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당시 본관 점거 농성을 도와달란 요청에 달려갔던 이대 07학번 졸업생벗입니다. 그 당시는 정말… 푹푹 찌는 한여름이라 건물 안이 너무 더웠는데, 몇 달을 함께 초코파이, 주먹밥 같은 것을 나눠 먹고 버티며 학교를 지키던 재학생 후배들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던 게 기억나네요. 이후에 재학생, 졸업생들이 함께 학교를 행진하며 우리가 들었던 수많은 불빛들이 아름다웠다는 기억도요ㅎㅎ 이제는 전 국민의 평화시위의 노래가 된 노래를 보며, 그 당시 1,600명의 경찰 무력 진압에 대치하며 불렀을 재학생들에게는 힘든 기억을 떠올릴 것에 마음이 아프면서도.. 동시에 어떤 변화를 일으켰음에 여러분이 너무나 자랑스러워 뿌듯합니다 오늘은 또 한 번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네요. 기쁨의 순간, 울려퍼지는 다만세를 어제 여의도에서 다함께 불렀습니다. 앞으로의 이화도 잘 부탁드리며, 16년 당시 시위 피켓으로 들었던 문구를 적어보며 마칩니다. ‘누가 행동하는 지성인이 외롭다 했던가, 우리는 항상 함께였다.’
옆동네 서강대 05학번 남자입니다. 이화 여러분 정말 고맙고 존경합니다. 오늘 탄핵 가결되던 순간 여의도 현장에서 함께 외쳤던 환호소리 그리고 바로 이어진 다만세 떼창 잊지 못합니다. 하늘을 올려다봤는데 16년 기억이 떠올라서 울컥했네요. 보름달도, 풍선들도. 이 빚 평생 되새기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산책민족 갈라치기 그만 할때 되지 않았나요? 이화여대가 학생운동의 새로운 시발점이 된거 알고 있고 잊지 않고 있으나 동덕여대 사태와 동급으로 묶이는건 별로네요. 동덕여대 사태는 학생운동이 아니라 폭동입니다. ㅍ분노라는 이름으로 폭력적인 시위를 주도했고 사후 처리 방법까지도 실망스럽지요. 결이 다릅니다.
@키키나나 요새 여대 비하 발언에 대해 언급한겁니다.갈라치기가 아니라 2번의 탄핵현장에 이화의 힘을 보여준것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겁니다. 왜 예민하신지는 알것 같지만 실제로 비하하는 글들이 많아 속상했을 뿐입니다.보셔서 알다시피 대한민국의 여성들이 얼마나 건강하고 씩씩한지 보여준것에 대해 말한것 뿐입니다.오히려 예민하신것이 갈라치기하는 것 같은데요.어디 공학 여학생을 비하했다는거죠?? 서로 공존하고 화합하려면 그런 페미니즘에 예민한 자세부터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이대에 다니는 딸을 둔 부모로서 이대생 모두가 너무나 자랑스럽고 또한 기성세대로서 우리 자식 세대에 이런 사태를 겪게 만들었다는 현실에 한없이 부끄러워지는 날 입니다. 우리 딸들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지금 이 순간 ECC에 환하게 빛나는 불빛처럼 여러분 모두의 앞날이 언제나 환하게 빛이 나기를 기원합니다.
07학번입니다. 당시 본관 점거 농성에 인력이 필요하다 하여 그대로 뛰어가 시간을 함께 보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저는 해외에서 교수직을 하고 있고 이번 계엄령 사태가 터지고는 내가 사랑하는 조국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닐까 두려움에 떨며 있었습니다. 미국 교수 시국선언도 하고 서명도 했지만 타지에서 무언가를 더 할 순 없을까 괴롭기만 했습니다. 당시 저희가 16년도에 불렀던 다만세가 유튜브에 기록되었을 줄은 몰랐습니다. 역사가 여성을 지우는 데에 익숙했듯 제 본관 경험들도 지워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시위 곡으로 다만세가 여전히 불러지는 것을 보며 우리 이화인들 그리고 한국인들의 힘은 얼마나 대단한가, 정의는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이 곳 학생들에게도 교수들에게조 한국인들이, 이대생들이 얼마나 민주주의를 위해 아름답게 투쟁하는지 계속해서 알리고 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또 감사합니다.
12.3 당일 밤에 수도권에서 국회 가봐야하는 거 아닌가 발 동동 구르면서 쉴새없이 소식을 찾았는데 교민분들은 얼마나 더 안타까웠을까요ㅠ 해외에서도 집회 하시고 선언해주시고 하는 뜨거운 성원 때문에 우리 모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어제 여의도역에서 나가기 기다리면서 탄핵 가결 소식 듣고 다들 환호성 부르고 민주주의 만세 외치면서 지상으로 달려나가니 온 거리에 다만세가 울리고, 애프터파티 마지막 공식 순서로 다만세 틀어주니 학창시절 생각도 나고 지난번 탄핵의 도화선이었던 우리 후배들 생각하며 울컥했네요.
오늘 시위에서 이화여대 졸업생으로 보이는 깃발을 보았습니다. 지하철에서 만나 친해진 분은 저보다 20살이상 많으신 중년분이셨는데, 이화여대의 깃발을 보고 민주주의의 영웅이라 하셨어요. 저는 이화여대생이 아니지만, 젊은 여성의 행동을 중노년 분들께서 자랑스럽게 여기시는 것이 제 마음을 벅차오르게 했어요. 과거 이화여대의 투쟁이 있었기에 오늘날 수많은 여성청소년,청년들이 국회 앞에 모일 수 있던 것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멋지세요.
@산책민족 1. 장애인 앞장세워 군가산점 폐지하기 2. 동일노동 동일임금 부정하기 3. 군인들 비하하기 4. 아버지뻘 되는 사람들에게 한남이라면서 비하하기 5. 여초라는 카르텔을 만들어서 ㄱㅈ거리하기 6. 무고죄 열심히 실천하기 7. 남자 노동은 ㅈ으로 보기 8. 여자가 하는 육아는 아주 걸크러쉬한것이지만 남자가 하는 육아는 백수 ㅈ뺑이라고 하기 9. 그냥 이성 싹 빼고 지 기분대로 세상이 돌아가기를 바라기 10. 누구보다 남녀로 갈라서 판단하기에 앞장서기 11. 회사에 남자 직원이 많은 이유로 차별이라고 빼액대기 12. 자기들이 편의 보는 자유는 없다고 치부해버리고 남자가 조금이라도 편의를 보는 것 같다 하면 바로 득달같이 물어뜯기.. 더 있는데 손가락 아파서 이만큼만 씀
16년에 논문쓰던 대학원생이었습니다. 기숙사에서 요리해서 본관 시위 벗들한테 가져다 주던 기억이나네요. 우리 후배님들 너무 기특하고 뿌듯합니다. 나의 20대 이화 . 항상 사랑합니다. 변화의 시작 이화여대 . 이제 세상은 그대들의 것입니다. 시시비비를 떠나 당당하고 행복하세요 !!! 이 열정이면 뭐든 할 수 있습니다. 힘들때도 있겠지만 항상 응원할게요 !!!!
저는 87학번입니다. 1987년 당시 "신단수"라는 커다란 나무가 있는 이화광장에서 전교생이 수업도 거부하며 "호헌철폐, 독재타도"를 외쳤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광장에 모였다가 신촌로타리로 나아가려고 스크럼을 짜서 행진도 하고, 그러다 전투경찰들이 쏜 최류탄에 흩어져 신촌 골목골목으로 도망을 다녔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그랬던 그 광장이 멋있는 건물로 탈바꿈했는데, 이 멋진 곳에서 후배들이 또 독재를 시도하려 계엄을 선포한 굥에게 저항하는 집회를 하다니... 더 이상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완전히 뿌리를 제거하여 앞으로의 역사에 그 어떠한 시도도 할 수 없게 온 국민이 깨어서 이후의 결정과 처리들에 목소리를 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유라때도 멋진 우리 후배들의 활약으로 박근혜 탄핵의 물고를 열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정의롭고, 멋지고, 현명한 우리 이화후배들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몰랐습니다. "다시 만난 세계"가 이화후배들로부터 유래된것을. 역시 이화인입니다.
해방이화 11학번. 지금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자랑스러운 내 모교. 박근혜가 강연오던 날 다같이 팔짱끼고 사복경찰에 맞서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후배님들 앞으로도 우리 학교 잘 부탁 드리고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멋진 1인으로 나아가시길. 벗들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학생총회에 참가했던 이화여대 재학생입니다. 저 노래를 부르며 당시 우리의 이화를 지켜주셨던 선배님들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학교 구성원으로서 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공포스러웠는지 간접적으로나마 전해 들었기에, 제가 이렇게나 멋진 학교를 웃으며 다닐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너무나도 잘 압니다. 저 또한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 후배들이 여성으로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선배님들! 사랑해요 이화💚
후배님들은 모르겠지만 70년대 유신헌법 반대집회도 대단했어요. 예전 이화교 아래로 길게 이어진 신촌역 철길을 따라 최루탄 연기 맞으며 뛰던 시절의 학우들, 후문으로 쫓겨오던 연대생들, 그리고 교문 안으로 까지 쏘아대던 최루탄, 흑백사진으로 시작해서 컬러 사진으로 바뀌던 그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땐 시청앞 광장에 모여 대학생 연합집회도 갖고.. 그 맥을 이어온 후배님들 사랑합니다.
저도 16년 본관 함께 했어요 모두들 잘 지내나요 솔직히 요즘 시위현장에서 다만세 부르는 것 보면 우리의 시간이 잊혀지지 않았구나 우리가 역사 속에서 하나의 울림으로 기록되어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그때 그 공포와 마주한 그날 그 벗들 지금 잘 지내는지 걱정도 되거든요 저도 그해 여름 가을 학교에서 겨울 광화문과 헌재를 지나 17년 3월의 봄까지 광장에서 경찰들 마주칠때 흠칫 흠칫 놀라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는데 엄청나게 많은 경찰 버스 차벽 앞에 계속 혼자 서서 1인시위하며 오히려 그 트라우마와 맞선거 같아요 나는 안 질거야 내 뒤에는 우리 이화가 있어 하면서.. 그날들의 벗들 그리고 오늘날의 우리 모든 벗들의 평화를 빕니다🙏🏻
선배로서 자랑스러우 후배들에게 감사합니다. 2016년 박근혜 탄핵을 이끌어낸 것도 이대생들이었지요. 정유라 사건을 찾아내어, 같이 근무했던 남자 직원이 나중에 교과서에 실릴거라고 축하한다는 말을 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그런데 8년만에 또 시위를 하게 생겼으니 참 답답하네요. 그래도 자랑스러운 이대생 후배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16년 졸업장 반납+선언때 선언문을 읽었던 04학번 졸업생입니다. 경찰 과잉진압 소식에 퇴근하고 매일 본관으로 갔던 기억이 납니다. 총장 퇴진후 교수님들과 다같이 교정을 거닐때까지, 성숙하고 지혜롭게 목소리를 내는 후배님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다만세를 다시 시위현장에사 들을거란 생각은 전혀 못했고, 바라지도 않았지만 그 두렵지만 당당했던 순간을 채워주었던 노래가 지금 우리 모두를 희망으로 채워주는걸 바라보니 마음이 울컥합니다. 사랑합니다 후배님들.
이대 총학 주최로 소녀시대 노래 부르며 집회하셨던 분들, 이들 집회에 환호하셨던 분들, 아름다운 시위라며 감성에 쩔어 버린 무지성 상태의 소위 '지식인' 여러분들, 대한민국에서 대낮에 버젓이 벌어지는 주권 침해 현장인, 부정선거 사태에는 아무 관심도, 양심의 가책도, 책임감도 못 느끼시는가? 멀쩡한 눈과 귀로 뭘 보고 듣는지? 04학번 졸업생님. 혼돈스러운 것 이해하지만,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Rosefori 부정선거가 사실이라 하더라도 빈대 잡자고 나라를 불태우는게 옳다고 보시나요? 무너진 경제는 누가 책임지죠? 부정선거나 계엄이나 민주주의를 회손한다는점에서는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더 중요한게 있는거지요. 지금 사태는 국민은 안중에 두지 않고 윤이 독단적으로 벌인 일입니다. 선관위 뒤져서 부정선거라는 증거를 찾아냈으면 왜 거기에 대해선 아무말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화 17학번입니다 입학 전 해에 선배님들께서 싸워주신 덕분에 무탈히 졸업까지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화인 여러분 모두 평안하고 건강하게 계신가요? 어제 여의도 탄핵 집회에 갔다가 탄핵 가결 소식을 듣고 여의도역에서 친구들과 손잡고 쭉쭉 국회의사당까지 나아가면서 다시 만난 세계를 불렀습니다 16년에 본관을 점거하며 부당세력에 대항해 끝까지 싸워내신 선배님들이 어떤 심정이셨을지 가늠조차 되지 않지만 이 노래를 들을 때면 가슴이 벅차올라요 이화를 이화답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존경합니다 선배님들 제가 이화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워요
지금 시위문화시초가 이대임...90년대생 이대생들이 만든 문화라고 보면 됨...
편가르기 그만
@@미장-p8u 편가르기가 아니라 팩트란다... 박근혜때 생각안나니?
사실인데 뭘 편가르기야
@@미장-p8u여대에서 뭘 잘했다고 하면 편가르기하는것 같고 기분나쁘지? 지금 니 인식이 얼마나 고장나있는지 성찰해봐
뭔 말만 하면 편가르기랰 아 쫌 그냥 그렇구나 할 때도 있어야지 이 때 얼마나 센세이션했는데!!!
이 노래 시위집회의 원조가 이화여대 라는 사실은 항상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괜히 유관순열사 후배들입니다
비록 유관순 열사는 이화여고 명예졸업생이지만요
이화 자랑 유관순 열사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해방이화 총장사퇴
그니까요 이대생들 대단합
너네 김활란 제자들이야 ㅋㅋㅋ 어디서 건방지게 물타기 하고 있어 ㅋㅋㅋ 꼭 국민학교때 공부도 안한것들이 선동 되서 반일 민주 그러지 그시기 그래도 묵묵히 공부한 사람들이 재벌되고 국회의원 해서 너네 들이 밥이라도 먹고사는거다 정신들 차려라
김건희가 이대 노리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이여요. 쉽지 않았던건가?
이번에 25학번으로 입학하게 되는데 이곳이 저의 학교가 된다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축하해요!!!!!! 🎉🎉🎉
어서오세요 우리벗💚💚💚
부러워요 명문대
역시 똥덕보단 이화지
@@13billionwon 동현이 또 여자들 말하는데 끼고 싶어서 헐레벌떡 달려왔노ㅋㅋ
2016년 당시 본관 점거 농성을 도와달란 요청에 달려갔던 이대 07학번 졸업생벗입니다.
그 당시는 정말… 푹푹 찌는 한여름이라 건물 안이 너무 더웠는데, 몇 달을 함께 초코파이, 주먹밥 같은 것을 나눠 먹고 버티며 학교를 지키던 재학생 후배들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던 게 기억나네요.
이후에 재학생, 졸업생들이 함께 학교를 행진하며 우리가 들었던 수많은 불빛들이 아름다웠다는 기억도요ㅎㅎ
이제는 전 국민의 평화시위의 노래가 된 노래를 보며,
그 당시 1,600명의 경찰 무력 진압에 대치하며 불렀을 재학생들에게는 힘든 기억을 떠올릴 것에 마음이 아프면서도..
동시에 어떤 변화를 일으켰음에 여러분이 너무나 자랑스러워 뿌듯합니다
오늘은 또 한 번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네요. 기쁨의 순간, 울려퍼지는 다만세를 어제 여의도에서 다함께 불렀습니다.
앞으로의 이화도 잘 부탁드리며,
16년 당시 시위 피켓으로 들었던 문구를 적어보며 마칩니다.
‘누가 행동하는 지성인이 외롭다 했던가,
우리는 항상 함께였다.’
정말 감사합니다! 님같우 분들로 인해 세상은 빛을 잃지 않습니다! 오늘 여의도에 있었던 50대 아자씨가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바다건너 멀리서 항상 응원합니다! 실천하는 이화인들 늘 자랑스럽습니다. 해방이화 화이팅!
💙👏👏👏👏👏💙
아 원래 이 노래 시위집회 원조가 이대였죠♡♡♡ 박근혜때 최순실 국정농단때 총장사퇴시위로👏👏👏기억하고 있었습니다^^~~응원합니다
시발점은 그보다 먼저, 이대총장의 미래라이프 사업 신설, 즉 민영화하려는 움직임에 맞서 총장실 점거하면서 떼창한게 먼저입니다.. 이대총장이 박근혜쪽 사람이었기 때문에 더 점화된 감이 있었죠..
맞아요 저도 그때 신선하게 생각했었죠 항상 정의로운 일에 앞장서는 이대생들 자랑스럽습니다
박근혜 이전 총장 반대투쟁 입니다. 사실은 정확해야죠
가사가 아침이슬을 그대로 이어받은 듯한 ㅎㅎㅎ 첨봣네요 가사를 제대로 ㅎㅎㅎ 좀더 즐거워졋다는게 다르달까 ㅎㅎ
대학은 명문으로 가야됨..역사와 전통을 느끼면서 개인의 가치보다 중요한 무엇이 있다는 것을 느껴야함
이대가 움직여야 뭔가 이루어지더군. 인정한다
인정한다..? 자아가 비대하네. 현 여혐 세대 키운 남성의 인정 따위 여성에게 정말 필요없음 그냥 멀리서 구경이나 해
이대 멋있어요 !자랑스러워요 !
(이대 15학번 딸땜에
2016 본관에서 불렀었다는 다만세 배워 같이 부르는 85학번 여성주의 아빠 😅 )
저와 아내는 전두환을 물리치고
딸은 박근혜를 물리치더니
이제 엄마 아빠 딸이 함께 윤석열을 물리 치고 있네요 ㅎㅎ
정말 히어로 가족이다..👍👍
여성주의라는 말자체가 여성차별아닌가요.
멋지다요^^
Beautiful family legacy
♡♡
옆동네 서강대 05학번 남자입니다. 이화 여러분 정말 고맙고 존경합니다.
오늘 탄핵 가결되던 순간 여의도 현장에서 함께 외쳤던 환호소리 그리고 바로 이어진 다만세 떼창 잊지 못합니다.
하늘을 올려다봤는데 16년 기억이 떠올라서 울컥했네요. 보름달도, 풍선들도. 이 빚 평생 되새기면서 살아가겠습니다.
풍선은 잊어주세요 환경에 악영향입니다
@산책민족촛불 켜서 화재 위험 있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신촌 연합 화이팅!!
78학번 서강대 할머니도 여러분들과 여의도에서 함께 할수있어 영광입니다.
@@claireyoon제가 더 영광입니다, 선배님!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을 텐데.. 고맙습니다!
다시 만난 세계가 집회에 불려진게 이대시위때가 최초. mz민중가요의 시작.
MZ가 아니라 ‘여성’ 민중음악이요! ^^
시위에 여성이 가장 많이 참여했고, 그중 2030 여성이 가장 많았습니다.
여성 지우기, 공로 뺏어가기 이제 그만 할 때 되지 않았습니까?
2016 탄핵 시작은 이화여대, 2024 시작은 동덕여대 🎉🎉❤
왜 고귀하고 명예로운 여성의 역사를 슬금슬금 남자랑 갈라먹으라 하는지 모르겠음. 윗분 말씀처럼 MZ가 아니라 여성의 노래임. 애초에 남자가 부를 키높이도 아닌 노랜데 뭔....
@산책민족 갈라치기 그만 할때 되지 않았나요? 이화여대가 학생운동의 새로운 시발점이 된거 알고 있고 잊지 않고 있으나 동덕여대 사태와 동급으로 묶이는건 별로네요. 동덕여대 사태는 학생운동이 아니라 폭동입니다. ㅍ분노라는 이름으로 폭력적인 시위를 주도했고 사후 처리 방법까지도 실망스럽지요. 결이 다릅니다.
@@ejdjsw-v1s탄핵 가결때 같이 노래 따라 부르시던 남성들, 어르신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으셨나보네요. 같은 마음으로 하나로 뭉칠수 있다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여대의 필요성이 여기서도 보이네요.전 공학 출신이지만 여성교육의 요람...넘 존경스럽 습니다.
@키키나나 요새 여대 비하 발언에 대해 언급한겁니다.갈라치기가 아니라 2번의 탄핵현장에
이화의 힘을 보여준것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겁니다.
왜 예민하신지는 알것 같지만 실제로 비하하는 글들이 많아 속상했을 뿐입니다.보셔서 알다시피
대한민국의 여성들이 얼마나 건강하고 씩씩한지
보여준것에 대해 말한것 뿐입니다.오히려 예민하신것이 갈라치기하는 것 같은데요.어디 공학 여학생을 비하했다는거죠??
서로 공존하고 화합하려면
그런 페미니즘에 예민한 자세부터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여대여도 옆에 락카칠하는 여대는 망하는게 맞지 ㅋㅋㅋ
@@키키나나 요즘 여대를 비하하는 말 참 많잖아요:)
여대는 비하될 곳이 아니다를 강조하시려던 것 같아요
‘갈리치기‘ 같은 말이 정말 유해하다 생각함.
현실이 젠더로 쫙 갈라져 있는데 갈라치기 하지 말라니..남성의 잘못을 여성의 공동 책임으로 돌리려는 자들이 만든 개념.
@@키키나나엥 맞는말 했구만 뭐가 그렇게 못마땅하신건지😂
이화여대는 왜 이렇게 멋있냐
유관순 열사 이화학당을 잇는 명문 이화여대! 멋집니다!!
역시나 이화여대 ❤
관순언니 ㅠㅠ
뿌리부터 갓이다..
명문대 클라스
오~ 유관순 열사님!!
이대가 왜 탑인지 보여주는 모습
일본노래 다만세
다만세 ㅡ일본노래
이대에 다니는 딸을 둔 부모로서 이대생 모두가 너무나 자랑스럽고 또한 기성세대로서 우리 자식 세대에 이런 사태를 겪게 만들었다는 현실에 한없이 부끄러워지는 날 입니다. 우리 딸들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지금 이 순간 ECC에 환하게 빛나는 불빛처럼 여러분 모두의 앞날이 언제나 환하게 빛이 나기를 기원합니다.
어느 드라마인가? 나 이대나온 여자야! 생각나네요. 이대생들 멋져요.
저두 울 딸 이대 영문학과 04학번이에요 시험기간인데도 매 주 집회나갔네요
@@바른생활-q1r영화 타짜였는데 그 상황이 좀 ㅋㅋ
제 딸도 저 자리에서 노래부르고 있었더라구요😊
너희들이 버텨줘서 여기까지 왔다. 40대 후반 아저씨가 고맙다.
부끄러운줄 아세요 ^^ 현 1020 여성에게 당신들이 한 기여는 없습니다. 야설의 문으로 시작한 디지털 성폭행이 현 1020대 딥페이크 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어리다고 해서 당신들을 위해 시위에 서는 것도 아니고요 ㅋㅋㅋ 착각하지 마세요~
나도 어른이지만 요즘 mz들 문제 많다고 지적하는 사람들 모두 취소 하길 바란다.
그들은 우리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고 있다.. 그들의 정의에 경의를 표한다
91학번 압니다. 정유라 부정입학 관련 시위 때 다만세 부르면서 기존 시위 방삭과 차별화 하는 후배 들 보면서 참 기특하다. 창의적이다. 생각했었어요. 이렇게 하나의 문화를 만들었네요. 화이팅 입니다.
졸업한 선배들도 가서김밥 나르고 했던 기억들이....ㅎㅎㅎㅎ 이화의 승리이기도 합니다!! 민주주의 만셰이~~~~
최루탄이 난무하던 그시절을 겪은 82학번 입니다
정유라로 촉발된 촛불시위도 참여했지요
이화는 언제나 깨어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혹시. 국회에 계시는 분?
저어유란 아시아메달이라도 따고 당연히 특기잔데 조민땐 왜 가만있엇나 선택적정의
@@이제봄-c7w 조민이 누군가요?
저도 이화는 아니지만 89학번때 최루탄과 짱돌의 현장에 있었던 이제는 50대 아줌마입니다. 우리 젊은이들 너무 든든합니다~♡♡♡
@@이제봄-c7w 야 니들이 선택적 정의를 말 할 자경이 있는거냐?
07학번입니다. 당시 본관 점거 농성에 인력이 필요하다 하여 그대로 뛰어가 시간을 함께 보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저는 해외에서 교수직을 하고 있고 이번 계엄령 사태가 터지고는 내가 사랑하는 조국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닐까 두려움에 떨며 있었습니다. 미국 교수 시국선언도 하고 서명도 했지만 타지에서 무언가를 더 할 순 없을까 괴롭기만 했습니다. 당시 저희가 16년도에 불렀던 다만세가 유튜브에 기록되었을 줄은 몰랐습니다. 역사가 여성을 지우는 데에 익숙했듯 제 본관 경험들도 지워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시위 곡으로 다만세가 여전히 불러지는 것을 보며 우리 이화인들 그리고 한국인들의 힘은 얼마나 대단한가, 정의는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이 곳 학생들에게도 교수들에게조 한국인들이, 이대생들이 얼마나 민주주의를 위해 아름답게 투쟁하는지 계속해서 알리고 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또 감사합니다.
와.. 수고하셨습니다. 한국민들의 열정과 자유에 대한 의지가 너무 뜨겁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쉽게 망하지는 않을 겁니다.
♡♡♡♡♡
폭력에 폭력이 아닌 연대로 맞선던 선배님들을 모든 이화인들이 기억합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멋지세요 감사합니다
12.3 당일 밤에 수도권에서 국회 가봐야하는 거 아닌가 발 동동 구르면서 쉴새없이 소식을 찾았는데 교민분들은 얼마나 더 안타까웠을까요ㅠ 해외에서도 집회 하시고 선언해주시고 하는 뜨거운 성원 때문에 우리 모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어제 여의도역에서 나가기 기다리면서 탄핵 가결 소식 듣고 다들 환호성 부르고 민주주의 만세 외치면서 지상으로 달려나가니 온 거리에 다만세가 울리고, 애프터파티 마지막 공식 순서로 다만세 틀어주니 학창시절 생각도 나고 지난번 탄핵의 도화선이었던 우리 후배들 생각하며 울컥했네요.
진짜 이대가 역사를 만들었군요. 비단 이대 뿐 아니라 우리 나라의 10-20-30대 젊은 여성들이 빛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화여대가 시위문화의 한 획을 그었음
동덕여대 시위도 한 획을 쭉 그었음.
@@송광마루 학교의 부정부패, 그리고 학생들과의 소통부재로 인해 벌어진 시위를
학교에서 '젠더갈등'으로 만들어버리고, 또 수많은 남초 커뮤니티들이 그에 선동되어버려 너무 안타까움....
시위의 폭력성, 잘잘못을 떠나서 시위가 벌어진 이유만큼은 확실히 알아야할텐데
@@린-l7lㅋㅋㅋ그럼 빡치게하면 죽여도 되는거니? 이유도 중요한데 행동이 범죄잖아
인정!!
고마워요 이대생들 당신들이 현대여성의 상징입니다.
91학번입니다. 이화인이라는게 참 자랑스러워요!!
맘껏 자랑스러워하세요..🎉🎉🎉🎉
전 92학번입니다. 오랫만에 이화인임을 느끼고 자랑스러움에 마음과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랑스럽습니다. 후배님들 ❤
98입니다. 우리 후배들 너무 예쁘고 멋져요!!
94학번이예요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94학번이에요 자랑스러워요 후배여러분
저도 이대섕 딸둔 엄마입니다.
너무나 자랑스럽고 뭉클하네요.
그 어떤 영화 드라마보다
감동스러운 영상
이화여대가 '이대'로
어떤 압박에도
명문여대로서 영원하기를
아멘
예쁜 따님
누구보다 바르고 아름답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라의 큰 재목이네요!!
이화여대 자랑스럽습니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시위에서 이화여대 졸업생으로 보이는 깃발을 보았습니다. 지하철에서 만나 친해진 분은 저보다 20살이상 많으신 중년분이셨는데, 이화여대의 깃발을 보고 민주주의의 영웅이라 하셨어요. 저는 이화여대생이 아니지만, 젊은 여성의 행동을 중노년 분들께서 자랑스럽게 여기시는 것이 제 마음을 벅차오르게 했어요. 과거 이화여대의 투쟁이 있었기에 오늘날 수많은 여성청소년,청년들이 국회 앞에 모일 수 있던 것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멋지세요.
대한민국이 이화에 빚졌다.
노래는 왜 이리 잘하는거야.
멋지다, 이화!
이대가 만든 새로운 역사....ㄷㄷㄷ. 그대들의 선견지명에 탄복. 저 당시 학번들 항상 행복하시길.
이화여대 생들아 너희는 항상 자부심을 가져도 돼.
당시 이대생들 덕분에 국정농단까지 이끌어내서 탄핵시킬수 있었죠.. 감사했습니다! 대학생들이 움직여야 나라가 바뀝니다🙏🏻🔥
진짜 팩트지. ㅠㅠ
우리딸이 기말고사준비하면서도 총학참여했다는것이 이거네요 추위에도 살아있는 이화벗들의 정신에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해 널 이느낌 '이대'로~!
성대 96학번 남성입니다 이대 학우분들의 멋진모습 존경합니다~! 제대로된 민주주의를 우리 초딩딸에게도 꼭 물려주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동덕여대, 딥페이크에도 관심 좀 가져주세요 ^^.
2016년 이화여대가 처음으로 부른 다만세 이제는 진정한 집회곡으로
페미니스트가 쓴 곡이 진취적인 여성을 위한 노래가 된다는게..너무 아름답네요
해방의 상징인 이화여대. 당신들이 세상을 구했다!
늘 여성들이 나라를 구한다. ✨🕯️ 🇰🇷
@산책민족 그건 아닌듯
@산책민족 지랄하내ㅋㅋㅋㅋ
@산책민족 그건 아니고. 동덕여대 꼬라지 보고도 그말이 나와?
@산책민족 1. 장애인 앞장세워 군가산점 폐지하기
2. 동일노동 동일임금 부정하기
3. 군인들 비하하기
4. 아버지뻘 되는 사람들에게 한남이라면서 비하하기
5. 여초라는 카르텔을 만들어서 ㄱㅈ거리하기
6. 무고죄 열심히 실천하기
7. 남자 노동은 ㅈ으로 보기
8. 여자가 하는 육아는 아주 걸크러쉬한것이지만 남자가 하는 육아는 백수 ㅈ뺑이라고 하기
9. 그냥 이성 싹 빼고 지 기분대로 세상이 돌아가기를 바라기
10. 누구보다 남녀로 갈라서 판단하기에 앞장서기
11. 회사에 남자 직원이 많은 이유로 차별이라고 빼액대기
12. 자기들이 편의 보는 자유는 없다고 치부해버리고 남자가 조금이라도 편의를 보는 것 같다 하면 바로 득달같이 물어뜯기..
더 있는데 손가락 아파서 이만큼만 씀
16년에 논문쓰던 대학원생이었습니다. 기숙사에서 요리해서 본관 시위 벗들한테 가져다 주던 기억이나네요. 우리 후배님들 너무 기특하고 뿌듯합니다. 나의 20대 이화 . 항상 사랑합니다. 변화의 시작 이화여대 . 이제 세상은 그대들의 것입니다. 시시비비를 떠나 당당하고 행복하세요 !!! 이 열정이면 뭐든 할 수 있습니다. 힘들때도 있겠지만 항상 응원할게요 !!!!
선배들에게 바통 터치 받아서 후배들이 부르는 거 보니까 뭔가 디게 뭉클하다
할머니 동문으로써 2016때나 2024때나 공의의 정신이 살아 빛나는 후배들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나라를 위해 역군들이 되어주세요~
이화가 나라를 살렸다
내 아내의 학교 이화여대가 자랑스럽습니다!
이화여대 학생분들 존경해요. 당신들의 시위문화가 대통령 탄핵을 이끌어냈습니다
86학번 선배입니다.
87년 최루탄 날리는 대강당앞 이화광장에서의 시위를 보다가 이렇게 평화롭고 호소력 있는 시위 감동입니다.
후배님들 고맙습니다.
해방이화 !!
행동해 주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후배님들!!
80학번 선배가..
제가 대기업 부서팀장일때 이대출신 직원들과 같이 일한경험자로 느낀점~~~우선 똑똑하고 자기 가치관이 팀장인 저보다 선명하고 확고/또롯한것을 느낌
댓글 안다는 아재인데요..이말은 꼭 해야겠네요..머리도 똑똑한 이화인들은 사회의식까지도 똑똑하네요.
어제 저녁 딸이 총학에서 2600명 모여 마지막으로 다만세 불렀다 들었습니다. 2017년 총장퇴진운동 때 100명 학생 평화시위에 경찰 병력 1600명 투입된 장면과 오버랩되네요 멋진 벗들 멋진 이화인
이화여대 25학번 새내기입니다. 해방이화의 가치를 수호해온 수많은 벗들의 외침을 가슴에 품고 이 땅 위 모든 용기 있는 여성들의 벗으로 성장하겠습니다. 💚
새내기벗!!! 화이팅💚
86학번 선배로서 합격과 입학 축하드려요~
후배님의 입학을 축하드려요 이화는 입학할때도 좋았지만 졸업할때 더더 좋아젔다는~이화의 모든 날들이 꽃길이 되길 응원해요❤
저는 87학번입니다. 1987년 당시 "신단수"라는 커다란 나무가 있는 이화광장에서 전교생이 수업도 거부하며 "호헌철폐, 독재타도"를 외쳤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광장에 모였다가 신촌로타리로 나아가려고 스크럼을 짜서 행진도 하고, 그러다 전투경찰들이 쏜 최류탄에 흩어져 신촌 골목골목으로 도망을 다녔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그랬던 그 광장이 멋있는 건물로 탈바꿈했는데, 이 멋진 곳에서 후배들이 또 독재를 시도하려 계엄을 선포한 굥에게 저항하는 집회를 하다니...
더 이상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완전히 뿌리를 제거하여 앞으로의 역사에 그 어떠한 시도도 할 수 없게 온 국민이 깨어서 이후의 결정과 처리들에 목소리를 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유라때도 멋진 우리 후배들의 활약으로 박근혜 탄핵의 물고를 열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정의롭고, 멋지고, 현명한 우리 이화후배들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몰랐습니다. "다시 만난 세계"가 이화후배들로부터 유래된것을. 역시 이화인입니다.
91학번 저도 신단수 기억 나요~ 새건물도 멋지지만 신단수가 사라진 건 아쉬워요
94학번인 저도 신단수있던 이광 기억해요
95학번 해방이화가 후배님들을 응원합니다!♡
용띠 학우시군요.
멋집니다.
멋진 후배와 멋진 선배의 콜라보~
해방이화 11학번. 지금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자랑스러운 내 모교. 박근혜가 강연오던 날 다같이 팔짱끼고 사복경찰에 맞서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후배님들 앞으로도 우리 학교 잘 부탁 드리고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멋진 1인으로 나아가시길. 벗들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학생총회에 참가했던 이화여대 재학생입니다. 저 노래를 부르며 당시 우리의 이화를 지켜주셨던 선배님들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학교 구성원으로서 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공포스러웠는지 간접적으로나마 전해 들었기에, 제가 이렇게나 멋진 학교를 웃으며 다닐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너무나도 잘 압니다. 저 또한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 후배들이 여성으로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선배님들! 사랑해요 이화💚
훌륭합니다
서울의 봄 ❤
🎉🎉
대단한 이화♡♡
이화여대 학생분들 감사합니다.
이대나온 여자 박은정 검사님 멋지게 보고 있어요 화이팅 이화여대
박근혜시절 이화의 촛불이 지금까지 이어진겁니다. 이화에 감사합니다!✨️🕯💚
여성인권도 그 만큼 올라가길..더이상 역사 속에서 ‘여성’만 싹 지워지질 않길 ✨🕯️
이화여대는 품격있는 지성으로 남아주기를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자주관악(서울대), 통일연세(연세대), 민족고대(고려대), 해방이화(이화여대)❤
오랜만에 듣네요😊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정겨운 구호에요 ^^ 맞아여 이랬었어요 ! 학교 행사로 이 구호 모자쓰고 지하철 탔다가 ( 수정 할께요. 우리 할아버지 말고. 지하철 안 ) 할아버지에게 내릴때 까지 내내내내내내 빨갱이라고 욕 먹었었어요. ㅎ.
관악은 빼자...나라 거덜내는 원조
종북 주사파 스타일 구호 같은데?
@@hebrewkoreanreading 역시 그때 노친네들이 문제였다니깐.. 지들이 말은 좌익이 지들 때 가장 많았다면서 정작 학생들 보고는 빨갱이 빨갱이 거리는 모순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아... 난 이화여대 학생들이 행동하기 시작하면
자꾸 울림이 느껴져서 눈물이 나네.
항상 그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용기내어
강한 울림과 반짝반짝함을 드러내줘서 고마워요.
난 학생들이 우리나라 최고라고 생각해.
이대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이화여대 영원하라.. 🥹
22학번 우리딸이 다니는 학교!
이 자리에 우리딸도 함께 참여하여 열씨미 불렀다는데 진짜로 멋지고 기특합니다.
이화여대 다녀보면 그 진가를 알수 있는 명문여대입니다.
우리 이대딸들 자랑스럽고 사랑한다♡♡
역시 이화
이대출신은 아니지만
자랑스럽네요. 벅차기도 하구요
97학번 해방이화인입니다. 미국에서 교수로 있으면서 한국 민주주의 성장, 특히 긍정적이고 모든 참여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위 문화를 발전시키는 후배님들께 많이 배웁니다. 자랑스럽고 응원합니다.
후배님들은 모르겠지만 70년대 유신헌법 반대집회도 대단했어요.
예전 이화교 아래로 길게 이어진 신촌역 철길을 따라 최루탄 연기 맞으며 뛰던 시절의 학우들,
후문으로 쫓겨오던 연대생들, 그리고 교문 안으로 까지 쏘아대던 최루탄, 흑백사진으로 시작해서 컬러 사진으로 바뀌던 그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땐 시청앞 광장에 모여 대학생 연합집회도 갖고.. 그 맥을 이어온 후배님들 사랑합니다.
이화여대 민주주의여성분들 미래의 민주주의를위해 참잘하셨읍니다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이화여대 학생 및 졸업생분들 정말 멋지고 감사합니다. 그대들덕분에 많은사람들이 용기를 얻었습니다^^
저도 16년 본관 함께 했어요 모두들 잘 지내나요 솔직히 요즘 시위현장에서 다만세 부르는 것 보면 우리의 시간이 잊혀지지 않았구나 우리가 역사 속에서 하나의 울림으로 기록되어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그때 그 공포와 마주한 그날 그 벗들 지금 잘 지내는지 걱정도 되거든요 저도 그해 여름 가을 학교에서 겨울 광화문과 헌재를 지나 17년 3월의 봄까지 광장에서 경찰들 마주칠때 흠칫 흠칫 놀라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는데 엄청나게 많은 경찰 버스 차벽 앞에 계속 혼자 서서 1인시위하며 오히려 그 트라우마와 맞선거 같아요 나는 안 질거야 내 뒤에는 우리 이화가 있어 하면서.. 그날들의 벗들 그리고 오늘날의 우리 모든 벗들의 평화를 빕니다🙏🏻
저 이대 01학번입니다. 후배님들 자랑스럽습니다!!
이화인이라는게 늘 자랑스럽다! 내 사랑하는 후배들, 벗들💚🍀💚💚💚💚💚💚💚💚🍀🍀🍀🍀
그 와중에 화음 짱짱하게 넣는 우리 명민한 똑똑이들 나는 어떤 대학보다 우리 이화가 명문이라고 생각해 고맙다 후배들아
오십이 넘은 나이에 이화여대 방송국을 구독하게 될 줄이야. ㅋㅋㅋ 해방이화... 멋집니다~~^^
이대 24학번 딸이 참여한 집회가 이거군요!! 여러분 고맙습니다!!!
93학번이에요! 해방이화! 이화는 빛나리 우리 이화!!!
앗 저는 연세93 반가워요
멋짐이란 이런것이다. 힘과 멋짐의 조화. 이대의 품격
명문 대학 명문 학생회
자랑스런 이화여대❤
선배로서 자랑스러우 후배들에게 감사합니다. 2016년 박근혜 탄핵을 이끌어낸 것도 이대생들이었지요. 정유라 사건을 찾아내어, 같이 근무했던 남자 직원이 나중에 교과서에 실릴거라고 축하한다는 말을 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그런데 8년만에 또 시위를 하게 생겼으니 참 답답하네요. 그래도 자랑스러운 이대생 후배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해방이화 영원하라 학생분들 존경합니다.
이게 이화야...💚이화 사랑해 영원히~!!!!!!
이대 고등학교 내내 1지망이었는데 합격해서 예비 이대생 됐어요 넘 뿌듯하다 우리학교.....💚🤩
선배로서 합격 축하드려요~~
ㅊㅋㅊㅋ!
추카추카 드려요!!!🎉🎉🎉
이토피아로 어서와요 벗💚
맞아요 14학번으로 2016년 저 계단에서 동그란 총장사퇴 피켓을 흔들었어요. 멋진 후배님들의 모습에 감동하고 자극받아 더 멋진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해방이화🌸
역시 이래서 이대 명문이야.
여자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설립된 여자대학교가 다만세 시위의 시초가 되고 그 다만세 노래마저 소녀시대가 부른거란게… 서시가 너무 완벽해서 눈물남 세상을 여자가 바꾼다!!!
서울 소재 다른 여대를 나온 퇴직 교원입니다..입결을 떠나 이대는 명문대, 맞습니다.
고마워요~~^^
강렬하고 폭발적이면서도 품격을 잃지 않은 우아함으로 시위를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시위네요
이래서 여대는 존속해야한다.
꼭 제가 이화에서 꿈을 펼칠 수 있게 해주세요 ✊🏻
이대생들이여…. 아름답다
역사에 남을 듯~
역시 이대!!!
예전부터 느끼는거지만 세상에 이런 대학교가 또 있을까싶을정도로 정의롭고 총명하다 이화여대 사랑합니다
초등교육과 전공을 희망하는 중1입니다 원래 서울교대 국어교육과 전공을 희망 했었는데, 이번 집회를 보고 이대에 대해 알게 되며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전공을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딸들 자랑스럽습니다 👍 👍
역시 해방이화 이대생 여러분이 한국의 미래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86학번 졸업생입니다. 제 학창시절에는 전경들이 쏜 최루탄에 눈물 흘리며, 부르는 노래마저 비장했었죠ㅠㅠ사회도 시위문화도 많이 발전했음을 느낍니다. 지금 여러분이 함께 부르는 노래와 높이 든 찬란한 불빛은 정말 강하고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화여대 82학번입니다. 후배들 너무 멋지다!!!!
95학번 자주영문 선배입니다. 후배 여러분들,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제딸이 이대24학번입니다
저도 이대입학하고싶어요
이대너무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이대의 구호가 왜 해방이화인지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존경스러운 우리 학생들.
이대는 원래 근본이라고 본다
부디 늘 근본이길 응원한다
민주 이화!! 탄핵의 문을 열은 이화여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큰일은 이화가 !! 응원합니다
옆학교 졸업했는데 이대가 자랑스럽습니다 모교보다 모교같음 큰 빚을 졌네요 감사합니다
지혜로운 여성이 많을수록 그 사회의 민주적 가치와 지적 성숙도가 높아진다.
멋진 이화여대생들, 응원합니다!
16년 졸업장 반납+선언때 선언문을 읽었던 04학번 졸업생입니다. 경찰 과잉진압 소식에 퇴근하고 매일 본관으로 갔던 기억이 납니다. 총장 퇴진후 교수님들과 다같이 교정을 거닐때까지, 성숙하고 지혜롭게 목소리를 내는 후배님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다만세를 다시 시위현장에사 들을거란 생각은 전혀 못했고, 바라지도 않았지만 그 두렵지만 당당했던 순간을 채워주었던 노래가 지금 우리 모두를 희망으로 채워주는걸 바라보니 마음이 울컥합니다. 사랑합니다 후배님들.
이대 총학 주최로 소녀시대 노래 부르며 집회하셨던 분들, 이들 집회에 환호하셨던 분들, 아름다운 시위라며 감성에 쩔어 버린 무지성 상태의 소위 '지식인' 여러분들, 대한민국에서 대낮에 버젓이 벌어지는 주권 침해 현장인, 부정선거 사태에는 아무 관심도, 양심의 가책도, 책임감도 못 느끼시는가? 멀쩡한 눈과 귀로 뭘 보고 듣는지? 04학번 졸업생님. 혼돈스러운 것 이해하지만,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Rosefori 부정선거가 사실이라 하더라도 빈대 잡자고 나라를 불태우는게 옳다고 보시나요? 무너진 경제는 누가 책임지죠? 부정선거나 계엄이나 민주주의를 회손한다는점에서는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더 중요한게 있는거지요. 지금 사태는 국민은 안중에 두지 않고 윤이 독단적으로 벌인 일입니다. 선관위 뒤져서 부정선거라는 증거를 찾아냈으면 왜 거기에 대해선 아무말 없을까요?
소녀시대 곡이 민중가요가 되었다. 그 바탕에는 해방 이화가 있었어 자랑스럽다
안녕하세요, 이화 17학번입니다 입학 전 해에 선배님들께서 싸워주신 덕분에 무탈히 졸업까지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화인 여러분 모두 평안하고 건강하게 계신가요? 어제 여의도 탄핵 집회에 갔다가 탄핵 가결 소식을 듣고 여의도역에서 친구들과 손잡고 쭉쭉 국회의사당까지 나아가면서 다시 만난 세계를 불렀습니다 16년에 본관을 점거하며 부당세력에 대항해 끝까지 싸워내신 선배님들이 어떤 심정이셨을지 가늠조차 되지 않지만 이 노래를 들을 때면 가슴이 벅차올라요 이화를 이화답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존경합니다 선배님들 제가 이화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