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께서 실제로 둘째부인이셨죠 .. 20살 차이나는 외할아버지..첫부인은 아들못낳는다고 딸둘과같이 쫓아내고...외할머니는 자식을 그렇게 많이 낳아도 (아들셋딸셋) 호적엔 첫째부인 이름아래 자식으로들어가있고 여전히 미혼으로 계십니다. 엄마는 동사무소가서 호적뗄때 울으셨어요.. 낳아주신 엄마 이름 하나 안적혀있다고 ㅜㅜ 옛날일이 아니에요 우리 윗세대 윗윗세대 얘기에요
백장미 지랄똥꼬쑈 하네;;; 여인은 질투를 삼가하며 남편을 하늘로 알아야 한다 웅앵웅 ㅇㅈㄹ 하는 유교사상을 어릴 적부터 세뇌당했을텐데 여기서 자존감을 운운하네 ㅋㅋ 물론 첫째부인 인품이 간디 뺨치는 수준이라 끝까지 참았겠지만 반발할 힘 조차 없었던 그 시절의 여자들에게 그게 할 소리니?
우리 아버지가 첩의 자식이었죠ㅎ 할아버지는 이미 본처 사이에 많은 자녀가 있었고요. 할머니께서는 우리 아버지 낳으시고 결국 홀홀단신 아들( 아버지) 만 안고 나오셔서 온갖 고생하며 자식 키우시고 그런 아버지가 자라서 우리 아빠죠. 아빠도 어린시절 트라우마 때문인지 술로 사시다가 젊을때 돌아가셨고 저랑 형은 가정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며 잘 살고 있네요. 소문에 할아버지 본처 소생들도 재산 다 날리고 기초수급에 노숙생활 하는듯ㅋ 저랑 형은 어머니께서 잘 키워 주신 덕분인지 밥은 먹고 사네요.. 핏줄, 조상 연연하지말고 자신과 자신의 직계 가정에 최선을 다하길 바래요. (표준어: 바라요)
둘째 부인을 위해 첫째 부인이 마중 나간다니
옛날일이라 그렇지만 기분이 진짜 안좋을 듯ㅜ
근데 거기에 셋째 부인이라니ㄷㄷㄷ
첫째부인는 그냥 형님이 아니라 나머지 두 부인의 친정어머니 역할까지 했네 하이고 할머니 어머님들 세대 고생 많으셨습니다ㅜ
그래도 왕족들은 후궁이 쫓겨나고 중전자식으로 하던데 민가에서도 그랬다는거 같은데
첫부인의 경우는 이미 세상을 초월했다고 할 수 있지요. 어떻게 보면 중간에 있는 처지가 제일 안스럽다고도 봅니다. 막내가 들어오면 밀려나면서 양쪽에서 자리매김만 하고있지요.
실제로 저런집들 있더라 예전에 시골내려가면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첫째부인 둘째부인 할머니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사는거 많이 봤음
kkaelimTV깨림티비 잉2주전이다
알고보니 이분 나이 최소 ..
티비에도 나왔었는데
서로 친자매처럼 지내시더라고요... 그 슬하 자녀들은 배다른 형제지만 두 어머님들이 구심점이 되시구요..
소심한투자자 설마 그게 좋아보였던 건 아니겠쥐?
반효정씨는
정말 시대가 만들어낸
인물이다
참 반듯하고 귀하게 생기셨다
하.. 지금 친일파랑 첩에 의해서 태어난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족히 수십-수백만은 되겟지? 일본은 외딴 섬나라에 한국이 거의 안 쳐들어가서 인구가 ㅎㅎ조선처럼 오지진 않은데 이거참ㅋㅋ
그야말로 기품있고 우아하다는 이미지가 딱 맞는 것 같습니다.
토지에 최참판댁 큰마님이셨다.
@@seokpacheon11 저랑 같은 생각이군요.
저두 토지에서의 당당함
그때 서희역에 여주인공도 최고였는데
볼때마다 세친구 떠오름 ㅋㅋㅋㅋ
반효정이란 배우가 다시 보이네, 저런 연기를 하고 세친구에서 박상면 누나 역을 맡았었는데 하는 역마다 진짜 배역에 녹아든다. 명배우란 이름이 아깝지 않다
헤ㅔ
ㅗ
휴휴ㅠ
ㅎㅗ
ㅗ
@@kkaelimtv3470 ⁴4ģrþ⁴3⁴³³³eqwèqèeè²¹¹¹¹½⅖q½khfìkjķ
ㅁ
세친구 하니까 박상면이 부산에서 서울까지 택시타고 와서 반효정님에게 10만원 달라고 하던 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철부지 동생 키우느라 고생한 디자이너 반효정 누나엿지ㅋㅋ
원래 첩이 첩을 더 못봄
그리고 첩이 잘 지내면 친자매보다 더 잘낸다는 옛말이 있음...
고두심님은 진짜 한결같이 연기잘하시네,,
여성이 결혼없이 먹고사는 것을 해결할 수 없고 혼자 자립 할 수 없던 시절의 비극이네요
아무리 옛날이 라도 화나고 뭔가 서글프다....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한게 아니고 또 저 시대에 여성으로서 받는 핍박때문에 동지애같은게 생겼으니까 저게 되는거겠지....
옛날드라마 작품성 엄청나네 문학의 영상화같아 깊이있고..
예전엔 mbc가 드라마의 왕국이었지
저렇게 완성도가 높은 드라마가 요즘은 없지
눈물 난다... 반효정 선생님 연기 진짜 소름 돋네요...
첫째부인 몸에서 사리나올듯ㅠ
그냥 사리도 아니고 진신사리가 나올듯ㅠ
사리가 뭐에요?
@@user-ug3os9kg6q 라면이겠죠
@@promoonriverk 혹 아재 개그인가요?^^
어떤 의미에요? 사리가 나온다는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옛날엔 정말로 여자취급 말도못하게 좇같았다 .. 아 .. 넘맘아파 .. 어후시밮 .. 대단하시다 다들 배우분들이 너무 잘 표현해주신듯
조아랑 요즘 드라마는 옛날 드라마에 비하면 "학예회" 수준이죠
8 90년대만해도 저렇게까진아니지만 두집살림 하는 아저씨들 꼭 동네에 있었음..
검정고무신 생각나네유
맞아효 ㅋ 돈없는 것들이 ㅋㅋ
저희 이모부도 한동네에 두집살림해서 이모가 그집에가서 이불에 똥싸버렸데요ㅋㅋㅋㅋㅋㅋ 그때 그얘기듣고 엄청 웃었는데 성인되고 생각해보니까 이모가 오죽하면 그랬을까..
정말 인간적인 여인네들이다. 모두가 사이좋게 지내려고 애를쓰는 모습이 각각 첫째 둘째 셋째 부인들에게서 인간미가 느껴진다. 마지막이 궁굼하다. 국밥집이 잘되어 세여인 모두 노후생활이 안정되었으면 한다.
외할머니께서 실제로 둘째부인이셨죠 .. 20살 차이나는 외할아버지..첫부인은 아들못낳는다고 딸둘과같이 쫓아내고...외할머니는 자식을 그렇게 많이 낳아도 (아들셋딸셋) 호적엔 첫째부인 이름아래 자식으로들어가있고 여전히 미혼으로 계십니다. 엄마는 동사무소가서 호적뗄때 울으셨어요.. 낳아주신 엄마 이름 하나 안적혀있다고 ㅜㅜ 옛날일이 아니에요 우리 윗세대 윗윗세대 얘기에요
??? 아니 왜 첫째부인 이름으로...ㅜㅠ
@@이소리-o5z
조선도 공식적으론
일부일처 였으니까요
정식부인은 첫째부인뿐
왕실부터도
왕자녀들은법적으로 중전소생.
사별하고 다시 간택한 계비
인경우에나 적모 자격이있었죠
그나마 큰 부인의 특권이죠.
저도 시집가서 보니 시할머님이 두분... 한분은 이미 돌아가셨고 둘째 시할머님은 결혼하고 좀 있다 돌아가시고.. 그래서 할아버님 제사 지낼때 밥이 세그릇 이예요 ㅎㅎ
저희 외할머니 생각나서 공감되네요.. 오래된 댓글이지만 끄적해봅니당..
애정도없이 본인의사도없이
집안을위해 혼인을하고 아이를 낳고
남편의 공식적인 외도를 감내해야하고
진짜 저시대에 안태어나서 다행이다 ..ㅠㅠ
., ㅈ
우리의 조상님일수도,그것이 나의 전생일수도 저러면 후손은 살길이 어렵다
반효정 선생님 연기가 아니라 일상같다. 너무 갑이다
방송국 PD들 제발 이런 감동적인 드라마 좀 만들어 주세요.
TV 문학관이나 베스트 극장에서 본 수준 놓은 명작들 재방도 좋고
요즘 드라마는 너무 자극적이기만 하고 감동이 적어요.
애를 못낳으니 첩들이고...............첩이아들 낳으니 욕구충족을 위해 또 첩들이고...............어휴 진짜 ㅋㅋ
우웨에에엑 진짜 역겹다 우웨에에엑
@시라소니 이색희 댓글마다 ㅈㄹ이네
저 옛날엔 진짜 흔한일들이였으니
진심 ㄱ극혐임 옛날 할배들이 인구 불린거 생각하면 진짜.. 물론 할매들도 어느정도 원인 제공햇지만 시대가 남성 위주엿으니.. 그러고도 지금 끝물이라 최대한 오래살기까지하지
대단한 가족이네요~~!
어짜피 부모는 자식들 꽃피우고 열매맺게하는 거름이다.
가슴절절한 대사네요
93년도 작품인데 22초 한복스타일이 지금봐도 굉장히 세련되고 고급지네요.
요즘 중화풍을 한복이랍시고 쓰는데, 예전 드라마들은 세련되고 고급 한복만 썼어요. 60-90년대
옛날에 여자는 사람도 아니었네.
중늙은이한테 사랑받아보겠다고 여자 셋이 저러고 사니...
그리옛날도 아니지요 6~70년대까지도 있던일이에요
너무 가난해서에요.
여자들 안가르치고. 남자의 물건쯤으로. 여기던 시절.. 어디나가면 밥굶어 죽으니 저리살았져.. 불쌍한 저시대 여인들..
사랑보다밥이죠
저때는여자혼자독립이란게 쉽지않아서
@@Kim-qv7hd 그러니까요..정말 안타까워요ㅜㅜ
명작은 명배우가 만든다
nnahhum 옳은 말씀입니다.
세 케릭터가 다 독특하네요 어쩜 역할을 저리 잘 소화하신건지 연기력 최고네요👍
김씨 할배가 만악의 근원임.
진짜 세명의 여자인생 망쳤네
지금 세상도 마누라 셋 두고 사는 사람있습디다
rise sun 그런 쳐죽일놈이 아직도 있다고요오오???!?!?!?!?
남자가 개자식이었네
@@walkingmom1302 😲😲😲😲😲
울 할아버지 20년전 90살에 돌아가셨는데 생각나네..할매가 셋이나 있어 총11명의 자식이 있는데 재산다툼으로 다들 인연끊고 살지요. 그 업보를 다 자식들이 물려받는듯
반효정배우님이 중심을 잘잡아주시네요
첫째부인이 진짜 대인배임
ㅅㅂㄴㄷㅇㄴ
참는다고 인성이 좋은거냐?자존감이 낮으니 저꼴을보고 버티는거지
ㅎ
백장미 지랄똥꼬쑈 하네;;; 여인은 질투를 삼가하며 남편을 하늘로 알아야 한다 웅앵웅 ㅇㅈㄹ 하는 유교사상을 어릴 적부터 세뇌당했을텐데 여기서 자존감을 운운하네 ㅋㅋ 물론 첫째부인 인품이 간디 뺨치는 수준이라 끝까지 참았겠지만 반발할 힘 조차 없었던 그 시절의 여자들에게 그게 할 소리니?
@@백장미-f9g 나 91년생
사촌언니가 빨래 개서 접어놓다가 오빠 옷 위에 자기 옷 올려놨는데 계집애가 위아래가 없다고 할머니한테 매 맞음
그런 시대가 지나간지 이제 겨우 20년 지남...
정신차리세요
솔직히 저 시대 여자들 치정 싸움 다 누가 만들었게요ㅋㅋㅋ 아들 출산은 저 시대 좀 더 인간적인 대우를 받기 위한 여성들의 코르셋이였지 뭐 ㅋㅋㅋㅋㅋㅋ 그냥 거지같다 이거에요
다 살려고 그런거죠 ㅜㅜ 에휴
옛날 우리나라 남자들 보면 무슬림 저리가라임
이게 조선시대 이어온 여자들 삶이죠.
여자는 사람취급 못받아서...
기독교가 들어나면서...여성인권 신장되고 평등한 사회가 되어가죠...^^*
지금도 유슬람임 지들이 잘났다고 빽빽 우기는 것도 똑같 ㅋㅋ
참 남자들이란?
@@사운드오브뮤직-o5v
기독교가 아니고 그냥 서양문화죠. 중국도 그래서 여자파워가 쎈 거고
복음이들어서면서 일부일처된게맞죠
첫번째 부인은 거의 간디수준이네
내머릿속다중이 ㅋㅋㅋㅋㅋㅋ
석가모니 부처님 수준
@Billi Rotty 저딴걸 현모양처라하는건 아니지
ㅋㅋㅋ 부처인줄
간디는 어린 소녀를 밝혔다능~
삶의 의미를 담은 옛 드라마, 귀한 드라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째부인은 술집작부같네ㅎ 둘째부인은 첨 들어올땐 순딩이 같더니 가관이고 본부인이 부처네ㅎ 단아하니 고상하네 본부인 빼곤 다들 팔자가ㅎ
첫부인은 최참판댁 마님, 세째부인은 조참판댁 마님 ㅡ 둘 다 토지에서 ㅋ
반효정씨 너무 멋있네요
토지에서 기품있는 최참판댁 큰마님
모습이 멋지게 각인되었었는데
삶이 녹아있는 옛 드라마들... 우리 인생을 더 풍부하게 해줬는데 .. 슬프다 이제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볼 수 없으니.
와 씨 ㅋㅋㅋ 진심 90년대 드라마 내용 다 거지같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는 거의 2등시민도 아니고 그냥 노예수준ㅋㅋㅋㅋ
지금 달창 맘충 여초 꼬라지를 보시오
옛날 드라마패턴이 거지같은게 아니라 저시절에는 실제로 저랬으니까 그런거 아님? ^
내가 50대인데 우리 어릴 때만 해도 드물지 않은 풍경이었어요.
셋째까지는 아니어도 둘째는 못사는 사람에게도 흔하디 흔한 일이었죠.
90년대 김대중 정권 들어서서야 여자들 인권이야기 나왔어요.
@@대령통 꺼져 부랄쉰냄새
@@jjjnna.11 위 도태남이랑 세트냐?ㅋㅋ
우리 아버지가 첩의 자식이었죠ㅎ 할아버지는 이미 본처 사이에 많은 자녀가 있었고요. 할머니께서는 우리 아버지 낳으시고 결국 홀홀단신 아들( 아버지) 만 안고 나오셔서 온갖 고생하며 자식 키우시고 그런 아버지가 자라서 우리 아빠죠. 아빠도 어린시절 트라우마 때문인지 술로 사시다가 젊을때 돌아가셨고 저랑 형은 가정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며 잘 살고 있네요. 소문에 할아버지 본처 소생들도 재산 다 날리고 기초수급에 노숙생활 하는듯ㅋ 저랑 형은 어머니께서 잘 키워 주신 덕분인지 밥은 먹고 사네요.. 핏줄, 조상 연연하지말고 자신과 자신의 직계 가정에 최선을 다하길 바래요. (표준어: 바라요)
울외할아버지도 첩이있으셨음ㅜㅜㅋ 외할머니가 자식을못낳으셔서.. 첩을들이심그리고 삼촌태어나고 또한참지나울엄마태어나심.. 옛날치곤 2명낳으신거니 많이못낳으신거죠.. 그리고 첩에겐 딸만셋낳았덴나? 나에겐 이모지만.. 자주본적도없고 보고싶지도않음.. 이모한명은 일본사시는데.. 놀러오라했는데도 가고싶지않더라.. 그런데도 엄마는 연락은하고사는것같더라구요.. 그런게핏줄인가? ㅜㅜㅜㅜㅋ 엄마얘기들어보면.. 할아버지가 어릴때정력? 뱀 개구리 그런걸엄청먹었다고 그래서 일찍돌아가셨다들었음.. 흠.. 바로윗윗세대현실이죠..
원래 첩이 첩꼴 못본다고. .
현실 적인 드라마다. 인간 의. 드러운 심리를 잘. 묘사한 …
화면 정말 아름답게 찍었네요
그런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아무것도 아닌 통속적인 이야기인데
펑펑 울었네요
진짜 우리 할배급들은 할매들한테 아가리 닫고 살아야 된다 ㅋㅋ 저당시 저게 상식이였으니 ㅋㅋㅋ
어차피 부모는 거름이란말 .. 아프네요.아이를 키우며 거름이 되는게 당연하다 느끼지만 내자식은 꽃처럼만 살았으면 좋겠는게 부모 마음인가봐요.
하..예전 어무이들은 저리 어찌사신겨ㅠㅠ
참.. 한 많은 삶 살다 가셨겠지요ㅠㅠ
고두심은 옛이나 지금이나 연기 진짜 잘한다; 멋있어 ㅎ
부모는 자식을 꽃피우게 하는 거름이다ㅠㅠ
눈물 엄청 나는 대사네요..ㅠㅠ
찡 ㅜㅜ
남편 죽고 결국 첫째부인이 winner
잠시 봤는데도 정말 진국같은 명작이네요.ㅠㅠ 아까 2022년최신작 영화 몇편 보다가 30분을 못넘기고 다 껐는데..어떻게 이런 옛날 드라마에 집중하면서 보면서 감동받고..ㅠㅠ
시대가 너무 슬프다. 왜이리 인생은 슬프고 힘든것일까..
아 진짜 지금은 상상도 못하는 일이다... 첫째부인 진짜 속 넓다ㅠㅜㅜㅜㅠ
속이 넓은게아니라 속이 썩어서 녹아버렸겠지요.
저분들 셋이 차린가게 겁나 성공하는 내용있으면 좋겠다
겁니 성공했을겁니다.ㅋ
요즘처럼 뻔한 사랑이야기가 아닌 그 시대를 담담하게 그려내서 더 좋음.. 저때 분위기가 저래서 가부장적 분위기가 나 어릴때까지 있었구나 싶네 여자들은 재산 소유도 남편이 죽어야할수있구나 너무 슬프다
연기가 가슴에 와닿는다.
절절히
...
부모는 자식들 꽃피우고 열매 맺게 하는 거름이다.....ㅜㅜ
반효정님, 고두심님, 김성녀님 연기의 신들 모아놓은 드라마를 보다니.. 30년 지나서봐도 너무 잘만든 드라마네요
진짜 첫째부인 속이 썩다못해 문드러졌겠네요 옛날에 저런집 많았을텐데..미운정도 정이라고ㅜ예전에 이거랑 비슷한 김혜수 나온 "곰탕"이란 드라마도 있었는데 그것도 종갓집 첩 들이는거였는데...
vanila coffee 곰탕기억하세요? 저 진짜 좋아하는드라마인데용
아라달 진짜 곰탕 다시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저두 곰탕 보고싶은데 찾아봐도 없어요. 꼭 보고싶은데요
우베로니카 sbs 무료다시보기 곰탕검색하시면 무료로볼수있어요.. 김혜수류시원ㅋ 이거한세번은본듯
곰탕드라마아시는분있네요ㅋ
반효정님 실제로 뵌적있었는데 굉장히 기품있고 우아한 스타일..목소리도 멋있었다는...
👍👍👍
고두심님 어찌 저리 안늙지? 와... 분장도 있겠지만 ㅠㅠ 사투리도 용식이 엄마랑 똑같고 ㅋㅋㅋ 그냥 용식이엄마 할때나 저때나 똑같아 ㅜㅜㅜㅜㅜㅜㅜ 고운 사람은 나이들어도 곱구나..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을까 정말 드라마지만 대단하다
김성녀씨 연기 참 잘하심 토지에서 악역으로 나오실때 대단했지
반효정은 그때 서희 할머니
이젠 이런 문학적인 드라마를 더이상 만들지도 않고 어디서도 볼수도 없는데 그때 그시절이 그립네요
몸은 어른인데 이여자 저여자
탐하는 인간치고
오래 사는 남자 없다
오래살면뭐하남유!굵고짦고살다가야지유!세여자 참좋지유^^
빤스목사 ㅉㅉ
#100세시대
그놈에
아들아들;;;;;
대사를 어쩜 저리 사실적으로 자연스럽게 하는지
옛날 드라마 다시 보고 싶네요.대사갸 맘에 와닿네요.' 명작이네요.
근데 자식들도 너무하다,,,진짜 겨울에 엄마들은 어디서 살라는 거야ㅠ
반효정 선생 정말 대단하다. 어쩜 저련연기가.....
대사가 주옥같다는 말은 이런 작품이구나
눈물난다 고된 세월이었네요ㅠㅠ 감동적인 내용이네요~좋은 드라마
이 드라마도 부모님 따라 많이 봤던 기억이.... 부모님 세대들은 이런 옛날 배경 드라마를 참 좋아하셨음...
지금 다시보니 예전엔 티비에서 우리 정서가 녹아든 고품질의 드라마들을 많이 했던거 같네요.
배우분들도 연기에 진심이었던거 같고…
원작자가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주옥같이 맛깔나는 명대사들로 가득한 작품이네요. 정말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11:40 손에 모자이크 있어서 식칼들고 들어오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
11:40
담배 ㅋㅋ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어머니는 자식을 꽃 피우기 위한 거름과 같은 존재이고 그 숭고함이 꽃과 같이 아름다워서 "거름꽃" 인가보다....
완결편 보여주면 안되나? 요즘 드라마보다 훨씬 몰입감도 좋고 재미있네요
옛날에는 아예 대놓고 첩들이고 지금은 몰래 바람피고 ᆢ
첫째부인은 진짜 천당 갈듯...자기배로 나온애들도 아닌데..
결국은 마지막 여인이 모두를 살려내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
그 후에는 누구도 모르니, 미워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
웃긴다 처첩들끼리 의지 하며 살라고
염병 얼어죽을 그 꼴은 못본다
니 그 딸들이 처첩이 되어 의지 하며산다고 생각해봐라
피가 거꾸로 솟을일 돈이 라도 이빠이 남겨주면 그나마 다행
지금은 있을수 없는일이지만 예전엔 정말그랬어요.
우리동네만 해도 작은엄마 큰엄마 그냥 우리도 쟤들은 엄마가 둘이구나 자연스럽게 넘어갔어요.
감정이입 되네요.. 얼쑤 ㅋㅋ
옛드라마들 보면 먼가 정서가 안정됨 퓨
예전 엠비씨드라마 레젼드였는데..다시돌아가고싶당...25년전으로~^^
한 30년도 더 전이죠
이거베스트극장이었던거같은데ㅎㅎ 다시봐두젬나네요
아하하! 셋 부인 모두 노년을 함께 보내게 되네요.마음이 넓은 첫째부 인은 속이 정말 넓어서 다들 보듬어 주네요.
예전 드라마는 인간본성의 따뜻함이 깊이있게 녹아있다.
그저 자극적이고 표피적인 요즘 드라마가 배워야 할 부분이다.
솔직히 자극적인 건 이 드라마가 더 자극적이지 않나요?
막장도 이런 개막장이 또 어딨나요, 말로 미화 시켜서 그런거지..
그러게요 이보다 더 자극적일수가 있나요?ㅎㅎ
그 시절에 부자남자들은 종종 첩들이곤 했는데 뭐가 자극적..
미쳤다 미쳤어 옛날사람들은 어케 살았는지 몰라 아들이 뭐라고
지금 아침드라마들보다 더 막장이지만 지금 다시 재방영해주면 시청률 대박날듯ㅋ 리메이크가 아닌 재방이어야함 욕을하던 추억에 쩔던간에 많이볼듯
슈가보니 방갑~
실제로 저런 가족들이 있었던게 소름이죠.
울아버지도 할머니살아계시는데 할아버지가 첩들여와서 집나오셨다... 흔한일이었나봄
좋은 작품들 많았습니다...
잘봤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읽은 근현대 문학 소설 작품 같네요.
눈물난다 보면서 내내 울었네요ㅎ 진짜 명작이네요 감동이ㅎㅠㅠ
아이고… 엉망진창 얽힌 가정사네요…..
지금 세대로써는 너무 이해가 안 되는 어른들의 이야기네요…
전쟁후 과부들이 넘쳐나고 남자들은 전쟁으로 죽고,
천애고아들이 넘쳐나고 고아들은 커서 고아인 여자들은...
예나ᆞ지금ᆞ이나자식들키워봐야소용없다ᆞ내가살궁니는스스로
와 고두심 배우님 나이 드신 모습만 봤는데 젊었을 땐 진짜 예쁘셨구나...
대사 하나하나가 주옥이네요
부모는 자식들 꽃피고 열매 맺게하는 거름이다..
이런대사를 기술이 더발달하고 더나은세상에선 나올수가 없는건지..
처와 첩들로 맺여진 여자들의 의리, 감동적 이네요.
그리운 정서.. 그시절 드라마들 그립네요.. 삶이 녹아있는 드라마들 ...
엄마세대때 보면 시골가면 저런집 많았죠ㅠ 인간극장에서 신랑은죽고 젊을때 아들낳은 둘째부인이랑 같이 80넘어까지 사는 프로봤었는데 둘다 회한이ㅠ 둘째부인은 평생 미안함에 구박해도 동생처럼굴고 첫째부인은 의지하면서도 밉고 애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