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준님 안녕하세요^^ 공감합니다. 주먹생활에 있어서는 미화되고 부풀려진건 사실이기도 하지만 정치인김두한은 누구보다 소신껏 목소리를 외치던 남자가 아니였나 싶어요. 그가 말했다시피 무지함으로 인해 몇몇실수의 행적도 부정할 수 없지만 배울점도 상당히 많은 인물. 그래서 아직까지도 주목받는 인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근데 이 분 컨텐츠 대단한 것이 나도 40대중반에 어릴때부터 김두한,시라소니,신상사 등등 온갖 소설과 회고록 봐서 이때 내용을 교차 검증해서 웬만한 내용은 내가 아는 내용보다 부실한데 거의 디테일한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의 90%와 내가 몰랐던 10% 까지도 자료를 가지고 종합해서 알려주는데 진짜 대단한거 같음. 그 몰랐던 부분도 내용 들어봤을때 분명히 어딘가 자료를 참조해서 상당히 객관적인 평가를 한다는 거임. 일찌기 이 정도 한 매체에 안몰리고 종합적으로 정확하게 분석한 사료는 처음임
임화수가 그자리까지 오른건 상당히 주먹이 강했기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오히려 유지광이 부풀려졌지.... 80년대 무풍지대란 드라마때문에.. 유지광과, 임화수의 이미지가 만들어진듯.... 전에 야인시대가 한참방영할 당시... 임화수의 가족들은.. 그가 집에서는 상당히 자상한 아버지였다고 한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1984년엔가 유지광이 KBS 프로그램에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경기도 이천의 조기축구회에서 축구를 한다고 했었습니다.(희미하지만 기억이 당시 최동철 스포츠기자와의 대담으로 기억함.)대명의 유지광역을 맡았던 나한일이나 야인시대배역과는 상당히 다른 이미지였음. 다른 키는 대략 167/8cm(정확치않음.) 정도에 머리는 삭발보다 약간 긴정도로 자신이 머리통이 큰편이어서 머리를 짧게 깎는다고 했었습니다. 당시에 야쿠자와의 회동설도 기사화됐었는데 1987/8년엔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와...당대 이야기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1984년의 티비프로에 나왔었군요. 그게 또 기억이 나신다니 어르신의 소중한 이야기 보따리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개인적 소견이지만 유지광은 개인적으로 아쉬운 인물인 것이 말년까지 야쿠자와 결탁했었고, 대한민국에 다단계 불법 사업을 수입한 장본인이 또 유지광이라 생각이 듭니다. 말로는 정의를 따졌지만 이익과 깡패와의 결탁관계가 분명하기도 하고, 언행일치가 안됀 아쉬운 인물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개인적 의견입니다.^^;
@@대감시대_잡다한이야 어르신요??? 1984년도 상황을 기억한다고 해서 님이 제 연령을 조금 늙게 보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저는 흔히 말하는 86세대로서 당시 지방 출신으로 대학을 서울로 왔습니다. 주먹들에게 약간의 관심이 있어 '유지광'이라는 이름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마침 TV에 대담식으로 출연했길래 잠깐 시청했습니다. 또한 80년대 초중반에는 '이석재'에 대한 리포터의 전달식 소식도 있었습니다.(당시까지 생존했던 것 같음) 최근부터 님이 정성껏 모아 놓으신 다양한 얘기들을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임화수는 무지무지무지하게 무서운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아주 잔인한 인물이었습니다. 유지광은 이천에서 조기축구를 뛰었는데 저희 아버지와 같이 뛰기도 했습니다. 저도 이천에서 20년간 살았습니다. 그의 아들은 이천에서 기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골격이 남다르고 앞짱구 뒷짱구까지 함마같이 생겼고 일반인 골격이 아니라 공룡 골격처럼 통뼈라고 하시더군요 ^^
시라소니가 직접 정치주먹천하를 읽어보고 화를 낸 건 아니었고 그 책을 바탕으로 대본소 만화가 간간히 나왔는데 그 만화책을 아들이 읽는 걸 보고 화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무풍 & 야인에서 비춰지는 무협고수스러운 유지광의 모습과는 달리 실제 대명은 꽤 담백한 어조로 쓰여져 있는 게 특징입니다. 본인 싸움실력을 과장하지도 않았고요. 조일환이나 용팔이 김용남 등의 건달들이 쓴 책들보다는 훨씬 솔직하게 읽혔습니다. 그리고 당시 생존했던 인물들은 이름을 바꿔서 적었는데 김기홍을 김X업으로 썼다던가 이억일에 해당하는 인물을 이천일이라고 표기했는데 실제 이름은 이천재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천 사는 재 자 돌림 이씨가 꽤 많았엇나봐요. 그리고 신상사가 임화수를 옹호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입니다. 명동이랑 임화수랑 많이 친했거든요. 오죽하면 땅을 떠메고 갈 수 있으면 이쪽으로 옮기고 싶다고 술자리에서 이화룡에게 말했겠습니까. 그리고 고대 출신들을 중용해서 이철승같은 이는 끝까지 임화수를 변호합니다.
지금은 환갑 넘은 형님이 20대 때 대략 80년대 초중반~ 종로서 직접 목격한 썰에 의하면 술집서 젊은 친구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대니 60먹은 할배들이 참다못해 조용히 좀 하라고 했더니 술김에 그랬는지 젊은애들이 달려들어 실랑이가 몸싸움까지 벌어졌는데 두 세명의 노친네들이 순식간에 젊은이들을 한명씩 골로 보내는데 입이 쩍 벌어졌답니다. 싸움도 아닌 실랑이가 쉽게 끝나고 형님이 들은 얘기로는 진짜 왕년의 주먹들이었다고... 유지광은 행동대장 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요즘말로 모사꾼 냄새가 풀풀납니다. 다른예로 요즘 UFC 선수들 몇명이면 다 정리된다는 말에는 동의하기 쉽지 않는게 정해진 룰과 케이지 안과 밖은 차이가 있고 그 당시에는 말보다 힘이 먼저 작용하던 시대였으까요 제가 5십 중반인데 초중고 다닐때 선생님들 폭력이 다반사였고 친구들끼리 싸움질도 종종 일어나고 동네 양아치들은 터잡으러 다닌다고 패싸움질에.. 요즘애들은 안싸우고 잘 지내는거 같던데요 우리 큰놈도 이제 26~7(90킬로 육박한 근육돼지 )인데 쌈질하고 집에 들어온걸 본적이 없습니다.
ㅎㅎㅎ 사실 두 분의 동상에 관해선 어떤 분들은 정신나갔어? 뭔 깡x를! 할 수 있겠지만..주먹 김두한과는 별개로 정치인 김두한의 모습, 정의를 지키는 시라소니의 흠잡을데 없는 모습은 충분히 그 가치가 있다고 공감합니다.^^ 다른 한편으론 사실 주먹이야기가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이 두분이 또 없었다면 대한민국 역사의 호랑이 사자같은 주먹 일화는 없었겠지요?😆
오래전에 임화수가 연극 배우들 데리고 다니면서 갑질과 폭언, 폭행을 밥먹듯이 했다던데 그때 배우 최민수님의 아버님 되시는 고 최무룡 배우님을 엄청나게 폭행을 했던 사건이 대표적이었다죠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 으로는 유지광이 만약 동대문이 아니라 종로에 있었다면 김두한의 곁에서 엄청 크게 성공 했을거 같아요 ㅋㅋㅋ 물론 그랬으면 우리가 몰랐던 김두한의 일화가 더 많이 회고를 통해서 알려졌겠네요 ㅋㅋ 오늘도 유지광과 임화수에 관한 영상을 올려 주셔서 감사함당 ~^^ 대감시대님 항상 건강 하시고 이제 곧 저녁 식사 시간이 다가오네요 대감시대님 식사 맛나게 하시구 평안한 밤 되세요~^^
대감동무 이번영상역시 즐겁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인상깊던적은 선하면 선의의리 악하면 악의의리인데 애초에 주먹조직이라는게 선한목적으로 모일린 없었거니와 더구나 동대문은....ㅎㅎ 그나마 협객조직이라하면 잇뽕형님의 대한민청이나 신상사형님의 신상사파정도 아니겠습니까? 서북청년단은...애매하다봅니다. 이화룡의 명동패가 중심이었기보다는 반공복수심에 가득찬 복수귀였단 말도 있고 당시엔 어쩔수없었단 의견도 있고.... 우리 시대에도 정말 뜻있고 정의가 있는 주먹이 아닌 제대로된 정의의 사회단체하나가 생겼음 하는 바램이오
신상사하고 임화수하고 뭔가 친분이 있었는가...임화수가 고위층 인맥놓을려고 접대로비를 벌이고 연예계 원로들이 생전에 야인시대 임화수를 보고 "그 빌어먹을 ㄱㅅㄲ 임화수가 떠올라서 꼴도 보기 싫다."(충무로차차차 코미디의 김학래의 제작자연기를 보고 그랬다는 설이 있음)역정까지 냈다는게 정설인데...효심은 있었는가 눈물에게 어머니를 부탁한거나 마지막에 마하반야심경을 외고 불효를 하고 가는게 죄스럽다고 유언을 했다는 임화수... 문제라면 유지광이 상위급 간부진이었냐에 대해서는 회의론이 지배적이란 말이지요...유지광이 사형을 면한게 마렌코프네 서열에서 낮아서 면했다는 설이 또 지배적이다보니...근데 유지광이 먼 훗날에 원로 주먹으로써 영향력을 행사하고 다녔는가 확실히 막판에 야쿠자들하고 전국구 주먹들이 장례식에 문상오고 그랬다고는 하더라만... 근데 그 린치사건의 20~30명도 네임드수만 잡았지 않았을까 싶은데 당시 장소의 협소성을 생각하면 백단위는 너무 말도 안되는거같고 네임드수만 20~30일거고 그 외에 소위 독종들해서 +a가 있었을거같은데...린치사건의 경우는 야인시대 린치사건이 오히려 미화축소시킨형태라서...시라소니가 사무실에 들어가기전에 도끼에 기습당해서 발부상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후퇴없이 강행군을 해서 사무실에 들어갔다가 온갖 흉기로 고깃덩어리가 되어 병원으로 보내진거라는게 정설이라 카더라~만...(당시 병원에 도착된 시라소니를 보고 의사들 10명이면 10명이 "무슨 넝마조각을 사람이라고 데려왔냐?"고 했는데 살아있는걸 보고 그야말로 기적같은 일이었다고...후에 낙화유수가 생전에 린치사건에 대해서"그 사건은 가슴아픈 주먹사였고 형수님(이진옥여사)도 마음고생이 심하셨을것이다."고 비극이었음을 회고하더라만서도...)임화수도 어떤 이유에서든 시라소니가 병원에 있는걸 찾아갔으나 앞전에 돌대가리 이석재의 기습으로 극도로 경계상태의 시라소니에게 "내가 또 당할성싶냐?!"면서 총부리를 들이밀며 위협을 당하니 날래게 도망가버렸다고... 신상사쪽도 마냥 점수를 주긴 어렵겠지만 유지광같은 경우는 뻥튀기화가 너무 극심화된 인물이라는게 정설이라고...
와..킴님 댓글은 언제나 정확한 분석과 다양한 설들을 객관적인 다양한 가능성까지 이야기를 해주시니 그 분석과 의견이 매번 기다려지네요. 오늘도 무릎을 '탁'치며 감탄을 합니다😊👍 매번 저도 모르는 다양한 설들을 알고계시고 저 역시 흥미롭게 보고 말씀하신 다양한 설들을 또 알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네요^^
어떤 사람에 대해서는 의견이 많이 갈려요. 내가 볼때 나쁜놈인데, 다른사람이 보면 막 나쁜놈은 아니라고 하고, 또 어떤사람은 괜찮은 사람이라고 하죠. 그건 그사람과의 친분이나 악연도 있습니다. 그리고, 잘해주는 경우와 못해주는 경우도 나눌 수 있고요. 누구에게는 인사를 아주 잘합니다. 그래서 저 사람 예의 바른 사람이네 이런소리를 듣는데, 보면 기분 나쁜 사람한테는 인사를 안합니다. 그러면 저 새끼 싸가지 없네.. 그러겠죠.. 그래서 평가가 제각각입니다. 신상사에게 임화수, 유지광 입장에서의 임화수.. 재판당시에 모든걸 이정재에게 떠넘긴 임화수를 보고 유지광은 더 싫어졌을 겁니다. 그래서 인물평가만큼 어려운게 없죠.. 야인시대 드라마에서 임화수는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오버한 느낌이 많이들어요.. 물론 폭력을 쓰긴했지만, 드라마에서는 거의 미친놈 수준이라서.. 유지광의 저서 대명은 자신의 사돈관계인 이정재를 죽게만든 임화수와의 관계속에서 임화수를 적나라하게 비판하고, 안좋은 부분을 극대화시킨 측면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임화수가 좋은 사람은 아니었지만요.
누가 낫네 아니네 할거없는듯 한데 유지광이 더 오래 살았다는것으로 인해 책 내고 했기에 그런건가?라는 생각들 많이 하겠지만 자신에대한 영웅담과 미화시킨 부분이 상당하다는것에대해 대부분들 인정하는거 같고 내 개인적인 생각도 좀~ 얍삽한 인물이었던거 같네요! 대감님! 영상 잘 봤고요 내일 전국적 비 소식 있네요ㅎ날은 흐려고 기분은 밝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ㅎ
나는 유지광을 직접 보았다. 나는 그의 자서전을 보았고 그의 정치권력을 등에업은 깡패이력에 그에대한 선입견은 별로였다. 나는 김두한 시라소니 팬이었다. 그러니 동대문패에게는 호의가 없었다. 죽을때도 그르려니 정도였는데 이천의 장례식장에 가보고는 그가 상당한 인물이었구나하고 느꼈다. 그가 죽고나서 그후 결혼식장에서의 그를 찬찬히 기억해보았다. 사망당일 그는 촌노인처럼 상당히 인자한 인상이었으나 뭔가가 있고, 적지않은 키에, 탄탄한 몸, 크고 강한 손, 전형적인 통뼈 체형이었다. 그런 인간은 운동으로 단련하고 실전에 뛰면 상당한 파이터가 된다. 그는 단국대인가 시절에 대학주먹을 평정했고, 동대문사단의 강자로 군림했다. 그가 처세로만 머리로만 주먹계의 강자가 되었겠는가. 내가본 그는 한때 엄청난 파이터였다는 느낌이었다. 그는 영월에서 후배의 결혼주례를 보다가 죽었고 나는 그 결혼식에 참석했다. 나는 이천의 장례식에도 조문했다. 장례식에는 일본 홍콩 대만 등의 집단조문객이 있었고 전국의 건달은 다 모였다. 그만큼의 경찰도 왔겠지. 충돌과 불화는 없었다.
초딩 저학년때 무풍지대를 보고 간지에 완전 반해버린 유지광 캐릭이었는데 알면 알수록 양아틱한 인간이라는게 느껴지더군요 아 국딩때! ㅋ 자서전도 보니 참.. 이 양반은 나오는데마다 레벨치가 너무 최상위권으로 나와 참 마음에 안듭니다 낭만시대 주먹들 중 제가 가장 싫어하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저 역시 직접 확인할순 없지만 유지광 능력치를 임화수 위에 두는 드라마들이 어이없기도 하고 대감님 영상에도 언급됐지만 유지광은 이정재한테 평생 감사해야죠 평생 허리 븅신이 될뻔한걸 이정재가 막아줬다는 설이 맞는것도 같으니 우짜든동 유지광은 시대를 참 잘 타고난 참 지식인!!!!!!이었던것 같습니다 ㅋㅋ 제가 국딩때 드라마와 책에서의 이 양반 모습에 반했다가 하나 하나 알게되는 사실들에 배신감이 너무 커서 흥분하게 되었습니다 하하 잘봤습니다 대감님~~ 아차차 7공주파편에서 설마설마 하다가 역시~~~~!가 돼버린 대감님의 댄스 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굳^^b 근데 낯설지가 않다 생각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같이 보던 남녀 친구 후배들이 제가 한잔 먹고 흥오를때 추는 춤이랑 완전 똑같답니다 ㅋㅋㅋㅋㅋ 우린 인연인가봐요~♡^^ 멋진 대감님 편히 주무십시오~
하핫 오셨습니까 남아님^^ 기억력이 참 좋으십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기억이 생소하시다니. 전 야인시대 이야기도 거의 다 사라졌거든요. 오히려 장군의아들은 또 기억이 남고 말이죠ㅎㅎ 유지광은 좋은 모습도 남기긴 했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지요. 남아님께서 한잔하시고 춤추시는 모습이 저와같다니 언제 듀엣으로 흔들어야 겠는데요?🤣🤣
@@대감시대_잡다한이야 유지광의 비상한 머리에다가 이정재에 대한 충성 의리 또한 리더십은 인정해줘야 하는 부분인건 사실이죠 인정! 근데 영상에서의 언급처럼 자서전이나 여타 영화나 드라마에서 너무 미화가 되는 부분이 오히려 이미지를 더 깎질 않나 싶습니다 뭐 이래나 저래나 상당한 리더십 통솔력이 있으니 야쿠자 삼합회에서 그많은 조문이 왔겠지만요 점점 대감님은 유명 인사가 돼 가시는데 우리 이렇게나마 연을 이어가게 된다면 꼭 수년 내에 함께 소주 한잔에 흐드러지게 흔들어 보아요~~ 유명해지셨다고 저 잊으심 안됩니다~~~ㅋ ㅜㅜ 전 몇년안에 골다공증 올지도 모르니 몸 챙겨야겠어요 ㅎㅎ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오늘은 토스트에 한잔합니다~~~유지광형님 예전에 부발에 진로처음 생겼을때 저희 아버지랑 작은아버지께서 거기서 일하실때, 유지광형님 보셨다고했다는 들었던 생각나네요 ㅎㅎ
앗 토스트에는 맥주? 아님 와인일까요? 아님 저 처럼 소주를?ㅎㅎ 아버님과 작은 아버님께서 유지광을 직접 보셨었군요.^^
나레이션실력이 점점좋아지네요대감님
하핫 감사합니다. 영철이 형님^^ 더욱 실력을 키워 보답하겠습니다😉
요즘 이방송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전 김두한이 정말 좋아합니다 미화된 부분이 많지만 일제시대. 625.정치 어쨌든 대단한 사람임은 확실함
브랜드님 안녕하세요.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직까지도 주목받는걸 보면 그거 하나만도 대단한 인물임은 맞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영상으로 보답하는 채널이 되겠습니다.
중도적인 시각에서 잘 만드신 영상인것 같습니다. 영상잘봤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모히또님~^^
유지광은 야인시대에서 나온거처럼 실제로 쌔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실제로는 머리를 많이 쓰고 운동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언제 한번 임화수가 망나니짓 할때 말리려 했는데 주먹으로 막을수 없다고 판단해 총으로 협박해서 제지했다는 일화도 있죠.
파이터실력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요ㅎㅎ 지능형이였던건 사실인것 같지요?^^
자기편 아니면 욕할수 있고 내편이지만 내가싫어하면 죽일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이런 일 같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ㅎㅎ오늘도 감사합니다 겠다님^^ 좋은 하루되세요😊
김두한 이분은 건달 생활을 미화 했던건 사실이나 해방이후 반공하면서 공산당 싹슬이 했고 한국전쟁 이후 이승만 독재정권과 싸웠으며 4.19혁명 5.16군사정변 이후 아무도 바른소리 못할때 그는 맞서 싸웠죠 남자라면 배울점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준님 안녕하세요^^ 공감합니다. 주먹생활에 있어서는 미화되고 부풀려진건 사실이기도 하지만 정치인김두한은 누구보다 소신껏 목소리를 외치던 남자가 아니였나 싶어요. 그가 말했다시피 무지함으로 인해 몇몇실수의 행적도 부정할 수 없지만 배울점도 상당히 많은 인물. 그래서 아직까지도 주목받는 인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근데 이 분 컨텐츠 대단한 것이 나도 40대중반에 어릴때부터 김두한,시라소니,신상사 등등 온갖 소설과 회고록 봐서 이때 내용을 교차 검증해서 웬만한 내용은 내가 아는 내용보다 부실한데 거의 디테일한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의 90%와 내가 몰랐던 10% 까지도 자료를 가지고 종합해서 알려주는데 진짜 대단한거 같음. 그 몰랐던 부분도 내용 들어봤을때 분명히 어딘가 자료를 참조해서 상당히 객관적인 평가를 한다는 거임. 일찌기 이 정도 한 매체에 안몰리고 종합적으로 정확하게 분석한 사료는 처음임
안녕하세요^^ 답변이 다소 늦어져 죄송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알고계신 많은 이야기들 교류하며 지내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대감시대_잡다한이야 손수 답변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가대기 내용이나 타사료 내용들은 사실 접해보기 극히 어려운 자료들인데 이런걸 아시는 분이 있다는게 참 대단했네요. 언제 차라도 마시면서 얘기 나누고 싶을정도입니다. 항상 건강하십쇼 ^^
@@harkbumo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하루 되세요~
임화수가 그자리까지 오른건 상당히 주먹이 강했기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오히려 유지광이 부풀려졌지.... 80년대 무풍지대란 드라마때문에.. 유지광과, 임화수의 이미지가 만들어진듯.... 전에 야인시대가 한참방영할 당시... 임화수의 가족들은.. 그가 집에서는 상당히 자상한 아버지였다고 한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 것 같지요.ㅎㅎ 임화수가 빼도 박도 못하는 법정의 모습과 유지광의 회고의 일격으로 어퍼커를 제대로 맞은듯 합니다.😅
유지광이 임화수를 싫어해서 이미지가 너무 쓰레기로 묘사됨. 유지광은 미화 엄청됐고
@@장기에프-f2q 실제로 인성이 쓰레기는 맞죠 싸움실력이 너프되었을 뿐이지
이런거 너무 좋아!
천하통일님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1984년엔가 유지광이 KBS 프로그램에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경기도 이천의 조기축구회에서 축구를 한다고 했었습니다.(희미하지만 기억이 당시 최동철 스포츠기자와의 대담으로 기억함.)대명의 유지광역을 맡았던 나한일이나 야인시대배역과는 상당히 다른 이미지였음. 다른 키는 대략 167/8cm(정확치않음.) 정도에 머리는 삭발보다 약간 긴정도로 자신이 머리통이 큰편이어서 머리를 짧게 깎는다고 했었습니다. 당시에 야쿠자와의 회동설도 기사화됐었는데 1987/8년엔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와...당대 이야기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1984년의 티비프로에 나왔었군요. 그게 또 기억이 나신다니 어르신의 소중한 이야기 보따리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개인적 소견이지만 유지광은 개인적으로 아쉬운 인물인 것이 말년까지 야쿠자와 결탁했었고, 대한민국에 다단계 불법 사업을 수입한 장본인이 또 유지광이라 생각이 듭니다. 말로는 정의를 따졌지만 이익과 깡패와의 결탁관계가 분명하기도 하고, 언행일치가 안됀 아쉬운 인물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개인적 의견입니다.^^;
@@대감시대_잡다한이야 어르신요??? 1984년도 상황을 기억한다고 해서 님이 제 연령을 조금 늙게 보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저는 흔히 말하는 86세대로서 당시 지방 출신으로 대학을 서울로 왔습니다. 주먹들에게 약간의 관심이 있어 '유지광'이라는 이름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마침 TV에 대담식으로 출연했길래 잠깐 시청했습니다. 또한 80년대 초중반에는 '이석재'에 대한 리포터의 전달식 소식도 있었습니다.(당시까지 생존했던 것 같음) 최근부터 님이 정성껏 모아 놓으신 다양한 얘기들을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ansooyoo 그렇군요 이석재에 대한 자료도 수집중에 있는데 참으로 찾기 힘들더라구요 덕분에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임화수는 무지무지무지하게 무서운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아주 잔인한 인물이었습니다. 유지광은 이천에서 조기축구를 뛰었는데 저희 아버지와 같이 뛰기도 했습니다. 저도 이천에서 20년간 살았습니다. 그의 아들은 이천에서 기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골격이 남다르고 앞짱구 뒷짱구까지 함마같이 생겼고 일반인 골격이 아니라 공룡 골격처럼 통뼈라고 하시더군요 ^^
그러고보니 요한님의 아버님에 대해서 문득 궁금해지네요. 당대 관련인물이시지만 더더욱 자세한 이야기가 말이지요.^^ 임화수의 아드님이 그렇게 튼실한 체구를 가지고 있다니 또 한번 놀랍니다.
관제데모 불참으로 발생한 김희갑 구타사건은 엄연한 실제사건이고 임화수 본인도 그때 연예인 상습구타를 인정해서 이부분은 빼박인듯요. 권력자들 대상으로 여자연예인들 성상납 문제도 그렇구요.
임화수의 과거는 과오도 상당했던것 같지요^^ 신상사 형님이 임화수를 감쌀 이유는 없었을텐데 그 부분은 반면 특이하지요.ㅎㅎ
ㅎㅎ 재미있네요 화면구성이랑 목소리가 구독과 좋아요를 부르네 ㅋㅋ
감사합니다 ft님^^ 오늘 하루도 복된하루 되세요😊👍
그래도 눈물의곡절이 임화수의 시신을 거두어준걸 보면 야인시대와는 다르게 신상사형님의 말도 맞는거같네.
그렇지요.^^ 신상사의 회고록의 특징은 본인이야기도 적당히만 과장했고 3자 이야기도 비교적 왜곡없이 다뤄진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대감시대_잡다한이야 신상사의 회고록..지금도 판매를 할까요...?
@@moonslife3764 김두한이나 유지광자서전은 거품이 많은 가격에 중고 거래되는데 신상사 자서전은 인터파크등에 제가격 중고로 구입 가능하실거예요.새책은 없구요^^
@@대감시대_잡다한이야 헐...십수년전에 자서전 버렷는데....까비
실제로 임화수는 주먹을 잘 썼다고 들었는데 야인시대에선 너무 미화되서 나온거 같네요
신마적 실제에 비해 너무 아가리 파이터같이 나옴
@@constantinepark983 실제로는 임화수가 동대문에서 이정재 다음으로 세고 유지광은 많고 많은 행동대의 대장이지만 이정재와 사돈이기도 하고 정치학 전공 때문에 나름 동대문에서 알아주는 주먹이었다네요 물론 임화수가 유지광보다 세다는건 사실이지만요
오셨어요 신마적님^^ 임화수 주먹실력은 미궁에 빠져있지만 분명한건 야인시대처럼의 실력은 아니였다는쪽에 무게가 실리지요.ㅎㅎ 동대문의2인자와 말기의 1인자가 되었던것을 보면 주먹세계에서 실력없이는 그 자리에 갈 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이 생기지요^^
잘봣습니다.감기조심하시길..ㅋ
감사합니다. 두식님도 혼란스러운 이때 더욱 몸관리 유의하시고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신체나이는 오히려 운동량이 거의 없는 현대인들보단 당시 먼거리를 도보로 오가던 것과 올빼미생활이 없던 시절이라 규칙적인 시간패턴이 몸에 베여있는 옛날사람들이 훨씬 건강하고 강했을텐데...그래서 낭만주먹들의 말도안되는 그런 썰들도 어느정도는 진짜 였을 가능성이 있을듯..
그 추론도 괜찮군요.^^ 의학기술과 운동시스템이 발달한 현시대와 좋은공기와 함께 몸으로 뛰는시대~ 또한180cm가량은 체격버프도 상당했겠지요?😊
훌용하네여
감사합니다 석원님~^^
3:51 야쿠자들과인데 야구자들과라고 오타가 났네요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늘 반가운 영균님^^ 야쿠 라고하면 영상 노란딱지 검토들어갈 수 있어 순화하여 야구라고 했습니다. 하핫. 표현의 자유가 제한되는 유튜브 시스템이지요ㅜ
네^^
시라소니가 직접 정치주먹천하를 읽어보고 화를 낸 건 아니었고 그 책을 바탕으로 대본소 만화가 간간히 나왔는데 그 만화책을 아들이 읽는 걸 보고 화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무풍 & 야인에서 비춰지는 무협고수스러운 유지광의 모습과는 달리 실제 대명은 꽤 담백한 어조로 쓰여져 있는 게 특징입니다. 본인 싸움실력을 과장하지도 않았고요. 조일환이나 용팔이 김용남 등의 건달들이 쓴 책들보다는 훨씬 솔직하게 읽혔습니다. 그리고 당시 생존했던 인물들은 이름을 바꿔서 적었는데 김기홍을 김X업으로 썼다던가 이억일에 해당하는 인물을 이천일이라고 표기했는데 실제 이름은 이천재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천 사는 재 자 돌림 이씨가 꽤 많았엇나봐요. 그리고 신상사가 임화수를 옹호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입니다. 명동이랑 임화수랑 많이 친했거든요. 오죽하면 땅을 떠메고 갈 수 있으면 이쪽으로 옮기고 싶다고 술자리에서 이화룡에게 말했겠습니까. 그리고 고대 출신들을 중용해서 이철승같은 이는 끝까지 임화수를 변호합니다.
여러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모든 자서가 있는 그대로 쓰여지기 힘든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유지광의 자서 역시 왜곡과 과장이 있었겠지만 말씀대로 다른 자서전에 비하면 그래도 솔직담백한 모습도 여러 있었던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환갑 넘은 형님이 20대 때 대략 80년대 초중반~
종로서 직접 목격한 썰에 의하면
술집서 젊은 친구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대니 60먹은 할배들이 참다못해 조용히 좀 하라고 했더니 술김에 그랬는지 젊은애들이 달려들어 실랑이가 몸싸움까지 벌어졌는데 두 세명의 노친네들이 순식간에 젊은이들을 한명씩 골로 보내는데 입이 쩍 벌어졌답니다.
싸움도 아닌 실랑이가 쉽게 끝나고 형님이 들은 얘기로는 진짜 왕년의 주먹들이었다고...
유지광은 행동대장 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요즘말로 모사꾼 냄새가 풀풀납니다.
다른예로 요즘 UFC 선수들 몇명이면 다 정리된다는 말에는 동의하기 쉽지 않는게 정해진 룰과 케이지 안과 밖은 차이가 있고 그 당시에는 말보다 힘이 먼저 작용하던 시대였으까요
제가 5십 중반인데 초중고 다닐때 선생님들 폭력이 다반사였고 친구들끼리 싸움질도 종종 일어나고 동네 양아치들은 터잡으러 다닌다고 패싸움질에..
요즘애들은 안싸우고 잘 지내는거 같던데요 우리 큰놈도 이제 26~7(90킬로 육박한 근육돼지 )인데 쌈질하고 집에 들어온걸 본적이 없습니다.
김두한 씨 회고록 내용도 궁금하네요^^
김두한의 회고록은 영상 중간중간에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을텐데 아직 못다한 이야기들도 앞으로의 영상에도 중간중간 그 내용이 포함될 듯 합니다 익룡님^^ 유지광의 자서전이 1인칭과 3인칭 시점 두가지라면 김두한 형님의 자서전은 완벽한 1인칭이죠.하핫;;
@@대감시대_잡다한이야 김두한씨는 자기 입장에서 쓴 일기겠군요ㅎ
@@익룡-c9l 사실 자서전이란게 본인 이야기를 쓰는게 맞겠지만 우리는 다른 인물들에 대한 기대가 있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 아쉽기도 한 부분이지요. 전부 형님이야기 뿐입니다.😆👍
김두한 시라소니ㆍ
김일성 동상처럼 동상을 세워야 됨ㆍ
영원한 존경을 해야힐분들ᆢ
ㅎㅎㅎ 사실 두 분의 동상에 관해선 어떤 분들은 정신나갔어? 뭔 깡x를! 할 수 있겠지만..주먹 김두한과는 별개로 정치인 김두한의 모습, 정의를 지키는 시라소니의 흠잡을데 없는 모습은 충분히 그 가치가 있다고 공감합니다.^^ 다른 한편으론 사실 주먹이야기가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이 두분이 또 없었다면 대한민국 역사의 호랑이 사자같은 주먹 일화는 없었겠지요?😆
.왜 하필이면 감일성 동상처럼 세우나요..?
전설 이니깐요 ㅎ
욜 몰랐던 내용 알게 해줘 감사하네
남자의향기님 반갑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저녁시간되세요~😊
어차피 유지광? 김두한이 주먹 한방감이다~~ 자서전 대명이라 하고 지가 먼 의인마냥 개역겨움
김두한도 넘 미화됬음. 배우가 박상민 안재모라니
키아 진짜 꿀잼입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수현님^^ 날씨가 제법 풀렸지요? 남은 하루도 행복한시간 되시구요~
@@대감시대_잡다한이야 매일매일 기대가됩니다!!!
@@아우-u3z 헤헛 너무나 감사합니다!😀
드라마 야인시대는 그럼 어떤 기록을 가장 중점을두고 만들었을까요? 김두한회고록? 대명? 신상사 기록?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재밌게 보고가요!!
야인시대는 김두한의 회고30% 유지광의회고50% 작가의 창작 20%정도가 아닐까라는 소견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래전에 임화수가 연극 배우들 데리고 다니면서 갑질과 폭언, 폭행을 밥먹듯이 했다던데 그때 배우 최민수님의 아버님 되시는 고 최무룡 배우님을 엄청나게 폭행을 했던 사건이 대표적이었다죠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 으로는 유지광이 만약 동대문이 아니라 종로에 있었다면 김두한의 곁에서 엄청 크게 성공 했을거 같아요 ㅋㅋㅋ 물론 그랬으면 우리가 몰랐던 김두한의 일화가 더 많이 회고를 통해서 알려졌겠네요 ㅋㅋ 오늘도 유지광과 임화수에 관한 영상을 올려 주셔서 감사함당 ~^^ 대감시대님 항상 건강 하시고 이제 곧 저녁 식사 시간이 다가오네요 대감시대님 식사 맛나게 하시구 평안한 밤 되세요~^^
승민님 오셨어요^^ 최민수씨가 그래서 그런일 없었다고 엄청 분노하고 소송할거다 난리를 쳤었다는 설도 있지요. 유지광의 의리가 김두한에게 쓰였다면 그것도 상당히 흥미로운 설정이네요.😄
대감동무 이번영상역시 즐겁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인상깊던적은 선하면 선의의리 악하면 악의의리인데 애초에 주먹조직이라는게 선한목적으로 모일린 없었거니와 더구나 동대문은....ㅎㅎ 그나마 협객조직이라하면 잇뽕형님의 대한민청이나 신상사형님의 신상사파정도 아니겠습니까? 서북청년단은...애매하다봅니다. 이화룡의 명동패가 중심이었기보다는 반공복수심에 가득찬 복수귀였단 말도 있고 당시엔 어쩔수없었단 의견도 있고.... 우리 시대에도 정말 뜻있고 정의가 있는 주먹이 아닌 제대로된 정의의 사회단체하나가 생겼음 하는 바램이오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주먹이란 선한 목적이 있을수는 없다.^^ 현 시대에는 확실히 그렇겠지요ㅎㅎ 서북청년단도 무분별한 활동에 비판을 받기도하지요. 오늘도 이렇게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상사하고 임화수하고 뭔가 친분이 있었는가...임화수가 고위층 인맥놓을려고 접대로비를 벌이고 연예계 원로들이 생전에 야인시대 임화수를 보고 "그 빌어먹을 ㄱㅅㄲ 임화수가 떠올라서 꼴도 보기 싫다."(충무로차차차 코미디의 김학래의 제작자연기를 보고 그랬다는 설이 있음)역정까지 냈다는게 정설인데...효심은 있었는가 눈물에게 어머니를 부탁한거나 마지막에 마하반야심경을 외고 불효를 하고 가는게 죄스럽다고 유언을 했다는 임화수...
문제라면 유지광이 상위급 간부진이었냐에 대해서는 회의론이 지배적이란 말이지요...유지광이 사형을 면한게 마렌코프네 서열에서 낮아서 면했다는 설이 또 지배적이다보니...근데 유지광이 먼 훗날에 원로 주먹으로써 영향력을 행사하고 다녔는가 확실히 막판에 야쿠자들하고 전국구 주먹들이 장례식에 문상오고 그랬다고는 하더라만...
근데 그 린치사건의 20~30명도 네임드수만 잡았지 않았을까 싶은데 당시 장소의 협소성을 생각하면 백단위는 너무 말도 안되는거같고 네임드수만 20~30일거고 그 외에 소위 독종들해서 +a가 있었을거같은데...린치사건의 경우는 야인시대 린치사건이 오히려 미화축소시킨형태라서...시라소니가 사무실에 들어가기전에 도끼에 기습당해서 발부상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후퇴없이 강행군을 해서 사무실에 들어갔다가 온갖 흉기로 고깃덩어리가 되어 병원으로 보내진거라는게 정설이라 카더라~만...(당시 병원에 도착된 시라소니를 보고 의사들 10명이면 10명이 "무슨 넝마조각을 사람이라고 데려왔냐?"고 했는데 살아있는걸 보고 그야말로 기적같은 일이었다고...후에 낙화유수가 생전에 린치사건에 대해서"그 사건은 가슴아픈 주먹사였고 형수님(이진옥여사)도 마음고생이 심하셨을것이다."고 비극이었음을 회고하더라만서도...)임화수도 어떤 이유에서든 시라소니가 병원에 있는걸 찾아갔으나 앞전에 돌대가리 이석재의 기습으로 극도로 경계상태의 시라소니에게 "내가 또 당할성싶냐?!"면서 총부리를 들이밀며 위협을 당하니 날래게 도망가버렸다고...
신상사쪽도 마냥 점수를 주긴 어렵겠지만 유지광같은 경우는 뻥튀기화가 너무 극심화된 인물이라는게 정설이라고...
와..킴님 댓글은 언제나 정확한 분석과 다양한 설들을 객관적인 다양한 가능성까지 이야기를 해주시니 그 분석과 의견이 매번 기다려지네요. 오늘도 무릎을 '탁'치며 감탄을 합니다😊👍 매번 저도 모르는 다양한 설들을 알고계시고 저 역시 흥미롭게 보고 말씀하신 다양한 설들을 또 알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네요^^
목소리가 참 좋으시네요. 혹시 성우쪽 일 하세요?
아니옵니다. 부끄럽사옵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할뿐입니다.^^
아주 중도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에 짝짝짝
좋아요 버튼 꾹!!~
저는 현호님에게 하트꾹😍
영감님 잼나요
수경님 반갑습니다. 처음뵙겠습니다.^^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할뿐이지요.😉
유지광 은 다른건 모르겠고 인물은 너무 미화됐음
저 얼굴이 어딜봐서 나한일
유태웅 ㅋㅋ
전 야인시대 유지광 처음 봤을때 , 와~ 멋지고 젊잖은데 주먹도 그냥 김두한 급이였구나~했습니다.ㅎㅎ
김두한도 넘 미화됨. 어딜봐서 박상민 안재모?
@@대감시대_잡다한이야 야인시대에서도 싸움은 김두한급까진 아니었던거같아요. 걍 신영균급
정말 잘 봤습니다 대감님!
오늘도 바쁘신와중에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민규님🤗
@@대감시대_잡다한이야
제가 좋은 컨텐츠 재미난 컨텐츠 볼수있어 감사합니다 꾸벅
@@김민규-m8n8y 이런 글을 보면 정말 너무나 힘이납니다^^ 감사드립니다 민규님🤗
임화수가 싸움꾼이라고 김태련(낙화유수)씨가 얘기하는거 본거 같네요
아무레도 저자가 유지광이다보니 자신에게 유리하게 저술 했겠죠
재웅님 오셨어요.^^ 하긴, 자서를 과장없이 있는그대로 쓰는 이들은 몇 없겠지요?어찌보면 당연하기도 하지요.
장영빈과 장세규는 처음들어보는 이름인데 누구인가요?
장영빈은 광화문 행동대장 장세규는 동대문시장 담당이였다고 합니다.^^
@@대감시대_잡다한이야 그렇군요!감사합니다!
어떤 사람에 대해서는 의견이 많이 갈려요. 내가 볼때 나쁜놈인데, 다른사람이 보면 막 나쁜놈은 아니라고 하고, 또 어떤사람은 괜찮은 사람이라고 하죠.
그건 그사람과의 친분이나 악연도 있습니다. 그리고, 잘해주는 경우와 못해주는 경우도 나눌 수 있고요. 누구에게는 인사를 아주 잘합니다. 그래서 저 사람 예의 바른 사람이네 이런소리를 듣는데, 보면 기분 나쁜 사람한테는 인사를 안합니다. 그러면 저 새끼 싸가지 없네.. 그러겠죠.. 그래서 평가가 제각각입니다.
신상사에게 임화수, 유지광 입장에서의 임화수.. 재판당시에 모든걸 이정재에게 떠넘긴 임화수를 보고 유지광은 더 싫어졌을 겁니다.
그래서 인물평가만큼 어려운게 없죠.. 야인시대 드라마에서 임화수는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오버한 느낌이 많이들어요.. 물론 폭력을 쓰긴했지만, 드라마에서는 거의 미친놈 수준이라서..
유지광의 저서 대명은 자신의 사돈관계인 이정재를 죽게만든 임화수와의 관계속에서 임화수를 적나라하게 비판하고, 안좋은 부분을 극대화시킨 측면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임화수가 좋은 사람은 아니었지만요.
좋은 말씀이네요. 공감하며, 맞습니다. 임화수가 물론 오점이 상당한 인물인것은 같으나 많은 부분 부풀려졌을거 같은 느낌도 상당하지요^^ 또한 죽은자는 말이 없게되니 말이지요~
진짜 도대체 정보를 어디서 구해오시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고것은..비밀이옵니다. 😅👍살짝만 말씀드리면 일부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한 블로거님의 자료를 참고하기도 합니다. 지식인을 운영하고 계시지요^^
다른말 필요한가?
영상이고 내용이고 간에 넘 좋네
헤헷. 감사합니다 효진님^^ 오늘도 즐거운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대감시대_잡다한이야기 영상자체가 퀄리티가 생소하면서도 편집 목소리 다 신선하고 좋습니다 흥하세요
@@장효진-w7g 부족할 수 있는데도 좋게봐주시니 감사할뿐이지요. 더욱 좋은영상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효진님😊
근데 임화수와 유지광은 악연일수 밖에 없었죠 그러나 임화수는 주먹이 쎄지만 완전한 양아치죠 근데 임화수는 야인시대에서 보면 사형장에 찌질하게 들어가는것 보다 실제로는 사형장에 당당하게 들어갔다고 들었습니다
오셨어요 종렬님~^^ 임화수에게 유지광은 참으로 악연이지요. 만약 유지광이 아니였음 어떻게 남겨졌을지 궁금해지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늦었지만, 구독박았습니다.
망구님 소중한 구독버튼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선 팔도 최고의 주먹은 스라소니~^
2:47 야인시대에서 이억일.. 이천일 모티브
아핫 그랬었군요^^
1978년에 63살에 시라소니와 52살에 유지광이 맞짱을 떴으면 어땠을까
ㅎㅎㅎ ..어르신들 막싸움이 되었겠지요? 허나 머리뼈의 스킬이 있는 박치기 한방이면 52세의 유지광도 안녕히 가실듯 싶습니다ㅋ
@이성윤 하핫 성경책 일화.저도 들었습니다. 제가 살짝 말씀드리면 교회다니는 쏘니형님이 신앙이 크셨다면 성격책을 절대 싸움에 이용하진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성윤 하기야 37나이에 권총 든 상대도 손가락보다 빠르게 발로 총을 차서 날릴 실력이니였으니깐요
유지광 거의 반죽음 .
서른후반이면 그당시 손자도 볼 나이.. 지금 수명으로보면 50대 정도의 느낌이지요
대략 그정도가 아니였을까 추측됩니다 땨규님.^^ 몸관리를 잘했어도 날라다니기는 무리였지 않았을까 싶은데 놀라운 일화기도 하지요.
건달? 모든거 미화지 .의리를 앞세운양아치.저도 19세때 광주서 2년정도 90도인사좀 한 경력 있지만 할짓 못됩니다.지금은 경조사때만 인사치례만하고 손 씼었네요
안녕하세요 기현님. 과거 광주에서 생활을 하셨었군요.^^
👍
감사합니다 끌레님😊👍
잘합니다 어우야
오늘도 감솨합니다 성복님😉👍
마루오까 이야기없나요?
아무개님 안녕하세요. 마루오까는 곧 준비할 예정입니다.^^
오 사투리 많이 늘으셨네요 ㄷㄷㄷ
하핫.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음 경기는 언제 출전하시지요? 한 골 시원하게 부탁드립니다🤩👍
유지광이 회고했을때쯤 거물급 주먹중에 살아있는 사람이 시라소니이니 시라소니를 높게썼을 수 밖에 없겠지
또 다른 미스테리는 김두한자서는 시라소니의 '시'자도 다루지 않은점이지요^^
@@대감시대_잡다한이야 김두한이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겠죠
야인시대에서 홍영철은 동대문에 들어가지 않고 신사적인 이미지?로 나오는데 실제는 다른가보네요.
실제 홍영철은 인성도 매우 안좋았고 동대문으로 들어갔다고 하더라고요.실제 아오마스는 명동으로 들어갔고
@@SKnights94 아오마스 삼우회에 있다가 배신한거아님?
@@모슬리-z6h 맞아요
야인시대는 아무래도 드라마다보니 많은 각색이 있었을것 같습니다.^^
유지광씨 지금보니 M자탈모가,,,
누가 낫네 아니네 할거없는듯 한데 유지광이 더 오래 살았다는것으로 인해 책 내고 했기에 그런건가?라는 생각들 많이 하겠지만 자신에대한 영웅담과 미화시킨 부분이 상당하다는것에대해 대부분들 인정하는거 같고 내 개인적인 생각도 좀~ 얍삽한 인물이었던거 같네요!
대감님! 영상 잘 봤고요 내일 전국적 비 소식 있네요ㅎ날은 흐려고 기분은 밝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ㅎ
오셨나요 럭키님^^ 사실 유지광은2편도 가능할 정도로 말년의 행보의 씁쓸함이 있는 인물이지요. 오늘은 구슬프게 비가내리네요 김흥국형님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점심식사 맛있게 하셨나 모르겠네요. 기분좋은 하루되세요 심님도🤗
@@대감시대_잡다한이야 항상 정성어린 답글 감사하네요ㅎ대감님도 식사 맛나게 하셨나요?ㅎ기분좋게 오후시간 보내세요ㅎ
근데 중요한건 저렇게 본인부풀리고 미화한 회고록에서도 김두한의 주먹이 날아올까 무서웠다고한거보면 대장이긴했나봅니다 은퇴후 정치인된이후에는 오직 신상사님만이 대부로 인정받았다죠 실력으로는 홍영철도있지만 드라마와다르데 악질이었던인간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이름님^^ 좋은하루 되세요😉👍
역시 우리 영균이만한 애들이 없어. 절레절레ㅋ 대감님 영상 잘봤습니다. 👍👍👍
ㅋㅋㅋ 영균이 형님이 최고지요 그냥😎 곧 오실때가 됐는데~~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초심님😊👍
이석재.조열승 대해서도 해주겠나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셨나요? 그렇지 않아도 이석재는 이미 시도해 봤지만 정보가 상당히 부족해 지연되고 있습니다. 석방 후 너무나 조용히 살았나봐요.ㅠ 노력해 보겠습니다!
임화수는 그거 있잖아여 김희갖 폭행 사건 이건 진짜던데....이거 한번 해주세요
아마 그 영상은 유튜브에서 노란딱찌가 걸릴 것 같습니다.ㅎㅎ;
나는 유지광을 직접 보았다. 나는 그의 자서전을 보았고 그의 정치권력을 등에업은 깡패이력에 그에대한 선입견은 별로였다. 나는 김두한 시라소니 팬이었다. 그러니 동대문패에게는 호의가 없었다. 죽을때도 그르려니 정도였는데 이천의 장례식장에 가보고는 그가 상당한 인물이었구나하고 느꼈다. 그가 죽고나서 그후 결혼식장에서의 그를 찬찬히 기억해보았다.
사망당일 그는 촌노인처럼 상당히 인자한 인상이었으나 뭔가가 있고, 적지않은 키에, 탄탄한 몸, 크고 강한 손, 전형적인 통뼈 체형이었다. 그런 인간은 운동으로 단련하고 실전에 뛰면 상당한 파이터가 된다. 그는 단국대인가 시절에 대학주먹을 평정했고, 동대문사단의 강자로 군림했다. 그가 처세로만 머리로만 주먹계의 강자가 되었겠는가. 내가본 그는 한때 엄청난 파이터였다는 느낌이었다.
그는 영월에서 후배의 결혼주례를 보다가 죽었고 나는 그 결혼식에 참석했다. 나는 이천의 장례식에도 조문했다. 장례식에는 일본 홍콩 대만 등의 집단조문객이 있었고 전국의 건달은 다 모였다. 그만큼의 경찰도 왔겠지.
충돌과 불화는 없었다.
임화수 효자맞아요?
어머니에겐 참 잘했었다는 이야기를 많은 시청자분들이 말씀 하시더라구요^^
잼있네요 정장입고 나오시는 분빼고요ㅋ
하하핫..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아님😊 헌데 어쩌죠 저 양복입은 사람이 있어야 채널이 안녕히 운영이되어서 말이죠. 단디 교육시키겠습니다.🤣
내가 보기엔 80프로가 뻥이긴 한데. 하지만 싸나이다운 모습들은 있었는거같네 당시 의리의 남자들이니까 뻥도 심한거같네.
ㅎㅎ. 몇년전 허름한 술집에서 동네 어르신들 소싯적 이야기하시는 걸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저는 그 어르신들이 시라소니 김두한인줄 알았습니다🤣 그때 생각한것이 아..주먹 허풍이 이런것이구나.댓글보니 문득 그 생각이 나네요 ㅎ
나도 대감시대의 영상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이억일이 이천일 모티브인것도 모르는것은 좀...
옛 주먹이야기는 걸러들을 부분도 분명히 있을것 같습니다 광덕님. 제 영상도 모두 사실일 수 없을거예요. 또한 저 역시 모든 주먹들을 자세히 알지 못하고 조사하며 알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만 신뢰하시고 반은 재미로 봐주시길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지광은 그만큼 죄가 적었으니
감형받고 살아난거
임화수가 그냥 만만하면 개나소나 때렸다던데
그래서 그런걸지도
유지광하고 임화수 상극인가요
그렇지요. 죽어서도 원수가 된 것 같은느낌과 분위기?^^;
유지광은 싸움은 못했다고 알고있는데..
물론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겠지만 이정재의 특혜를 받았던 걸 봐서는 과장된 부분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자서전에도 싸움에 관한 이야기는 없고 주먹보다는 군인출신 답게 총을 잘 쐈다고 본거 같네요
@@이전설의레전드 총하면 또 이석재가 빠질 수 없었다고 하지요?^^
와 일해라 절해라 임신공격이후로 웃겼네 동해번쩍 서해번쩍이라니 이거 웃길려고 쓴건가요?
아뭇튼 사람은 고쳐쓰는거아니고 한번 양아치는 영원한양아치고 걸래는빨아도 걸래라는말은 진리인듯합니다 뭐 진짜건달은 양아치짓거리 안한다하지만 그건 개똥밞는 개소리라는거 잊지맙시다
맞는 말씀입니다. 살아온 스타일과 묻어있는 지저분함을 모두 털기란 쉽지않지요^^
초딩 저학년때 무풍지대를 보고 간지에 완전 반해버린 유지광 캐릭이었는데 알면 알수록 양아틱한 인간이라는게 느껴지더군요 아 국딩때! ㅋ 자서전도 보니 참.. 이 양반은 나오는데마다 레벨치가 너무 최상위권으로 나와 참 마음에 안듭니다 낭만시대 주먹들 중 제가 가장 싫어하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저 역시 직접 확인할순 없지만 유지광 능력치를 임화수 위에 두는 드라마들이 어이없기도 하고
대감님 영상에도 언급됐지만 유지광은 이정재한테 평생 감사해야죠 평생 허리 븅신이 될뻔한걸 이정재가 막아줬다는 설이 맞는것도 같으니
우짜든동 유지광은 시대를 참 잘 타고난 참 지식인!!!!!!이었던것 같습니다 ㅋㅋ
제가 국딩때 드라마와 책에서의 이 양반 모습에 반했다가 하나 하나 알게되는 사실들에 배신감이 너무 커서 흥분하게 되었습니다 하하
잘봤습니다 대감님~~
아차차 7공주파편에서 설마설마 하다가 역시~~~~!가 돼버린 대감님의 댄스
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굳^^b
근데 낯설지가 않다 생각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같이 보던 남녀 친구 후배들이 제가 한잔 먹고 흥오를때 추는 춤이랑 완전 똑같답니다 ㅋㅋㅋㅋㅋ
우린 인연인가봐요~♡^^
멋진 대감님 편히 주무십시오~
하핫 오셨습니까 남아님^^ 기억력이 참 좋으십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기억이 생소하시다니. 전 야인시대 이야기도 거의 다 사라졌거든요. 오히려 장군의아들은 또 기억이 남고 말이죠ㅎㅎ 유지광은 좋은 모습도 남기긴 했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지요. 남아님께서 한잔하시고 춤추시는 모습이 저와같다니 언제 듀엣으로 흔들어야 겠는데요?🤣🤣
@@대감시대_잡다한이야 유지광의 비상한 머리에다가 이정재에 대한 충성 의리 또한 리더십은 인정해줘야 하는 부분인건 사실이죠 인정!
근데 영상에서의 언급처럼 자서전이나 여타 영화나 드라마에서 너무 미화가 되는 부분이 오히려 이미지를 더 깎질 않나 싶습니다 뭐 이래나 저래나 상당한 리더십 통솔력이 있으니 야쿠자 삼합회에서 그많은 조문이 왔겠지만요
점점 대감님은 유명 인사가 돼 가시는데 우리 이렇게나마 연을 이어가게 된다면 꼭 수년 내에 함께 소주 한잔에 흐드러지게 흔들어 보아요~~
유명해지셨다고 저 잊으심 안됩니다~~~ㅋ ㅜㅜ
전 몇년안에 골다공증 올지도 모르니 몸 챙겨야겠어요 ㅎㅎ
@@YouAreNextOk 하핫 저는 항상 같은자리 그대로 있습니다.^^ 남아님은 특히나 정감가는 분들중 한분이시지요~ 처음 댓글주셨을때 부터 기억하고 있답니다.늘 감사드리며 언젠가 말씀하신 그날도 오겠지요?😊 남은 하루도 좋은밤 되세요 남아님~ㅎㅎ
드라마에선 싸움 못한다는 듯이나오는대 건달1인자인대 진짜로 찐따일까?
루시안 실제로 임화수 싸움꾼이라고 낙화유수 실존인물이 직접 언급함.
실제로도 이정재다음 2번째로 동대문에선 싸움잘함
대명은 유지광이가 기록했기에 자기가 유리한쪽으로 기록했겠지
마도 얘기군요
비슷하지요^^
깡패는 깡패
앙숙의 관계라기 보다는
임화수는 그래도 보스고 유지광은 걍 행동대장이었던 것이다
운좋게 사형을 면하고 나니까 자기가 분명히 무슨 영웅이나 된것처럼 떠들어댔는데
한마디로 양아치다
영상에 사람 나와 제스처 하는 건 안했으면..
혹
김두한 더 오래 살수 있어는데 만약에 유지광 자서전 읽을 기회도 생겨을거고 분명히 또 왜곡했냐 김두한 에피소드 또 나올 가능성 높죠 1세대 화석인데
안녕하세요 호연님^^ 흥미로운 접근이네요. 진짜 김두한이 유지광의 자서를 봤었다면 두 사람은 어떤이야기를 했을지 ..😆
무풍지대라 하지만 개판5분전
하핫 적절한 표현이십니다.^^;
양아치가 뭐라도 된냥?
깡패들 너무 미화하네요. 지아무리 시라소니라도 ufc나 프로복싱 세계 랭킹 몇 위였을까요? ㅎㅎ
시대적 배경을 봤을때 지금의 격투세대랑은 비교의 대상이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타임머신으로 ufc선수를 1950년에 떨구면 당연 상대되는이는 없겠지요🤣
뭐이렇게 애매하게끊지...
광수님 반갑습니다. 일부 결론짓기 애매한 이야기는 다소 애매하게 마무리되는 경우가 좀 있을거예요^^;
임화수할배는 성질더럽고 싸음꾼이지만 약자에겐 한없이천사였다는.
그런면이 또 있었군요.^^
눈물의 곡절은 약자가 아니었나봄.
김희갑은?
화면에좀 재스쳐하는아저씨 글짜못읽겟으요
정장 입은 저 사람때문에 집중을 못하겠어요
먼 이 영상제작자는 관련 영상은 하나없고
서양인들 커피마시는거 운동하는거
무슨 장난치나?
날로 돈벌려하네
진짜 존나 오그라들어서 못보겠네 ㅋㅋㅋㅋㅋ
그냥다 양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