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인데, 우리나라의 철도환경은 하행의 경우, 서울에서 약 80퍼센트가 탑승하고 지방에서 조금씩 조금씩 하차합니다. 반대로 상행의 경우, 지방에서 조금씩 조금씩 탑승한뒤 서울에서 모두가 내리는 구조가 됩니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서 천안은 많은 열차가 통과하고, 많은열차가 정차하지만, 실제로는 지방의 핵심 수요지역(대전, 동대구, 부산, 익산, 광주 등)을 가기전에 지나는 지역이므로 대부분의 열차가 만석인 상태로 지나게 됩니다. 따라서 열차가 많음에도 천안을 가는데 이용을 하기에는 좌석이 부족하여 버스의 수요가 여전히 많은게 아닌지 추측해봅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었어요. 서울 쪽에서 한꺼번에 많이 탔다가 중간중간에 내리는 게 좀 보이는 것 같은데, 각자 목적지는 다 다른데 좌석 표 상황은 그랬고. 그래서 서울/용산역이나 수서역에서 한꺼번에 타는 걸 감안했을 때 그리 쉽지 않을 거라는 게 느껴지긴 해요. 버스에 비해서 정차 지역이 더 많은 경우가 있구요.
성남도 버스터미널은 문 닫았지만 성남-천안 노선만은 아직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입니다. 지하철로 가기도, 자차로 가기도, KTX로 가기도... 버스보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림. (KTX는 역사내 이동시간 + 대기시간 + 수서역 가는 시간 전부 포함 기준 사람들이 원하는건 몇천원 요금 절약이 문제가 아닌 시간 절약(+전좌석 지정)을 더 선호한다는 것이 맞을 듯...
저도 철도는 뵤 구하기 힘들어서 천안에서 서울 갈때 고속버스를 주로 이용합니다 그래봤자 한시간이거든요 배차도 거의 10분 간격이고 주말에는 협정버스 투입해서 5분 간격으로 합니다 동양고속이 남부터미널 노선도 가저 왔지만 겅부에 비하면 이용객이 적어서 얼마나 유지할지는 미지수네요 저 역시 경부행 표가 없을때만 남부행을 선택하거든요
율량동 사는 청주시민입니다.. 1. 시내나 택지지구(율량동, 산남.분평동, 용암동, 오창)에서 오송역까지 대기 + 이동하는 시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다만 가경동이나 하복대/복대동, 오송지구 등지는 오히려 서울시내로 갈거면 오송역 이용하는게 오히러 나을수도 있습니다.. ) 당장 오송역으로 돌지않고 바로 가는 노선이 509, 747 총 2노선인데, 그나마 그 중 509는 약 15분정도의 배차간격으로 오는데요. 문제는 시내에서부터 거의 무조건 입석 + 고급 급행좌석이라 캐리어나 짐 등을 들고 타기가 힘들고, 또 747은 캐리어나 무거운 짐 등을 가지고 가는 등, 이용하기가 편하나 (공항가는 노선이라 그런면에선 이용이 편리하게 되어있어요) 25~40분의 배차간격 때문에 이용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참고로 이건 시내 기준이구요. 택지지구 쪽은 더 가관입니다.. 더 말하면 길어질거 같아서 할말은 많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2. 시내에서 그나마 가까운 역(예 - 오근장역..)에서의 서울행 열차의 사실상 부재입니다.. 서창역에서 서울방향 경부선으로 들어오기가 힘들어서 이렇게 되었다고 하는데.. 1회면 그냥 있으나마나 수준이라.. 가격매리트가 있는것도 아니고.. 청주대정류소나 근처에 있는 북부터미널을 가지, 철도는 이용 거의 안합니다. (3일 전부터 매진이라 내내 서서가거나 좌석 주인 나타날까 눈치보면서 타기도 싫고요. ) 물론 서울역 방면으로 간다면 기차를 이용하는 편이 좋겠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오송역 이용하기에 힘든 율량동쪽 주민이라.. 747 기다리는것 보다 오창이나 청주대 등지에서 타서 강남 거쳐서 가는게 더 빨라요.
천안은 철도 버스 다 흥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다 천안터미널서 상명대 단국대 등 대학가로 연결해주는 교통편이 있어 학생 수요도 무시 못합니다 대전도 천안처럼 철도 버스 다 흥하는데요 센트럴-유성은 금호 단독이면서 동시에 대전복합보다 배차가 더 좋은건 대전서북부 충남대 카이스트 계룡대 수요 그리고 유성터미널서 대전역까지 꽤 멀어 버스가 대전복합에 비해 경쟁력이 높죠 여담으로 예전에 서울경부-대전 고속버스는 5분 배차였던 시기가 있었는데 버스 수요 기준대전청사 유성 동서울발 노선으로 분산 돼 평소 54회가 된거라고 해요
철도 보다 짧은 배차간격과 번화가와 같은 터미널의 지리적 요건 때문에 수요가 많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시내버스의 노선들은 왠만하면 터미널을 기점과 종점으로 하고 있어서 이용하기도 편리하구요 (발전하고는 있지만..)그에 비해 천안역 같은 경우 역 주변의 상권은 죽은지 오래고, 기점에서 출발하는 경유지인지라 거진 입석으로 갈 가능성이 커서 불편하기도 하죠
GTX C 관련해서는 28년이 된다 해도 수원 이남은 완공 개통이 힘듭니다. 그리고 수원 이남은 현재 지자체별 셈법이 달라서 오산, 평택, 천안, 아산 이 中 어디까지 1차 연장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평택/안성이 지금 인구는 증가했다고 해도 미분양도 아직 있고, 교통 해결은 필요한데, 과연 지켜봐야 할꺼 같습니다.
신림에 사는데요. 저번달에 축구보러 아산에 가는김에 온천에 들리려고 신림역에서 영등포역 환승해서 온양온천역까지 간 뒤에 무궁화로 갈아타고 도고온천에 간 적이 있는데요.... 내려가기 전에는 올라올 때에도 1호선 2호선으로 돌아오려고 했는데 해보니까 돌아올 때에 나도 모르게 천안아산역으로 가서 KTX를 타게 되더라구요 ㅎㅎ
승강장 to 승강장으로 1시간 5분과 10분사이에 도착하던데. 전자시계 스탑워치로 측정해봤음. 문닫고 출발할때, 스타트 누르고, 도착해서 문열릴때 스톱 누르는 식으로. 야우리에서 강남정차 고속과 동서울 종점 버스 타다보면, 이상하게 레그룸이 동양고속이 더 넓은것 같음. 시외버스는 타면, 너무 갑갑한 느낌인데. 근데 화장실 없는 고속버스 타느니 ktx 타는게 더 좋음. 어차피 ktx 특실을 타도, 자차 끌고 서울 왕복하면 무조건 5만원 깨짐. 주유해야 하는데. ktx는 특실을 타고 왕복을 해도 5만원이 안나옴. 세계에서 고속철 비용 2번째로 저렴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하던데.
직장 때문에 천안에서 3년 가까이 살고 있네요. 천안은 수도권과 전라, 경상을 이어주는 도시지만 막상 천안 안에서는 도시 교통이 불편한 동네입니다. 시내,마을 버스는 최소 40-1시간 단위로 배치가 되고, 보정해줄 이동수단은 택시밖에 없을 정도로 처참 하구요. 그래서 자차 비중이 높아서 주정차 문제와 아까 영상 초반에 보이는 아라리오(신세계)부근은 번화가인것도 있지만 기억상 차선이 총 5개인데 용도에 따른 차선의 명확한 구분이 없어서 3차로에서 터미널과 신세계 주차장으로 진입하려는 고속버스와 자동차, 정류장에서 나와 합류하려는 택시와 버스로 항상 차가 뒤섞여서 항상 정체가 생기는 지옥도를 볼 수 있습니다.😂
10:17 서울 측 막차 무궁화호 1421 → 무궁화호 1321로 바로잡습니다. 댓글 확인 후 자체 모자이크 처리로 대신했습니다.
천안에서는 KTX 타면 서울역, SRT 타면 수서역, 버스타면 고속터미널, 일반열차 타면 영등포 갈 수 있어서 서울 내에서 이동하는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음. 동서남북 골라 감
장항선 경부선 합류하는구간이라 열차도 많죠. 호남선 경부선 장항선 충북선이 전부 거쳐가는 역이니
공감합니다^^
직산공단서 일하는데 서울 갈 장소 따라
SRT KTX 고터가는 고속버스, 잠실가는시외버스, 무궁화새마을호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게 천안의 장점이죠!!
@@Kkuck_kyu 막말로 시내버스 릴레이로도 갈수있음 ㅋㅋ
@@촉법소년단 ㅋㅋㅋ 1호선 완행도 쌉가능여
동대구역 급
천안에서 관광버스 운전하는 20대 입니다 토요일마다 동양고속 협정운행하고 있습니다 상행선같은경우 상행선은 서울경부고속터미널에서 들어가는대 시간은 먹지만 한시간거리 충분히 되기 때문에 많이 이용하면 좋습니다
ㅇㅈ관광 측 에서 협정으로 잘 들어가는거 같더라구요
사실상 시외버스의 탈을 쓴 광역버스 노선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인데, 우리나라의 철도환경은 하행의 경우, 서울에서 약 80퍼센트가 탑승하고 지방에서 조금씩 조금씩 하차합니다.
반대로 상행의 경우, 지방에서 조금씩 조금씩 탑승한뒤 서울에서 모두가 내리는 구조가 됩니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서 천안은 많은 열차가 통과하고, 많은열차가 정차하지만, 실제로는 지방의 핵심 수요지역(대전, 동대구, 부산, 익산, 광주 등)을 가기전에 지나는 지역이므로 대부분의 열차가 만석인 상태로 지나게 됩니다.
따라서 열차가 많음에도 천안을 가는데 이용을 하기에는 좌석이 부족하여 버스의 수요가 여전히 많은게 아닌지 추측해봅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었어요. 서울 쪽에서 한꺼번에 많이 탔다가 중간중간에 내리는 게 좀 보이는 것 같은데, 각자 목적지는 다 다른데 좌석 표 상황은 그랬고. 그래서 서울/용산역이나 수서역에서 한꺼번에 타는 걸 감안했을 때 그리 쉽지 않을 거라는 게 느껴지긴 해요. 버스에 비해서 정차 지역이 더 많은 경우가 있구요.
무궁화호의 감축으로인해 좌석이 많이모자랍니다
맞습니다. 딱 이 원인으로 과거 천안발 서울행 버스노선 무궁화호 노선이 터져나갔고 이것 때문에 천안 이남 지역의 무궁화호 탑승 불과 또는 천안역에서 무궁화호 탑승이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1호선이 천안까지 연장된 주요한 ㅇ이유입니다
서울 천안
대학생 할인이 있는 신기한 노선이죠
천안에 대학교가 많아요. 터미널 근처에 단국대, 호서대, 상명대, 백석대, 선문대, 나사렛대 등이 있는데 서울학생들이 고속버스를 많이 이용하죠.
서울~천안노선은 대학생 통학수요가 많은 노선입니다
한기대생이 많더라구요
동서울 천안 도 수요가 꾸준하죠
천안사는데 강남쪽 갈때는 고속버스, 서울 서 북쪽 갈때는 열차를 이용합니다
SRT는 서울가실때 안타시나요?
서울 천안, 서울 평택은 수요가 많죠. 주말엔 관광버스 예비차가 필요할 정도로
성남도 버스터미널은 문 닫았지만 성남-천안 노선만은 아직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입니다.
지하철로 가기도, 자차로 가기도, KTX로 가기도... 버스보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림.
(KTX는 역사내 이동시간 + 대기시간 + 수서역 가는 시간 전부 포함 기준
사람들이 원하는건 몇천원 요금 절약이 문제가 아닌 시간 절약(+전좌석 지정)을 더 선호한다는 것이 맞을 듯...
12:03 서울~평택까지 1호선 급행 타 본적은 있습니다. 생각보다 갈만하던데요.. 천안은 거기에 +20분만 하면 되고 //
엄연히 따지면 무궁화도 1시간 10분 넘게 걸리는데 1호선 1시간 반도 나쁘지는 않죠 ㅋㅋ
전철 시트 허리아파요 ㅠ 허리환자들에겐 고문
강남.서초방향 갈때 너무 불편해서 전철안타게되요.
12:02 한번 서울에 있을때 천안에 계시는 큰이모 때문에 천안갈때 1호선으로만 갔습니다 물론 승차한 곳은 영등포에서 승차
와 근성 ㄷㄷㄷ
94년도에 대학 다닐때 본가가 구리여서 동서울 터미널을 주로 이용 했었습니다. 천안을 못 가본지 오래 되었는데.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반갑네요.
천안 터미널 예전에 야우리 쇼핑몰? 후에 겔러리아 백화점? 으로 기억하는데..
이젠 신세계 백화점 인가요?
맞아요 어릴적에 야우리였는데 어느순간 저도 성인되고 보니 신세계로 바뀌어있더라구요
천안은 자신의 상황에 따라 골라 탈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무려 11가지 선택이 나오죠 ㅋ
@@dong-hyunlee3172 ㄷㄷ 11가지나요? 천안-서울경부/천안-서울남부/SRT/KTX/일반열차/1호선 말고 또 있음?
@@hofffnung 01 고속: 반포
02 고속: 남부
03 시외: 잠실/동서울
04 시외: 김포공항
05 KTX: 용산/서울
06 SRT: 수서
07 ITX(새): 영등포/용산/서울
08 무궁화: 영등포/용산/서울
09 국철: 급행
10 국철: 일반
11 운전: 경부고속 ... 종착/수단/가격별로 다 한번 이상 이용해 본 조합였습니다 ㅎ
저도 철도는 뵤 구하기 힘들어서 천안에서 서울 갈때 고속버스를 주로 이용합니다
그래봤자 한시간이거든요
배차도 거의 10분 간격이고 주말에는 협정버스 투입해서 5분 간격으로 합니다
동양고속이 남부터미널 노선도 가저 왔지만 겅부에 비하면 이용객이 적어서 얼마나 유지할지는 미지수네요
저 역시 경부행 표가 없을때만 남부행을 선택하거든요
모지리들이 버스전용 들가서 사고만 안치면 참좋은데
버스가 천안중심 번화가도시까지 들어가는데 열차가변두리에서내려주면 천안중심까지갈려면 택시이용이면 열차는 내리고 움직이고 택시잡고 중심지로이동하면 교통비가 2배드는꼴 그래서 손님이버스를 이용하는것같네요
Ktx가 그렇죠 아산과 접하는곳에 있어서 천안사람 아산사람 다 힘듭니다
백석대 04학번인데 ㅋㅋㅋ 그립네요 ㅋㅋㅋ 천안IC 앞에서 하차하면 인당 2천원받고 합승택시 많았는데 ㅋㅋㅋ
수요가 너무 많아 기차가 너무 빨리 매진되서 버스도 금방터지죠 임시차 깔리면 2~3분간격도 자주나오는
서울과 천안 구간은 기차와 KTX보다 고속버스가 낫죠.
소요시간이 1시간 남짓 비슷하고
고속버스미널이 시내버스와 연계도 쉬어요.
서울에서 천안, 대전은 이렇게 열차와 버스가 공존을 하는 구간인데 청주는 열차가 힘을 못 쓰는 구간입니다. 이 점에 포커스를 맞춰서 서울-청주간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서울남부-청주대, 서울호남-청주대, 동서울-청주대 노선에 대한 내용도 방송해 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청주역이 경부선이 아닌게 제일 큰데 그 위치도 어중간하고 그 다음은 말 안해도 아는 그 역(?)의 악명이 만만치 않죠
그래 버스나 타고 다니지 왜 ㅇㅅ역은 만들어서
서울 도심쪽 갈 때는 오송역 이용이 더 빨라요
오송역은 은근히 회사들이 많아서 정기권 끊고 수도권에서 출퇴근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율량동 사는 청주시민입니다..
1. 시내나 택지지구(율량동, 산남.분평동, 용암동, 오창)에서 오송역까지 대기 + 이동하는 시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다만 가경동이나 하복대/복대동, 오송지구 등지는 오히려 서울시내로 갈거면 오송역 이용하는게 오히러 나을수도 있습니다.. )
당장 오송역으로 돌지않고 바로 가는 노선이 509, 747 총 2노선인데, 그나마 그 중 509는 약 15분정도의 배차간격으로 오는데요. 문제는 시내에서부터 거의 무조건 입석 + 고급 급행좌석이라 캐리어나 짐 등을 들고 타기가 힘들고, 또 747은 캐리어나 무거운 짐 등을 가지고 가는 등, 이용하기가 편하나 (공항가는 노선이라 그런면에선 이용이 편리하게 되어있어요) 25~40분의 배차간격 때문에 이용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참고로 이건 시내 기준이구요. 택지지구 쪽은 더 가관입니다.. 더 말하면 길어질거 같아서 할말은 많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2. 시내에서 그나마 가까운 역(예 - 오근장역..)에서의 서울행 열차의 사실상 부재입니다..
서창역에서 서울방향 경부선으로 들어오기가 힘들어서 이렇게 되었다고 하는데.. 1회면 그냥 있으나마나 수준이라.. 가격매리트가 있는것도 아니고.. 청주대정류소나 근처에 있는 북부터미널을 가지, 철도는 이용 거의 안합니다. (3일 전부터 매진이라 내내 서서가거나 좌석 주인 나타날까 눈치보면서 타기도 싫고요. )
물론 서울역 방면으로 간다면 기차를 이용하는 편이 좋겠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오송역 이용하기에 힘든 율량동쪽 주민이라.. 747 기다리는것 보다 오창이나 청주대 등지에서 타서 강남 거쳐서 가는게 더 빨라요.
가격도 싸고, 서초에서 경부올리면 내릴때까지 버스전용차로라 막히지도 않고 개꿀이죠.
휴일에만 그렇죠
평일엔 오산까지만...
@@이방인-y1r 이번에 안성까지로 연장됐어요
천안은 철도 버스 다 흥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다 천안터미널서 상명대 단국대 등 대학가로 연결해주는 교통편이 있어 학생 수요도 무시 못합니다 대전도 천안처럼 철도 버스 다 흥하는데요 센트럴-유성은 금호 단독이면서 동시에 대전복합보다 배차가 더 좋은건 대전서북부 충남대 카이스트 계룡대 수요 그리고 유성터미널서 대전역까지 꽤 멀어 버스가 대전복합에 비해 경쟁력이 높죠 여담으로 예전에 서울경부-대전 고속버스는 5분 배차였던 시기가 있었는데 버스 수요 기준대전청사 유성 동서울발 노선으로 분산 돼 평소 54회가 된거라고 해요
청주 세종만 해도 거리감이 있는데
동탄 평택도 엄청 커버려서 서울부터 경부고속도로 주변으로 천안까지 점점 도시가 붙어버리는 느낌임
천안은 충청권보다 수도권이 되버렸음
작년도에 서울남부-천안을 KD에서 동양이 업어왔죠 확실히 버스들이 좋아졌고, 특히 안성까지 버스전용 확장되면서 이제 막힐일이 정말 없어요
고속버스형태가 아닌 광역M버스로 천안까지 가는 노선이 가능하다면 이 역시 상당히 인기를 끌것이라고 봅니다. 고속버스보다 운임이 저렴하니.
M버스가 충청도를 왜감 ㅋ
철도 보다 짧은 배차간격과 번화가와 같은 터미널의 지리적 요건 때문에 수요가 많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시내버스의 노선들은 왠만하면 터미널을 기점과 종점으로 하고 있어서 이용하기도 편리하구요
(발전하고는 있지만..)그에 비해 천안역 같은 경우 역 주변의 상권은 죽은지 오래고, 기점에서 출발하는 경유지인지라 거진 입석으로 갈 가능성이 커서 불편하기도 하죠
천안버스터미널이 제일 중요한건 천안의 모든 시내버스가 모이는곳이라는거죠 서울-천안간 시간은 비슷할지 몰라도 도어 투 도어로 판단하면 버스가 더 빠른 경우가 많습니다
외람된 이야기지만 목소리가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학생 성우 목소리 같아서 좋네요
예전에 천안역에서 내려서 광장 나와 오른쪽 모퉁이 돌면 바로 있던 학화호두과자 생각나네요. 항상 찬송가 흘러나오고 할머님께서 호두과자 맛나게 주시던 곳....
지금도 있습니다 그자리 그대로
저는 부산마산 복선전철이 완성되고 난 뒤 부산-마산간 경쟁도 궁금합니다
이구간 이론상 철도때문에 버스노선 박살날 듯한데 까보면 어 이게 아닌데 싶게.느껴지기도 해서요
3:14 대원고속 광역버스 너무 느려요ㅠ
3:29 노선이 짧다 보니 휴게소를 경유하지 않습니다.
5:11 (하차전용)
6:20 천안에서는 막차가 일찍 끊기므로, 철도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1호선과 다르게 어르신
승객을 볼 수 없습니다.
9:02 동서울-천안시외(가천대 경유 이후 고속도로 진입)
저노선은 정말 넘사벽인
천안-서울 노선은 대중교통 수요가
가장 많고 포화상태에 있는 도시입니다.
10:17 부분 1421->1321열차로 수정 부탁드립니다.
자막이 이미 작업 완료된 지라 자체 모자이크 말고는 딱히 방법 없을 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진주-천안 노산 운행 몇번 안해보고 노선 운행중단되서 아쉬웠던 기억이네요
GTXーC가 천안까지 연장해도 소요시간이 버스와 거의 비슷 할것 같아요
하지만 일반 시외버스와 비슷한 값에 시외버스와 달리 양재역과 삼성역에 직통으로 들어가고 환승할인도 되죠
위에 정상옥님 말씀대로 GTX가 천안으로 연장되면 그땐 고속버스노선이 타격 받죠. 강남 직결에 환승할인 되는 GTX로 학생수요가 죄다 넘어갈겁니다.
어느세월에 천안까지 gtx가 연결되겟어요? 쉽지 않을거라고 봐요
버스 전용 차선으로 그 어떤 교통 수단보다도 우월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 광역전철에 급행서비스가 충분히 존재했다면 입장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서울시내에서 경부선 광역전철로 천안가는데 완행이니 답답하고 느려서 인기가 떨어지는데 만일 거점역에 대피선이 존재하여 충분한 급행운행이 가능하다면 저렴한 운임에 사람들이 몰릴것입니다.
GTX C 관련해서는 28년이 된다 해도 수원 이남은 완공 개통이 힘듭니다. 그리고 수원 이남은 현재 지자체별 셈법이 달라서 오산, 평택, 천안, 아산 이 中 어디까지 1차 연장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평택/안성이 지금 인구는 증가했다고 해도 미분양도 아직 있고, 교통 해결은 필요한데, 과연 지켜봐야 할꺼 같습니다.
고속버스영상 항상잘보고잇어요
천안은 서울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선택 가능한 교통 옵션이 많죠. 직산 역세권 사는데 구로 영등포 갈때 전철 개이득😅
천안 밖으로 떠나는 시외버스랑 철도는 좋은데 왜 시내버스는 ㅋㅋ
아산사람인데
철도 이용 안하는게 철도로 강남가기가 불편하다는;;
수원이나 안양 영등포는 철도 이용하지만
강남, 서울동부쪽은 버스가 아직 우세 입니다.
장항선 1호선은 30분마다오죠
그래서 잘 이용안하는듯
그렇게 많이 수시로 서울들락거리면 천안에서 소비가 잘 되긴하나 궁금하네요
서울-천안 간 1호선 타는 게 버스나 일반열차보다 나을 수도 있는데 천안 내 착발지가 성환읍, 직산읍이거나 서울 내 착발지가 금천구면 무조건 1호선이 답입니다
철도로는 강남지역 커버가 어려워서 수요가 되는거같습니다 에쌀티도 서울끝인 수서까지만 가니
1호선으로 강남 가기가 진짜 너무 느리고 불편해서 버스가 잘 나갈듯
GTX 이후로 아마 사라지지 않을까..
수도권 남부에서 천안은 고속도로가 막힌다면 국도도 나쁘지 않은듯
천안역 북부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은 천안역에서 전철타고 서울까지 가거나 중간 평택역에서 내려서 일반열차로 갈아 타지 역으로 천안아산역까지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천안북부 지역분들은 차라리 지제srt나 평택역 무궁화을 타시죠. 천안 시내보다 평택이 더 가까운 곳이니까요.
최근에 경부선 버스차로 운행구간이 평일 기준 안성ic까지로 연장되면서 더 빨라졌죠
아래 댓글 보니 서울 동서남북 다 접근 가능한 사통팔달의 천안이군요. ㅋㅋㅋㅋ 교통의 요지 네요
군산서울 고속버스도 소개해주세요
서울-천안 무궁화호가 6300원에 1시간8분~ 1시간23분까지 걸리고 1호선이 3100원에 1시간30분정도면 나쁜 선택까진 아닌듯하네요.
참고로 1호선 완행으로 용산-천안 타면 1시간 55분도 나올 수 있다고 하네요
여기서 고속버스 수요많은이유가 또 나옴 대학생 할인먹으면 4천원대임
그래서 천안소재 대학생들 수요가 많음 특히 안서동쪽 대학생들
1시간 30분은 하루 한두번밖에 없고 상시 운행 급행은 1시간 41분, 완행은 2시간 걸립니다
시내버스보다 더 자주 오다니..
잠실이랑 가락시장은 중앙정류장에서 정차합니당
예매가 빡세서 대안으로 남부터미널 출발 차량 타기도 합니다.
어차피 같은 회사 노선이고 3호선 전철로 2개역만 내려가면 되니까요.
시내버스는 준공여제라..폐선의 리스크가 적지만. 고속 시외는 시민들 즉 이용객의 선택이 폐선 노선의 유뮤가 정해집니다. 균형있는 대중교통의 활성화를ㅜ기대해봅니다.
사는 곳이 송파권이라면 천안터미널에서 출발해서 강변터미널까지 가지 않고 장지역, 가락시장,잠실역 중 한군데서 내릴수 있는 것도 큰 메리트죠.
혹시 이천-의정부 가능한가요? 이천-의정부 시외버스 영상을 찾아보려는데 없더라구요....
대학생경우 천안IC에서 내려서 감
(단국대 호서대 상명대 백석대)
고터 남터행도 있지만
가락시장 잠실경유 동서울까지 가는 노선까지
가격때문이거나 표를 못 구했거나
서울 천안 철도 노선은 그 아래쪽 부산이나 대전 대구등 수요때문에 평일에도 사람이 많고 주말은 항상 매진
신림에 사는데요. 저번달에 축구보러 아산에 가는김에 온천에 들리려고 신림역에서 영등포역 환승해서 온양온천역까지 간 뒤에 무궁화로 갈아타고 도고온천에 간 적이 있는데요....
내려가기 전에는 올라올 때에도 1호선 2호선으로 돌아오려고 했는데 해보니까 돌아올 때에 나도 모르게 천안아산역으로 가서 KTX를 타게 되더라구요 ㅎㅎ
도고온천 아직도 영업하나봐요
서울~평택편도 올려주세요
서울 천안간 버스가 철도와 경쟁이 되는 노선이죠. 만약 GTX가 생기면 그때는 모르죠.
오산 까지 평일 종점이었는데 안성까지 연장되서 차가 많네유
창원에서 천안 시외버스 가 없는것 이 불편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코로나때부터 줄더니 어느덧 없어짐
창원 중앙역이 집이랑 가까워 기차타고 다님
예전에 프리미엄버스 하루1회 다닌적도있었음.
어쩔수없이 경상도는 철도로 가야함
승강장 to 승강장으로 1시간 5분과 10분사이에 도착하던데. 전자시계 스탑워치로 측정해봤음. 문닫고 출발할때, 스타트 누르고, 도착해서 문열릴때 스톱 누르는 식으로.
야우리에서 강남정차 고속과 동서울 종점 버스 타다보면, 이상하게 레그룸이 동양고속이 더 넓은것 같음. 시외버스는 타면, 너무 갑갑한 느낌인데.
근데 화장실 없는 고속버스 타느니 ktx 타는게 더 좋음. 어차피 ktx 특실을 타도, 자차 끌고 서울 왕복하면 무조건 5만원 깨짐. 주유해야 하는데.
ktx는 특실을 타고 왕복을 해도 5만원이 안나옴. 세계에서 고속철 비용 2번째로 저렴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하던데.
천안까지는 대중교통 환승할인 수도권포함해야하고 광역버스도 늘려야
안서호옆에서 지금도서는군요
직장 때문에 천안에서 3년 가까이 살고 있네요. 천안은 수도권과 전라, 경상을 이어주는 도시지만 막상 천안 안에서는 도시 교통이 불편한 동네입니다.
시내,마을 버스는 최소 40-1시간 단위로 배치가 되고, 보정해줄 이동수단은 택시밖에 없을 정도로 처참 하구요.
그래서 자차 비중이 높아서 주정차 문제와 아까 영상 초반에 보이는 아라리오(신세계)부근은 번화가인것도 있지만 기억상 차선이 총 5개인데 용도에 따른 차선의 명확한 구분이 없어서
3차로에서 터미널과 신세계 주차장으로 진입하려는 고속버스와 자동차, 정류장에서 나와 합류하려는 택시와 버스로 항상 차가 뒤섞여서 항상 정체가 생기는 지옥도를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나온 4440호 어제 제가 탔었던 버스네요..
천안발 청량리행 급행전철은 탈만합니다... 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서울~아산편도 올려주세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유익한 정보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천안 북부에서는 1호선 타고 오산역에서 5300번 환승하여 강남가는 방법도 있음
오산역이 아니고 평택지제역에서 M5438을 타겠죠
남서울대 학생들이 그렇게 하면 되겠네요
천안 청주 시외버스 수요가 많음
경기도 면허 경일여객도 있고
친선고속 대성여객, 서울, 새서울 충북리무진도 있으니
1309번 시외버스 ~ 아주좋지요
청주-서울 노선은 5~10분 배차간격 운행됩니다
근데 고속버스는 정체를 못피해가지
고속버스가 정체생기는건 버스전용차로에 꿀발라놓은 모지리들때문
버스전용차로 역할도 큰듯
경상 전라 충청이 만나 한양을 가던 길목이라 사기꾼들이 팔도에서 다 모였던 도시가 천안이란 말이 있더군요
1호선 아산이 지주있어야 히고 시내 대중교통이 발달해야해요
천안삼거리 흐야 흐야 흐야 허이~
대학생이 노선 살려주고 있는구만
강남으로 갈땐 고속버스 강북으로 갈땐 기차…
부산 금정구 사람들이 버스 많이타는것과 같은 이유
5:46 어?? 맞은편에 내 트럭이....
밤 12시 출발 1시에 도착하면 택시줄 1시간 --;;;;
천안역의 위치가.......
천안 무궁화호
버스가 편해
그걸 멸망시키는 방법이 하나있지 강남이나 서울 동부로 바로가는 철도노선이 생기면됨
지금도 천안아산역에서 srt 탈수있음.
천안 원도심 가까이있는 천안역 경유 ktx가 생겨야 저게 털리는데
이미 천안아산역이 있으니 힘들거 같음.
강남에서 천안도심갈 때는 고속버스가 가장 경쟁력이 있다.
gtx-c 28년도 개통되면 순식간에 강남으로 직접 들어가면 달라지겠죠~
코레일 SRT 통합
핸폰하다 , 잘라카면 , 도착임
청주 땅투기꾼들이 ㅇㅅ분기점으로 똥만 안싸질렀어도 더 크게 발전했을텐데말이죠
서울사는 공부 부족한 애들이 천안으로 통학 많이 합니다.
난 버스는 극불호지만... 버스 좋아하는 애들이 있음...
천안,부산은 왜 없어?곤란한 노선이네
인덕원동탄선/경강선 천안연장 갑시다.
천안아산역에 모노레일절대로 안하고 1조원으로 삽질하는 나라.
천안아산역
1빠 고정
천안으로 통근하는 학생들도 많아서 버스도 많이 이용하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