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희한하죠. 저 포함 실제 농사 짓는 사람들은 현 농산물 유통구조에 대해서 큰 불만이 없습니다. 오로지 언론에 휘둘린 소비자들만 바꾸라고 하죠. 저는 로컬푸드 매장을 이용해 소비자 직거래 합니다. 그럼에도 마트 판매가보다 고작 10프로 낮추는게 고작이에요. 로컬푸드 납품하는 야채는 대부분 유통기한이 1일 입니다. 그날 판매 못한것들은 대부분 폐기 혹은 기부합니다. 재고 부담을 모두 농부인 내가 져야 하고 포장 및 배달까지 모두 스스로 해야 되다 보니 직거래 임에도 오히려 경매시장출하보다 못할때가 많습니다. 규모의 경제는 어디나 통용되는 말입니다. 저도 농사짓기 전까지 유통 문제 많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직접 해보니 아닙니다
농산물유통구조나 바꾸세요 농민 다 죽어요
참 희한하죠. 저 포함 실제 농사 짓는 사람들은 현 농산물 유통구조에 대해서 큰 불만이 없습니다. 오로지 언론에 휘둘린 소비자들만 바꾸라고 하죠.
저는 로컬푸드 매장을 이용해 소비자 직거래 합니다. 그럼에도 마트 판매가보다 고작 10프로 낮추는게 고작이에요.
로컬푸드 납품하는 야채는 대부분 유통기한이 1일 입니다. 그날 판매 못한것들은 대부분 폐기 혹은 기부합니다.
재고 부담을 모두 농부인 내가 져야 하고 포장 및 배달까지 모두 스스로 해야 되다 보니 직거래 임에도 오히려 경매시장출하보다 못할때가 많습니다.
규모의 경제는 어디나 통용되는 말입니다. 저도 농사짓기 전까지 유통 문제 많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직접 해보니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