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7회 욕망이 사라지면 무기력증에 빠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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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дек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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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질문 #깨달음 #욕심을버리면
제867회 욕망이 사라지면 무기력증에 빠지지 않을까요?
"불교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금욕인데요. 지나친 욕망이 개인이나 사회에 불행을 초래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개인이나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도 그런 욕망에서 나온다고 생각이 됩니다. 모든 욕망이 사라지면 의욕상실이나 무기력증에 빠지는 건 아닌지요? 희망도 세련된 형태의 욕망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좋은질문에 완전 진리적인답변. 와...
욕망에 사로잡히게 되면 보이는게 없기 때문에 손해볼짓을 하게 되고 고통이 따른다. 욕망도 그 테두리 안에서 볼때 좋아보인다.
이제껏 즉문즉설 질문 중에 가장 좋은 질문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미래학자 리프킨도 문명의 기울어짐을 50년 후로 보고 있더군요. 안타깝지만 저도 동의합니다.
쉽게 말해 욕망을 시기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겠네요. 욕망의 노예가 아닌 욕망의 주인으로... 그래서 결국 욕망을 이용하되 욕망에 사로잡히지말자... 는 얘기 아닐까요?
@@방심금물 그 방법을 발견하신 게 부처님이고 그 방법이 중도죠. 욕망에 끌려가지도, 밀어내지도 않고 그저 가만히 지켜보고 수용하는 것.. 아 이런 욕망이 있구나.. 왜 이런 욕망이 일어날까.. 그럼 이 욕망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바라보는 게 수행이죠
건강해요^^감사합니다!
스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욕망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뼈있는 답...한대 맞은듯한 기분
현문현답
자주 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
좋아요 백개천개 누르고 싶어요~^@^
스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모든말씅에 진리라고행각합니다
감사합니다 ㅡ
7년전에 현대문명이 기울거라고 하셨는데 코로나가 왔어요. 앞으로 무슨 재난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욕망 무섭습니다.
I totally relate to his talk because as a generation goes by and again, tons of things happened , encountered, and was evaluated by the result after a few times. With all humans even never knowing the fact, we at that time see the fact by the situation where we were and are.
평가의 기준을 어떤 기준으로 볼 것인가?
담배를 피우는 사회에서는 더 좋은 담배를 피는사람이 더 좋은사람 더 잘사는사람이고
술을 먹는 사람끼리에서는 더 좋은 술을 가진사람이 더 좋은사람, 더 잘사는사람이며
골프치는 사람끼리는 골프를 더잘치고 더 좋은 골프채를 가진사람이 더 좋은사람인데
여기를 떠나서
담배를 안피는 사람 입장에서보면 좋은담배든 나쁜담배든 담배를 피우는 것은 다 해롭다.
욕망의 세계 울타리에서 보면 (욕망을 가지는것이) 더 발전적으로 볼수 있지만 (평가의 기준을 바꾸면)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것이다.
누가 평가하고 어디서 평가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
마치 로마가 멸망하듯이 현대문명도 마찬가지이다.
현대문명이 50년정도 지나면 기울어지고 종말을 향해갈텐데
미래 역사가 이에 대한 평가를 욕망의 문화라 평가할 것이다.
지금도 현대문명에 대해서 부작용이 나타나며,
이 부작용이 지금보다 첨예하게 나타나게 되면 또다시 평가 기준이 달라 질것이다.
평가기준의 문제지 어느게 '좋다, 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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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내는 것은 이익 보려고 욕심을 내는가 손해보려고 내는가?
(이익을 보려고 욕심을 낸다면) 만약 욕심을 내서 손해를 보면 욕심이 이익인가 손해인가?
그래서 버리라는 것이다.
'욕심을 내면 된다 안된다' 이런말이 아니고 '그것이 손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버리라'는 말이다.
욕구 = 누구나 일어나는것이다.
다만 욕구에 사로 잡히게 되면 보이는게 없기 때문에 손해날 짓도 하게 되며
그것은 자신에게 고통으로 다가온다. 그렇기 때문에 욕구에 사로잡히지마라는 이야기이다.
밥도 먹지말고 죽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질문자는 지금의 기준을 두고 (욕망을) 평가하기 때문에 당연히 이런 의문이 생기는것은 지당하다.
그러나 욕망에 사로 잡히게 되면 화를 가져오는 것은 全 역사가 보여주는 일이다.
욕망이 적으면 적을수록 인간의 심리가 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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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기준을 입는 옷과 먹는 음식을 가지고 말할것인가?
아니면 기준을 심리적 안정으로 이야기할것인가?
이익을 볼려고 욕심을 내서 손해를 보면 내려놔라
감사합니다
2:52 손해보는 욕심을 버리라는 것
금욕은 욕망을 채울수 없을때 버려야 할 것이 아닐까?스스로 힘드니까
욕망과 원의 차이를 알면 해결~^^
1년의 기준에서 볼거냐 100년의 기준에서 볼거냐 천년의 기준에서 볼거냐.. 내가 지금 어떤 기준에서 어떤 기준을 갖고 있느냐..그것을 볼줄 아는것이 중요하다..
제목 저두
다이해합니다
희망도 어찌보면세련된형태의욕망은 아닐런지
욕심이손해보면 버려라
그 누구도 피해주지않는 욕망은 희망이라고 부를수있지않을까요.. 그런데 그런게 존재할까요 밥먹고 옷입고 사람을 만나고 살려면 누군가는 짓밟고 올라설수밖에없는데요...
인간이 호기심과 욕망이 있었기에 지금 내가 여기서 스님의 말씀도 들을 수 있게 된 것이 아닌가 싶은데..사실 언어표현의 문제인 것 같아요. 그 사람이 해낼 수 있는 정도의 욕망은 욕망이 아닌 것이고, 그 이상의 것이 바로 욕망이라는 놈인 것이면 그건 파멸의 길을 향하겠죠. 그럼 욕망을 가지고 그것을 이루어 낸 사람들은 무엇이라 평가할 수 있습니까?
5:00
50년 뒤면 나부터 시작해 여기 대부분 죽거나 이 영상을 생각도 안할 텐데 이걸 무슨수로 확인할꼬.
욕망이 사라지면 무기력증 이것은 초기불교의 내용만아시는것이고 대승불교의 육바라밀을아시면 깜짝놀라실겁니다 공부하세요
그래서 부처님은 남의 집 밑에 살고 남의 집에서 주는 먹거리 먹고 아무것도 안하면서 사색만 하시면서 사시면서 행복했다는 건가요???? 그걸 지금 시선에는 무기력증에 보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니라는 건가??? 부처님은 무의도식하신 분 아니신가요? 단지 금수저라서 그렇게 산게 무의도식이 아니라 모든걸 포기한 사람처럼 포장이 되는건가요?
스님이 좋은 발씀도 많이 하시는데 간혹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는.말을 한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욕망을 없애라고 하는데 스님께서는 욕망이 없으셔서 다수의 교육원이나 연구소 재단 대학을 만들어서 이사장 되셨는지요... 아무욕망이 없다면 스님은 왜 되셨는지...욕망은 없애야 하는것이 아니라 욕망의 대상을 잘 가려야 하는것이 아닐까요. 세상을 목표로 욕망을 불태우지 말고 진리와 영원한 존재를 욕망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봅니다
+Jun Kim 스님이 그리 말씀하지 안하신게 아니라 불교 교리가 그렇습니다. 해탈의 최종 목표가 욕심을 버리는 것이죠. 스님은 일반인들에게 어쩔 수 없이 욕망이 일어난다고 말씀하시고 자연스럽게 두어서 없애라는 말씀을 잘못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결론은 없애야 합니다.
+Minha Woo 저도 그게 궁금하긴 합니다. 스님 나름대로 큰뜻이 있는게 아닐까요. 부처가 되지 않은 이상 누구나 욕망은 있겠죠. 만약 직접 물어본다면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말라고 하실 것 같네요. 타인의 독립된 인격을 존중은 기본 미덕이니까요.
+Minha Woo 영상을 봐도 욕망을 무조건 버리라는 말씀은 하신적이 없습니다. 손해를 볼걸 알면서도 부리는 욕심을 버리라고 한것 뿐.
저도 님 질문을 듣고 다시 들어보니,욕심을 내어 손해를 보는 욕심은 하지말라고 들리네요 우리가
산을 뭉개어 나무를 뽑고 그게 바로 집도 만들수 있고,가구도 만들수 있지만 무분별한 욕심으로 벌목된다면 우리에게 결국은 손해를 끼지겠죠
아마 그런의미로 말씀하신건 아닐까해요
Jun Kim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