 하루 거의 20시간을 자요. 중간중간 계속 깨긴 하지만, 정말로 먹자마자 바로 자요. 먹는중에 잠들어버릴 정도에요. 아기를 가장 돌보기 쉬운 이 시기에 엄마가 아기와 떨어져서 아기를 못파악하고 그냥 지나가면요. 2주후 아기와 적응하는데 더 힘들수 밖에 없어요. 모유수유부터 아기 울음소리 등 엄마가 아기에게 금방 익숙해질수록 아기와 지내는게 수월해져요^^ 그리고요. 낳아보시면 아실거에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내 아기잖아요.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저는 아기가 예쁜 줄 모르던 사람이었어요ㅎㅎ 그런데도, 제아기 처음 품에 안던순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얼마나 예쁘던지... 세상에 사랑이란게 정말로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남의 손에 맡기지 마세요. 지나보면 하루하루가 소중해요. 출생직후는 얼마나 더 아기새같은지 몰라요. 꼭 그 아름다운 경험을 해보시면 좋겠어요. 저는 다시 낳게되어도, 설령 남편의 도움이 없더라도 제가 할거에요. 지나고나면 돌아갈수 없는 날들이니 남의 말 듣지말고 본인의 마음에 따라 겁먹지 말고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모유수유 하면요. 출산으로 부은 부기와 살이 쭉쭉 빠져요. 옥시토신이 분비되어서 자궁수축이 빨라져요. 그러면 오로가 빨리 배출되고 복부 근육들도 빠르게 회복되요. 저는 산후조리원을 가지 않았고 마사지도 받지 않았지만, 출산후 3주만에 10키로가 빠졌어요. 꼭 마사지를 받아야지만 살이 빠지는게 아니에요.
이렇듯 아기와 함께 산후조리를 하면 아기에게만 좋은게 아니에요. 엄마의 회복을 아기도 돕는거에요^^
@@아자아자복세편살 저도 산후조리원 안가고 제 품에서 바로 키울 생각이였는데 더 확신이 서네요. :)
저도 이런 이유들로 조리원은 안갈 생각인데, 제가 출산휴가없이 계속 일해야하는 프리랜서라서 어쩔수없이 완분을 해야합니다. 괜찮을까요?
저도 병원에서 자연분만 생각하다가 24시간 모자동실 알아보려고하고 산후조리원도 안갈생각이에요~ 저도 복세편살님 댓글보고 힘얻고 가요~ 확신도 들고요! 감사합니다!
다들 모두 훌륭하시네요.😍
"남편이 많이 도와주면" 가능할거에요
"미리 겁먹지 말고 할 수 있어요" 가 눈에 뜨이네요
안녕하세요. 제 이야기 하는 거 같아 놀랐습니다. ^^ 영국에서 작년 9월에 외국인 남편이랑 같이 아기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맞아요. 엄마니까요~ 그래서 너무 당연하게 했고, 아이랑 가까이 있는게 엄마의 심리적 안정에도 많이 도움이 저는 되었어요.
한국엄마나 영국엄마나 인도엄마나 다 똑같아요. 다들 아기 낳으면 힘들지만, 그래도 엄마라서 다 하게 되요. 조금도 더 다르지 않고, 아이랑 같이 어릴때 부터 있으면 루틴을 빨리 파악해서, 여기 엄마들이 더 규칙적인 아기 루틴을 빨리 잡고 있는 거 같기도 해요.
선생님 같은 분이 한국에 있어서 넘 감사하고, 와전된 산후조리 문화가 빨리 건강한 방향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병원에서 스킨투스킨, 모유수유를 직수로 권장하는 지침으로 바뀌었으면 해요.
감사합니다
정유미선생님 강의 보면서 정말 큰도움 받고 있습니다. 노트에 적어가며 아가 맞이 할 준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결혼전부터 산후조리원에대한 의구심이 항상 들긴 했었는데 명확하게 설명해주시고, 본인의 선택이지만 저도 선생님 강의에 적극 동의가 되더라구요. 아가도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 두려움이 분명 있을텐데 아가도 제일 안전하다고 느끼는 곳은 바로 엄마 품이 아닐까요.
둘째를 낳게된다면 꼭 집에서 조리하거나 모자동실 할거예요 정말 후회합니다..이 좋은 영상들을 보고도 맘까페에서 엄마들말을 들었으니..
선생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산후조리원 가지 않고 산후도우미와 친정엄마와 함께 집에서 산후조리했어요. 아기를 신생아실이라는 곳에 모아 놓는 것 부터 맘에 들지 않아 퇴원 후 집으로 바로 왔습니다. 병원에서는 빈혈이 심해 직수를 두번밖에 못해보고 집으로 와서 자세도 어정쩡하고 ㅠㅠ 정말 힘들었어요. 전문가분께 자세 교정 받고 혼합하다가 한달이후로는 직수로만 완모를 하고 있습니다. 첫째라 잘 몰라 완모를 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아기가 80일이 된 지금 아기와 합이 맞춰지고 너무 행목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모유를 먹는 아기의 표정은 볼때마다 너무 사랑스럽구요. 선생님 강의가 완모하는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산후조리원 안간다고 하면 다들 돈없어서 그런건줄 아시지만..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아기를 더 빨리 파악하고 자라는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집에서 산후조리 한 것을 후회 하지 않아요! 혹시 둘째가 생긴다고 해도 조리원은 가지 않고 병원도 모자동실이 가능한 곳으로 가려고 합니다.
선생님 앞으로도 많이 가르쳐주세요❤️
선생님 강의 듣고 자연분만 후 3일만에 집으로 와서 조리 하고 벌써 아기가 200일 넘었네요. 남편이 회사 때문에 도와주기가 어려워서 산후도우미 바로 모시고 친정 엄마도 계속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코로나로 격리 해제되자마자 출산하는 바람에 아기 낳고 한번 안아보고 퇴원 할때까지 아기를 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출산 전에 모자동실 하겠다 했는데 코로나라고 안된다고 했어요. 남들은 유축이라도 해서 신생아실에 갖다 주는데 저는 유축도 안된다고 했고 신생아실 유리에서 보는 것도 안된다고 했어요. 같은 병원에 있는 산모님들도 저랑 마주치면 불편했을 마음 이해 하구요 저라도 불편했을거에요. 그래서 집으로 가기로 결심했어요. 그리고 다른 아기들은 엄마가 와서 모유 주는데 저희 아기는 아무도 안 찾아오고 플라스틱 통에 담겨서 밤에도 형광등 아래서 포근하게 안아주는 사람도 없이 엄마도 못 만나보고 그렇게 있는다고 생각하니 조리원에 가기 싫어졌어요. 조리원 당연히 가야된다고 생각하고 예약 다 해뒀는데 취소하고 바로 집으로 와서 그때부터 바로 직수하고 아기를 돌봤습니다. 조리원에 갔다면 그 갓난아기 시절을 남편은 보지 못했을거에요. 그리고 저도 가족들과 함께 있다보니 산후우울도 크게 오지 않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출산 전부터 모유수유 결심을 했었기에 조리원 갈 필요가 크게 없었던 것 같아요. 처음엔 마사지 못받아서 살 안빠지는거 아닌가 했는데 수유 하니 50일만에 임신 전 몸무게로 다 돌아왔습니다. 무엇이 정답이다 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집에서 조리 결심 하신 분들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용기 드리고 싶어 댓글 남겨봅니다…! 도움 받으실 곳 있으시면 적극적으로 도움도 받으시고요! 정말 자아효능감이 차오르는 경험이 될거에요 ^^ 만약 둘째가 생긴다면 그때도 산후도우미 모시고 집에서 해보려구요.. 특히 모유수유 결심 하셨다면 더더욱 집에서 조리 하시는게 편할 것 같아요. 그래야 불필요하게 유축도 안할 수 있고 아기가 배고파 울기 전에, 분유로 뱃골이 늘기 전에 모유를 줄 수 있고, 아기와 빨리 맞춰 나갈 수 있으니까요~ 저는 그래도 아기랑 편하게 맞아지는데 백일 정도 걸렸네요 😅 셀프 조리도 모유수유도 쉽지 않겠지만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엄마니까요!
그리고 좋은 강의 올려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늘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
작년 6월 3.74키로의 예쁜 딸을 자연분만했습니다. 코로나로 모자동실 안해준다해서 2박3일 퇴원후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심지어는 사실 하루만 있고 바로 집으로 오고 싶었습니다. 왜냐면.. 신생아실에 아이를 2박이라는 시간동안 저없는 곳에 두고싶지 않았고 분유를 바로 먹이는 시스템이 너무 맘에 안들었거든요. 제가 제아이는 모유수유 직수로만 하겠다고 요구하니 병원에선 되려 위험하고 한심한 일이라는듯이 말하며 허락을 안하더군요. 덕분에 아이 뱃구레가 너무 커져서 직수완모로만 적응시키는대에 집에와서 시간이 좀 걸렸네요.
집에서 산후조리하고 아이 돌보는거, 아이와 엄마가 참 행복한 일입니다.. 다시태어나도 전 집에서 산후조리할거구 입원도 하루만하고 집에올생각입니다. 적응하는 시간이 빠른만큼 아이파악도 빠르고 육아효능감이 높아져 엄마로서의 자긍심과 자신감이 더 생겨 육아에 긍정적이 돼요.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맞아요 ~ 저도 완모직수하겠다고 하니 병원에서 엄청 놀라면서 신생아때는 당연히 혼합수유 해야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모유는 비려서 아기가 잘 안먹는다는 말도 들었어요ㅜㅜ
정말 동감이에요. 영국에서는 자연분만하면 6시간, 제왕하면 하루 만에 집에 갈 수 있어요. (다들 이걸 원하구요) 한국 병원들과 조리원에서 애기를 따로 둔다는 것 알고는 있었는데 임신하고 생각하니 좀 충격적이에요. 영국에서는 애기가 치료가 필요한 게 아닌 이상 바로 부모가 전담이거든요. 그래서 다들 임신했을 때 교육 받고 공부하구요. 동영상에서 나오는 게 영국에서 하고 있는 방식과 거의 같은 것 같아요.
안녕하세여 저도 같은 고민을 하는 중인데, 직수완모로 어떻게 적응시켰는지요?? 뱃구레가 너무 커진데다가 젖병을 썼더니 유두혼동 오고, 악을 쓰며 울고불고 난리에요. 그래도 분유 안 주고 계속 젖만 물리셨나요??조리원에는 안 갔구요. 오늘이 생후 6일짼데 어제부터 젖이 돌아서 물리는데 조금 빠는 것 같더니 자지러지게 울더라구요.
@@lalalla8992 정말 귀한시간 보내시고 계시네요. 저의 케이스만 말씀드릴게요 저는 2박3일 퇴원하고나서 낮엔 무조건 아이에게 젖만 빨리고 밤엔 분유와 함께 주었습니다. 분유와 함께 주고싶지 않았지만 아이가 2박3일임에도 불구하고 뱃구레가 커졌는지.배고파서 엉엉 울더라구요 젖을먹도도 양에ㅜ안찼는지 하두 울어서 분유를 먹였더니 그제서야 아이가 푹자요. 아이에따라 다르겠지만 저희아이는 먹성이 워낙 좋은 아이였어서(10개월인 지금도ㅎㅎ) 먼저 양쪽 직수를 충분히 다 비워질때까지 시키고 그래도 아이가 더 원하는것같으면(칭얼거리고 우는등 계속 관찰하다보니 파악이 되더라구요) 분유를 같이 주다가 젖양이 점점 늘어나면서(아이가 빨면 빠는대로 시간이 지나면 늡니다. 젖이 쪼그라질정도로 충분히 젖을 아이가 빨아주는게 중요해요) 분유는 끊고 직수완모로 현재 진행중입니다. 저희아이도 2박3일 있으면서도 신생아실에서 잘먹는 아이라고 간호조무사들이 말할정도로 분유를 양껏 먹는 아이었는데 퇴원해서도 하실수 있어요! 자신감을 가지고 시도해보세요~~ 아기들은 신기하게도 엄마가 인내를 가지고 옳바른 자세로 수유를 하게되면 유두에 금방 적응하고 나중엔 젖병을 혀로 밀어냅니다 ㅎㅎ 수유쿠션 선택도 중요한대요, 저는 여러가지 써보다가 다울아이수유쿠션으로 정착했어요. 키가 큰 엄마이다보니 그게 가장 안정적이더라구요
오 그러시군요. 저도 같은 케이스라 저녁에는 직수하고도 진짜 도저히 울음을 안 그쳐서 젖병 물렸더니 10cc 더 먹고 푹 자더라구요. 다행히 깨서 젖 물리니까 빨길래 시간이 지나 서로 맞춰지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유두만 물어서 너무 아파 힘이 드네여 ㅜㅜ 하나 해결되면 하나가 생기고 ...ㅎㅎ 세상 엄마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외국에서 셀프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친정엄마라도 와서 도와주셨을텐데, 정말 남편과 둘이서 첫째아이까지 케어해야했습니다. 영상에 나온 내용들이 제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정말 하나하나 다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힘내요, 엄마니까요. 이말이 왜 이렇게 울컥하나요. 그래 너 잘하고 있어. 라고 말해주는것 같네요.
남편이랑 둘이서 첫째까지 케어하시다니 대단하네요..저도 작년 코로나 한창 심할 때 해외에서 출산해서 부모님이 조리 도와주러 못오셨었어요. 저희는 첫 애라 애기하나만 남편이랑 둘이 케어하는데도 멘탈 부서지더라고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 남편과 둘이 버텨냈던 그 시간과 기억이 소중하고 감사하더라구요.
첫째까지 있어서 힘드셨을텐데 몸 회복 잘하길 바래요 🙂
집조리 예정인데 아기랑 함께 있을 생각에 벌써부터 너무 설레여요 ! 임신 후 삐뽀삐뽀 영상을 접하게 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셀프산후조리 해보아서 이번 영상이 더 공감되네요. 저의 경험으로는 충분히 가능하다 입니다. 오히려 장점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
선생님~ 선생님 강의 듣고 병원 퇴원 후부터 바로 집에서 24시간 모자동실 했어요 (병원에서는 해주지않았어요)
다들 추천하지 않았지만 조리가 끝난 지금 돌아보면 첫째때도 이렇게했으면 참 좋았을걸이라는 생각이들어요 어떻게하면 이 좋은 24시간 모자동실을 더 알리고 더 많이 하실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24시간 모자동실이 아기에게만 좋은거고 엄마는 좀 고생하라는 것이 아니고 결국에는 엄마에게도 정말 좋은거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둘째는 선생님의 영상과 첫째의 경험, 현재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무엇보다도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 출생즉시 병원에서부터 모자동실과 집에서 자연스럽게 조리하며 모유수유 하려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전 36주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산부이고, 호주에 살아요. 남편이 호주인이라 한국식 산후조리에 대한 지식이 없고, 저도 매체를 통해서 산후조리원 가는건 필수라고 생각해 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 가서 산후조리를 못하는것에 대해 속상하기도 했어요. 대안책으로 출퇴근 하시는 산후조리 도우미를 한달 쓰고, 남편이 집안일을 전담하고 제가 아이를 케어하기로 했어요. 선생님 다른 영상 보고 완모 직수를 하려고 마음먹었고요. 호주는 자연분만하면 하루, 짧게는 몇시간 있다가 퇴원하고, 친구들 보니 대부분 남편도 육아휴직을 길게 써서 같이 집안일 + 육아하더라구요.
출산과 육아에 대한 힘든 점들만 너무 많이 들어서 겁이 나기도 하지만, 남편과 둘이서 육아를 잘 해보려고요.
첫 아이 때 광역시 소재산후조리원 vip실에서 지냈지만 후회했어요. 둘째 임신중이라 조리원 가지 않고 남편 출산휴가내고 도우미 불러 집에서 케어 하겠다하니 주변에서 더 난리네요. 도대체 내 애를 내가 케어하는 게 유별나고 철 모르는 엄마가 되는 건 왜 일까요?
남편이 많이 도와줄 상황이 되거나, 태어난 아기 외에 첫째 둘째가 없거나, 낳자마자 산모 몸이 건강하거나 해야 가능한 일입니다ㅠ
몸이 다 부숴져서 뼈마디 여기저기에 통증있으면 절대 못해요 다 케바케입니다
몸이 많이 아프면 그냥 산후조리원 가세요ㅠ
한국여자들은 전세계 여자들에비해 유독 문제가 많은가보다. 이런 인간 유전자는 후대에 더 가지않는게 도움이 되지않을까싶다.
제왕절개하고 하루만에 집에왔어요(보내달라고함) 집에서 할수있어요. 신생아 안무거워요. 그리고 계속 안아줘야하는것도 아니구요.
둘째는 조리원 안가기로 했습니다. 모유수유 아기 빨리파악하기 마사지 더 많이 받기 위해서예요. 유축아예 안하고 낳자마자 직수만 할거예요~ 조리원은 분유수유하고 마사지하고 쉬러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좋을듯요. 조리원에서 모유수유알려주시는 분들도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담당 쌤은 자꾸 유두보호기써서 물리라는데 실패하니 밤중에 신생아실 이모가 알랴준 자세로 성공했네요..암튼 첫째 키워본 바로는 여기서 알려준 대로 그대로 하는게 제일이예요!!
유방마사지 사지 말고, 의인성 젖몸살 만들지 마세요!!
ruclips.net/video/dZGEqvFfU98/видео.htmlsi=wMf9fJ8ZEZVA2ilg
셀프산후조리 경험담 적고가요
노산 이었고 불안한 마음에 조리원 안가고 집으로 왔어요.
우선 아기는 태어나고 나서가 가장 돌보기 쉬운거였어요. 작고, 가볍고, 많이자고, 귀가 안들리니 시끄러운소리 내도 잘자요.
다만 아이가 처음이라 몰라서 힘들고 정신없는건 있는데, 그건 조리원 나와서도 동일한 부분 이에요.
산모 밥만 잘 해결 + 모유 수유 이 조합이면 크게 힘들지 않아요. 저는 집안일도 조금씩 했는데 회복도 빨라서 출산후 6 주차 병원갔는데
출산전으로 회복 했다고 하더라구요.
호르몬 때문인지 출산후 2-3주는 힘든거 모르고 지나갔어요.
저같은 노산도 어렵지 않으니 젊은 어머님들은 모유수유, 셀프산후조리 꼭 하시길 추천 드려요. 엄마 몸에도 이득이 더 많습니다.
출산전에 정유미원장님 유툽을 우연히 보게된게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모유이야기 책도 줄그어가며 정독했습니다
정말 알려주신대로 해보고싶어서 3일전 자연분만 후 병원 2박 3일입원이 끝나는대로 집에서 산후조리하려 모든 준비를 하였어요
그런데 병원 신생아실서 저의 선택의 여지없이 2박 3일동안은 모유가 안나오니 애기한테 분유보충을 해야한다고 1회당 20~40ml를 먹이고 있고 저도 초산이라 엉겁결에 쭈뼛거리고 있습니다
집에가서는 다시 모유수유만을 하고싶은데 이미 3일간 분유를 배불리 먹은 아가에게 어떻게 다시 모유만 먹도록 잘 해볼수 있을까요?? 서서히 분유를 줄일지 바로 끊을지 모르겠어요. (출산 2일째 수유는 총 네번정도 각 3분씩 정도 연습하느라 물렸습니다)
원장님 귀한 조언 기다립니다.
매 영상 너무 감사히 잘보고 있는 왕팬 초보맘입니다.
퇴원한 다음 날 모유수유에 대해 잘 아시는 소아청소년과 선생님께 직접 진료를 받고 수유 자세, 젖 물리기, 젖양, 수유량, 보충이 필요한지 여부 등을 상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www.bfmed.co.kr/doctorlist/list.html
요샌 다들 산후조리하고 편하게 쉬니 혼자 볼생각에 걱정이 되긴해요. 그래도 저희 엄마가 엄마땐 아기만 자연분만 하고 바로 집왔다고 해서 고민중에요 ㅠ
산전교육 playlist 참고하세요.
ruclips.net/p/PLmyxHgwa6EAEBtdLbkr5MdM00fTXGxMta
자연분만한지 일주일 된 산모인데 집에서 2일있다가 친정으로 왔어요. 집에서 밤새고 애보다가 몸을 무리하게 썼는지 골반통와서 친정에서는 겨우 모유수유만 하고 나머지는 부모님이 다 해주고 계세요. 그래도 모유수유 공부 열심히 해서 젖 하나는 잘 빨리고 있는데...제가 골반통땜에 잘 못걸어서 괴롭네요ㅠㅠ
걷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혹시 집에서 산후조리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으실지요..!
귀저기 사이즈나 대략 필요한 갯수, 직수 모유수유를 위한 준비물(젖병 필요없을것같은데 모유수유할거라도 젖병필수로 준비하라는 말이 너무 많아요), 이상적인 집환경, 아기가 병원가야하는 경우 등이요..!(출산전이라 지식이 짧습니다😂)
집에서 산후조리하려 각오중인데 인터넷 정보는 대부분 1-2주 조리원퇴소 후 준비물 기준이라 음식외에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정확히 알아보는게 어렵더라구요..
선생님께서 단호하게 한번만 말씀해주시면 큰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일단, 우유병은 필요 없고, 산부인과 퇴원 후 다음 날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고 아기가 잘 먹고 잘 자라는지 확인하세요.
신생아 playlist
ruclips.net/p/PLmyxHgwa6EAHXSovzmGmvN_ugtq7sSROy
모유수유 playlist
ruclips.net/p/PLmyxHgwa6EAHePirLqbhOI6XEeluR72sg
모유수유 젖 물리는 모습 playlist
ruclips.net/p/PLmyxHgwa6EAFXxyRC2QnKPIZwi7iW-Czf
친정 시댁 모두 지방이고, 독박육아여서 당연히 산후조리원 갔었는데.. 완모 실패해서 너무 후회됩니다. 산후조리원에서는 젖양이 충분했는데 아기 탈수올수있다며 겁을 줘서 혼합수유하다가 젖양이 많이 줄었어요.
둘째가 생긴다면 집에서 산후조리할 생각입니다. 모유가 충분하면 첫째한테도 모유 줘도 되는건가요?
첫째한테 모유를 충분히 못먹인것같아서 한이 되거든요
셀프조리할때 건강상태 체크는 어찌하나요? 너무 어린아이 병원에 데리고 왔다갔다해도 무리는 없을까요?
www.bfmed.co.kr/re/sub/sang.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