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며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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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시
한보리 곡
이미랑 노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2006년 도종환 낭송시집 (흔들리며 피는 꽃)
242번쩨 좋아요 드립니다 저도 도종환님 시 참 좋아 합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노래속에 만나는 시 정말 좋네요 영상 너무 예뻐요 감동적인 시를이렇게 접하니 새로운감동이 있군요 너무 행복하게 잘 들었습니다 방문 감사 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좋은 시에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청아한 음성으로 듣는 이 노래 참 좋네요.
참 음색이 애절하면서도 가슴 싸하게 다가옵니다. 피아노 반주도 시가 갖는 가사와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노래 잘 듣고 공유하여 주심에 감사드려요^^노래하신 님을 알고 싶네요. 어쩜 이헐게도 시의 참맛을 살려 불러주실까! ^^
광주 지역에서 오랫동안 꼬두메, 별밤가족으로 음악활동을 해오고 있는 '이미랑'씨랍니다.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 '이미랑'을 검색하시면 다른 노래들도 들을 수 있답니다.
최고다
멋져요
인디언 수니님의 친언니시죠.
장수호 잘 있느냐 ?
이제 그만 흔들릴 때도 되지 않았나 싶다
시작은 오래 되었다만 결실이 넘 늦구나
누구신지요?
전 장수호가 아닙니다..
삶이 흔들림이지요..ㅋ
kiriee0309
임씨 성 중에 흔들 임이 있었나요
흔들림이시니 난 흔들리는 사람이지요...ㅎ~
넘 흔들리면 어지러워서 떨어질것 같습니다
혹여 다치거나 한다면 무지 아플거 같기도 하고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