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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박사님이 초대 손님에게 반말이나 일삼는 분이었다면 저런 수준 높은 젊은학자분이 방송에 패널로 참여도 안 했을 겁니다. 엄연히 유튜브 방송도 많은 이들에게 오픈 된 공적인 방송입니다. 공식적인자리에서는 평소에 친한 동생이나 제자라도 엄연히 당사자의 직함에 맡는 호칭과 존대를 해주어야 합니다. 사적인 관계는 둘이 있을때나 편한 언어로 대화하는 거고요.
와. 너무 재밌었습니다. 손민석님은 매우 젊어보이시는데도 이렇게 방대한 지식과 사회현상을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라는 개념의 꼬챙이로 단순화하실수 있는지 감탄이 나옵니다. 최준영 박사님은 먹기 편하게 리드해주시고 설명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지금의 시간을 10년후에 돌이켜보면 그때는 일겠죠. 우리가 어떤 시대의 갈림길에서 그런 선택들을 했는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재밌는 방송 잘 시청했습니다. 앞으로도 박사님께서 손민석 선생님처럼 젊고 유능한 패널들을 많이 발굴해주시면 좋겠네요. 언제부턴가 한국의 젊은이들은 K-pop을 제외하곤 정치, 사회, 경제, 역사 면에서 잘 안보였는데, 이런 분들이 많이 알려져야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제대로 인정받고 평가받는 사회가 될꺼라 생각합니다.
맞아요.. 답답한 게 중국 러시아 체제 얘기할 때 공산당이니 사회주의 한계니 일케 얘기하면, 완전 "허수아비 죽이기의 오류"로 밖에 안 보이거든요.. 굳이 정의하자면, 경제체제로는 "국가독점 자본주의", 정치체제로는 "국가 우위의 엘리트 권위주의"라고 해야 맞죠. 러시아가 사회주의니 공산주의 부류로 불리리면, 세계 자본주의에 대한 배타적 대안으로 존재해야 하는 건데, 실상은 그게 아니라 세계 자본주의 체제 안에 원료와 에너지, 저가 노동력 등을 공급해주고 거기서 빌어먹는 하위 요소로 기능하고 있거든요. 자꾸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90년대 이전으로 돌아가요. 이것도 문화적 지체현상의 일종인가요?
송길영 박사님 책에서도 이런 구절이 있었거든요. "개인의 욕망의 합이 미래에 벌이질 일의 인풋이다". 손민석 선생님도 역사의 흐름에 대해 동일하게 말씀하셔서 딱 떠올라서 몇자 적어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자본주의에 대해서 처음으로 깊게 생각해 보았어요. 파시즘, 사회주의, 공산주의 개념까지 찾아보았는데 혼자 이해하기엔 너무 어려운 이념들이네요. 다음에도 여러 이념들에 대한 쉽게 설명해주시는 손민석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37:30 여기서 또 중국을 읽는 힌트 하나 얻음... "체제가 자기개혁을 통해 자본주의를 내부로 확산, 심화시킬 것이냐, 아니면 그것에 실패해 외부로 확장을 노리느냐" ... 이 부분... 이 부분을 중국을 읽는 힌트로... 얼마전 최준영 교수님이 소개해 준, 스콧 로젤의 ... 즉 중국 자본주의에서 배제된 농촌... 내부확산,심화에 실패한 중국 자본주의, 그리고 시진핑의 "일대일로"라는 외부로의 확장 시도... 이게 하나로 꿰어지네욤...
어떤 정치 체제이든 민의를 반영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왜 러시아와 중국 같은 권위주의 국가의 국민들은 민이 주가 되는 체제가 아닌, 지금의 체제를 지지하는가 하는 의문이 들죠. 전 두 국가의 국민들이 분열과 치욕의 시대에 대한 공포를 공유하고 있어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러시아는 키예프 루스의 변방에서 시작해서 소비에트 연방까지 끊임없는 확장을 해왔습니다. 중국은 주나라 때부터 본인들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동심원구조 의식체계를 형성하고 강화해왔다고 봅니다. 러시아는 소련 붕괴이후, 중국은 아편전쟁 이후 부터 제국은 붕괴와 분열을 겪고 민생은 혼란한 치욕의 시대를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두 국민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모멸감과 공포가, 권력이 집중된 정치 체계와 희생된 자유에 대한 인내를 유지하고 있지않나 생각해 봅니다.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는 '새로운 과학적 진리는 반대자들을 설득하거나 감화 시키지 못한다. 그보다 반대자들이 다 죽고 나서 새로운 세대가 나타날 때 비로소 승리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국가의 변화도 세대 단위의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나 생각하게 되네요.
임금 농노제 라는 표현에서 직관적으로 생각나는 부분은 배달자영업자들이 생각났는데요... 그런식의 사회발전은 노동자들의 비정규직화가 동반되어야할것같은데... 소위말하는 노동유연화라고 이야기되는... 이게 임금상승이 맞물려 일어나지 않은 노동유연화가 가능할지... 또 노동자들 역시 약육강식의 세계로 진입하게 돠는게 아닌가 에 대한 고민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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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구본 연구소 구독자분들도
최준영 박사님을 비롯해 박세익 전무님, 김경일 교수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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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미국''
멋지네요~^^ 두분 박식하시고 ᆢ매우 유익합니다ㅡ
출연자가 자신 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반말 찍찍 하는 진행자들이 많은데 깍뜻이 존대말에 선생님이라는 존칭까지 역시 최박사님의 인품이 느껴집니다 훌륭하십니다
그런 사람들은 시청자도 무시하는 분들이죠
그게 기본이지 칭찬 할 일은 아닌 것 같소
내용이 훌륭하지
별 기본 중 기본이 칭찬이네 - 칭찬이 이상하네
할 말 어ㅄ으면 침묵하는게 낫소 아니면 본전 들어 나거나 아부요
최박사님이 초대 손님에게 반말이나 일삼는 분이었다면 저런 수준 높은 젊은학자분이 방송에 패널로 참여도 안 했을 겁니다. 엄연히 유튜브 방송도 많은 이들에게 오픈 된 공적인 방송입니다. 공식적인자리에서는 평소에 친한 동생이나 제자라도 엄연히 당사자의 직함에 맡는 호칭과 존대를 해주어야 합니다. 사적인 관계는 둘이 있을때나 편한 언어로 대화하는 거고요.
최준영박사님은 겸손과 지혜의 DNA가 있어서 듣는이로 하여금 닮고 싶고 존경하게 됩니다. 고맙습니다~_~
오늘도 역시 최준영 로드 따라 세계여행 고고씽 ~~
최박사님 고맙습니다
철저히 시청자 관점에서 대화하시는 모습 고맙습니다
푸티니즘, 러시아의 예측부터 자본주의 앞날까지... 특히 임금농노제란 표현 정말 역사, 사회에 대한 고수들의 대화를 듣는 귀한 시간이었어요. 늘 빼먹지않고픈 지구본연구소~ 휴일까지 좋은 방송 고맙고요. 행복하세요.
너무 즐겁네요. 여러관점에서 생각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름다운5월의첫날입니다~지구본모두 해피하세요~감사드립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똑똑한 분들이 많은 대한민국
다양한 시각을 가진 분들을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준영 박사님이 옆에서 이해하기 쉽게 요약해주심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최박사님 겸손까지 하시니 좋아안할수가없어요 늘건강하세요
이규태 선생님 이후로 업그레이드 버전의 선생님, 최준영 선생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최준영 박사님의 소중한 영상 고맙습니다 항상 큰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와. 너무 재밌었습니다. 손민석님은 매우 젊어보이시는데도 이렇게 방대한 지식과 사회현상을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라는 개념의 꼬챙이로 단순화하실수 있는지 감탄이 나옵니다. 최준영 박사님은 먹기 편하게 리드해주시고 설명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지금의 시간을 10년후에 돌이켜보면 그때는 일겠죠. 우리가 어떤 시대의 갈림길에서 그런 선택들을 했는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박사님은 정리도 박사님이시네요
쉽지않은 내용을 편안하게 들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드는 생각이 어려운걸 계속 단순화하려하는 사람들을 피해야 한다는걸 계속해서 느끼고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짧지만 깊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체널이 좋습니다
출연하신분 한테 예의를 갖추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재밌는 방송 잘 시청했습니다. 앞으로도 박사님께서 손민석 선생님처럼 젊고 유능한 패널들을 많이 발굴해주시면 좋겠네요.
언제부턴가 한국의 젊은이들은 K-pop을 제외하곤 정치, 사회, 경제, 역사 면에서 잘 안보였는데, 이런 분들이 많이 알려져야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제대로 인정받고 평가받는 사회가 될꺼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아주 유익하네요... 자주자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삶과 무슨 관련이 있느냐 싶지만, 그나마 조금이라 스스로 속박된 자신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산책과 같이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차원이 다른 영상입니다. 새로운 시각과 이해를 보여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같은 의미있는 컨텐츠 계속 방송해 두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세상을 바라보고 논할 수 있다니 참 흥미롭네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전문가 + 전문가 조합 자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함께하는 전문가는 대중들이 잘 몰라도 새로운 시각 전해줄 수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제대로 된 최고의 분석이네요.
두분의 지식을 통한 통찰이 느껴집니다.
또다른 시간 꼭 마련해주세요~~
맞아요.. 답답한 게 중국 러시아 체제 얘기할 때 공산당이니 사회주의 한계니 일케 얘기하면, 완전 "허수아비 죽이기의 오류"로 밖에 안 보이거든요.. 굳이 정의하자면, 경제체제로는 "국가독점 자본주의", 정치체제로는 "국가 우위의 엘리트 권위주의"라고 해야 맞죠. 러시아가 사회주의니 공산주의 부류로 불리리면, 세계 자본주의에 대한 배타적 대안으로 존재해야 하는 건데, 실상은 그게 아니라 세계 자본주의 체제 안에 원료와 에너지, 저가 노동력 등을 공급해주고 거기서 빌어먹는 하위 요소로 기능하고 있거든요. 자꾸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90년대 이전으로 돌아가요. 이것도 문화적 지체현상의 일종인가요?
언제나 잘 듣고 있습니다.
특히 저번이번화는 이념을 하나로 규정하는(명명하는)게 엄청나게 모순을 갖고 있다는 걸 느끼고 갑니다.
5월인데…꽃샘추위가 참 오래가는군요…손쌤 빨리 회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
참 좋은강의 잘 들었습니다
너무 좋은 시간이였어요.
박사님을 통해서 몰랐던 나라들을 이해하면서 시야가 넓어졌답니다~~
깊은 통찰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림니다.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었어요
시각이 또 다른차원으로 넓어지는 기분이네요
꼭 또 나와서 다양한 얘기해주세요~
자주 나오시는 패널이 되시기를!!!
이 채널을 계속 시청 하다보면 최준영 박사님 처럼 이 채널을 시청하시는 시청자분들도 모두가 박사님을 닮아 지적 호기심이 충만하신 분들만 모이신 듯 합니다
무겁고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전달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젊고 유능한 지식인들이 많이 나오시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지식 플러스 하고 갑니다~
좋은 내용의 강의 감사합니다.
오늘 좀 어렵지만 이해하려고 머리를 쓸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어요^^~~~~~~도대체 그런 지식이 왜 필요하냐는 그런 물음에 당당히 대답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지식을 배우는 시간이 내 삶을 풍요롭게하고 기쁜 시간이라고!
고맙습니다.
잘 배우고 있읍니다.
오늘도 공부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임금농노제 생각만해도 두려운 세상이네요 나이 먹어가는 입장에서는 더더욱이요 강의 감사합니다
시간이 짧아서 내용이 짤리거나 지나치게 축약되는 것 같아 아쉬웠지만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내용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흥미로웠어요^^ 감사합니다!!
과거 미소 냉전 : 체제의 싸움.
현재 미러중 신 냉전 : 패권 싸움.
본질은 과거도 패권싸움입니다.
오늘 영상을 보면서 레닌의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네요
송길영 박사님 책에서도 이런 구절이 있었거든요. "개인의 욕망의 합이 미래에 벌이질 일의 인풋이다". 손민석 선생님도 역사의 흐름에 대해 동일하게 말씀하셔서 딱 떠올라서 몇자 적어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자본주의에 대해서 처음으로 깊게 생각해 보았어요. 파시즘, 사회주의, 공산주의 개념까지 찾아보았는데 혼자 이해하기엔 너무 어려운 이념들이네요. 다음에도 여러 이념들에 대한 쉽게 설명해주시는 손민석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최준영로드를따라... 5월에시작은 지구본연구소
37:30 여기서 또 중국을 읽는 힌트 하나 얻음... "체제가 자기개혁을 통해 자본주의를 내부로 확산, 심화시킬 것이냐, 아니면 그것에 실패해 외부로 확장을 노리느냐" ... 이 부분... 이 부분을 중국을 읽는 힌트로... 얼마전 최준영 교수님이 소개해 준, 스콧 로젤의 ... 즉 중국 자본주의에서 배제된 농촌... 내부확산,심화에 실패한 중국 자본주의, 그리고 시진핑의 "일대일로"라는 외부로의 확장 시도... 이게 하나로 꿰어지네욤...
휴일 아침 즐거운 마음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즈음 나뭇잎을 보면 가능성, 희망을 노래하는 거 같은 느낌을 받는데 세상 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암울하기만 한데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서로 공존하며 살면 세상은 살만하다는 희망을 노래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너무 재미나게 잘보았습니다~
박사님 덕분에 세계역사 특히 러시아 우크라이나를 제대로 알고 공부하게되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계속 듣고 싶네요
훌륭합니다.땡큐!
독특한 관점이네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너무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흑백의 논리에 매몰된 지극히 단순한 국가와 고차방정식을 풀어낼수있는 역량의 국가,국민. 우린 어디에 서있는가를 생각해주시네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
내용 감탄을 하고 갑니다. 이런 컨텐츠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일하면서 편하게 들었었는데 이번편은 집중안하면 내용을 놓치게 되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좋네요 ㅋㅋㅋ 다시 들어봐야할듯 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유익한 방송 감사드립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계속 부탁드립니다
와우.. 러시아에 대하여 그저 책으로만 접했던 막역하게 생각하고 있었던부분들이 이해가 되는 좋은시간 이었어요
혁명의 역사 도 한번 찾아가서 읽어보겠습니다
이번 주말도 지구본연구소 영상들과 함께 하네요.
유익한방송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ㅎ
유튜브에 댓글이란 걸 처음 남겨봅니다. 최준영 박사님 지구본 연구소 삼프로 시절부터 쭉 보고 있는데 이번 선생님 모신 자리 너무 유익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모셔주셔서 이념, 체제에 대한 심도있는 말씀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아주 유익한 강의였읍니다
숨겨진 인재들이 참 많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세상 모든걸 명사하나로 귀결시키고 분류해서 머리속에 집어넣는건 게으름이고... 모르는게 낫다는걸 보여주시네요 .뒤통수 잡고 머리숙입니다
덕분에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감사해요!
이번 영상 너무 좋았습니다 생각할거리와 미래를 보는 시야를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란, 오답노트 정돈하고 - 알고리즘을
외우는게 아냐. 공부란! 너의 마음을 여는거다.
내 인생 잘 풀리면 정의로운 세상이고
내 인생 꼬이면 더러운 세상이야
이념을 생각해 본 적 없는데 방송 들으면서 다양하게 생각 해 보았어요!
5월의 첫날 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되세요.
너무 좋아요 기대할게요
정말 재밌게 들었습니다 정치학과를 전공으로 할걸 그랬나 싶을정도로 심도 높은 이야기가 감탄했습니다
내용 좋습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자주 부탁드립니다.
현재를 이해하는데에 아주 큰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각을 또 하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나라의 행동은 탓할 문제가 아니다~ 타국이 보는 한국은 어찌비추겠냐~~!!
유익한 내용 감사해요..
어떤 정치 체제이든 민의를 반영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왜 러시아와 중국 같은 권위주의 국가의 국민들은 민이 주가 되는 체제가 아닌, 지금의 체제를 지지하는가 하는 의문이 들죠. 전 두 국가의 국민들이 분열과 치욕의 시대에 대한 공포를 공유하고 있어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러시아는 키예프 루스의 변방에서 시작해서 소비에트 연방까지 끊임없는 확장을 해왔습니다. 중국은 주나라 때부터 본인들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동심원구조 의식체계를 형성하고 강화해왔다고 봅니다. 러시아는 소련 붕괴이후, 중국은 아편전쟁 이후 부터 제국은 붕괴와 분열을 겪고 민생은 혼란한 치욕의 시대를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두 국민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모멸감과 공포가, 권력이 집중된 정치 체계와 희생된 자유에 대한 인내를 유지하고 있지않나 생각해 봅니다.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는 '새로운 과학적 진리는 반대자들을 설득하거나 감화 시키지 못한다. 그보다 반대자들이 다 죽고 나서 새로운 세대가 나타날 때 비로소 승리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국가의 변화도 세대 단위의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나 생각하게 되네요.
손민석님 젊으신데 지식의 깊이가 대단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좋은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유익했습니다
아시아의 미국!!!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잘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죠~~
이게 진정 고품격
안녕하세요!!
박사님
기다렸어요~~
그렇쵸 그렇쵸 그렇쵸 그렇쵸 그렇쵸
어렵지만 그래도 가능하시면 길고 자세히 방송해주세요. 간만에 집중 모드로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명도 짬이필요하군요!
인간이 운명을 만드는가
운명이 인간을 이끄는가
죽음이냐 삶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노예제.. 농노제... 에전엔 노예나 농노를 귀족들이 서로 거래했죠. 근데 지금도 보면, 기업들간 인수 합병 이런 거 하면 노동자들도 같이 셋트로 거래되는 거넹... ㅋㅋ 아 결국 포맷은 같구나... ㅋ 농노는 땅과 함께 거래되었다니까...
지구본연구소에서 사람 필요로 하면 일하며 배우며 동참하고 싶은마음 어쩔^^?
이것이 진정한 공부다.
너무 재밌고 유익했어요~~!!
고급반 어렵네요 반복해서 공부해보겠습니다
자주 모셔 주세요
안알남 문선생님 반가워요~~
최준영로드를따라.꾸퍽.
임금 농노제 라는 표현에서 직관적으로 생각나는 부분은 배달자영업자들이 생각났는데요...
그런식의 사회발전은 노동자들의 비정규직화가 동반되어야할것같은데... 소위말하는 노동유연화라고 이야기되는...
이게 임금상승이 맞물려 일어나지 않은 노동유연화가 가능할지... 또 노동자들 역시 약육강식의 세계로 진입하게 돠는게 아닌가 에 대한 고민이 드네요...
엘리자베스 1세와 드레이크 시절 이야기 듣는 느낌이네요.
푸틴이 비서실 확대를 통해 자금을 융통하기 시작함으로써 의회를 스킵하고 활동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