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던져 구한 아버지한테 감사하면서 열심히 살라는 거면 죄책감 더 듦. 힘들고 피곤해서 좀만 열심히 안 살면 뭔가 죄 짓는것 같음. 안타깝다, 건강했으면 좋겠다, 로 끝나면 될 말을 굳이 희생한 아버지를 위해 열심히 살라.. 이게 죄책감 가지라는 말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아버지는 그냥 애가 살아있는것만으로도 좋아하셨을거임. 위로하는 마음은 충분히 알겠지만, 좀 더 자세히 고려해보면 아이의 인생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말들임.
한부모 가정으로서 이런 허무맹랑한 글이 너무나 고통스럽다. 높은 확률로 어머니 혼자 자식 키운다고 우울증 외로운 경제적 고통을 느끼며 가족이 풍비박산 나고 아버지의 부재로 심각한 정신적 변화와 가난이 동반될 텐데 무작정 열심히 살라고 하면 또래 친구들은 나중에 부모지원 받아서 편하게 해외여행 다니고 하루종일 공부만 할 때 저 아이는 제주도는커녕 부모 아파서 간병하고 집안 일으키려고 알바하고 아무직장이나 취업하고 남들처럼 공부해서 좋은 직장을 가질 기회자체도 박탈당할 텐데 더 힘든 조건이 현실인데 더 열심히 살라는 건 더 고통스럽게 살라는 거랑 같다.
@@user-wi6vc3xz6u 왜 옛날 얘기를 합니까..? 저는 엄마가 사이비에 빠져서 아빠와 이혼하고 돈가지고 협박하는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멀쩡하게 친구도 잘 사귀고 남친도 있습니다. 님들 처럼 그런 말 한마디도 들어본 적 없이 남친 부모님하고도 잘 연락하고 지내고 있어요 주변에서 이런 말로 자존감만 깎지 않으면 충분히 잘살 수 있어요
영상에 나온 고인분의 건강상태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예전에 학창시절때 동생이 계곡물에 빠져 찬물에 급히 들어가 끌고 물가까지 나온적이 있었는데 제가 심장이 좋지않았던터라 극심한 부정맥 증상이 나타나면서 숨을못쉬어 쓰러진적이 있었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준비운동 없이 급히 찬물로 들어가면 위험하다 의사들도 누누히 말하니 김기표님의 말씀처럼 갑작스런 입수가 원인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아이와 놀아주려 놀러간것뿐인데..
나도 2년전 계곡에 가서 친구 조카랑 놀아주다 내가 물에 빠져 허우적 되고 있었는데 허우적대다가 몸에 기운이 다 빠져서 지쳐서 기절하겠다 싶어서 살려달라고 크게 외쳤는데 아무도 안도와주고 멀뚱히 쳐다만 보더라. 우여곡절 끝에 신발벗고 겨우 나와 육지에서 지쳐서 누워 있었다. ,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수준을 볼수 있었다 그때 자기일만 아니라면 지켜만보는 수준
아이가 살아가며 걱정러들을 실존에선 마주치지 않고 이 댓글들에서 끝나길 바라며 늘 아이곁에 걱정러들 말고 응원러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아이아버지 명복을 빕니다. 댓글들 숨막힌다. 아이한테 어쩔거다 저쩔거다 아는척들 훈계들. 아는척 하고프면 고인 애도를 하면되지. 의미부여하면서 걱정하는척하면서. 그 중에서도 앞으로 어린이날마다 힘들어서 어쩌냐는 걱정이 젤 짜증난다 평생 트라우마가 될거라는둥. 이게 악담이지 걱정인가!! 어린이날 아빠 생각나면 하고 안나면 안하는거지 제발 주변사람들이 실제로 아이 붙들고 이 댓글같은 소리 해대지 않고있기를!!!!! 제발!!!!!!!!!!!!!! 제발 장례식장에서 아이를 본다면 아무 말도 하지들 말아줘 ㅜㅜㅜㅜ 아이랑 엄마보다 더 슬프고 앞날 살아갈 사람은 없으니까 걱정한다는 명분으로 이말저말 하지마!! 어릴때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주변에서 앞으로 어쩌고 이런말이 젤 싫더라. 고등학교 남동생보고 슬픔도 안가신 우리한테 아는척한다고 네가 앞으로 가장이고 어쩌고 진짜 듣기싫더라. 가장을 왜 자기가 정해 우리가 정하지- 댓글보는데 무슨 아이가 어떻게 살아가겠냐는 둥. 네가 잊지말고 살아야한다는 둥. 어린이날이 트라우마가 될거라는둥. 아버지가 살려준 소중한 목숨이라는 둥. 이게 걱정들인가 악담들인가. 성인 아버지가 자식을 위해 한 선택을 아들이 왜 떠안아서 생각을 가져야 하는가 안타까운 일이어도 모든건 보호자 책임과 선택이었으니 아이는 그냥 크면된다. 되도록 이 사실을 모르게 키우는게 가장 좋다고 본다.
!["북한군 1만 명 러시아로" 우왕좌왕 병사들 모습 포착도? [프레스룸 LIVE]](http://i.ytimg.com/vi/do7hyD1zhY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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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나중에 죄책감때문에
자기때문에 아빠가 죽었다며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ㅠ너무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아버지가 몸 던져 구한만큼 잘 자라서 아버지한테 감사하면서 열심히 살았으면 하네요 ㅠㅠ
저도 바로 생각한... 제발 아이가 건강한 생각으로 잘 자라길 바랍니다
@코카콜라 말이라도,,, 그건 속으로하세요,,
@코카콜라 뭔 말을 그렇게 하세요;
@코카콜라 이런 댓글 올리면 진심으로 안 부끄러워요? 내가 다 수치스러운데... 교양도 없고 예의도 없고 미개한 사람 같아요ㅜㅜ~
몸 던져 구한 아버지한테 감사하면서 열심히 살라는 거면 죄책감 더 듦. 힘들고 피곤해서 좀만 열심히 안 살면 뭔가 죄 짓는것 같음. 안타깝다, 건강했으면 좋겠다, 로 끝나면 될 말을 굳이 희생한 아버지를 위해 열심히 살라.. 이게 죄책감 가지라는 말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아버지는 그냥 애가 살아있는것만으로도 좋아하셨을거임. 위로하는 마음은 충분히 알겠지만, 좀 더 자세히 고려해보면 아이의 인생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말들임.
ㅠㅠ. 저 아이에게도 평생 트라우마 일텐데. 참 가슴이 아프네요. 그래도. 아가야. 아버지가 날 목숨보다 사랑했으니까 좋은 아버지가 될수있도록 살아가길 바란다
야 ! 기분 좋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중국인이냐
그게 맘 처럼 되겠냐?
@@중국만세 너 중국인이지?
강탈당한 사랑
아이야. 아빠는 너한테 영웅이다. 아빠 실망 시키지말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길 바란다!
진짜 아버지 희생이 헛되이 되지않게 올바르게 자라주기를
한부모 가정으로서 이런 허무맹랑한 글이 너무나 고통스럽다.
높은 확률로 어머니 혼자 자식 키운다고 우울증 외로운 경제적 고통을 느끼며 가족이 풍비박산 나고 아버지의 부재로 심각한 정신적 변화와 가난이 동반될 텐데 무작정 열심히 살라고 하면
또래 친구들은 나중에 부모지원 받아서 편하게 해외여행 다니고 하루종일 공부만 할 때 저 아이는 제주도는커녕 부모 아파서 간병하고 집안 일으키려고 알바하고 아무직장이나 취업하고 남들처럼 공부해서 좋은 직장을 가질 기회자체도 박탈당할 텐데
더 힘든 조건이 현실인데
더 열심히 살라는 건 더 고통스럽게 살라는 거랑 같다.
@@sksinfndkxk7 안타까운 마음이 드니까 그런말을 하겠죠. 그래도 잘 살아줘야 하지 않겠어요.
@@sksinfndkxk7 그런말하는게 저 아이가 봤을때 더 절망적일거같은데?
@@Oooooowo33 책임져주지 않을거면서 위로랍시고 하는것도 안좋다
어린이날 가족여행 왔다가 아들 대신 아빠가...ㅠ 아들은 평생 어린이날 트라우마에 시달리겠네요. 아들 살리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명복을 빕니다...
애기야 아빠는 너를 참 많이 사랑하셨나보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고 앞으로 아빠가 없어 서러울때도 있을건데 아빤 너를 정말 사랑하셨단걸 기억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죄책감은 절대 가지지 말고 살면 좋겠다 아버지도 그걸 바라실거야
어차피 커서 못된친구들하고 어울려서
학교 땡땡이치고 술마시고 담배피고
얘들 삥뜯고 오토바이타고 싸돌아다니면서
양아치 될꺼야 ㅋㅋㅋ
@@뱀딸기-m6r 니 인생얘기임?ㅋㅋ
@@사람-u4f 응~니 그지같은 인생 얘기임
그리고 니 자식들 미래 인생이고 ㅋㅋㅋ
@@뱀딸기-m6r 안타깝지만 냉정한 현실이죠. 편부모 가정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을 것이고, 학교와 사회에서도 도태될 가능성이 높죠. 상견례 때 아버지 안 계시면 혼사길도 완전히 막힌 셈이구요.
@@user-wi6vc3xz6u 왜 옛날 얘기를 합니까..?
저는 엄마가 사이비에 빠져서 아빠와 이혼하고 돈가지고 협박하는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멀쩡하게 친구도 잘 사귀고 남친도 있습니다. 님들 처럼 그런 말 한마디도 들어본 적 없이 남친 부모님하고도 잘 연락하고 지내고 있어요
주변에서 이런 말로 자존감만 깎지 않으면 충분히 잘살 수 있어요
아들은 이제 어린이날마다 아빠생각나서 어떡햐ㅠㅠㅠㅠㅠㅠ 죄책감 갖지말고 잘 컸으면 좋겠다..
@@DS-on2bb ?? 물론 나 구할려다가 죽은 아빠 생각하면 죄책감이 안 생길 순 없겠죠 그래도 이게 아들 잘못도 아니고 그저 사고일 뿐인데 아들도 아들 인생 살아야죠
@@DS-on2bb 너 주변에 사람 없지
@@DS-on2bb 헐 맞는듯
@@DS-on2bb 사람이 측은지심이 있어야 사람 아닌가
@@DS-on2bb 죄책감 가지고 죽을때까지 살아야죠 그걸 아버지도 참 원하겠다 그쵸?ㅋ
왜그러고살아요
아이고... 살신성인의 부성애를 보여주신 아버님....
부디 천국에서는 영원한 안식을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체메 약먹을 시간입니다 환자님
@@악인-x3x ㅋㅋㅋㅋ
@@omromromromromr ㅋ
@체메 어머 환자분 스마트폰 하시면 안돼요 가만히 누워 계세요
ㅜㅜ아이고....
부모라면 생각도안하고 뛰어들죠...
너무 안타깝네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 아픈 일이네요ㅠ
아들은 잘 극복해서
아버지 몫까지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께 감사하며~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야 ! 기분 좋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아~ 아버지 몫까지 잘 살겠습니다.
@한복은중국꺼 닉값 오지누
@@중국만세 부모님이 안계시니 이런 빌런이 탄생하는구만 ㅋㅋ
@@고기사줘-e4n 니는 말좀 가려라
뉴스가 이런데 그렇게 꼽주면 어떡함
제발 계곡이라도 구명조끼는 해야합니다... 계곡은 육안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깊은데가 많아요 특히 아이들한테는 필수고요
아들구한후 숨진아버지ㅠ
참 안타까운사고네요! 아들이
아버지뜻받들어 훌륭하게 자라길
빌어요!
같이살았으면 좋을텐데 명복빕니다
아들아. 아들아.
아빠는 네가 살고 아빠가 죽어 정말 다행이라 생각할거야.
아들아. 아들아.
네가 죽고 아빠만 살았으면
그것이 지옥일테니..
아들아. 아빠 사랑을 가슴에 안고 용기있게 살아가렴.
그것이 아빠의 뜻이란다.
ㅠㅠ
이거 꼭 아이가 읽었으면 좋겠어요 ♡
시를 쳐 쓰고있노
@@켁콱컥뚫끊똮뚭뗍뚭뗍 시는 아니고. 뭐 모든 부모님 마음이 그렇다는거죠. 사실이니까요.
@존버는승리한다 에휴할짓없어서이런직하는구나 힘내 어떤현생사는지 댓에서 딱보이네
진짜 너무 안타깝다.... ㅠㅠ 11살이면 다 기억이 나는 나이인데 얼마나 충격이 클지... 꼭 마음 강하게 먹고 아버지 몫까지 휼륭하게 살길!
기분 딱 좋노!!
아이고ㅜㅜ
이제 이런 사고 그만 일어났으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어요ㅠㅠㅠ
천국애서 편히 쉬셔요ㅜㅜ!!
자식교육 잘못시켜서 구멍조끼안하고 들어간 자식이랑 교육문제 아닌가? ㅋㅋ
@@부자잼민이 문제 맞는거 같은데 괜히 소방관 고생하누? ㅠㅠ
@존버는승리한다 쟤는 그럴 부모도 없음 ㅋㅋㅋㅋㅋ
@@쫀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유 아이유한테 이런팬이
있다니 같은팬으로써 실망이네요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평생 정신적인 고통을 안고
살아갈 아들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슬픈 마음뿐입니다.
보통의 아버지는 아들이 위험에
빠졌다면 구하려고 하지요.
아들을 구하고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아버지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자식 교육때문에 저렇게 된건데 구멍조끼안하고 들어가면 자연사 아닌가???
이재명이 됐으면 살았지
@@로봉-w7g 생명은 소중한데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광주광역시당이재명지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에 각각의 세계가 존재하겠지요.
계곡 에선 어린이 어른 예외없이 반드시 무조건 꼭 구명조끼 착용 해야합니다. 수심 자체가 어른도 감당 못할 만큼 깊고 위험합니다
아이고ㅜㅜ 아이는 어떻게하냐ㅜㅜ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은 물에 뜨는 물건을 던져주는겁니다.
하지만 아버지라 이성적인 판단보다 본능적으로 몸이 앞서신듯 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면하소서...
아이고.. 왜 하필 이런날에... 그 아이한텐 어린이날이 트라우마로 남겠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들은 구하고 ㅜㅜ 아들대신 목숨내놓으셨네ㅜㅜ 진정한아버지,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아들 교육때문에 구멍조끼안하고 가니까 그런거임 아빠가교육좀 잘시키면 좋을듯
심정지라면.. 너무 놀란데다가 갑자기 찬물에 몸을 던지다 화를 당한듯 너무 안타깝다 ㅜㅜ
놀라게 하면 죽는사람들도 있다
본인 목숨보다 자식이 더 중했던거다.
대부분의 부모가 그렇지 않을까.아버지가 다시 주신 생명 굳건하게 살아가길 바란다.
아이고......아버지가 숨진거 본 아이와 아내는 얼마나 많이 속상하셨을까요 ㅠㅠ 저도 아버지가 저렇게 돌아가시면 많이 울거같습니다 한 2달간은 잠을 설칠거같습니다 ㅠㅠ
익사가 아니라 심장마비 같네요 그래서 수영하기전 준비운동등을 하고 들어가는건가봐요 안타갑네요...
아버님. 부디 영면하십시오.
아버님의 아드님은 커서 장래에 나라를 위해 일할 인물로 성장할 것입니다.
공무원되라고? 누구맘대로 그런거 결정함?
위로할꺼면 제대로좀;;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에 이런 댓글은 적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존버는승리한다 니가 그러니까 그모양으로 사는거야
@@eve9646 아니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안타깝게 돌아간일인데 위로한다는 글이
나라에 위해서 일하는 아들이될거니깐 걱정말라고?ㅋㅋㅋ 독해딸리나
@존버는승리한다 왤케 뭐가 꼬움? 진짜 할일없? 댓마다 시비걸고 다니네
같은 자식 키우는 아버지 로 써 너무도 마음이 아푸고 나도 저 아버지 와 같은 선택을 했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내 목숨 바쳐서 내 자식 구할수 있다면.. 💦
안타까운 사고네..고인의 명복과 유가족의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쇼크 심정지인듯 유속이나 깊이는 성인기준 별로 안위험해보이는데 쥐가났거나 심정지오면 깊이상관없이 위험하지
아~~ 저기서 어떻게 죽나 싶었는데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주변인들도 와서 구해줬다고 하는데 아버님은 어쩌다 돌아가셨는지..... 찬물이라 심장마비가 온거였을까요
영상에 나온 고인분의 건강상태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예전에 학창시절때 동생이 계곡물에 빠져 찬물에 급히 들어가 끌고 물가까지 나온적이 있었는데 제가 심장이 좋지않았던터라 극심한 부정맥 증상이 나타나면서 숨을못쉬어 쓰러진적이 있었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준비운동 없이 급히 찬물로 들어가면 위험하다 의사들도 누누히 말하니 김기표님의 말씀처럼 갑작스런 입수가 원인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아이와 놀아주려 놀러간것뿐인데..
@@음-e4d 아 저도 그부분이 궁금 했었는데 그렇게 심정지가 오는군요
@@음-e4d 물놀이 전 준비운동 필수네요ㅜㅜ
아버님 영면하시길바래요.아드님도 건강하게 지내길 바랄게요. 미안해요. 이런 말밖에는 할 수없내요.
니가 와 미안하노 ? 실성핸나
누구든 돌아가시면 좋은곳 가셨을거다 남아 있는 이는 잘견디고 살아라 립서비스 같은 말밖에 할 수 없는게 미안하죠. 당사자 말고는 슬픈 마음 누구도 알수 없으니...
@@새총으로봉알팅가뿔라 이런 위로의 말 밖에 할 수 있는게 없다는게 미안한거 아닐까??ㅎㅎ
@@수녕아넌햄토리야 아~ 그런뜻이가? 하늘이 똑똑하네
아버님과 같이 아기구해준 분들도 대단하시다ㅠㅠ
죽을짓 했구만 멀 ㅋㅋ
@@로봉-w7g 응아니야 돌아가 뒤로가기 눌러
일부러 계곡에 빠뜨려 죽이는사람이 있는가하면 자기자식을 대신해 죽은사람도 있고
ㅜㅜ 물놀이 하기전에 안전사고 예방 물품 구비하고 구명튜브 위치 체크만 잘 하셨어도....ㅜㅜ 너무 안타까워요
물이얕아보이는데 생각보다 깊네
정말 슬픈일입니다
목숨보다 소중한.. 자식 이죠.. ㅠㅠ 에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행복하세요
구멍조끼안한 자식교육 잘못아닌가?? ㅋㅋ
@@로봉-w7g 아들 아빠도 구명조끼를 안 하셨으니까 아버지의 엄마 아빠도 아들한테 어릴 때 구명조끼를 하라고 교육을 안 시켰다는 소리고 그럼 아버지의 엄마 아빠도 잘못이겠네요
@@로봉-w7g 말하는 싹퉁 바가지 하고는 ~~~ 이런기사에 싹퉁바가지 댓글 쓰면 마음이 편함?
아들 대신 가정과 가족 가장의 기둥으로써 아들 목숨과 맞바꾼 셈이군 남겨진 엄마와 자녀들은 앞으로 살아날이 막막하다 하루아침에 아버지를 잃은 11살 아들은 평생 마음속 추억과 기억으로 살아가야 하고 생계와 가정 보호를 위하여 남겨진 엄마의 살길이 걱정이다
하.. 진짜 너무 마음아프다 ㅜㅜㅜㅜㅜㅜㅜ
ㅠ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 같아도 그렇게 했을거예요..
그러나 넘 가슴 아프네요..ㅠㅠ
이분 저희 엄마 회사에 같이 일하시던 분이시라는데 직접 들어보니 너무 슬펐어요...ㅠ 트라우마가 엄청 날것 같아요.... 안타깝네요ㅠ
정말 비극이 됐네요.
이 좋은 어린이 날에.
우리 모두 물조심 불조심 합시다.
계곡은 위험해요 얕게 보이지만 엄청 깊을 수 있어요
마음 아프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살아남은 아이도.. 평생을 어린이날 기억하게될텐데 너무 마음아픕니다..
이런 사고 정말 많습니다.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구명조끼만.착용했으면.저런사고는없을텐데.설마.나에게이런일이생길까.
안일한생각에.목숨을.잃어버리다니
안타까운일입니다.
남겨진 아이는 매년 어린이날이 가장 슬픈날이겠네요 ㅠㅠ
지옥이야그냥지옥
아이고 아버지.. 즐거워야 할 날에..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할지.. 많이 안타깝습니다
계곡이 아닌,, 그냥 펜션안에 있는 작은 수영장으로 가셨더라면 ,,
그나마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은 항상 조심해야한다는거 잊지말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씨 기본적으로 튜브도 그렇고 착용해야죠 ㅠ 어우 저도 어릴때 사고난거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수심낮다고 얕잡아보면 안돼는것같아요 !!
자리가 있겟냐?
니가 펜션비좀 대줘라
@@0.5-j5k 어디서 반말질이고 ^^ 먼저 깟으니 나도 깐다 ,자리가 있는말든 예를 들어서하는 얘기잖아 ??빡빡하게 살아온 인생같아보이네
펜션 수영장갈거면 계곡까지 굳이 왜가요;;ㅜ
이런말은 너무 실례 아닌가.. 이미 돌아가신 분한테 "이렇게 했으면 됐잖아" 라고 말하는거랑 뭐가 다른거야.... 고인의 명복을 빌거라면서 앞엔 왜 저분들을 탓하는듯한 말을 하는거임?
참 아까운 목숨이다.
이제 저 가족 우짜노...
다들 다시 삶을 살아야 할텐데
수심 깊다고 들어가지 못하게 안내표지판 해놔라~
아들을 구하고 본인은 미처 살아돌아오지 못하셨다니 넘 안타깝네요..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정도면 수영 기본만 배워도 놀수있음 못들어가게 하는게 아니라 깊다고 알려주는 표지판을 달아야지
어떻게요...
참 안타깝습니다...
아버지의 그 위대한 사랑을 존경합니다.
그러나 남겨진 아들과 아내는 어떤 죄책감을 어떻게...
아직 추운데 물에 왜들어가나요ㅠ에휴 물놀이는 무조건 구명조끼필수입니다!! 하나씩 장만해두셔서 입고 들어가세요..
수영도 못 하면서 무슨 계곡에 가요 철저한 안전 장구 없이는 물에 들어 가지 마세요
계곡에선 수영할줄 알아도 물살때문에 한번 휘말리면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수영할줄 안다고 함부로 들어가지 마세요.
제가 바다수영도 할줄 아는데 계곡은 회오리치는물살이 무섭더라구요.
얘야~~ 아버지가 너를 무척 사랑하시는구나~
네 잘못이 아니니 굳건히 자라거라~
아빠에게당당한 아들이 되어라
구멍조끼 안차고 다니니까 애잘못맞음 자식교육 잘못가르친죄임
나도 2년전 계곡에 가서 친구 조카랑 놀아주다 내가 물에 빠져 허우적 되고 있었는데 허우적대다가 몸에 기운이 다 빠져서 지쳐서 기절하겠다 싶어서 살려달라고 크게 외쳤는데 아무도 안도와주고 멀뚱히 쳐다만 보더라.
우여곡절 끝에 신발벗고 겨우 나와 육지에서 지쳐서 누워 있었다. ,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수준을 볼수 있었다 그때
자기일만 아니라면 지켜만보는 수준
나뿐인간들ᆢ그러나좋은분들도있어요 너무실망하지마세요
그럴리가 한국사람들은 그럴땐 저 아버지처럼 뛰어들지는 않아도 뭐라도 던져주려고 애쓰던지 119에 신고라도 합니다! 조선족하고 달라요
진짜 너무하네요
튜브라도 던져주지 우에 그냥보고있었은까요?ㅠ
그래도천만 다행ㅈ입니다
아들이 온전하게 살아갈수 있을지 ㅠㅠ 안타깝다
아이가 잘자라길
ㅠㅠ나같어도 내자식이 물에빠져 허우적대면 몸부터 팅겨져 나갈거 같네요....하지만 그전에 안전수칙을 지키셨다면 하는 안타까움이..ㅠㅠㅠㅠ11살은 아직도 애기이고 조심성이 없다는~.~ 튜브나 그런거 가지고 들어갔으면 좋았을텐데...
안전애기하며 여기까지 훈수두는 정신병자들 많네
아들이 평생 트라우마에 시달릴텐데 너무 가슴아프네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행복한 여행이 슬픈 사연이 됐네요...부디 아버지께서 좋은곳으로 가셨길 바라고, 아들분과 남은 가족분들도 부디 슬픔이 오래가지않길 바랍니다...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고
숨져 정말로 자식사랑이
대단한 아버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애숙아 사람이 죽었는데 따봉 이모티콘을 굳이 쓸필요 있나 애숙아
제발 구명조끼좀 입혀요..
아이고 …..
참 ㅠㅠ 고인의 명복을 .. 안타깝다
아버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지ㅠㅠ너무슬프다 정말 눈물난다
아이고.
제발 물불 조심 좀
수영은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계곡이 얼마나 위험한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눈물나요ㅜㅜ이구
아버님의사랑 아버님의 명복을빕니다
아버지는 영웅 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부모라도 지체없이 뛰어들었겠지만...ㅜㅜ 어린이날에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보낸 아이는 평생 한이 되겠네요..ㅜㅜ물이맑아도 수심2m가 넘는다는 경고문이라도 저주변에 있었으면...안타깝습니다..좋은곳으로 가셨기를...아이가 크면서 죄책감느끼지 말기를...
부성애가 눈물겹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ㅠ아버지는 위대하십니다 ...
45살이면 나와 동갑이네요..
너무 젊은 나이라 더.. 슬픕니다..
목숨보다 더 귀한 자식을 살리고 가신 당신의 모습을 보며 부모사랑을 배웁니다
편히 영면에 드시길 바래요..
여름이면 빠지지않고 계곡가는 사람으로 너무가슴아프네요 ㅜㅜ
사고를 막기위해서라도 아이들 생존수영을 꼭 배워 줘야 할것같아요
0:29 아니 저렇게 깊은곳에서 놀아...미쳤어 계곡 진짜 위험하다
아버지가 살려준 인생, 끝까지 살아남고 독하게 마음 먹어요
아이가 살아가며 걱정러들을 실존에선 마주치지 않고 이 댓글들에서 끝나길 바라며
늘 아이곁에 걱정러들 말고 응원러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아이아버지 명복을 빕니다.
댓글들 숨막힌다.
아이한테 어쩔거다 저쩔거다 아는척들 훈계들.
아는척 하고프면 고인 애도를 하면되지.
의미부여하면서 걱정하는척하면서.
그 중에서도 앞으로
어린이날마다 힘들어서 어쩌냐는 걱정이 젤 짜증난다
평생 트라우마가 될거라는둥.
이게 악담이지 걱정인가!!
어린이날 아빠 생각나면 하고 안나면 안하는거지
제발 주변사람들이 실제로 아이 붙들고 이 댓글같은 소리 해대지 않고있기를!!!!!
제발!!!!!!!!!!!!!!
제발 장례식장에서 아이를 본다면
아무 말도 하지들 말아줘 ㅜㅜㅜㅜ
아이랑 엄마보다 더 슬프고 앞날 살아갈 사람은 없으니까
걱정한다는 명분으로 이말저말 하지마!!
어릴때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주변에서 앞으로 어쩌고 이런말이 젤 싫더라.
고등학교 남동생보고 슬픔도 안가신 우리한테
아는척한다고 네가 앞으로 가장이고 어쩌고
진짜 듣기싫더라.
가장을 왜 자기가 정해 우리가 정하지-
댓글보는데
무슨 아이가 어떻게 살아가겠냐는 둥.
네가 잊지말고 살아야한다는 둥.
어린이날이 트라우마가 될거라는둥.
아버지가 살려준 소중한 목숨이라는 둥.
이게 걱정들인가 악담들인가.
성인 아버지가 자식을 위해 한 선택을
아들이 왜 떠안아서 생각을 가져야 하는가
안타까운 일이어도 모든건 보호자 책임과 선택이었으니
아이는 그냥 크면된다.
되도록 이 사실을 모르게 키우는게 가장 좋다고 본다.
아버지 몫까지 아들이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주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아이구. ....사람 인생 한치 앞을 모른다더니...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아들 정말 사랑하신건 같습니다 아버지는 아들 구했다고 기뻐하셨을 거예요 아버지 몫까지 열심히 살아요 좋은 날은 반드시 올거예요
너무나~안타깝네요?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계곡갈때!구명조끼!꼭!챙겨야겠네요?
어찌이런일이---아빠불쌍고아들평생마음의상처를
제발 좀 깊은곳까지 들어가지 마라...아이들아 ㅠㅠㅠ 어떻하냐 저기에 있는 남은가족들 ㅠㅠ
아휴 속상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멎진아빠이시네요
눈물이 왈칵 😢😢😢😢😢😢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부디 아이가 마음의 트라우마 없이 올곧게 자라주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아고.. ..ㅜㅜ슬프네요 마음이 많이 힘들겟지만 ..힘내세요
매년 어린이날이면 아버지 생각에 슬플 가족들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ㅜㅜ
정말 안타깝다 ..
아들이 이겨내고 아버지가 다시 주신 삶을 소중히 여기고 자라길 바람..
부모님은 위대하다.
아무리 자식이라지만 내 한목숨 버리기 무서울텐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가슴이아프네요
저게 영웅이다
안타깝네요
계곡 갈때도 꼭 구먕조끼 챙겨 가세요
우리나라 아버지 화이팅
명복을 빕니다 다음생에는 같은 아들과 같은 아버지로서 오래 잘 지내시면 좋겠어요
진짜 나중에 자식 낳으면 수영은 꼭 가르쳐야지싶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지도 안됐고...평생 아버지 그리워하며 살 아이도 안됐네요.ㅜㅠ
아버지는 위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