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을 애정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자면, 브롬톤 런던은 의류 브랜드로서 좀 더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현재 의류 라인업들 보면 "브롬톤 런던" 의류 브랜드가 지향하는 바는 실제 브롬톤 브랜드가 가지는 아이덴더티와는 상관 관계가 매우 적어 보입니다. 자전거 브랜드인 브롬톤으로 라이센스 의류를 제작함에도 불구하고 어반 사이클링 웨어 보다는 그냥 일상 생활 웨어를 지향하는 느낌이 강한데 이 부분에서 구태여 왜 브롬톤이라는 자전거 브랜드로 라이센스 한 것인지에 대해 아직 소비자에게 충분히 설명이 안되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브롬톤이라는 브랜드를 라이센스한 이상 최소 어반 사이클링의 본질을 이해하고 어반 사이클리스트로 부터 사랑받을수 있는 의류 브랜드로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몇 자 남겨 봅니다.
근데 세계화를 목적으로 하는 브랜드의 입장에선 시장을 너무 사이클리스트들에게만 몰입을 하게 된다면 세계화에 조금은 한계가 있을 거 같아서 그러지 않을까요..? 저는 사실 자전거에 관심 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브롬톤을 몰랐다가 브롬톤 런던 브랜드의 옷이 너무 예뻐서 브롬톤을 알게 된 케이스라서 😄 여튼 이렇게 저 같은 사람들을 더 끌어 모으려는 브랜드의 전략 아닐까 라는 생걱이 드네용
브롬톤을 타고 있어서 같은 브랜드의 의류도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꾸준히 둘러보고만 있습니다. 포멀하면서 캐주얼 한 느낌은 마음에 들지만, 가격대가 너무 높은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바지에 밴드가 있는 부분은 무척 마음에 듭니다. 매장이 처음 보다 조금 더 늘었네요. 시간 날때 들러서 입어보고 결정하면 좋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단순한 라이센스가 아니네요! 역시 댓글보단 영상을 봐야하는게 맞나 봅니다.. ㅎ 브롬톤이 장거리 라이딩용이 아니기 때문에.. 편한패턴, 튼튼한 원단, 방풍, 보온, 뒤쪽이 더 긴 숏패딩, 바지밑단 잠금(찍찍이가 아닌 우아한 똑딱이) 등 옷의 디테일들이 충분히 마실용 바이크와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매니아분들이 좋아하는 지나친 라이딩웨어의 방향으로 가면 브롬톤과는 잘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수트를 입고 타도 어울릴수 있는것이 브롬톤이니까요. 첫 시작이 잘되어서, 매니아 분들도 만족할만한 아이디어가 더 반영된 그런 라인도 전개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광고라지만 패션 유튜버 맞는지 의심. '영국', '라이프스타일 제안' 기타등등 언급한 모든 단어들이 브롬톤 의류에 전혀 안 맞는것 같은데. 브롬톤 의류는 네셔널지오그래픽 로고 장사로 뽕 뽑은 더네이쳐홀딩스 한국회사가 브롬톤 로고 라이선스해서 중국 베트남에서 만드는 싸구려(가격은 비싼) 브랜드 아닌가요? 이 브랜드 어디에 헤리티지가 있고 영국이 있고 라이프스타일이 있나요? 네셔널지오그래픽 핸드폰 케이스가 야생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고 말하는 것과 같이 듣기 창피합니다.
미니, 브롬톤 자전거, 패딩 , 대표님 다 너무 잘 어울려요. 잘봤습니다.저도 구스 탈부착 후드 푸퍼 다운자켓이 젤 맘에 드네요
오 역시 ㅎㅎㅎㅎ 제일 클래식한 디자인이었어요. 저도 맘에 들었습니다 :-)
브롬톤을 애정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자면, 브롬톤 런던은 의류 브랜드로서 좀 더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현재 의류 라인업들 보면 "브롬톤 런던" 의류 브랜드가 지향하는 바는 실제 브롬톤 브랜드가 가지는 아이덴더티와는 상관 관계가 매우 적어 보입니다. 자전거 브랜드인 브롬톤으로 라이센스 의류를 제작함에도 불구하고 어반 사이클링 웨어 보다는 그냥 일상 생활 웨어를 지향하는 느낌이 강한데 이 부분에서 구태여 왜 브롬톤이라는 자전거 브랜드로 라이센스 한 것인지에 대해 아직 소비자에게 충분히 설명이 안되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브롬톤이라는 브랜드를 라이센스한 이상 최소 어반 사이클링의 본질을 이해하고 어반 사이클리스트로 부터 사랑받을수 있는 의류 브랜드로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몇 자 남겨 봅니다.
맞습니다. 브롬톤에 더 착붙으로 어울리는, 조금 더 자전거에 가까운 그런 라인들이 늘어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어디서사는지알고십고내가원하는길이며사고십우퍼딩너무좋은옷같아요
근데 세계화를 목적으로 하는 브랜드의 입장에선 시장을 너무 사이클리스트들에게만 몰입을 하게 된다면 세계화에 조금은 한계가 있을 거 같아서 그러지 않을까요..? 저는 사실 자전거에 관심 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브롬톤을 몰랐다가 브롬톤 런던 브랜드의 옷이 너무 예뻐서 브롬톤을 알게 된 케이스라서 😄 여튼 이렇게 저 같은 사람들을 더 끌어 모으려는 브랜드의 전략 아닐까 라는 생걱이 드네용
브롬톤을 타고 있어서 같은 브랜드의 의류도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꾸준히 둘러보고만 있습니다.
포멀하면서 캐주얼 한 느낌은 마음에 들지만, 가격대가 너무 높은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바지에 밴드가 있는 부분은 무척 마음에 듭니다.
매장이 처음 보다 조금 더 늘었네요. 시간 날때 들러서 입어보고 결정하면 좋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맞아요 가격이 좀 높습니다 ㅎㅎㅎ 이런 옷은 입어보기 전까지는 납득하기 어려운게 사실이기도 하죠 :-) 감사해요!
두번째 패딩은 출퇴근할때 정장 위에 입어도 괜찮겠네요! 저도 하나 구매해야겠습니다
패딩 설명도 차를 이야기하듯! 저도 하나 들여야 하나 싶고...귀로 눈으로 패딩이 쏙쏙 들어와요..
같은 민머리로서 조언을 드리자면 겨울에는 실외에서 비니를 꼭 착용해 머리보온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브랜드를 이해함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의상도 너무 잘어울리시구요^^
그리고 문산 다녀오며 느낀것은
브롬톤은 시티라이딩이 기본이긴 해서…
대체로 라이딩 웨어 선택지가 적긴 했습니다.
보통 라파죠… 그것도 시티
근데 가격대가…
뭐 암튼 브롬톤이라는 브랜드에 맞게
자전거쪽에 포인트를 더 주어 옷을 만들면좋겠네요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브롬톤런던에 겨울템 구경하러 가보고 싶네요~! ^^
좀 비싼 감이 있는데요 +_+ 견고하니 오래 입을 것 같은 것도 사실입니다 ㅎㅎ 두루 살펴보셔요!
형님과 아주 잘 어울리는 브랜드 같아요 :)
단순한 라이센스가 아니네요! 역시 댓글보단 영상을 봐야하는게 맞나 봅니다.. ㅎ 브롬톤이 장거리 라이딩용이 아니기 때문에.. 편한패턴, 튼튼한 원단, 방풍, 보온, 뒤쪽이 더 긴 숏패딩, 바지밑단 잠금(찍찍이가 아닌 우아한 똑딱이) 등 옷의 디테일들이 충분히 마실용 바이크와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매니아분들이 좋아하는 지나친 라이딩웨어의 방향으로 가면 브롬톤과는 잘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수트를 입고 타도 어울릴수 있는것이 브롬톤이니까요.
첫 시작이 잘되어서, 매니아 분들도 만족할만한 아이디어가 더 반영된 그런 라인도 전개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진짜 영상 봐주시고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는 거 너무너무 x 100 감사합니다. 댓글창에 자기 (틀린) 지식 자랑하고 싶은 분들이 너무 많아요 ㅜㅁ ㅜ 적어주신 브랜드의 방향에도 동의합니다. 다음 시즌 진짜 기대돼요. 브롬톤도 브롬톤 런던도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첫번째 옷 구입했어요 좋은옷 추천 감사합니다 그레이
와우 뿌듯합니다! 저도 입어보기 전에는 반신반의 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옷 만들 줄 아는 분들이 만들었더라고요. 그게 느껴집니다 🤔
@@thepark_woosung 감사합니다
브롬톤을 오래전부터 애정하고 타고 있는데요 우선 의류 브롬톤 런던 론칭에 반가운 맘이 먼저 들었습니다
가격과 의류들을 보기전 까지만요 ^^
역시나 가격은 접근하기 어려울만큼 비쌉니다 ㅠ
아하 자전거로 유명한 그 브랜드군요. 구경 가 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브롬톤 진짜 사랑입니다 😆
자 그리고 브롬톤 의류는 조만간 2024년에 출시될(산바다스포츠 수입예정) 전기 브롬톤에 찰떡.
옷을 망가뜨리지 않고 탈 수 있고, 땀에 절절하며 달리지 않을테니…
배이직 구스다운 우모량이 어찌되니여 ?
브롬톤 타고 파주 문산 다녀오니 죽겠군용
아니 거기까지 가셨습니까 🫠
용산 - 문산 그리고 지하철 귀가 이후….
아…
아무리 광고라지만 패션 유튜버 맞는지 의심. '영국', '라이프스타일 제안' 기타등등 언급한 모든 단어들이 브롬톤 의류에 전혀 안 맞는것 같은데. 브롬톤 의류는 네셔널지오그래픽 로고 장사로 뽕 뽑은 더네이쳐홀딩스 한국회사가 브롬톤 로고 라이선스해서 중국 베트남에서 만드는 싸구려(가격은 비싼) 브랜드 아닌가요? 이 브랜드 어디에 헤리티지가 있고 영국이 있고 라이프스타일이 있나요? 네셔널지오그래픽 핸드폰 케이스가 야생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고 말하는 것과 같이 듣기 창피합니다.
공감합니다 그냥 저사람은 아는척만 하는것 같네요 말그대로 “ 잡지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