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경우까진 겪진 않았지만 고등학교 동창이 같은 사단에서 병->부사관으로 먼저 하고있을 때 임관해서 대위까지 있었는데 공석 아니면 그냥 편하게 지냈었음. 계급이 절대 우선인 건 맞지만, 사람 관계라는 것이 적당 선에서 서로 간 위치를 인정해주고 대우해주면 여러 분야에서 편하게 근무할 수 있음.
군 계급에 대한 지휘 체계 교육이 제대로 정립이 안되어 있어서 이런 유사한 문제들이 많이 발생되는 거 같습니다. 작전 수행에 대한 명령 체계는 현 계급체계로 하되 그 외에 일상 생활에서는 군생활 오래한 사람간에 서로 대우를 하라고 위에서도 가르치고 군 정식 교육에서도 가르쳐서 헷갈리지 않게 정립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명령 불복종에 대해서는 그 지시한 사항이 작전에 중요한 사항인지? 사적인 명령인지? 그냥 이유 없는 갑질인지? 그런 거를 따져서 명령 불복종이라 하더라도 다른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전에 대한 것이 아니고 군조직이나 군생활에 해롭지 않은 것들은 정당하게 처리해야 군 조직이 더 단단해지고 사기가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군 사기를 떨어뜨리는 이유 없이 계급으로 갑질하는 지휘관을 엄하게 처벌해야 군 사기가 올라가고 조직력이 강한 군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vanechkapark 물어보는 이유는 내가 군 생활 할때(~1979년~1982년 제대) ROTC 소위달고 자대오면 괭장히 높아보였죠~어째든 상사 준위보다 높았으니까요~근대 요즘은 학사장교를 많이들 기피 하더군요.대우도 그렇고 하지만 장교생활 한번 해 봐도 좋을거 같습니다.군은 돈 벌러 가는게 아니라 병역 마치러 가는거니까~, 유트브에 "추억속의 군생활"치시면 제 군 생활을 올려 놓았죠. 40년이 넘었죠~~~.
이 놈 군면제인 놈이네 군대에서 작은 사고 = 인사 사고 또는 사회라면 큰 사고 라는 사실도 모르는 무식한 놈인 것 보니 어디서 줏어들은 내용인가 보네 군대에 작은 사고가 어디 있어! 진짜로 작은 사고이면 군대에서 사고 취급도 안 한다! 작은 사고라고 하는 것 보니 큰 사고 쳤나 보네
갓 들어온 똘라이 소위가 오자 마자 병장들 때려 잡는 거 내가 상병 때 직접 목격하거나 들음 진짜 유통성 없는 또라이 새끼였음 병장들하고 병사들 때려 잡겠다고 5분대기조 막 걸고 별 아무것도 아닌 걸로 트집잡아서 시궁창에서 앉았다 일어났다 시키고 저녁에 돌도 던졌다고 하던데 그 때 그런 심한 상황은 내가 직접 당한게 아니고 주로 병장들이 심하게 당한 걸 얘기로 들음 내가 직접 당한 건 위병조장으로 밥샘 근무 하고 있을 때 소대장이 순창 왔는데 보통은 쓰레기통까지 뒤져서 트집 잡는 사람 없는데 쓰레기통 보더니 사발면 먹었냐고 트집잡아서 엎드려뻗쳐 시켜서 아 이놈 또라이 맞구나 싶었음 제대 한달정도 남았을 때 얼마 후 말련 휴가 가기로 되어 있었던 때에 일직사관으로 같이 밤샘 근무해 놓고 아침 식사하고 빨리 가서 쉬어야 겠다는 생각에 계단 뛰어 올라가면서 마주쳤는데 쳐다보고 쌩까고 경례 안했다고 옥상에 올라사서 엎드려뻗쳐 하라고 시켜서 아 씨발 씨발 하면서 아 ㅈ 같네 하면서 속으로 그 새끼 욕 ㅈ나 하면서 군대니까 쌩까기도 뭐하고 해서 한 1시간 이상 엎드려뻗쳐하고 있는데 (물론 1시간 내내 하고 있었던건 아니고 중간 중간 눈치껏 쉬었음) 이 새끼가 까먹은 건지 일부러 그러는 건지 그만하라는 얘기가 없어서 아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우리 내무반 담당 장교인 중위님 찾아가서 사정 얘기 하고 가서 잠 그 후로 중위님이 그 소위에게 뭔가 얘기한 거 같고 그 또라이 소위놈이 말련휴가 취소하고 나 군기 교육대 보낸다 어쩐다 했던 거 같은데 어쨋든 나와 그 또라이 소위 놈하고 사이가 좋지 안았음 그래서 나도 긴장은 했는데 중위님이 중간에 중재를 해서 그런지 다행이 말련 휴가 잘 나오고 제대 잘함 마약에 중위님 중재가 제대로 안되었다면 중대장님에게도 얘기할 생각이였음
우리 아들이 특전사 다니다가 3사로가서 소위달고 첫 부임지 갔는데 이미 특전사 출신인게 소문나서 소위 길들이기는 커녕 상.병장들이 알아서 기었다고 하던데 짬.계급.주특기 다 압도하니까 별수없었고 점프를 4백번 정도해서 휘장에 별이 몇개 있으니 상.병장들은 신임소위라도 당연히 주눅이 들겠지요
우리는 연대 본부였는데 주임원사가 본부 소속 아들 뻘 소위 중위한테 화나면 야 화학 야 군수 하고 호통치고 다니고 소위 중위들이 땀 뻘뻘 흘리면서 뛰어다니던거 생각남 중대장 대위들한테도 경례한걸 본적이 없음 고참 소령한테도 말을 깠는데 그 소령도 같이 말을 까면서 서로 친구처럼 대하더라 물론 나이는 주임원사가 더 많았음 그런데 카리스마가 대단했고 연대장님도 항상 주임원사님 하고 존칭하면서 전권을 맡기고 믿었음
학년별로 계급이 달라지는걸로 알아요 사관학교 2년재학하고 4학년재학하고 틀리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기술고등학교라고 군에서 3년 군사훈련겸 학업하는애들이 있는데 기술고등학교 졸업후 하사달고 옵니다 물론 사관학교 진학하는 경우도 있고요 동기지만 엄청난 차이가 나버리죠 근데 기술고등학교 졸업하고 하사로온 피래미들 멋도모르고 하사라고 꼬장피우는 애들 있는데 대우 안해줍니다 같은하사라도 서로 인정안하죠 참 아이러니한 군대계급 나 군대있을때 대대장이 중령이었는데 원래는 비행대대장으로 조종사하다 밑에서 총기사고로 조종사옷벗고 강등되어 대대장이었는데 비행대대 대대장들 쪼인트까고 그랬어요 그때는 조종사들 이라도 함부로 못했는데 대대장이 학사장교로 바뀌고선 엄청 힘들었어요 조종사들 마우도 대대장한테 인사도 안하고 억지부리고 하여튼 군대에선 백이 중요한 시절이었죠
하던데요 우리부대에선 4년 퇴소 중사가 소위 중위한테 유중아 김중아 그러고 그 중사가 부르면 뛰어가서 앞에가서 차렷하던데요ㅎㅎ 우리부대 뒤에 여단이 있었는데 여단장이 새로와서 우리 대대장한테 대대장실 노크하면서 박장군입니다 하니까 안에있던 우리 대대장 이 어 들어와 하니까 들어가더니 진짜 큰소리로 충~성!! 하니까 우리 대대장이 어 어서오게~ 하는 소리도 들었음ㅎㅎ 원스타가 중령한테 경례하는거 생각도 못 해봤는데 장교들 사이에서는 계급보다 기수가 중요한가보다 생각했었음 참고로 당시 우리 대대장 45세 중령 신임여단장 39세 원스타
@@kyuwhite2534 사관학교도 휴학이 있습니다. 다만, 휴학하면 동기들과 임관하는게 아니라 후배기수랑 임관해야되기때문에 기수 꼬여서 재입교를 안하는것 뿐입니다. 실제로 훈련중 부상등으로 후배들과 임관하는 친구들도 간혹 있었습니다..(공수훈련때 다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전시에는 계급우선이지만.
평시에는 같은직업군으로 서로 존중해주는게 맞죠..
이건 유튜브 예능입니다.
저런 경우까진 겪진 않았지만 고등학교 동창이 같은 사단에서 병->부사관으로 먼저 하고있을 때 임관해서 대위까지 있었는데 공석 아니면 그냥 편하게 지냈었음. 계급이 절대 우선인 건 맞지만, 사람 관계라는 것이 적당 선에서 서로 간 위치를 인정해주고 대우해주면 여러 분야에서 편하게 근무할 수 있음.
그렇죠. 먼저 인간으로서의 소양을 갖추고,
필요한 경우, 또는 상황이 요구되는 경우 계급이나 서열 등을 따져야죠.
군 계급에 대한 지휘 체계 교육이 제대로 정립이 안되어 있어서 이런 유사한 문제들이 많이 발생되는 거 같습니다.
작전 수행에 대한 명령 체계는 현 계급체계로 하되
그 외에 일상 생활에서는 군생활 오래한 사람간에 서로 대우를 하라고
위에서도 가르치고 군 정식 교육에서도 가르쳐서
헷갈리지 않게 정립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명령 불복종에 대해서는
그 지시한 사항이 작전에 중요한 사항인지?
사적인 명령인지? 그냥 이유 없는 갑질인지? 그런 거를 따져서
명령 불복종이라 하더라도
다른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전에 대한 것이 아니고
군조직이나 군생활에 해롭지 않은 것들은
정당하게 처리해야 군 조직이 더 단단해지고
사기가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군 사기를 떨어뜨리는 이유 없이 계급으로 갑질하는 지휘관을
엄하게 처벌해야 군 사기가 올라가고 조직력이 강한 군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군대는 짬밥이닷~! 이론과 실전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예전엔 제가 근무했던 부대도 육사 4학년생도일때 사고쳐서 5명 퇴교당했던 인원중에 한명이 중사로 임관해서 왔었는데, 봉급에서 기본급말고 수당등 하나도 안나옵니다..(개불쌍함 당직도 서고 다 하는데 수당이 0원 그때당시 중사 봉급이 87만원인가 97만원인가 했는데 그것만 받음...)
그리고 후임이 중사랑 육사동기인데 말트고 지냈다가 중소위모임에서 중위 고참들한테 전니 개갈굼 당했던 기억이..그리고 절대 주임원사가 사관학교 출신 부사관이라고 존대같은건 안해줍니다.
또 중위고참들이 중사로 임관한 친구한테 사관학교 동기라고 사적인 자리말고 공적인 자리에서 장교들이랑 말트고 지내는거 보면 가만히 안 있겠다고 했던거 같네요.
참고로 저는 99군번이었고 육사생도출신 중사 임관한애는 00년도? 01년도 군번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
당시는 초군반 교육에서 교육장교들(대위~소령)이 소위들한테 부사관들한테 반존대하라고 가르쳤습니다. 김하사 박중사 이상사 이렇게 부르면 기분나빠하니까 담당보직들 부르라고.."행보관요" " 부소대장요" 그러다가 친해지면 말놓고 하는거지 뭐!! 그런식으로 ㅋㅋㅋ 부사관에 대한 존중의식 이런건 없었어요. 그냥 병사보다는 높지만 소위보다는 낮은 계급의 아랫사람이니까 야전가서 고생하지 않으려면 적당한 선에서 스스로 합의보고 직책에 맞게 적당히 높여주면서 부려(?) 먹으라고.. 그래서 "행보관님" 이런표현은 말할수도 없었고 그렇게 말하면 BOQ에서 선배들한테 동기 전체가 빠따 맞을때였습니다.
PS : 육사고 학군이고 3사고 OCS고 학사고 출신별로 상관없이, 장교출신중에 주임원사한테 영상처럼 싸가지 없게 말하는 경우는 없습니다.......................대위달면 중사한테까지는 말놓고 상사한테는 반존대하는정도? 소령도 비슷하고 중령달면 상사한테는 말놓고, 원사나 준위분들한테는 존대하는..근데 그것도 부대마다 분위기따라 틀려서, 부사관단이 잘 뭉치는 부대면 존대하는 경우가 많고, 부사관단이 잘 못뭉치고 각개전투하는 부대는 장교단이 부사관들 대놓고 병사대하듯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주임원사는 존대해주죠..소위가 개념없이 영상처럼 하면 부사관들한테 왕따 당해서 전출되기전까지 부대생활 전나 힘듭니다.
사단장도 주임원사들 대우 해줍니다.
70년대 쏘가리 쏘위 병장 하사들과 거의 대우하면서 맞먹었는데...그래도 그 쏘위 대단히 지혜롭게 처신 하면서 중대원들에게 참 잘해 줘서 감동했지 그 양반 고위급 장교쯤 되지 않았을까....
재미있다 ㅋㅋ
Rotc 하다가 퇴단하고 사병으로 온 사람 있었는데 그 사람하고 같은 학군단 출신 후배가 소대장으로 온거는 실제로 봄
그래서 어땠어요~🤣🤣🤣🤣?????
@@세상소식-f1h 둘이 잘 지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 기억으로 학군단 하다가 사병으로 입단한 사람은 저보다 후임이었는데, 제대는 빨리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학군단 기간을 복무기간에 몇달 포함시켜줘서 4개월인가 적게 복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vanechkapark 물어보는 이유는 내가 군 생활 할때(~1979년~1982년 제대) ROTC 소위달고 자대오면 괭장히 높아보였죠~어째든 상사 준위보다
높았으니까요~근대 요즘은 학사장교를 많이들
기피 하더군요.대우도 그렇고 하지만 장교생활
한번 해 봐도 좋을거 같습니다.군은 돈 벌러 가는게 아니라 병역 마치러
가는거니까~,
유트브에 "추억속의 군생활"치시면 제 군 생활을 올려 놓았죠.
40년이 넘었죠~~~.
@@세상소식-f1h 수고 많으셨네요. 제 부친께서는 rotc 5기로 월남 다녀오셨네요. 저는 90년대 군생활해서 요즘 사정은 잘 모르겠네요.
우리 회사 실장.. ㅎㅎ비슷한 사연이 많네요
난 실제로 저런 경우를 봤음. 사관학교 다니다 그만 두고 중사로 입대한 분이 있었는데 후배들이 장교가
되어 여러명이 인사하러 왔더라. 그런데 그 중사선배가 사관학교 다닐 때 후배들이 엄청 따랐고 무슨 작은 사고가
있었는데 혼자 다 뒤집어 쓰고 자퇴를 했다고 하더라.
이 놈 군면제인 놈이네
군대에서 작은 사고 = 인사 사고 또는 사회라면 큰 사고 라는 사실도 모르는 무식한 놈인 것 보니 어디서 줏어들은 내용인가 보네
군대에 작은 사고가 어디 있어!
진짜로 작은 사고이면 군대에서 사고 취급도 안 한다!
작은 사고라고 하는 것 보니 큰 사고 쳤나 보네
세상사, 눈물겨운 사연....가까이 하고싶은 인간이였네요.....
시정하겠습니다는 2000년 초반부터 일존잔재로 잘못했습니다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대범님 참고해주세요~!
주의하겠습니다로 많이하는디
@@유형석-l8s 네!주의하겠습니다.이것도 많이 씁니다.^^
겁나 통쾌하네 ㅋㅋㅋ
실제와는 조금 다르지만 재밌네요😅
육군은 중대주임원사가 있나봐요?
아무리 개념이 없어도 대대주임원사를 중대장한테 심부름을 보내나..
95군번 육군 병장 26개월 만기제대하고 화랑대역 근처에서 살았던 사람이외다. 주말이면 육사 생도들 많이 나오던데. 귀엽더라. 편의점에서 마실 것 하나씩 사주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믿을 건 군인 밖에 없어.
저는 해군 95군번 병장 28개월^^ 반갑습니다.~^^
ㅋㅋㅋ 생도가 왜 얻어먹엌ㅋㅋㅋㅋ
@@김재삼-o7d 몇기세요? 전 391기입니다. 반갑습니다. 이름을 보니 동기는 아닌 것 같은데 너무 반갑습니다.
@@조남학-f1o 저는 383기입니다^^ 반갑습니다~^^
필승!
근데 조남학님 1970년도에 대학졸업하셨으면 해병대 391기 아니신지?
@@화이팅-l1e 극구 사양하는 걸 내가 먼저 계산해버리고 나왔다오. 나 스스로 내가 졸라 멋있다고 생각했었음 ^^
친구가 해군사관학교 다니다 2학년때 그만두고 나중에 육군 사병으로 입대했는데 계급은 어떻게 됐는지 물어보질 못했네요 ㅎ
그냥 예능이죠 뭐 주임원사는 커녕 초임 소대장 오는 사람들 대부분 적어도 자기보다 오래하고 중사만 되어도 짬이 더 있다는걸 알아서 적당히 대우 해줍니다. 중임원사는 무슨.. 상사한테만 저렇게 해도 중대장이 다 알고 갈굽니다.
군대있을때 rotc출신 중대장이였는대 전역하고 보니깐 공군부사관으로 재입대 하였음.. 그래도 중사 였던걸로 기억함
인사정책상 대위 전역자가 부사관으로 재임관 시 중사로 임관하게 돼있어서 그래요.
해군사관학교에서 사람 때려서 중사 달고 소대장으로 나도 그때 알았음 근데 장교들이 물어보니 쪽팔려 하더라고
장교임관했다가 전역하고 다시 부사관으로 재입대 한것도 아니고 뭔 대우를 바라는거임?
와우..연기잘하네요..
굿~~~
어머니 아파서 사관학교 퇴소?
주임원사가 애초에소위한테저리안함
준위는 경력이되니가 계급도높고 주임원사랑잘노시더라고요
다큐로 보지말고 유머로 보자
이게 문제가 실제로 비슷하게 이런 일 겪은 분들이 있을거랔ㅋㅋㅋㅋ
그런분들한테는 진짜 다큐죠 ㅋㅋㅋㅋㅋ
보통 소위들은 병장대우 해주면서. 통솔하던대
갓 들어온 똘라이 소위가 오자 마자 병장들 때려 잡는 거 내가 상병 때 직접 목격하거나 들음
진짜 유통성 없는 또라이 새끼였음
병장들하고 병사들 때려 잡겠다고
5분대기조 막 걸고 별 아무것도 아닌 걸로 트집잡아서
시궁창에서 앉았다 일어났다 시키고
저녁에 돌도 던졌다고 하던데
그 때 그런 심한 상황은 내가 직접 당한게 아니고
주로 병장들이 심하게 당한 걸 얘기로 들음
내가 직접 당한 건
위병조장으로 밥샘 근무 하고 있을 때
소대장이 순창 왔는데
보통은 쓰레기통까지 뒤져서 트집 잡는 사람 없는데
쓰레기통 보더니 사발면 먹었냐고 트집잡아서
엎드려뻗쳐 시켜서 아 이놈 또라이 맞구나 싶었음
제대 한달정도 남았을 때
얼마 후 말련 휴가 가기로 되어 있었던 때에
일직사관으로 같이 밤샘 근무해 놓고
아침 식사하고 빨리 가서 쉬어야 겠다는 생각에
계단 뛰어 올라가면서 마주쳤는데
쳐다보고 쌩까고 경례 안했다고
옥상에 올라사서 엎드려뻗쳐 하라고 시켜서
아 씨발 씨발 하면서 아 ㅈ 같네 하면서
속으로 그 새끼 욕 ㅈ나 하면서
군대니까 쌩까기도 뭐하고 해서
한 1시간 이상 엎드려뻗쳐하고 있는데
(물론 1시간 내내 하고 있었던건 아니고 중간 중간 눈치껏 쉬었음)
이 새끼가 까먹은 건지 일부러 그러는 건지
그만하라는 얘기가 없어서
아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우리 내무반 담당 장교인 중위님 찾아가서
사정 얘기 하고 가서 잠
그 후로 중위님이 그 소위에게 뭔가 얘기한 거 같고
그 또라이 소위놈이 말련휴가 취소하고 나 군기 교육대 보낸다 어쩐다 했던 거 같은데
어쨋든 나와 그 또라이 소위 놈하고 사이가 좋지 안았음
그래서 나도 긴장은 했는데
중위님이 중간에 중재를 해서 그런지
다행이 말련 휴가 잘 나오고 제대 잘함
마약에 중위님 중재가 제대로 안되었다면
중대장님에게도 얘기할 생각이였음
우리부대에는 육사출신 장교가 전역후에 재입대로 중사로 온사람은 있었는데 금방 상사달던데 저런경우는 못봤네
육사가 아니라 3사출신일겁니다.
육사출신들은 전역하면 애초에 들어올 생각을 안하죠
3사 나와서 진급 자신 없어 , 하사로 재입대 많이 함,
개뻥
대위전역하고 중사로 재입대함
우리 아들이 특전사 다니다가 3사로가서 소위달고 첫 부임지 갔는데 이미 특전사 출신인게 소문나서 소위 길들이기는 커녕 상.병장들이 알아서 기었다고 하던데 짬.계급.주특기 다 압도하니까 별수없었고 점프를 4백번 정도해서 휘장에 별이 몇개 있으니 상.병장들은 신임소위라도 당연히 주눅이 들겠지요
@@동제이-k5x그.. 소위 길들이기도 안합니다. 보통 병장이랑 소위랑 나이대도 크게 차이 안나서 서로 상호존중 해줍니다…
막말로 뭘 잘하든 로마에 가면 로마법 따르듯 부대마다 다른 것들이 많아서 적응하는데도 몇 달은 걸리구요
@@croasunhan 이게 맞지 하사 재입대는 본적이 없는뎅
소위달면 거의다 그러는갑다...ㅋㅋ 우리때도 있었는데
옛날부터 저런경우는 없었는데
좋았어! 영차😂
실제로 초임장교들이 부사관단 건들면 뒷일은 ㅋㅋㅋㅋ빠른전출이 답이지요
저건 멍청한 폐급소위가 하는 행동이지 멍청하지 않으면 저런짓을 할까요
저런경우 없겠지만 소위건 중위 대위든 정말 말과 행동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후배로서 상관의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2년2개월이면 내가 군대 다닐 때인데 99군번 ㅋ
아무리 사관이라도 주임원사한테 저러는 사람이 있다는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멋지다. 신세대. ... .장교 들.
근데 중사가 사관학교 출신이고 중대장이 선배님이라고 하면 저정도는 가능함 ~ 안되고 되고가 없음 빽있음 됨 ㅋㅋ 사회에서도 저렇지않음? 낙하산인데 우리아빠가 회사 이사야 그럼 과장이 함부러함? 그거랑 같음 ㅋㅋ
애초에 쏘가리가 주임원사한테 저렇게 하는경우가 어딨어 저랬다가는 대대장이 와서 날라차기함
대위전역을해도 중사는 중사인데
먼 생도따리출신이 대접받을려고하냐? 웃긴다
군대 안갔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우리는 연대 본부였는데 주임원사가 본부 소속 아들 뻘 소위 중위한테 화나면 야 화학 야 군수 하고 호통치고 다니고 소위 중위들이 땀 뻘뻘 흘리면서 뛰어다니던거 생각남 중대장 대위들한테도 경례한걸 본적이 없음
고참 소령한테도 말을 깠는데 그 소령도 같이 말을 까면서 서로 친구처럼 대하더라
물론 나이는 주임원사가 더 많았음
그런데 카리스마가 대단했고 연대장님도 항상 주임원사님 하고 존칭하면서 전권을 맡기고 믿었음
그게 군대냐 ㅋㅋ 😂
@Romeopapathree 실제 있었던 일이야 ᆢ 그런데 당시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 않고 다들 주임원사를 어려워했어 수송관 병기관 준위들도 중대장들한테 경례 안했어
영상의 의도를 알겠지만. 선을 어느정도 지켜야 하는데 이건 좀 그냥 군대 꼰대 문화만 더 부각 시키는거 같네요.
사관학교 퇴소는 상병장으로 가지않나? 대위 전역이 중사로 가고
05:47 여러가지 하시네 소대장님 ㅋㅋ
학군단은 임관전 퇴교하면 병장으로 가고 육사 4학년퇴교는 중사로 갑니다^^
@@강냉이까는남자 학군단 퇴단하면 계급은 병장 달아주는데 복무 기간은 4개월 정도 줄여줬던걸로 기어합니다. 부대에 그런 사람이 있었거든요.
학년별로 계급이 달라지는걸로 알아요 사관학교 2년재학하고 4학년재학하고 틀리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기술고등학교라고 군에서 3년 군사훈련겸 학업하는애들이 있는데 기술고등학교 졸업후 하사달고 옵니다 물론 사관학교 진학하는 경우도 있고요 동기지만 엄청난 차이가 나버리죠 근데 기술고등학교 졸업하고 하사로온 피래미들 멋도모르고 하사라고 꼬장피우는 애들 있는데 대우 안해줍니다 같은하사라도 서로 인정안하죠 참 아이러니한 군대계급 나 군대있을때 대대장이 중령이었는데 원래는 비행대대장으로 조종사하다 밑에서 총기사고로 조종사옷벗고 강등되어 대대장이었는데 비행대대 대대장들 쪼인트까고 그랬어요 그때는 조종사들 이라도 함부로 못했는데 대대장이 학사장교로 바뀌고선 엄청 힘들었어요 조종사들 마우도 대대장한테 인사도 안하고 억지부리고 하여튼 군대에선 백이 중요한 시절이었죠
사관학교 출신들중에 본인이 원하면 3학년에 퇴교하면 하사, 4학년때 퇴교하면 중사로 임관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그렇게 퇴교하고 하사나 중사로 임관하면 안좋은건, 수당이 안나옵니다.
기본급만 받을수 있어요. 그래서 사관학교 출신들이 부사관으로 오는 케이스가 많지는 않아요
소위한테 한맺었나 소위엄청 까네
놀랍게도 실화라는거
대위 제대후 부사관으로 다시 입대한 사람도 있어요.🤣🤣🤣🤣🤣.
군기잡네~~~🤣🤣.
그래도 군대는 계급임
계급보다 기수가 먼저인거 자주 봤습니다 중사가 소위중위막 부르고 그 소위중위가 중사앞에서 차렷하고 서있고.. cp실에서 옆부대 여단장이 새로부임했다고 우리부대 대다장한테 인사왔다고 하면서 준장이 중령한테 진짜 큰소리로 충~성!! 경례하는것도 봤습니다
@@지나다-i2i 그거 문제 됩니다 아무리 육사 기수가 쌔다고 해도 군에서는 계급이 먼저임
우리부대는 우주 전쟁할라구 준비까지 햏었음
군부대에서 샷추가는 개뿔, 글구 전쟁나면 너부터 아군총탄에...
내가 군생활 할때는 주임원사요..하고 불렀었음.
4년 퇴소자가 대선배 노릇을 한다,
ㅡ이게 가능할까?ㅡ
불가능함
그건 잘못된 것...
하던데요 우리부대에선 4년 퇴소 중사가 소위 중위한테 유중아 김중아 그러고 그 중사가 부르면 뛰어가서 앞에가서 차렷하던데요ㅎㅎ 우리부대 뒤에 여단이 있었는데 여단장이 새로와서 우리 대대장한테 대대장실 노크하면서 박장군입니다 하니까 안에있던 우리 대대장 이 어 들어와 하니까 들어가더니 진짜 큰소리로 충~성!! 하니까 우리 대대장이 어 어서오게~ 하는 소리도 들었음ㅎㅎ 원스타가 중령한테 경례하는거 생각도 못 해봤는데 장교들 사이에서는 계급보다 기수가 중요한가보다 생각했었음 참고로 당시 우리 대대장 45세 중령 신임여단장 39세 원스타
퇴교를 왜함 학교 그냥 휴학내면 되고 사관학교 등록금 없을건데
사관학교에서 무신 휴학이고 지시간에 어떤 사정이든. 못올라가마 바로 퇴교여
@@kyuwhite2534 사관학교도 휴학이 있습니다. 다만, 휴학하면 동기들과 임관하는게 아니라 후배기수랑 임관해야되기때문에 기수 꼬여서 재입교를 안하는것 뿐입니다.
실제로 훈련중 부상등으로 후배들과 임관하는 친구들도 간혹 있었습니다..(공수훈련때 다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디비디비딕-c5v 진짜 휴학이 가능하다면 그 사이 규정이 바뀐모양. 4년동안 계속 같이 교육을 못 받을 경우 어떤 경우에도 퇴교되었음. 83.
서로 장교 안하겠다고 다 전역한다는 판에 부사관이 장교한테 저리 나오면 누가 장교를 하겠니?
요즘 같은 세상에 누가 부사관
하겠습니까~~
어린장교들 모셔야지 용사들어게
봉급역전되지 권한도 없지~
육사아님 학벌도 이제 차이없는데
누가~ 부사관하려나요..걱정이네요
70 대초에도 이런 쏘위는 못 보았는디, ㅋㅋㅋ
1빠
나는 울아부지가 수송관이셨는데 내가 소위달고 아부지부대가서 울아부지 뺑뺑이 돌렸음 빠따도 많이쳤구요
그래서 민주팔이당 애들이 어른들 모셔 놓고 고함 빽빽 지르고 무리지어서 다구리 치는구나.
개뻥이다 ㅍㅎㅎ
@@user-8755hhejdjdjdjjhhshshs 앗 딱걸렸버렸네요 ㅋㅋㅋ
주임하사?
병장 말년엔 대위까진 쳐다도 안봤다
솔직히 누가 까불면...
재밋다 웃찾사ㅈ개콘보다 ㅋㅋ
군대가 거꾸로 가나
군대97%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