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보다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이에요. 내 마음에게 그동안 수고 많았다고, 할 수 있다고, 잘해왔으니 되었다고 말하는 밤이 되었음 좋겠네요. 저도 수능을 야무지게 말아먹었지만, 오히려 잘봐서 대학 잘 간 친구들보다 더 윤택하고 질높은 대학생활을 했다고 자부해요. 인생 아무도 모릅니다 ㅎㅎ 그러니 걱정하지마세요. 어느 상황이 오든 여러분들은 잘 할 거니까. 저도 이번주에 임용을 봐요. 밥 줄 걸렸다고 생각하고 떨어지면 내년에 또 봐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까 너무 불안했는데, 이 영상보고 조금은 내려놓고 갑니다. 맞아요. 저는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고, 열심히 한 만큼 나올 것을 믿고 있습니다. 꽃길 아니어도 되요. 흙 길도 주변을 둘러보면 예쁜 풀꽃도 있고, 넓은 논도, 고즈넉한 시골집도 보여요. 저는 낙엽떨어진 길도 좋아하고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좋은 자갈 길, 눈이 소복히 쌓인 눈 길도 참 좋아요. 그러니 꽃길만 걸으려고 애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눈앞의 길에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사람이 되자구요ㅎ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모두들 만족스러운 결과 얻기를 기도할게요. 물론 저도요 ㅎㅎ
수능전날 2시간잠 + 아침에 똥못쌈 + 목감기걸림 → 막상 시험장 가서 시험지받으니 집중력으로 모든게 커버됨. 평소처럼 시험 봐서 공대 졸업하고 취업함. 결론은 그냥 오늘 밤에 혹시나 잠이 안오더라도 떨지말고 받아들이고 그냥 시험보세요 ㅋㅋ 평소 열심히했던 사람은 컨디션이 시험에 크게영향없슴다.
ㅋㅋㅋㅋㅋㅋㅋ진심 수능 하루 전까지 밤새서 공부해씀,, 그리고 당일날 11시에 자서 5시에 인나고 셤 보러 감ㅇㅇ 지켜보눈 아빠도 컨디션 관리 똥으로 한다고 엄청 혼내셨는데 정작 나는 말똥한 눈으로 셤보고 왔음 사람하기 나름이지 뭐ㅠ 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라고 잠 안자고 함ㅋㅋㅋ 잠도 안왔고
08 수능으로 성대 뚫은 사람이에요.. 학교 기숙사에서 살았는데 1년간 하도 잠이 부족하게 살아서 일주일간 컨디션 조절하라고 집에 일찍 보내줬는데도 체력 회복이 덜되서 수능 전날도 꿀잠자고 보고 왔습니다 ㅎㅎ 그냥 모의고사 본다는 생각으로 편히 마음먹고 보려고 했는데 국어가 너무 어려워서 망했다 싶었지만 2교시에 멘탈 회복하고 311112찍었습니다. 여러분들 정말 편히 생각하시고 모의고사 본다고 생각하고 봤으면 좋겠어요 인생은 길고 차라리 편히 생각하면 오히려 결과가 좋을거에요! 마지막 생선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하는게 천주교 장롱 신자였지만 처음으로 하느님께 기도했었습니다. '제발 제가 아는것만 나오기 해주세요'라구요 ㅎㅎ 여러분들이 공부한것만 나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냥 고3내내 모의고사 엄청 많이 보고 개빡세게 공부해야함 그러면 아 ㅆㅂ 이 개같은 생활 빨리 좀 끝났음 좋겠다라는 생각이 절로듬 난 수능날 아 몇시간 후면 드디어 이 개같은 생활 끝난다는 생각에 너무 좋았음 끝나고나서의 그 짜릿함ㅋㅋ 결과도 평소보다 훠얼씬 잘나옴ㅋㅋㅋ
승제쌤 독재생인데 의지할 때도 없고 수능은 코앞이고 9평 끝나고부터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이 영상 보고 하염없이 펑펑 울었어요. 사실 주변에서 진심으로 수능 못 봐도 괜찮다고 이야기 해주는 사람 별로 없거든요 .. 다들 수능이 인생을 결정하는 것처럼 말하고 그냥 형식적으로 위로하는 게 대부분인데 못 봐도 정말 괜찮다는 말씀에 진심이 느껴지고 불안한 마음이 조금은 진정되는 거 같아서 눈물이 왈칵 났어요. 수능 끝나면 정말 꼭 찾아뵐게요 완강클럽때 팬싸인회 끝날때까지 밖에서 기다렸다가 끝나고 한번만 안아도 되냐고 부탁드리고 쌤은 저에게 생선님 이상이라고도 했었는데 벌써 수능이 일주일정도밖에 안 남았네요 시간 참 빠른 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찾아뵐 때까지 감기 조심하세요
고3 여러분. 수능은 그저 인생동안의 시험 1개일 뿐입니다. 거기서 넘어질수도 이겨낼수도있죠. 결승점은 아직 멀고 넘어야할 거들도 많고 나를 위해 열려있는 개활지도 많습니다. 19살에 맞이한 시험 하나로 본인의 인생을 재단하지말고 최선을 다한 자신의 모습, 실패하고서 깨우친 자신의 모습, 자신이 원하는것을 안타깝게 놓친 자신의 모습 등등 그 모든게 인생의 거름이니까요. 나중에 30살 40살 먹어서 생각해보면 "수능"이라는 아무것도 아닌 19살에 맞이한 그 시험땜에 울고불고 했던 자기자신이 그땐 정말 애였구나. 싶을겁니다 . 화이팅하고 최선을 다한 자신의 기억만을 가지고 20살 청춘을 맞이하세요
ㅋㅋㅋㅋㅋ 팩트는 뭔 줄 아냐? 대학 제대로 못 가고 똥통가면 아예 공부쪽 포기하고 다른 진로로 가야한다는 거고 ㅋㅋㅋㅋㅋ 제아무리 요즘 시대는 공부가 다가 아니라고 하지만, 공부도 못 하는 애가 어떻게 창업을 하고 해외진출을 하면서 다른 길을 찾을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경제학보다 고등공부가 압도적으로 쉬운데.
@@도영-y6v 대학을 제대로 가는거에 기준이 뭔지모르겠지만. 제 지인은 매우 평범한 성적으로 지방국립대 인문계열가서 만학에 재미를 붙혀 임용고시봐서 선생님됐습니다. 19살의 공부가 인생의 공부의 전부가 아니죠 .. 중등고등교육은 기본일뿐더러 수학능력시험은 대학에서 전문과정을 이수할능력을 보는 시험이구요. 그런 학과적인 공부를 굳이 "대학"에서 하지않더라도 "현장"에서 몸소느끼고 만학도로서 추후의 기회에서 "공부"해서 인생을 재설계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
수능공부할때 맨날 11시에자서 6~7시에 인나는 습관 들였는데도 수능 전날은 10시에 누워도 새벽3시까지 잠 못자서 미치는줄 알았음. 양도 천마리 세고 명상도 하고 기도도 하다가 겨우 잠들었는데 새벽 다섯시에 또 깸... 그래서 그냥 언어 외국어 지문이나 쭉 보다가 수능보러감...그날 얼마나 추웠는지... 지문 하나도 머리에 안들어와서 수능보고 집에와서 펑펑 울었던 기억 난다. 다행히 가채점 해봤는데 망하진 않았지만 수시 올탈해서 정시로 점수맞춰갔음. 10여년이 지금 돌아보면 수능은 정말 인생에서 아주 작은 한 부분이었는데 그때는 인생의 전부인줄 알았음... 아직 젊지만 살다보면 진짜 중요하고 더 힘들고 압박감 느낄 일들 많음. 그러니까 수험생분들 너무 겁먹지 말고 화이팅 하시길. 수능보고나면 한층 성장해서 어른이 되는 느낌을 받을거임. 수능보고 나서 결과를 떠나서 응원해주신 부모님 꼭 안아드리셈.
저는 수능 전날 긴장 때문에 잠을 한숨도 못 자고 수능을 봤는데, 일단 수능을 보면서 졸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수능을 봤던 해 국어가 정말 어려웠는데 잠을 단 한 시간도 못 잤다는 불안감 + 수능에 대한 압박과 긴장 이 모든 것이 섞이면서 글이 평소보다 잘 읽히지 않더라고요 ㅜㅜ 특히 국어는 1교시인데 1교시부터 망했다는 생각이 들면 허망하잖아요. 분명 다음 과목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웬만하면 수능 한 달이나 보름 전부터는 잠을 평소보다 적게 주무셔서, 수능 전날은 잠이 와 미치겠을 정도로 몸을 피곤하게 만드시고 푹 주무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아는 건 맞추고 모르는 건 잘 찍어서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하시길 바래요 ㅎㅎ
의대생이에요~주제넘지만 조언하나 드릴게요!ㅎ 고3,재수생 수험생 여러분들 수능전날 잠못잤다고,속안좋다고,컨디션조절 못했다고 수능 망쳤다 생각하지 마세요.그냥 원래 수능날은 2시간만 자도 많이잔거라 생각하고 보는게 차라리 마음 편합니다.아예 밤을 샜더라도,그것도 그냥 원래 그렇다 생각하세요.그런거 신경쓰면 더 안좋습니다.그냥 원래 다 그렇다 생각하고 덤덤하게 수능 보면 됩니다.눈앞에 있는 현실에만 집중하면 됩니다!다른것들은 신경쓰지도 말고,그런걸로 불안해하지도 말고요.그리고 또 너무 잘보려고 생각하지도,기대하지 말고.그냥 딱 객관적인 내 실력만큼만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가지고,끝까지 덤덤하게 최선을 다하세요! 그러면 적어도 후회할 만한 결과는 나오지 않을 거에요.다들 화이팅:)
수능 어찌보면 첫 성인이되는 관문에서의 시험이라 중요하고 인생의 전부같아보이지만 어찌되던 세상은 변하고 시간은 흘러간다 인생이 당장은 뜻대로 안되보이지만 결국 방향만 같으면 조금 돌아서 가더라도 결국 목적지에 다다른다 저도 한심하게 최선을 다하지못해 4수까지 했었지만 결국 중요한건 다 목적지를 향해 가고있다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아 진짜 들을수밖에 없어 누구좋다 누구좋다 해도 내 인생의 수학은 승제쌤이었어요 진짜 우리 수험생 맘을 이렇게 잘알아 ㅠㅠ 요새 수면시간 조절하라 그래서 아니 할것도 은근 많고 잠도 맨날 늦게자다가 잘라니까 죽겠어서 영상 알림 오자마자 아 역시 하면서 승제쌤이다 하면서 들어왔어요 ㅠㅠㅠ 잘 볼게요 사랑해요 쌤 💚
20수능 친 대학생 입니다. 수학은 정승제 생선님꺼 들었는데 알고리즘에 갑자기 뜨네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저 강의 역시 본 적 있습니다. 보면서 먼가 울컥하네요. 1년동안 진짜 많은 일 았었는데 고3때보단 훨씬 편해지고 자유로워졌습니다. 이번에 21 수능 보시는 분들도 한번에 통과하셨슴 좋겠네요. 그럼
예비고1때 승제쌤 강의 처음 듣고 뒷통수 후려맞은 것처럼 띵했었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ㅋㅋ 제가 벌써 고3이 되고 수능을 치는 군요. 아직 실감은 나지 않지만 .. 생선님 덕분에 수학은 결코 저에게 정말 재밌고 포기할 수 없던 과목이었어요. 수능 잘 보고 올게요 생선님 ! 3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
04학번인 내가 왜 이 영상을 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정말. 정승제샘의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인생이 얼마나 다이나믹한지, 얼마나 다양한 삶이 존재하는지 서른 중반 돼보니 이제야 알것같거든요.. 수능을 보는 학생분들은 아직 와닿지 않겠지만, 그게 정상이기도 하고..어쨌든 노력한것만큼 시험 잘보시길 기원해요. 화이팅!!
고3, 재수, 삼수, 의경 생활중 수능 교통정리 근무 까지 하고, 전역하고 휴학중인 지금도 찬바람이 불면 수능이 다가왔다는 것을 느끼고 가슴이 먼저 반응하게 되네요. 진짜 수능. 이 두글자에 몇년이 녹아있네요. 수험생들 정말 파이팅하시고 잘 보는것고 중요하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서 보고오세요. 나중에 후회 없이. 이 후회가 재수가 되고 삼수가 됩니다. 정말이요...
최소 일주일 전부터 수능날과 같은 패턴으로 살아야해요 수능날의 나 자신을 통째로 연습해 가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수능날이 특별한 하루가 아니라 매일 겪던 하루들 중 하루가 돼서, 물론 당연히 낯설고 처음 느껴보는 날이겠지만, 그 얕은 익숙함 속에서 최선의 성적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저는 재수할 때 이렇게 했고 이 방법 덕에 나름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당
![[승제튜브] 정승제 공식 유튜브 채널](http://yt3.ggpht.com/h8r1tasjNQ4rsJgAjFq1jtu7Xb1E-Mo43NNPrAngfYEl86x-GJYVnzURkiBEK4DU6PdE3XwoSA=s48-c-k-c0x00ffffff-no-rj)
04:10 개인 샤프는 시험 중 휴대불가입니다. 감독관이 일괄 지급하니 참고하세요. 단, 샤프심은 휴대 가능합니다. - 항상 영상을 재밌게 보고 있는 지나가던 고3 담임
샤프심에 심많이 들어있나여??
파스쿨 지우개는 가져가야해요☺️
@@김서연-x1x3g 지우개 휴대가능합니다.
@@살려주우 샤프심은 휴대가능하니 부족할 것 같으면 가져가세요.
컴싸로 풀면 안돼요?
저는 수능전날 잠이 안와서 밤을 샌사람인데, 워낙 중요한 시험이어서 그런지 졸린거 그런거 모르겠고 그냥 집중해서 잘봤던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 그 끔찍한 밤을 잊지 못하네요
저는 밤새면 다음 날은 괜찮은데 그 다음날에 미치더라고요
저도 그랬습니다... 아직도 잊혀지지를 않네요...
스무살이면 사실 밤새도..괜찮아요 ㅋㅋㅋㅋ
저도 수능전날 까진 아니지만 항상 시험전날에 잠 절대 안와서 그냥 밤새는건데 집중력 차이가 맞는것같아요
어우 저는 조금이라도 잠이 부족해서 피곤하면 진짜 중요한 시험 보다가도 졸거나 집중해서 푼다고 풀었는데도 점수에 영향이 크게 미칠정도로 잠이나 컨디션 영향을 크게 받아서 ㅠㅠ 점수편차가 큰데..ㅠㅠ 집중력 부러워요 ㅠㅠ
수능보다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이에요.
내 마음에게 그동안 수고 많았다고, 할 수 있다고, 잘해왔으니 되었다고 말하는 밤이 되었음 좋겠네요.
저도 수능을 야무지게 말아먹었지만, 오히려 잘봐서 대학 잘 간 친구들보다 더 윤택하고 질높은 대학생활을 했다고 자부해요. 인생 아무도 모릅니다 ㅎㅎ 그러니 걱정하지마세요. 어느 상황이 오든 여러분들은 잘 할 거니까.
저도 이번주에 임용을 봐요. 밥 줄 걸렸다고 생각하고 떨어지면 내년에 또 봐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까 너무 불안했는데, 이 영상보고 조금은 내려놓고 갑니다. 맞아요. 저는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고, 열심히 한 만큼 나올 것을 믿고 있습니다.
꽃길 아니어도 되요. 흙 길도 주변을 둘러보면 예쁜 풀꽃도 있고, 넓은 논도, 고즈넉한 시골집도 보여요. 저는 낙엽떨어진 길도 좋아하고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좋은 자갈 길, 눈이 소복히 쌓인 눈 길도 참 좋아요. 그러니 꽃길만 걸으려고 애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눈앞의 길에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사람이 되자구요ㅎ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모두들 만족스러운 결과 얻기를 기도할게요. 물론 저도요 ㅎㅎ
말씀 정말 예쁘게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현역 고3인데 보고 눈물이 핑 돌았네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해요.
수능전날 2시간잠 + 아침에 똥못쌈 + 목감기걸림 → 막상 시험장 가서 시험지받으니 집중력으로 모든게 커버됨. 평소처럼 시험 봐서 공대 졸업하고 취업함. 결론은 그냥 오늘 밤에 혹시나 잠이 안오더라도 떨지말고 받아들이고 그냥 시험보세요 ㅋㅋ 평소 열심히했던 사람은 컨디션이 시험에 크게영향없슴다.
아침에 똥못쌈 개웃겨 ㅋㅋㅋㅋ
성직자같으세요
ㄹㅇ 내가 수험생활중에 제일 후회되는일이 컨디션관리한다고 수능전날 공부 하나도 안한거다. 재수때는 수능전날 진짜 밥먹는시간도 아까워서 김밥 주워먹으면서 공부하고 11시까지 하루종일 공부했다. 결과는 성공. 스퍼트가 중요함 1년간 세워왔던 자신의 루틴을 수능전날 깨지말것
ㄹㅇ 루틴이 중요함
ㅋㅋㅋㅋㅋㅋㅋ진심 수능 하루 전까지 밤새서 공부해씀,, 그리고 당일날 11시에 자서 5시에 인나고 셤 보러 감ㅇㅇ
지켜보눈 아빠도 컨디션 관리 똥으로 한다고 엄청 혼내셨는데 정작 나는 말똥한 눈으로 셤보고 왔음
사람하기 나름이지 뭐ㅠ 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라고 잠 안자고 함ㅋㅋㅋ 잠도 안왔고
고3이 안들어올 수 있는 제목이냐 이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형아 안녕
08 수능으로 성대 뚫은 사람이에요.. 학교 기숙사에서 살았는데 1년간 하도 잠이 부족하게 살아서 일주일간 컨디션 조절하라고 집에 일찍 보내줬는데도 체력 회복이 덜되서 수능 전날도 꿀잠자고 보고 왔습니다 ㅎㅎ 그냥 모의고사 본다는 생각으로 편히 마음먹고 보려고 했는데 국어가 너무 어려워서 망했다 싶었지만 2교시에 멘탈 회복하고 311112찍었습니다. 여러분들 정말 편히 생각하시고 모의고사 본다고 생각하고 봤으면 좋겠어요 인생은 길고 차라리 편히 생각하면 오히려 결과가 좋을거에요! 마지막 생선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하는게 천주교 장롱 신자였지만 처음으로 하느님께 기도했었습니다. '제발 제가 아는것만 나오기 해주세요'라구요 ㅎㅎ 여러분들이 공부한것만 나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생선님 ㅋㅋㅋㅋ
선생님, 수능 75일 남았는데 너무 괴롭습니다. 집에서 모의고사나 수능 기출 풀 때조차도 머리가 하얗게 되고 피도 쏠리고 열까지 납니다. 패닉에 빠져서 허둥지둥 하다가 시간만 날려요. 그냥 집에서 기출 푸는 것조차도 이럽니다. 어떡하나요...
그거 익숙해지면 수능가서 긴장 관리 잘할 수 있어요
최악을 생각해요. 최고를 생각하니 두렵고 힘든거. 수능 두번 본지 이제 5년 넘게 흐른 사람인데 최악이든 최고든 인생에 있는 해프닝에 불과해요.
어디 영상에서본 명상법인데 머리위에 빛이 있다 생각하고 그 빛이 자신의 정수리로 들어가고 그 빛의 1인칭시점이 되어보는거에요 뇌구조랑 식도구조랑 위구조랑 그런거 생각해서 밑으로 나오면 머리가 정말 맑아집니다. 실제로 해봤어요
@강현빈 넵
고3분들 ㅈ된것같죠
맘편히 가져요
다 그러니까ㅋㅋ
덕분에 안심하고감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 지인짜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닼ㅋㅋ맘이 편해지네욬ㅋㅋㅋㅋ
ㄱㅅㅠ
수능전날 컨디션 조절 중요하죠.ㅋ
그런데 저 수능전날 2시간 자고 입이 까끌해서 아침도 잘 못먹고 그냥 시험장갔었는데요.
망했다 싶엇는데 1등급 다 찍고 한의대 들어갔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에 당일의 집중력도 중요한듯합니다.
댓글론 뭔들 못하겟노 ㅋㅋ
@@lpomi7478 유튜브에 한의사인거 떡하니 있는데 왜그르냐
@@lpomi74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녀부활 ㄹㅇㅋㅋ
@@lpomi7478 ㅇㅈㄹㅋㅋㅋ
나도 고3인데 이제 드디어 20대가 코앞이구나 ㅠㅠ 정말 12년의 학교생활을 마무리 한다는것의 느낌은 참 좋아. 진정으로 내 인생이 살아 숨쉬는 느낌 이랄까 홀가분하다.
웰컴투 과제시험의 늪~
팀플 어서오고~
이제부터 지옥시작ㅋㅋ
진짜 수능끝내고 대학와보면 왜 시발 수능이 인생의 전부라 생각했을까?하는 생각듬 2학년만 되도 수능때보다 더 빡셈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흑우가 또있네~~
그냥 고3내내 모의고사 엄청 많이 보고 개빡세게 공부해야함 그러면 아 ㅆㅂ 이 개같은 생활 빨리 좀 끝났음 좋겠다라는 생각이 절로듬 난 수능날 아 몇시간 후면 드디어 이 개같은 생활 끝난다는 생각에 너무 좋았음 끝나고나서의 그 짜릿함ㅋㅋ 결과도 평소보다 훠얼씬 잘나옴ㅋㅋㅋ
싼다
이상적인 고3을보내셨군요 딱 그게 맞습니다 이 1년 정말후회없이 괴롭고 힘들어서 이 이상은 못하겠다... 수능빨리끝나서 너무좋다... 크.20년전 그러지 못했던 저로써는 부럽습니다
이분 왜 갑자기 신부님 되셨나여.
종교방송인줄
@@MinMin-vy9bj 나중에 머리미시고 스님도 하신데요ㅋㅋㅋ
커비야
승제쌤 독재생인데 의지할 때도 없고 수능은 코앞이고 9평 끝나고부터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이 영상 보고 하염없이 펑펑 울었어요. 사실 주변에서 진심으로 수능 못 봐도 괜찮다고 이야기 해주는 사람 별로 없거든요 .. 다들 수능이 인생을 결정하는 것처럼 말하고 그냥 형식적으로 위로하는 게 대부분인데 못 봐도 정말 괜찮다는 말씀에 진심이 느껴지고 불안한 마음이 조금은 진정되는 거 같아서 눈물이 왈칵 났어요. 수능 끝나면 정말 꼭 찾아뵐게요 완강클럽때 팬싸인회 끝날때까지 밖에서 기다렸다가 끝나고 한번만 안아도 되냐고 부탁드리고 쌤은 저에게 생선님 이상이라고도 했었는데 벌써 수능이 일주일정도밖에 안 남았네요 시간 참 빠른 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찾아뵐 때까지 감기 조심하세요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믿으세요 ㅎㅎ 수능이 전부가 아니라고 느낀다면 전부가 아닌거에요. 할 수 있어요!!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s s 왜 웃으세염
잘 될꺼에요
승제쌤 성공했네 우유님이랑 포옹도하구ㅠㅠ
고3 여러분. 수능은 그저 인생동안의 시험 1개일 뿐입니다. 거기서 넘어질수도 이겨낼수도있죠. 결승점은 아직 멀고 넘어야할 거들도 많고 나를 위해 열려있는 개활지도 많습니다. 19살에 맞이한 시험 하나로 본인의 인생을 재단하지말고 최선을 다한 자신의 모습, 실패하고서 깨우친 자신의 모습, 자신이 원하는것을 안타깝게 놓친 자신의 모습 등등 그 모든게 인생의 거름이니까요. 나중에 30살 40살 먹어서 생각해보면 "수능"이라는 아무것도 아닌 19살에 맞이한 그 시험땜에 울고불고 했던 자기자신이 그땐 정말 애였구나. 싶을겁니다 . 화이팅하고 최선을 다한 자신의 기억만을 가지고 20살 청춘을 맞이하세요
너무 예쁜 말이네요ㅠㅠ
ㅋㅋㅋㅋㅋ 팩트는 뭔 줄 아냐? 대학 제대로 못 가고 똥통가면 아예 공부쪽 포기하고 다른 진로로 가야한다는 거고 ㅋㅋㅋㅋㅋ 제아무리 요즘 시대는 공부가 다가 아니라고 하지만, 공부도 못 하는 애가 어떻게 창업을 하고 해외진출을 하면서 다른 길을 찾을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경제학보다 고등공부가 압도적으로 쉬운데.
@@도영-y6v 대학을 제대로 가는거에 기준이 뭔지모르겠지만. 제 지인은 매우 평범한 성적으로 지방국립대 인문계열가서 만학에 재미를 붙혀 임용고시봐서 선생님됐습니다. 19살의 공부가 인생의 공부의 전부가 아니죠 .. 중등고등교육은 기본일뿐더러 수학능력시험은 대학에서 전문과정을 이수할능력을 보는 시험이구요. 그런 학과적인 공부를 굳이 "대학"에서 하지않더라도 "현장"에서 몸소느끼고 만학도로서 추후의 기회에서 "공부"해서 인생을 재설계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
고맙네여
수능공부할때 맨날 11시에자서 6~7시에 인나는 습관 들였는데도 수능 전날은 10시에 누워도 새벽3시까지 잠 못자서 미치는줄 알았음. 양도 천마리 세고 명상도 하고 기도도 하다가 겨우 잠들었는데 새벽 다섯시에 또 깸... 그래서 그냥 언어 외국어 지문이나 쭉 보다가 수능보러감...그날 얼마나 추웠는지... 지문 하나도 머리에 안들어와서 수능보고 집에와서 펑펑 울었던 기억 난다. 다행히 가채점 해봤는데 망하진 않았지만 수시 올탈해서 정시로 점수맞춰갔음. 10여년이 지금 돌아보면 수능은 정말 인생에서 아주 작은 한 부분이었는데 그때는 인생의 전부인줄 알았음... 아직 젊지만 살다보면 진짜 중요하고 더 힘들고 압박감 느낄 일들 많음. 그러니까 수험생분들 너무 겁먹지 말고 화이팅 하시길. 수능보고나면 한층 성장해서 어른이 되는 느낌을 받을거임. 수능보고 나서 결과를 떠나서 응원해주신 부모님 꼭 안아드리셈.
@@김리치-c6e 빠굴님 축하해요 진정한 인생위너시네요^^ 부러운삶입니다
그럴땐 딸딸이 한번 치면 잠 잘옴
@@댓글로만구독자모으기 ㅇㅈ 근데 다음날 피곤한 건 안고가야...
@@김리치-c6e ㅁㅊ 존경스럽습니다..
양도천마맄ㄱㄱㄱㄱㅋㄱㅋㅋㅋ나랑똑같
정말... 저 수능 전날 컨디션 조절하려고 11시쯤 누웠는데 잠이 안와서 새벽 5시에 겨우 잠들었어요..ㅠㅠㅠㅠ 진짜 울면서..잠이 안와가지구...ㅠㅠㅠㅠㅠ
편안한 마음으로 주무세요~~
조금만 힘내요! 시험 직전인 지금 공부하는 게 시험에 그대로 반영이 된답니다!! 막판 스퍼트 해서 가고싶은 곳보다도 더 좋은 대학 붙길 기도할게요.
수시 1도 안쓴 정시파이터였는데 수능 전전날에 최대한 잠 조금만 잤더니 전날에 긴장은 오지게 됐지만 잠은 오더라구요... 잠 안올까봐 걱정되시는 분들 전전날에 잠을 최대한 자지말아보세요 ... 저의 개인적인 팁입니다!!
그래도 전날엔 못해도 6시간은 주무세요 전 2시간 자고갔다가 머리아파서 죽는줄 알았어요 공부 몇시간 더한다고 하다가 진짜 ㅈ되는수가있음
준비된사람이면 전날엔 할거 없을텐데
물론 님이그렇다는게아니라..
@@딥이 아니요 맞아요 전 준비 덜 됐었어요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
진짜 내가생각한거랑 개똑같네 ㅋㅋㅋ 컨디션조잘이니 뭐니 이거 개지랄이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내신시험처럼 수능전까지 지처쓰러질때까지 달리고 수능 전날에 지친상태에서 밤 8시쯤 자고 새벽 6시쯤 일어나는게 베스트라고 항상 생각했었는데 ㅋㅋㅋ
수능을 모의고사 보는 마음으로 잣대면 재수하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수능봤더니 오히려 오르더라 긴장하지마슈
수능 전날 잠을 잘 자려면 지금부터 내일이 수능이라 생각하고 열공하세유
이분은 정말 참 선생님이신것 같습니다.
수능 보시는 분들 마지막 부분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잊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밝은 기운이 여러분 한명한명에게 가득하길 바랍니다☺️
자기가 한만큼이라도 받으면 성공이라는 말..
눈물나는 인생의 진리
울ㅡ컥
솔직히 잘나오길 바라는건 도둑놈이고 자기가 공부한만큼 나오게 되있고 공부한만큼 받으면 성공한거다 얘들아. 재수하지마라.. 힘들다 진짜
국어..4등급..
ㅆㅂ 개인정 토나와 ㅠㅔ
@@mvp7389 19학년도처럼 나와도요?
@@mvp7389 그방향이 어떤건지
사람마다 잘하는게 ㄹㅇ 다른듯 신기하네 가능세계 ㅈㄴ 어려웠는데 오버슈팅은 시간안에 다 맞음
오늘도 알수없는 유튜브 알고리즘 때문에 이곳에 왔다
헐 나는 잠 안 자서 10모때 죽고 싶엇는데.... 21 29 30 중 2문제만 틀리는 편인데 수학 7번이랑 25번 틀렷음
걍 자세요... 오늘부터라도 어떻게든 맞게 자세요... 하루 죈장일 공부하는 것도 아님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2시간 반 자고 시험 쳤는데 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번이랑 24번틀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사인을 사인으로 안고치고 풀었던 기억이 ...
사람마다 다르니까.. 앵간하면 푹 자는게 최고임..
tlqkf dlstodwhwrkxsp 헐 나형이죠... 저도 그거 그래프 그리고 자빠졌었어요ㅋㅋㅋㅋㅋ으악 잠 많이 잡시다ㅠㅠ
doh !!! 맞아요,,, 정말로ㅠㅠ 내신 시험은 밤 새고 가도 괜찮던데 모의고사는 안 먹히네요
근데 팩트는
전날까지 체력 엄청 소진했는데
딱 그 전날에 잠이 안 와버리면
진짜 역대급 컨디션 난조로 빠지는거
솔직히 경험상 누구나 하루정도 밤샌거? 4시반까지 물리적으로버틸순있음
보통때라면
근데 그 못자는 새벽부터 아침까지의 불안감때문에 정신이 나가게됨
. 아 ㅈ됬다 못잤네 비문학풀다 졸리면 어떡하지?
여기서 멸망의 시작임
맞아요 우리반 쌤이 새벽 세시 반에 자서 과탐 칠 때 졸았다고 컨디션 조절 잘 하랬어요... 님들 새벽 세시 넘어서 자면 탐구 때 졸아서 사범대 갑니다 조심하세요
갑자기너무떨린다개미친거같다진짜ㅋㅋㅋㅋㅋ내일바로보는거같누...
수능본지 벌써 6년 지났네요.. ㅋㅋ 지나가던 어른들은 한번씩 치뤘던 통과의례라고 생각하시고 덤덤하게 다녀오세요!
생각보다 시험장 들어가면 그땐 마음 편해집니다
그냥 모의고사 친다고 생각합시다 우리
하얀옷 입어서 그런지 꼭 천사님같뉴...
진짜 차에서 엄마아빠 내리려고 하시면 진짜 제발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세요 ㅠ 감동이고 뭐고 너무 죄송해서 교문 앞에서 울게 됩니다...
진짜 집중해서 9분37초동안 봤습니다.. 새겨들을게요... 정말 하고싶은말 너무나도 많지만 정말 꼭 말씀드리고 싶은 말 하나만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승제 선생님
저는 수능 전날 긴장 때문에 잠을 한숨도 못 자고 수능을 봤는데, 일단 수능을 보면서 졸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수능을 봤던 해 국어가 정말 어려웠는데 잠을 단 한 시간도 못 잤다는 불안감 + 수능에 대한 압박과 긴장 이 모든 것이 섞이면서 글이 평소보다 잘 읽히지 않더라고요 ㅜㅜ 특히 국어는 1교시인데 1교시부터 망했다는 생각이 들면 허망하잖아요. 분명 다음 과목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웬만하면 수능 한 달이나 보름 전부터는 잠을 평소보다 적게 주무셔서, 수능 전날은 잠이 와 미치겠을 정도로 몸을 피곤하게 만드시고 푹 주무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아는 건 맞추고 모르는 건 잘 찍어서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하시길 바래요 ㅎㅎ
의대생이에요~주제넘지만 조언하나 드릴게요!ㅎ
고3,재수생 수험생 여러분들 수능전날 잠못잤다고,속안좋다고,컨디션조절 못했다고 수능 망쳤다 생각하지 마세요.그냥 원래 수능날은 2시간만 자도 많이잔거라 생각하고 보는게 차라리 마음 편합니다.아예 밤을 샜더라도,그것도 그냥 원래 그렇다 생각하세요.그런거 신경쓰면 더 안좋습니다.그냥 원래 다 그렇다 생각하고 덤덤하게 수능 보면 됩니다.눈앞에 있는 현실에만 집중하면 됩니다!다른것들은 신경쓰지도 말고,그런걸로 불안해하지도 말고요.그리고 또 너무 잘보려고 생각하지도,기대하지 말고.그냥 딱 객관적인 내 실력만큼만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가지고,끝까지 덤덤하게 최선을 다하세요! 그러면 적어도 후회할 만한 결과는 나오지 않을 거에요.다들 화이팅:)
의대생 왜이렇게 구라같지
@@juvenile121 속고만 살았노
@@맘스터치빨대도둑김해 ㄹㅇㅋㅋ
ㅋㅋㅋㅋㅋ 진짜 수험생 맘을 잘 아시는.. 요즘 잠 진짜 안와서 그 시간까지 개때잡 복습시간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못봐도 된다." 이 말이 마치 "괜찮아~ 잘될거야. 걱정마" 라고 들리네요.. 힘 나요!!
_승원 현실: 못보면 안된다
Gareth Acyclovir 그건 인생의 길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이죠 ㅎㅎ
항상 성공할 순 없습니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마세요! 대신 결승선에 섰을 때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못보면 인생끝이에요 수능이 100년인생을 결정하는 시험인데
@@dextermorgan9356 뭘 자꾸 끝이에요 모든 댓글마다 이 댓글 다시네
수능 어찌보면 첫 성인이되는 관문에서의 시험이라 중요하고 인생의 전부같아보이지만 어찌되던 세상은 변하고 시간은 흘러간다 인생이 당장은 뜻대로 안되보이지만 결국 방향만 같으면 조금 돌아서 가더라도 결국 목적지에 다다른다 저도 한심하게 최선을 다하지못해 4수까지 했었지만 결국 중요한건 다 목적지를 향해 가고있다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우리어머니랑 같은 얘기하시네ㅎㅎㅎ 실력만큼만 보게해달라는거ㅎㅎㅎ 근데 저는 그래서 긴장이 덜 됐던거 같아요!! 실력보다 더 잘 볼생각을 버리고 찍는건 보너스라고 생각해버려서ㅎㅎㅎㅎ
신기하네요. 다른 영상들 보면 갑자기 전날인것마냥 심장떨리던데 왜 이 영상은 더 마음이 편해질까요ㅋㅋㅋ
담담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생선님ㅠㅠ
홧팅
아 진짜 들을수밖에 없어 누구좋다 누구좋다 해도 내 인생의 수학은 승제쌤이었어요 진짜 우리 수험생 맘을 이렇게 잘알아 ㅠㅠ 요새 수면시간 조절하라 그래서 아니 할것도 은근 많고 잠도 맨날 늦게자다가 잘라니까 죽겠어서 영상 알림 오자마자 아 역시 하면서 승제쌤이다 하면서 들어왔어요 ㅠㅠㅠ 잘 볼게요 사랑해요 쌤 💚
형님,누님들 수능 진짜 대박치십시요
20수능 친 대학생 입니다. 수학은 정승제 생선님꺼 들었는데 알고리즘에 갑자기 뜨네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저 강의 역시 본 적 있습니다. 보면서 먼가 울컥하네요. 1년동안 진짜 많은 일 았었는데 고3때보단 훨씬 편해지고 자유로워졌습니다. 이번에 21 수능 보시는 분들도 한번에 통과하셨슴 좋겠네요. 그럼
이건 ㄹㅇ 전날 12시 전에만 자면 수능 절반은 성공이다
눈물난다 진짜 너무 힘들어
힘내요
ㅎㅇㅌ
괜찮아요 힘내요
힘내요
같이 힘내요 고3 n수 다 힘드니까 본인만 힘든게 아니에요! 다 같이 잘 갈 겁니다이
적당히는 자야함 ㅋㅋㅋ 수능때 수학 어떻게 풀엇는지 기억도 안나 26번 더하기 빼기 잘못해서 틀림
고2인데요 고3,재수생, n수생분들 노력한 만큼의 결과 얻으실거에요ㅠㅠ
감사합니다 deple님도 내년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정승제사생팬보다 구독자수가 적은 느낌 기분탓인가요
진짜 수시 붙었으면 좋겠다...ㅠㅠ 최저 4합 5진짜 맞춰야 하는데 너무 걱정되네요... 2주 밖에 안 남았으니 고3들 모두 파이팅 합시다!!!
ㅜㅠㅠ저도 3합 6 맞춰야하는데 같이 힘내요ㅠㅠ!-!
생선님 옷이 왜이래요? 신부님이신가?
왜 이 영상을 볼뿐이인데 설레고 떨리냐
8:57 듣는 순간 울컥했네
6:48
작년에도 들었는데 올해 또 듣게 되네요. 올해 수능장에서는 많이 달라지기에 또 느낌을 알 수가 없네요. 힘내볼게요
코로나 때문에 힘드시겠지만 파이팅하세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
파이팅!
파이팅 하이소
이과분들은 과보고 가세요 대학보고 가시지말고 잘못가면 반수or재수합니다
ㅆㅇㅈ~ 가더라도 그 대학에 전과가능한 과가 뭐 있는지 알아보고 가셈.. 과 안맞아서 방황하는 사람 의외로 많아요
예비고1때 승제쌤 강의 처음 듣고 뒷통수 후려맞은 것처럼 띵했었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ㅋㅋ 제가 벌써 고3이 되고 수능을 치는 군요. 아직 실감은 나지 않지만 .. 생선님 덕분에 수학은 결코 저에게 정말 재밌고 포기할 수 없던 과목이었어요. 수능 잘 보고 올게요 생선님 ! 3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
수능 얼마 안 남았는데 끝까지 열심히 해서 잘 치세요!!
6:48 여기서 부터가 지금 당장은 와닿지 않겠지만 정승제 선생님의 인생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잠안와서 지금 깨있는데 너무 고통스럽다ㅠㅠㅠ
주무시나요 저는 안자는데..어떡해요ㅎㅎ ...
형님덜 화이팅
아직도 못자고있어요..저도 ...
ㄹㅇㅋ
나같은사람이 있구나...잠이 안온다 진짜 어떡하지
재수했던 사람인데 날 추워지고 수능 다가오니까 진짜 몸이 반응하고 내가 다 긴장되네 ㄷㄷ
ㄹㅇ루다가 군대안에있는데 수능의 향기가난다..
ㅋㅋㅋㅋ ㄹㅇ
선생님 9모 치는 날 새벽이ㅣ에요 알고리즘에 떠서 보고 있는데 진짜 죽을것같네요 오랜만에 펑펑 울었어요 수능 망하면 죽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전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감사해요 괜찮다고 말해주셔서
정말 잠이 안오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 밤새서 수능봄 ㅠ 1등으로 학교 들어가는바람에 응원도 선물도 못받고 ㅠㅠ
04학번인 내가 왜 이 영상을 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정말. 정승제샘의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인생이 얼마나 다이나믹한지, 얼마나 다양한 삶이 존재하는지 서른 중반 돼보니 이제야 알것같거든요..
수능을 보는 학생분들은 아직 와닿지 않겠지만, 그게 정상이기도 하고..어쨌든 노력한것만큼 시험 잘보시길 기원해요. 화이팅!!
재수생인데 선생님 덕에 힘내서 포기안할 수 있었어요 9개월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좋은 결과 만들어 올게요❤️
내가 고3이였으면 울었을텐데 대3이니까 운다...
나도 존나 늦게 잤는데 수능날은 ㄹㅇ 각성함 피곤함 없고 눈 바로 떠짐 ㅋㅋ
수능 이제 바통터치받는 고2인데 지금부터 무얼 해야하나........
난오늘 보고왔는데 걱정마 넌할수있다 절대 나처럼 윤동주앞에서 무너지지마.. 유씨삼대록을 조심해
우리 같이 준비하자 친구야 나 재수하려고 ...ㅎ
공부요
과탐암기
마스크쓰기
내가 재수 수능 때 딱 2시간 잤다 ,,,영상 굉장히 공감되네 ㅋㅋ.. 엄마 얘기까지 ㅋㅋㅋ
수능 전날 일찍 자려면 적어도 3-4주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함 본질은 본인의 흐름을 깨지 말라는 거임
형누나들 다들 힘내서 원하는 대학 다 붙으세요
그래서 내년에 재수생 숫자좀 줄여주세요 예?
저도 대학 가야할거 아닙니까
고3, 재수, 삼수, 의경 생활중 수능 교통정리 근무 까지 하고, 전역하고 휴학중인 지금도 찬바람이 불면 수능이 다가왔다는 것을 느끼고 가슴이 먼저 반응하게 되네요. 진짜 수능. 이 두글자에 몇년이 녹아있네요. 수험생들 정말 파이팅하시고 잘 보는것고 중요하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서 보고오세요. 나중에 후회 없이. 이 후회가 재수가 되고 삼수가 됩니다. 정말이요...
평상심을 유지하는 게 1순위. 긴장하면 망합니다.
생선님이나 저를 웃기지 마시죠?
모닝똥이 70%이상 좌지우지
이거다
ㅇㄱㄹㅇㅋㅋㅋㅋ 수능날 아침에 지사제 존나처먹고 가야됨 ㅋㅋㅋ
당일 똥지리는거보다 담날 못싸는게 낫제
암사자에 뽕알이 왜달려있음ㅋㅋㅋㅋ
10시에 자려고 누웠는데 도저히 잠이 안오네요 아무래도 밤 새고 수능 볼 각 인가봅니다ㅠㅠ
최대한 집중하는걸 목표로...ㅠㅠ
2021 수능 꿀팁!
유튜브를 끈다
진짜 잠 안 온다 ^^ 평소처럼 피곤해도 잠 안온다.. 더피곤해야돼
국어 89
수학(가) 100
영어 88
화학1 42
물리2 50
와 너무 잘치셨네요 축하해요 영어는 2점ㅠㅠㅠㅠ아쉽겠어요 수고많았어요
@@최우성-o4b 저도 영어가 많이 아쉽네요.ㅠㅠ
@Foxy 원래 실수가 많은편인데 운좋게도 수능에서 실수가 안나왔습니다. 정말 다행이예요 ㅠㅠ
@@everton-ucl 물리 50점 ㅋㅋㅋ 이정도면 공부안거임
@센 님근데 문제집 맞은것도 다시봐야함?국어
저는 이렇게 하다가 컨디션 똥됐어요ㅠㅠㅠ
낮에 피곤하게 있다가 밤에 누웠는데 피곤한 상태로 잠도 안오고 ㄹㅇ 최악이었어요ㅠㅠ
당일에 최악의 컨디션으로 시험 봤어요...
진짜 후회 됩니다 평소에 안해본짓은 하는게 아닌데..
푼 것 다 맞고 찍은 것도 다 맞는 수능날 되기
승제형 나 182 95kg돼지인데 다이어트특강해줘요 수능끝나고하게
형 옷때문에 눈 부셔서 밝기 낮췄어
얼마 남지 않은 수능,
수능 보는 모든 수험생분들 조금만 더 힘 내고
같이 기도해요
모든 아이들이 수능 끝난 뒤 웃을 수 있도록.
전국 모든 수험생분들 화이팅 ❤️
아 ㅈ댓다 어카노 아직도 밤낮 바뀐 거 못 돌리는 중... 와!!!!!!!!!!! 진짜 어떡하노!!!!!!!!!!!!!!!!!!!!! 지금부터라도 하면 ㅆㄱㄴ이야 응 오늘 밤 새고 내일 11시에 자봐야지 ㅇㅇ 미리 해래겟다 아 젇댓다
그냥 이틀 전에 밤새고 전날 일찍 자세요(경험자)
@@riley8904 저도 그렇게 했었는데 성공적이었어요ㅋㅋㅋ
공복 24시간 유지하면 몸이 비워지면서 바꿀수 있어요
@@명경지수-h6d 메? 24시간 굶으면 공부도 뭐도 암것도못할것가튼대여.........ㅠㅠ
공부 많이 해놧으면 걍 8시에자요
마지막 멘트에 울어버렸어요 ㅜㅜㅜㅜ 사랑합니다쌤
수능 6일 남았는데 이거보는 내인생 레전드
박상진 힘내세요!ㅜㅠ
힘내세요!
너두?
박상진 야나도
넌 6일? 난5일!
진짜.... 재수하지마세요 너무 힘들어요
재수 할만해요 필요하다 생각하면 하는게 좋은듯
1.5배만들어서 그런지 정배속 답답하넼ㅋㅋㅋㅋㅋ 승제쌤의 노예인가봐유 ㅠㅠ
와 이걸 올해 또 보네요.... 작년 이맘때였나 저녁에 이거보고 '전전날에 밤새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재수를 하고 곧 그 재수도 끝나가네요 ㅎㅎ.. 슬프기도하고 좋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화이팅 이번엔 재수하지 마시길
12학번인데 고딩때 승제찡 개때잡듣고 수능때 수리 최고점 찍음 ㅋㅋ
진짜 거의 10년 이 다되가는데 텐션이 그대로시네,,
수포자들에게 정승제쌤은 그저 빛임
사실 스포츠건 시험이건 긴장되는 순간을 극복하는것은 정신력이아닌 정신기술.. 긴장을 안해야 된다는 그자체를 아는것.. 월드컵 승부차기에 자신있게 나가거나 불리한상황에 투수가 차분할수있는건 이건 깡도 아니고 정신력도아님.. 긴장하면 안되고 안해도 괜찮다는 그자체를 이해한것
이 말이 정답이다
그냥 잘 볼 생각말고
그냥 순간 순간 집중하면서
긴장이나 하지 말아야지
담담하게 할아버지 할머니의 마음으로
크.... 지린다... 긴장하지마세요 한다고 긴장안되는 것도 아니고 긴장해봤자 유리할게 없음을 이해하고 깨닫고 긴장을 안한다... 비법있음 공유합시다! ㅎㅎ 이건 직장인들도 알아야겠는데요?
최소 일주일 전부터 수능날과 같은 패턴으로 살아야해요 수능날의 나 자신을 통째로 연습해 가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수능날이 특별한 하루가 아니라 매일 겪던 하루들 중 하루가 돼서, 물론 당연히 낯설고 처음 느껴보는 날이겠지만, 그 얕은 익숙함 속에서 최선의 성적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저는 재수할 때 이렇게 했고 이 방법 덕에 나름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당
저는 수험생도 수험생들 둔 부모도 아닌데 이 영상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진심이란 머리가 아니라 맘이 반응하는 것이라 그러겠지요~중년의 나이지만 가끔 길을 잃을 때 쌤의 말씀이 방향키가 되어 줍니다.선한 영향력이란게 이런 것...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모야, 의사가운? 하하하
저녁을 먹었는데 배고파서 눈물나겠지
머야 펭수랑 친구야?
정승제 스팩추가 ㅋㅋㅋ
서울 세화고 다니는 고3 쌤 확통 현강 들었던 학생인데요 시험 잘 보고 올게요! 작은데서 큰거 빼면 공집합!
그렇게공부하니까 못하지 ㅋㅋㅋㅋ 이해안하고 달달외우기만하냐?
하진성 ?? 세화고를 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신경쓰지말고 시험 잘봅시당 잘할 수 있을거에요 팟팅👊🏻👊🏻
저거 걍 승제쌤 확통 유행어인데;;
@@하진성-l4y 그님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상
D-5ㅠㅠ 공부열심히 해볼께요 ㅠㅠ 화이팅
유튜브 들어오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