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주의) 80~90년대 특급열차 새마을호 타봄 feat. 아빠와 딸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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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8 сен 2024
- 아버지는 새마을호가 슬프다고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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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등장 이전, 80~90년대 가장 빨랐던 특급열차 새마을호가 오늘(4월 30일) 철로를 떠나 추억 속으로 사라집니다. 편찮으신 아버지를 보기 위해 탔던 기억, 열차에서 친구들과 떠들다가 혼났던 기억, 엄마 손 잡고 탔던 기억… 그때 그 시절, 서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담긴 새마을호. 30년 전, 새마을호를 자주 이용했다는 아빠와 함께 새마을호를 타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프로듀서 하현종 채희선 / 연출 박채운 김서연 / 촬영 김서연 / 편집 김서연 / 내레이션 박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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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밭 건너 탈북한 장교가 한국군 헬기 보고 충격받은 이유 "북한은 끝났구나.." [이철호 2부]](http://i.ytimg.com/vi/WSLoYAI-xuI/mqdefault.jpg)
![지뢰밭 건너 탈북한 장교가 한국군 헬기 보고 충격받은 이유 "북한은 끝났구나.." [이철호 2부]](/img/tr.png)
아버지에게 큰선물하셨네요
이런 좋은영상 너무좋아요
잘봤습니다
Chocolate Brownie KTX가 등장하기 직전에는 특급 새마을호 였어요(KTX산천은 2010년도에 생겼음)SRT고속열차는 수서역에서 출발(2016년말에 개통)
*새마을호의 추억이 따님과의 좋은 여행했던 아름다운 기억으로 다시 남으시길 바래봅니다.*
새마을호는 없어지지만 그자리는 ITX 새마을호가 대신하니깐.. 시대의 흐름에 맞춰가야겠지요.
물론 편하고 안락한 오리지널 새마을호의 시트는 잊지 못할것같네요.
ITX객실 일부는 무궁화 특실 객차를 개조한거지요ㅋㅋ
ㄹㅇ... 둥근 창문이랑 편한 시트는 계승했으면..
루팡님의 아버지 이야기 너무 슬프네요 진짜ㅠㅜ 새마을호 사라진다는것도 너무 슬프고ㅠㅜ
계속되는 사업실패로 아버지가 너무 가슴아픈 선택을 하시고 그이후로 자기도 힘들면서 우리맡아키우면서 공부만이 살길이라고 항상 말해왔던 삼촌과 성무대합격하고 처음으로 같이탄 새마을호. 그 열차안에서 굶고시작하면안된다고 삼촌이 사준 충무김밥은 눈물이 너무 섞여 이 나이 먹도록 그렇게 짠 음식은 처음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이렇게 또다시 당연히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라지는걸보니 언젠가 또 사먹어야지라고 생각하고 버렸던 그 충무김밥 깍두기가 간절히 그립다.
새마을호 낡아서 항상 타기싫어했는데 왠지 미안해지네...잘가라👏
고모부가 철도공사출신이시라 새마을호를 많이타봤는데.... 이미 2007년쯤부터 운행종료를 검토하고있었다더군요........
그리ᅱᅵ즐리 저도 그생각햇엇는데.. 영상보면서 열차가 뭔가 짠해짐
이gksrnrcjdsus 님 새마을호 안 타보셔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KTX는 오히려 자리 좁아터지고 새마을보다 속도만 빠르지 더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남한테 말 좀 함부로 하지마세요. 진짜 기분 불쾌합니다. 전 틀딱 아닙니다.
이gksrnrcjdsus 무궁화호 새마을 격하형 특실 타보셈
그런말 나오나
@이gksrnrcjdsus ㅋㅋㅋ 이 배은망덕한 새X를 봤나... 닌 새마을호 추억이 없어서 그렇지 다른사람들은 한두번이라도 새마을호에 대한 추억이 있어서 그렇잖아 좀 생각좀 하고 살아라
서울에서 천안으로 내려갔던 날. 서울역에서 엄마아빠가 크게 싸웠고 엄마는 내 손을 이끌고 새마을호를 탔다. 어렸던 나는 엄마아빠가 결국 이혼하는구나 생각했고 차오르는 두려움에 창가석에 고개를 파묻고 자는 척을 했다. 엄마는 울고 계셨다. 난 플라스틱으로 된 연보라색 캐릭터 머리띠를 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창가에 머리를 기댄 내가 아플까봐 조심스레 머리띠를 벗겨주었다. 기차는 마침 터널을 지나고 있어서 밖이 새까맸고 난 자는 척 하는걸 들키고 싶지 않아 그대로 눈을 감고 있다가 잠에 들었다. 가끔씩 새마을호를 타면 그때의 기억과 감정이 출렁거렸다. 이제 그것들도 돌아가신 엄마의 기억처럼 서서히 사라지는 걸까. 서글프다..
H Double 저까지 덩달아 슬퍼지네요..
시같은 글이네
이gksrnrcjdsus 아무리 그래도 남을 함부로 비난하지는 마시죠? 저 또한 새마을호를 2007년쯤 처음타본게 추억이었는데 상당히 기분이 불쾌하네요.
이gksrnrcjdsus 오래된 열차는 안전상 폐차되는게 맞지만 그래도 새마을호에 잊지 못 할 추억이 담긴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요?
@이gksrnrcjdsus 좌석은 한국열차 최곤데요
어쩌면 지금세대 어른분들이나 어르신들에게는 새마을호가 추억이 되고 아마 저같은 10대들이 가정을 이루고 그럴때쯤에는 KTX가 추억이되겠죠..?
TV까까 솔직히 ktx는 별로일거 같네요 솔직히 새마을보다 평이 훨씬 않좋고....
ye jun kim 뭐 사람마다 다르겠죠? 추억이라고 생각할 사람있고 아니면 추억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사람도있겠죠
TV까까 ㅎㅎ 그래도 설마 새마을보다 추억이 높겟습니까..ㅎㄷㄷ
ㅠㅠ
Ktx가 완행열차로 전락해버리지 않을지?
Ktx-1은 퇴역이 오래 남은건 아닙니다...
저두 아버지와 용산역으로 갔는데 아버지꺼서 정말고급열차였디고 하셨다 종운이라는것도 아버지 마지막열차네요 그러냐 그러시더라구요 아버지께서도 그때 최고급열차 었다고 하시더라구요 한정거장이라도 더갈려고 용산역에서 가는
열차였는데 보시더니 눈시울을 적시시더라구요
수 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실어 나른 새마을호는
이제 국민들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함께한 역사 속 한 페이지가 됩니다.
처음 댓글을 남기네요.
세대는 다르지만, 기억이 묻어있는 무언가가 사라진다는게 마음을 얼마나 움직이는지 알고있어 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으엉 뭔가 코끝이 찡하다..ㅠㅠ ktx가 사라질때도 아빠는 지금처럼 건강하고 젊었으면 좋겠는 마음... ㅠㅠ 아빠가 늙는게 왜이렇게 싫은지
철덕이 이영상을 좋아합니다
X 철덕이 이영상을 싫어합니다.(이유:새마을이 사라지기 때문에)
아버지의 뭉클하면서도 안타까운 사연이예요.. 이런 한국시민들의 각각의 다양한, 오랜 역사를 같이, 직접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열차를 남겨두고 보존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저 큰 디젤기관차를 보관할 수 있을까요?
불행히도 한국에서는 그런 보존에 관한 것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낮은 데다 부정적인 시각이 많아서 어렵습니다....당장 철도나 항공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이 너무 많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사비로 하거나 크라우드 펀딩을 해서 보존하는 방법이 있긴 한데 무리이죠...북미나 일본, 서유럽 쪽에서는 이런 보존이 그래도 잘 되어 있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처음 탄 열차..ㅠ
HBM 저도 ㅠㅠ
전 남부내륙철도 생가가 전에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는 못타요.......(통영거주)
그리고 내가 처음 탔던 열차는 지하철 3호선
저도요
저는 비둘기호... 당시 새마을호는 호화열차였어요. 안에 식당도 있었음
안돼지 새끼 서울올라오시면 하루에 한개씩 타실수있어요ㅋㅋ
한번도 타본적 없는데.. 슬프네요
아버님 넘 자상하고 따뜻하고 좋은분이신것같아요
아버님처럼 이렇게 슬픈 추억이 있는 반면,누군가에게는 사랑하는 연인을,
누군가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을,
누군가에게는 첫 직장을 위한 행로를,
또 누군가에게는 잊지못할 많은 추억들을 선물해준 새마을호.
후세대를 이어갈 열차의 이야기가 훗날의 추억을 바탕으로 지금의 우리 부모님을 통해 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취지가 좋네요 어릴적 통학하느라 자주 이용했는데 영상 보면서 눈물 흘렸습니다
진짜 아버지가 새마을호에 대한 안좋은기억들만 있네요.....근데 그 안좋은 기억들이 슬픈 기억들이여서 진짜 슬픈거같네요....새마을호 사라져서 진짜 아쉽습니다
어렸을 때 저 기차를 타고 식판을 열면 얼마나 신났는지 ㅎㅎㅎ
Saturday 맞아요 ㅋㅋㅋ 식당칸하고오락실칸도있고.....
Saturday 무궁화호에도 있나용?
개념러클린한 음..... 사실새마을호도 2010년대들어와서 식당칸오락실칸 이 거의없어졌었습니다. 식당칸은없지만. 무궁화호에는 기차객실반짜리에 스낵자판기와 음료자판기가있습니다....
지금은 모든 카페객차가 입석자리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팬터그래프 아직 남아있는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기 힘들죠
멋있는 영상이네요.
딸 이쁘네
부산에 갈때 부모님과 함께 탔던 어렸을적 기억이 나네요.. 어른이 되고나서 열차를 탈 기회가 생기면 ktx와 무궁화 매진일때 어쩔 수 없이 택한 애매한 기차였지만 어렸을적엔 정말 호화로운 열차였습니다. 도시락이나 식당칸, 오징어랑 맥주 팔던 매점카트가 새록새록하네요.
울컥하네요 ㅜㅜ
새마을호,50년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절대 나쁘거나 비효율적이어서가 아니라
시간때문이니까 섭섭해마세요.....
명예롭게, 박물관에서 지금까지 퇴역한 열차중,
가장 훌륭한 열차로 기억되실겁니다.
아버지의 추억이 너무 슬퍼요ㅠㅜㅠㅠ
어렸을때 새마을호 타고 할아버지 집 많이 갔었는데 새마을호가 사라지다니 너무 아쉬워요
아버님 사연듣고 울컥했습니다ㅠㅜ 따님과 좋은추억 많이 쌓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2015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야구를 보러 대구를 갔을때,2014년 광주 여행을 위해,2014년 친구들과 전주여행을 할려고 새마을호에서 계란도 까먹고 수다도 떨고 같이 게임도 하면서,2018년 익산 미륵사지 석탑,백제문화지구여행,마지막으로 새마을호 퇴역식 익산-용산 1160호로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이로써 6개의 새마을호와 함께한 경험은 제 추억속에 있네요,
그동안 발이 되어준 새마을호는, 이제 ITX 새마을호가 되면서 새로운 2생을 시작하고있습니다
전 부모님이 맞벌이고 엄마는 해외출장을 자주 다니셔서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길러졌는데 그래서인지 함께 기차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어릴적에는 항상 ktx타자고 조르곤 했는데 할머니께서는" 새마을호 타고 천천히 구경하고 맛있는것도 먹자"라고 하시 던게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요 저에겐 새마을호가 정말 많은 추억이 담겨있는데 도시락도 먹고 풍경도 보고 할머니와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아쉽네요
뭔가 슬프네요..시골갔을때 처음으로 기차탔던게 새마을호 였었는데... 그때가 4~5년전.. 그립다 예전엔 기차타는 마움에 한껏 들떠있었는데 이젠 KTX로 가야겠구나
저번주만해도 전철역을 지나는걸 봤는데.. 안에 식당칸도 보이고..
묵념합니다 나중에 새마을호 승무원이 될
계획이였는데 없어지다니 ...
이젠 꿈에서만 보게 되었군요..
그랬다 새마을호는 현재도 달린다. 승객이아닌 승객의 추억을 실고서 오늘도 달린다.
고생햇어 새마을호이제 편히 쉬어~~ㅜㅜ
새마을호 그동안 고마웠다!
울컥했다..ㅠ
새마을호 이제는 시간속으로...잊혀지네요ㅠㅠ
고마워요..새마을호♥
추억속으로 사라져버려도.... 역사책에선 나옵니다 여러분 자지마시고 언능 밑줄하세요!
효도하셨네요^^
붙잡을 수 없는 시간, 그저 매 순간을 기억 할 뿐입니다
슬프시겠다
맴찢..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법... 그래두 새마을호야 그 동안 고마웠다...
바깥구경하면서갈수있다고좋아했는데😢
03년생이지만 새마을호 무궁화호로 원주>서울 서울>원주를 가정 사정상 어머니를 뵈기 위해 자주 탔었는데 이제는 못타나요? 싸서 맨날 무궁화호로 해달라고 했는데
하ㅡㅡㅡ술먹고 괜히 봤네.... 왜 눈물나지?
새마을호 모든 객차가 폐차되는것은 아니에요
새마을호만의 동그란 창문이 있는 객차에 타보고싶으시면 관광열차를 타보세요 새마을호 조금 변형해서 만든열차가 있더군요!
새마을호 일반실 격화형 무궁화 특실이 중앙 태백 영동선에서 운행중입니다.
yj채널 바로itx 새마을이죠
yj채널 님. 새마을 객차 개조한 관광열차는 이미 퇴역한 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아있디해도 무궁화호 격하객차입니다
새마을호야 잘가!
슬프네
새마을호가 사라지다니
많이탓지는 않지만 기억에남네요
저걸 개조해서 카페로 만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행님죄송합니다 이미 카페 열차가 있었는데 사용 요지와 다르게 입석 열차 사람들이 카페에 앉아서 잠자고 제대로된 사용이 되지 않아서
카페는 이미 없어졌습니다
운행 중인 열차 안에 있는 열차카페와는 다르게, 기차를 개조해서 아예 카페를 만들자는 것 같아요.
구 팔당역에 새마을호 객차가 있더군요
전국에서 많이 그렇게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대구 금강역, 직지사역, 김해 레일바이크, 추추파크, 곡성기차마을 등..)
큰 선물 🎁 새마을호 안녕!!!
새마을호 너무 아쉽네요. 기차안에서 많은추억을 보냈는데 그립네요 . 지금은 무궁화호객차를 개조한 itx새마을이 다니고있어서.새마을호객차 내부와 외부가 좋았었는데...
5월1일 학교 가는데 새마을호 퇴역한다고 마지막 열차가 떠난다는데 대중교통을 좋아하기에 아쉽네요..
새마을호는 온양온천역역에서 많이 봤는데.. 수도권1호선 종점인 신창역 주변에 사는데
새마을호는 옜날에는 특급열차 라고 알고있는데 새마을호처음 타본게 어린이집 때 소풍으로 대천해수욕장 가는데 도고온천역에서 출발해서 11시5분인가 도착한걸로 아는데 마지막 열차가 떠나니..ㅠ
옛날 개화기시절, 일본 토치기현의 작은 구릉에서 소년은 지평선 너머 나타나는 기차를 보고, 다시 지평선 너머 사라지는 기차를 바라보며 꿈을 꾸었습니다. 지평선 너머 사라진 기차는 우주를 날아 아득히 먼 곳으로 여행을 하는 상상을!
"기차는 어둠을 헤치고 밝은 빛의 바다로, 꿈이 흩어지는 무한한 우주로! 꿈의 사다리를 건너서 가보자!"
소년은 "은하철도의 밤"이라는 동화를 통해 온 일본을 울렸습니다. 이제 새마을호는 그 은하철도처럼 이젠 우주로 날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추억을 싣고서! 안녕 새마을호! 안녕! 추억의 날들이여!
우리 새마을호도 오래달렸네...그동안 잘탔어~!!
새마을호...내가 제일좋아하는게 의자였는데 그 의자가 열차중에서 제일 푹신하고 편안거였는데 이젠 열차탈 생각도 없겠네....
아버지하고 다정하게 말한번 못했던 나는 부럽네 부녀여행
어릴때 탔었던 광주행 새마을호가 생각납니다!ㅠㅠ
비행기좌석처럼 생긴 시트와 유선형 객차 정말로 아름다운 열차였었습니다.글고 PP가 견인하던 새마을호를 타고서 광주에 갔었던 기억이..
중3때 중랑철교가서 보던 8200호대+새마을호 객차 5량+발전차 1량으로 편성된 열차가 그리워 집니다.
새마을호가 떠나기전에 안탔었던 것이 후회가 됩니다.
헐 진짜 엄마 고등학교 등하교때 많이 탔고 시골갈때 많이 탔는데 ㅠㅠ 잘가ㅠㅠ
여자분넘이쁘시다
SRT생기기 전까지 자주탔었는데 이제 다시 못타보네....추억..
너무슬프고ㅠㅠ다시왔으면좋겠어요새마을호ㅠㅠㅠㅠㅠㅠ
ㅠㅠ
2021가 돼어....KTX 존경합니다...ㅠ 새마을호가 그립네요ㅠㅠㅠㅠㅠ
RIP 새마을호 (1969 ~ 2018)
KTX가 등장하기 직전에는 특급 새마을호 였네요.(KTX산천포함)SRT고속열차는 수서역에서 호남선과 전라선또는 경부선 경유 광명역 용산역 서울역 청량리역 강릉역 인천공항 1터미널 인천공항 2터미널 미경유.
와... 30년 전에 새마을 탔으면 돈 엄청 많이 버셨겠군요. 그때 저는 통일호 탔었는데... 비둘기 무궁화는 안타봤네요.
모든지 없어지기 전 보다 없어지고난 뒤에 돌이켜보면 소중한 기억들 입니다 누구나 그리 생각하실듯
가지마ㅠㅠ
그러나 어제떠나버렸죠
다른사람들의 이야기도 공감가고 슬프네요
ㅠㅠ 새마을호 한 번도 안 타봤는데 타 보지도 못 하고 추억속으로 사라졌네 ㅠㅠ
영상 잘봤습니다 구독할게요
열차는 추억입니다.
잘가라 새마을호 타보진 않았지만
이름 자체로도 친숙했던 새마을호
이젠 그 후임열차가 널 대신 할테니
그 동안 고마웠다.
굿바이 새마을호....
의미있는 여행이네요
어릴적 추억 새마을호... 없어진지도 몰랐네요. 언제 장항선 리미트 객차라도 타봐야겠어요.
제가 어릴때 처음탄 열차인데요
그때 막 신나서 떠들고 뛰어다닌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이젠 역사속으로
사라진다니 제 어릴적 추억을 가득히 담고 달렸던 새마을호 이젠 보내줄시간이네요....
ktx 산천은 한 20년 뒤에 없어지겠지만.... 아마 ktx-1은 2027년 즈음에 내구 연한이 다 된다 하더라구요.....
와중에 에디터 미모보소ㅎ장인어른이랑같이나왓네
에디터구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무궁화호까지 사라지면 너무많이눈물이 날것같다. 우리 조금만 느리게 세상을삽시다
내구연한 때문에 무궁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우리 모두의 적이죠..
@@팬터그래프 타노스가 필요해....
@@user-im3pm7yu1f 미띤ㅋㅋㅋㅋ 드립력보소
낡은 추억은 가슴에 묻어두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간다
Slan! 새마을호!
그동안 고마웠다. 훌륭한열차였어
어릴때 자주 탓는데 이제 추억속으로 사라지네요..
아빠 보러 많이 탔던 새마을호..... 유치원때라서 서서히 기억이 가물가물 해지네요....
세월호보다 슬프네요 ㅠㅠ 기억하겠습니다!
여기서 세월호 이야기 꺼내지 맙시다...
더비극적이고 안타까운말이죠...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전에 새마을호를 타볼 기회도 없었고, 새마을호 퇴역하기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조금 탔지만 넓은 좌석간격과 종아리받침, 적은 진동의 뛰어난 승차감은 처음 타는데도 세상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새마을호 한번도 못타봤는데 새마을호 운행종료 2년만에 다시보니까 구형 새마을호를 못타본게 너무 아쉽네요...... 그때 새마을호 종운식에 참여하지 못한것이 너무 아쉽고 평생의 한으로 남습니다......... 지금은 99년산 객차를 에코레일(자전거 객차)이랑 연결해서 임시열차로 운행하고 또 중앙선에서 1호차나 4호차(구형 새마을호는 좌석수가 64석입니다)에서 무궁화호 요금을 내고 탈수 있죠
언젠가는 무궁화호도 이런날이 오겠죠..
지금 무궁화에대한추억이 많은데 무궁화도 나중에 사라지면..ㅠㅠ
ktx도 언젠가는 추억의 기차가 되겠죠?
이 열차도 세월이 지나면 등록 문화재로 되겠지
안녕 새마을호
그래도 박물관같은 전시장에라도 남겠지 우리의 추억과함께 이때까지 수고했댜 새마을호.......
새마을호 사라진다고 하니 너무 아쉽네요.
그것보다 비둘기호,통일호 이게 추억일탠데요
와 진짜 4.30임!!
장항선 새마을호 퇴역한날...
ㅠㅠ
통일호 마지막으로타고 눈물 흘렸던기억이 있네요 ㅠㅠ 통일호도
다시타고 싶다...
옛날 기차에는 식당도있었는데 거기서 아빠랑 밥먹은것도 기억에남는당
새마을호
대한민국에서 가장 편한 열차... 새마을호...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니... 슬츠기만 합니다...
(새마을호의 마지막 열차 현제 경부선 합류)
안녕새마을호
고마웠어 새마을호......😢😭
새마을호 비싸서 무궁화호 타던 시절이 엊그제같은데...세월이 흐를수록 사라지는것들도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