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시키는 입장에서 말해보면 저런 식으로 일하는 사람은 그냥 거르는 게 맞아요... 오히려 일찍 걸러낸 회사가 다행인거예요 그냥 일이 힘들다는 기본적으로 어느 일이나 마찬가지인데 주변 사람이 (너한테는) 힘들 껄이라고 말한 걸 수도 있어요 본인의 능력을 그 정도인쯤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죠 어디든 일하기 쉽지 않은 사람들이 있고 인수인계 해주면 좋겠지만 해줘도 안 해줘도 사실 비슷할 때가 많아요 그걸 해내는 게 능력인거라 곧 동종업계에 소문이 어떻게 날지 왠지 알 것 같네요
다른 데도 댓 달았지만 어느 업계든 '회사는 내가 잘못해도 그러려니 해줘야 하지만 난 회사에 예의 안 지켜도 된다' 마인드 가진 사람 원하지 않으리라고 봄. 사연 들어보니 본인은 깐깐하게 하나하나 다 따지고, 자신과 함께 일했거나 일할 사람들이 본인을 많이 이해해줬을 수 있단 생각은 해본 적 없는 사람 같음. 무조건 회사 입맛에 다 맞춰야 하고 회사가 다 옳다는 게 아님. 마음에 안 드는 거 많고 원하는 거 겁나 많은데 자기가 그걸 다 따질 입장인지 생각도 안 하는 태도를 말하는 거임. ^인수인계 안해줘 이해를 안 시켜줘^가 직장생활 4년 해본 사람 입에서 나온 말이라는 게 언빌리버블함. 인수인계 안 해주면 상대방이 한숨을 쉬든 말든 들들 볶아서라도 배우거나 상사 동료에게라도 배워야지. 일 몰라서 실수하거나 적응 느려지면 어차피 본인 손해임. 밤샘 힘들 거 같고 어쩌고~ 전반적으로 본인 편의만 생각하고 남에게 주는 피해는 하나도 생각 안 하는 사람 전형임. 회사 입장이 아닌 같이 일하는 직장인 입장에서도 ㅈㄴ 싫음. 지가 얻는 손해, 지가 상한 기분, 지 불만만 생각하며 살면 남들 눈에도 다 보이고 티 남^^ 이십 대 초반 사회 초년생이면 이해하는데 27살이 그러고 있으면 이미 노답이라 굳이 타이르고 설득해줄 사람 없음. 그냥 먹금 손절하지. 사연자 본인이 이 댓글 본다면 짧은 사연으로 판단하지 마라 억울해할지도 모르겠는데, 사연 말미에 '제 사연 업로드하실 거예요?' 소리 하는 거 들으니 알겠더라. 자기가 사연 신청해놓고 사연 업로드는 싫다는 게, 면접까지 다 봐놓고 입사는 안 하겠다고 문자 띡 통보하는 태도와 소름끼치게 같단 생각 안 해봤나? '저 안 불쌍해요?', '조금은 불쌍하지 않아요?' 듣고 사실 속이 울렁거렸어. 세상 모두가 겪는 일이어도 자기 하나만 겪어본 일처럼 확대해석하고 피해자 행세 하는 동안 남들은 본인 때문에 정말 피해를 보고 있다니까? 자기 불쌍한 사람이라며 공감은 얻고 싶고, 욕먹을 거 같으니 업로드는 안 했으면 좋겠고. 주둥이 님이 같이 회사 씹어줄 줄 알았는데 반응이 생각과 다르니 ㅈ됐다 싶어하는 티가 컴퓨터 모니터 뚫고 여기까지 나요. 사회에서 살아남고 싶으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버릇 고치길. 주변 사람들이 본인 안쓰럽고 공감돼서 아무 말 안 하는 게 아니라 속으론 어처구니가 없는데 말해봤자일 거 같으니 그냥 포기한 거란 걸 모르네.
전직 방송작가 입니다. 한회사에 4년차인데도 승진(=입봉) 을 못했다는건 그 회사에 입봉할 프로가 없었거나 님이 입봉할만큼의 실력이 안된겁니다. 입봉은 말 그대로 꼭지코너 하나를 책임지는 자리니까요. 장르를 바꿨다고 했는데 교양도 3년이면 입봉기회줍니다. 왜 기회가 없었는지는 생각해보세요. 본인도 입봉하기 쉬운 아침생방이나 저녁생방프로 가보려고 했는데 밤새는거 싫다? 그럼 못 갑니다. 인수인계도 님이 막내였다면 이런시스템이다 이거다 사수가 알려줬겠죠. 그런데 4년차에게 하나하나 알려주는 인수인계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에서 무슨 일 할지 다 알고 지원하고 갔을텐데 앉아서 하루종일 인수인계 안해줘서 싫다?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일머리가 없는겁니다. 모르면 물어보면되고 그거 대답해주는 동기, 선배들 시간도 귀합니다. 방송계 진짜 좁습니다. 목소리만으로도 알 수 있고요. 잠깐의 사연만으로도 사람을 대하는 말투, 불합리한 일이 생겼을때의 대처 등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셨을지 조금은 짐작이 갑니다. 장르를 바꾸셨다해도 이전에 일했던 곳에 다 연락해서 평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일 널널하게 하면서 다 가르쳐주는 입봉자리 원하시면 방송작가일 오래 못 하실거에요.
맞아요. 5-6분짜리 vcr 맡아서 시작해서 서브의 기회가 생기는건 아방 아니면 저방이 가장 접하기 쉬운데 말이죠.....sbs 저방으로 입봉해서 지금까지 10년동안 쉬운 프로그램도 했고 빡센 프로그램도 해봤고, 지방방송부터 인터넷방송, 라이브커머스까지 다 돌아봤는데... 돌이켜보면 빡세긴 해도 아방 저방이 밤샘 가장 배우는 것들도 많고 촬구부터 섭외, 대본까지 배우는 것들이 가장 많은 시기이기도 했어요. 4년차에 빡센거 싫어하면 결국 물경력되고 나중에가서 문제 생길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잖아요 ㅠㅠ
방송 쪽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어느 업계든 연차 찼는데 승진 못하고 고생 하기 싫고 일도 편하게 배우고 싶고 '회사는 내가 잘못해도 그러려니 해줘야 하지만 난 회사에 예의 안 지켜도 된다' 마인드 가진 사람 원하지 않으리라고 봄. 사연 들어보니 본인은 깐깐하게 하나하나 다 따지면서 자신과 함께 일했거나 일할 사람들이 본인을 많이 이해해줬을 수 있단 생각은 하나도 해본 적 없는 사람 같음. 무조건 회사 입맛에 다 맞춰야 하고 회사가 다 옳다는 게 아님. 일했던 곳, 일할 곳에 마음에 안 드는 거 많고 원하는 건 겁나 많은데 자기가 그걸 다 따질 입장인지 생각도 안 하는 태도를 말하는 거임. ^인수인계 안해줘 이해를 안 시켜줘^가 직장생활 4년 해본 사람 입에서 나온 말이라는 게 언빌리버블해서 하는 얘기임. 인수인계 안 해주면 상대방이 한숨을 쉬든 말았든 들들 볶아서라도 배우거나 상사 아닌 동료에게라도 물어서 배워야지. 일 몰라서 실수하거나 적응 느려지면 어차피 본인 손해임. 밤샘 힘들 거 같고 어쩌고~ 전반적으로 본인 편의만 생각하고 남에게 주는 피해는 하나도 생각 안 하는 사람으로 느껴지는 에피소드 범벅이네. 이런 사람 회사 입장에서'만' 싫어하겠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같이 일하는 직장인 입장에서도 ㅈㄴ 싫음. 과장 좀 보태자면 학창시절 학급회의 때 의견 내지도 않으면서 불만에 가득 차서 뒷자리에서 꽁시렁대는 애들이 그대로 커서 사회로 기어 나온 걸 보는 느낌임. 지가 얻는 손해, 지가 상한 기분, 지 불만만 생각하며 살면 남들 눈에도 다 보이고 티 남^^ 이십 대 초반 사회 초년생이면 이해하는데 27살이라면서 그러고 앉아있으면 이미 노답이기 때문에 굳이 타이르고 설득해줄 사람 아무도 없을 거라고 봄. 사연 말미에 '제 사연 업로드하실 거예요?' ㅋㅋㅋㅋ 자기가 사연 신청해놓고. 자기 불쌍한 사람이라고 공감은 얻고 싶고, 욕먹을 거 같으니까 업로드는 안 됐으면 좋겠고. 사연자가 댓글 볼지 모르겠는데 사회에서 살아남고 싶으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버릇 고쳐라. 주변 사람들이 본인이 피해자 맞아서 말 안하는 게 아니라 속으로 개짜증나는데 어차피 말해봤자니까 참고 걍 넘어가거나 손절하는 거다.
이것도 본인이 문제임. 경력 없고 학벌 없으면 1인 기업에서 사장이랑 둘이 일한다 해도 가서 경력 쌓아야지. 결국은 생각하기 나름임. 면접도 못 볼 정도로 자기 능력보다 좋은곳만 쓰몀 당연히 안되는거고, 그렇다고 본인이 눈 낮춰서 경력 쌓을 시간은 아까운거겠지. 누군가 경력을 하루하루 쌓아갈때 본인은 저런데서 일 하느니 개인 스펙 쌓아서 좋은곳 한방에 가야지. 이런 마인드니까 어려워지는거임
윗댓 의견 진작에 수용해서 지방 중소 10명내에 있는곳 넣어도 자격증없는 경력자한테 밀림 ㅠ 전공 기능사,기사,드론 있는데 공모전, 동아리 다 해놔서 서탈은 잘 안되는데 면접에서 그냥 보냄. 스타트업도 경력자 찾더라 취업한 친구들은 인맥으로 타고 들어가기라도 함.. 수요없는 공대나와서 인맥도 돈도 위치도 안되는 내 잘못인갑다 하고 알바하며 사는 중 + 이력서 넣으면서 허송세월 보낼줄 알았는데 중소에서 괜찮은 조건으로 인턴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ㅠ
인수인계를 더 해달란다ㅋㅋㅋ 4년차가ㅋㅋㅋ 참고하세요~ 이정도만 하면 물어보라는 말임;; 물어보면 한숨을 쉬면서 이건 이렇게 하면 돼요 알려준 게 어디냐;; 가르쳐주고 알려주는 사람은 학원 선생 학교 선생이냐? 알려주고 가르쳐주고 그것도 다 일이다 일;; 4년차가 눈치가 있어야지.
@@Backoppa그럼 애초에 왜 지원하냐고요. 알면서 면접까지갔으면 할 의지가 있다는건데 그러고나서 일해보지도 않고 거른다? 회사도 저런 사람 거른다고 더 빡세게 기준잡을거고, 지원자들도 저거 뚫고 입사하겠다고 더 고생하겠는데요. 가뜩이나 면접힘들어 고생하는 취준생입장에선 차라리 편의점 알바나 하셨으면 좋겠네요.
주둥이님 목소리 변조 많이 안하셨네요.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람마다 갖고 있는 특유의 톤 때문에 유추가 되겠지만요. 아무리 생각해도 시청자님께서 거절하셨던 회사 중에, 저희 회사도 있는 것 같아 이렇게 댓글 답니다. 사연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 정도 나이에, 그 정도 경력에, 막내 작가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도 했고. 또, 저희 측에서 막내 작가를 구할 때도, 하필 또 전 직장에서 4년을 일하셨던 분이라. 많은 확률로 동일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전 회사에서 사람이 안 뽑혀서, 붙잡은 것도 알겠고요. 그로인해 거절했다는 거까지는 차마 뭐라고 하진 않겠습니다만. 저는 제 입장에서 가장 이해가 안 갔던 것이 있습니다. 9월 중순쯤 (추석 이후로) 면접을 보셨고, 그리고 바로 저희 측에서는 고용 의사를 밝혔고, 또 사연자님께서도 (다른 회사는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고 하시면서. 저희 쪽으로 와주시길 하셨었는데요. 그래서 10월 초부터 일하기로 하시고, 저희는 사연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텀까지는 약 일주일정도 있었죠? 제가 녹화 장소를 알려줘도 문자만 확인하고 답이 없으시기도 하셨고. 뭐, 그쪽 회사가 바쁜가보다 - 하고 저흰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인수인계 받으러 오시기로 한 전 날에. 제가 이태까지 연락 안되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여, 전전날부터 해서 전날까지 문자를 다섯 통이상 보냈죠. 그리고 인수인계 받기로 한 전날 오후 3시에 연락 오셔서. 4년동안 다닌 회사에서 사람을 못구해서 못 올 거 같다고 하셨죠. 제가 가장 이해가 안되는 점이 바로 이 부분이었는데요.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 기간동안 연락을 안주신건지 궁금합니다... 일주일정도 텀이 있었는데, 저희가 그때 이력서를 올려도 10개는 더 올렸을 텐데 말이죠... 덕분에 저(서브)랑 메인작가님만 고생하셨죠. 저는 그때 일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막내작가 분이 저보다 나이가 많고, 경력이 많아도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어디서든 안 그러시길 바랍니다.
'면접 합격하고 안간' 정도로만 듣고도 머릿속에 댓글에 적기 뭐한 단어들이 떠올랐었는데, 입사 의사까지 다 밝혀놓고 인수인계 당일 오후까지 잠수타고 통보하는 건 인간 취급 못 받아도 억울해하면 안 됨. 그래놓고 사연에는 전직장에서 인수인계해주는 상사가 친절하지 않아서 기분 나빴던 이야기나 하고 앉아있고. 본인 내키는대로, 소위 '좆대로' 행동하면서 남은 친절씩이나 하길 바라는 게 구직자의 태도라고 할 수 있음? 고객도 그렇게 굴면 진상이라고 해요^^ 인성은 둘째치고 지능도 의심스러운 게, 행동 그렇게 하면 업계에 말 다 퍼지는 정도는 계산했어야지. 정말 말 안 돌 거라 생각했나? 난 다른 업계인데, 새 회사 합격하고 나니까 대표님이 내 전 직장 상사랑 대학 선후배 사이라더라. 이력서 보고 전 직장 상사한테 전화해서 나에 대해 물어보고 평판이 좋아서 합격시켰다더라. 합격하고도 '업계 정말 좁네 소오름'이라고 생각했는데 안 좋은 평판이면 발 없는 말이 천 리, 만 리는 더 가지 않겠냐고. 내일 모레 서른이면 기분대로 굴지 말고 정신 좀 똑바로 차리고 남한테 피해 안 주고 살 생각하면 좋겠네.
ㅎㅎ 이 사람은 경력직으로 와서 신입처럼 따뜻한 환영 받고 싶고, 동호회같이 화기 애애한 분위기 말하는거 들어볼 수록 돈을 벌러 간 것 같지가 않고 스크린 뒤에 앉아서 세상을 전부 품평하는 느낌. 딱히 회사 일만 이럴것 같지않고, 친구 연인 가족 모두에게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사람일듯.
@@도포-iii 보통 사람을 얼마나 봐야 제대로 안다고 얘기 할 수 있으려나? 십분이 부족하면 열흘쯤 핑계와 합리화로 가득한 얘기를 듣고 나야 그제서야 아 그렇구나 하려나? 십분 내내 셀프변호로 가득하던데 그게 맞는건가? 중립을 언제까지 지켜야 하는지? 친구로 연인으로 막 사귀고 싶고 고백하고 싶은 상대인지 생각해보면 답 나오지 않나?
1. 면접보고 맘에 안들면 안가도 됨. 여기 사람들 뭐라 하는데 실제로 회사에선 크게 신경 안 씀. 다른 사람 기회 박탈이라는데 그냥 저 사람 안나오면 다음 사람한테 연락하면 됨. 아무 상관없음. 애초에 누굴 뽑든 한두달은 그 사람 적응기간이라 나가든 말든 관심없음. 이제 막 들어온 사람이 나간다는데 뭐라고 하는 회사가 인력 관리 잘못하고 있는거. 2. 자잘한 서운함으로 퇴사 생각하는거는 잘못한거. 서운할 순 있는데 회사에 뭘 그리 바라는지 모르겠음. 신입이면 이거저거 챙겨줄텐데 신입 아니잖슴? 경력4년이면 안해본거도 대충 감잡을 수 있어야지. 회사도 엄청 잘하는걸 바라는게 아님. 방송 작가라는 기본기만 갖추면 적응 어렵지 않을텐데 왜 하나하나 바라는지 모르겠음. 3. 회사에서 사람을 보기보단 내가 맡은 일을 잘 할 수 있는가부터 생각하는게 좋음. 일 문제없이 하면서 친근하게 대하면 어차피 친해지고 따듯한 회사 생활 가능함. 객관적으로 본인은 잘하는데 다른 사람이나 회사가 문제면 그 때 나가면 됨. 서운함으로 나가면 다닐 수 있는 회사가 없을 것. 사연자가 문제다! 가 아니라 그런 마인드면 결국 사연자 손해임. 결론 : 크게 잘못한 건 없는데 회사에 바라는 게 많다. 따듯하고 친절한 회사가 있긴하지만 그거 찾는다고 관두면 본인 손해. + 면접보고 합격했는데 안 갔다고 뭐라하는 사람들 있는데 죄다 회사 안 다녀보거나 경력 적은 사람들인거 다 티남. 경력 조금만 쌓여도 저거보고 뭐라고 하는게 얼마나 우스운 소린지 알게됨.
마지막 +가 개 핵심이네 ㅋㅋ 면접보고 합격하고 안가는 경우 개 많음. 합격했으니 무조건 가야 한다. 이런 마인드가 왜이렇게 많은지도 모르겠음. 그리고 취업시즌 되면 이력서 100개씩은 넣어보는거고, 거기서 연락오는거 몇개 추려서 면접 보고 그 중 몇개 합격하면 이런저런 협상하고 조율해서 입사하는건데. 진짜 취업 준비 한번도 안해본 애들이 댓들 남기는것 같아서 개 답답했는데 속시원하게 잘 써놨네. 이력서 한개 넣고 거기 무조건 합격하면 아무리 좋같아도 다녀야지. 이건 진짜 인생 버리는 짓임. 최소한 나도 선택지는 다양하게 만들어 놔야 함. 그리고 골라 가야 하는거임
제가 방송작가 일해봐서 아는데 방송작가 쪽은 진짜진짜진짜로 판이 워낙 작아서 그냥 소문 쫙 퍼져요… 그냥 각 프로그램들 메인급 되는 피디나 작가들이 전화 한 번 돌리면 지원한 작가가 이전 프로에서 어떤 식으로 일했는지 5분만에 파악해버립니다 ㅠㅠ… 사연자님도 아실 텐데… 그리고 웬만한 프로그램은 연차 없는 막내작가한테 잡일 다 가서 오히려 막내 라인이 버티기 힘들고요 연차 쌓였으면 서브 쪽으로 넘어가서 조금 더 굵은 일 맡으시는 게 본인이 더 편할 거예요 그게 본인 커리어에도 더 좋기도 하구요;;
@@yul8292 제 능력 문제일수도 있죠! 10년 내내아무 문제없다가 이나이가 되니까 결혼했는지 결혼 몇년차인지 아이 계획이 있는지 물어보고 표정이 변하긴 하지만 제 능력이 못미칠수도 있죠! 그리고 저는 "저딴애도 열곳이나 붙었다니" 라기보단 "저런 마인드의 애도 열곳이나 붙었는데 복에 겨워서 다 가보지도 않았다니 나라면 어디 하나 잡아서 가볼텐데"라는 의미가 컸습니다!😊
인수인계... 공무원들은 짧으면 몇 달 길어도 2-3년마다 저런 인수인계를 받고 새 일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방송작가 업무 특성상 일하다가 진급을 위해 다음 회사로 넘어간다는 거 보니... 과거에 비슷한 흐름의 일을 했을 거라 생각하고 어느정도 알고 있다는 듯 하는 거 같기도 한데. 하루도 인수인계 안해줬다는 건 뻥인 거 같고. 속상한 건 이해하나 사회성이 좋으신 분은 아닌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사연자를 저거만 듣고 마냥 욕하기엔 애초에 우리나라는 ..다들 알면서도 쉬쉬해서 그렇지..노동권이 썩 그리 좋은곳이 아니예요.특히 예체능계는 더욱 그럴거예요.. 저 사연자가 갔다는데가 어떤데인지 우리는 알수 없습니다..특히 4년 경력이면 보통은 신입때 갔던곳보다 처우를 잘 해주는 질 좋은 직장을 기대하죠..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승진이 다가 아니고.. 돈이 무조건 다가 아니거든요? 전 직장 분위기가 널널하고 여유로웠다면서요.. 사실 우리나라에 그런 직장 정말정말 그윽히 드물거든요.. 사연분이 우리나라에 몇없는 꿀직장 제발로 걷어찬거일수도 있어요..
인간관계에서 서운하거나 섭섭한 일을 잘 못 견뎌하시는 것 같아요... 물론 서운한 대우를 받으면 섭섭할 순 있는데, 그것 때문에 일을 그만둔다거나 하는 건, 절대 평범하진 않습니다. 본인이 지금 평범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시고, 왜 남들과는 다르게 이렇게 서운함을 못 견뎌하는지 그 이유를 내 내면에서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무시받는게 싫은건지, 내가 응당 받아야 할 대접들을 받지 못하면 속상한 건지, 대체 왜 그런건지... 파고 들어가다보면 어릴 때 엄청 속상한 경험이 있다거나 (예를들어 부모님이 나보다 다른 남매나 자매를 더 좋아했다거나), 아니면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받고 천대받은 기억이 있다거나, 친구무리에서 따돌림 받거나 소외되는 것에 큰 공포가 있었다거나... 무언가 있을 것 같아요. 본인의 내면의 공포, 두려움, 상처들을 치유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인간관계를 맺을 때 과도하게 불안하거나, 무섭거나, 서운한 일들은 끊이지 않을 것 입니다. 부디 상처받은 당신의 자아를 찾아서 어루고 달래고 사랑해 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 어쩌면, 지금 하고계신 방송쪽 일을, 사실은 별로 하고싶지 않았다거나, 그런 마음이 있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내가 몸이 너무 힘들 것 같다.", "사람들이 서운하게 한다.", "상사가 꼰대다." 등등 전부 핑계처럼 보이고, 이런 말들이 방송쪽에 열정과 욕심이 있는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돈도 별로 궁해보이지 않구요. 만약 "나는 여기서 이러고 있을 사람이 아닌데..." 라거나, "아.. 내가 돈 때문에 이런 일까지 해야 해?" 라는 생각이 든다면, 다른일을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보통 방송작가가 밤샘작업을 많이 하지 않나? 밤샘 안하는 직업을 하려면 다른업종을 알아보세요... 4년 경력이라고해서 뽑은건데 왜 그걸 하나하나씩 알려줘야하는거지?라는 의문이 있었겠지 그 프로그램에 있었던 작가는. 작가가 하고싶어서 갔으면 그런걸 참고 일 해야함 다른직종에서도 경력직을 뽑으면 조금 알려주고 알아서 일함 경력직인데 못한다는게 이상하지. 작가가 하는일이 비슷할텐데
작가 분야뿐만 아니라요. 잘 들으세요. 어느 업계든 그렇게 하시면 소문 다 납니다. 교육쪽이면 교육쪽이든, 자영업 쪽이면 자영업 쪽이든. 자기가 이렇게 자기 주장만 앞서서 여기 싫다 저기싫다 다 하면 여기 분야는 안맞는게 아닌지.. 직업군 어딜가나 똑같습니다만. 식당 사장님들이 진상들 공유하는거랑 다를게 없습니다. 진득하게 힘들어도 버텨보는 경험을 해보시길.. 참고로 저는 교육쪽인데 야근 수두룩하게 한것도 못 받고 몇년 일했습니다^^ 주둥이님 말씀대로 남의 돈 벌기가 쉽나요? 참으며 경력과 경험 쌓는거지.
방송쪽은 아니지만 내 경력 6년차에 거의 1년단위로 이직한 사람이다. 나도 불만있으면 머리들이밀면서 퇴사한다 배째라 이런타입이긴 해도, 적어도 내가 해보겠다고 한거 최선은 다해보자라는 주의다. 근데 내가 이직할때마다 인수인계? 문서나 있으면 다행이지. 문서도 없고 사람도 없어서 맨바닥에 헤딩하면서 일하는게 다반사였고, 내 경력에서 사수나 팀장이 있었던적 지금회사 빼면 단 한번도 없었다. 근데 어떻게든 내가 맡은 프로젝트 어떻게든 끝내놓고 이직하고 하면서 이력서에 한줄한줄 채우다보니까 나중에 그게 다 내 능력이고 실력이 되더라. 신입이면 징징거리는거 이해하겠는데, 경력 4년차에 힘들것같아서요 라고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거 본인 능력도 의지도 없다고하는걸로밖에 안보인다. 그리고 같이 일하고싶지도 않고.
? 직장이 무슨 학교야? 물어봐서 알려주는 사람 있는게 감사한거지... 말하는거 들어보면 4년 일했다는거 안믿긴다 진짜... 이일저일 힘들것 같아서 그만둘거면 진급 생각 하지말고 평생 막내로 뒤치닥거리나 하고살아야죠... 아무것도 더하기도 책임지기도싫어하는데 누가 직책을 줘... 한숨쉬면서 알려줘도 나중에 시간내서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웃으면서 커피 하나라도 사다 드리는게 사회생활인거고.. 서로 돈 벌러 들어온 사이에 그 사람이 왜 상사가 부탁하지도 않은 다른곳에서 4년씩이나 굴러먹다와서 잔뼈도 굵은 사람을 책임지고 알려줘요... 그런다고 내 일이 줄어드는 것도아니고 돈 더 받는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이미 친해져서 끼기 어렵다? 그럴거면 직장을 나오지 말았어야지... 여기가 무슨 친목회야? 무슨 저런 어린애 투정같은 말들이 다 있냐...
혼자두고다나갔다는 썰도 들어보면 다들 사정이 있어서 나간거고 부탁드린다고 하고 나갔데... 고의로 왕따시킨것도아닌데 속상할게 뭐가 있지...? 하는 말만 들으면 너 이거 다해.하고 나빼고 다같이 커피숍가서 하하호호 떠드는줄... 문자도 당연히 그날 처음 보내는 문자면 당연히 인사하고 용건 말해야지... 무슨 자료준비하는것도 분명이 그사이에 몇시간 흐르지 않았겠어? 아니면 자료요청하신걸 봤을때 언제까지 보내놓으면 되냐고 여쭤보든가. 새벽에 문자 보낼때도 늦은시간에 보내서 죄송합니다. 급하신 자료이신 것 같아서 먼저 보내놓습니다. 아침에 확인하시면 회신 부탁드립니다. 같은 말이라도 붙이고 보내는거랑 안붙이고 보내는거랑은 차원이 다름... 그리고 그걸 지적하면서 알려주시는 사람이 오히려 났지... 그것조차 안알려주는 사람이 널렸는데...
ㄹㅇ 본인만 쏙 빼고 다 같이 "나가자~" 한 게 아니라 연락이 어려우니까 할 일만 미리 지시한 거고 각자 나가다 보니 본인 혼자 남은 거잖아요. 이걸 "퇴근해 버리신 거예요"라며 본인한테 자기 할 일들을 다 떠넘기고 진짜 다 같이 커피숍 가서 하하 호호 떠든 것처럼 말하네요.
ㅋㅋㅋㅋㅋ 이런 사람 어딜 가나 있구나... 회사가 학교도 아니고, 온 우주가 본인한테 친절하고, 따뜻하게,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본인은 돈을 벌러 나오신 거고, 옆에 동료 선배 후배도 다 마찬가지이고요. 그 분들은 당신에게 친절하기 위해서 회사에 나온 게 아니랍니다. 당연히 선은 지켜야겠지만, 그 외의 더한 친절은 말 그대로 친절이지 의무가 아니에요.
현직 방송작가입니다 다른 업계들처럼 한 곳에서 오래 하는게 그렇게 득은 아니에요 (오래해도 1년정도?) 한 회사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해보지 않은 이상은.. 그런데, 한 프로만 4년한 것도 모자라 그곳 일이 널널했다면 결국 막내생활 때 배우는 것도 없이 편하게 했다는건데..당연히 아방 저방 같은 데일리 프로그램 하려면 적응 기간이 더 필요하겠죠.. 애초에 인수인계도 파일도 데일리 프로그램은 매주 방송을 해야해서 아이템 찾고 섭외하고 일이 얼마나 바쁜데 어떻게 하루종일 붙잡고 알려주나요..;; 심지어 4년차면 파일 하나만 봐도 대략 업무파악이 가능할텐데..이건 분야가 달라서 모른다는게 말이 안돼요.. 막내작가 롤이 어느 프로든 대부분 아이템찾기 섭외 취재 등등 인데 그게 어렵다면 막내 4년동안 배우는거 없이 허송세월 시간만 보낸 거예요 서브로 입봉하면 누가 가르쳐주는 거 없이 혼자 다 해야하는데 기본적인 막내 롤도 못하는 상황에서 운좋게 입봉을 한다해도 오래 못할거예요 방송작가와 사연자는 안맞는 듯 하네요
건강 생각해서 밤에 하는 일은 싫다 -> 그럴 수 있음 근데 지원을 왜 하는거..? 어차피 밤에 하는 일이니까 안할건데 그럼 다른 지원자들의 면접 기회는 왜 빼앗는 것일까..? 서류에서 합격했다는걸로 자기 만족감 채우는걸로 밖에 안 보이는 것 같음... 그리고 솔직히 전문업계 4년차면 인수인계를 자세히 해줘야한다는 생각을 보통 안할것같긴함.. 장르가 다르긴 하지만 동종업계잖음.. 내가 상사였어도 본인이 하던 가닥이 있으니 괜히 미주알 고주알 하기보단 알아서 궁금한건 물어보겠지 라는 마음이 더 클 것 같음
광고업계에서 일합니다. 전 직장 퇴사? 사람 문제로 퇴사한거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고, 야근 많은 업계라 굳이 야근 있고 없고는 신경 안 쓰고 일했어요. 매일 야근하는데 수원에서 강남까지 출퇴근하고 살았어요. 근데 전 광고 일이 좋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광고 일 하는거구요. 척추전방위증 치료 받고 있는데, 일은 그만두기 싫어요. 어찌 보면 사연자 분은 그 일을 안 좋아해서 더 그런 감정을 느끼는거 아닐까요? 그런 것도 아니라면 본인은 그냥 답이 없는 사람이라는겁니다. 방송 업계 벗어나서 다른 업계 간다고 해도 그 업계에서도 본인 같은 사람 안 좋아합니다....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방송작가쪽이라서 업무의 강도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 회사든 인수인계 1도 안해주는 회사 많습니다. 심지어 경력직이 아닌 신입이여도 인수인계 안하고 샘플도 안주면서 뒤에서 보고 주먹구구식으로 보고 하는경우도 있구요(세무쪽) 인수인계할때 말투가 띠껍거나 인신공격하시는분도 계시구요. 인수인계 하나도 안해서 예전에 했던대로 처리했는데 그거 하나하나 딴지 거시는분도 있구요. 신입으로 들어가든 경력직으로 들어가든 이미 거기 다니는 사람에게 살갑게 붙여야하는건 들어간 사람입니다.. 두루두루 친하게 지낼수있게 말부터 붙이셔야지요.. 와주길 바라는건.... 아니 와주면 너무너무 고맙지만 거기서 버틸려면 먼저 친하게 지낼생각을 하셔야죠. 친하게 지내면서 아.. 저 이건 왜 이렇게 처리하시는거예요? 어떻게 하는거예요 이쁘게 말을 붙여야 하나라도 더 알려주죠. 저한테 시간 쓰시면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하면서 과자라도 하나씩 주는거죠. 그게 사회생활입니다.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직장생활하면 못해요. 4년이나 했던곳에선 신입으로 들어가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주고 케어해줬는지 모르지만 4년의 경력을 가지고 신입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기 바라시면 안되요..
3:463:56 -질문의 답변을 통해 직접 설명하는 것보다 효율적인 인수인계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음. (영상 내내 그랬지만 반박/변명한다고 말을 계속 바꾸셔서, 빈약했냐는 질문에 이해된단 답변 기준) 안 그래도 모두가 알만한 사람을 갈아넣는 빡빡한 환경의 업종인데ㅋㅋㅋ 4년이나 일하신 분이 업종의 스타일을 이해할 생각도 없이 비효율적인 인수인계 방식을 고집하시는 게 마치 꼰대 마인드 같아요ㅎ 자기는 사람들 거르며 쉽게 회사 때려치우면서, 정작 본인도 똑같네요.
4:40 여기서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경력 인정을 받았는가"지 승진 때문에 이직했다는거 보면 경력직으로 들어갔다는건데 경력직 월급은 받으면서 초심자처럼 알려달라는게 너무 이중적이네 하나하나 알려주길 원하면 사회 초년생 월급을 받고, 경력직 월급 받고 싶으면 경력직처롬 일해야 하는게 당연하지 않나? "나는 4년 경력이 있으니 돈 많이 줘요" "지난번에 하던 일이랑 이 일은 다르니 하나하나 알려줘요" 이건 도둑놈이지 +경력 인정 못받고 초년생 취급 받았으면 불만 가지는거 인정함
이 영상보고 제일 열받는건 저런 태도로 일 거르는데 10군데 붙은거보면 스펙은 좋다는 뜻이라는 거라… 남은 그 스펙 쌓아보겠다고 작은곳부터 구르면서 한 계단씩 오르고 있는데 ㅠㅠㅠㅠ 물론 스펙 쌓은게 본인의 능력이고 노력이겠지만 그걸 바탕으로 저렇게 일하니 참 ….화난다
방송계에서 작가는 아니고 다른 직무로 일했던 사람인데, 방송계가 진짜 일반 회사랑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업무 강도가 높고 저런 식으로 체계도 없고 스태프 대우도 안 해주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사연자분의 행동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점이 싫으시면 이 일 하시면 안돼요... 이 업계는 큰 회사든 작은 회사든 예능이든 교양이든 안 그런 곳 찾기가 더 힘들다는 거, 경력 4년 되신 분이면 가장 잘 아시지 않나요? 방송에 대한 열정 하나로만 버티고 모든 부조리함은 다 감수해야 하는 게 방송판입니다. 저도 정말 그 부분이 마음에 안 들지만 어차피 회사가 늘 행해왔던 부조리함을 날 위해 하루아침에 고쳐줄 일은 없기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그래서 못 버티겠어서 이 직업 때려지고 사무직 쪽으로 전직했어요. 정상적인 회사생활을 원하신다면, 신청자분도 지금이라도 일 그만두시고 사무직을 알아보시는 걸 진심으로 추천드려요.
아.. 저런 요즘 경력직 때문에 스트레스 최고치로 받고있는데 여기에도 나오네,,, 3년 경력으로 왔으면서 이제 1년차 막내인 나한테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달라고 하는 인간이랑 너무 똑같아서 열불나. 경력으로 들어왔으면 적당히 눈치껏 커피나 간식이라도 들고가던가 아니면 마음에도 없는 칭찬하면서 알려달라고 해야지,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길 바라는건 욕심이지,,,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면서 키울거면 인건비 싼 막내를 뽑지 경력을 뽑겠음? 막내 입장에서 저런 사람이 제일 화남. 막내일(잡일)은 내가 하고 있는데, 옆에서 아무 대가없이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길 바라고있어,,, 바빠 죽겠는날에도 자기 알려주길 바라고, 바빠서 일부터 쳐내니까 팀장님이랑 면담... 업계만 같았으면 우리팀 경력직인줄 알겠음.
@yul8292 처음에는 알려줬죠.. 근데 물어본거 또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회사 문서 서버 알려줬더니 ㅇㅇ 문서 어디있냐고 매번 물어보니까 화가 나는거죠. 업계 특성상 a일을 하려면 타이밍이 맞아야해서 3개월 후에나 가능한데, 바빠서 당장 일할 수 있는 b만 설명했더니 a 배우고 싶다고 팀장님 찾아가는게 맞나요,, a일 못한다고 오늘은 바쁘니까 b만 알려드린다고 두 번은 말씀 드렸어요. 계속 여초여초 하시는데, 일단 성별로 물고 늘어지는건 성숙한 태도는 아닌것 같네요.
@@yul8292 여초에 데이고 볶이는 직장에 다니지만 님이 말한 문제는 여초의 문제가 아님... 경력직 급여를 받고 왔는데 경력직이 아닌 사람의 문제. 분야가 다른 곳에 경력직으로 와서 하급자에게 업무 알려달라고 요청할 땐 상품권이라도 몇장 주면서 알려달라고 하는게 맞지... 맨입으로 알려달라든건 여초의 문제보다 상사 개인의 인격이나 직장 문화의 차이임. (돈 오질라게 안쓰고 아끼고 수전노처럼 구는 직장군들이 있음)
근데 저렇게 아침방송 저녁방송 할 각오도 없으면 방송작가를 왜 희망한거야?? 짬 차기 전에는 ㅈㄴ 바닥부터 짐 옮기고 연예인들 선배들 시다바리 처럼 굴려지고 카메라보다 못 한 취급인데 방송판인데 밤샘은 기본이요 건강 갈아 멘탈갈아 만드는게 방송판인데 왜 거기를 지가 기어들어가놓고 밤샘힘들다 징징대는거여... 방송판 자체가 체력적으로 줜나 힘든 곳인데 이걸 모르고 들어갔나?
회사가 아니라 지금 하는 일 자체가 안 맞는 것 같음 말하는 거 줜나 빌런임 지 생각밖에 안 함 4년 일한 직장이 수준에는 맞는 것 같은데 꼴에 욕심은 있어서 뒷생각 안 하고 나온 것부터 문제인 것 같음 승진 생각 안 하고 하고싶은 일 말고 할 수 있는 일 하셔야 될 것 같은데 그냥 낮은 자리에서
막내한테 인수인계 파일 하나 던져준것도 아니고 4년차 경력직을 뽑았는데 계열이 달라서 처음이니까 설명을 해줘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럼 본인이 애초에 해왔던 같은 계열사에 면접을 봐서 들어가던가. 회사 입장에서는 오히려 당황스러울거 같은데? 밤샘이 하기 싫다면서 그 회사 면접을 왜봄? 회사는 그 하루 이틀도 시간 낭비이고 손해임 방송계가 사람이 없나보네 이런 덜 떨어진 사연자를 열군데나 합격을 시킨거 보면ㅋㅋㅋㅋㅋㅋ 진짜 내 사업장에 이런 빌런 들어올까봐 무섭다
작가는 아니더라도 방송 조연출이었는데요, 저도 1년정도 되었을 때 회사에서 작은 프로그램으로 입봉예정이었습니다. 다만 제작사의 이슈로 프로그램이 무산되었고 그 이후에도 회사이슈로 인해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결국 상황상 입봉을 하지는 못하고 이직을 하게 된 케이스지만 사연자분의 사연을 들을 때 더 좋은 경력과 무려 10개나 되는 회사를 합격하실 능력이 있으심에도 그 많은 회사들을 거절하셨다는게... 지금 경기가 안좋아서 이직하는데 어려움을 느껴 마음이 안좋네요 부디 다음 회사는 주위의 말과 상황에 흔들리지말고 본인만의 길을 걸어가셨으면 합니다
어디 가서 알바를 하더라도 이력서 봤는데 저런 식으로 짧게 짧게 여러 곳에서 일한 거 보이면 업주가 빠르게 거릅니다, 부조리함을 무조건 참으라고는 당연히 말 할 수 없지만, 너무한 수준이 아니라면 참는 게 맞아요. 이건 상대방이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지금이야 젊어서 그러려니 할 수도 있지만, 나중 가면 고용주 입장에선 '이 사람 근태가 불량하구나' 하고 면접 기회조차 없이 걸러질 수도 있어요......
방송 쪽은 전혀 모르지만, 생판 신입이 아니라 4년차를 뽑았다는 건 즉전감을 요구하는 겁니다. 야구로 따지자면 고졸이 아니라 대졸 투수를 뽑은 거라고요. 당연히 당장 1군에서 던져주기를 희망하겠죠. 못 하겠다고 하면 뭐하러 경력직을 뽑습니까? '어려서' 뽑힌 건 지금까지입니다. 딱 내년만 돼도 합격하기 점점 힘들어질 겁니다. 방송계 내에서 평판이 나쁘지 않더라도 슬슬 꺾일 시점인데, 저 좁은 사회에서 평판까지 나쁘면 극단적으로는 업계를 떠나야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 일을 하고 싶어서 계속 선택하신 걸 텐데, 앞으로 다른 걸로 벌어먹고 살긴 억울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질문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4년차면 4년차답게 질문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거 전혀 모르겠으니까 좀 알려줘요 라는 것보다 읽어보고 여기선 이건 어떻게 해요? 이전 회사에선 이렇게 했거든요 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질문을 하는 것이 있는데 본인은 모르긴 몰라도 쌩 초짜가 질문하듯이 질문하지않았을까 싶습니다. 경력직인거 사람들 다 아는데 기본적인거 물어보고 있으면 솔직히 어이가 없죠 ㅋㅋㅋㅋ 적어도 본인들은 차곡차곡 정석적으로 배워서 올라갔는데 사연자님은 대체 전 회사에서 뭐하다 왔나 오면서 월급도 올려쳤을거고 대우도 이전보다 잘 받았을거면서 꿀을 빠려고 하네? 이런 생각 안들까요? 이전 회사에서 너~~~~무 편하게 있어서 아무것도 안배웠거나 질문하는 태도가 위와같이 어리버리하지않았을까 싶네요 그건 어느 분야든 그렇습니다
저런사람들이랑 많이 일해봤는데 떠먹여주고 인수인계한다고해서 불만이 없을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자기가 당한 손해는 우주만큼 아프고 남한테 주는 피해는 먼지같다고 생각하시는데 타인의 입장도 한번 생각해보고 마음을 다스리세요 한편으로는 스트레스 안 받는 멘탈이라 부럽기도하네요
어디서 그렇다더라. 성실함의 기준은 하기 싫은 일도 '하기 싫지만 해야지' 라고 하면서 해 내는게 성실함이라고. 누구는 할 수 밖에 없어서 힘든 육체노동 하고 누구는 어쩔 수 없이 고되고 힘든 일, 불편한 일 하는데 겨우 인수인계 좀 마음에 안 든다고 때려 칠 생각부터 하고 있다는건 본인 문제가 대단히 심각한 것.
여기 있는 댓글 안 읽으실 거 같긴 한데 읽고 나서도 본인에게 잘못을 깨닫지 못하시면 어느 직장을 가든 편하게 일하시긴 힘들거 같아요. 심지어 상대방 괴롭히면서 일하실 거 같고요(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님 같은 사람이랑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얼마나 스트레스겠어요... 경력직이라고 뽑아놨는데 인수인계 안해줬다고 삐쳐서 일 그만두면... 사람 뽑는데도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사람들도 시간 남아 돌아서 이력서 검토하고 면접보고 자리 마련해주는거 아니예요. 30대 넘어가면 이제 일하고 싶어도 일하기 힘들어집니다.. 진득하게 일하세요,, 그리고 일하는 곳에서 자기 감정 챙겨줄거란 생각하지 마시고요... 직장은 일하는 곳이지 감정 표출하러 가는 곳이 아닙니다.
거기 힘들텐데 괜찮겠어? > 해보고 힘든거 ㅇㅈ하고 견뎌보다가 안되면 나오는거 > 이건 ㄱㅊ다고 생각함 (제 경험입니다 반박시 님말이맞음) 근데 거기에 흔들려서 드랍했다? 그럴 수 있음.. 근데 거기에 흔들릴거면 앞으로 할 직장생활 어떻게 할건데요..... 남말에 흔들려서 바람부는대로 흔들리고 흩날리실건지.. 그리고 인수인계는 케바케라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이부분 넘어가고.. 이력서 여러군데 넣어볼수있음.. 그렇게 여러군데 넣어서 오라는데 가서 면접 볼 수 있다고 생각함.. (이건 이력서 넣고 면접보는 유형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넣었다 > 연락이없다 > 다른 곳을 넣는다 (이렇게 여러군데가된다) > 이거는 ㄱㅊ음.. 내 이력서 넣었는데 사측이 생각하는 조건이 아니라 쳐낸거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아닐수도있음) 일을 열심히 하고 말고를 떠나서.. 힘들고빡치고더러워서 그만두겟다하면 일할회사없어요..이건진짜임.. 주둥님말대로 남의돈버는거 쉬운일 아니에요.. (but 일하다가 정병이오면 그만두는게 맞습니다. 번아웃은 위험합닏) 직장..직장생활 4년하셨다면서요 저보다 길게 하시기도 하셨고 오래하셨는데.. 도대체 도대체 왜 왜그러시는거예요.. ㅠㅠ.아진짜나도 할말이뭔지모르겠다 .. 힘들더라도 일단 겪어보고 어떤 부분이 힘든건지 좀 알아야하는거 아니에요? 합격시켜준 회사는 진짜 뭐가되는건데...
방송쪽과는 관련이 없지만 인프라가 그닥 안좋은 업계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그런 곳일 수록 내 안의 상식을 깨고 굴러야 적응이 가능한 환경일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회피성 강하고 사회성 약하신 분이라면 더 안맞겠죠(시스템이 안정적이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이런 업계에서도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마음에 차지 않아도 그럭저럭 품고 건드리지 않고 조용조용 몇년간 경력 쌓게 냅두는 곳도 있습니다. 단 중요한 일을 준다거나 인정을 해주진 않으니 물경력이 될 가능성이 커요. 그런 식으로 버틸 수 있는 건 최대 7-8년차까지에요. 이제 그 후로는 동기들은 이미 자리잡고 격차가 점점 커지는 거고 업계에서 자리못잡고 시키는 일만 하면 미래가 뻔히 보이는 부분도 있어요. 내게 안맞는 부분을 감수하면서 깎아내는 노력을 하시던가, 아니면 적성에 맞고 안정적인 일을 찾아내시면 어떨까 싶어요. 사연을 듣자하니 경제적으로 많이 급한 것도 아닌 듯하니…
자.사연자 분 기준 꼰대 소리 하나만 하고 가겠습니다. 4년 차에 반박하시는 얘기까지 다 이해하고 드리는 말씀인데, 기본적으로 승진하려고 움직인다고 하셨죠? 승진 하려는 입장에 아직까지 누군가가 알려주고 가르쳐주면 좋겟다는 마인드 자체는 아직 승진 할 상태가 아니라고 봅니다. 학교도 아니고 사회생활에 돈받고 심지어 4년 차 경력에 새로운 직장가는데 거기 사람들이 신입대하듯 우쭈쭈 하면서 가르쳐주길 바라면 그냥 학생 마인드로 일 처리 할 수 있는 업무를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연봉을 올리려면 그만큼의 어깨에 책임감을 지고 프로젝트를 완수해야죠.일 잘하는 거랑 일 열심히 하는 거랑은 다릅니다.
![[분노주의]출근해서 몰래 인터넷방송 한다는 공무원녀 ㄷㄷ](http://i.ytimg.com/vi/uYtv3jQG2es/mqdefault.jpg)
방송작가쪽은 업계가 좁아서 면접 10개 합격해놓고 안가면 소문 쫙 퍼질텐데...그리고 그렇게 그만둬버리면 면접 떨어진 다른 지원자들은 기회가 사라져버리는건데 일에 대해서 좀 책임감을 가질 필요가 있을꺼 같음
님 댓글 ai가.. 아시죠?
보통 예비한테 가지 않나? 근데 사연자가 일단 웃긴 사람이긴 하네 ㅋㅋㅋㅋㅋ
일을 시키는 입장에서 말해보면
저런 식으로 일하는 사람은 그냥 거르는 게 맞아요...
오히려 일찍 걸러낸 회사가 다행인거예요
그냥 일이 힘들다는 기본적으로 어느 일이나 마찬가지인데
주변 사람이 (너한테는) 힘들 껄이라고 말한 걸 수도 있어요
본인의 능력을 그 정도인쯤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죠
어디든 일하기 쉽지 않은 사람들이 있고
인수인계 해주면 좋겠지만 해줘도 안 해줘도 사실 비슷할 때가 많아요
그걸 해내는 게 능력인거라 곧 동종업계에 소문이 어떻게 날지 왠지 알 것 같네요
방송작가쪽이 아니여도 저정도면 이미 명단공유될만한 직종은 꽤될듯
다른 데도 댓 달았지만 어느 업계든 '회사는 내가 잘못해도 그러려니 해줘야 하지만 난 회사에 예의 안 지켜도 된다' 마인드 가진 사람 원하지 않으리라고 봄.
사연 들어보니 본인은 깐깐하게 하나하나 다 따지고, 자신과 함께 일했거나 일할 사람들이 본인을 많이 이해해줬을 수 있단 생각은 해본 적 없는 사람 같음.
무조건 회사 입맛에 다 맞춰야 하고 회사가 다 옳다는 게 아님. 마음에 안 드는 거 많고 원하는 거 겁나 많은데 자기가 그걸 다 따질 입장인지 생각도 안 하는 태도를 말하는 거임. ^인수인계 안해줘 이해를 안 시켜줘^가 직장생활 4년 해본 사람 입에서 나온 말이라는 게 언빌리버블함.
인수인계 안 해주면 상대방이 한숨을 쉬든 말든 들들 볶아서라도 배우거나 상사 동료에게라도 배워야지. 일 몰라서 실수하거나 적응 느려지면 어차피 본인 손해임. 밤샘 힘들 거 같고 어쩌고~ 전반적으로 본인 편의만 생각하고 남에게 주는 피해는 하나도 생각 안 하는 사람 전형임.
회사 입장이 아닌 같이 일하는 직장인 입장에서도 ㅈㄴ 싫음. 지가 얻는 손해, 지가 상한 기분, 지 불만만 생각하며 살면 남들 눈에도 다 보이고 티 남^^
이십 대 초반 사회 초년생이면 이해하는데 27살이 그러고 있으면 이미 노답이라 굳이 타이르고 설득해줄 사람 없음. 그냥 먹금 손절하지.
사연자 본인이 이 댓글 본다면 짧은 사연으로 판단하지 마라 억울해할지도 모르겠는데, 사연 말미에 '제 사연 업로드하실 거예요?' 소리 하는 거 들으니 알겠더라. 자기가 사연 신청해놓고 사연 업로드는 싫다는 게, 면접까지 다 봐놓고 입사는 안 하겠다고 문자 띡 통보하는 태도와 소름끼치게 같단 생각 안 해봤나?
'저 안 불쌍해요?', '조금은 불쌍하지 않아요?' 듣고 사실 속이 울렁거렸어. 세상 모두가 겪는 일이어도 자기 하나만 겪어본 일처럼 확대해석하고 피해자 행세 하는 동안 남들은 본인 때문에 정말 피해를 보고 있다니까?
자기 불쌍한 사람이라며 공감은 얻고 싶고, 욕먹을 거 같으니 업로드는 안 했으면 좋겠고. 주둥이 님이 같이 회사 씹어줄 줄 알았는데 반응이 생각과 다르니 ㅈ됐다 싶어하는 티가 컴퓨터 모니터 뚫고 여기까지 나요.
사회에서 살아남고 싶으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버릇 고치길. 주변 사람들이 본인 안쓰럽고 공감돼서 아무 말 안 하는 게 아니라 속으론 어처구니가 없는데 말해봤자일 거 같으니 그냥 포기한 거란 걸 모르네.
전직 방송작가 입니다. 한회사에 4년차인데도 승진(=입봉) 을 못했다는건 그 회사에 입봉할 프로가 없었거나 님이 입봉할만큼의 실력이 안된겁니다. 입봉은 말 그대로 꼭지코너 하나를 책임지는 자리니까요. 장르를 바꿨다고 했는데 교양도 3년이면 입봉기회줍니다. 왜 기회가 없었는지는 생각해보세요. 본인도 입봉하기 쉬운 아침생방이나 저녁생방프로 가보려고 했는데 밤새는거 싫다? 그럼 못 갑니다. 인수인계도 님이 막내였다면 이런시스템이다 이거다 사수가 알려줬겠죠. 그런데 4년차에게 하나하나 알려주는 인수인계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에서 무슨 일 할지 다 알고 지원하고 갔을텐데 앉아서 하루종일 인수인계 안해줘서 싫다?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일머리가 없는겁니다. 모르면 물어보면되고 그거 대답해주는 동기, 선배들 시간도 귀합니다. 방송계 진짜 좁습니다. 목소리만으로도 알 수 있고요. 잠깐의 사연만으로도 사람을 대하는 말투, 불합리한 일이 생겼을때의 대처 등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셨을지 조금은 짐작이 갑니다. 장르를 바꾸셨다해도 이전에 일했던 곳에 다 연락해서 평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일 널널하게 하면서 다 가르쳐주는 입봉자리 원하시면 방송작가일 오래 못 하실거에요.
맞아요. 5-6분짜리 vcr 맡아서 시작해서 서브의 기회가 생기는건 아방 아니면 저방이 가장 접하기 쉬운데 말이죠.....sbs 저방으로 입봉해서 지금까지 10년동안 쉬운 프로그램도 했고 빡센 프로그램도 해봤고, 지방방송부터 인터넷방송, 라이브커머스까지 다 돌아봤는데... 돌이켜보면 빡세긴 해도 아방 저방이 밤샘 가장 배우는 것들도 많고 촬구부터 섭외, 대본까지 배우는 것들이 가장 많은 시기이기도 했어요. 4년차에 빡센거 싫어하면 결국 물경력되고 나중에가서 문제 생길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잖아요 ㅠㅠ
방송 쪽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어느 업계든 연차 찼는데 승진 못하고 고생 하기 싫고 일도 편하게 배우고 싶고 '회사는 내가 잘못해도 그러려니 해줘야 하지만 난 회사에 예의 안 지켜도 된다' 마인드 가진 사람 원하지 않으리라고 봄.
사연 들어보니 본인은 깐깐하게 하나하나 다 따지면서 자신과 함께 일했거나 일할 사람들이 본인을 많이 이해해줬을 수 있단 생각은 하나도 해본 적 없는 사람 같음.
무조건 회사 입맛에 다 맞춰야 하고 회사가 다 옳다는 게 아님. 일했던 곳, 일할 곳에 마음에 안 드는 거 많고 원하는 건 겁나 많은데 자기가 그걸 다 따질 입장인지 생각도 안 하는 태도를 말하는 거임. ^인수인계 안해줘 이해를 안 시켜줘^가 직장생활 4년 해본 사람 입에서 나온 말이라는 게 언빌리버블해서 하는 얘기임.
인수인계 안 해주면 상대방이 한숨을 쉬든 말았든 들들 볶아서라도 배우거나 상사 아닌 동료에게라도 물어서 배워야지. 일 몰라서 실수하거나 적응 느려지면 어차피 본인 손해임. 밤샘 힘들 거 같고 어쩌고~ 전반적으로 본인 편의만 생각하고 남에게 주는 피해는 하나도 생각 안 하는 사람으로 느껴지는 에피소드 범벅이네.
이런 사람 회사 입장에서'만' 싫어하겠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같이 일하는 직장인 입장에서도 ㅈㄴ 싫음. 과장 좀 보태자면 학창시절 학급회의 때 의견 내지도 않으면서 불만에 가득 차서 뒷자리에서 꽁시렁대는 애들이 그대로 커서 사회로 기어 나온 걸 보는 느낌임. 지가 얻는 손해, 지가 상한 기분, 지 불만만 생각하며 살면 남들 눈에도 다 보이고 티 남^^
이십 대 초반 사회 초년생이면 이해하는데 27살이라면서 그러고 앉아있으면 이미 노답이기 때문에 굳이 타이르고 설득해줄 사람 아무도 없을 거라고 봄.
사연 말미에 '제 사연 업로드하실 거예요?' ㅋㅋㅋㅋ 자기가 사연 신청해놓고. 자기 불쌍한 사람이라고 공감은 얻고 싶고, 욕먹을 거 같으니까 업로드는 안 됐으면 좋겠고.
사연자가 댓글 볼지 모르겠는데 사회에서 살아남고 싶으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버릇 고쳐라. 주변 사람들이 본인이 피해자 맞아서 말 안하는 게 아니라 속으로 개짜증나는데 어차피 말해봤자니까 참고 걍 넘어가거나 손절하는 거다.
ㅎㄷㄷ 무시무시한 팩트폭행
작가님이라 진짜 조리있게 잘쓰신다.
오...작가님 화 많이 나셨나보네
신입이라 취업 잘 안되서 열심히 취준하고 있는 사람인데 진짜..🥲 면접 10개나 제안 받은것도 부럽고 합격한것도 부럽고 경력 4년이나 있는것도 다 부러운데 그걸 때려치고 나오다니 정말,,
배부른 놈인 거죠...
인턴준비하는 대학생인데 인턴도 잘 안뽑아줘요..ㅠㅜ 취준은 얼마나 힘들지..
학력이 좋나봐요
이것도 본인이 문제임. 경력 없고 학벌 없으면 1인 기업에서 사장이랑 둘이 일한다 해도 가서 경력 쌓아야지. 결국은 생각하기 나름임. 면접도 못 볼 정도로 자기 능력보다 좋은곳만 쓰몀 당연히 안되는거고, 그렇다고 본인이 눈 낮춰서 경력 쌓을 시간은 아까운거겠지. 누군가 경력을 하루하루 쌓아갈때 본인은 저런데서 일 하느니 개인 스펙 쌓아서 좋은곳 한방에 가야지. 이런 마인드니까 어려워지는거임
윗댓 의견 진작에 수용해서
지방 중소 10명내에 있는곳 넣어도 자격증없는 경력자한테 밀림 ㅠ
전공 기능사,기사,드론 있는데 공모전, 동아리 다 해놔서 서탈은 잘 안되는데 면접에서 그냥 보냄.
스타트업도 경력자 찾더라
취업한 친구들은 인맥으로 타고 들어가기라도 함..
수요없는 공대나와서 인맥도 돈도 위치도 안되는 내 잘못인갑다 하고 알바하며 사는 중
+ 이력서 넣으면서 허송세월 보낼줄 알았는데 중소에서 괜찮은 조건으로 인턴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ㅠ
밤샘작업 건강 걱정돼서 회사 안 갈수도 있지
근데 그럴거면 지원을 왜 함??
회사에서 아침방송 작가 모집이라는 사실을 꽁꽁 숨기고 모집한 것도 아닐텐데
숨기고 모집하기도 함. 아침이라 하면 지원 안 해서
여기 사회생활 못 할 한분 더 생겼네요@@jabcdjaa5595
@@jabcdjaa5595 공고는 그렇다라더라도 면접때는 다 말해줌 ㅇㅇ
경력자잖아;; 언제까지 막내처럼 다닐래
이런 말 하고싶었어요.. 초등학교 6년을 1학년같이 6년 다녔으면 니 수준이 1학년수준이라고 4년을 일하고 경력자 취급, 연봉을 원하는데 왜 막내처럼 우쭈쭈 해주길 원하는지
4년 경력직이 빡세다고 안간대 ㅋㅋㅋ 한창 일 열심히 할 직급인 대리~과장 사이에서 굴러야 할 때에 ㅋㅋㅋㅋ 진짜 일 편하게 하려고하네
경력자 지만 일단 좀 봐죠 안간닭! ㅎㅎㅎㅎㅎㅎ ㅋㅋㅋ
인수인계를 더 해달란다ㅋㅋㅋ 4년차가ㅋㅋㅋ 참고하세요~ 이정도만 하면 물어보라는 말임;; 물어보면 한숨을 쉬면서 이건 이렇게 하면 돼요 알려준 게 어디냐;; 가르쳐주고 알려주는 사람은 학원 선생 학교 선생이냐? 알려주고 가르쳐주고 그것도 다 일이다 일;; 4년차가 눈치가 있어야지.
그것도 문젠데 사람 자체가 자기 보호하려고 핑계대는 성향이 너무 강함 ㅋㅋ 진짜 부적응자 같은
경력 4년이란게 무색할만큼 떨어지는 사회성 + 모든 일을 자기 감정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합리화하는 모습
이정도면 어떤 업계를 가도 알아서 필터링되겠네요 수고 좀 많이 하쇼
공공기관 정부기관 교육기관 공직유관단체 등 이놈들 평판조회 신원조회 뒷조사 존나잘함ㅋㅋ 찍히면 취업방해 사업방해 등 돈못벌게 막아버림ㅠㅠ
공공기관들 면접때는 블라인드채용 안하고 면접전에 신원조회하고 면접자 평판을 외부위원한테만 안알려주고 내부위원들끼리 내용공유함ㅋㅋ 개방형직위 채용시 전력조회에서 근무성적서에 재산얼마있는지도 물어보고 퇴사자 맘에 안들면 대학교수 또는 교직원들한테 연락해서 문제점 공유함ㅋㅋ 공공기관 정부기관에 또라이들 존나 많음ㅋㅋ
평판조회 뒷조사 오지게하넼ㅋ 평판조회하는 인간들은 평상시 일상생활 가능한갘ㅋ 평판조회도 엄연히 취업방해금지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인데 대단하닼ㅋ
ㅋㅋ;; 영상 다봤는데 방송판의 문제가 아님
걍 본인이 해보고 조언을 구하거나 본인이 억울하거나 힘든 건 시간 갖고 상사와 면담했음 어느정도 조율됐을 걸 아 돈은 벌고싶은데 일은 하기 싫은데 어디 개꿀직장 없나
저런 사람들은 개꿀직장을 가도 그만둠
일이 너무 쉬워서 재미가 없다. 쉬운일만 시키는게 발전이 없을거같다 하며 그만둠
일은 하기 싫은게 정상인데 그걸 인정하기 싫고, 백수는 자존심 상하니까 일은 해야할거같고, 그런데 하기 싫고 안할 이유를 계속 찾음
님 방송판을 아시나요.. 전 작가는 아니고 다른 포지션인데 방송계는 다른 일반 직장이랑 아예 달라요 동대문 시장처럼 폐쇄적이라 잘 안알려져있는데 진짜 개 쓰 렉 인 놈들 많아요 상상도 표현도 못할 정도입니다 방송판의 문제도 있다봐요 전
@@Backoppa뭐 그런 문제가 아닌거같네요 쓰레기같은 놈 마주치기전에 이미 빛보다 빠르게 그만둔다는 얘기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ckoppa그럼 애초에 왜 지원하냐고요.
알면서 면접까지갔으면 할 의지가 있다는건데 그러고나서 일해보지도 않고 거른다?
회사도 저런 사람 거른다고 더 빡세게 기준잡을거고, 지원자들도 저거 뚫고 입사하겠다고 더 고생하겠는데요.
가뜩이나 면접힘들어 고생하는 취준생입장에선 차라리 편의점 알바나 하셨으면 좋겠네요.
@@ruk9257스스로 정지, 쉬어야 하는걸 받아들이기 어려운거겠죠.
돈은 필요한거같고
무기력증,정신쇠약온건 인정 못하겠고. 계속 지원하고 타인 맘에 안들고 다 손절치고.
그냥 무기력증 왔는데 본인이 주변 다 불만쌓이는걸 남탓으로 돌려서 모르는거임.
주둥이님 목소리 변조 많이 안하셨네요.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람마다 갖고 있는 특유의 톤 때문에 유추가 되겠지만요. 아무리 생각해도 시청자님께서 거절하셨던 회사 중에, 저희 회사도 있는 것 같아 이렇게 댓글 답니다. 사연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 정도 나이에, 그 정도 경력에, 막내 작가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도 했고. 또, 저희 측에서 막내 작가를 구할 때도, 하필 또 전 직장에서 4년을 일하셨던 분이라. 많은 확률로 동일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전 회사에서 사람이 안 뽑혀서, 붙잡은 것도 알겠고요. 그로인해 거절했다는 거까지는 차마 뭐라고 하진 않겠습니다만. 저는 제 입장에서 가장 이해가 안 갔던 것이 있습니다. 9월 중순쯤 (추석 이후로) 면접을 보셨고, 그리고 바로 저희 측에서는 고용 의사를 밝혔고, 또 사연자님께서도 (다른 회사는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고 하시면서. 저희 쪽으로 와주시길 하셨었는데요. 그래서 10월 초부터 일하기로 하시고, 저희는 사연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텀까지는 약 일주일정도 있었죠? 제가 녹화 장소를 알려줘도 문자만 확인하고 답이 없으시기도 하셨고. 뭐, 그쪽 회사가 바쁜가보다 - 하고 저흰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인수인계 받으러 오시기로 한 전 날에. 제가 이태까지 연락 안되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여, 전전날부터 해서 전날까지 문자를 다섯 통이상 보냈죠. 그리고 인수인계 받기로 한 전날 오후 3시에 연락 오셔서. 4년동안 다닌 회사에서 사람을 못구해서 못 올 거 같다고 하셨죠. 제가 가장 이해가 안되는 점이 바로 이 부분이었는데요.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 기간동안 연락을 안주신건지 궁금합니다... 일주일정도 텀이 있었는데, 저희가 그때 이력서를 올려도 10개는 더 올렸을 텐데 말이죠... 덕분에 저(서브)랑 메인작가님만 고생하셨죠. 저는 그때 일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막내작가 분이 저보다 나이가 많고, 경력이 많아도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어디서든 안 그러시길 바랍니다.
와....
진짜 폐급이네요...
'면접 합격하고 안간' 정도로만 듣고도 머릿속에 댓글에 적기 뭐한 단어들이 떠올랐었는데, 입사 의사까지 다 밝혀놓고 인수인계 당일 오후까지 잠수타고 통보하는 건 인간 취급 못 받아도 억울해하면 안 됨.
그래놓고 사연에는 전직장에서 인수인계해주는 상사가 친절하지 않아서 기분 나빴던 이야기나 하고 앉아있고. 본인 내키는대로, 소위 '좆대로' 행동하면서 남은 친절씩이나 하길 바라는 게 구직자의 태도라고 할 수 있음? 고객도 그렇게 굴면 진상이라고 해요^^
인성은 둘째치고 지능도 의심스러운 게, 행동 그렇게 하면 업계에 말 다 퍼지는 정도는 계산했어야지. 정말 말 안 돌 거라 생각했나?
난 다른 업계인데, 새 회사 합격하고 나니까 대표님이 내 전 직장 상사랑 대학 선후배 사이라더라. 이력서 보고 전 직장 상사한테 전화해서 나에 대해 물어보고 평판이 좋아서 합격시켰다더라. 합격하고도 '업계 정말 좁네 소오름'이라고 생각했는데 안 좋은 평판이면 발 없는 말이 천 리, 만 리는 더 가지 않겠냐고.
내일 모레 서른이면 기분대로 굴지 말고 정신 좀 똑바로 차리고 남한테 피해 안 주고 살 생각하면 좋겠네.
만약에 맞다면 개폐급새끼네 진짜...
이거 ㅈ된거같은데 ㅋㅋ 특정다됐네
영원히 막내처럼 적당히 꿀빨면서 일하고 싶단건데, 중견 커리어로 가려면 업무강도 강화는 어딜 가나 피할수없는데요.. 4년차 있던 그 회사 붙어있어도 언젠가는 빡세졌을텐데 너무 순간의 업무강도만 주목하시는듯. 경력을 위해서는 멀리 바라보셔야될거같아요.
공공기관 정부기관 교육기관 공직유관단체 등 이놈들 평판조회 신원조회 뒷조사 존나잘함ㅋㅋ 찍히면 취업방해 사업방해 등 돈못벌게 막아버림ㅠㅠ
공공기관들 면접때는 블라인드채용 안하고 면접전에 신원조회하고 면접자 평판을 외부위원한테만 안알려주고 내부위원들끼리 내용공유함ㅋㅋ 개방형직위 채용시 전력조회에서 근무성적서에 재산얼마있는지도 물어보고 퇴사자 맘에 안들면 대학교수 또는 교직원들한테 연락해서 문제점 공유함ㅋㅋ 공공기관 정부기관에 또라이들 존나 많음ㅋㅋ
평판조회 뒷조사 오지게하넼ㅋ 평판조회하는 인간들은 평상시 일상생활 가능한갘ㅋ 평판조회도 엄연히 취업방해금지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인데 대단하닼ㅋ
이력서에 4년 경력 쓰셨으면 그만한 능력치에 맞춰 일하세요. 연봉만 원하지 마시고.
공공기관 정부기관 교육기관 공직유관단체 등 이놈들 평판조회 신원조회 뒷조사 존나잘함ㅋㅋ 찍히면 취업방해 사업방해 등 돈못벌게 막아버림ㅠㅠ
공공기관들 면접때는 블라인드채용 안하고 면접전에 신원조회하고 면접자 평판을 외부위원한테만 안알려주고 내부위원들끼리 내용공유함ㅋㅋ 개방형직위 채용시 전력조회에서 근무성적서에 재산얼마있는지도 물어보고 퇴사자 맘에 안들면 대학교수 또는 교직원들한테 연락해서 문제점 공유함ㅋㅋ 공공기관 정부기관에 또라이들 존나 많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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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현직 공무원입니다 1~2년마다 부서변경 할때마다 새로운거 배우고 인수인계 없어서 전임자 메신저 찾아서 매일 쪽지하거나 뒷번호로 전화하거나 해서 소환합니다ㅋㅋㅋㅋㅋ 절대 못오시겠네ㄹㅇ
와 진짜요? 직접 찾아서 연락해야 해요?? 상상도 못 해봤어요 공무원 전반이 그런 건가요?
저 이거 많이 들어봤어요.
제대로 된 인수인계 해주시는 분이 진짜 천사라고 ....
공무원쪽 문제가 심하네요;; 이것만으로도 공무원분들 업무스트레스 상당하실듯
인사발령을 적어도 이주전에만내줘도 일정리하고 인수인계 100프로는 아니라도 기본적인거라도 해줄수있을텐데 월요일이 발령이면 전주 목, 금에 냄....진찔 중요한거만 정리하고 짐정리할 시간밖에없음. 그리고 발령나면 내일 하기바쁨. 전임자도 업무파악하느라바쁨. 걍 전임자가 불의의 사고로 죽었다라고 생각하면 인수인계쫌 못받아도 맘이 좀 편함.
사실 이래서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겁니다
당장 우리가 가는 주민센터만 해도 제대로 인수인계 헤주고 가는 사람 얼마 없다고 들었어요
그러니 업무가 개판으로 흘러가고 일처리가 늦어지는겁니다.... 시스템 개편이 필요하긴 해요
걍 주둥님 요즘 개빡셀듯ㅎ;; 어케 이런 사연이랑 이런 사람들만 모이는건지
많은 사연자중에 이런사람들만 유튜브에 올라가는거임
학생들은 해봤자 인성문제, 관계문제가 다고 상대적으로 가벼운데 성인은 스케일이 차원이 다름 ㅋㅋㅋ
유튜버 입장에선 개꿀임ㅋㅋㅋㅋ 어그로 끌어야되는데 살아있는 어그로들이 제발로 방송에 찾아와주니 얼마나 좋아
내친구가 방송쪽 일 해봐서 아는데.. 저렇게 그만두면 업계 좁아서 소문 다 난다고 함. 그리고 전직장에 전화해서 성격, 근태, 인사평가 등등 물어보고 합격여부 결정 하는 곳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공공기관 정부기관 교육기관 공직유관단체 등 이놈들 평판조회 신원조회 뒷조사 존나잘함ㅋㅋ 찍히면 취업방해 사업방해 등 돈못벌게 막아버림ㅠㅠ
공공기관들 면접때는 블라인드채용 안하고 면접전에 신원조회하고 면접자 평판을 외부위원한테만 안알려주고 내부위원들끼리 내용공유함ㅋㅋ 개방형직위 채용시 전력조회에서 근무성적서에 재산얼마있는지도 물어보고 퇴사자 맘에 안들면 대학교수 또는 교직원들한테 연락해서 문제점 공유함ㅋㅋ 공공기관 정부기관에 또라이들 존나 많음ㅋㅋ
평판조회 뒷조사 오지게하넼ㅋ 평판조회하는 인간들은 평상시 일상생활 가능한갘ㅋ 평판조회도 엄연히 취업방해금지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인데 대단하닼ㅋ
퇴사 의사표시 정확히 하고 한달 후에 나가면됩니다 법적으로그래요 뭘 후임안구해진다고 두달씩 기다려요 한달 기다렸으면 됬음 사람 못구한건 회사 사정임
공공기관 정부기관 교육기관 공직유관단체 등 이놈들 평판조회 신원조회 뒷조사 존나잘함ㅋㅋ 찍히면 취업방해 사업방해 등 돈못벌게 막아버림ㅠㅠ
공공기관들 면접때는 블라인드채용 안하고 면접전에 신원조회하고 면접자 평판을 외부위원한테만 안알려주고 내부위원들끼리 내용공유함ㅋㅋ 개방형직위 채용시 전력조회에서 근무성적서에 재산얼마있는지도 물어보고 퇴사자 맘에 안들면 대학교수 또는 교직원들한테 연락해서 문제점 공유함ㅋㅋ 공공기관 정부기관에 또라이들 존나 많음ㅋㅋ
평판조회 뒷조사 오지게하넼ㅋ 평판조회하는 인간들은 평상시 일상생활 가능한갘ㅋ 평판조회도 엄연히 취업방해금지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인데 대단하닼ㅋ
진짜 나가야 할 땐 안 나가고 뭔 인수인계 서운해서 나간다는 게.... ㅋㅋㅋㅋ
아이고.....😢
안녕하세요 저도 전직 방송작가인데요 교양 3년에 입봉기회 안 줍니다 그 정도로 빨리 입봉하려면 보통 아침방송/저녁생방프로
와.. 대단하십니다..ㅠ 글보고 좀 반성하게되고 배워갑니다..
남들 신나서 욕할때 현실적으로 알려주시는분 ㄷ ㄷ
와 방송(공포, 자연 다큐멘터리)쪽으로 관심 가지고 있었는데 현실 방송업계 처우는 이렇게 암울하다니 ㅠㅠ 슬프네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한 가지만 여쭤봐도 될까요?
ㅎㅎ 이 사람은 경력직으로 와서 신입처럼 따뜻한 환영 받고 싶고, 동호회같이 화기 애애한 분위기 말하는거 들어볼 수록 돈을 벌러 간 것 같지가 않고 스크린 뒤에 앉아서 세상을 전부 품평하는 느낌. 딱히 회사 일만 이럴것 같지않고, 친구 연인 가족 모두에게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사람일듯.
사연자 왠지 트위터 할 것 같음
10분짜리 영상으로 사람 품평하는건 종특인가봄
너무 갔다 후반은 아예 소설을 써놨네 님이 방송작가 하세요
@@도포-iii 보통 사람을 얼마나 봐야 제대로 안다고 얘기 할 수 있으려나? 십분이 부족하면 열흘쯤 핑계와 합리화로 가득한 얘기를 듣고 나야 그제서야 아 그렇구나 하려나? 십분 내내 셀프변호로 가득하던데 그게 맞는건가? 중립을 언제까지 지켜야 하는지? 친구로 연인으로 막 사귀고 싶고 고백하고 싶은 상대인지 생각해보면 답 나오지 않나?
사연자도 별로인데 이런 사람들도 진짜 별로임... 얼마나 대단한 분이시길래 상대방을 추측만으로 평가하는건지,, 이런 댓글에 좋아요 몇백개씩 달린것도 소름이네
1. 면접보고 맘에 안들면 안가도 됨. 여기 사람들 뭐라 하는데 실제로 회사에선 크게 신경 안 씀.
다른 사람 기회 박탈이라는데 그냥 저 사람 안나오면 다음 사람한테 연락하면 됨. 아무 상관없음.
애초에 누굴 뽑든 한두달은 그 사람 적응기간이라 나가든 말든 관심없음.
이제 막 들어온 사람이 나간다는데 뭐라고 하는 회사가 인력 관리 잘못하고 있는거.
2. 자잘한 서운함으로 퇴사 생각하는거는 잘못한거. 서운할 순 있는데 회사에 뭘 그리 바라는지 모르겠음.
신입이면 이거저거 챙겨줄텐데 신입 아니잖슴? 경력4년이면 안해본거도 대충 감잡을 수 있어야지.
회사도 엄청 잘하는걸 바라는게 아님. 방송 작가라는 기본기만 갖추면 적응 어렵지 않을텐데 왜 하나하나 바라는지 모르겠음.
3. 회사에서 사람을 보기보단 내가 맡은 일을 잘 할 수 있는가부터 생각하는게 좋음.
일 문제없이 하면서 친근하게 대하면 어차피 친해지고 따듯한 회사 생활 가능함.
객관적으로 본인은 잘하는데 다른 사람이나 회사가 문제면 그 때 나가면 됨.
서운함으로 나가면 다닐 수 있는 회사가 없을 것. 사연자가 문제다! 가 아니라 그런 마인드면 결국 사연자 손해임.
결론 : 크게 잘못한 건 없는데 회사에 바라는 게 많다. 따듯하고 친절한 회사가 있긴하지만 그거 찾는다고 관두면 본인 손해.
+ 면접보고 합격했는데 안 갔다고 뭐라하는 사람들 있는데 죄다 회사 안 다녀보거나 경력 적은 사람들인거 다 티남.
경력 조금만 쌓여도 저거보고 뭐라고 하는게 얼마나 우스운 소린지 알게됨.
이 말이 딱 맞음
ㅇㅇ.. 근데 저정도도 못버티는거면 저능함
마지막 +가 개 핵심이네 ㅋㅋ 면접보고 합격하고 안가는 경우 개 많음. 합격했으니 무조건 가야 한다. 이런 마인드가 왜이렇게 많은지도 모르겠음. 그리고 취업시즌 되면 이력서 100개씩은 넣어보는거고, 거기서 연락오는거 몇개 추려서 면접 보고 그 중 몇개 합격하면 이런저런 협상하고 조율해서 입사하는건데. 진짜 취업 준비 한번도 안해본 애들이 댓들 남기는것 같아서 개 답답했는데 속시원하게 잘 써놨네. 이력서 한개 넣고 거기 무조건 합격하면 아무리 좋같아도 다녀야지. 이건 진짜 인생 버리는 짓임. 최소한 나도 선택지는 다양하게 만들어 놔야 함. 그리고 골라 가야 하는거임
ㅇㅇ 맞음 회사가 한 사람만 두고 면접보는거 아니듯 지원자도 한 회사만 두고 하는게 아니라서 면접 여러개 붙고 아 나 어디가지 하고 취사선택해서 나머지 안가겠다고 통보하는거 흔함...
인수인계가 친절하지 않은 이유도 저런게 포함인듯..친절하게 해놨더니 튀는애들이 한둘이였을까..
딱 피곤한 답정너스타일.. 같이 일하기싫음
진짜 개싫어
진짜 개싫어
제가 방송작가 일해봐서 아는데 방송작가 쪽은 진짜진짜진짜로 판이 워낙 작아서 그냥 소문 쫙 퍼져요… 그냥 각 프로그램들 메인급 되는 피디나 작가들이 전화 한 번 돌리면 지원한 작가가 이전 프로에서 어떤 식으로 일했는지 5분만에 파악해버립니다 ㅠㅠ… 사연자님도 아실 텐데… 그리고 웬만한 프로그램은 연차 없는 막내작가한테 잡일 다 가서 오히려 막내 라인이 버티기 힘들고요 연차 쌓였으면 서브 쪽으로 넘어가서 조금 더 굵은 일 맡으시는 게 본인이 더 편할 거예요 그게 본인 커리어에도 더 좋기도 하구요;;
오늘 직장에서 도둑으로 몰렸어서 쥰내억울했는데 (그래도 오해풀리고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다 받았음)
난 이게 상처로남았다 .. 퇴사고민하면서 영상보러왔는데 쉬벌...
토닥토닥. 내일은 좋은 하루일 거예요.
사과받은게 어디냐 사과도 못받고 어영부영 넘어가는 사람들 한트럭이다
아이고ㅠㅠ 마음고생하셨겠어요..ㅠㅠ 오해가 풀렸다니 다행이네요
힘내세요. 나쁜일이 있으면 무조건 좋은 일이 있을 거에요!
@@Poiojop근데 이 댓글에는 그런 말보다 위로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회사가 댓글 남기신 분께 정도가 어느정도 심한 상처를 준거라고 생각되는데, 그게 별일 아니라는 듯한 느낌으로 다가갈수도 있는 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용 !!
누구는 10년 일하고도 다시 일하고싶은데..
이직 안하고 싶었는데 직장내 괴롭힘 쎄게 당하고..
그만두고나니까 가임기 여성에 결혼했고 임신준비할 나이라는 이유때문에 임신되버리면 어쩌냐고 알바도 안뽑아주던데
이런애도 열곳이나 붙었었다니..
인생 쓰다....😊
저 분도 아직 20대 중반이어서 그런거예요 황금연차라고들 하죠.... 이직 제일 많이 하고 어느 회사든 웰컴해주는 나이.. ㅜㅜ
@@yul8292 뭐라노 능력있어도 발휘되지 못하는 경우가 수두룩 빽빽임
@@yul8292 제 능력 문제일수도 있죠! 10년 내내아무 문제없다가 이나이가 되니까 결혼했는지 결혼 몇년차인지 아이 계획이 있는지 물어보고 표정이 변하긴 하지만 제 능력이 못미칠수도 있죠!
그리고 저는 "저딴애도 열곳이나 붙었다니" 라기보단 "저런 마인드의 애도 열곳이나 붙었는데 복에 겨워서 다 가보지도 않았다니 나라면 어디 하나 잡아서 가볼텐데"라는 의미가 컸습니다!😊
@@shiningstar7138 하긴 그시기에 쉬지 않는 저보고 오빠언니들이 좀 쉬라던게 이런거였구나 싶네요ㅠㅠ 어찌보면 20대중반이라서 누릴수 있는것이겠어요!!
@@원-f5t 직장 다니면서 능력 폄하 당한적도 없고 주변에서도 뭘해도 될애라는 말 듣는편이라서 괜찮습니다...ㅎㅎ 그냥 제 말투가 너무 비꼬는것처럼 보였을수도 있겠다 싶어요! 넋두리 같은거였는데🥲
인트로부터 화끈하게 급발진으로 시작하는거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수인계... 공무원들은 짧으면 몇 달 길어도 2-3년마다 저런 인수인계를 받고 새 일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방송작가 업무 특성상 일하다가 진급을 위해 다음 회사로 넘어간다는 거 보니... 과거에 비슷한 흐름의 일을 했을 거라 생각하고 어느정도 알고 있다는 듯 하는 거 같기도 한데. 하루도 인수인계 안해줬다는 건 뻥인 거 같고. 속상한 건 이해하나 사회성이 좋으신 분은 아닌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놀고 있네 난 하루 받았다 다른 동 동기한테 전화해서 배웠어 누가 몇달 몇년을 해주냐 쥐뿔도 모르는 소리하네
?
@@cherry_jyuville님 난독임?
인수인계 자체를 몇 달, 2~3년 동안 받는 말이 아니라 저런 파일만 달랑 받는 부실한 인수인계를 인사이동마다 한다는거잖음
여러분 공직에 에이스들 다 떠나고 이런 사람만 남았습니다 민원이 늦어져도 이해해 주세요
와 맨위에 두명은 진짜 독해력 뭐냐....
맨 위 두 분(cherry_, j2l)은 '마다'를 '동안'으로 잘못 읽으신 듯ㅋㅋㅋ
한 회피형 하는 인간으로서 사연자분이 극도의 회피형이거나 무기력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인이 자꾸만 회피를 하게 되는 원인을 찾아서 고쳐야 할 것 같아요
막내마인드 어린애 마인드 가지고 경력직 들어가지마시고
그럴꺼면 그냥 신입으로 이직을 하세요 그게 답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자기 입만에 안맞는곳이 더많아요 마음가짐부터 초심을 잡고 하시는게
맞는듯합니다.
근데 이 사연자를 저거만 듣고 마냥 욕하기엔 애초에 우리나라는 ..다들 알면서도 쉬쉬해서 그렇지..노동권이 썩 그리 좋은곳이 아니예요.특히 예체능계는 더욱 그럴거예요..
저 사연자가 갔다는데가 어떤데인지 우리는 알수 없습니다..특히 4년 경력이면 보통은 신입때 갔던곳보다 처우를 잘 해주는 질 좋은 직장을 기대하죠..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승진이 다가 아니고.. 돈이 무조건 다가 아니거든요? 전 직장 분위기가 널널하고 여유로웠다면서요.. 사실 우리나라에 그런 직장 정말정말 그윽히 드물거든요..
사연분이 우리나라에 몇없는 꿀직장 제발로 걷어찬거일수도 있어요..
아... 진짜로 공감......
인간관계에서 서운하거나 섭섭한 일을 잘 못 견뎌하시는 것 같아요... 물론 서운한 대우를 받으면 섭섭할 순 있는데, 그것 때문에 일을 그만둔다거나 하는 건, 절대 평범하진 않습니다.
본인이 지금 평범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시고, 왜 남들과는 다르게 이렇게 서운함을 못 견뎌하는지 그 이유를 내 내면에서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무시받는게 싫은건지, 내가 응당 받아야 할 대접들을 받지 못하면 속상한 건지, 대체 왜 그런건지... 파고 들어가다보면 어릴 때 엄청 속상한 경험이 있다거나 (예를들어 부모님이 나보다 다른 남매나 자매를 더 좋아했다거나), 아니면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받고 천대받은 기억이 있다거나, 친구무리에서 따돌림 받거나 소외되는 것에 큰 공포가 있었다거나... 무언가 있을 것 같아요.
본인의 내면의 공포, 두려움, 상처들을 치유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인간관계를 맺을 때 과도하게 불안하거나, 무섭거나, 서운한 일들은 끊이지 않을 것 입니다.
부디 상처받은 당신의 자아를 찾아서 어루고 달래고 사랑해 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 어쩌면, 지금 하고계신 방송쪽 일을, 사실은 별로 하고싶지 않았다거나, 그런 마음이 있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내가 몸이 너무 힘들 것 같다.", "사람들이 서운하게 한다.", "상사가 꼰대다." 등등 전부 핑계처럼 보이고, 이런 말들이 방송쪽에 열정과 욕심이 있는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돈도 별로 궁해보이지 않구요.
만약 "나는 여기서 이러고 있을 사람이 아닌데..." 라거나, "아.. 내가 돈 때문에 이런 일까지 해야 해?" 라는 생각이 든다면, 다른일을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상사분들이 사연자분에게 일 맡기고 나간 사건은 사연자분이 4년차 경력직이니 믿을만해서 맡겼다고 생각하는데요...
보통 방송작가가 밤샘작업을 많이 하지 않나? 밤샘 안하는 직업을 하려면 다른업종을 알아보세요... 4년 경력이라고해서 뽑은건데 왜 그걸 하나하나씩 알려줘야하는거지?라는 의문이 있었겠지 그 프로그램에 있었던 작가는. 작가가 하고싶어서 갔으면 그런걸 참고 일 해야함 다른직종에서도 경력직을 뽑으면 조금 알려주고 알아서 일함 경력직인데 못한다는게 이상하지. 작가가 하는일이 비슷할텐데
4년 다닌 회사가 진짜 좋은 곳이었나 보다.
4년이면 웬만한 면역 다 접종되는 기간인데 😂
작가 분야뿐만 아니라요. 잘 들으세요.
어느 업계든 그렇게 하시면 소문 다 납니다.
교육쪽이면 교육쪽이든, 자영업 쪽이면 자영업 쪽이든. 자기가 이렇게 자기 주장만 앞서서
여기 싫다 저기싫다 다 하면 여기 분야는 안맞는게 아닌지.. 직업군 어딜가나 똑같습니다만. 식당 사장님들이 진상들 공유하는거랑 다를게 없습니다.
진득하게 힘들어도 버텨보는 경험을 해보시길.. 참고로 저는 교육쪽인데
야근 수두룩하게 한것도 못 받고 몇년 일했습니다^^ 주둥이님 말씀대로 남의 돈 벌기가 쉽나요? 참으며 경력과 경험 쌓는거지.
여러모로 대단쓰 ..
그냥 나 면접 합격하고도 갈대 많아 자랑할려고 떠드는거지뭐 진짜 어디서 이런 빌런들만 잘 골라오냐 ㅋㅋㅋㅋ 다년간에 내 음성지문관상학으로 봤을때 진상임
갈대 같은 마음
음성지문관상핫ㅋㅋㅋㅋㅋㅋㅋㅋ
@@무제-c8f 음성에도 관상이 있는건 팩트니깐 ㅋㅋ
갈대요…?
갈 데 ㅋㅋㅋㅋ
방송쪽은 아니지만 내 경력 6년차에 거의 1년단위로 이직한 사람이다.
나도 불만있으면 머리들이밀면서 퇴사한다 배째라 이런타입이긴 해도, 적어도 내가 해보겠다고 한거 최선은 다해보자라는 주의다.
근데 내가 이직할때마다 인수인계? 문서나 있으면 다행이지. 문서도 없고 사람도 없어서 맨바닥에 헤딩하면서 일하는게 다반사였고, 내 경력에서 사수나 팀장이 있었던적 지금회사 빼면 단 한번도 없었다.
근데 어떻게든 내가 맡은 프로젝트 어떻게든 끝내놓고 이직하고 하면서 이력서에 한줄한줄 채우다보니까 나중에 그게 다 내 능력이고 실력이 되더라.
신입이면 징징거리는거 이해하겠는데, 경력 4년차에 힘들것같아서요 라고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거 본인 능력도 의지도 없다고하는걸로밖에 안보인다. 그리고 같이 일하고싶지도 않고.
아직 안봤지만 재밌고 열받네요
봇한테 뺏겼다
돚 당하셨넼ㅋㅋㅋㅋㅋㅋ
ㅋㅋㅋ저바닥 이정도 정보면 특정될거같은데
인수인계는 다 그렇게 합니다. 애초에 인수인계할 사수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진짜 감사..
7:14 오 약간 마이펫의 이중생활에 나오는 토끼 닮음 나 미친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왜 귀엽지
오 진짜
면접 보고 왔더니 새 영상으로 이런 영상이 나오다니 ^^..........
저도요... 오늘 딱 면접보고 이거보니까...휴...
너무 자기중심적임 속상한거 감안하고 버티면서 남의 돈 받아먹는게 사회생활인데
아이고 댓글분도, 댓댓분들도 면접 고생하셨습니다
@@H1shj 감사합니다아ㅠㅠㅠ
다들 합격통보받으시길😊
막내작가인데 인정못받은거에요 대부분 중간이상정도만해도 승진합니다 ㅎㅎ
? 직장이 무슨 학교야? 물어봐서 알려주는 사람 있는게 감사한거지... 말하는거 들어보면 4년 일했다는거 안믿긴다 진짜... 이일저일 힘들것 같아서 그만둘거면 진급 생각 하지말고 평생 막내로 뒤치닥거리나 하고살아야죠... 아무것도 더하기도 책임지기도싫어하는데 누가 직책을 줘... 한숨쉬면서 알려줘도 나중에 시간내서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웃으면서 커피 하나라도 사다 드리는게 사회생활인거고.. 서로 돈 벌러 들어온 사이에 그 사람이 왜 상사가 부탁하지도 않은 다른곳에서 4년씩이나 굴러먹다와서 잔뼈도 굵은 사람을 책임지고 알려줘요... 그런다고 내 일이 줄어드는 것도아니고 돈 더 받는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이미 친해져서 끼기 어렵다? 그럴거면 직장을 나오지 말았어야지... 여기가 무슨 친목회야? 무슨 저런 어린애 투정같은 말들이 다 있냐...
혼자두고다나갔다는 썰도 들어보면 다들 사정이 있어서 나간거고 부탁드린다고 하고 나갔데... 고의로 왕따시킨것도아닌데 속상할게 뭐가 있지...? 하는 말만 들으면 너 이거 다해.하고 나빼고 다같이 커피숍가서 하하호호 떠드는줄... 문자도 당연히 그날 처음 보내는 문자면 당연히 인사하고 용건 말해야지... 무슨 자료준비하는것도 분명이 그사이에 몇시간 흐르지 않았겠어? 아니면 자료요청하신걸 봤을때 언제까지 보내놓으면 되냐고 여쭤보든가. 새벽에 문자 보낼때도 늦은시간에 보내서 죄송합니다. 급하신 자료이신 것 같아서 먼저 보내놓습니다. 아침에 확인하시면 회신 부탁드립니다. 같은 말이라도 붙이고 보내는거랑 안붙이고 보내는거랑은 차원이 다름... 그리고 그걸 지적하면서 알려주시는 사람이 오히려 났지... 그것조차 안알려주는 사람이 널렸는데...
ㅇㅈ..27살이나 되갖고 저딴 소리나하는게 웃기네요ㅋㅋㅋ
후임이 들어오면 알려주는 것도 본인 월급에 포함된 일인데 왜 한숨 쉬면서 알려주는 거죠? 개 폐급인데?
나는 사수만 3번 했는데, 그때마다 상냥하게 잘만 알려줌. ㅋ
ㄹㅇ 본인만 쏙 빼고 다 같이 "나가자~" 한 게 아니라 연락이 어려우니까 할 일만 미리 지시한 거고 각자 나가다 보니 본인 혼자 남은 거잖아요. 이걸 "퇴근해 버리신 거예요"라며 본인한테 자기 할 일들을 다 떠넘기고 진짜 다 같이 커피숍 가서 하하 호호 떠든 것처럼 말하네요.
@@RelationID경력직을 알려주는걸 싫어하는사람들이 많으니까요 하물며 신입도 물어보면 한숨쉬거나 막말하는경우 많아요. .내가 할 일 시간 뺏기는거 싫어서. . 당신이 좋은사람인거죠😊
ㅋㅋㅋㅋㅋ 이런 사람 어딜 가나 있구나... 회사가 학교도 아니고, 온 우주가 본인한테 친절하고, 따뜻하게,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본인은 돈을 벌러 나오신 거고, 옆에 동료 선배 후배도 다 마찬가지이고요. 그 분들은 당신에게 친절하기 위해서 회사에 나온 게 아니랍니다. 당연히 선은 지켜야겠지만, 그 외의 더한 친절은 말 그대로 친절이지 의무가 아니에요.
현직 방송작가입니다
다른 업계들처럼 한 곳에서 오래 하는게 그렇게 득은 아니에요 (오래해도 1년정도?)
한 회사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해보지 않은 이상은..
그런데, 한 프로만 4년한 것도 모자라
그곳 일이 널널했다면 결국 막내생활 때 배우는 것도 없이 편하게 했다는건데..당연히 아방 저방 같은 데일리 프로그램 하려면 적응 기간이 더 필요하겠죠..
애초에 인수인계도 파일도 데일리 프로그램은 매주 방송을 해야해서 아이템 찾고 섭외하고 일이 얼마나 바쁜데 어떻게 하루종일 붙잡고 알려주나요..;;
심지어 4년차면 파일 하나만 봐도 대략 업무파악이 가능할텐데..이건 분야가 달라서 모른다는게 말이 안돼요..
막내작가 롤이 어느 프로든 대부분 아이템찾기 섭외 취재 등등 인데
그게 어렵다면 막내 4년동안 배우는거 없이 허송세월 시간만 보낸 거예요
서브로 입봉하면 누가 가르쳐주는 거 없이 혼자 다 해야하는데 기본적인 막내 롤도 못하는 상황에서 운좋게 입봉을 한다해도 오래 못할거예요
방송작가와 사연자는 안맞는 듯 하네요
건강 생각해서 밤에 하는 일은 싫다 -> 그럴 수 있음
근데 지원을 왜 하는거..? 어차피 밤에 하는 일이니까 안할건데 그럼 다른 지원자들의 면접 기회는 왜 빼앗는 것일까..? 서류에서 합격했다는걸로 자기 만족감 채우는걸로 밖에 안 보이는 것 같음... 그리고 솔직히 전문업계 4년차면 인수인계를 자세히 해줘야한다는 생각을 보통 안할것같긴함.. 장르가 다르긴 하지만 동종업계잖음.. 내가 상사였어도 본인이 하던 가닥이 있으니 괜히 미주알 고주알 하기보단 알아서 궁금한건 물어보겠지 라는 마음이 더 클 것 같음
광고업계에서 일합니다.
전 직장 퇴사? 사람 문제로 퇴사한거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고, 야근 많은 업계라 굳이 야근 있고 없고는 신경 안 쓰고 일했어요.
매일 야근하는데 수원에서 강남까지 출퇴근하고 살았어요.
근데 전 광고 일이 좋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광고 일 하는거구요.
척추전방위증 치료 받고 있는데, 일은 그만두기 싫어요.
어찌 보면 사연자 분은 그 일을 안 좋아해서 더 그런 감정을 느끼는거 아닐까요?
그런 것도 아니라면 본인은 그냥 답이 없는 사람이라는겁니다. 방송 업계 벗어나서 다른 업계 간다고 해도 그 업계에서도 본인 같은 사람 안 좋아합니다....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어그로 끌고 싶어서 질러놓고 지가 불리하다 싶으면 말바꾸고 자체가 이기적이네
어떤 일이든 힘든 일이 있을 수밖에 없긴한데 너무 무책임하게 그만 두는 듯. 인생 너무 쉽게 보는 느낌,,
너무 개복치같은데...모든게 본인 맘에 드는 회사는 세상에 없어요 다 맘에 안들면 본인이 회사를 차리시던지해야죠..
경력직이어도 인수인계는 받아야하는게 맞고 경력직이 아닌 신입한테도 인수인계를 제대로 안해주는 곳 허다함. 이거 하세요. 하고 던져놓고 모르곘어서 물어보면 이것도 모르냐고 말하거나 대놓고 다 보이게 한숨 쉬는 인간들 허다함
이거 모르는 사람들 많더라요. .무슨 회사가 친절하다고 생각하는사람들 많아요
4년일했는데 1-2년 일하고온 중고신입이나 신입취급받고 싶어하는건 좀... 저도 사회성이없지만 반면교사삼겠습니다...
방송작가쪽이라서 업무의 강도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 회사든 인수인계 1도 안해주는 회사 많습니다. 심지어 경력직이 아닌 신입이여도 인수인계 안하고 샘플도 안주면서 뒤에서 보고 주먹구구식으로 보고 하는경우도 있구요(세무쪽)
인수인계할때 말투가 띠껍거나 인신공격하시는분도 계시구요. 인수인계 하나도 안해서 예전에 했던대로 처리했는데 그거 하나하나 딴지 거시는분도 있구요.
신입으로 들어가든 경력직으로 들어가든 이미 거기 다니는 사람에게 살갑게 붙여야하는건 들어간 사람입니다.. 두루두루 친하게 지낼수있게 말부터 붙이셔야지요.. 와주길 바라는건.... 아니 와주면 너무너무 고맙지만 거기서 버틸려면 먼저 친하게 지낼생각을 하셔야죠.
친하게 지내면서 아.. 저 이건 왜 이렇게 처리하시는거예요? 어떻게 하는거예요 이쁘게 말을 붙여야 하나라도 더 알려주죠. 저한테 시간 쓰시면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하면서 과자라도 하나씩 주는거죠. 그게 사회생활입니다.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직장생활하면 못해요. 4년이나 했던곳에선 신입으로 들어가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주고 케어해줬는지 모르지만 4년의 경력을 가지고 신입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기 바라시면 안되요..
세무는 자격증 따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대강의 묶음을 주며 너가 맡아야하는 업체야 하고 알아서 해 띡 하는경우가 있더라구요(들은말)
인수인계 신입들 안 해준다는거 안 믿는사람들 많던데 댓글보니 속이 시원하네요
3:46 3:56
-질문의 답변을 통해 직접 설명하는 것보다 효율적인 인수인계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음. (영상 내내 그랬지만 반박/변명한다고 말을 계속 바꾸셔서, 빈약했냐는 질문에 이해된단 답변 기준)
안 그래도 모두가 알만한 사람을 갈아넣는 빡빡한 환경의 업종인데ㅋㅋㅋ 4년이나 일하신 분이 업종의 스타일을 이해할 생각도 없이 비효율적인 인수인계 방식을 고집하시는 게 마치 꼰대 마인드 같아요ㅎ 자기는 사람들 거르며 쉽게 회사 때려치우면서, 정작 본인도 똑같네요.
4:40 여기서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경력 인정을 받았는가"지
승진 때문에 이직했다는거 보면 경력직으로 들어갔다는건데 경력직 월급은 받으면서 초심자처럼 알려달라는게 너무 이중적이네
하나하나 알려주길 원하면 사회 초년생 월급을 받고, 경력직 월급 받고 싶으면 경력직처롬 일해야 하는게 당연하지 않나?
"나는 4년 경력이 있으니 돈 많이 줘요"
"지난번에 하던 일이랑 이 일은 다르니 하나하나 알려줘요" 이건 도둑놈이지
+경력 인정 못받고 초년생 취급 받았으면 불만 가지는거 인정함
그냥 의미없고 배부른 고민임. 일이 고픈 사람이 아니라 돈많은 백수가 꿈인 사람. 그렇지만 일은 해야되니까 직장은 다니지만 결국 귀찮으니까 자꾸 이런저런 핑계를 부리는거지 뭐.. 시간이 지나 급박한 상황에서야 정신차릴 타입임
이 영상보고 제일 열받는건 저런 태도로 일 거르는데 10군데 붙은거보면 스펙은 좋다는 뜻이라는 거라… 남은 그 스펙 쌓아보겠다고 작은곳부터 구르면서 한 계단씩 오르고 있는데 ㅠㅠㅠㅠ
물론 스펙 쌓은게 본인의 능력이고 노력이겠지만 그걸 바탕으로 저렇게 일하니 참 ….화난다
6:24 얼마나 간절했으면..욕 안하죠 절대 안해요
방송작가 희망하는 사람인데 방송작가 PD 저쪽은 업계가 그냥 좁은 게 아니라 정말 협소함ㄷㄷ 소문 바로 나는데;;
ㅇㅈ이욥 원래 방송쪽은 하루 이틀 밤샘은 기본인데 ㅠㅠ 나도 뽑아줬음 좋겠네ㅜㅠㅠㅜㅜ 진짜 내 영혼 다 갈아넣어서 일이라도 하고 싶은 사람은 광광 웁니다….ㅎ
@Myeongsunem ㅇㅈ 이래서 운 좋은 사람 못이김. 10번이나 뽑혔는데 전 회사 그리고 빡세다는 말에 2번 죄송하다 마지막은 인수인계가 부족해서ㅋㅋㅋㅋ
0:37 뜬금없는데 진짜 어려보인다 ㅋㅋㅋㅋ
신입이나 사수가 붙어서 차근차근 가르쳐주지 경력직은 A4용지만 남겨줘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첫이직이라 뭘 몰라서 그런가본데 적당히 하세요. 무능하다고 광고하는것도 아니고 초반에 포지션 잘못 잡으면 나중에 첫인상과 평판때문에 불안해서 아무도 중요한일 안줘요.
이제 저러면서 세월 지나가다보면 막내나이도 지나가서 면접때 뽑기도 애매한 나이가 되어있을 듯. 그러면 면접 자체도 성사되기 힘들텐데??
작가뿐만 아니라 어느회사에서도 연차 쌓이는데
승진안시켜주고 연봉도 안올려준다는건
본인이 일을 못한다는거임.
근데 회사욕하면서 퇴사하더라...
응..너 나가길 바라고 그런거임....
요새 저런애들 엄청 많음...
본인돈받은만큼일한다면서
본인일 딱하고 룰루랄라 놀면서
역시 난 유능해~
어?근데왜 연봉안올려줌? 승진안시켜줌?
ㅋㅋㅋ그러니까 안시켜주는거임ㅋㅋㅋ
얼매나 꼴보기싫을까.
손해 1도안보려고 자기이득만챙기고 남신경도안쓰는 이기적인애들 누가 승진시켜주고싶겠니. 관리자가 하는일이 나만잘하면되는 직급이 아닌데. 밑에 사람들 품으면서 직원들잘못도 커버해주고 대신책임도지고 그래야하는데ㅋ
잘도 승진 시켜주겠어ㅋㅋ
10분전 출근도 왜그래야하죠???!
정시퇴근 혼자하면서ㅋㅋ
영~~원히 그렇게 말단직원으로 살면되는거임ㅋ
이러면서 회사선배들 꼰대취급하면서
이러니 요즘젊은이들이 회사그만두는거라면서 사회탓~~
일하기싫음 안하는게 맞아요. 무리말고 푹 쉬세요. 괜히 여기저기 알아보고 다니다 그러고나가면 그냥 평판 개판나요... 한국은 어느 업종이든 경력직되면 바닥이 좁아서 평판 무너짐 어디든 취직안됨....
들어보면 그냥 일하기싫은거고 놀기위한 변명이 필요한것같음...
저건 그냥 작가할 수 없는 기질임... 사연자분이 타고난 기질 자체가 배짱이 + 편향적 성향인데 작가는 방송을 넓게 보고 가야하는 편이라 좋은 프로그램 만들 수가 없음
누구는 지금 경력 갖고 이력서 넣어도 면접 조차도 못 보고 있는데.....
방송계에서 작가는 아니고 다른 직무로 일했던 사람인데, 방송계가 진짜 일반 회사랑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업무 강도가 높고 저런 식으로 체계도 없고 스태프 대우도 안 해주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사연자분의 행동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점이 싫으시면 이 일 하시면 안돼요... 이 업계는 큰 회사든 작은 회사든 예능이든 교양이든 안 그런 곳 찾기가 더 힘들다는 거, 경력 4년 되신 분이면 가장 잘 아시지 않나요?
방송에 대한 열정 하나로만 버티고 모든 부조리함은 다 감수해야 하는 게 방송판입니다.
저도 정말 그 부분이 마음에 안 들지만 어차피 회사가 늘 행해왔던 부조리함을 날 위해 하루아침에 고쳐줄 일은 없기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그래서 못 버티겠어서 이 직업 때려지고 사무직 쪽으로 전직했어요.
정상적인 회사생활을 원하신다면, 신청자분도 지금이라도 일 그만두시고 사무직을 알아보시는 걸 진심으로 추천드려요.
저거는 우울 회피 무기력 겹친 거 아니냐? 근데 티가 안나거나 하는. 저 정도수준이면 상담이 필요하실 듯
아.. 저런 요즘 경력직 때문에 스트레스 최고치로 받고있는데 여기에도 나오네,,,
3년 경력으로 왔으면서 이제 1년차 막내인 나한테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달라고 하는 인간이랑 너무 똑같아서 열불나. 경력으로 들어왔으면 적당히 눈치껏 커피나 간식이라도 들고가던가 아니면 마음에도 없는 칭찬하면서 알려달라고 해야지,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길 바라는건 욕심이지,,,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면서 키울거면 인건비 싼 막내를 뽑지 경력을 뽑겠음?
막내 입장에서 저런 사람이 제일 화남. 막내일(잡일)은 내가 하고 있는데, 옆에서 아무 대가없이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길 바라고있어,,, 바빠 죽겠는날에도 자기 알려주길 바라고, 바빠서 일부터 쳐내니까 팀장님이랑 면담...
업계만 같았으면 우리팀 경력직인줄 알겠음.
@yul8292 처음에는 알려줬죠.. 근데 물어본거 또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회사 문서 서버 알려줬더니 ㅇㅇ 문서 어디있냐고 매번 물어보니까 화가 나는거죠. 업계 특성상 a일을 하려면 타이밍이 맞아야해서 3개월 후에나 가능한데, 바빠서 당장 일할 수 있는 b만 설명했더니 a 배우고 싶다고 팀장님 찾아가는게 맞나요,, a일 못한다고 오늘은 바쁘니까 b만 알려드린다고 두 번은 말씀 드렸어요.
계속 여초여초 하시는데, 일단 성별로 물고 늘어지는건 성숙한 태도는 아닌것 같네요.
@@yul8292 여초에 데이고 볶이는 직장에 다니지만 님이 말한 문제는 여초의 문제가 아님... 경력직 급여를 받고 왔는데 경력직이 아닌 사람의 문제. 분야가 다른 곳에 경력직으로 와서 하급자에게 업무 알려달라고 요청할 땐 상품권이라도 몇장 주면서 알려달라고 하는게 맞지... 맨입으로 알려달라든건 여초의 문제보다 상사 개인의 인격이나 직장 문화의 차이임. (돈 오질라게 안쓰고 아끼고 수전노처럼 구는 직장군들이 있음)
@@yul8292 여중딩이나 여고딩이냐ㅋㅋㅋ 애초에 막내가 아니고 경력직으로 온 거면 직급에 맞게 굴어야지. 돈은 대리로 받고 케어는 막내의 막내로 받겠다는건 애ㅅㅋ들인거😂😂😂
기회가 되거나, 배짱이 있거나, 뒷일 지장 없으면 팀장님 또는 그 신입에게 3년 경력은 진실이냐고 물어보세요. 여기가 학교도 아니고 본인 경력이 3년이나 되면서 한두 가지도 아니고 왜 하나하나 가르쳐야 하느냐면서요 ㅋㅋ
근데 저렇게 아침방송 저녁방송 할 각오도 없으면 방송작가를 왜 희망한거야?? 짬 차기 전에는 ㅈㄴ 바닥부터 짐 옮기고 연예인들 선배들 시다바리 처럼 굴려지고 카메라보다 못 한 취급인데 방송판인데 밤샘은 기본이요 건강 갈아 멘탈갈아 만드는게 방송판인데 왜 거기를 지가 기어들어가놓고 밤샘힘들다 징징대는거여... 방송판 자체가 체력적으로 줜나 힘든 곳인데 이걸 모르고 들어갔나?
회사가 아니라 지금 하는 일 자체가 안 맞는 것 같음
말하는 거 줜나 빌런임 지 생각밖에 안 함
4년 일한 직장이 수준에는 맞는 것 같은데 꼴에 욕심은 있어서 뒷생각 안 하고 나온 것부터 문제인 것 같음
승진 생각 안 하고 하고싶은 일 말고 할 수 있는 일 하셔야 될 것 같은데
그냥 낮은 자리에서
아니 내가 꼰대야? 어른한테 물어보면 당연히 인사랑 자기가 누군지 밝히고 문자 넣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그리고 일하는데 안힘든게 어디있나?
고딩입니다 선생님들께 발표 자료 보낼 때 학번 이름 기본인 건 중고딩 애들도 다 압니다
꼰대아님 ㅋㅋㅋㅋㅋ 인간으로써 모든 사람한테 그렇게 하는게 맞지요 ㅋㅋㅋㅋㅋㅋ 애들한테든 어른한테든 모두한테요. 애들한테 라고 안그러면 사실상 워딩 과장하면 인격모독이나 마찬가지임
안녕하세요 팀장님! 이게 어렵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카톡에 저 여덟글자 붙이는게 어렵다면 사회생활 다시 배우셔야 할듯,,
이거 혹시 광고 타이밍도 조절 가능한가욬ㅋㅋㅋㅋ 주둥님이 으아악하면 광고 나와서 찬물 쏟아주고 다시 진행돼서 겁나 웃김 ㅋㅋㅋㅋㅋ
막내한테 인수인계 파일 하나 던져준것도 아니고 4년차 경력직을 뽑았는데 계열이 달라서 처음이니까 설명을 해줘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럼 본인이 애초에 해왔던 같은 계열사에 면접을 봐서 들어가던가. 회사 입장에서는 오히려 당황스러울거 같은데? 밤샘이 하기 싫다면서 그 회사 면접을 왜봄? 회사는 그 하루 이틀도 시간 낭비이고 손해임 방송계가 사람이 없나보네 이런 덜 떨어진 사연자를 열군데나 합격을 시킨거 보면ㅋㅋㅋㅋㅋㅋ 진짜 내 사업장에 이런 빌런 들어올까봐 무섭다
경력/신입 경쟁에 4~5년차 있으면 사실상 생태계 파괴수준이니깐 어쩔수 없는듯
회사는 일하는 곳이지 님들 감정 챙겨주는 곳이 아닙니다..
작가는 아니더라도 방송 조연출이었는데요, 저도 1년정도 되었을 때 회사에서 작은 프로그램으로 입봉예정이었습니다. 다만 제작사의 이슈로 프로그램이 무산되었고 그 이후에도 회사이슈로 인해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결국 상황상 입봉을 하지는 못하고 이직을 하게 된 케이스지만 사연자분의 사연을 들을 때 더 좋은 경력과 무려 10개나 되는 회사를 합격하실 능력이 있으심에도 그 많은 회사들을 거절하셨다는게... 지금 경기가 안좋아서 이직하는데 어려움을 느껴 마음이 안좋네요
부디 다음 회사는 주위의 말과 상황에 흔들리지말고 본인만의 길을 걸어가셨으면 합니다
그냥 방송작가보다 백수가 더 맞는듯
어디 가서 알바를 하더라도 이력서 봤는데 저런 식으로 짧게 짧게 여러 곳에서 일한 거 보이면 업주가 빠르게 거릅니다,
부조리함을 무조건 참으라고는 당연히 말 할 수 없지만, 너무한 수준이 아니라면 참는 게 맞아요.
이건 상대방이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지금이야 젊어서 그러려니 할 수도 있지만, 나중 가면 고용주 입장에선 '이 사람 근태가 불량하구나' 하고 면접 기회조차 없이 걸러질 수도 있어요......
그럼 궁금한게있는데 회사사정이 가는곳마다 어려워서 짧게짧게여러곳에서 일한게 밝혀지면 안거르나요??
@@SPRITELEFT 참작할 만한 여지가 있겠지만 회사가 구구절절한 개인사정 들어줄 시간을 마련해줄까요?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어느 곳이든 가서 경력 쌓는 수밖에 없죠
@@SPRITELEFT 대개는 그런 개개인의 사정까지 봐주지 않습니다.
그런 사연에 대해서 설명하려면 일단 서류를 통과하여 면접에 도달해야 하는데
서류 단계에서 이미 짧게 여러 곳을 돌아다닌 사람으로 비춰지면 더 볼 것 없이 거르게 되는거죠.
@@SPRITELEFT경력으로 애매한 기간이면 애시당초 안넣는게 낫습니다
설마 또 나중에 메일로 '영상 내려주시면 안돼요?'하진 않겠지
백퍼한다
쟨 더 심할 수 있음. 민폐짓 뚜렷해서 사람들이 알음알음 ㅍㄱ인 거 다 알았는데, 이 방송 보고 입에 오르내리게됐고 손해배상과 민사소송 넣겠다 이럴듯
방송 쪽은 전혀 모르지만, 생판 신입이 아니라 4년차를 뽑았다는 건 즉전감을 요구하는 겁니다. 야구로 따지자면 고졸이 아니라 대졸 투수를 뽑은 거라고요. 당연히 당장 1군에서 던져주기를 희망하겠죠. 못 하겠다고 하면 뭐하러 경력직을 뽑습니까?
'어려서' 뽑힌 건 지금까지입니다. 딱 내년만 돼도 합격하기 점점 힘들어질 겁니다. 방송계 내에서 평판이 나쁘지 않더라도 슬슬 꺾일 시점인데, 저 좁은 사회에서 평판까지 나쁘면 극단적으로는 업계를 떠나야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 일을 하고 싶어서 계속 선택하신 걸 텐데, 앞으로 다른 걸로 벌어먹고 살긴 억울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 면접 붙어놓고 안가면 그 직장에 간절하게 지원 넣었다가 면접 떨어진 사람들은 무슨 죄임????? 진짜 책임감 없고 한심함
직장 안 다녀봤나 지원 넣었다가 떨어진건 저 사람이랑 관계없이 걍 실력이 없는거지 뭔...
저 사람 안 나온다고 하면 다음 사람한테 연락 감.
@_ziu_ 합격 연락을 넣을때 불합격 연락도 같이 넣는 회사도 많습니다 모든 회사가 본인이 다니는곳과 같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user-xq6ug9mj9b 방작은 일반 직장 같은 시스템 아니라서 윗댓분 말이 더 맞긴해요 어차피 맨날 사람 구하는 판이라…
@@행두-q8v 사연자 보면 심각하게 무책임한테 계속 뽑히는거 보면 방작이 사람이 심각하게 부족한가요...? 업계 판이 좁아서 소문이 분명 날거같은데.....
요즘 취업 어렵고 이상한 회사 많긴 한데 진짜 어딜 가든 막장이라며 나오는 놈들은 본인에게 문제가 있더라
그걸 모르는 주변사람들은 또 걔 옹호하고 있음
진짜 ㅈㄴ 설레는 댓글창 열기
파일만 봐도 이해해되는 수준이면
인수인계 자료를 존나 잘만든건데 ㅋㅋ
야발 어디까지 해줘야ㅋㅋㅋ
이해는 가지만 대우는 받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집밖에 나오지마라
??? 방송 작가들만 모여있는 1000명 톡방도 있는데 무슨 용기로 저랬지? 소문 쫙 퍼질텐데
3000명방이요.제가 들어있는 방만 3개 ㅋㅋㅋㅋㅋ
헉 제 꿈이 방송 스텝인데 이렇게 댓글에 현직자분 계신걸 보니 뭔가 다들 너무 멋지세요.. ..워라밸 안좋기로 유명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안전하고 쉬어가면서 일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질문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4년차면 4년차답게 질문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거 전혀 모르겠으니까 좀 알려줘요 라는 것보다 읽어보고 여기선 이건 어떻게 해요? 이전 회사에선 이렇게 했거든요 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질문을 하는 것이 있는데 본인은 모르긴 몰라도 쌩 초짜가 질문하듯이 질문하지않았을까 싶습니다.
경력직인거 사람들 다 아는데 기본적인거 물어보고 있으면 솔직히 어이가 없죠 ㅋㅋㅋㅋ
적어도 본인들은 차곡차곡 정석적으로 배워서 올라갔는데 사연자님은 대체 전 회사에서 뭐하다 왔나 오면서 월급도 올려쳤을거고 대우도 이전보다 잘 받았을거면서 꿀을 빠려고 하네? 이런 생각 안들까요?
이전 회사에서 너~~~~무 편하게 있어서 아무것도 안배웠거나 질문하는 태도가 위와같이 어리버리하지않았을까 싶네요
그건 어느 분야든 그렇습니다
이정도면 방송계에서도 소문 다 났겠는걸..........
*“본인이 공주님, 왕자님인 건 부모님 계신 집 뿐이다. 세상의 주인공은 네가 아니다.”*
저런사람들이랑 많이 일해봤는데
떠먹여주고 인수인계한다고해서
불만이 없을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자기가 당한 손해는 우주만큼 아프고
남한테 주는 피해는 먼지같다고 생각하시는데 타인의 입장도 한번 생각해보고 마음을 다스리세요
한편으로는 스트레스 안 받는 멘탈이라 부럽기도하네요
근데 방송계 사람들 인성 뒤진건 알아줘야함.. 거기 들어가려면 같이 쓰레기 인성이거나 기가 엄청 세야함
어디서 그렇다더라. 성실함의 기준은 하기 싫은 일도 '하기 싫지만 해야지' 라고 하면서 해 내는게 성실함이라고. 누구는 할 수 밖에 없어서 힘든 육체노동 하고 누구는 어쩔 수 없이 고되고 힘든 일, 불편한 일 하는데 겨우 인수인계 좀 마음에 안 든다고 때려 칠 생각부터 하고 있다는건 본인 문제가 대단히 심각한 것.
여기 있는 댓글 안 읽으실 거 같긴 한데 읽고 나서도 본인에게 잘못을 깨닫지 못하시면 어느 직장을 가든 편하게 일하시긴 힘들거 같아요. 심지어 상대방 괴롭히면서 일하실 거 같고요(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님 같은 사람이랑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얼마나 스트레스겠어요... 경력직이라고 뽑아놨는데 인수인계 안해줬다고 삐쳐서 일 그만두면... 사람 뽑는데도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사람들도 시간 남아 돌아서 이력서 검토하고 면접보고 자리 마련해주는거 아니예요. 30대 넘어가면 이제 일하고 싶어도 일하기 힘들어집니다.. 진득하게 일하세요,, 그리고 일하는 곳에서 자기 감정 챙겨줄거란 생각하지 마시고요... 직장은 일하는 곳이지 감정 표출하러 가는 곳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핑계만 대네 보고 배울점이 있는 영상임 나는 적어도 능력은 뛰어나지 못할망정 핑계만 대며 불평하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지... 반면교사 제대로네
듣다보니까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내가 사업하는 입장이라면 가장
안뽑을 것 같은 사람임
그냥 일이 적성에 안맞으신가본데? 업계에 4년이나 계셨으면 '여긴 밤샘을 많이해야되네?' 이런 소리 할 시기는 애저녁에 지난것같은데말이죠....
그정도면 그냥 직무의 적성단계부터 다시 재고하고 새 업계를 찾으시는게 더 빠를지도 모르겠어요
요즘 느끼는건데 왜 이렇게 온세상이 자기를 우쭈쭈해 주기만 바라는 애들이 많은 건지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우쭈쭈가 당연한거라고 생각함 에효
거기 힘들텐데 괜찮겠어?
> 해보고 힘든거 ㅇㅈ하고 견뎌보다가 안되면 나오는거 > 이건 ㄱㅊ다고 생각함 (제 경험입니다 반박시 님말이맞음)
근데 거기에 흔들려서 드랍했다? 그럴 수 있음.. 근데 거기에 흔들릴거면 앞으로 할 직장생활 어떻게 할건데요..... 남말에 흔들려서 바람부는대로 흔들리고 흩날리실건지..
그리고 인수인계는 케바케라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이부분 넘어가고..
이력서 여러군데 넣어볼수있음.. 그렇게 여러군데 넣어서 오라는데 가서 면접 볼 수 있다고 생각함.. (이건 이력서 넣고 면접보는 유형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넣었다 > 연락이없다 > 다른 곳을 넣는다 (이렇게 여러군데가된다) > 이거는 ㄱㅊ음.. 내 이력서 넣었는데 사측이 생각하는 조건이 아니라 쳐낸거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아닐수도있음)
일을 열심히 하고 말고를 떠나서.. 힘들고빡치고더러워서 그만두겟다하면 일할회사없어요..이건진짜임.. 주둥님말대로 남의돈버는거 쉬운일 아니에요.. (but 일하다가 정병이오면 그만두는게 맞습니다. 번아웃은 위험합닏)
직장..직장생활 4년하셨다면서요 저보다 길게 하시기도 하셨고 오래하셨는데.. 도대체 도대체 왜 왜그러시는거예요.. ㅠㅠ.아진짜나도 할말이뭔지모르겠다 ..
힘들더라도 일단 겪어보고 어떤 부분이 힘든건지 좀 알아야하는거 아니에요? 합격시켜준 회사는 진짜 뭐가되는건데...
저런 사람이 10군데 면접합격했으면 면접관들이 태업한거야, 아니면 저 업계의 심각한 인력난인거야?
방송쪽과는 관련이 없지만 인프라가 그닥 안좋은 업계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그런 곳일 수록 내 안의 상식을 깨고 굴러야 적응이 가능한 환경일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회피성 강하고 사회성 약하신 분이라면 더 안맞겠죠(시스템이 안정적이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이런 업계에서도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마음에 차지 않아도 그럭저럭 품고 건드리지 않고 조용조용 몇년간 경력 쌓게 냅두는 곳도 있습니다. 단 중요한 일을 준다거나 인정을 해주진 않으니 물경력이 될 가능성이 커요. 그런 식으로 버틸 수 있는 건 최대 7-8년차까지에요. 이제 그 후로는 동기들은 이미 자리잡고 격차가 점점 커지는 거고 업계에서 자리못잡고 시키는 일만 하면 미래가 뻔히 보이는 부분도 있어요. 내게 안맞는 부분을 감수하면서 깎아내는 노력을 하시던가, 아니면 적성에 맞고 안정적인 일을 찾아내시면 어떨까 싶어요. 사연을 듣자하니 경제적으로 많이 급한 것도 아닌 듯하니…
자.사연자 분 기준 꼰대 소리 하나만 하고 가겠습니다. 4년 차에 반박하시는 얘기까지 다 이해하고 드리는 말씀인데, 기본적으로 승진하려고 움직인다고 하셨죠? 승진 하려는 입장에 아직까지 누군가가 알려주고 가르쳐주면 좋겟다는 마인드 자체는 아직 승진 할 상태가 아니라고 봅니다. 학교도 아니고 사회생활에 돈받고 심지어 4년 차 경력에 새로운 직장가는데 거기 사람들이 신입대하듯 우쭈쭈 하면서 가르쳐주길 바라면 그냥 학생 마인드로 일 처리 할 수 있는 업무를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연봉을 올리려면 그만큼의 어깨에 책임감을 지고 프로젝트를 완수해야죠.일 잘하는 거랑 일 열심히 하는 거랑은 다릅니다.
지는 면접 붙어도 안 가놓고 왜 전 회사에는 두 달 동안에도 사람 못 뽑냐고 뭐라함
냅둬ㅋㅋㅋㅋ 자연스럽게 도태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