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10월 군번이고, 당시 강원도 인제군 쪽에서 근무했습니다. 첫날 실탄 지급받고 현장에 투입될 때, 갑작스런 출동에 부모님께 현장에 투입된다는 사실도 알려드릴 수 없었죠. 현장으로 가는 60트럭 위에서 부모님과 가족들 생각하면서, 수단방법 안 가리고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겠다는 비겁한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동료가 다치고 전우가 쓰러지니 눈알이 뒤집히더군요. 극심한 분노와 공포, 죽음에 대한 두려움…. 이게 전쟁입니다. 어느 누구도 전쟁이 벌어지지 않은 현 상황에서 전쟁을 상상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내 아들이 내 딸이 적군이 쏜 총알이나 박격포에 죽어나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물론 저희 부모님은 아직도 제가 전투현장이 아닌 후방에사 지원작업만 한걸로 알고 계세요. 자식을 군대에 보낸 죄책감을 가지실까봐 차마 제대로 말씀 못 드렷네요 ㅠㅠ 여러분, 그냥 이게 전쟁입니다. 함부로 정의를 논하고 약자를 논하는 놈들은 전부 위선자일거에요. 대한민국 만세. 충성!!
1년 365일 24시간 불철주야 대한민국을 지켜 주시고 대한국인의 생명을 보호해 주시는 대한민국 모든 군인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군인 분들과 군인 분들 가족 모두 항상 건행하세요 대한민국을 지켜 주시고 대한국인의 생명을 보호해 주신 대한민국 호국영령 분들과 대한민국 순국선열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는 1992년 6월 10일 자원입대해서 1994년 12월 25일 날짜로 (30개월 15일 군 복무) 병장 만기전역 했다
저도 전역휴가 2일 남기고 울릉도에 미사일 날라왔을때 이례적으로 후방부대까지 전투태세 발령되서 전쟁나면 어떡하지에 대한 두려움보단 휴가 못나가면 어떡하지 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컸던 기억이 ㅋㅋㅋ 아마 현역들은 북한이 도발했을때 전쟁에 대한 두려움보다 휴가통제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클듯 ㅋㅋ
박원사님, 장원사님ㅎ 2000년부터 함께 근무했던 특임대(정찰대) 중대장 기억하실런지요ㅎ 제가 여단 고공 및 스쿠버 특수교육 자격유지 훈련 통제하며 두분 모두 잘 알고 있는데... 멋지고 국가관도 탁월한 진정 특전인들이셨어요ㅎ 군문을 떠난지 17여년이 다되어가만 두분은 변한거 없이 여전히 멋지십니다ㅎ 그때 박원사님은 13대대 장원사님은 12대대ㅎㅎ 항상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78년 2월 논산1284XXXX군번인데, 주문진 보병예비대 있을 때 12월에 첫 휴가 갔다 귀대하는 날 저녁부터 눈이 쏟아지지 시작하여 아침에 자고 일나니 가슴팍까지 눈이 쌓여 있었음. 보름 정도 눈치웠던 것 같음. 에휴~ 지금도 가끔 그 당시 악몽을 꿉니다. 한 여름철에 통신장비 이동정비 다닐 때 특전사님들 동해안 백사장 해안침투훈련장에서 똥물 쏟아가며 하루죙일 PT하며 개고생하는 거 보니 난 행복한 군인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악물고 만33개월 끝까지 군복무 마치고 귀가했음.
2사단 노도부대 31연대입니다. 전쟁이란게... 참... 계속 산타고 긴장하고 엎드려 있는 피곤함속에 어디서 날아온지도 모르는 총알에 죽는게 전쟁입니다. 당시 이등병 자대배치 받자마자 나갔는데 나중에 작전 길어지니 어떻게 해서라도 죽지만은 말아야겠다 이 생각만 했습니다. 그때 7중대 송관종 일병하고 공병대대 표종욱 일병이 순직했는데 송관종은 교전하다, 표종욱은 혼자 작업하다가 공비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했습니다. 산에 있을때 어느 고지 정상에서 특전사 아저씨 죽었다는 소문도 돌고(진짜였죠) .. 참 안겪어도 될 일을 겪었고 명예? 그런건 모르겠습니다. 전쟁은 일어나서도 안되고 함부로 전쟁을 논하는 자들은 절대 믿어선 안됩니다.
특전사 부사관으로써 끝까지 살아남으신 두분이시네요 보통 강하훈련과 고된 훈련으로 인해 어깨와 다리가 아작나서 장기로 못가고 의무기간 4년정도만 채우고 제대하시는분이 꽤 많다고 들었는데... 예명인 박군으로 활동하는 박준우 예비역 상사님을 비롯해 인터뷰하신 두분 존경스럽습니다
새벽에 울리는 비상 ? 5분대기 ? 기상 시간 전원 대기 진돗개 하나 발령 이틀이 지나면 휴가 나간다는 설렘을 뒤로하고 훈련이 아닌 실전이다 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습니다 낮에는 단풍 구경오는 관광버스에서 불쌍하다고 먹을것 던져주고 밤에는 산너머 교전 소리에 긴장감이 엄청 났었습니다 지금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군장병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96년 9월16일....대대 훈련 빠지려고 주간 일직하사 한테 로비해서 옆부대 5분 대기조로 감...딩가딩가 하는데 갑자기 우리부대 헬기 정비병이랑 승무원 복귀 지시 떨어짐.. 군장 싸고 올라가니 바로 군장 풀지 말고 헬기장으로 가라더라...뛰어 가는데 무기고에서 대검을 준다.. 그거 받고 계류장으로 가는데 갑자기 탄약고에서 잡는다. 목에 5.56미리 탄띠 두개 둘러 주고 수류탄 한곽을 준다. 그리고 7.62미리 탄통 두박스를 또 들고 가란다. 그거 들고 후임이랑 뛰어 가니 헬기에 조종사들이 욕을 한다. 빨리 오라고...탄 싣고 군장 풀고 헬기 타니 그대로 거여동으로 간다. .. 연병장에 특전사들이 줄을 쫙 서있더라...내릴려는데 못내리게 한다....치누크 여러대가 들어 오더라...걔네들 들어온다고 UH-1H 내리지 말란다. 5대던가..? 암튼 그 많던 특전사가 없어져 버렸다. 그래도 좀 남아 있길래 조종사가 내리려고 하니 또 못내리게 하더라... 조종사가 왜 그러냐니 블랙 호크 들어온다더라...걔네들이 내려서 또 다 데리고 감....조종사는 이럴거면 왜 불렀냐며 욕을 해댐... 그러다 명령 떨어져서 어디론가 갔는데.... 산중턱 공터 더라..어딘지도 기억 안남... 그리고 조심 스레 물어봤다. 저희지금 어떤 상황입니까...라고.. 그러자 조종사는 지금 무장 공비가 강릉에 넘어 왔다더라...그러면서 묻는다...혹시 식량 챙겨왔냐고...ㅋㅋㅋ 그래서 옆부대 5분대기조에서 복귀 명령 와서 돌아오자 마자 바로 뛰어 내려 왓고 대검이랑 탄띠 두개.. 60 탄통 두개 가 다라고 했다. 그리고 2일을 굶었다. 그것도 아무 지시도 없이 그냥 산에서 벌벌 떨면서 ... 3일째 되던날 어디 군단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걔네들이 기지 전개 해서 겨우 밥을 얻어 먹었다. 그러다 첫 출동 명령이 떨어졌는데 21일 아침이였다. 특전사 태우고 레펠로 산정상에 떨어뜨릴꺼라고 브리핑 받고 시동 걸려고 준비하는데 작전 캔슬됐다고 무전이 왔다. 조종사들 또 빡쳤는데... 이유는 블랙호크 타고 갈거라고 취소 됐단다.. 그리고 들은 이야기가 그 임무에서 이병희 중사님이 전사 하셨다고 한다. 그렇게 밤에 조명탄 떨어뜨리고 공중 지원 사격도 하고 보름 있다 복귀 했다. 그 때 우리 옆에 주둔하던 군단장 지휘 헬기 보초 서다가 헬기가 방탄이네 아니네 하고 투닥거리다가 UH-1H 테일 붐 대검으로 찔렀던 넘들 잘 살아 있나 모르겠다...군단장이 권총 뽑아 근무병들 머리에 겨누던데...ㅋ 거기 승무언들이 정비병 없냐고 해서 갔더니 구멍 뚫려 잇어서 청테이프 붙여주고 매직으로 칠해줬는데..ㅋㅋ 갈대 세워 만든 화장실도 기억 나고... 제일 기억에 남던건 1주일인가 지나서 우리 부대에서 부식이랑 식량 지원 왔는데... 단팥 도너츠랑 전투식량 2형 비빔밥..그리고 사발면이 왔었지...전투식량2형 진짜 좋아했는데 그날 따라 더 맛나게 먹었었지....부대가 그때 훈련 나가 있어서 1주일만에 지원이 왔던 기억이 남... 아무튼 그렇게 있다가 부대 복귀 하니 또 5분대기조 가라 함. 바뀐게 있다면 북한이 특작 부대 AN-2기로 뿌린다고 해서 일과 끝나면 활주로에 오뚜기 세웠음. 그걸 5분대기조가 했음...ㅜㅜ 그러다 특전사령부로 1주일을 파견 갔는데 만약 북한서 특작 부대 보내면 우리도 넘어간다고 거기서 대기함...3공수 내무반에서 자면서 1주일 있었음...그러다 복귀 하려는데 갑자기 비행 금지 구역 설정 되서 가니 못가니 하고 있는데 당시 조종사가 대대 최고참 이셔서 레이더 회피 기동으로 거여동서 용인까지 감... 비행금지 이유는96년 성남 에어쑈 개막비행 때문이였는데..헬기로 저공으로 땅을 스치듯 비행해서 비행 금지 고도 이하로 비행함. 눈앞으로 전선 지나가고 나무 지나가고 그랬던 기억이...그러다 빨간 복엽기가 연기 뿜으면서 곡예 비행 하는거 헬기로 지나가면서 봤던 기억이남...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지도 않은 기억이 남.. 하....이거 보니 그때 생각 나는구나...
저 당시 12사51연대 2중대 보병 중대에 근무했었습니다 ~ 그때당시 진돗개 발령과 함께 거점인 향로봉 에서 매복조로 40일을넘게 산속에 매복하며 고생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당시 마지막으로 교전중 사살되었던 간첩이 용대리 쪽에서 북쪽으로 탈출하려다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96년 강원도 침투사건 12사 자대배치후 이등병 대기도 없이 수색 매복 다니고 진짜 긴장하고 다녔음;;; 마지막 잔당2명 인제군 용대리 부근서 총격전 소령한명. 전사하고 우리 연대 강민성 상병 전사하고! 저때 진짜. 수색 매복 다니면 식은땀이 줄줄!;; 진짜 힘든 이등병 생활하고 무사히 전역후 50이되었네요!
저때의 군 조직의 문제, 군 장비의 문제등이 제대로 반영이 되서 같은 일 겪거나 혹은 더 큰일 있을때의 좋은 교훈, 시사점이 되어야 하는데, 대한민국 군의 문제는 저게 그냥 개인의 추억 정도로 밖에 안남아요. 그때 문제가 됐던, 무전기, 아군 상호간의 식별 문제로 나는 오인사격 문제, 야시경 장비등의 개인장비, 매복 과정에서 필요한 야상이나, 참호 구축 장비등 나온 문제들이 얼마나 많은데, 몇십년 지난 지금까지도 제대로 준비된거 있어요?
1996년 9월18일 아침, 2박3일 동원훈련을 마무리하고 예비군 형님들이랑 연병장에 도열해 있는데 대대장이 연단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북한 잠수함이 발견되어 비상 상황이 발령되었다." 제 상식으로는 잠수함이 발견되면 경고방송이나 수상함으로 몰아내면 되는데 왜 비상이 걸리고 이렇게 호들갑을 떠는지 도대체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훈련 복귀 후 TV를 보니 난리가 났더군요. 잠수함이 좌초되고 승조원이 체포되고 일부는 자살하고 가용병력을 전부 무장하여 칠성산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훈련이 끝나자 마자 복귀했는데도 불구하고 대기태세에 걸려서 환복도 못했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사건입니다. 당시에 목숨을 잃었던 군인, 민간인 여러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군에대한 예우가 최상으로 갖춰지고
정치가 군에 개입되는 일이 없기를 진정 바랍니다.
대한민국 국군아저씨들의 행운을 빕니다.
군생활할때 두분은 쳐다볼수도없는 대선배님들이셨는데 항상 따뜻하게 인사 받아주시고 격려해주시던 선배님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 합니다.
95년 10월 군번이고, 당시 강원도 인제군 쪽에서 근무했습니다. 첫날 실탄 지급받고 현장에 투입될 때, 갑작스런 출동에 부모님께 현장에 투입된다는 사실도 알려드릴 수 없었죠. 현장으로 가는 60트럭 위에서 부모님과 가족들 생각하면서, 수단방법 안 가리고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겠다는 비겁한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동료가 다치고 전우가 쓰러지니 눈알이 뒤집히더군요. 극심한 분노와 공포, 죽음에 대한 두려움…. 이게 전쟁입니다. 어느 누구도 전쟁이 벌어지지 않은 현 상황에서 전쟁을 상상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내 아들이 내 딸이 적군이 쏜 총알이나 박격포에 죽어나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물론 저희 부모님은 아직도 제가 전투현장이 아닌 후방에사 지원작업만 한걸로 알고 계세요. 자식을 군대에 보낸 죄책감을 가지실까봐 차마 제대로 말씀 못 드렷네요 ㅠㅠ 여러분, 그냥 이게 전쟁입니다. 함부로 정의를 논하고 약자를 논하는 놈들은 전부 위선자일거에요. 대한민국 만세. 충성!!
동의합니다. 전쟁은 비극입니다.
95년 7월 군번입니다.
철원에서 강릉 잠수함 발견 소식듣고 준비하던 생각이 나네요.
전화도 맘대로 써?
그건 군이 아니다.
정보도 유출될수 있고, 역기능이 걸린다.
부모에게 보고(?)하고 고자질도 할수있겠다.
85에 전역했는데 많이 망가진거 같다.
1년 365일 24시간 불철주야
대한민국을 지켜 주시고
대한국인의 생명을 보호해 주시는
대한민국 모든 군인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군인 분들과 군인 분들 가족 모두 항상 건행하세요
대한민국을 지켜 주시고
대한국인의 생명을 보호해 주신
대한민국 호국영령 분들과 대한민국 순국선열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는 1992년 6월 10일 자원입대해서 1994년 12월 25일 날짜로 (30개월 15일 군 복무) 병장 만기전역 했다
장인호 원사님
워낙 훌륭한분이시기때문에 늘 귀감이 되시던 분입니다
10년이 지나 반가운 얼굴을 이렇게 봽게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쇼^^!
진짜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존경합니다.👍🏻👍🏻👍🏻💙💙💙
두 분 상사일때 같이 근무하던 사람입니다
정말 두분은 레전드였고 인성 또한 최고였습니다
얼굴에 주름이 많이 느셨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걸 느낍니다
정말 반가웠고 노고에 감사합니다
진짜 멋있다
제복을 입으신분들이 사명감 책임감가지고 임무에 충실하시니 우리가 댓글도 안전하게 달고 사는것아니겠나...
대한민국을 위해 제복을 입고 일하시는분들께 감사인사올립니다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업군인분들 특히 실 작전에 참여하는 부사관 장교분들 급여 및 처우는 정말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정말 든든하네요..*^^*)0❤
든든합니다!! 대한민국을 수호해주세요🫶🫶 특전사 멋있어요
뼈속까지~~~~~~~~~~~~~특전~~이시네요
굿~~~~~~~~~~~~~
공수338입니다. ^^
와 장인호 선임하사를 여기서 보다니 ^^
역시 예나지금이나 그 인품은 변하지 않는 모습이네요.
덕분에 6중대장 보직 재밌고 알차게 보냈습니다.
발목 늘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두분 원사님!! 감사합니다 화이팅~~
96년 10월...대대 연병장에서 UH-60에 몸을 싣고 강릉으로 향하던 내 마음은. . 두려움 보다는 추석휴가를 못간 슬픔이 더욱 컸고.... 공중 이동간 발밑으로 보이던 가을 단풍은 어찌나 예쁘던지. .
27XX 79연대로 공비
후방 도주로 차단임무인데도 실전의 긴장감은 달랐는데 가을이 온지도 가는지도 모를정도인데
가을단풍의 아름다움?
역시 특공,수색대,특전사의
여유는 대단합니다???
@@oraetlabora1604내 휴가를 막은 자는 용서할 수 없다..!
96년 10월생 입니다…
감사합니다😢
저거 다 격고 97년3월에 제대함 ㅜㅜ
저도 전역휴가 2일 남기고 울릉도에 미사일 날라왔을때 이례적으로 후방부대까지 전투태세 발령되서 전쟁나면 어떡하지에 대한 두려움보단 휴가 못나가면 어떡하지 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컸던 기억이 ㅋㅋㅋ
아마 현역들은 북한이 도발했을때 전쟁에 대한 두려움보다 휴가통제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클듯 ㅋㅋ
오랜만에 얼굴 보내요
보급관님 화이팅입니다
수의가 된다는 말씀이 정말 감동적입니다...이분들이 잇어서 5천만 국민들이 밤에 잘수잇습니다..
잇->있
두 분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명예롭게 전역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단결
감사합니다...
장인호 원사님~~특수전학교에서 하보수 중급받으실때 저는 초급받고 있었는데 정말 멋있는 분이었습니다. 특전사 선배님들이 이렇게 좋은분들이구나하고 자대 배치받아서 갔다가... 자대 선배들은 환상이 깨져버린.ㅋㅋㅋ
진정한 특전용사이십니다~ 건강하십시오~
배성재는 중앙고등학교 동창입니다~ㅋㅋ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디, 후배들 양성에도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재도 같이 근무하는 선배님들!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멋찌십니다
감사합니다.
두분의 검은 베레모를 보니.
지금 생존해있으면 60대중반의 친오빠가 생각납니다.나에겐 오빠는 어느누구보다 멋있고 든든한
특전사였어요.40대의 예상치못한 사고로 하늘나라로 갔지만.....
아직까지도 특전사였던 멋진 오빠가 눈물나도록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군인가족여러분 힘내시고 항상 응원합니다.사랑합니다.
박원사님, 장원사님ㅎ
2000년부터 함께 근무했던 특임대(정찰대) 중대장 기억하실런지요ㅎ
제가 여단 고공 및 스쿠버 특수교육 자격유지 훈련 통제하며 두분 모두 잘 알고 있는데...
멋지고 국가관도 탁월한 진정 특전인들이셨어요ㅎ
군문을 떠난지 17여년이 다되어가만 두분은 변한거 없이 여전히 멋지십니다ㅎ
그때 박원사님은 13대대
장원사님은 12대대ㅎㅎ
항상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두 분도 개쩔지만 님도 오지심.. 저도 그렇고 대다수는 병사로 가는 것도 싫어하는데 어떻게 특전사 장교로;
@@TheKody2002 ㅎㅎ 30대초반까지 소중한 경험이였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여러분 언제나 감사합니다^^
국가를지켜주셔서감사드립니다
😊
단결 98-00 비호 특임대에서 같이 근무했습니다. 그당시 두분은 중사님이 셨구요. 두분다 훈륭한 인격을 갖춘 분이라 기억됩니다.
@@jeesung0823 ㅎ 방가워요 ㅎ
정*수 상사. 이*연 상사. 김*필 상사ㅋㅋ 그당시 멤버분들,,.,.,
98년도면 이*희중사나 연길중사도 다 아시겠어요ㅎ 항상 건강하세요
두 원사분 얼굴에서 아우라가 느껴진다.
78년 2월 논산1284XXXX군번인데, 주문진 보병예비대 있을 때 12월에 첫 휴가 갔다 귀대하는 날 저녁부터 눈이 쏟아지지 시작하여
아침에 자고 일나니 가슴팍까지 눈이 쌓여 있었음. 보름 정도 눈치웠던 것 같음. 에휴~ 지금도 가끔 그 당시 악몽을 꿉니다.
한 여름철에 통신장비 이동정비 다닐 때 특전사님들 동해안 백사장 해안침투훈련장에서 똥물 쏟아가며 하루죙일 PT하며 개고생하는 거 보니
난 행복한 군인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악물고 만33개월 끝까지 군복무 마치고 귀가했음.
존경합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오.
고생들 많이했어요
저 당시 작전에 투입됐던 한 사람으로써 실전을 경험한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 실탄과 슈류탄을 지급받고 야간 매복을 나가서 있을땐 정말 작은소리에도 머리가 쭈뼛해졌다.
장원사님 모병관님으로서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육군 6군단 포병 병장 만기전역 했는데 독수리 훈련 할때 특전사 침투 훈련시 경계 근무 설때
그들을 발견 했을때는 바람처럼 사라지는걸 보면서 참으로 대단하다고 느겼슴니다
순식간에 눈앞에 사라졌으니?. 그게 특전사와 일반 병과의 차이러니?. 했슴니다
저는 무장공비침투때 강릉 산골에 살고있었습니다 군인분들 집앞에 참호파고 매복하면서 건빵주시던거 생각나네요 초딩이었는데 얼마나 무섭던지...
이런 분들이 진정한 대한민국 유공자!!!
인호원사 잘보았다
멋진 후배님들~~~^^
장원사님 3여단 근무때 뵈었던 기억이 나네요 화이팅요!!
2사단 노도부대 31연대입니다. 전쟁이란게... 참... 계속 산타고 긴장하고 엎드려 있는 피곤함속에 어디서 날아온지도 모르는 총알에 죽는게 전쟁입니다. 당시 이등병 자대배치 받자마자 나갔는데 나중에 작전 길어지니 어떻게 해서라도 죽지만은 말아야겠다 이 생각만 했습니다. 그때 7중대 송관종 일병하고 공병대대 표종욱 일병이 순직했는데 송관종은 교전하다, 표종욱은 혼자 작업하다가 공비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했습니다. 산에 있을때 어느 고지 정상에서 특전사 아저씨 죽었다는 소문도 돌고(진짜였죠) .. 참 안겪어도 될 일을 겪었고 명예? 그런건 모르겠습니다. 전쟁은 일어나서도 안되고 함부로 전쟁을 논하는 자들은 절대 믿어선 안됩니다.
특전사 부사관으로써 끝까지 살아남으신 두분이시네요
보통 강하훈련과 고된 훈련으로 인해 어깨와 다리가 아작나서 장기로 못가고 의무기간 4년정도만 채우고 제대하시는분이 꽤 많다고 들었는데...
예명인 박군으로 활동하는 박준우 예비역 상사님을 비롯해 인터뷰하신 두분 존경스럽습니다
강릉공군 비행장에 주둔하며 매일출동한게 기억나네요. 60트럭으로 헬기로. 지금도 그산은 이름도 안까먹네요. 가리왕산. 그때 돌아가신 이병희중사님 이병 자대배치받고. 집이어디냐고 물어봐줬는데 허무하게 돌아가셔서. 큰 충격이었죠. 나라를위해 고생하시는 군인분들 몸건강하시길.
2002년 5월에 전역하고 벌써 21년이 지났네요~ 두 원사님 지금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군에 있는 동기들도 이제 다 원사 진급도 했다고 하던데 현역 동기들도 고생 많다. 현역에 계신 선, 후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반갑습니다 선배님 그럼 115기 시겠네요~~저희 지역대 115기분들이 지재성 제태성 중사가 있었습니다~ㅎㅎ
지*성, 제*성 다들 보고 싶은 동기네요~~ ㅎㅎ 감사합니다.@@naturelink845
@@naturelink845116기분 같은네요 제가 02년 5월 자대갈때 116기분이 역앞에 기다리셨던 기억이 ㅎㅎ
두분다 너무 잘생기셨네요
단결! 장인호 원사님 여기서 봴 줄은..ㅎㅎㅎ 병사였을때 자상하게 장난도 쳐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그때 칠성산에서 매복작전 참여한 예비역 중사입니다. 2사단 31연대 였고 그때 생각하면 춥고 습하고 졸리고 긴장감 높던 때에 부대원들이 숨질때는 피가 거꾸로 솟던 기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인제 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ㅋㅋ 노도부대시군요 저는 을지부대 입니다! 12사 2사 이웃 부대였죵ㅋㅋ
@@whm4847 안물어봣어 ㅂ엉신아 ㅋㅋ
감사합니다
진짜 군,경,소방 공무원은 목숨걸고 일하는 직종으로 충분한 보상과 복지가 필수가 되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저때 매복수색 하는데 식사추진이 안되서 넘춥고 배고팟던 어휴 다들 고생 하셨습니다
97군번 폭발물처리반 인데 96군번선배님들이
공비수류탄 처리하셨다더군요
고생하셨습니다
특전사는 나라에서도 특별하게 대우 해줘야할 나라의 재원 이더라고요?.
물론 훈련은 빡세게 받는데 그들은 국가관 자체는 확실 하더이다
멋지다
존경합니다 특전사 장병여러분
특전 영웅들 존경합니다
이때 특전사를 비롯한 국군들 겁내 고생많았지요..희생자도 발생하고...
본인 특전사 현역때 부산 다대포 무장공비 잡으러간다고 실탄지급 받고 60트럭 앞에 출동준비하고 있다가 다행히 모두 잡혓다해서 원복한 경험있네요.
당시 제대 2개월 남겻는데 긴장되더만..
새벽에 울리는 비상 ? 5분대기 ?
기상 시간 전원 대기
진돗개 하나 발령
이틀이 지나면 휴가 나간다는 설렘을 뒤로하고 훈련이 아닌 실전이다 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습니다
낮에는 단풍 구경오는 관광버스에서 불쌍하다고 먹을것 던져주고 밤에는 산너머 교전 소리에 긴장감이 엄청 났었습니다
지금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군장병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휼륭합니다
항상 몸관리 잘하세요 조국을위해서 원사님 고맙습니다
아직도기억나네요 저는 헌역상병이었고 새벽에 비상이걸렸지요
11사20연대 화랑부대출신입니다.96.6월군번 유격훈련중 60타고 부대복귀해서 군장싸서 바로 칠성산 투입 정말 개고생했던 기억이!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특전사에 원사면 진짜 대단하신분들이다.
뼈에도 군인이라고 새겨져있을법한 분들이시죠
고맙습니다
짬소위 : 자네가 특전원사인가?
ㄹㅇ 인자강 ㅋㅋㅋ
@@slk9348 나이가 들었지만 저분들..인간 병기시라 저렇게 말했다가는 아마 뒤질수도?ㅋㅋㅋㅋㅋㅋㅋ
96년 9월16일....대대 훈련 빠지려고 주간 일직하사 한테 로비해서 옆부대 5분 대기조로 감...딩가딩가 하는데 갑자기 우리부대 헬기 정비병이랑 승무원 복귀 지시 떨어짐.. 군장 싸고 올라가니 바로 군장 풀지 말고 헬기장으로 가라더라...뛰어 가는데 무기고에서 대검을 준다.. 그거 받고 계류장으로 가는데 갑자기 탄약고에서 잡는다. 목에 5.56미리 탄띠 두개 둘러 주고 수류탄 한곽을 준다. 그리고 7.62미리 탄통 두박스를 또 들고 가란다. 그거 들고 후임이랑 뛰어 가니 헬기에 조종사들이 욕을 한다. 빨리 오라고...탄 싣고 군장 풀고 헬기 타니 그대로 거여동으로 간다. .. 연병장에 특전사들이 줄을 쫙 서있더라...내릴려는데 못내리게 한다....치누크 여러대가 들어 오더라...걔네들 들어온다고 UH-1H 내리지 말란다. 5대던가..? 암튼 그 많던 특전사가 없어져 버렸다. 그래도 좀 남아 있길래 조종사가 내리려고 하니 또 못내리게 하더라... 조종사가 왜 그러냐니 블랙 호크 들어온다더라...걔네들이 내려서 또 다 데리고 감....조종사는 이럴거면 왜 불렀냐며 욕을 해댐... 그러다 명령 떨어져서 어디론가 갔는데.... 산중턱 공터 더라..어딘지도 기억 안남... 그리고 조심 스레 물어봤다. 저희지금 어떤 상황입니까...라고.. 그러자 조종사는 지금 무장 공비가 강릉에 넘어 왔다더라...그러면서 묻는다...혹시 식량 챙겨왔냐고...ㅋㅋㅋ 그래서 옆부대 5분대기조에서 복귀 명령 와서 돌아오자 마자 바로 뛰어 내려 왓고 대검이랑 탄띠 두개.. 60 탄통 두개 가 다라고 했다. 그리고 2일을 굶었다. 그것도 아무 지시도 없이 그냥 산에서 벌벌 떨면서 ... 3일째 되던날 어디 군단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걔네들이 기지 전개 해서 겨우 밥을 얻어 먹었다. 그러다 첫 출동 명령이 떨어졌는데 21일 아침이였다. 특전사 태우고 레펠로 산정상에 떨어뜨릴꺼라고 브리핑 받고 시동 걸려고 준비하는데 작전 캔슬됐다고 무전이 왔다. 조종사들 또 빡쳤는데... 이유는 블랙호크 타고 갈거라고 취소 됐단다.. 그리고 들은 이야기가 그 임무에서 이병희 중사님이 전사 하셨다고 한다. 그렇게 밤에 조명탄 떨어뜨리고 공중 지원 사격도 하고 보름 있다 복귀 했다. 그 때 우리 옆에 주둔하던 군단장 지휘 헬기 보초 서다가 헬기가 방탄이네 아니네 하고 투닥거리다가 UH-1H 테일 붐 대검으로 찔렀던 넘들 잘 살아 있나 모르겠다...군단장이 권총 뽑아 근무병들 머리에 겨누던데...ㅋ 거기 승무언들이 정비병 없냐고 해서 갔더니 구멍 뚫려 잇어서 청테이프 붙여주고 매직으로 칠해줬는데..ㅋㅋ 갈대 세워 만든 화장실도 기억 나고... 제일 기억에 남던건 1주일인가 지나서 우리 부대에서 부식이랑 식량 지원 왔는데... 단팥 도너츠랑 전투식량 2형 비빔밥..그리고 사발면이 왔었지...전투식량2형 진짜 좋아했는데 그날 따라 더 맛나게 먹었었지....부대가 그때 훈련 나가 있어서 1주일만에 지원이 왔던 기억이 남... 아무튼 그렇게 있다가 부대 복귀 하니 또 5분대기조 가라 함. 바뀐게 있다면 북한이 특작 부대 AN-2기로 뿌린다고 해서 일과 끝나면 활주로에 오뚜기 세웠음. 그걸 5분대기조가 했음...ㅜㅜ 그러다 특전사령부로 1주일을 파견 갔는데 만약 북한서 특작 부대 보내면 우리도 넘어간다고 거기서 대기함...3공수 내무반에서 자면서 1주일 있었음...그러다 복귀 하려는데 갑자기 비행 금지 구역 설정 되서 가니 못가니 하고 있는데 당시 조종사가 대대 최고참 이셔서 레이더 회피 기동으로 거여동서 용인까지 감... 비행금지 이유는96년 성남 에어쑈 개막비행 때문이였는데..헬기로 저공으로 땅을 스치듯 비행해서 비행 금지 고도 이하로 비행함. 눈앞으로 전선 지나가고 나무 지나가고 그랬던 기억이...그러다 빨간 복엽기가 연기 뿜으면서 곡예 비행 하는거 헬기로 지나가면서 봤던 기억이남...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지도 않은 기억이 남..
하....이거 보니 그때 생각 나는구나...
하...고생하셨습니다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203 출신인가요?
저 당시 12사51연대 2중대 보병 중대에 근무했었습니다 ~ 그때당시 진돗개 발령과 함께 거점인 향로봉 에서 매복조로 40일을넘게 산속에 매복하며 고생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당시 마지막으로 교전중 사살되었던 간첩이 용대리 쪽에서 북쪽으로 탈출하려다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96년 강원도 침투사건 12사 자대배치후 이등병 대기도 없이 수색 매복 다니고 진짜 긴장하고 다녔음;;; 마지막 잔당2명 인제군 용대리 부근서 총격전 소령한명. 전사하고 우리 연대 강민성 상병 전사하고! 저때 진짜. 수색 매복 다니면 식은땀이 줄줄!;; 진짜 힘든 이등병 생활하고 무사히 전역후 50이되었네요!
그당시 저는 당직 사관이 이엿읍니다
진돗개 하나 받고 바로 현장까지 간 기억이나네요
마지날 까지 입무 수행했엇는데
공수금성휘장 3단계에 udt 마크까지 강인하고 멋지십니다.!!
인간병기 그 자체...ㄷㄷㄷ
11년도 강릉 대단했죠 .... 저도 부대 눈치우다 부대 버리고 대민지원 갔었습니다!!! ㅎ
장인호 원사님 경상도 모병관이실때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금 군생활 잘하구 있습니다 ㅎ
제대후 2년뒤 발생한 사건....고생많으셨겠네요.
장원사님 여전히 잘생기셨네~~..
22기 입니다 두분 모두 자랑스럽습니다... 제대하는 그날까지 몸 건강히 잘 계시다 전역하십시오..참고로 문xx원사와 동기입니다 ^^
단결 전26기1차 입니다..건강하싶시요..
@@남윤식-j7n 단결 26기 2차입니다
문도끼
무장공비 잔당을 전부 사살하고 작전을 마무리한 분들이군요! 존경합니다!!!👍👍👍👍👍👋👋👋👋👋
저때 20살 민간인이었었는데 특전사 중사인가 하사분이 헬기레펠로 내려오시다 공비 조준사격에 사망 하셨다는 기억이 ㅜㅜ
세계 최강 특전사 그대들있어 대한민국은 안심하고 편히 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특수부대 전폭 지원부탁합니다 특전사 멋져브러 (단결)
나도그때 49일 작전수행했는데...툭전사는 짱박히는거는 대한민국 최고더라
그때 당시 한달 이상 매복에 나갔고 정말 무섭고 춥고 배고팠던 기억이 나네요..아쉽게도 무장공비한명 놓쳤지만...
네 그때 저도뉴스통해보았는데 대한민국에 헬기가 그렇게많은줄몰랐어요.
고인이 되신분들 정말 존경합니다.천국가실것이라믿어요.
자유를위해 목숨을받치셨으니까요.
시간이지나 저도 성인이되어 잠수함내부를 볼기회가있어서 가서보았던기억이있네요.
전 기술직이라 3d업종입니다.
동료들과 함께밥 먹으며 가끔듣는데
전쟁이나나라? 하는사람이 가끔있어요.
전쟁영화도 있고 실제필름도있고 많이보았지만
전쟁은 일어나면 제가말한분들 모두죽습니다.
먹을것 잠자는것 6.25처럼 피난?
재래식전쟁이 아니라 화학전 소형핵입니다.
한도시가 포탄하나에 그냥 날라가죠.
죄송합니다.주제넘었네요.
장인호선발관님 세월이 야속하네요.... ㅠㅠ
당시는 보병사단이었던 1군직할 11사단 병력으로 49일간 참전함
오대산 칠성산 건봉산 오대산 용대리
엊그제 일 같습니다.
아 강릉잠수함 그때갔었지
3여단 시누크 타고....11
ㅋㅋ 생각나네
군복무때 상사이셨는데 두분다 정말 병사고 부사관이고 잘해주셨슴.. 인성좋으시고 강인하십니다
특전병 면접 갔을때 인솔해주신 원사님이시네
그힘든 훈련과 나라에대한 충성으로 견뎌내신 진정한 영웅이십니다. 단결~ 멸공~!
96년 인제연하동계곡에서 적과 교전했었습니다.
믓찌다!!!♡👍
그당시 특전사들 군인들 엄청왔음
그때 부상입은 군인님들 있었다는데..
그런 이야기는없네..
96년 그때 예비군 소집령이 내려져서 성남에 있다가 고향에 내려갔던 기억이 있네
모든 군관계자에게 감사합니다
진짜 ㅈㄴ멋있다
저때의 군 조직의 문제, 군 장비의 문제등이 제대로 반영이 되서 같은 일 겪거나 혹은 더 큰일 있을때의 좋은 교훈, 시사점이 되어야 하는데,
대한민국 군의 문제는 저게 그냥 개인의 추억 정도로 밖에 안남아요.
그때 문제가 됐던, 무전기, 아군 상호간의 식별 문제로 나는 오인사격 문제, 야시경 장비등의 개인장비, 매복 과정에서 필요한 야상이나, 참호 구축 장비등
나온 문제들이 얼마나 많은데, 몇십년 지난 지금까지도 제대로 준비된거 있어요?
저당시우리군사상자도많았음 적과교전중보다 아군끼리피아식별이안돼서죽거나오발사고사상가가더많았음
1996년 9월18일 아침, 2박3일 동원훈련을 마무리하고 예비군 형님들이랑 연병장에 도열해 있는데 대대장이 연단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북한 잠수함이 발견되어 비상 상황이 발령되었다." 제 상식으로는 잠수함이 발견되면 경고방송이나 수상함으로 몰아내면 되는데 왜 비상이 걸리고 이렇게 호들갑을 떠는지 도대체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훈련 복귀 후 TV를 보니 난리가 났더군요. 잠수함이 좌초되고 승조원이 체포되고 일부는 자살하고 가용병력을 전부 무장하여 칠성산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훈련이 끝나자 마자 복귀했는데도 불구하고 대기태세에 걸려서 환복도 못했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사건입니다. 당시에 목숨을 잃었던 군인, 민간인 여러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저당시 현역은 아니고 직장예비군으로 직장일과 병행하여 야간 보초를 교대로서던 기억이 납니다...실제로 강릉쪽에서 예비군오발사고도 있었구요...현역땐훈련소서 m16을 자대선k🎉1을 사용했는데 그렇게 깨끗한신품 m16은 처음 이었습니다...예비군용 m16은 다른점이 있었는데 개머리와 권총손잡이에 청소용품 수납공간이 없었다는것이 기억에 남네요
멋지다.!
장인호 원사님 모병관님으로 뵀었는데 이런 작전을 하셨었군요 멋지십니다 단결!
한국군 작전 능력의 민낮이
다 드러난 형편없는 작전이였다고
봅니다
작금의 군대도
그때와 별반
다르지 않음에
심히 우려된다 🥱
특등상사 님 86군번 그때는. 특등상사라. 했지요
장군의 임용 심사 기준은 전투병 특전사 대테러 참전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몸에 총상이 없으면 장군 임용이 안된다는 인식을 대한민국 전체가 그런 인식을 할 수 있게끔....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 군대 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
저때 간첩2명은 끝내못잡고 북한으로 넘어간걸로판단하고 작전종료했는데 어떻게 22사단 철책을넘어 지뢰밭지나서 갔는지 아니면 한국에 남았는지 알수가 없음.
부끄러움도 많았던 기억이 난다. 한마디로 순진한 사람들이었다고 기억한다. 그래서 그 힘든 훈련을 다 받아내셨다고 본다.
보상도 적절하게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여기 저기서 노력들 하고는 있습니다. 조금만 더 참아주시기 바랍니다.
96 3월 군번 자대배치 받고 얼마지나지 않고 무장공비 침투사건 전군 비상 나는 사령부행정병이라 실감이 나지 않았으나. 지통실에는 별의 별사건이 많았음. 저 사건 이후로 계급장 부대마크 모두 바뀜.
184기 입니다 저 임관 시험볼때 모병관이셨습니다 장인호 그때는 상사님이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