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부분도 인상깊지만 칼질 하시는게 정말 좋은거 같아요. 급하지 않게 침착하게, 무엇보다 재료에 따라 기법이 달라지시는게... 속도는 영상때문에 천천히 하시는건지, 아니면 원래 느긋하고 여유롭게 하시는건진 모르겠지만, 새삼스럽게 빠르다고 다가 아니라는걸 꺠닫게 되네요.
후니님 영상을 보며 매끄럽게 진행을 참 잘하신단 생각이 들어요. 타국에서 언어와 음식을 배우고 오픈해서 운영까지 하며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는지 짐작이 갑니다. 어느날 손님 한분도 안오셔서 손에 화상까지 입었고 혼자 울었었던 날, 그 모든 조각들이 후니님 인생의 퍼즐을 완성시켜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잘 배우고 또 응원 할께요.
후니라이프 발견한지 얼마안되어 요즘 몰아서 보고 있습니다. 전 일식에 관심이 많고 아주 좋아해요. 좋아하는 음식인데도 일식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한데 이 채널이 도움이 참 많이 되어요. 맛있고 재밌고 깔끔하고 세프님은 정말 최고에요! 글구 저를 너무 배고프게 만드세요..ㅎㅎ
예전에 아는 할머니께서 어린시절을 일본에서 보내셔서 유부간장소스 볶음 같은걸 넣고 김밥을 싸주셨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유부를 말려서 부신것처럼 자잘한데, 간장에 짭조름하게 볶으셔서 그걸 김밥에 넣으시더라고요. 유부를 사서 간장에 볶아봤는데, 저는 할머니처럼 dry하고 좁쌀알 처럼 자잘한 유부볶음이 안되더라고요. 딱 한번 먹어봤는데, 20년이상 기억에 남아있어요. 혹시 아시면 좀 가르쳐주세요. 비슷하게라도 만들어 먹고 싶어요.
꺄~~~악!!!!! 기다렸던 영상인데 정말 감사합니다 훈이선생님~^^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정말 딱 어울리는 음식이네요. 오늘 여긴 비바람, 눈바람에 우박에 난리도 아니었어요 ㅠㅠ 집에서 아이들 학교에서 돌아오길 기다리면서 오뎅 먹고 싶다~ 생각했는데 ^^ 준비하신 재료를 다 구할 순 없지만 무를 쌀뜨물에 삶는 건 꼭 해봐야겠어요 ^^ 오늘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 저도 얼마전에 일본식 오뎅 해먹었는데 비슷하네요! 멘토리 여전히 잘하시고.. 그리고 칸뾰는 한국에서는 박고지 라고 불러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보단 덜먹고 좀 모르는 거 같아요. 유부주머니안에 떡도 많이 넣던데 파넣으시는 군요! 저는 주로 떡 넣어요~ ㅋㅋ 재료는 잘퍼지는건 나중에 넣어요. 한펜은 오래되면 색 물들어서 비쥬얼이 영 ㅠㅠ 한국에서는 치쿠와라던지 한펜 같은건 워낙 구하기 힘들어서 잘 안해먹게 되요. 저도 또 해먹고 싶어지네요..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일본식 오뎅국과 한국의 오뎅탕을 접목해보는 시도를 해 보는 중에 훈이님의 영상을 보게 됐네요 (장사하는 사람은 아니구요 그냥 혼밥충입니다 ㅋㅋㅋ).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무에서 우러나오는 맛을 좀 사용하기 위해서 무를 삶을 때 가쓰오다시에 삶아서 그 국물을 계속 사용하는 건 어떨까요? 국물이 좀 뿌옇게 되긴 할텐데 무의 시원한 맛이 아쉬워서요 ㅎㅎ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는데여..ㅎㅎ근데 무 자를때 왜 도마에 굴리면서 자르는거죠? 그렇게 자르면 모양이 이쁘게 나오나요?? 한국은 유부에 잡채(당면) 많이 넣어서 주둥이를 미나리로 묶어서 많이 먹는데 한번 그렇게해서 일본에서 판매해보세요. 반응 어떤가..ㅎㅎ 딱 한입크기로 아 영상보니까 따근한 샤브샤브 먹고프다..ㅎㅎㅎ
후니님 안녕하세요. 혹시 맛있는 밥 짓는법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윤기가 흐르고, 부드럽고 구수한 흰쌀밥을 짓는 법이요. 전에 일본에 갔다가, 식당에서 갓 지은 밥이라는 메뉴가 있길래 주문했는데 그 흰쌀밥 맛을 잊을수가 없어요.. 메인메뉴 안 먹고 밥만 퍼먹었을 정도니까요. 한국에 와서 쌀도 여러가지 써서 밥을 나름대로 지어봤는데 제가 밥 짓는 스킬이 없어서 그런지 연장 탓인지 그 맛과 비주얼이 절대 안 납니다. 후니님만의 맛있는 밥짓기 비법이 있으시다면 꼭좀 알려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자취하는데 밥이라도 따뜻하고 맛있게 먹고 싶네요.
쌀을 1시간 정도 불린다음 양은냄비 (흔히 마트에서 파는 황색냄비)로 손등이 잠길듯 말듯한 높이로 물을채워 줍니다. 그 다음 중불로 10분~12분 정도 놔둔다음 약불(가스레인지에서 불의 높이가 약 0.5cm)로 5분정도 놔둡니다. 이때 불을 켜든말든 상관없는 높이겠지만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그 다음 뜸을 얼마나 들일지는 상관없이 최소 5~7분 이상은 뚜껑을 열지말고 그 뒤에 먹으면 전기밥솥과는 비교도안될 밥이 됩니다. 마싓숴요 ㅇㅂㅇ
일반 가정에서는 ih압력솥밥이 맛있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업소에서는 어느정도 장사가 잘 되면 50인용 가스밥솥을 씁니다. 그래도 밥맛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많은 밥을 하면 총용량이 커져서 맛있는 밥이 됩니다. 따라서 집에서 냄비밥을 하려면 에너지 총량을 높이기 위해 두껍고 무거운 냄비나 솥을 쓰는것이 맛있는 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보통 여름에서 쌀을 씻어서 30분 겨울에는 1시간이상 채반에 건져서 불립니다. 물의 양은 부피로 쌀과 동량으로 하면 됩니다. 즉 쌀을 풀때 쓴 컵으로 똑같은 물의 양을 넣어주면 됩니다. 그러나 2인분이면 물을 약간 더 넣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밥하는 양이 늘어나면 물의 양을 약간씩 줄여 줍니다. 그래서 50인분 솥으로 밥을 하면 물이 동량이 아니라 상당량을 줄여 줘야 질게 되지 않습니다.} 처음 중불에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강불로 올리고 솥안에서 타닥타닥하는 소리가 들리면 약불로 7-8분 끓이고 불끄고 10분정도 뜸을 들이면 됩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정말 깔끔하세요. 기물들도 그렇고 칼질도 그렇구요~ 안 먹어봐도 음식들 모두 정갈하고 깔끔할 듯 합니다~
요리사분들은 전체적으로 다 깔끔하시고 정리정돈등 잘하시네요 배울점이예요 ㅋㅋ
다른 부분도 인상깊지만 칼질 하시는게 정말 좋은거 같아요. 급하지 않게 침착하게, 무엇보다 재료에 따라 기법이 달라지시는게... 속도는 영상때문에 천천히 하시는건지, 아니면 원래 느긋하고 여유롭게 하시는건진 모르겠지만, 새삼스럽게 빠르다고 다가 아니라는걸 꺠닫게 되네요.
영상에서 설명해주신대로 가쓰오다시부터 만들어서 처음으로 제대로 만들어봤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리긴했지만 충분히 맛있었어요 청주 데워서 족욕하면서 먹으니 온몸이 따뜻해지면서 위로받는 느낌이네요 따뜻한 겨울밤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이 안 아서 이것저것 보다 이렇게 맛있는 오뎅탕 끊인 영상을 보면서 저는 오뎅탕 을 예술적인 요리로 봣어요. 고맙습니다.
추운 겨울에 뜨거운 오뎅... 완전 취향저격.
후니님 영상을 보면 후니님의 포근하고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져요. 항상 잘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후니님 영상을 보며 매끄럽게 진행을 참 잘하신단 생각이 들어요.
타국에서 언어와 음식을 배우고 오픈해서 운영까지 하며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는지 짐작이 갑니다.
어느날 손님 한분도 안오셔서
손에 화상까지 입었고 혼자 울었었던 날, 그 모든 조각들이 후니님 인생의 퍼즐을 완성시켜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잘 배우고 또 응원 할께요.
후니라이프 발견한지 얼마안되어 요즘 몰아서 보고 있습니다. 전 일식에 관심이 많고 아주 좋아해요. 좋아하는 음식인데도 일식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한데 이 채널이 도움이 참 많이 되어요. 맛있고 재밌고 깔끔하고 세프님은 정말 최고에요! 글구 저를 너무 배고프게 만드세요..ㅎㅎ
잠안오는 새벽에 영상을보니 왠지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살 안 빠지는 분은
"닥터래시오"와 "해인감비환"을 동시에 드셔보세요~!
살이 안 빠지는 체질이었는데
이 방법으로 거의 20키로 정도 뺐습니다~
추운 겨울날 제대로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이네요^^
시애틀 올해는 춥지가 안아서 ^^;
비 많이 오는날 꼭 해먹어봐야 겠네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특히 오뎅의 무 끓이는 방법에
그대로 따라했더니 이겨울 최고의 맛이었어요
후니아재, 안녕하신가요? 비록 영상은 이제 더이상 올라오지 않지만… 오늘도 아재 영상으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또 찾아올게요~
저번 방어조림 영상때도 그렇지만 무 깍아두신거 보면 기분좋음 ㅎㅎ
예전에 아는 할머니께서 어린시절을 일본에서 보내셔서 유부간장소스 볶음 같은걸 넣고 김밥을 싸주셨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유부를 말려서 부신것처럼 자잘한데, 간장에 짭조름하게 볶으셔서 그걸 김밥에 넣으시더라고요. 유부를 사서 간장에 볶아봤는데, 저는 할머니처럼 dry하고 좁쌀알 처럼 자잘한 유부볶음이 안되더라고요. 딱 한번 먹어봤는데, 20년이상 기억에 남아있어요. 혹시 아시면 좀 가르쳐주세요. 비슷하게라도 만들어 먹고 싶어요.
볶음소스가 없어질때까지 약불에서 시간을 두고 계속 볶아주면 나름 바짝해집니다.
그거..유부 아니고 튀김부스러기 같아요 ㅎㅎ 저도 비슷한 걸 먹어본 기억이...ㅋ
제주도에 남춘식당 가서 김밥 드셔보세요 유부 조림 들어간 김밥이에요. 맛있어요
@해물찜 텐카스?
꺄~~~악!!!!!
기다렸던 영상인데 정말 감사합니다 훈이선생님~^^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정말 딱 어울리는 음식이네요. 오늘 여긴 비바람, 눈바람에 우박에 난리도 아니었어요 ㅠㅠ 집에서 아이들 학교에서 돌아오길 기다리면서 오뎅 먹고 싶다~ 생각했는데 ^^
준비하신 재료를 다 구할 순 없지만 무를 쌀뜨물에 삶는 건 꼭 해봐야겠어요 ^^
오늘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
후니님 영상은 희안하게 배고플때만 보게 되네요 ㅠㅠ 잘 봤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고맙습니다
오늘 처음 알게 된 방송이네요^^
계속 중독되어 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와 무 단단하고 밀도도 높은 게 너무 맛나보여용
크으... 드디어 오뎅이군요!! 기다렸습니닷!!!
너무열일하시는거아닌가요!!얼른주무세엽 ㅎㅎㅋㅋ잘보곡가용
캬~ 비쥬얼이 너무 좋네요~
어묵탕에 소주 생각나네요~
영상에 나오는 소힘줄과 마지막에 드신거 맛이 궁금하네요~
무의 채수를 쓰는게 아니고 익힌 후 건더기의 한 종류로 사용하는군요. 완성요리에도 무의 시원한 맛이 있는지 궁금하고..여튼 식재료 다루는 법이 신기합니다. ^^
무우 손질이 예술입니다 ~ 오뎅영상 잘보았습니다...제가 연애때 남편에게 오뎅을 소개 해주었는데 오뎅국물이 맛있다고 하면서 콜라 같이 마시던기억이 나는데, 후니님 오뎅국물은 더욱 맛날것 같습니다...
아 정말 저번도 이번도 술을 부르는군요..!
겨울이 가기전에 꼭 만들어봐야겠네요
맛있어 보이네요 내일 저녁은 오뎅탕으로!! ㅎㅎㅎ
늘 감사합니다
손바닥으로 굴리면서 무 짜르는거 신기해요!
맨날 힘으로 자르니까 안이쁘게 잘렸나봐요
말린 박나물로 유부주머니 묶기 ㅡㅡ 대박입니다. 여기 마트에서는 유부도 잘 안팔아요. 죄다 졸여놓은 것 뿐이예요. 감사합니다.
진짜 삶은 무 특유의 향 때문에 절대 못먹었는데 일본여행가서 편의점에서 오뎅이랑 무 사다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음ㅠㅠ 역시 같은 식재료라도 조리법에 따라 천차 만별인듯
언제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오뎅탕을 좋아하셔서 한번씩 해드리는데 영상에서 무에 맛을 배게 하기 위해서 탕을 한번 끓인 후 식혔다 다시 끓이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하면 어묵이 퍼질거 같아서 여쭙고 싶네요. 어묵을 따로 덜어놔야 할까요??
어묵이 어육함량이높으면 잘 안퍼지는거같아요 ..
저렴한 밀가루 위주로된 어묵은
잘불어요
미리 한번 끓인뒤 식힌 물에 무를 삶으면 양념이 잘 밸수 있는 상태의 무가 됩니다.
@fuhfdr zfgjgh 오뎅이 어묵이아니라 어묵탕이에요?
오뎅국 겨울최고입니다
특히 유부주머니와 무 삶는방법 ,그리고 무의 맛을 깊게
하려 식히는거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꼭 해먹이고싶어요
차가운 날씨였다고 그래도 영상보여주셔 감사합니다
진행이 더 자연스러워지는 거 같아요ㅎㅎ
이분 영상은 구독과 좋아요를 자동으로 누르게 하네요.^^
요리대가의 포스가 뿜뿜~~~
오뎅찌게 기다렸던 바입니다.
맛 있을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오 저도 얼마전에 일본식 오뎅 해먹었는데 비슷하네요! 멘토리 여전히 잘하시고..
그리고 칸뾰는 한국에서는 박고지 라고 불러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보단 덜먹고 좀 모르는 거 같아요.
유부주머니안에 떡도 많이 넣던데 파넣으시는 군요! 저는 주로 떡 넣어요~ ㅋㅋ
재료는 잘퍼지는건 나중에 넣어요. 한펜은 오래되면 색 물들어서 비쥬얼이 영 ㅠㅠ
한국에서는 치쿠와라던지 한펜 같은건 워낙 구하기 힘들어서 잘 안해먹게 되요.
저도 또 해먹고 싶어지네요..
재료 손질에 들어가는 정성이 대단해요👍
무 진짜 맛있겠다 ㅎ
소주 한잔에 캬~ 🍶
안녕하세요.일본음식에 관심이 많아져서 구독하고 열심히 보고 있읍니다.
업장에서 할때에도 똑같이 하면 될까요?
보통.가정에서 할때랑 조금씩 다르지 않을까 싶어 여쭤 봅니다😊
미쳤따~! 고품격 오뎅탕이야 ~~
형님 올겨울에도 침고이는 영상을 다시 보고 있습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 유부 주머니를 채울때 파 뿐만 아니라 옆에 있던 죽순 한조각이랑 스지도 한꼬치 빼서 다져 넣고 고추도 조금 넣엇으면 좋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기만해도 따뜻해지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후니형~~~ 새해를 축하드려요~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죽순이 왜이렇게 맛있어 보일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몇번 끓이면 더 맛있다 하셨는데
혹시 전날 끓여둬도 오뎅이 무르지 않을까요?
오뎅이랑 무 건져두고 담날 데워먹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항상 좋은 요리지식 잘 배워갑니다~
재료손질하는것만봐도 음식맛이 기대되고느껴집니다. 재료본연의맛을 추구하는 일식 흐으..
감사합니다 ~~새삼 다시육수의 중요함을 느낍니다
아깝다고 가쓰오부시 마지막국물까지 꾸욱 손으로 짠탓에 쓴맛이나는 오뎅이 되었요
4번째만 조금 실패인듯해요. 도전!
잠안오는데 반갑네용ㅎㅎ
재료 하나하나 정성이네요
무에 잡내가 난다는건 30평생 처음 듣는 소리네요 후니님께 하는말이 아니라 일본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한단게 신기해요 제 후각이 무딘건지 그저 싱기방기ㅋㅋ
우리에게는 익숙해서 그러지, 무는 잡내가 많이 나는 음식이라 서구권에선 맛없는 식재료의 대표주자로 취급당할 정도이지요... 식재료에 대한 섬세함은 일본 음식 문화에서 많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마 생 무 아무것도 안찍고 먹어보면 풋내나 잡내 같이 많이 나요 아마 그게 끓이면 달기도 하지만 풋내가 좀 있습니다 그 냄새를 말하시는것 같네요 고기 잡내나 이런거랑은 좀 다르죠 ㅎㅎ..
@@강길모-p5j 익숙한대로 먹는게 우리 문화지 남 문화를 추구하면서 따라갈필욘 없죠. ㅎ
무 풋내 말하는거 같은데요 한국말이 좀 어색하셔서 완벽히 전달이 안되는부분인듯
@@450hp2 맞습니다
맛있으면 그 맛이 내맛이죠!
근대 저것대로하면 재료에서보다 간장에서 베어나는 맛이 더 큰 역활일듯..ㅎㅎ
와 정성이 많이 들어가네요 저는 오뎅탕 끓일때 대충 때려넣고 대충 끓여먹엇는데 ㅎㅎ; 특히 무가 ㄷㄷ 되게이뻐보이고 맛도 엄청날거같아요
오늘따라 형님 요리들이 생각납니다.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일본식 오뎅국과 한국의 오뎅탕을 접목해보는 시도를 해 보는 중에 훈이님의 영상을 보게 됐네요 (장사하는 사람은 아니구요 그냥 혼밥충입니다 ㅋㅋㅋ).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무에서 우러나오는 맛을 좀 사용하기 위해서 무를 삶을 때 가쓰오다시에 삶아서 그 국물을 계속 사용하는 건 어떨까요? 국물이 좀 뿌옇게 되긴 할텐데 무의 시원한 맛이 아쉬워서요 ㅎㅎ
감사합니다.
무를 처음부터 같이 끓여보세요
@@hoonilife4677 네 감사합니다!
선배님 영상 잘봤습니다. 한국도 저런 어묵좀 다양하게 팔았음 좋겠어요..ㅜㅜ 영상본김에 주말에 해먹어 보겠습니다.
무 같은 두꺼운 야채 써는 꿀팁도 배워가네요!!
올만에 이 레시피 다시 보네요 ㅋ
오 일본에선 유부주머니를 묶을때 박을 쓰나보네요. 한국에서는 주로 미나리로 하는데. 신기하네요👍👍
오 ~ 지금이 딱 오뎅탕 해먹어야되는 때네요 ~ 해봐야찡 ~~~ 감사합니당 🙌😻
오뎅은 겨울이죠 👍
따뜻하게 데워진 정종 한 잔이 필요하네요 ㅎ
내일 꼭 만들어서 먹을게요!
하 마싯겟다ㅜㅜㅜ 일본 오뎅탕 진짜 좋아하는데..💕 먹고싶네욧
만들기영상보다 뒤에 먹는 영상이 진짜배기네요 ㅋㅋㅋ asmr도 그렇고 으... 먹고 싶다... 근데 무를 돌려깎아서 완전 각지지않게 하는 이유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무슨 오뎅탕이 이렇게 멋있고 맛있어 보이지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술 들이키고싶다
다른것도 맛있겠지만 무가 진짜 맛있을듯 ㅜㅜ 배고프다.....
으으 일본의 오뎅탕은 한국이랑 다른 매력이 있어서 참 좋아하는데 침고이네요 ㅠㅠ 그리고 한펜 잘 먹어도 뭐로 만드는지 몰랐는데 처음 알았네요;;
오뎅탕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몇일전에 오뎅탕 먹고 체해서 여태 골골거리고 있던차에, 이 영상을 보니 조리법이 잘못되었구나 깨달았습니다. 이런 소박한 음식이라도 제대로 하고 싶으니, 기본적인 요리영상 올려주시길 기대합니다.
보통 무나 어묵 같은경우 그육수를 그대로 쓰고 맛이 베는걸로아는데 이번 어묵탕은 깔끔하게 드실려는건가요?
日本文化を外から見たら新鮮！！おでんの具には他にはゆで卵とちくわぶごぼ天があります。
무의 모서리를 깎으신게 멘토리라고 하던가요? 그걸 해주면 국물이 더 맑게 나온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한 것과 안 한것의 차이가 큰가요?
무꿇였던 육수를 안쓰셔서 놀랐어요 ㅋㅋ 가스오다시가 짱이구만요 ㅋ
잘보고 있는데여..ㅎㅎ근데 무 자를때 왜 도마에 굴리면서 자르는거죠? 그렇게 자르면 모양이 이쁘게 나오나요?? 한국은 유부에 잡채(당면) 많이 넣어서 주둥이를 미나리로 묶어서 많이 먹는데 한번 그렇게해서 일본에서 판매해보세요. 반응 어떤가..ㅎㅎ 딱 한입크기로 아 영상보니까 따근한 샤브샤브 먹고프다..ㅎㅎㅎ
무를 굴리는 이유는 수분이 많은 무는 똑바로 안잘립니다 살짝씩 돌려가며 깍으면 반듯하게 잘려요 그리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번달에오사카여행갔는데 편의점오뎅이정말 제입에잘맞더라구요 또먹고싶네요ㅎㅎ
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
1년전 영상인데도 파릇파릇 귀여워 보이세요♡
규스지 꼬치 제품은 반조리가 된 상태인가요? 예전에 일본에서 도테야키를 먹고나서 맘에들어서 규스지를 사서 만들어봤는데 3~4시간정도삶았던거로 기억해서요.
크 오뎅 맛있겠다~ 감사합니다
무가 넘 이뻐보이긴 처음ㅋㅋㅋ 침 고이네요💕
식재료 손질에 정성이 느껴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뎅넣고 끓일때 냄비 모양이..특이하네요
체에 재료 넣어서 냄비에 통으로 넣은건지..원래 생긴게 저런건지 궁금하네요
좋은 요리법 잘 배워갑니다. 이번주는 오뎅 만들어봐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트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일본에는 오뎅 종류도 엄청 많군요~~~ 우와 무 사각사각 소리 ASMR 너무 듣기 좋아요!!!!
요새계절에 딱맞는 영상이네요 ㅠㅠ
겨울이 다가오니 역시 오뎅탕!ㅎ
진짜 좋아요를 안누를수가 없네요
와 정성이 대단하네요 감탄했습니다
무 돌려깎으실 때 마음이 편-안해지네요ㅎㅎㅎㅎ
가츠라무끼라고합니다
맨도리라고해서 무에각진부분을깎기전에 돌려깎기가 굉장히어려운
기술인데 한국에선 갱이라고하고
일본에서는 켄이라고하는 회먹을때
사시미 밑에얇게썰어서 길게채썰어진무를 저런방식으로 가츠라무끼해서 채써는게 고급기술입니다 칼도연마를항상신경써서 길을잘들여놔야하기때문에
@@낭만콜먼 넵^^
@@최지우-o8x 요즘은 세상편해졌더라고요 갱쳐주는 기계가 생겨서 옛날엔 무 엄창 돌려깍았었는데 ...
@@종우-l6w 그렇죠 배달까지해주니까요
사라시만잘해서 쓰면돼죠ㅋ
각진부분 왜 깎는건가요??
너무 맛있어보여서 따라만들어서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어요ㅎㅎ
오랜만에 옛날 영상보니 좋네요ㅎㅎㅎ
무를 썰때 왜 저렇게 썰어볼까 생각을 못해봤을까요ㅋ 좋은팁하나 얻어가요 ㅎ
갈비찜하실때 당근이나무나
각진부분을 저런방식으로
맨도리 깎아내시면 끓여지면서
께지지않고 께지지않으면
보기에도깔끔해지겠죠? 채소류는
뭉게지면 미묘하지만 쓴맛이라고
해야돼나 불균형이오긴합니다
찌개 요리할때 위에 덮는 종이를 일본말로 뭐라 부르고 일본 어디가면 살수 있나요?
생선 구울때도 유용할것
같네요
보고싶어요 후니아재 ㅎㅎ 기회가 되면 또 요리 올려주세요
훈이님의 따뜻한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실례가 안된다면 마지막 인사 후 나오는 음악의 제목이 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감사합니다 영상밑에 정보란(?)클릭하면 정보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hoonilife4677 감사합니다 ㅎㅎ
마침 무로 뭐해먹을까 했는데ㅎ 참고해서 요리해봐야겠어요 ㅎ감사해요
후니님 안녕하세요. 혹시 맛있는 밥 짓는법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윤기가 흐르고, 부드럽고 구수한 흰쌀밥을 짓는 법이요. 전에 일본에 갔다가, 식당에서 갓 지은 밥이라는 메뉴가 있길래 주문했는데 그 흰쌀밥 맛을 잊을수가 없어요.. 메인메뉴 안 먹고 밥만 퍼먹었을 정도니까요. 한국에 와서 쌀도 여러가지 써서 밥을 나름대로 지어봤는데 제가 밥 짓는 스킬이 없어서 그런지 연장 탓인지 그 맛과 비주얼이 절대 안 납니다. 후니님만의 맛있는 밥짓기 비법이 있으시다면 꼭좀 알려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자취하는데 밥이라도 따뜻하고 맛있게 먹고 싶네요.
쌀을 1시간 정도 불린다음 양은냄비 (흔히 마트에서 파는 황색냄비)로 손등이 잠길듯 말듯한 높이로 물을채워 줍니다.
그 다음 중불로 10분~12분 정도 놔둔다음 약불(가스레인지에서 불의 높이가 약 0.5cm)로 5분정도 놔둡니다. 이때 불을 켜든말든 상관없는 높이겠지만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그 다음 뜸을 얼마나 들일지는 상관없이 최소 5~7분 이상은 뚜껑을 열지말고 그 뒤에 먹으면 전기밥솥과는 비교도안될 밥이 됩니다.
마싓숴요 ㅇㅂㅇ
캠핑에서 대단히 유용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무조건 쌀을 불라셔야합니다. 5시간 까지 불려서 먹어봤지만 전 1시간정도가 좋았어요 (사실 쌀불려놓은거 까먹은거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ih압력솥밥이 맛있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업소에서는 어느정도 장사가 잘 되면 50인용 가스밥솥을 씁니다.
그래도 밥맛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많은 밥을 하면 총용량이 커져서 맛있는 밥이 됩니다.
따라서 집에서 냄비밥을 하려면 에너지 총량을 높이기 위해 두껍고 무거운 냄비나 솥을 쓰는것이 맛있는 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보통 여름에서 쌀을 씻어서 30분 겨울에는 1시간이상 채반에 건져서 불립니다.
물의 양은 부피로 쌀과 동량으로 하면 됩니다. 즉 쌀을 풀때 쓴 컵으로 똑같은 물의 양을 넣어주면 됩니다.
그러나 2인분이면 물을 약간 더 넣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밥하는 양이 늘어나면 물의 양을 약간씩 줄여 줍니다. 그래서 50인분 솥으로 밥을 하면 물이 동량이 아니라 상당량을 줄여 줘야 질게 되지 않습니다.}
처음 중불에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강불로 올리고 솥안에서 타닥타닥하는 소리가 들리면 약불로 7-8분 끓이고
불끄고 10분정도 뜸을 들이면 됩니다...
일단 일본은 품질개량의 거의 끝판왕이라서 재료의 한계도 잇어요
아아 고수님들 많으시네요 꿀팁 감사합니다!!! 저는 스텐 압력솥을 사용중인데 윤기도 윤기지만 밥에 풍미?라고 해야할까요. 입에 와앙 넣었을때 밥의 향기와 감미가 입안에서 팡! 터지는 느낌? 그런느낌이 없어서요. 냄비밥은 곧잘 해먹습니다만 약불에 오래 익히는건 안해봤는데 해봐야겠습니다. 물 양도 중요하군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풍미를 쌀 안에 가두는 법을 아시는 고수님도 계시다면 답변주십시오ㅠㅠ 다들 감사합니다!
아 완전 힐링된당...
추울땐 오뎅이 진리
저는 무는 오히려 바로넣어서 육수로 썻는데 따로 삶아서 넣으시네요 무자체의 맛을 위한건거요? 맛있어보아네요 ㅠㅠ 저기에 쏘주를 탁...크
크.. 역시 냄비요리는!! 사랑이네요 ㅎㅎ
와...좋네요... 보기만해도 몸이 녹는 기분이 드네요 ㅎㅎ
유부주머니에 당면안넣는갑네요...부산사람이라 당면 억수로 좋아라 하는데...ㅋㅋ와이프한테 오뎅탕 끼리라 했습니다...스지도넣고...꼭 무우 동글랗게 해라고 했습죠...ㅎㅎ항상 잘보고있습니다...옛날생각도나고...ㅎㅎ흥하세요...훈님..^^
후니님 덕분에 좋은 일식 많이 배워갑니다 흑흑
ㄷㄷ아따맘마어묵!
진짜맛나겠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