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to silence - 침묵으로 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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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янв 2025
  • 이응노의집 창작스튜디오 작업의 마지막 걸음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Shelter from Sillence: 모든 소멸하는 것들에 대한 영혼의 쉼터’의 작품은 바다와 숲에서 수집한 목재로 구성하였습니다.
    자연으로부터 이탈 된 오브제를 창작스튜디오로 옮기고, 목공과 바느질 작업을 한 뒤에 미술관으로 이주시킨 후 전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전시가 끝난 후 다시 본래의 장소인 자연으로의 이주를 도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업물을 다시 숲으로 되돌려 놓고,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을 지나서 완성됩니다. 목재를 수집해온 중계리의 숲으로 작업물을 다시 되돌려 놓는 과정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제가 맡은 마지막 역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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