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순유도 해주실 수 있을까요? 삼국지11에서 사기 특기를 가져서 제 에이스였는데, 그의 삶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아쉬웠습니다. 연의에서도 동료책사들에 비해서 이미지가 약했던 것 같은데(빈 찬합의 순욱, 요절 이미지의 곽가, 처세의 가후에 비해서), 한 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몇 달전에 적게 일하고 공적이 좋은 직장인의 로망, 골든 전예를 올려달라고 요청드렸는데 감개무량하게 드디어 올라왔군요 ㅠㅠㅠ 얼마 전 삼8 리메이크를 하면서 평원에서 유비 휘하로 천하 통일해서 그런지 더 감동적이네요!! 게다가 무려 18분 영상이라니 … 손찬이형 감사합니다 ㅠㅠ 내일은 방해 안받고 오침하실겁니다!!
오 드디어 삼국지 대표 육각형 전예가 나왔네요 게임과 연의로 삼국지를 접한 이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알면 알수록 대단한 인물입니다 아마도 권신에게 줄을 서야 하는 위말진초의 중앙정계에는 맞지 않는 성격이 아니었을까, 그래서 변방에서 재물을 탐하지 않음으로써 일종의 처세를 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파급효과는 컸을 듯 2세대 아이들로 진태가 나왔을지는 모르나 진군이 정치 행정으로 제갈량의 과로를 충분히 줄여줬을테고 유비가 익주 원정 시 기존 세력들 두고 간거보면 전예도 형주 수비에 맡겼을 듯 여몽 육손의 뒤치기는 매서웠겠지만 그래도 미방마냥 바로 성문을 열진 않았을테니 최소 형주는 뺏겨도 관우의 퇴로는 확보되었을듯 함
통무지정매 컨텐츠 볼 때마다 유비와 연관이 있는 인물들이 대체로 능력치가 높다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유비의 안목이 대체로 옳았다는 걸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이전의 전예에 대한 행보를 봐도 그가 상당한 인재였다는 것도 알 수 있으니, 이 또한 전예 스스로가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최근에 드는 생각 중 하나로, 유비가 평원상으로 있다가 서주로 터를 옮겨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 역사상의 순서인데....... 궁금한 것은 정말로 평원의 주변 상황이 그만큼 어려웠기 때문에 서주로 터를 옮길 수밖에 없었던 것인지, 아니면 무슨 사정이 생겨서 평원을 벗어날 수밖에 없었는지가 궁금합니다. 시기상으로 보자면 서주가 조조로 인해 쑥대밭이 된 상태에서 서주로 터를 옮긴 게 아닌가 하는 건데, 이 상태의 서주를 받은 것이 과연 옳은 판단이었는가가 아직도 의심이 들어서요. 물론 그랬기에 미축을 비롯한 인재들을 얻을 수 있었다고는 하나, 결과적으론 여기저기를 전전하면서 다시금 자리를 잡는 시간이 끌리는 결과를 얻기도 했고....... 제가 알고 있는 정보가 부족해서인지 몰라도,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부분이라 유비의 통무지정매 컨텐츠를 하게 된다면 이 부분에 대한 손찬이형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네요! 이번 전예 컨텐츠도 잘 봤습니다!
@@손찬이형 그렇다면 유비가 평원에서 서주로 터를 옮긴 것도, 서주의 인재+세력을 얻어 서주보다는 사정이 훨씬 나은 수춘을 도모하여 그쪽의 기반을 차지하려던 계획이었던 거네요. 그렇다면 유비가 서주 세력의 내분+여포의 빈집털이가 없는 상황이었다면 원술을 몰아내고 수춘을 차지할 수 있었는가- 에 대한 관점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개인적으로는 앞에서의 서주 개박살 이벤트로 서주 세력을 흡수한 유비이긴 해도 자급자족이 어려운 형편이라면 쉽게 차지하지는 못했을 것이고, 설령 수춘을 차지했다고 해도 내부 잔존세력들의 수습을 하는 중에 외부의 다른 세력이 급습할 경우도 있다고 판단되어 여포한테 서주를 빈집털이 당하는 것보다 더 최악의 상황을 마주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손찬이형 신비도 좀 해주세요.이름도 나올 정도로 그 딸은 이름도 나오고 아들도 나오잖아요.제가 비록 회원 가입 못하는 가난한 잡졸이지만 제후께서 잡졸의 부탁을 무시하시지는 않으실거라 봅니다요.그런데 어쩜 그렇게 잘 분석하네요?반복해서 봐도 안질리는 컨텐츠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어딘가에 분명 있을거같은데 잘 못찾고있어서 그런데 손권이 조예 친정때 바로 내빼버린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된 영상이 혹시 있을까요? 보통 내가 군주고 군대끌고 공격가는데 상대쪽도 군주가 나오면 오 이자식 잘나왔다 어디 함떠보자 하고 붙을 생각을 하지 그리고 그런데서 승패를 떠나 개인적인 누군가의 무용이나 지략이나 충성심같은 군담도 나오고 하는거지 헉 저쪽편 대장나왔네 도망가야지ㅠㅠ 하고 내빼는건 군주로서 쪽팔린걸수도 있고 잘 안하지 않나요? 특히 또 조예는 손권보다 한참 어릴텐데 보통 어린 군주가 내 상대로 나오면 그 뒤에 실제로 이기건 지건 일단 싸울땐 애송이 자식 드루와봐라 하면서 더 자신만만해하지 왜 도망부터 가버렸나요? 조예가 뭐 여포 항우처럼 무력이 미쳤기로 유명해서 정면에서 붙으면 무조건 망한다 이런 공포심이 퍼져있는것도 아닐거같은데 가끔 손권이 올라왔을때 조예가 친정하니 손권이 바로 내뺐다는 말이 영상에서 종종 보이는데 그래서 왜 내뺐는지 구체적인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당시 손권이 북진한 가장 큰 이유는 위의 전력이 대촉 전선에 다수 들어가 있었고, 대오 전선은 비교적 병력이 부족했습니다. 심지어 당시 휴가자도 많아 휴가 통제 및 급하게 지원을 계획한 병력이 몇 천 수준이었죠. 그런데, 황제가 친정한다는 것은 6군을 끌고 온다는 뜻이고, 이건 손권의 계산 밖의 일이었기에 득보다 실이 더 클 수 있다 하여 퇴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결정은 급하게 이루어져서 형주에서 밀고 올라가던 제갈근도 상당히 당황했던 서사가 남아있습니다. 발을 동동 구르며 육손한테 어떻게 해야되냐 했었거든요. 결국 형주군은 육손의 계책으로 무사 퇴각하죠.
정치는 이 게임에서는 그냥 행정력으로 봐야 하는게 맞다는 점에서 정치 관련으로 전예에 대해 언급된 내용은 사실 지력이나 매력으로 봐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음. 오히려 전예가 북쪽 담당일때 그의 정책을 문제삼아 참언을 한 이가 있었고 이런 저런 이유로 참언을 많이 들었다는 부분은 그가 행정가라기보단 군인의 속성이 강했고 다소 통치가 군정에 더 가까웠었을거라 추정하기에 정치에 고평가를 하긴 좀 그렇지 않나 싶긴함. 하지만 이 조차도 행정의 일부라고 볼수도 있으니 그의 정치력은 73 78 사이가 적당하지 않나 싶음. 오히려 지력은 90대 매력이 88 89 정도 나와도 될듯... 무력은 75가 무관의 기본소양이라고 생각하는 주인장 기준으로는 단칼에 목을 베는 내용이 있음을 생각하면 80 82는 줘도 되지 않을까 싶음. 무관의 기본이 65정도라고 보는 본인 입장에서는 77 정도라고 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순유도 해주실 수 있을까요? 삼국지11에서 사기 특기를 가져서 제 에이스였는데, 그의 삶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아쉬웠습니다. 연의에서도 동료책사들에 비해서 이미지가 약했던 것 같은데(빈 찬합의 순욱, 요절 이미지의 곽가, 처세의 가후에 비해서), 한 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그러고보니 순유를 빼먹었네요.. 항상 리스트에는 있습니다. 조만간 순유 올려보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국의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따뜻한 연말 되세요~!
요청 들어주셔서 매우 몹시 리얼 레알 감사함다👍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다음 시간에는 국의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따뜻한 연말 되세요!
내가 제일좋아하는 인물 골든전예ㅎㅎ 굿굿
정말 기다렸습니다 전예🎉
감사합니다
선역경루
후영상
왤케 재밌어 ㅜ
진군 진태 부자와 전예 진등 서서 많네요~
잘봤어요.
몇 달전에 적게 일하고 공적이 좋은 직장인의 로망, 골든 전예를 올려달라고 요청드렸는데 감개무량하게 드디어 올라왔군요 ㅠㅠㅠ
얼마 전 삼8 리메이크를 하면서 평원에서 유비 휘하로 천하 통일해서 그런지 더 감동적이네요!!
게다가 무려 18분 영상이라니 … 손찬이형 감사합니다 ㅠㅠ 내일은 방해 안받고 오침하실겁니다!!
왜 골든전예라 불러요?
@@머드크랩 코에이삼국지에서 전예의 일러스트에서 황금색투구를 쓰기때문, 덤으로 처음나올때 자세도 묘하게 멋부리는 모습이라 컬트적 인기가 생겨서 골든전예라 밈이생김
@@novalight3614 ㅇㅎ 감사합니다
이정도 능력치면 게임내에서라면 만총에 필적하거나 그이상이겠군요 숫한 전장을 다니면서도 80넘어 장수한걸 보면 그야말로 유비에게 꼭필요한 인재가 아니었나 싶네요
골든투구 기다렸읍니다
아니 후반에 역경루에서 오침중인 손찬이형 이야기가 제일 재밋어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비 통무지정매도 궁금하네요. 여러모로 유비의 군재에 대한 평이 갈려서 말입니다..
혹시 시간 되시고 흥미가 있으시다면 유비의 군재에 대한 평가라도 해 주시면 더 바랄 게 없겠습니다ㅜㅜ
코에이 삼국지에서 항상 포즈와 살인미소가 인상깊었던 사람
전예가 세운 공적에 비해서 이상할 정도로 권력욕이나 야망이 없어서 고위직에 올라가지 못한 명장 & 덕장이라서 부하들을 챙겨줬다는 일화가 있으니 안목이 좋은 유비가 전예가 조운처럼 능력과 인성까지 다 가진 인재라는 걸 알고 있어서 전예가 떠나니까 아쉬워했던 것 같습니다.
수명까지도 완벽허네~
손찬이형.. 침낭에서 주무신다니.. 이젠 역경루 잡장들에게 역경루 침대에서까지 탄핵당하신 건가요?.. ㄷㄷ ㅠㅠ .. 이전 삼국지 인물들의 통무지정매를 다뤄주신다면 침대에서 편히 쉬실 수 있을 겁니다!
완소골든전예 드디어 나왔네요!
유비가 손찬이형을 영입했다면 삼국통일을 이룰수 있었을텐데
내가 보는 전예 : 통솔82 무력82 지력82 정치82 매력82 수명82
와 드디어 전예가😂
완! 전! 소! 중! 골! 든! 전! 예!!!
오 드디어 삼국지 대표 육각형 전예가 나왔네요 게임과 연의로 삼국지를 접한 이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알면 알수록 대단한 인물입니다 아마도 권신에게 줄을 서야 하는 위말진초의 중앙정계에는 맞지 않는 성격이 아니었을까, 그래서 변방에서 재물을 탐하지 않음으로써 일종의 처세를 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나날이 커가는 관정의 기세에 손찬이 형이 쭈그러 드니, 구독자 들은 나날이 즐거워 하였다더라
진군이랑 같이 유비 쪽에 계속 붙어있었으면 이야기가 달라졌을까
관우랑 같이 형주를 지키는 역할도 가능했을 것이고, 제갈량의 북벌에 핵심 멤버로 기용될 가능성이 컸고, 제갈량 사후에도 강유와 함께 대군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이었을겁니다.
파급효과는 컸을 듯
2세대 아이들로 진태가 나왔을지는 모르나
진군이 정치 행정으로 제갈량의 과로를 충분히 줄여줬을테고
유비가 익주 원정 시 기존 세력들 두고 간거보면 전예도 형주 수비에 맡겼을 듯
여몽 육손의 뒤치기는 매서웠겠지만 그래도 미방마냥 바로 성문을 열진 않았을테니 최소 형주는 뺏겨도 관우의 퇴로는 확보되었을듯 함
유비가 제갈량 올태까지 제대로 된 문관이 없었으니 둘다 있었다면 와
전예 진군이 계속 유비한테 붙어있을 선구안이면 지금 우리가 아는 전예 진군이 아니라 잡장 1,2임 ㅋㅋ
진군이 어떤 사람인데 유비에게 붙을까? ㅋ 촉빠들은 ㅋ
전! Yeah~
안녕하세요 ~~~🎉🎉🎉❤
손찬이형 요즘 폼미쳤네 ㅋㅋ 일주일에 몇개가 올라오는거여
부모상중에 아픈데 약을 지어먹으면 안된다. 처음알았습니다... 3년상 치르다 죽는다는 얘기가 과장인줄 알았는데 여기저기서 보다보니 그럴수도 있었겠구나 싶네요.
완전소중 골든전예 드디어 등장 ㅋㅋㅋㅋㅋㅋ
평소 장군을 흠모하여 매일 업로드 영상만 목빠지게 기다리다 연말도 다가오고 그리 크지 않은 액수로 후원을 할수있게되어 맴버십 가입하였소. 항상 건강하시고 더욱 더 알찬 영상 기대하소.
멤버십 가입 감사하오! 이번 주는 제갈량의 출사표 해설이 준비되어 있소!
통무지정매 컨텐츠 볼 때마다 유비와 연관이 있는 인물들이 대체로 능력치가 높다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유비의 안목이 대체로 옳았다는 걸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이전의 전예에 대한 행보를 봐도 그가 상당한 인재였다는 것도 알 수 있으니, 이 또한 전예 스스로가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최근에 드는 생각 중 하나로, 유비가 평원상으로 있다가 서주로 터를 옮겨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 역사상의 순서인데....... 궁금한 것은 정말로 평원의 주변 상황이 그만큼 어려웠기 때문에 서주로 터를 옮길 수밖에 없었던 것인지, 아니면 무슨 사정이 생겨서 평원을 벗어날 수밖에 없었는지가 궁금합니다. 시기상으로 보자면 서주가 조조로 인해 쑥대밭이 된 상태에서 서주로 터를 옮긴 게 아닌가 하는 건데, 이 상태의 서주를 받은 것이 과연 옳은 판단이었는가가 아직도 의심이 들어서요. 물론 그랬기에 미축을 비롯한 인재들을 얻을 수 있었다고는 하나, 결과적으론 여기저기를 전전하면서 다시금 자리를 잡는 시간이 끌리는 결과를 얻기도 했고.......
제가 알고 있는 정보가 부족해서인지 몰라도,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부분이라 유비의 통무지정매 컨텐츠를 하게 된다면 이 부분에 대한 손찬이형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네요! 이번 전예 컨텐츠도 잘 봤습니다!
일단, 영상에서 간략하게 언급한 적이 있는데, 유비가 진군의 반대에도 하비를 비우고 원술을 치러 간 이유가 있습니다. 원술의 땅을 빼앗아 근거지로 잡으려 했었던 것입니다.
@@손찬이형 그렇다면 유비가 평원에서 서주로 터를 옮긴 것도, 서주의 인재+세력을 얻어 서주보다는 사정이 훨씬 나은 수춘을 도모하여 그쪽의 기반을 차지하려던 계획이었던 거네요.
그렇다면 유비가 서주 세력의 내분+여포의 빈집털이가 없는 상황이었다면 원술을 몰아내고 수춘을 차지할 수 있었는가- 에 대한 관점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개인적으로는 앞에서의 서주 개박살 이벤트로 서주 세력을 흡수한 유비이긴 해도 자급자족이 어려운 형편이라면 쉽게 차지하지는 못했을 것이고, 설령 수춘을 차지했다고 해도 내부 잔존세력들의 수습을 하는 중에 외부의 다른 세력이 급습할 경우도 있다고 판단되어 여포한테 서주를 빈집털이 당하는 것보다 더 최악의 상황을 마주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전예!!! 사실 유비군 초반 시나리오에서 지력 면이 부족한 걸 생각하면, 전예 지력이 더 높게 책정됐으면 한결 더 숨통이 트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코에이에서 너무나도 저평가된 비운의 장수 전예...
크으.. 관정의 모략이 차오르는군요 ㅋㅋㅋㅋㅋ
관정이 아직 어려서 간식 군량을 못먹는게 다행이군요...
👍👍
오나라 정보, 한당도 유주 출신인데 만약 손견이 아닌 유비와 인연을 맺었다면 유비가 더 유리했을 것 같음.
조조도 약간 꼬롬해서 오환으로 부임지 옮긴거 아닐까요?
문제는 이러한 지나친 형식적 유교주의를 조씨와 사마씨 모두 조장하죠.
조조는 공융의 저러한 사상적 행태가 후환이 될것이라고 여겨서 불효죄로 죽여버리고, 사마소가 시해를 정당화하기 위해 조모에게 불효죄를 뒤집어 씌우고 말이죠.
6년상을 치른 원소도 엄마를 포함한 일족들을 동탁의 손에 죽게한걸 보면 당시의 효라는 관념은 도덕보다는 출세의 도구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대학자 공융이 사실상 비꼰거죠
공융이 삼국지에서 활약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치세에 태어났으면 올바른정치를 했을인물인데 아쉽네요
손찬이형 신비도 좀 해주세요.이름도 나올 정도로 그 딸은 이름도 나오고 아들도 나오잖아요.제가 비록 회원 가입 못하는 가난한 잡졸이지만 제후께서 잡졸의 부탁을 무시하시지는 않으실거라 봅니다요.그런데 어쩜 그렇게 잘 분석하네요?반복해서 봐도 안질리는 컨텐츠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북방이민족 담당 일진 전예 드디어 나왔네요ㅎㅎ
곧 역경루의 주인이 관정으로 바뀌겠군요
인물평, 전략평도 좋은데 인물들 간의 갈등으로 몇대몇 컨텐츠도 좋을듯 합니다. 아이디어 건의...
굳뚜❤
내 예전에 귀띔한 바 관정, 저 자는 심계를 알수 없으니 심히 조심해야 할 자이오.
분명 고개만 돌려 뒤를 볼 수 있는 낭고지상이 분명하오.
조조가 쌀알을 던지자 그 소리에 고개만 슬쩍 돌리던 그 사마의의 눈빛이란 말이오? 참으로 두렵소!
@손찬이형 관정이 마음 놓고 있을때 뒤에서 슬그머니 츄르를 뜯어 보시오.
분명 고개만 돌려 확인해 볼 것이오.
전예 서서 진군 반준... 너무 안타까운 유비가 잃은 인재들 ㅠㅠ
황권
@jin9972 대신 황숭을 남겼더랬죠
반대로 생각하면 유비 떠나서 다행인 인재 아닙니까?ㅎㅎ
서서는 모르겠다만 진군이나 반준 전예중에선 특히 반준?나머지 셋은 어쩔수없이 놓쳤지만 본인이 관우만 제어할수있었어도 안잃었을거고 황권의경우도 본인이 이릉을 안일으켰으면 된건데
@@링딩동링링링 물리적 거리가 있었으니까요...
관우 북진해서 잘하고 있네?-> 일단 지켜봐야겠다->어 왜 갑자기 애가 패주하지;;
요즘처럼 카톡 디엠 전화로 해결될 일이 아니었으니
관우한테 비시 보낼때 절도를 상세하게 적어주지 못한 패착이랄까요?
매력을 논할때마다 소환되는 매력왕 유비 ㄷㄷ
근데 전예 황금투구는 코에이 뇌피셜인가요? 아니면 나름의 고증을 따른건가요?
삼국지12에선 전예 지력 90대였는데.. 그래서 완전 굳굳하면서 썼었는데... 8리메이크에선 하향댓네...
골든 전예 납시오!!!
정사 막 파보는 사람들이 초반에 갓갓전예라고 하는
드디어 골든전예!!!!
이번에 외할머니 돌아가서 3일장해봤는데도 온몸이 아프고 피곤한데...3년상이라니 참 쓰잘데기 없는 짓이었다 생각합니다.
공백규님.. 감히 편장군이 아뢰오.. 제갈량의 열전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제갈량은 사건 중심으로 영상을 꽤 올리긴 했습니다. 일단 커뮤니티에 출사표 의역 및 멤버십 영상에 해설 예정되어 있습니다!
@@손찬이형 아.. 제갈량 한명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면 너무 길죠..?
@@손찬이형명절쯤에 제갈량 몰아보기 하나 올려주시죠😅
최애캐 전예
전예
삼8리메 - 통79 무72 지79 정76 매75
손찬리메 - 통90 무78 지85 정91 매85
모두 업그레이드 되었군
공손찬 통무지정 부터 하는게 순서에 맞을껀데
구검이형 해주세요
골든전예가 관쪽이와 함께였다면 형주를 그리 잃지 않았을텐데ㅠㅠ
완전소중 골든전예 주인장 부하였네요. 이제 동물 하나 더 오면 이름이 전예가 되려나
관정 나리의 성장을 위해서는 씹기 쉬운 습식사료를 사는 것은 참으로 삥이 아니오. 주차장후 관정이야말로 지-덕-체의 화신일지니...
17:54 하지만 관사기, 그대는 문관이잖소?
어딘가에 분명 있을거같은데 잘 못찾고있어서 그런데 손권이 조예 친정때 바로 내빼버린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된 영상이 혹시 있을까요?
보통 내가 군주고 군대끌고 공격가는데 상대쪽도 군주가 나오면 오 이자식 잘나왔다 어디 함떠보자 하고 붙을 생각을 하지
그리고 그런데서 승패를 떠나 개인적인 누군가의 무용이나 지략이나 충성심같은 군담도 나오고 하는거지 헉 저쪽편 대장나왔네 도망가야지ㅠㅠ 하고 내빼는건 군주로서 쪽팔린걸수도 있고 잘 안하지 않나요?
특히 또 조예는 손권보다 한참 어릴텐데 보통 어린 군주가 내 상대로 나오면 그 뒤에 실제로 이기건 지건 일단 싸울땐 애송이 자식 드루와봐라 하면서 더 자신만만해하지 왜 도망부터 가버렸나요? 조예가 뭐 여포 항우처럼 무력이 미쳤기로 유명해서 정면에서 붙으면 무조건 망한다 이런 공포심이 퍼져있는것도 아닐거같은데
가끔 손권이 올라왔을때 조예가 친정하니 손권이 바로 내뺐다는 말이 영상에서 종종 보이는데 그래서 왜 내뺐는지 구체적인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당시 손권이 북진한 가장 큰 이유는 위의 전력이 대촉 전선에 다수 들어가 있었고, 대오 전선은 비교적 병력이 부족했습니다. 심지어 당시 휴가자도 많아 휴가 통제 및 급하게 지원을 계획한 병력이 몇 천 수준이었죠. 그런데, 황제가 친정한다는 것은 6군을 끌고 온다는 뜻이고, 이건 손권의 계산 밖의 일이었기에 득보다 실이 더 클 수 있다 하여 퇴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결정은 급하게 이루어져서 형주에서 밀고 올라가던 제갈근도 상당히 당황했던 서사가 남아있습니다. 발을 동동 구르며 육손한테 어떻게 해야되냐 했었거든요. 결국 형주군은 육손의 계책으로 무사 퇴각하죠.
승냥이를 피하려다 범을 만난다 더니 관정 이 자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진등은 서주호족으로 유비랑 협력 관계 아닌가요 ... 여포오면 여포랑 협력하고 조조오면 조조랑 협력하고
코에이 삼국지 게임 유비로 할때 전예, 진등, 진군 처음부터 치트키로 등용시키고 플레이 함ㅋㅋ
손찬이형 패드립퍼 진림 요청합니다.
국양 형..
원직 형..
장문 형..
그립습니다 ㅠㅠ;;
이제 역경루에도 세대교체가...
전예, 진군, 진등, 장송, 서서 모두 넘나 아까운 인재들..
부모 상 치르는데 3년간 꼼짝도 못하고 아파도 약도 못먹게 하는건 진짜 볼때마다 미친 문화같다 ㅋㅋ
관정의 벌크업 기대된다 ㅋㅋ
소생이보아하니 관정 저자는 고등어태비를 위장하고 있으나 안면에는 세가지 무늬가 있으니 삼색가노요 남장여자가 틀림없소. 어서 화타선생을 불러 저자의 성별을 확인해보시오.
통 90/무 78/지 85/정 91/매 85면 준 육손, 등애, 주유 급이네요 ㄷㄷ
습식사료라 함은 츄르를 만씀하시는 겁니까? ㅋㅋ
츄르도 잘먹는데 1년 안된 고양이들 먹는 습식사료가 있으니, 계속 달라고 보챕니다. 화타는 많이 주지 말라 하던데..
역경루가 언제 짬뽕집을 바뀐 거지...
짬뽕 취향 존중.. ㅋㅋ
육손육손육손육손육손육손 부탁드립니다ㅠㅠㅜ
저는 지력을 85보다 더 주고 싶은데요. 89정도...
역경루 관정 이름 전예로 해도 됬을텐데ㅋㅋ
손찬이형이 중용한 자는 전예가 아니라 관정입니디 능력치만 보지말고 인간관계를 충분히 생각하시길 바람을 간하는 바이오
오 전예
진등이 제일 아깝지않나 손책 털어먹었다며
습식사료가 뭔지 몰라 검색해보았습니다
오늘도 삼국지 유비 유저들은 진군과 전예를 데리고, 중원을 쑻대밭으로 만듭니다.^^
위나라 공손찬
개인적으론
삼국지에 대한 논평은 손찬이형이 으뜸이라 생각하는데
전예 논평 듣다보니
삼국전투기 작가님도 참 공부 많이하고 그리셨다는 생각이 듬...
영상에 잠시 언급된 마륭에 대한 평가가 궁금합니다. 제갈량의 재림이라는 세간의 평가가 과연 합당한 것인지도 궁금하고... 편상거에 대한 추측도 듣고 싶고...ㅎㅎ
마륭 리스트에 있습니다. 다만, 서진 인물 AI 대거 제작이라는 과제가 ㅠㅠ
18분 전인데 뭔 댓글이...
일러스트가 왜케 하나같이 다 똑같이 생겼음?
전예가 촉에 남았으면 80까지 살았을까? ㅋㅋ
원소 3년상 3번해서 엄청난 명성을 얻고
조조는 서주를 학살했으니
골든 전예
전예
통 90
무 78
지 85
정 91
매 85
통87 무83 지88 정85 매79
여러모로 전예가 정사의 조운의 상위호환이네요
그냥 먼 치킨아닌가?
지금까지 손찬형 통무지정매 재평가
촉 (제갈량. 관우. 호제. 맹획) / 이회 언급x
위진 (진태.전예.가충.문앙)
오 (손권.주연.주환.반장)
다음영상에 이회꺼 재언급 및 이엄 요청!
오늘도 삥뜯기는 ㅋㅋ
전예 진군이 유비밑에 있었더라면 역사가 더 잼있었을텐데 너무 안타깝네요
정치는 이 게임에서는 그냥 행정력으로 봐야 하는게 맞다는 점에서 정치 관련으로 전예에 대해 언급된 내용은 사실 지력이나 매력으로 봐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음. 오히려 전예가 북쪽 담당일때 그의 정책을 문제삼아 참언을 한 이가 있었고 이런 저런 이유로 참언을 많이 들었다는 부분은 그가 행정가라기보단 군인의 속성이 강했고 다소 통치가 군정에 더 가까웠었을거라 추정하기에 정치에 고평가를 하긴 좀 그렇지 않나 싶긴함. 하지만 이 조차도 행정의 일부라고 볼수도 있으니 그의 정치력은 73 78 사이가 적당하지 않나 싶음. 오히려 지력은 90대 매력이 88 89 정도 나와도 될듯... 무력은 75가 무관의 기본소양이라고 생각하는 주인장 기준으로는 단칼에 목을 베는 내용이 있음을 생각하면 80 82는 줘도 되지 않을까 싶음. 무관의 기본이 65정도라고 보는 본인 입장에서는 77 정도라고 봄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