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으... 뭔가 하하 부끄럽지만 B급으로 2~3년 일하고 있었는데 결국 일할 때 마다 욕심도 생기고, 현타도 오고, 스스로 커리어에 대해서 만족이 안되더라구요. 일하면서도 스스로한테 스트레스 받고.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게 나쁜건 없고, 굳이 빡세게 살아야 하나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커리어에서 얻는 성취감를 해결 못하면 일상에서 행복을 찾거나 스스로 만족을 못한다는 걸 깨닫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네요. 저는 책임감은 있는데 그에 반해서 기본기나 실력이 부족해서 공부를 제대로 해야겠다 라고 경력직 면접을 보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꽤 예전 영상인데, 너무 잘 보고 가요~
B급만 되도 괜찮다고 보다. 일을 맏기면 대충이라도 끝내는 사람. C급도 괜찮다고 본다. 못하는데 욕먹으면서 하는 사람. 근데 폐급이 문제다. 알려줘도 하기싫은 사람. 문제는 자신이 폐급이라는걸 모른다는 사실. 자신이 폐급인걸 아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열심히 하고싶은데 책만읽고 키보드에 전혀 손이 안가는 사람. 회사에만 민폐가 아니라 본인인생한테도 민폐다. 당장 때려치고 다른일 찾아봐라. 세상에 개발일 말고도 많이 있다. 나도 다른일 찾아본다.
이 영상을 보면서 지난 1년반 간의 첫 회사 프로젝트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보게 됐습니다. 자바랑 스크립트로 공공기관 웹개발을 하고 있는데 제가 딱 비급 내지 시급 마인드의 개발자인듯 해요. 대충80프로 정도만 완성해서 돌아가게만 해놓고 나머지 20프로는 고객이랑 쇼부치고 넘어가는... 사실 회사 기존 소스나 구글링을 통해서 80프로 정도 완성해서 굴러가게만 하는건 쉽죠. 나머지 20프로를 완벽하게 해서 디버깅도 하고 최적화도 하고 하는게 진짜 실력이고 어려운건데 전 걍 딱 주어진 기능만 어떻게든 굴러가게만 하는데 안주했던거 같습니다. 반대로 우리팀 과장님은 본인이 만족이 안되면 주말에 출근하든 야근을 하든 해서라도 완성을 하시더라구요. 그게 결국 과장님은 뭘 시키더라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는 평가가 되면서 프로세스를 덩어리 째로 맡기는 반면에 저는 여전히 버튼이나 하나 만들고 게시판이나 수정하는 데 머물러있습니다. 반성하게 되네요
저도 a급 인재가 되고 싶어서 회사에서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달려들은지 어언 3년이 되가는데, 회사 안의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서 자꾸 기운이 빠지고 맥이 빠지고 점점 b급 인재가 되어가고 , c급 이 된 미래까지도 눈앞에 보이네요. 저도 언제나 주도적으로 일을 해나가는 a급 인재가 되고 싶은데 제가 마냥 상황 탓 하는건지, 제 능력이 부족한 탓도 있는건지 모르겠는 요즘입니다... 빨리 이직하고 싶네요 .ㅠㅠ (저도 it업계 근로자입니다)
일본 SI업계에서 세번째 프로젝트를 뛰면서 이 영상을 봅니다. 지금 하는 업무는 아무리 노력해도 백명분의 효율을 낼 수 없을 것 같아요. SI업계의 한계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일본 특유의 프로세스에 대한 집착 때문일수도... 제가 노력하기에 따라 혼자 백명분의 효율을 낼 수 있는 분야를 찾아 들어가고자 노력중입니다.
포프님, 비단 IT업계뿐만 아니라 제가 몸담고 있는 업계에서 만난 저효율 인간을 만나 무척 고생했던 1인 입니다. 포프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어찌 그리 맞는 말씀인지 놀랬네요. 어느 분야든 ( IT쪽은 더 하겠지만 ) 문제해결 능력 없는 사람들, 발전 없는 Deer in headlight때문에 매니저 급들은 미칩니다. ㅎㅎ
궁금한게 있습니다 빠르게 2-3년만에 A급이 되는 사람도 있을거고 5년후에 A급이 되는사람도 있을것이라 생각되는데 이보다 더 늦게? A급이 되는경우도 있다고 생각 하시나요? 예를들어 10년후? 20년후? 주위에 b급에서 a급으로 변화되는 사람을 본적이 있다면 그내용 이야기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b급과 a급 사이라고 생각되는데 a급이 되려면 물리적인 시간 5년은 더 걸릴것같습니다. 포프님 생각을 알고싶습니다.
직업군 중에 그런직업군이 있는것 같아요. A급 B급 으로 나눴서 얘기 하셨는데 그것보다는 할수있느냐, 없느냐로 차이가 나버리는 직업군이요. 예를 들면 연예인 같은경우 외모는 타고나기 때문에 남이 따라할수 없고, 음악가라면 누구나 베토벤같은 천재성을 보일수는 없잖아요. 저는 디자인 쪽인데 이런 예술계통이 대부분 잘하냐 못하냐 보다는 할수 있느냐 없느냐의 세계인것 같아요. 프로그래밍쪽도 잘은 모르지만 들어본 얘기에 의하면 할수있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나눠지기 때문 한사람이 말씀하신것처럼 몇십명 이상의 일을 해낸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근데 저는 주니어에 이제 일을 시작한 신입이라서 그런지 A급이라고 생각하신 부분이 프로그래머 기본 소양인 줄 알았어요. B급으로 예시를 드신 부분은 거의 아마추어적인 부분인 사람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근데 저는 아직 주니어라서 많은 프로그래머를 못 만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예시로 드신 B급 프로그래머가 사회에 많다면 참 그 분들 만날 때마다 어떻게 대해야 할 지 고민이 들겠네요.
좋은 이야기네요 분야는 다르지만 올해 게임업계 취업한 신입입니다. 부족한게 너무 많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일정 맞추는것도 급급하고 사수분의 컨펌이 없으면 안되고... 영상속 B급 이야기에 대한 것도 포함되지만 전 그 외 것도 포함해서 지금 C급 아니 D급 인재는 되려나요? B급이라도 되면 좋겠다고 느끼네요 영상 보면서 왜 노력해야 되는지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A급에 가까운 인재가 되겠습니다.
그림 커미션같은경우 자신의 상상을 기초적이나마 그림으로 옮기는 과정, 즉 초안을 잡을때는 a급과 b급은 100배넘게 차이날때 있어서, b급도 쓸데도 있는듯. 애플도 사무보조처럼 무기계약 계약직 b급을 a급보다 많이 뽑는 경우도 있죠. 상승효과가 필요없는 영역, 기대할수없는 영역도 있고
이런 사람은 어떤 가요? B급인가요? 실력은 B급 비스무리한데 책임감 있고 일 주어지면 해결책 찾아가면서 끝까지 해내는 사람....... 제가 저런 경우인데, 일단 일이 떨어졌으니 어떻게든 해결책 찾아가면서 주어진 기간 내로 최대한 잘 구동될 수 있도록 끝장을 보는 편입니다. (아직은 학생입니다만, 컴공에 들어가 코딩이란 걸 배운 시점에서부터 저렇게 행동해왔습니다. 과제든 졸업작품이든 실기시험이든 똑같이 말이죠;;)
프로그래밍 쪽에서 A급이 되시렴ㄴ 일단 기본기가 튼튼해야 한데.. 그건 알고리즘이라기보단 C/C++ 지식일거에요... 포인터와 메모리 관리를 제대로 하실줄 안다면 그 위에 다른 지식 쌓으시면 되고요.. 그게 아직도 확실히 잘한단 자신이 없다면.. 그것부터 확실히 잡으시는게... 아마 장기적으로 A급 인재가 되는 길일겁니다. 이에 대한 비디오는 워낙 많이 만들어놔서.. 그냥 제 비디오 목록 보시고 제목이 비슷해 보이면 한번씩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a급 b급인재의 차이는 100:1이지만 월급은 많이 차이나봐야 몇십만원입니다.(한국기업 기준) 정치잘하는 b급인재의 경우에는 a급인재보다도 당연히 월급이 높구요. 그래서 굳이 회사의 a급인재되려고 공부하고 노력할시간에 프리로 돈 조금이라도 벌거나 친구만나서 술이나 먹는게 더 이득일거같은데 다음 영상에서 효율성 비교좀 해주실수 있나요? 과연 a급인재가되려고 노력하는 시간이 연봉에 반영이 되는가?
장기 효율성은 a급이 높죠. 나이 먹어서 써주는곳 없어서 힘든 삶 Vs 나이 먹어도 직장 유지가 되서 생활에 문제없이 사는 삶.. 짧은 시간만 두고 효율성 논하는 건 지난 몇년간 증시가 2배로 뛰었다고 증권이 돈을 제일 많이 번다라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실제 10년 수익을 보면 제자리인데...)
존재합니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들이 생각보다 많이 취미 코딩에서 시작해요. C++같이 역사가 오래 되어서 새로 만들거나 있는 걸 더 개선하기 힘든 언어는 좀 적은데, 자바스크립트 파이썬같이 뭐 만들기 쉽거나, Rust Golang같이 역사가 아직 길지 않은 언어들은 뭔가 기여하기 쉬운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역까지 약 6개월 남은 20대 초반 남성입니다. 다름 아니고, 6개월 동안 공부를 빡끈하게 열심히 해보려 하는데, 여러가지 뒤쳐진게 많고, 대학다닐때 전공(컴공)과목들도 많이 뒤쳐져있기도 하고 뭔가 할게 정말 많은 것 같은데, 무얼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지방에서 강의도 들을수 있고, 여건 꽤 괜찮은 편인데, 제가 무얼해야 할까요...ㅠ 저의 최종 목표(꿈)는 정보보안 + 앱 개발을 융합하여 사업하는 것이 최대 목표입니다. 작게 말씀드리면 뭔가 저의 아이디어로 앱이나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사람들에게 알리고, 판매도 해보고, 그런 비지니스를 하고 싶습니다. 경영쪽에 관심이 많거든요. 지금 전공지식(컴공) 아는건 거의 없고 무지상태입니다..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너무 심난해요..
포프님 영상을 구독한지 3년차인데 저도 드디어 꿈이자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자로 게임회사에 취직했습니다.
매번 취중 생일 때 영상을 봤는데 직장인이 되어서 영상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제 A급을 향해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요즘 너무 즐겁내요 ^^
감축드립니다. :) 이렇게라도 비슷한 사람들이 많아지는게 전 흐뭇합니다.
매일 생일에 취한채로 보신줄
포프 님은 게임 업계에서 좀 떠나셨지만, 구독자의 많은 분들이 게임 업계 지망생인듯
크으... 뭔가 하하 부끄럽지만 B급으로 2~3년 일하고 있었는데 결국 일할 때 마다 욕심도 생기고, 현타도 오고, 스스로 커리어에 대해서 만족이 안되더라구요. 일하면서도 스스로한테 스트레스 받고.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게 나쁜건 없고, 굳이 빡세게 살아야 하나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커리어에서 얻는 성취감를 해결 못하면 일상에서 행복을 찾거나 스스로 만족을 못한다는 걸 깨닫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네요. 저는 책임감은 있는데 그에 반해서 기본기나 실력이 부족해서 공부를 제대로 해야겠다 라고 경력직 면접을 보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꽤 예전 영상인데, 너무 잘 보고 가요~
크 저랑 똑 같으심 반가워요
비전공자 시작이라 마음 한켠에 부족한 게 당연하지 합리화할 뻔했습니다. 업으로 삼을 거면 기본부터 제대로 해야지, 라는 뜻 새기고 갑니다.
포프님 영상을 보면 자극받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대학교 졸업하고 다른 친구들처럼 좋은 회사 가기보다 내가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직장, 아니면 창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제 바람대로 이뤄져서 나중에 포프님 영상이 도움이 됐다고 말하고 싶네요
죄송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프로그램머로 일하면서 어느 부분에서 나는 B급 이라는 생각할때가 있어요. 그치만 열정만은 A급으로 노력하면 언젠가는 그 분야에서 A급이 될수있다고 생각해요. 이런과정을 거듭하면 언제가는 A급이 못되도 쫌금만이도 더 나은 B급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B급만 되도 괜찮다고 보다. 일을 맏기면 대충이라도 끝내는 사람. C급도 괜찮다고 본다. 못하는데 욕먹으면서 하는 사람. 근데 폐급이 문제다. 알려줘도 하기싫은 사람. 문제는 자신이 폐급이라는걸 모른다는 사실. 자신이 폐급인걸 아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열심히 하고싶은데 책만읽고 키보드에 전혀 손이 안가는 사람. 회사에만 민폐가 아니라 본인인생한테도 민폐다. 당장 때려치고 다른일 찾아봐라. 세상에 개발일 말고도 많이 있다. 나도 다른일 찾아본다.
6:10 B급 사람 : 멍 한 사람. 문제가 생기면 해결 능력이 없는 사람. 이정도면 됐지 하고 끝내는 사람.
아니 사이퍼님
C급이있어야B급이 빛나보이고
B급이있어야A급이 빛나보여요
좀 못하면 어때요
사람마다 잘하는거 하나있어요
같이상생해서 살아요
자동화가 점점 강력해지고 있어서 a급 인재들 소수만으로도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롤과 똑같죠. 4명의 a급인재가 있어도 한명의 트롤이있으면 5명 b급인재 만도 못합니다.
B급C급은 노력ㅎ이나 최소한의 직업의식차이로 나눠지는것같지만 A급과B급은 재능+성향차이가 큰듯 싶어요.
이 영상을 보면서 지난 1년반 간의 첫 회사 프로젝트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보게 됐습니다. 자바랑 스크립트로 공공기관 웹개발을 하고 있는데 제가 딱 비급 내지 시급 마인드의 개발자인듯 해요. 대충80프로 정도만 완성해서 돌아가게만 해놓고 나머지 20프로는 고객이랑 쇼부치고 넘어가는... 사실 회사 기존 소스나 구글링을 통해서 80프로 정도 완성해서 굴러가게만 하는건 쉽죠. 나머지 20프로를 완벽하게 해서 디버깅도 하고 최적화도 하고 하는게 진짜 실력이고 어려운건데 전 걍 딱 주어진 기능만 어떻게든 굴러가게만 하는데 안주했던거 같습니다. 반대로 우리팀 과장님은 본인이 만족이 안되면 주말에 출근하든 야근을 하든 해서라도 완성을 하시더라구요. 그게 결국 과장님은 뭘 시키더라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는 평가가 되면서 프로세스를 덩어리 째로 맡기는 반면에 저는 여전히 버튼이나 하나 만들고 게시판이나 수정하는 데 머물러있습니다. 반성하게 되네요
누구나 시작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어느순간에 내가 주도적으로 책임을 져야하는지 깨닫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길이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기계부분 연구소, 저흰 엔지니어와 테크니션으로 구분하긴 합니다.
통상 하는 말, 천재1명이 천명을 먹여살린다는 논리와 비슷할까요!!
저도 a급 인재가 되고 싶어서 회사에서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달려들은지 어언 3년이 되가는데, 회사 안의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서 자꾸 기운이 빠지고 맥이 빠지고 점점 b급 인재가 되어가고 , c급 이 된 미래까지도 눈앞에 보이네요. 저도 언제나 주도적으로 일을 해나가는 a급 인재가 되고 싶은데 제가 마냥 상황 탓 하는건지, 제 능력이 부족한 탓도 있는건지 모르겠는 요즘입니다... 빨리 이직하고 싶네요 .ㅠㅠ (저도 it업계 근로자입니다)
너무 늦지 않게 좋은 회사찾아 이직하는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자세와 실력이 혼재 되어 있으니, 정리하자면 애초에 자세가 부족한 사람은 코드몽키에 머물것이고 실력을 갖추더라도 장인정신 같은 자세를 갖춰야만 남들보다 효율성 100배 높은 a급 노예, 아니 인재가 될수있다는 말씀이시죠?
BYUNGI ㅋㅋㅋ 굳이 노예라는 단어를 쓸 필요가 있을까요
본인이 말씀하시는 a급노예라는 그 사람들이 시장에서 높은평가를 받고 이름을 알리고 중산층이상의 삶의 질을 가질만큼의 연봉을 받는 사람들인데요.
노예가 될지 자유인이 될지는 본인하기 나름이겠죠
A급과 B급 이야기만 나오는데..
C급은 아주 심각하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C급이 시니어라면..?
A급 개발자들이 지쳐서 자발적으로 퇴사를 하더라고요..
C급 시니어 개발자가 요직에 있는 회사..
으 상상만 해도 싫네요
싫지만... 한 두명은 있죠.. 평균적으로 어떤 사람들이 더 많냐가 중요!!!
저도 이 영상 보면서 A급을 넘어 S 엔지니어가 되자 꿈을 가집니다.
응원합니다 ^_^/
이런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 SI업계에서 세번째 프로젝트를 뛰면서 이 영상을 봅니다. 지금 하는 업무는 아무리 노력해도 백명분의 효율을 낼 수 없을 것 같아요. SI업계의 한계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일본 특유의 프로세스에 대한 집착 때문일수도... 제가 노력하기에 따라 혼자 백명분의 효율을 낼 수 있는 분야를 찾아 들어가고자 노력중입니다.
첫 회사 취업할 때 전무님이 그랬는데, 우리 같은 엔지니어는 월급쟁이, 회사원이 아니라 프로라고..
절대공감
포프님, 비단 IT업계뿐만 아니라 제가 몸담고 있는 업계에서 만난 저효율 인간을 만나 무척 고생했던 1인 입니다. 포프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어찌 그리 맞는 말씀인지 놀랬네요. 어느 분야든 ( IT쪽은 더 하겠지만 ) 문제해결 능력 없는 사람들, 발전 없는 Deer in headlight때문에 매니저 급들은 미칩니다. ㅎㅎ
스트레스 잘 푸시며 장수하소서
언제나 좋은 비디오 감사드립니다 :)
주니어로 회사 들어가기 전 여러가지 포프tv 영상을 보면서 방향을 잡아가는 중인데 A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요리사에서 개발자로 전직하는 저에게 가장 크게 와닿는 말이네
행동이 A급!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있을줄 알았닼ㅋㅋ
궁금한게 있습니다 빠르게 2-3년만에 A급이 되는 사람도 있을거고 5년후에 A급이 되는사람도 있을것이라 생각되는데 이보다 더 늦게? A급이 되는경우도 있다고 생각 하시나요? 예를들어 10년후? 20년후? 주위에 b급에서 a급으로 변화되는 사람을 본적이 있다면 그내용 이야기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b급과 a급 사이라고 생각되는데 a급이 되려면 물리적인 시간 5년은 더 걸릴것같습니다. 포프님 생각을 알고싶습니다.
직업군 중에 그런직업군이 있는것 같아요. A급 B급 으로 나눴서 얘기 하셨는데 그것보다는 할수있느냐, 없느냐로 차이가 나버리는 직업군이요. 예를 들면 연예인 같은경우 외모는 타고나기 때문에 남이 따라할수 없고, 음악가라면 누구나 베토벤같은 천재성을 보일수는 없잖아요. 저는 디자인 쪽인데 이런 예술계통이 대부분 잘하냐 못하냐 보다는 할수 있느냐 없느냐의 세계인것 같아요.
프로그래밍쪽도 잘은 모르지만 들어본 얘기에 의하면 할수있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나눠지기 때문 한사람이 말씀하신것처럼 몇십명 이상의 일을 해낸다고 하더라구요.
조희성
포프님 저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로우레벨까지 아는 엔지니어(프로그래머) 가 되라고 하셨는데 네트워크 패킷 시스템이나 프로토콜,HTTP 등등을 알고있는 것은 어느정도 도움이 되나요?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로우레벨도 한번 해주세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근데 저는 주니어에 이제 일을 시작한 신입이라서 그런지 A급이라고 생각하신 부분이 프로그래머 기본 소양인 줄 알았어요. B급으로 예시를 드신 부분은 거의 아마추어적인 부분인 사람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근데 저는 아직 주니어라서 많은 프로그래머를 못 만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예시로 드신 B급 프로그래머가 사회에 많다면 참 그 분들 만날 때마다 어떻게 대해야 할 지 고민이 들겠네요.
프로그래머중 최소 90프로는 A급이 아닙니다. 프로그래머 수가 너무 늘어 이제 프로그램도 타 직종과 다르지 않고.. 그렇다면 A급 인재 비율이 그렇게 많을 순 없죠
힘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나날이 조회수가 늘어가는 퐆 TV
엑셀을 한 사람이 60%이상 다짯다고 하죠...
와.. 엑셀 신의 프로그램
좋은 이야기네요 분야는 다르지만 올해 게임업계 취업한 신입입니다. 부족한게 너무 많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일정 맞추는것도 급급하고 사수분의 컨펌이 없으면 안되고... 영상속 B급 이야기에 대한 것도 포함되지만 전 그 외 것도 포함해서 지금 C급 아니 D급 인재는 되려나요? B급이라도 되면 좋겠다고 느끼네요 영상 보면서 왜 노력해야 되는지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A급에 가까운 인재가 되겠습니다.
스스로 b급이라 생각이들때
A급이 되려면 어떤게 필요할까요?
혼자 독박쓸 각오하고 프로젝트 하나 책임지기...?
한마디로 배수진이죠..
A급, B급 인재는 일종의 인턴? 막 그 일을 해서 배워나가는 사람도 포함하나요? 가끔가다가 인재 인재 하는 말을 듣다 보면 이런 질문이 떠오릅니다.
+무표정 a급 b급이던 다 밑에서부터 시작하기에 인턴도 포함입니다
잘봤습니다
그림 커미션같은경우 자신의 상상을 기초적이나마 그림으로 옮기는 과정, 즉 초안을 잡을때는 a급과 b급은 100배넘게 차이날때 있어서, b급도 쓸데도 있는듯. 애플도 사무보조처럼 무기계약 계약직 b급을 a급보다 많이 뽑는 경우도 있죠. 상승효과가 필요없는 영역, 기대할수없는 영역도 있고
친구가 추천해줘서 봤는데 재밌네요 ㅎㅎ
+강찬 그 친구에게 술 사주셔야할듯...
b에서 a로 넘어가는데 중요한 지점은 무엇일까요? 어느정도 깊히까지 물고 늘어져야 할까요
책임감, 자발성, 끈기.
이런 사람은 어떤 가요? B급인가요?
실력은 B급 비스무리한데 책임감 있고 일 주어지면 해결책 찾아가면서 끝까지 해내는 사람.......
제가 저런 경우인데, 일단 일이 떨어졌으니 어떻게든 해결책 찾아가면서 주어진 기간 내로 최대한 잘 구동될 수 있도록 끝장을 보는 편입니다.
(아직은 학생입니다만, 컴공에 들어가 코딩이란 걸 배운 시점에서부터 저렇게 행동해왔습니다. 과제든 졸업작품이든 실기시험이든 똑같이 말이죠;;)
그정도가 B급이 아닐까요.. 그게 안되면 C급일지도...
#포프TV
그러면 B급에서 A급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더더욱 죽어라 개발하고, 알고리즘 같은 걸 파야하나요?
아직 현업을 경험해보지 못했고, A급 개발자를 보지 못해서 모르는 게 많습니다.
덕분에 저도 제 자신을 평균학점만 좋은 바보로 찍어둔 상태여서요;;
프로그래밍 쪽에서 A급이 되시렴ㄴ 일단 기본기가 튼튼해야 한데.. 그건 알고리즘이라기보단 C/C++ 지식일거에요... 포인터와 메모리 관리를 제대로 하실줄 안다면 그 위에 다른 지식 쌓으시면 되고요.. 그게 아직도 확실히 잘한단 자신이 없다면.. 그것부터 확실히 잡으시는게... 아마 장기적으로 A급 인재가 되는 길일겁니다.
이에 대한 비디오는 워낙 많이 만들어놔서.. 그냥 제 비디오 목록 보시고 제목이 비슷해 보이면 한번씩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포프TV
구독해놓길 잘했네요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주안점은 포인터와 메모리 관리겠군요. 포인터까진 어찌어찌 이해해둔 상태인데 메모리 관리는 아직 서툰게 너무 많은지라 잘 해둬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가르침 부탁합니다.
예전영상보다가 최근것을 보니.. ㅎㅎㅎㅎ 몬가 아우라가 달라지신거같아요 (편안함에서 오는 아우라ㅎㅎ)
결론 명예와돈 때문
많이 공감갑니다.
내용은 좋은데 시선처리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 스크립트를 작성하시고 앞에 붙여놓고 얘기하시면 더 전달이 잘 될거 같아요
가만히 들어보니...
저에게 참 냉담할 정도로 평가를 해보니...
저는 B급이네요.
맘에 들면 하고 안들면 하다가도 때려치고
16년간 한 일들을 정리해보니 완수율이 80%를 겨우 넘기네요.
고쳐야겠네요.
llPMPll neyo neyo neyo
누가 A,B 인지 사람 보는 능력
현재 컴공을 부전공으로 하고 있는데요. 주변에서 통쾌하게 설명을 못해서 질문 드려요. 게임 업계와 마이크로소프트 웨어나 구글 같은 소프트웨어 업계 엔지니어들이 하는 일에 무슨 차이가 있나요??
포프님
혹시 진행하시고 계신 책은 E book
으로 내실 생각은없으신가요?
정말 읽고싶은데 독일에살기에 e book
말고는 읽을 방법이없군요 감사합니다
책이 여러권 있지만. c#입문책 말씀하시는거죠? 해외배송해주는 회사가 있을거긴 합니다..
이북은 출판사 재량인데.. 보통 종이책이 다 팔릴때쯤 이북을 내곤 하는데... 스테디 셀러를 만들 계획이라.. 과연 .... 그렇게 될진 모르겠습니다 (응?)
포프TV 이제 책 곧 나오나용??? 한달안에나올까요?
책에서 봤는데 시키는 일만 잘하는 사람은 B급이고 선제적 적극적 창의적 혁신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 A급이라네요 근본적인 자세의 문제인거 같네요
조금이라도 멈춰서면 안될 분야인만큼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듯 합니다.
포프님
프로그래밍 클래스에 대해서 잘이해를 못하겠어요 시간되시면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모든권한(?) 포프님에게 있는것이지요 감사합니다
1대100공감ㅋ
a급 b급인재의 차이는 100:1이지만 월급은 많이 차이나봐야 몇십만원입니다.(한국기업 기준)
정치잘하는 b급인재의 경우에는 a급인재보다도 당연히 월급이 높구요.
그래서 굳이 회사의 a급인재되려고 공부하고 노력할시간에 프리로 돈 조금이라도 벌거나 친구만나서 술이나 먹는게 더 이득일거같은데 다음 영상에서 효율성 비교좀 해주실수 있나요? 과연 a급인재가되려고 노력하는 시간이 연봉에 반영이 되는가?
장기 효율성은 a급이 높죠. 나이 먹어서 써주는곳 없어서 힘든 삶 Vs 나이 먹어도 직장 유지가 되서 생활에 문제없이 사는 삶..
짧은 시간만 두고 효율성 논하는 건 지난 몇년간 증시가 2배로 뛰었다고 증권이 돈을 제일 많이 번다라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실제 10년 수익을 보면 제자리인데...)
공감... 나이먹고 이건 큰차이가 납니다.. 40넘으면 자신이 과거해와왔던 일에대한 보상이 어떤식으로 돌아옵니다. 임원제의라던지 공동 사업제안 아니면 상당한금액의 외주 개발의뢰건 이라던지.. 아니면 스카웃 제안이라던지......
등급 구별 기준이 멀까요?
지시하지 않아도 스스로 일을 제대로 끝내느냐?
혹시 그 기타리스트는 신대철 아저씨였나요?
임지환 아뇨 :)
저는 폐급이네요
ㅜ.ㅡ
급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는 내용이네요.
저는 몇급인지 주위 동료들은 몇급인지 생각해봤네요.. ㅎㅎㅎ
고1 여학생인고 제가 현재 특성를 다니고 있는데 인문계로 전학 갈지말지 고민중이에여 뭐가좋은 선택인지 너무 고민이되요ㅠ
취미로 코딩을 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프로그래밍은 진입장벽이 엄청 높은거 같아서, 취미로 하기엔 빡실거 같은데요.
존재합니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들이 생각보다 많이 취미 코딩에서 시작해요.
C++같이 역사가 오래 되어서 새로 만들거나 있는 걸 더 개선하기 힘든 언어는 좀 적은데, 자바스크립트 파이썬같이 뭐 만들기 쉽거나, Rust Golang같이 역사가 아직 길지 않은 언어들은 뭔가 기여하기 쉬운 거 같아요.
전 취미로 합니다
우리나라에선국가기술자자격증소지자만기술자대우를해주고경력이20년되어도 일을할려고해도고용주입장에서사람보고판단하고소계받고일하는사람 순수경력자를판단할수있는객관적인인정민간자격증이없는실정입니다 전기통신소방전기 민간순수경력인정제를도압해야한다고봅니다 초급 중급까지는민간기술자경력인정제를도입해서 대학이나민간경력인정센타를운영해서A급B급공용주와사용자판단할수있는근거를 해주었어면합니다
북미에도 그런 자격증은 거의 없습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글들서 100배 운운했는데..
잡스옹도 그런 소릴 했나보군요^^
하트..;는 머져?
뚜~ 뚜루 뚜.. 뚜~ 뚜루 뚜..
맨 먼스 미신에서도 다뤘던 내용이죠.
A급 인재와 B급 인재의 차이는 머리가 똑똑하냐 못하냐의 차이 같음. 남은 이해가 빨리 되는데 나는 느리거나 내가 생각해내지 못한 기술로 프로그래밍 하는 머리 좋은 사람들이 A급인재 같음. 머리 나쁘면 별 소용 없는듯
안녕하세요. 전역까지 약 6개월 남은 20대 초반 남성입니다.
다름 아니고, 6개월 동안 공부를 빡끈하게 열심히 해보려 하는데,
여러가지 뒤쳐진게 많고, 대학다닐때 전공(컴공)과목들도 많이 뒤쳐져있기도 하고
뭔가 할게 정말 많은 것 같은데, 무얼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지방에서 강의도 들을수 있고,
여건 꽤 괜찮은 편인데, 제가 무얼해야 할까요...ㅠ
저의 최종 목표(꿈)는 정보보안 + 앱 개발을 융합하여 사업하는 것이 최대 목표입니다. 작게 말씀드리면 뭔가 저의 아이디어로 앱이나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사람들에게 알리고, 판매도 해보고, 그런 비지니스를 하고 싶습니다. 경영쪽에 관심이 많거든요.
지금 전공지식(컴공) 아는건 거의 없고 무지상태입니다..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너무 심난해요..
군대에 있으면서 잊어버렸던 지식부터 되살리다보면 부족한 부분이 보이지 않을까요? 제 경우엔 그랬거든요 :)...
^^
누가 B급 A급을 정해놓는 그 기준이 뭔데? 반대 누르고감 ㅅㄱ
좋게 말해서 A, B급으로 나눈거지 까놓고 말하면 예시로 자기 일에 소신이 있는가, 그냥 돈 주니깐 한다로 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영상 제대로 봤으면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인거 같은데.. 그 부분이 마음에 안들어서 빡종하셨나봐요.
@@지리산맑은샘물-y2u 자기가 C급이라는걸 알고 빡쳐서 저러는거임ㅋ
돈주는사람이 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