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는 자궁근종 선근증 내막증 전부 가지고 있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생리통이 심하고 생리양도 많습니다 병원에서는 호르몬치료(비잔정)를 권했고 심한 부작용으로 중단했습니다 수술하자는 병원은 한군데도 없었구요 자궁적출 문의도 했었는데 자궁 난소 둘다 드러내야하는 케이스로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저에게는 맞지 않는 방법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한달에 열흘이 생리통으로 날아가니 영양제 복용도 해보고 했는데 좋아지지 않았어요 ㅠㅠ 다른 방법이 더는 없을까요?? 너무 괴롭습니다 ㅜㅜ
@@redluna222 아.. 같은 고통을 겪고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생리통약이 안 들은지 오래 되었습니다(진통제 성분 여러가지 다요) 오히려 부작용이.. 모든약에 부작용을 보인지 몇년 되었습니다(양약 한약 영양제 모두) 생리통은 코로나 백신이후로 엄청 심해졌어요 그전까지는 생리통약이나 병원 주사, 한약 등 먹으면서 하루만 연차내고 직장생활이 가능했었는데 지금은 앉아있거나 걷지를 못해요 누워서 독감처럼 앓아요 ㅠㅠ 폐경만 기다리고 있는데 병원에서 호르몬수치 검사하면 아직 멀었다고...(40대중반입니다) 철분제도 먹은지 오래되었고 소고기도 주기적으로 챙겨먹어요 레드루나님도 저도 어서 폐경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겪을 갱년기라면 그게 차라리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편안해지는 날이 오기를 소망하며 레드루나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무사히 버티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redluna222 안녕하세요.댓글 보다가 저랑 너무 비슷하셔서 댓글 남깁니다. 전 만45세 미혼 이에요. 전 제 인생에서 아이를 못낳을꺼란걸 상상도 못해봤었는데 3년전에 병원에서 아기를 가질꺼면 빨리 가지라고 생리통이 미칠듯 심한데도 미레나도 안해주시더라구요. 가서 언능 애기 만들어 오라는데.. ㅡㅡ 남친도 없는데 아무나 붙잡고 애를 가질수도 없고 답답했었는데 임신을 하면 아가한테는 아무 이상 없겠냐고 물어봤더니 근종이 커서 아기가 뱃속에서 10개월을 못버티고 중간에 수술해서 아기는 인큐베이터 에서 커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한숨만 나오고 막막 하더라구요. 남편이 있는것도 아니고 당장 어떻게 할수도 없고 아기도 뱃속에서 열달을 못채운다는 말씀에 내 인생에 아기는 없구나 포기하고 한 두달은 눈물로 보냈었답니다. 지금도 아가들 나오는 방송 못보겠더라구요 ㅠ 지금은 강아지한테 온 마음을 쏟고 살고 있어요 저랑 비슷한 상황 이신거 같아서 댓글 남겨 봅니다.. ㅠ
@@배서정도담맘 ㅠㅠ님 글이 공감됩니다.다만 저는 미레나권유하시더라고요? 근데 미레나넣기전에 호르몬주사도 맞아야되고 미레나 부작용으로 질염및 우울감 온다는거 알게되니 쉽사리 미레나도 못하겠더라고요.미레나 받고싶으시면 병원을 바꿔보시는게좋겠습니다.근종도 크면 만약에 비잔이 님에게 맞는다면 먹으면서 생리를 없게하면서 사이즈를 줄이고 수술을받는것도 좋을것같아요.병원을 바꾸시고 상의를 해보세요.비잔은 일시적 폐경상태만드는 호르몬제인데 초기에 심한 부정출혈 두달있고(부정출혈 기간과양은 사람마다 달라요) 그러다 나머지는 생리가 끊겨요.기본 15개월먹는데 생리끊기면서 더웠다추웠다하고 식은땀나고 몸붓고 많이 안맞으면 불면에 우울감도 심할거에요.안맞으면 병원에 전화해서 비잔 끊는다고 얘기하고 중간에 끊으시면 우울감불면은 이틀후부턴가 나아지고 생리가 다시 곧 시작할거에요.15개월 복용완료하면 2개월후에 다시 생리시작하더라고요. 저도 님과 같은 심정이었고 한때는 산부인과외래갔다가 집에 오는 길이 눈물바람이었지만 마음대로 안되는거 붙잡고 있으면 나만 힘들지싶어 놓았어요.외래의 임산부들,부부들 부럽지만 나는 내 삶을 살려고요. 출산이 인생의 목적은 아니니까요...이제는 길가의 부모손잡고 지나가는 아기들 그냥 눈으로 이뻐라하고 지나간답니다^^ 힘내세요💗저도 그런 시기 겪다가 더 지나니까 그저 조용히 폐경까지 가길 그 생각만 들더라고요. 글고 미레나는 피임기능이 있어요 그래서 아이갖고싶으시면 미레나는 못하실거에요.
,차분하시게 알아듣기 쉽게 설명 잘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대구에 있어서 많이 아쉽네요😢 정말 편안하게 잘 알아듣기 쉽게 알려주어서 진심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 강의 감사 합니다.
도움이 많이 됐어요. 😊❤
상세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미레나로 인한 부정출혈 있을때 처치방법 영상도 기회될 때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언제나 궁금한 주제에 대해 자상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이 서울에 있으면 진료 보러 갈텐데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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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작년에 검진 받았을때는 4cm였는데 올해는 4.3cm로 자랐다고 하더라구요! 증상은 딱히 없는데 계속 자랄가바 걱정되네요ㅠㅠ
이번 생리기간도 빨라지고 샛빨간생리혈을 3일합니다ㆍ 엉덩이 주위 트러블도 많아지고 속까지 쓰라린 느낌입니다 ㅜㅜ 검진받아봐야 되겠죠~?
3개월만에 사이즈가 좀 커져서 수술을 권하는데 당장해야할까요? 생리날이 길어지긴했습니다
조그만 알멩이가 몇십년 동안 있다가 커졌어요 임파선염 일종인데 자궁 옆에 혹이 생겼는데
약으로도 혹이 가라 앉나요
통증도 있어요 피곤 해서 그런가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는 자궁근종 선근증 내막증 전부 가지고 있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생리통이 심하고 생리양도 많습니다
병원에서는 호르몬치료(비잔정)를 권했고 심한 부작용으로 중단했습니다
수술하자는 병원은 한군데도 없었구요 자궁적출 문의도 했었는데 자궁 난소 둘다 드러내야하는 케이스로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저에게는 맞지 않는 방법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한달에 열흘이 생리통으로 날아가니 영양제 복용도 해보고 했는데 좋아지지 않았어요 ㅠㅠ
다른 방법이 더는 없을까요?? 너무 괴롭습니다 ㅜㅜ
@@redluna222 아.. 같은 고통을 겪고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생리통약이 안 들은지 오래 되었습니다(진통제 성분 여러가지 다요) 오히려 부작용이.. 모든약에 부작용을 보인지 몇년 되었습니다(양약 한약 영양제 모두)
생리통은 코로나 백신이후로 엄청 심해졌어요 그전까지는 생리통약이나 병원 주사, 한약 등 먹으면서 하루만 연차내고 직장생활이 가능했었는데 지금은 앉아있거나 걷지를 못해요 누워서 독감처럼 앓아요 ㅠㅠ
폐경만 기다리고 있는데 병원에서 호르몬수치 검사하면 아직 멀었다고...(40대중반입니다)
철분제도 먹은지 오래되었고 소고기도 주기적으로 챙겨먹어요 레드루나님도 저도 어서 폐경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겪을 갱년기라면 그게 차라리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편안해지는 날이 오기를 소망하며 레드루나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무사히 버티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redluna222 아고... 토닥토닥... 같이 힘내서 무사히 버티고 폐경을 기다려봐요 ㅠㅠ
병원 잘 다녀오시고 울지마세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
@@redluna222 안녕하세요.댓글 보다가 저랑 너무 비슷하셔서 댓글 남깁니다.
전 만45세 미혼 이에요. 전 제 인생에서 아이를 못낳을꺼란걸 상상도 못해봤었는데 3년전에 병원에서 아기를 가질꺼면 빨리 가지라고 생리통이 미칠듯 심한데도 미레나도 안해주시더라구요. 가서 언능 애기 만들어 오라는데.. ㅡㅡ
남친도 없는데 아무나 붙잡고 애를 가질수도 없고 답답했었는데 임신을 하면 아가한테는 아무 이상 없겠냐고 물어봤더니 근종이 커서 아기가 뱃속에서 10개월을 못버티고 중간에 수술해서 아기는 인큐베이터 에서 커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한숨만 나오고 막막 하더라구요.
남편이 있는것도 아니고 당장 어떻게 할수도 없고 아기도 뱃속에서 열달을 못채운다는 말씀에 내 인생에 아기는 없구나 포기하고 한 두달은 눈물로 보냈었답니다. 지금도 아가들 나오는 방송 못보겠더라구요 ㅠ
지금은 강아지한테 온 마음을 쏟고 살고 있어요
저랑 비슷한 상황 이신거 같아서 댓글 남겨 봅니다.. ㅠ
두분 다 폐경만 기다리시는 군요.. 저도 그래요 ㅠㅠ
@@배서정도담맘 ㅠㅠ님 글이 공감됩니다.다만 저는 미레나권유하시더라고요? 근데 미레나넣기전에 호르몬주사도 맞아야되고 미레나 부작용으로 질염및 우울감 온다는거 알게되니 쉽사리 미레나도 못하겠더라고요.미레나 받고싶으시면 병원을 바꿔보시는게좋겠습니다.근종도 크면 만약에 비잔이 님에게 맞는다면 먹으면서 생리를 없게하면서 사이즈를 줄이고 수술을받는것도 좋을것같아요.병원을 바꾸시고 상의를 해보세요.비잔은 일시적 폐경상태만드는 호르몬제인데 초기에 심한 부정출혈 두달있고(부정출혈 기간과양은 사람마다 달라요) 그러다 나머지는 생리가 끊겨요.기본 15개월먹는데 생리끊기면서 더웠다추웠다하고 식은땀나고 몸붓고 많이 안맞으면 불면에 우울감도 심할거에요.안맞으면 병원에 전화해서 비잔 끊는다고 얘기하고 중간에 끊으시면 우울감불면은 이틀후부턴가 나아지고 생리가 다시 곧 시작할거에요.15개월 복용완료하면 2개월후에 다시 생리시작하더라고요. 저도 님과 같은 심정이었고 한때는 산부인과외래갔다가 집에 오는 길이 눈물바람이었지만 마음대로 안되는거 붙잡고 있으면 나만 힘들지싶어 놓았어요.외래의 임산부들,부부들 부럽지만 나는 내 삶을 살려고요. 출산이 인생의 목적은 아니니까요...이제는 길가의 부모손잡고 지나가는 아기들 그냥 눈으로 이뻐라하고 지나간답니다^^ 힘내세요💗저도 그런 시기 겪다가 더 지나니까 그저 조용히 폐경까지 가길 그 생각만 들더라고요. 글고 미레나는 피임기능이 있어요 그래서 아이갖고싶으시면 미레나는 못하실거에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클라미디아 성병 판정을 받아서 바이독시정을 1일 2회 복용하라고 고지받았는데
속이 안좋은 편이라
2주일에 1회 저녁에 먹는건 약효가 없을까요? 성관계는 일절 없을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