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구시보는 22일 공학 전문가들을 인용해 "서구는 싼샤댐이 변형됐다며 위험을 과장하고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면서 "댐 일부가 휘어진 건 탄성 변형을 통해 충격을 흡수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설계 당시 한도인 1.4~26.7㎜ 범위 안에 있음을 강조했다. 또 지난해 여름 폭우 때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는데 올해 유독 문제를 삼는 데에는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는 지적도 했다.중국은 싼샤댐 주요 부위에 1만2,000여개의 경보기를 달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장차오란 중국공정원 수력공학전문가는 "1,000년 넘게 효과를 봤던 두장옌 프로젝트처럼 싼샤댐도 100년 이상 장기간 양호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환구시보는 22일 공학 전문가들을 인용해 "서구는 싼샤댐이 변형됐다며 위험을 과장하고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면서 "댐 일부가 휘어진 건 탄성 변형을 통해 충격을 흡수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설계 당시 한도인 1.4~26.7㎜ 범위 안에 있음을 강조했다. 또 지난해 여름 폭우 때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는데 올해 유독 문제를 삼는 데에는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는 지적도 했다.중국은 싼샤댐 주요 부위에 1만2,000여개의 경보기를 달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장차오란 중국공정원 수력공학전문가는 "1,000년 넘게 효과를 봤던 두장옌 프로젝트처럼 싼샤댐도 100년 이상 장기간 양호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