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의 서시인줄 알았습니다. 한강의 서시도 있었군요... 이제 민주주의가 바로선 대한민국에서 작가님들도 더 자유롭게 시 수필 소설 그림 창작활동이 더더더 자유로워지길 바래봅니다... 일본 도시샤 대학 직원들데리고 여러번 방문해서 윤동주 정지용 시비앞에서 묵념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서시 나의 시는 길다 먼저 떠난 너의 시는 너무 짧구나 하여 긴 시의 머리말은 나의 시에만 쓸 수 있다 너의 시에는 서시(序詩)가 없다 다만 에필로그만 있을 뿐 나는 너에 대한 기억이 너무 많아 네가 떠난 날 항상 너를 찾아간다 네가 좋아 했던 꽃 한 송이를 시가 적힌 종이로 곱게 싸서---- 그런대 너는 말이 없다 나의 혼자말에 침묵의 답만이 있을 뿐 너는 나에 대한 기억이 있을까 그 곳에서도 기억은 남아 있을까 먼 훗날 만나는 날 우리는 서로를 알아 볼 수 있을까 항상 여기 서 있는 나를 네가 보고 있다면 우린 기쁨의 재회를 할 수 있을 거야
시의 전달력을 배가 시키는 목소리에요 애절한 듯 초연해서 가슴을 더 울려요
아름다운 "서시 "
감사합니다
당신 만큼 저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
당신을 닮은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어 세상이 맑고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선생님의 깊이 있는 낭송이 마음 절절히 감동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깊이 있는 낭송, 감동에 물듭니다~^^
운명이란 단어를 절실히 모호하지 않게 가슴에 담아주네요.
참으로 낭송되는 것들이 당신이라는 문구에 도달합니다. 당신은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요 나에게 당신이 있기는 한가요! 인간의 본연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영상 예사롭지않네요.
낭송은 물론 너무너무 좋아요.
마침내 운명이 얼굴을 들이밀고 찾아온다면
그것은 먼길을 돌아돌아온 지친 내모습과 닮아있을 것 같다.
내가 만든 내 운명이 타인처럼 내게 말을 건다
"수고했다. 견디어낸 세월에 늘 함께 했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다."
그렇게 남선생님의 목소리로 위로하네요.
낭송 감동입니다
남기선 선생님
푸근한 음성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강의 서시 잘 감상, 절절한 낭송 감사
시로 물들기
감성 가득한 영상
멋지네요
한강 시인 위로의 시
잘 듣고 응원합니다
고운 목소리로 낭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 강 詩
감상합니다
쌤 너무 감명깊고 좋습니다
아멘 고난당하고 아픈 자들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통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신 한강 작가에게 종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낭송 최곱니다!
또 듣고 또 듣다
좋아요 구독 눌렀네요^^
배경음악도 궁금하네요~
윤동주의 서시인줄 알았습니다. 한강의 서시도 있었군요... 이제 민주주의가 바로선 대한민국에서 작가님들도 더 자유롭게 시 수필 소설 그림 창작활동이 더더더 자유로워지길 바래봅니다... 일본 도시샤 대학 직원들데리고 여러번 방문해서 윤동주 정지용 시비앞에서 묵념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반갑습니다.
한강 시인님 강보다 더널은 시인님 오는도
좋은시 글 읽고 있습니다.화이팅 😀
응원 고맙습니다.
신과의 대화….
신과의 동행….
‘승화‘된 인격과 삶…..
오늘은 왠지 ... 맹자왈 효도하고 공경히고 삼가고 믿음이 있으며 널리 인간을 사랑하되 어진 이를 친히! 行有餘力이어든 곧 써 글을 배울지니라. 스톱! 다이 die!
감성적인 낭송 감사합니다 🎉
귀한시모셔갑니다ruclips.net/video/2FnyihKvz9k/видео.html
서시
나의 시는 길다
먼저 떠난 너의 시는 너무 짧구나
하여 긴 시의 머리말은
나의 시에만 쓸 수 있다
너의 시에는 서시(序詩)가 없다
다만 에필로그만 있을 뿐
나는 너에 대한 기억이 너무 많아
네가 떠난 날 항상 너를 찾아간다
네가 좋아 했던 꽃 한 송이를
시가 적힌 종이로 곱게 싸서----
그런대 너는 말이 없다
나의 혼자말에 침묵의 답만이 있을 뿐
너는 나에 대한 기억이 있을까
그 곳에서도 기억은 남아 있을까
먼 훗날 만나는 날
우리는 서로를 알아 볼 수 있을까
항상 여기 서 있는 나를
네가 보고 있다면 우린 기쁨의 재회를 할 수 있을 거야
표정이 참 좋다 국민 방송프로 하나 진행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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