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벌써 3년 지났네요 모카포트로 크레마 잘나오게 추출하는법 찾다가 이 동영상 통해서 프리인퓨전, 가변압 개념 배웠었는데, 그땐 다소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약배전 콩 직접 볶아서 드립으로 내려먹다보니 무슨소리인지 자연스레 이해됩니다. ㅎ 지금은 홈로스팅 재미들여서 콜롬비아 볶는법 공부하고 있네요 ㅎㅎ
약배전 커피를 좋아해서 관심있게 동영상을 봤어요! 그래서 제 나름의 레시피를 공개하려고요. 전 약배전 에스프레소를 내릴 때 1:2 가 아닌 1:3(많게는 1:4 까지) 비율을 선호해요. 분쇄도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가늘게 가져가서 추출면적을 최대한 높여주고, 추출시간도 평상시의 25-30초가 아닌 35-45초를 주고 있어요. 추가적로 물온도를 96도까지 높이 올려서 사용하면서 프리인퓨전을 넉넉하게 13-18초 주고 있어요. 물론 맛을 봐가면서 변수들을 조금씩 수정한답니다. 기분좋은 산미와 역겨운 신맛은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식의 추출은 전자에 가까운 맛을 내주는 것 같더라고요. 경험에 기반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세요! :)
아직까지 유용한 정보일지는 모르겠지만 공유합니다. 세테는 shim 이라고 부르는 금속 워셔가 그란인더와 함께 2개 제공됩니다(북미판매 270 모델 기준). 이 shim은 위 아래 버 사의의 간격을 좁혀주는 용도로 쓰이는데, 결과적으로 원두를 더 얇고 가늘게 분쇄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한 장의 shim을 그란이더 내부에 장착했을 때 분쇄도가 약 4단계 정도 늘어나는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세테의 기본세팅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미리 인지한 자사 바라짜가 의도적으로 그 해결책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용으로 인한 버의 마모나 이격 발생시 shim을 두 개까지 추가해서 사용하신다면 더 오래 세테를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him을 설치하는 자세한 방법은 다른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엔코 샀는데 집에 약배전 콩 밖에 없어서 그걸로 20부터 에스프레소 분쇄도까지 차츰 갈아보고 있는데 안 갈리더라구요 안에 보니까 커피가 막혀있어서 안 되는 것 같아 커피가루 최대한 빼고 다시 회전 시켜보니까 되고 또 다시 그 원두를 넣으면 안 갈리더라구요 이게 원두가 딱딱해서 그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아브라함 대장님 제가 처음에는 신맛을 싫어해서 약배전한 커피를 싫어했는데 최근에 라떼로 만든것을 먹어보니 아주 고소하고 풍미도 있고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약배전을 다루는 카페에서 아이스라떼로 주로 먹고 있습니다 지금은 집에 머신이 없지만 나중에 마누스 V2를 장만할 생각인데 마누스 V2는 인퓨전 기능이 있지만 가변압 기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 약배전원두를 내릴때 인퓨전 시간이랑 방법을 어떻게 하면 될까요 ??
약배전이 우유랑 만나면 어지간하면 신맛이 우유에 잡히기 때문에 매력적린 밸런스가 되지요. ㅎㅎㅎ 인퓨징 시간은 허니컴에 따라 조절해야하고, 디게싱 정도에 따라 조절해야하기 때문에 약배전은 이렇게 하면된다.. 라고 단답을 드릴 수가 없어요.. 다만 허니컴이 잘 열린 약배전이나 중약배전정도라면 인퓨징 없이도 추출이 잘 됩니다. ^^
천 명이 채 안됐었는데 어느새 만 명이 한참 넘었네요! 이 영상에서 맥널티 관련 질문이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맥널티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압력이 세서 중배전 이상 원두를 사용하는게 좋다고 맥널티 영상에서 설명해 주셨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게이샤 원두를 한번 먹어보고싶어서 그러는데 혹시 게이샤도 입자를 살짝 굵게 갈면 맥널티에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그라인딩 후에 큰 종이컵에 담고 강하게 흔들어준뒤에 다시 도징을 해보세요 ㅎㅎ 종이컵으로 강하게 흔들면 분쇄 분포도 재정열과 뭉침해결 정전기해결됩니다. ㅎㅎ 물론 가스도 순간적으로 많이 빠지기때문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요 ㅎㅎ 카페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어서 비싼 그라인더를 사용하지만 집에서는 종이컵만큼 대단한 기술이 없어요 ㅎㅎ
약배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 대략 어떻게 해야할지 감은 오네요. 허니콤 조직을 충분히 젖게해야한다는 거에서 뭔가 감이 조금 옵니다. 약배전 함더 구해서 해봐야겠네요.ㅎ연습하기 좋은 원두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리며... 질문 두가지.ㅋㅋ 1. 프리인퓨전 길면 바디감이 높아지지 않나요? 2. 제가 내리는 에쏘는 씹은 맛이 많이 나는거 같은데 뭐가 잘못된걸가요?ㅜㅜ 잘못 볶은 원두, 높은압, 긴 추출 시간?
1. 프리인퓨전이 길면 바디감이 높아진다... 음...인퓨전은 원두의.상태가 흡수배출이 어려울때 흡수배출속도를 조금 더 짤리해서 성분이 더 잘녹게해주는 거에요.. 물길을 열어주는 핸드드립의 뜸들이기 같은 역할입니다. 그러니 바디가 높아지는것도 사실이지만 모든 경우에서 그렇진 않습니다. 추출이 원활하지 않은 콩에서 인퓨전을 잘하면 수율이 올라가지만.. 이미 추출이 원활한 상태의 커피에서 인퓨전은 오히려 향미만 앗아가고 수율에는 차이가 없지요.. 그러니까.. 추출이 원활하지 않은.커피의 상태에서 인퓨전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커피에 쓴맛이 나는것은 자극적인 성분이 추출되었기 때문인데... 이건 한가지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말씀하신 모든 부분이 원인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결방안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카페로 한번 오시면 제가 보여드리고 싶네요.. 누가봐도 쓸수밖에 없는 2차크랙 절정을 넘김 기름좔좔 흐르는 원두로 안쓰게 추출하는걸 보여드리고 싶네요 ^^;;
원두가 가지고있는 가스량이 많아짐에 따라 압력이 높아지는군요! 시간이 지날수록 원두내에 있는 가스들이 줄어들면서 저항이 줄어들 것이고 그렇게되면 저항을 높이기 위해 분쇄도가 가늘어질 수 도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비슷한 추출시간대여도 비교적 굵은 입자와 고운 입자에서 추출되는 서로다른 뉘앙스는 안고가야 하는 걸까요 너무 흥미로워요 :)
하..말하자면.. 이게 워낙 어렵다보니.. 일반적으로 쉽게 설명하려고 만든 방법이.. 추출초기 신맛, 중반에 단맛, 끝에서 쓴맛이라는 개념인데... 정확하게 말하면 모든 경우에서 그렇지 않습니다. 분쇄도나 저항이나 특정 상황에서는 그럴 수 있지만 항상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 개념에 얽매여 있으면 안됩니다. 댓글로 간단하게 다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라서 그런 개념으로 한정 지으면 안된다는 것 정도로 고정관념을 깨고 저를 따라 하나 둘씩 시도 해 보시면 점차적으로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직접 보면서 맛도 보면서 보여줘야 이해하기 쉬운데, 영상만 가지고 알려드리려니 한계점이 있네요.. 개인 레슨을 받으시러 오시면 가장 빠르겠지만.^^
아.. 벌써 3년 지났네요
모카포트로 크레마 잘나오게 추출하는법 찾다가 이 동영상 통해서 프리인퓨전, 가변압 개념 배웠었는데,
그땐 다소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약배전 콩 직접 볶아서 드립으로 내려먹다보니
무슨소리인지 자연스레 이해됩니다. ㅎ
지금은 홈로스팅 재미들여서 콜롬비아 볶는법 공부하고 있네요 ㅎㅎ
와우 !! 로스팅까지 직접 !! 대단하세요. ^^ 응원합니다!
약배전 커피를 좋아해서 관심있게 동영상을 봤어요! 그래서 제 나름의 레시피를 공개하려고요.
전 약배전 에스프레소를 내릴 때 1:2 가 아닌 1:3(많게는 1:4 까지) 비율을 선호해요. 분쇄도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가늘게 가져가서 추출면적을 최대한 높여주고, 추출시간도 평상시의 25-30초가 아닌 35-45초를 주고 있어요. 추가적로 물온도를 96도까지 높이 올려서 사용하면서 프리인퓨전을 넉넉하게 13-18초 주고 있어요. 물론 맛을 봐가면서 변수들을 조금씩 수정한답니다.
기분좋은 산미와 역겨운 신맛은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식의 추출은 전자에 가까운 맛을 내주는 것 같더라고요. 경험에 기반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세요! :)
이런 속시원히 말하고 듣고 썰풀하는 컨셉 아~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의견 수렴할게요.ㅎ
아주 좋은 말씀입니다 아주 경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직까지 유용한 정보일지는 모르겠지만 공유합니다.
세테는 shim 이라고 부르는 금속 워셔가 그란인더와 함께 2개 제공됩니다(북미판매 270 모델 기준). 이 shim은 위 아래 버 사의의 간격을 좁혀주는 용도로 쓰이는데, 결과적으로 원두를 더 얇고 가늘게 분쇄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한 장의 shim을 그란이더 내부에 장착했을 때 분쇄도가 약 4단계 정도 늘어나는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세테의 기본세팅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미리 인지한 자사 바라짜가 의도적으로 그 해결책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용으로 인한 버의 마모나 이격 발생시 shim을 두 개까지 추가해서 사용하신다면 더 오래 세테를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him을 설치하는 자세한 방법은 다른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와 좋은 정보네요. 마치 엔코 영점조정해서 쓰는 것 같은 효과네요. ㅎㅎ
엔코 샀는데
집에 약배전 콩 밖에 없어서 그걸로 20부터 에스프레소 분쇄도까지 차츰 갈아보고 있는데
안 갈리더라구요
안에 보니까 커피가 막혀있어서 안 되는 것 같아
커피가루 최대한 빼고 다시 회전 시켜보니까 되고
또 다시 그 원두를 넣으면 안 갈리더라구요
이게 원두가 딱딱해서 그러는걸까요?
너무 가늘게 셋팅해서 그렇습니다. 더 굵게 해보세요. ㅜㅜ
최근 유명한 약배전 원두를 구입해서 맥널티로 내려봤는데 어쩐지 추출이 쉽지 않더라고요 다른사람들은 상큼하다고 표현하는데 제가 내린건 식초같은 신맛만 나고.. 프리인퓨전과 가변압 얘기를 들으니 대충 이해가 되네요ㅠ 맥널티로 조절이 될리가 없겠죠..? 약배전 원두는 못마시는 걸로...흑흑
약배전 핸드드립하는데 거의 거품이 안 올라오던데 그이유를 안거 같네요 늘 유익학 명쾌한 답을 주셔 감사드립니다
좋아요 ! 파이팅 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브라함 대장님
제가 처음에는 신맛을 싫어해서 약배전한 커피를 싫어했는데 최근에 라떼로 만든것을 먹어보니 아주 고소하고 풍미도 있고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약배전을 다루는 카페에서 아이스라떼로 주로 먹고 있습니다
지금은 집에 머신이 없지만
나중에 마누스 V2를 장만할 생각인데 마누스 V2는 인퓨전 기능이 있지만 가변압 기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 약배전원두를 내릴때 인퓨전 시간이랑 방법을 어떻게 하면 될까요 ??
약배전이 우유랑 만나면 어지간하면 신맛이 우유에 잡히기 때문에 매력적린 밸런스가 되지요. ㅎㅎㅎ 인퓨징 시간은 허니컴에 따라 조절해야하고, 디게싱 정도에 따라 조절해야하기 때문에 약배전은 이렇게 하면된다.. 라고 단답을 드릴 수가 없어요.. 다만 허니컴이 잘 열린 약배전이나 중약배전정도라면 인퓨징 없이도 추출이 잘 됩니다. ^^
@@abrahamcoffee
아 그렇군요 잘 알겟습니다 👍
천 명이 채 안됐었는데 어느새 만 명이 한참 넘었네요!
이 영상에서 맥널티 관련 질문이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맥널티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압력이 세서 중배전 이상 원두를 사용하는게 좋다고 맥널티 영상에서 설명해 주셨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게이샤 원두를 한번 먹어보고싶어서 그러는데 혹시 게이샤도 입자를 살짝 굵게 갈면 맥널티에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게이샤는 에스프레소 하기 충분히 괜찮습니다. ^^ 분쇄도는 살짝 가늘게 하는게 좋습니다. 도전 !! ㅎㅎ
@@abrahamcoffee 답변 감사합니다 :) 도전해볼게용👍🏻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되네요 ! 약배전 에쏘뽑기가 어려워서 약배전은 드립만 먹고 있는데ㅎㅎ 충분한디게싱, 프리인퓨전 시도해봐야겠습니다 :)
그리고 그라인딩 후에 큰 종이컵에 담고 강하게 흔들어준뒤에 다시 도징을 해보세요 ㅎㅎ 종이컵으로 강하게 흔들면 분쇄 분포도 재정열과 뭉침해결 정전기해결됩니다. ㅎㅎ 물론 가스도 순간적으로 많이 빠지기때문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요 ㅎㅎ 카페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어서 비싼 그라인더를 사용하지만 집에서는 종이컵만큼 대단한 기술이 없어요 ㅎㅎ
지나가던 공구리맨 입니다.
입도가 좋아야 실적률이 좋습니다.
약배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 대략 어떻게 해야할지 감은 오네요. 허니콤 조직을 충분히 젖게해야한다는 거에서 뭔가 감이 조금 옵니다. 약배전 함더 구해서 해봐야겠네요.ㅎ연습하기 좋은 원두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리며...
질문 두가지.ㅋㅋ
1. 프리인퓨전 길면 바디감이 높아지지 않나요?
2. 제가 내리는 에쏘는 씹은 맛이 많이 나는거 같은데 뭐가 잘못된걸가요?ㅜㅜ 잘못 볶은 원두, 높은압, 긴 추출 시간?
1. 프리인퓨전이 길면 바디감이 높아진다... 음...인퓨전은 원두의.상태가 흡수배출이 어려울때 흡수배출속도를 조금 더 짤리해서 성분이 더 잘녹게해주는 거에요.. 물길을 열어주는 핸드드립의 뜸들이기 같은 역할입니다. 그러니 바디가 높아지는것도 사실이지만 모든 경우에서 그렇진 않습니다. 추출이 원활하지 않은 콩에서 인퓨전을 잘하면 수율이 올라가지만.. 이미 추출이 원활한 상태의 커피에서 인퓨전은 오히려 향미만 앗아가고 수율에는 차이가 없지요.. 그러니까.. 추출이 원활하지 않은.커피의 상태에서 인퓨전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커피에 쓴맛이 나는것은 자극적인 성분이 추출되었기 때문인데... 이건 한가지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말씀하신 모든 부분이 원인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결방안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카페로 한번 오시면 제가 보여드리고 싶네요.. 누가봐도 쓸수밖에 없는 2차크랙 절정을 넘김 기름좔좔 흐르는 원두로 안쓰게 추출하는걸 보여드리고 싶네요 ^^;;
@@abrahamcoffee 한번 방문하겠습니다.ㅋㅋㅋ
김해라 맘만 먹음 갈수있는데 현생이 바빠 시간이 잘안나네요. ㅜㅜ
몰래 다녀갈수도 있어요. ㅋ ㅋ
ㅎㅎㅎ 여기는 와서 저랑 이야기하면서 뽕을 뽑고가시는분들이ㅡ많습니다. ㅎㅎ 놀러오세요 ㅎㅎ 그리고 약배전인대도 추출이 쉬운 커피는 존재합니다. 로스팅시에 허니컴에 중점을 두고 허니컴을 최대한 개방시킨 원두가 좋습니다 ^^ 그게 참 어렵습니다. ㅎ
세테 270 w쓰는데...약배전쓰면 정전기때문에 다 달라붙어서 ㅠ.ㅠ 중배전 이상 콩을 쓰게되더라구요
정전기는.겨울에 더 심해지죠..ㅜㅜ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힘이나요.. ㅎㅎㅎ
많이 배우고 갑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영상의 한계를 넘어서 최대한 잘 설명하고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ㅎㅎ
개인교습 이야기가있으시던데요 그건 어떻게 진행되는건가요??
번호로 연락주세요 ^^
원두가 가지고있는 가스량이 많아짐에 따라 압력이 높아지는군요! 시간이 지날수록 원두내에 있는 가스들이 줄어들면서 저항이 줄어들 것이고 그렇게되면 저항을 높이기 위해 분쇄도가 가늘어질 수 도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비슷한 추출시간대여도 비교적 굵은 입자와 고운 입자에서 추출되는 서로다른 뉘앙스는 안고가야 하는 걸까요 너무 흥미로워요 :)
넵 그래서 가스양이 부족해질때까지 원두를.두지말고 먹어치워야 .... ㅋㅋ
2탄 부탁드려요~ㅋㅋㅋ
질문드려요.
일반적으로 추출 초기에 신맛, 중반에 단맛, 종반에 쓴맛이 지배적이라고 알려져 있잖아요.
그런데 방송중에 추출 시간이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로 말씀하셨는데, 거기에 대한 설명을 좀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말하자면.. 이게 워낙 어렵다보니.. 일반적으로 쉽게 설명하려고 만든 방법이.. 추출초기 신맛, 중반에 단맛, 끝에서 쓴맛이라는 개념인데... 정확하게 말하면 모든 경우에서 그렇지 않습니다. 분쇄도나 저항이나 특정 상황에서는 그럴 수 있지만 항상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 개념에 얽매여 있으면 안됩니다. 댓글로 간단하게 다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라서 그런 개념으로 한정 지으면 안된다는 것 정도로 고정관념을 깨고 저를 따라 하나 둘씩 시도 해 보시면 점차적으로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직접 보면서 맛도 보면서 보여줘야 이해하기 쉬운데, 영상만 가지고 알려드리려니 한계점이 있네요.. 개인 레슨을 받으시러 오시면 가장 빠르겠지만.^^
자르 얼마전 샀는데 영상 한번 제작해주세요~~~
커피관련 해야할 컨텐츠가 너무 많네요 ㅎㅎ 홈바리스타용 정보를 나누고 있는 중이니 그라인더 이야기 끝나면 조금씩 더 비싼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다룰때 꼭 자르이야기도 해드릴게요. ^^ 저도 자르 1대를 사용중이에요 ㅎㅎ
1빠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