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젤릭의 최측근이거나 그의혈육이 보이드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엔 진홍의 베이리트를 가진 보이드가 자신도 왕이되고싶었지만 카이젤릭을 동경해 그가 왕이되는것을 도와주고 길을닦아주었지만 그가 다른사람들에게 존경과 환심을받고 본인들의 업적은 묻히는되다 보이드와 카이젤릭이 좋아했던 사람이 카이젤릭을 선택하면서 카이젤릭에 대한 존경심은 질투심과 경멸로 바뀌게되고 점차 타락해 나라의 왕이되면 카이젤릭의 연인을 뺏을수있다는 생각에 반란을벌이다 잡히고 그동안의 업적에 대한 자비로 지하감옥에서 옥살이를 하는걸로 눈감아주게되는데 주변대신들과 측근들이 보이드의 사형을 주장했고 어쩔수없이 사형을 결정하며 사형식 당일날 새가 물고있던 베히리트가 떨어지면서 보이드의 얼굴로 향했고 보이드는 베히리트를 이빨로 깨물며 "이나라를 가진다"고 외치며 강마의식이 시작됐을것같습니다. 나라의 모든것들이 강마의식의 제물로 잠식당했고 마지막으로 보이드에게 조언과 담소를 나누게됐던 동경했던 카이젤릭의 모습을 떠올리며 보이드는 고드핸드들의 앞에 서서 망설이게 되는데 카이젤릭의 연인의 모습을 보고 이내 바치기로 결심하고 나라안의 모든인간들이 제물이되어 사라지고 마지막남은 최측근들과 마법사 요정들 카이젤릭의 연인이 둥글게 뭉쳐 맞서볼려하지만 자신이되고싶었던 왕 카이젤릭의 해골형상과 비슷한모습으로 고드핸드가 된 보이드가 그들에게 치명상을 남기고 카이젤릭의 연인앞에서 내 왕비가 될생각이 없나라고 묻자 거부한 카이젤릭의 연인은 그럼 죽어라는 말과함께 보이드에게 배를관통당해 카이젤릭의 손에서 죽어가게되고 어마무시한 제물로 인간의 왕의수준을 넘은 압도적인 힘앞에 더이상 왕을넘어선 보이드는 다른고드핸드들 이상의 강함에 의해 고드핸드의왕이되기를 자처하며 패왕 카이젤릭을 없앨려고 했지만 마지막힘을 쥐어짜낸 마법사와 요정들의 도움으로 일식밖으로 던져져 카이젤릭은 살아남을수있었을것같습니다. 그후 나라에 성자의 모습으로 강림한 보이드가 마법사의 힘을 두려워해 마법을 쓰는자는 마녀고 자신의 힘으로 거짓 기적을 행사하면서 유계의 존재를 부정하며 종교의 기틀을다지기 시작했고 카이젤릭은 마법사와 육계의 존재들에게 도움을받으며 살아남기시작했고 모든 요정과 엘프 드워프들을 보이드가 안보이는 곳으로 모두 이주시켰고 그곳이 엘프헬름이 되었던것같습니다.
분명한건 해골기사가 사도들에게서 빼앗은 수많은 베헤리트를 가지고 소환수의 검을 만들었다는건 그도 고드핸드와 마찬가지 급이라는것 다만 다섯명을 다 상대하기엔 역부족이고 이런 능력을 갖고있는건 어둠이 아닌 선한어떤 다른힘으로부터 능력을 얻은것...그리피스가 소환수의 검을 역이용한것도 사실은 해골기사밖에 할수없는 일이였기 때문이고...고드핸드는 아니지만 어떤작용에 의하여 그런 능력을 갖게되었기때문이고 또한 애매모호 하지만 예언의 능력도 갖고 있다고 봐야 함. 그렇다면 신의대행자 역할을 하고 있는것이고 이건 가츠혼자 싸우는것 같지만 해골기사의 힘을 50%정도는 업고 싸운다고 봐야 함.
가츠가 나중에 왕도 되고 해골기사도 되는 거 아님? 왕도 되고 해골기사도 되는 거 아님? 플로라랑 시르케도 그렇고 보이드와의 끝도 없는 원한 관계도 그렇고 그리피스랑 보이드 능력이 같은 계열인 것도 그렇고 뭔가 연결되는데. 왕국을 이룬 그리피스를 상대하려면 가츠도 왕국이 있어야 할것같음.
보이드가 과거 카이젤릭의 재상이었던 것은 확실한 듯. 강마의 의식은 소중한 이들을 제물로 바치며 일어나는데 지하도시 수많은 시체들을 보면 다 낙인이 세겨져 있음. 나라의 재상이 아니라 단순히 한 개인인 현자였다면 주민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하기는 쉽지 않았을 듯. 카이젤릭과 보이드가 가츠와 그리피스의 전신처럼 그려지는 것을 반영했을 때 추측해 볼 수 있는 스토리는 이러함. 카이젤릭의 친구이자 나라의 재상이었던 보이드가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이 카이젤릭과 이어짐을 무력하게 지켜만 보게 되고 자신은 사회개혁을 추진하다가 정적들과의 암투에 빠져 고문을 받고 그리피스처럼 죽는 게 나은 처지가 되었을 거라고 봄. 카이젤릭이 (가츠가 뒤늦게 그리피스를 구한 것이 가츠의 잘못이 아닌 것처럼 카이젤릭의 잘못이 아님. 잘못이 있었다면 해골기사에게 자책감이 일말이라도 있었을 것) 뒤늦게 보이드를 정적들로부터 구출하나, 나락에 빠진 보이드가 강마의식을 불러일으켰다는 게 인과율과 정황에 맞는 추측이 아닐까 함. 만약 카이젤릭 본인이 이미 보이드와 적이 되었고 대립하는 과정에서 강마의식이 진행되었다면 그것은 복수가 아닌 또다른 전투였을 뿐임. 패왕으로 불렸던 개씹상남자 카이젤릭이 적과의 전투에서 패해 모든 걸 잃었다고 승복 못하고 찌질하게 하남자 복수귀가 되진 않았을 것. 카이젤릭이 보이드에게 분노하는 것은 가츠의 그것처럼 정당한 분노일 거라는 것. 그런 인물이어야 현재 가츠에 대한 공감과 자신과의 동일시가 일어날 수 있음. 아마도 보이드가 그리피스처럼 혼자 정치판에서 개혁하겠다고 설쳐대다가 정적들에 의해 나락 가고 깽판을 쳤던 거였을 거임. 그래도 그리피스는 오로지 자신의 야망을 위해 살았지만 보이드는 어찌됐든 국민들을 진심으로 아꼈다는 차이는 있음.
베르세르크 쯤 되면 일본이든 한국이든 진성 광덕후가 있을텐데 그사람에게 내용 진행을 알려준 후 대사를 쓰게 하는게 어떨까 생각해봄 작화야 어시 팀이 한다 쳐도 대사 퀄이 떨어지는게 너무 아쉬움 미우라 선생 생전에는 어마어마한 작화에 압도되어 연출이나 대사에는 신경쓰질 못했는데 이제와서 보니 그 절제되고 수만번 고민한 대사와 연출들이야말로 천재의 영역이었던거같음
정말 좋은 작품이긴 하지만.. 89년도에 연재 시작한 작품이고 단행본만 해도 무려 40권을 넘긴 작품이 아직도 이렇게 미스터리가 많고 가닥을 못잡은 상태에서 원작가님이 세상을 떠나시고.. 스스로 한몸이라고 할 정도인 모리 코우지 작가님이 이어받았다고 해도.. 이건 아니다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끝을 향해 가지 못하는 이야기는 결국 지치기 마련인데.. 특히 모리 코우지 작가님 말이나 여러 소식에 따르면 이미 완결까지 청사진 자체는 잇는 모양이지만..그걸 과연 모리 코우지 작가님도 마무리를 제대로 지을수있느냐죠.. 특히 현재 최신연재분 봐도 도무지 뭔가 중요한 당면과제들은 해결될 여지도 없고 가츠가 모든 장비를 상실한 상태서 몸상태 최악에 감옥에 갇히는 .. 엘프헬름 전투자체에서도 가츠는 여전히 그리피스에서 손끝하나 닿을수없는 이상황을 과연 어떻게 할까요..
미우라 켄타로 작가님 생전에 결말을 아는 사람은 모리 코우지 밖에 없다고 하신 거 보면 절친에게는 엔딩까지의 스토리를 알려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어서 할 수 있는 것이죠. 이어지는 스토리를 아무도 몰랐다면 아예 미완의 명작으로 남겼을 것 같습니다. 물론 켄타로 본인이 아닌 이상 그 누구도 퀄리티를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라도 모리 코우지가 켄타로의 어시스턴트들과 엔딩까지 달려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네요.
작가가 베르세르크를 분석하고 방송하는 분석가들에게 카이젤릭인것처럼 떡밥을 던져 줌으로써 해골기사에 대해 앞으로의 그의 정체에 대해 완전히 눈을 가리고 철저희 숨길려고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게하는 하는 구독자들과 아주 철저한 심리전을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카이젤릭인처럼 구독자들하여금 생각하게 해놓고 완전 다른 반전을 숨겨놓은 것입니다. 이 작가들과의 고도의 심리전을 뚫고 생각해야되는데 완결판에서는 여러 애청자들이나 베르세르크의 광팬 분석가들의 예상을 완전 빗나가게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뜸드리지 않고 해골기사의 정체를 알려드리자면 시간의 제약을 받지않는 해골기사의 정체는 바로 가츠 자신입니다. 가츠의 미래의 모습이죠. 해골기사가 아주 먼 미래의 1000년후의 가츠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이야기의 시작부터 완결이 나올때 까지의 이야기가 한번에 확 뚫릴 것입니다. 카이젤릭이라는 떡밥을 작가들이 던져주는 것은 카이젤릭이라는 가상의 인물이 작중에 없으면 예리한 분석가들이 단번에 가츠인것을 알아 차릴 수 있기 때문에 가츠라는 것은 첨부터 상상하지 못하게 카이젤릭이라는 과거의 인물의 이야기를 떡밥처럼 던져주는 것입니다. 저는 해골 기사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가츠에게 조언을 해주는 것을 보면서 가츠이 삶을 그대로 살아왔던 인물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베르세를크 작가들이 쳐 놓은 함정에 빠지시지 마시고 제가 알려주는 관점으로 카츠와 해골기사를 보면 새롭게 보이실거예요. 가츠의 운명이 바로 고드핸드와 싸우는 운명이니까요. 그 운명을 가진자가 바로 해골기사니까요. 고드핸드와 싸우는 인물들 가츠와 해골기사 두 인물로 보는 것을 한 인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거는 작가들이 골머리 썩을 겁니다. 가츠도 해골기사가 경험했다는 강마의식을 경험하게 되고 해골기사가 그 의식에서 탈출해서 고드핸드가 되지 않는 길을 택한 유일한 1명이 될것 입니다. 해골기사 1명, 가츠 1명해서 2명이 아니라 같은 인물이니 강마의식 탈출은 역사상 단 1번 있었던 해골기사가 경험했던 그 의식이 가츠의 경험이 될것 입니다. 이걸 독자가 받아드리냐 안 받아 드리느냐는 나중 문제겠죠. 저도 예측이긴 하지만 지금처럼 베르세르크를 분석하는 여러 분석가분들이 해골기사가 카이젤릭으로 추측하는 방향으로 가지는 않을 거라는 것은 확실해요.
@@D_Fox_JH 슬렁이 해골기사가 왕이라서 폐하라고 한것이 아니라 슬렁이 말끝에 폐하라고 크게 말하는데 헤골기사를 비아냥거리는 의미로 최고로 높은 존칭 폐하라고 한거로 보시면 되요. 슬렁말투 자체가 상대방을 가지고 놀면서 비아냥 거리는 말투로 대화를 하거든요. 어떤 의미에서의 비아냥이면 인간중에서는 가츠가 가장쎄잖아요. 인간인데 왠만한 사도들도 그냥 단칼에 베어버리고요. 그래서 가츠는 인간의 대표에서는 가장쎈 존재라는 의미에서 비아냥거리면서 폐하라고 한거죠.
작가님 작고후 재연재 그림퀄이 상당히 아쉽고 인물간의 대화 패턴도 이전과 괴리감이 있어 굉장히 어색해져서 차라리 미완으로 남기는게 낫지않았을까 싶었는데 최근 작화는 작화팀이 바뀌었는지 아주 좋아졌더라고요 미우라작가님의 작화와 또 다른 선 굵은 그림체인데 나름 매력있더라고요
카이젤릭의 최측근이거나 그의혈육이 보이드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엔 진홍의 베이리트를 가진 보이드가 자신도 왕이되고싶었지만 카이젤릭을 동경해 그가 왕이되는것을 도와주고 길을닦아주었지만 그가 다른사람들에게 존경과 환심을받고 본인들의 업적은 묻히는되다 보이드와 카이젤릭이 좋아했던 사람이 카이젤릭을 선택하면서 카이젤릭에 대한 존경심은 질투심과 경멸로 바뀌게되고 점차 타락해 나라의 왕이되면 카이젤릭의 연인을 뺏을수있다는 생각에 반란을벌이다 잡히고 그동안의 업적에 대한 자비로 지하감옥에서 옥살이를 하는걸로 눈감아주게되는데 주변대신들과 측근들이 보이드의 사형을 주장했고 어쩔수없이 사형을 결정하며 사형식 당일날 새가 물고있던 베히리트가 떨어지면서 보이드의 얼굴로 향했고 보이드는 베히리트를 이빨로 깨물며 "이나라를 가진다"고 외치며 강마의식이 시작됐을것같습니다. 나라의 모든것들이 강마의식의 제물로 잠식당했고 마지막으로 보이드에게 조언과 담소를 나누게됐던 동경했던 카이젤릭의 모습을 떠올리며 보이드는 고드핸드들의 앞에 서서 망설이게 되는데 카이젤릭의 연인의 모습을 보고 이내 바치기로 결심하고 나라안의 모든인간들이 제물이되어 사라지고 마지막남은 최측근들과 마법사 요정들 카이젤릭의 연인이 둥글게 뭉쳐 맞서볼려하지만 자신이되고싶었던 왕 카이젤릭의 해골형상과 비슷한모습으로 고드핸드가 된 보이드가 그들에게 치명상을 남기고 카이젤릭의 연인앞에서 내 왕비가 될생각이 없나라고 묻자 거부한 카이젤릭의 연인은 그럼 죽어라는 말과함께 보이드에게 배를관통당해 카이젤릭의 손에서 죽어가게되고 어마무시한 제물로 인간의 왕의수준을 넘은 압도적인 힘앞에 더이상 왕을넘어선 보이드는 다른고드핸드들 이상의 강함에 의해 고드핸드의왕이되기를 자처하며 패왕 카이젤릭을 없앨려고 했지만 마지막힘을 쥐어짜낸 마법사와 요정들의 도움으로 일식밖으로 던져져 카이젤릭은 살아남을수있었을것같습니다. 그후 나라에 성자의 모습으로 강림한 보이드가 마법사의 힘을 두려워해 마법을 쓰는자는 마녀고 자신의 힘으로 거짓 기적을 행사하면서 유계의 존재를 부정하며 종교의 기틀을다지기 시작했고 카이젤릭은 마법사와 육계의 존재들에게 도움을받으며 살아남기시작했고 모든 요정과 엘프 드워프들을 보이드가 안보이는 곳으로 모두 이주시켰고 그곳이 엘프헬름이 되었던것같습니다.
제 리뷰보다 더욱 설득력있는 이야기네요 좋아요 남기고 갑니다...!!!
똥을싸라 똥을싸😂
기가 막히네 ㅎㅎ
카이젤릭 측근 보이드가 왕이 되고 싶어서 제물로 한 나라를 바쳤는데 거기서 해골기사가 살아남았고 그 분노로 싸운다는? 그런 이야기인거져?
@@ainic23 가츠가 해골갑주를 입었을때의 해골갑주이전주인의 분노와 가츠의 분노가 실질적으로는 동일하단것에서 추측한 주장입니다
분명한건 해골기사가 사도들에게서 빼앗은 수많은 베헤리트를 가지고 소환수의 검을 만들었다는건 그도 고드핸드와 마찬가지 급이라는것 다만 다섯명을 다 상대하기엔 역부족이고 이런 능력을 갖고있는건 어둠이 아닌 선한어떤 다른힘으로부터 능력을 얻은것...그리피스가 소환수의 검을 역이용한것도 사실은 해골기사밖에 할수없는 일이였기 때문이고...고드핸드는 아니지만 어떤작용에 의하여 그런 능력을 갖게되었기때문이고 또한 애매모호 하지만 예언의 능력도 갖고 있다고 봐야 함. 그렇다면 신의대행자 역할을 하고 있는것이고 이건 가츠혼자 싸우는것 같지만 해골기사의 힘을 50%정도는 업고 싸운다고 봐야 함.
오 또 다른해석이네요 좋아요누루고갑니다
가츠가 나중에 왕도 되고 해골기사도 되는 거 아님? 왕도 되고 해골기사도 되는 거 아님? 플로라랑 시르케도 그렇고 보이드와의 끝도 없는 원한 관계도 그렇고 그리피스랑 보이드 능력이 같은 계열인 것도 그렇고 뭔가 연결되는데. 왕국을 이룬 그리피스를 상대하려면 가츠도 왕국이 있어야 할것같음.
보이드가 과거 카이젤릭의 재상이었던 것은 확실한 듯. 강마의 의식은 소중한 이들을 제물로 바치며 일어나는데 지하도시 수많은 시체들을 보면 다 낙인이 세겨져 있음. 나라의 재상이 아니라 단순히 한 개인인 현자였다면 주민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하기는 쉽지 않았을 듯. 카이젤릭과 보이드가 가츠와 그리피스의 전신처럼 그려지는 것을 반영했을 때 추측해 볼 수 있는 스토리는 이러함.
카이젤릭의 친구이자 나라의 재상이었던 보이드가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이 카이젤릭과 이어짐을 무력하게 지켜만 보게 되고 자신은 사회개혁을 추진하다가 정적들과의 암투에 빠져 고문을 받고 그리피스처럼 죽는 게 나은 처지가 되었을 거라고 봄. 카이젤릭이 (가츠가 뒤늦게 그리피스를 구한 것이 가츠의 잘못이 아닌 것처럼 카이젤릭의 잘못이 아님. 잘못이 있었다면 해골기사에게 자책감이 일말이라도 있었을 것) 뒤늦게 보이드를 정적들로부터 구출하나, 나락에 빠진 보이드가 강마의식을 불러일으켰다는 게 인과율과 정황에 맞는 추측이 아닐까 함.
만약 카이젤릭 본인이 이미 보이드와 적이 되었고 대립하는 과정에서 강마의식이 진행되었다면 그것은 복수가 아닌 또다른 전투였을 뿐임. 패왕으로 불렸던 개씹상남자 카이젤릭이 적과의 전투에서 패해 모든 걸 잃었다고 승복 못하고 찌질하게 하남자 복수귀가 되진 않았을 것. 카이젤릭이 보이드에게 분노하는 것은 가츠의 그것처럼 정당한 분노일 거라는 것. 그런 인물이어야 현재 가츠에 대한 공감과 자신과의 동일시가 일어날 수 있음. 아마도 보이드가 그리피스처럼 혼자 정치판에서 개혁하겠다고 설쳐대다가 정적들에 의해 나락 가고 깽판을 쳤던 거였을 거임. 그래도 그리피스는 오로지 자신의 야망을 위해 살았지만 보이드는 어찌됐든 국민들을 진심으로 아꼈다는 차이는 있음.
와 좋은해석 넘감사합니다!!!
@@TV-qt1dw아닙니다ㅎㅎ 흥미로운 영상들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베르세르크 쯤 되면 일본이든 한국이든 진성 광덕후가 있을텐데
그사람에게 내용 진행을 알려준 후 대사를 쓰게 하는게 어떨까 생각해봄
작화야 어시 팀이 한다 쳐도 대사 퀄이 떨어지는게 너무 아쉬움
미우라 선생 생전에는 어마어마한 작화에 압도되어 연출이나 대사에는 신경쓰질 못했는데
이제와서 보니 그 절제되고 수만번 고민한 대사와 연출들이야말로 천재의 영역이었던거같음
완전공감합니다ㅜㅠ
보이드는 지하에 있었던 현자고, 해골기사가 카이젤릭이다
정답!!!!
정말 좋은 작품이긴 하지만.. 89년도에 연재 시작한 작품이고 단행본만 해도 무려 40권을 넘긴 작품이 아직도 이렇게 미스터리가 많고 가닥을 못잡은 상태에서 원작가님이 세상을 떠나시고..
스스로 한몸이라고 할 정도인 모리 코우지 작가님이 이어받았다고 해도.. 이건 아니다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끝을 향해 가지 못하는 이야기는 결국 지치기 마련인데.. 특히 모리 코우지 작가님 말이나 여러 소식에 따르면 이미 완결까지 청사진 자체는 잇는 모양이지만..그걸 과연 모리 코우지 작가님도 마무리를 제대로 지을수있느냐죠.. 특히 현재 최신연재분 봐도 도무지 뭔가 중요한 당면과제들은 해결될 여지도 없고 가츠가 모든 장비를 상실한 상태서 몸상태 최악에 감옥에 갇히는 ..
엘프헬름 전투자체에서도 가츠는 여전히 그리피스에서 손끝하나 닿을수없는 이상황을 과연 어떻게 할까요..
공감합니다 과연... 앞으로 진행이 어떻게 될건진 모르겠지만 스토리는 외전으로 봐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ㅜㅠ
미우라 켄타로 작가님 생전에 결말을 아는 사람은 모리 코우지 밖에 없다고 하신 거 보면 절친에게는 엔딩까지의 스토리를 알려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어서 할 수 있는 것이죠. 이어지는 스토리를 아무도 몰랐다면 아예 미완의 명작으로 남겼을 것 같습니다.
물론 켄타로 본인이 아닌 이상 그 누구도 퀄리티를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라도 모리 코우지가 켄타로의 어시스턴트들과 엔딩까지 달려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네요.
이 만화를 접한지 20년이 넘었다
작가가 안타깝고 그로인해 이 만화도 안타깝다
ㅜㅠ 저도 그렇습니다
정말 카이젤릭이 성군이었을지 아니면 폭군이었지만 다시금 생명을 얻는 조건으로 회개하는 건지 아니라면 얻음으로 행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ㅎ
저도 그게 의문입니다 죠죠님ㅎㅎ 저는 성군에 한표줍니다ㅎㅎ
재밌긴한데 ..진짜 속시원히 밝혀줬으면 좋겠다. 몇십년동안 뭐하는짓거린지..
ㅜㅠ 공감합니다
해골기사는 드워프가 만든 광전사의 갑주에
죽은 황제의 영혼을 요정들의 마법으로 봉인한게 해골기사 인것 같아요
그리고 고드핸드 2인과는 전생의 악연
폭군이라 하는거 보니 그게 맞는말일지도..
해골기사 리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페인 역사에서 가이세리크란 왕이 나오더만요. 무어인들이 침공하기 전 시대의 왕이었나 그랬는듯
오 한번봐야겠네요
저는 저 해골 기사가 미래의 가츠라고만 생각 했던 적이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 따위는 아무래도 좋은 내용이 많다보니 무한의 루프에 갇혀서 오직 복수만을 생각해 도달한 모습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한적있는데 비슷할뿐 완전 다르답니다ㅎ
bgm이 상당히 크네요. 조금 조정해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네네) 다음부턴 소리작게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팬아트는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저도 찾다가 알게되었습니다 따로 어디서 보는곳이 있는건 아닙니다
현재 모든 고드핸드들은 카이젤릭의 가신 혹은 측근이었을수도? 한 인간이 도시 전체를 제물로 바친다는건 상상이 어려운데 네명이 의식을 한거라면..재상이나 광대나 다 왕과 관련된 직업군인것 같고..(그 외 둘은 인간시설 직업이 확실치가 않아서..)
저는 무조건 측근이라 생각합니다~!
단행본 나올때됐네요
단행본나오면 바로 리뷰하겠습니다!!
작가가 베르세르크를 분석하고 방송하는 분석가들에게 카이젤릭인것처럼 떡밥을 던져 줌으로써 해골기사에 대해 앞으로의 그의 정체에 대해 완전히 눈을 가리고 철저희 숨길려고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게하는 하는 구독자들과 아주 철저한 심리전을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카이젤릭인처럼 구독자들하여금 생각하게 해놓고 완전 다른 반전을 숨겨놓은 것입니다. 이 작가들과의 고도의 심리전을 뚫고 생각해야되는데 완결판에서는 여러 애청자들이나 베르세르크의 광팬 분석가들의 예상을 완전 빗나가게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뜸드리지 않고 해골기사의 정체를 알려드리자면 시간의 제약을 받지않는 해골기사의 정체는 바로 가츠 자신입니다. 가츠의 미래의 모습이죠. 해골기사가 아주 먼 미래의 1000년후의 가츠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이야기의 시작부터 완결이 나올때 까지의 이야기가 한번에 확 뚫릴 것입니다. 카이젤릭이라는 떡밥을 작가들이 던져주는 것은 카이젤릭이라는 가상의 인물이 작중에 없으면 예리한 분석가들이 단번에 가츠인것을 알아 차릴 수 있기 때문에 가츠라는 것은 첨부터 상상하지 못하게 카이젤릭이라는 과거의 인물의 이야기를 떡밥처럼 던져주는 것입니다. 저는 해골 기사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가츠에게 조언을 해주는 것을 보면서 가츠이 삶을 그대로 살아왔던 인물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베르세를크 작가들이 쳐 놓은 함정에 빠지시지 마시고 제가 알려주는 관점으로 카츠와 해골기사를 보면 새롭게 보이실거예요. 가츠의 운명이 바로 고드핸드와 싸우는 운명이니까요. 그 운명을 가진자가 바로 해골기사니까요. 고드핸드와 싸우는 인물들 가츠와 해골기사 두 인물로 보는 것을 한 인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거는 작가들이 골머리 썩을 겁니다. 가츠도 해골기사가 경험했다는 강마의식을 경험하게 되고 해골기사가 그 의식에서 탈출해서 고드핸드가 되지 않는 길을 택한 유일한 1명이 될것 입니다. 해골기사 1명, 가츠 1명해서 2명이 아니라 같은 인물이니 강마의식 탈출은 역사상 단 1번 있었던 해골기사가 경험했던 그 의식이 가츠의 경험이 될것 입니다. 이걸 독자가 받아드리냐 안 받아 드리느냐는 나중 문제겠죠. 저도 예측이긴 하지만 지금처럼 베르세르크를 분석하는 여러 분석가분들이 해골기사가 카이젤릭으로 추측하는 방향으로 가지는 않을 거라는 것은 확실해요.
와 이건 진짜 설득력있는 이야기네요...!!!추천하고 갑니다
근데 슬렁이 폐하 라고 하는 부분에서 걸리네요
@@D_Fox_JH 슬렁이 해골기사가 왕이라서 폐하라고 한것이 아니라 슬렁이 말끝에 폐하라고 크게 말하는데 헤골기사를 비아냥거리는 의미로 최고로 높은 존칭 폐하라고 한거로 보시면 되요. 슬렁말투 자체가 상대방을 가지고 놀면서 비아냥 거리는 말투로 대화를 하거든요. 어떤 의미에서의 비아냥이면 인간중에서는 가츠가 가장쎄잖아요. 인간인데 왠만한 사도들도 그냥 단칼에 베어버리고요. 그래서 가츠는 인간의 대표에서는 가장쎈 존재라는 의미에서 비아냥거리면서 폐하라고 한거죠.
@@합참의장 상당히 흥미로운 가설이긴한대 확실히 슬렁이 폐하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설득력이 떨어지네요...가장 센 존재라고 해서 폐하라고 비아냥거린다는건 좀 과한 해석같습니다만 가츠=해골기사 동일인 설은 꽤 흥미롭게 보이네요
그럼 최초의 해골기사는 누가 강마의식때 구출을 도와준건가요?
작가님 작고후 재연재 그림퀄이 상당히 아쉽고 인물간의 대화 패턴도 이전과 괴리감이 있어 굉장히 어색해져서 차라리 미완으로 남기는게 낫지않았을까 싶었는데 최근 작화는 작화팀이 바뀌었는지 아주 좋아졌더라고요 미우라작가님의 작화와 또 다른 선 굵은 그림체인데 나름 매력있더라고요
완전공감합니다~~!!!
카이젤릭은 고드헤드가 아니였을까 하는 상상두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니 강마의식에서 살아남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그생각을 해봤습니다
헌터헌터도 따라가고 있음
그건 옛날부터 그러지 않았나요...ㅋㅋ
해고기사
ㅜㅠ
어지러 편집 ㅅㅂ
아ㅠ 다음엔 더...깔끔하게 해보겠습니다ㅠ
발음이 왜이렇게.... 무슨말인지 잘 못알아듣겠네요
발음 연습 하도록 하겠습니다ㅠ 빠르게 말하다보니 실수가 많네요
영상 만들어 주시는 것에 감사합시다.^^
해골기사 고드핸드 1대장이였는데 플로라 덕에 그 맴버에서 빠저나온게 아닌가
해골기사가 고드핸드는 아니였던것 같아요ㅎ
지금 보니 고스트라이더 스토리하고 비슷하구만..
엇 그러고보니....
가츠는 다중우주에 카이젤릭임 ㅇㅇ
그 힌트는 운명은 나선형에 있음
참고하겠습니다
그래서 인생은 회전목마 라고 하는군요
오오.... ㄷㄷㄷㄷㄷㄷ
이썰도 디씨발 아닌가
다중우준데 왜 해골기사랑 같은공간에있음? ㅁㅊ놈임?
해고x 해골
ㅜㅠ발음연습하겠습니당
@@TV-qt1dw 지금도 잘 들리기만해요 감사히 들을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