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말씀하시는 순간 이 기술이 생각나더라구요. 교수님도 이게 실존하는 기술인지는 이미 알고 계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중국 기술이란걸 말하면 논점이 다른곳으로 샐 수 있어서 짧게 핵심만 언급하신거 같아요. 다른건물에 주차를 한다던가 층고를 줄이는 등 아이디어를 제시해주셨으니 이제 이런 생각들로 가능성을 더 넓혀나가야겠죠. 어쩌면 2040년에는 남아도는 지하주차장을 할렘화하지 않게 잘 활용할 방안이 도시계획의 큰 과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맨하탄에 살고있는데요. 편리함과 도시경관에 상충이 있네요. 주차장 때문에 도시경관이 해쳐질지 몰라도 서울의 주차장 저는 항상 그립습니다. 맨하탄 주차공간 너무 부족해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에요. 무진장 비싸고.. 맨하탄이 걷고싶어서 걸어다니는게 아니라 주차할데가 없어서 할수없이 건물풍 칼바람 맞으면서 걸어다닙니다 ㅠㅠ 경관은 이쁜지 몰라도 사는 사람은 너무 불편합니다. 게다가 지하철도 지저분하고 시끄럽고 다들 기피하지만 대안이 없어 할수없이 타고다니는거죠. 제가 보기엔 맨하탄 건축도 문제가 많은데 (주차, 쓰레기 처리 시설 등 인프라 갖추어놓지 않고 건물 높게만 올리는것 ) 특히나 쓰레기 문제는 도시 위생과도 직결되는데 이렇게 화려한 건물 짓는데만 목매서 될일인지. 교수님 생각이 궁금하네요. 경관만큼이나 편리함도 중요하지 않은가요? 길거리에 쓰레기봉지만 무진장 쌓여있어서 서울보다 더 걷고싶은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주차할데가 없어 항수없이 걸어다니는 것일뿐.. 영상은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사실 필로티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는건 양반이지 골목길마다 흰선만 보이면 차 주차해놓아서 미관이 많이 떨어지지. 일본여행갔을때 길가에 주차가 안되어있으면 이렇게 깔끔하고 좋구나 생각 들더라. 이렇게 된 근본이유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위해서 차를 사기 쉽게 만들고 장려해서 우리나라가 수용할수 있는 정도의 차보다 거리에 더 많이 나와서 라고 생각이듦. 처음부터 주차 공간과 함께 차를 늘려갔어야 했는데 일단 차부터 늘림
@아르떼 이게 또 차끌고 나가야 하긴 하는데 주차할 엄두가 안나서 소규모 사업장 방문이 어려워지고 개성있는 개인 건물들이 투박한 상가들로 점차 바뀌는 악영향도 있음. 걍 눈 딱 감고 대중교통 투자해서 시마다 역세권 형성하고 출퇴근 시간도 안막히게 확장을 해줬으면 좋겠음.
@@yacht-responce 공부하고,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일이 반드시 재밌을 수 없죠. 무척 에너지를 요구하고 힘든 일이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다만 같은 내용을 강연하고 전달하더라도, 강사의 자료의 수준, 목소리, 제스처, 태도, 강의실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능력은 천차만별입니다. 교수는 상대적으로 그런 능력을 갖추기 보다는 전공 분야의 연구 역량도 함께 강조되는 직업이다보니, 강의력 측면에서는 부족한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우리 학교 교수님도 저랬으면~" 하는 사람들이 여럿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강의를 통해 자신이 가르치고자 하는 내용을 잘 전달하고, 학습자들이 더 많은 교훈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교수들도 많습니다. 몇몇 교수들은 매체를 통해 유명해지곤 합니다. 매체를 타고 얼굴을 알릴 수 있다는 건, 그 분이 설명하는 분야 자체의 흥미나 화제성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몰입하고 집중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현준 교수님의 영상은 (제 생각에는) 교수님이 다루는 내용도 유익하고, 목소리나 문장을 전달하시는 것도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영상 편집에도 힘쓰시기 때문에 직관적이고 심미적인 효과를 통해, 내용의 전달 매체인 영상 자체의 질도 높습니다. 저는 그런 노력과 능력이 존경스럽고, 저도 배워야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사를 지망하고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 반대로 그런 노력을 하지 않는 교수들은 아무래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럼에도 공감가는 고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아이러니한게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방법들이 현재 아파트 단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거... 주차장을 지하화 시키거나, 지상을 주차장으로 통합하는 대신에 도로나 도보가 접하는 면은 상가나 인공녹지등으로 꾸미고 있고, 대단지로 갈수록 토지블럭이 커져서 대단지 주위는 걷기다 더 편해지는것도 있고, 또 인구가 밀집해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사는데 필요한 상업시설등이 단지내 생기거나 주변에 생길 확률이 올라간다는점. 단, 차이점은 아파트 단지와 그 외 지역이 단절되있다는점, 외부인을 위한 시설은 전무하다는점 이겠네요.
@@skditka 맞는 말씀입니다만, 일단 제가 말하는 외부인을 위한 시설이라는것은 영상에서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거리에 사람친화적인 시설(상점이나, 편의시설등)을 말하는거지, 아파트 주민을 위한 복지시설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 차이점이라는것은 영상에서 말하는 사람친화적인 거리가 우리나라에서는 아파트 단지로 충족되고 있다, 하지만 차이점이라면 아파트 입주민을 위주로한 시설이지 외부인도 접하긴엔 쉽지않는 시설이라는 해외와 국내의 차이를 말하고자 하는것이였습니다. 무엇이 좋다, 나쁘다를 말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 옳으신 말씀 같아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적용이 어려운거 같아요. 지하를 파는 순간 건축비가 급상승합니다. 말씀하셨듯이 백평이하는 램프 공간도 안나오구요. 그렇다고 주민들이 차를 소유하지 말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제가 살던 구도심에서는 해결책으로 학교 지하에 공영 주차장을 만들어서 주민들이 이용할수 있게 하자는 좋은 의견도 나왔는데 반대하는 주민들이 있어 실현 안되었어요. 결국 각자 필로티 공간 만들어서 차량 수용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오더군요.
@@user-ve1hx9pt2n 실제 학교 운동장 지하에 주차장 설치된 곳을 몇 군데 가봤는데 등하교 동선이랑 입구를 최대한 이격시켜놓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주차공간이 확보되면서 등하교길 불법주차가 줄어들고 횡단보도 시야가 트이는 효과도 있고, 주차공간과 학교 건물 연결통로를 만들어 두고 회차시간 여유를 두면 등하교때 학부모 차량도 안전하게 이격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교의 입지에 따라 동선 이격이 안된다면 반대할 수도 있지만 무조건적으로 반대할건 아닌듯해요.
제가 목동 사는데 전부 도보로 해결가능합니다. 걸어서 30분 내로 마트 백화점 대형서점 영화관 도서관 공원 산 강 복지센터 상업지구 음식점 학교 종합운동장 사격장 테니스장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등 다 모여있어요. 걸어다니는 사람 엄청 많아요. 자전거 타는 학생들이 더 많아서 분류가 잘 안되서 사고도 많이 나는거 같아요.
교수님의 잘 들었습니다. 저는 단순히 자율주행이 된다고 해서 차량소유가 줄어들진 않을 것 같습니다. 차량이 자기만의 공간 즉,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본다면 그것을 공유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인구밀도가 높은 곳과 낮은 곳을 이동할 수단인 동시에 물품을 보관 및 이동할 장소의 역할을 하는 것이 차이기 때문에 단순한 공유로는 해결이 어려워 보입니다. 따라서 자율주행기술의 발전과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단, 예를 들어 지역별 공유플랫폼이 정리 또는 소규모 공간거래 시스템이 생긴다면 차량소유가 줄어드는 새로운 시대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
자율주행이 단순히 편리함만 주는 게 아니라 도시경관까지 바꿀 수 있다는 게 참 흥미로워요. 그런데 한가지 드는 의문은 인간의 소비가 늘 합리적이지 않고, 자동차가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니라 욕망?하고 소유하고 싶은 대상이기도 하기 때문에 차를 소유하지 않는 사람들이 과연 많아질까 하는 의문도 드네요.
맨하탄의 예를 들었는데 예전에 프로그램에서 본 얘기로는 주상복합이 많다고 하더군요 직장과 집과 상권이 하나로 묶여있으니 차가 필요없는것이죠 우리나는 애초에 상권과 직장과 집이 분리가 되있어서 차가없으면 많이불편하죠 서울은 그나마 대중교통이 잘 발달해있어서 괜찮지만 수도권만 봐도 차없으면 힘듭니다
안취약합니다. 내진을 고려하지 않아서 1층만 기둥이고 2층 주거공간 부터는 내력벽으로 공간활용도를 높히고 층고를 낮게 할 수 있다보니 그런거죠. 내진설계가 적용되면 모든층에 기둥이 다 연결 되어 있습니다. 필로티 구조는 홍수등의 재해에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요.
구도심의 문제점으로는 필지의 구획이 작아서 많은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는게 맞는것같고 현재 재개발하고있는 아파트단지들의 문제점은 성냥갑처럼보이는 판상형아파트의 선호도가높고 건물디자인면에선 다양성이떨어지는건 외단열을 하지않기때문이라고 생각하네요 같은공간에서 같은 환경에서 살기를 원하는 니즈를 반영해 아파트를 만들어내고있긴하지만 그 안에서 다양성은 떨어지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중국의 건축물이 한국을 앞지른지 오래라고하면 저한테 손가락질하실수도있지만 이미 사실입니다
아이, 로봇에 나오는 자동차 수납 시스템도 정말 인상적이에요. 벽 뒤에서 로봇 팔이 나와서 옷장처럼 차들 수납하고, 꺼내고. 아직 자율주행이 보조적인 역할밖에 하지 못한다지만, 완전한 기술력을 갖추게 되면 구간마다 공영주차장 크게 지어놓고 목적지에서 내리면 차들이 알아서 주차장을 찾아가고 호출에 돌아오는 시대도 올 것 같습니다. 소유욕 때문에 개인 차가 완전 없어지는 일은 더 먼 미래일 것 같아요.
교수님의 말씀이 건축적으로는 맞는 말씀이죠 저도 동감하고요 하지만 차를 사랑하는 차쟁이들은 자율주행에 거부감이 있을겁니다 차를 운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얻는데 자율주행이 생기면 그 만족감이 충족이 될지 의문입니다 트랙에서 다녀라 하는데 지금 트랙은 인제, 영암, 태백 정도 있죠 용인도 있긴하지만 사용이 어렵고요 그렇다면 수도권에서 트랙 한번 타겠다고 3시간 가라 이러는건 너무 자율주행만 보는거 같고요 자율주행 필요하죠 그러나 그로 인한 반작용들에 대한 대안들이 논의 되어야 할것 같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기계식주차가 어느정도 말씀하신 리프트 역할을 하긴하는데.. 이거 정말 구찮습니다 ㅎㅎ 후딱 몰고 나갈수가 없고 기다려야하고.. 미관이냐 편이성이냐..에서 필로티주차는 난장판+눈치싸움+미관저해 이지만 좋은자리 댄사람에게는 엄청난 편이성... 이 밸런스를 잡는것이 설계자의 역할 같네요!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주차 문제는 운전자의 주차 개념도 한몫 했다고 봅니다. 통계청에서 공개한 각 지역의 주차장 확보율 보면 100~130% 넘어가는 지역이 상당히 많습니다. 다만 문제는 이 주차장이 운전자가 목표로 하는 목적지 보다는 조금 떨어져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운전자들은 시에서 확보해 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지 않고 그냥 목적지 부근 길바닥에 세우는 경우가 허다 하구요. 제도적으로 주차 문제를 해결 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운전자의 마인드도 조금은 바뀌어야 이 문제가 좀 더 완성도 있게 해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_걷기 좋은 도시는 두가지로 자연친화적이거나 상업적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거나 두가지이겠네요 저희 동네가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곳이라 힐링으로 살기엔 좋으나 반대적으로 놀문화가 없어서 차타고 외부로 나가야하는 불편함이 크네요 조용하게 살만한곳을 찾다가 주위에 시끄러운곳이 없으면 금새 다른곳으로 떠나는 이 아이러니함..둘다 공존하면서 살기 어렵겠죠?_*
완전자율운전이 가능하게 되면 자동차도 구독경제가 가능해지며 대부분의 차가 택시처럼 길위에서 (자율로) 돌아다닐테니 주차장이란것 자체가 필요없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도시는 동양이든 서양이든 역사적으로 지배자들이 전쟁을 대비하기 위한, 제1목적은 안보를 위함이라고 보기에, 지하공간은 개별 핵방공호로써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알게 되서 참 행운이고요. 정말 설명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활에 접하고 있지만 의식하지 못하는 부분을 지식적으로 상식적으로 설명하셔서.. 구옥에 살고 있다보니 집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훗날 매매가 되면 어떤집으로 살까 생각이 많아서 그런지 아주 재미있고 이해 쏙쏙입니다.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아지세요..🙂
너무 어려운 주제네요. 건물을 지으려고 여러 건축가를 만나봤는데, 어느 건축가 분이 1층을 필로티 주차장으로 설계하면 그로 인해서 상권이 끊겨버리니 그걸 피해서 설계를 하는게 좋다고 이야기를 해준 적이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를 듣고 그 당시 생각이 나면서 공감이 참 많이 가네요. 근데 토지 가격이 비싸서 대지 면적을 더 많이 확보하지 못하다 보니 결국 자주식 램프 주차가 불가능 하고 차량용 엘레비이터와 같은 기계설비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이게 자주식 필로티 주차보다 관리가 힘들어서 1층을 필로티 주차장으로 공간을 날려버리는 방법 밖에 선택지가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필로티 1층이 없던 시절엔 골목길에 차들이 뒤엉켜 세워져서 보행 조차 불가능했었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1층이 필로티로 나와서 걸을 수 있게 된 측면도 있죠. 오히려 과거에 비해 보행환경은 나아졌다고 보고요. 다만 말씀하신대로 걸어다니면서 보이는 건물의 1층들이 재미 없긴 하죠.
기계식 주차장 설치팀에서 일하는 20대 초반 사회초년생입니다 ㅎㅎ 자율주행 주차를 접목시키는거 되게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ㅋㅋ 지금 보편적으로 쓰는 기계식 주차장은 설치가 너무 복잡하고 힘듭니다 이걸 해결할수 있는 좋은 방안인것같아요 차를 빌려쓰는 시스템이 보편화가 된다면 그 차들을 보관하고 빨리빨리 넣고 빼고 하는 시스템도 생각해봐야겠네요 ㅎㅎ 항 상 잘 보고있습니다 !
5:05 공감하네요 현재 차선도색 직종에서 일하고있는데 주차라인이 좁은 곳은 2.3m 평균적으론 2.5-6m 넓은 곳은 2.8m-3m까지 주는 곳도 있어요 대부분 2.5-6을 기준으로 그리는데 가끔 주차대수를 늘리려 2.3 하는 곳 보면,, 진짜 사람이 내리는게 굉장히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교수님 매번 유익한 영상 감사드리며, 건축적으로 주차장 및 도시경관 문제를 해결할 ¹자율주행 ²리프트 로서 해결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자동차 공학적으로 현재 In-wheel motor의 개념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앞으로는 자율주행급의 하이테크라면 In-wheel motor가 있을것으로 생각되어 ²리프트의 평행주차가능의 개념을 대신할 수 있을것입니다. 정보공유 차원에서 댓글남기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서울의 주차문제는 심각함을 넘어서 지옥수준임. 어느곳을 가도, 주차난이 심각하고, 빌라는 사실상 1인1대 확보가 안됨. 그나마 최근 지어진 아파트 정도나 편히 주차할 수 있는 정도. 사실 어떤 방법을 고민해도 답은 안나옴. 좁디 좁은 서울 땅 덩어리에 비해서, 인구와 차량의 수가 너무 많음. 그나마 최근 지어진 집들은 필로티 구조로 지어져서 서로 눈치보면서 주차하지만 필로티조차 안지어진 집들은 그냥 답없음.
![대한민국 주차전쟁, "내년에도 이렇게 사실 건가요?" [풀영상] | 창 395회 (22.11.15)](http://i.ytimg.com/vi/-RkNSf7-0lw/mqdefault.jpg)
![●8월 22일 목요일 [LIVE] - 뉴스(민동기,최강욱,신인규,장경태),경제(안진걸,박시동),한국사(썬킴,배기성)](/img/1.gif)
ruclips.net/video/KU0Z7Am7zmg/видео.html 중국에서 주차 로봇을 사용해서 주차를 해결하고 있답니다.
저도 이거보고 이영상 다시봤어요! 진짜 가능한 기술이었네요
저도 말씀하시는 순간 이 기술이 생각나더라구요.
교수님도 이게 실존하는 기술인지는 이미 알고 계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중국 기술이란걸 말하면 논점이 다른곳으로 샐 수 있어서 짧게 핵심만 언급하신거 같아요.
다른건물에 주차를 한다던가 층고를 줄이는 등 아이디어를 제시해주셨으니
이제 이런 생각들로 가능성을 더 넓혀나가야겠죠.
어쩌면 2040년에는 남아도는 지하주차장을 할렘화하지 않게 잘 활용할 방안이 도시계획의 큰 과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중국 물류로봇회사 더군요. 판교의 스타업회사도 리프트식 주차로봇을 개발하였습니다.
안그래도 듣자마자 이게생각났는디
영상에도 언급함...
맨하탄에서 일할 때 퇴근하면서 57가에서 32가까지 매일 걷고는 했는데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지도 않고 편했습니다. 교수님 영상을 보니 '이벤트'와 '컨텐츠'가 많아서 그랬던 것 같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맨하탄에서 택시를 안탄 이유는 그런 것 보다 택시비가 비싸고 지하철이나 버스 낙후되고 더러워서, 지면이 평평해서 걷기 안 힘들어서 걸은것 같아요. 반면 서울은 택시비 (비교적) 싸고 지하철 버스 깨끗하고 또 지면이 경사가 져서 걷기 힘들어서 타고다닌 것 같아요.
평지 최고야
맞습니다.
맞습니다
맨하탄 걷는것 위험하지 않나요?
백번공감합니다. 대부분 선진국들은 골목만 들어가도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느낌인데 한국은 골목에 자동차 밖에 없어요....
유럽안가봄..?
@@dndrlf5084 ㄹㅇ 유럽 가면 자동차로 꽉 차있는데ㅋㅋㅋ
다른 선진국을 따라하는 게 선진국이 아니고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면 우리나라 풍경이 선진국 풍경이 되는겁니다
덕분에 다들 큰 차타고 넉넉히 다니는 장점도.,
유럽은 자동차도 이쁨 ㅠㅠ
업로드 예약을 오전 오후 반대로 올리신 거 같긴 하지만 역시 재밌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걸 보고 건축관련 법이 개선되서 공동주차 시설같은 방안들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늘 흥미로운 주제로 폭넓은 지식을 전해주시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도시나 주택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어요
사람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 좀 빨리 왔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맨하탄에 살고있는데요. 편리함과 도시경관에 상충이 있네요. 주차장 때문에 도시경관이 해쳐질지 몰라도 서울의 주차장 저는 항상 그립습니다. 맨하탄 주차공간 너무 부족해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에요. 무진장 비싸고.. 맨하탄이 걷고싶어서 걸어다니는게 아니라 주차할데가 없어서 할수없이 건물풍 칼바람 맞으면서 걸어다닙니다 ㅠㅠ 경관은 이쁜지 몰라도 사는 사람은 너무 불편합니다. 게다가 지하철도 지저분하고 시끄럽고 다들 기피하지만 대안이 없어 할수없이 타고다니는거죠.
제가 보기엔 맨하탄 건축도 문제가 많은데 (주차, 쓰레기 처리 시설 등 인프라 갖추어놓지 않고 건물 높게만 올리는것 ) 특히나 쓰레기 문제는 도시 위생과도 직결되는데 이렇게 화려한 건물 짓는데만 목매서 될일인지. 교수님 생각이 궁금하네요. 경관만큼이나 편리함도 중요하지 않은가요? 길거리에 쓰레기봉지만 무진장 쌓여있어서 서울보다 더 걷고싶은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주차할데가 없어 항수없이 걸어다니는 것일뿐..
영상은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사실 필로티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는건 양반이지 골목길마다 흰선만 보이면 차 주차해놓아서 미관이 많이 떨어지지. 일본여행갔을때 길가에 주차가 안되어있으면 이렇게 깔끔하고 좋구나 생각 들더라.
이렇게 된 근본이유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위해서 차를 사기 쉽게 만들고 장려해서 우리나라가 수용할수 있는 정도의 차보다 거리에 더 많이 나와서 라고 생각이듦. 처음부터 주차 공간과 함께 차를 늘려갔어야 했는데 일단 차부터 늘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의 두축이었던 자동차산업과 건설산업의 콜라보랄까. 아파트나 빌라 오피스텔 빌딩등 주차공간을 더 많이 만들면 비용이 증가하고 수익성이 떨어지니 주차공간은 부족해지고 차는 팔아서 경제성장은 시켜야 하니 차는 많아지고 대환장 콜라보
그것도 그런데 차없으면 출ㆍ퇴근 불편한 지역에 있는 회사많음
주차문제는 진짜 심각합니다. 도시 경관을 해친다는 말에 크게 공감하네요.
@아르떼 이게 또 차끌고 나가야 하긴 하는데 주차할 엄두가 안나서 소규모 사업장 방문이 어려워지고 개성있는 개인 건물들이 투박한 상가들로 점차 바뀌는 악영향도 있음. 걍 눈 딱 감고 대중교통 투자해서 시마다 역세권 형성하고 출퇴근 시간도 안막히게 확장을 해줬으면 좋겠음.
@@nunanagajugeo9499 그런 완벽한 나라가 있나요?
@@Leelee11223 싱가폴정도? 근데 싱가폴은 특수한 상황이기때문에 경기도랑 서울을 분리시키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 적용하기는 힘들거같네요
@@nunanagajugeo9499 세금 투입하는 일을 눈딱감고?ㅋㅋㅋ 뭔 경영시뮬레이션하세요?
메이지대학생이신가봐요? ㅎㅎ
교양 교수님이 이렇게 유익한 내용과 전달력을 갖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yacht-responce 공부하고,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일이 반드시 재밌을 수 없죠. 무척 에너지를 요구하고 힘든 일이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다만 같은 내용을 강연하고 전달하더라도, 강사의 자료의 수준, 목소리, 제스처, 태도, 강의실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능력은 천차만별입니다. 교수는 상대적으로 그런 능력을 갖추기 보다는 전공 분야의 연구 역량도 함께 강조되는 직업이다보니, 강의력 측면에서는 부족한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우리 학교 교수님도 저랬으면~" 하는 사람들이 여럿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강의를 통해 자신이 가르치고자 하는 내용을 잘 전달하고, 학습자들이 더 많은 교훈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교수들도 많습니다. 몇몇 교수들은 매체를 통해 유명해지곤 합니다. 매체를 타고 얼굴을 알릴 수 있다는 건, 그 분이 설명하는 분야 자체의 흥미나 화제성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몰입하고 집중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현준 교수님의 영상은 (제 생각에는) 교수님이 다루는 내용도 유익하고, 목소리나 문장을 전달하시는 것도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영상 편집에도 힘쓰시기 때문에 직관적이고 심미적인 효과를 통해, 내용의 전달 매체인 영상 자체의 질도 높습니다. 저는 그런 노력과 능력이 존경스럽고, 저도 배워야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사를 지망하고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 반대로 그런 노력을 하지 않는 교수들은 아무래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럼에도 공감가는 고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명쾌하고 뇌피셜과 지혜가 빛을 발하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빨리 이런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 👍 👍
참 아이러니한게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방법들이 현재 아파트 단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거... 주차장을 지하화 시키거나, 지상을 주차장으로 통합하는 대신에 도로나 도보가 접하는 면은 상가나 인공녹지등으로 꾸미고 있고, 대단지로 갈수록 토지블럭이 커져서 대단지 주위는 걷기다 더 편해지는것도 있고, 또 인구가 밀집해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사는데 필요한 상업시설등이 단지내 생기거나 주변에 생길 확률이 올라간다는점. 단, 차이점은 아파트 단지와 그 외 지역이 단절되있다는점, 외부인을 위한 시설은 전무하다는점 이겠네요.
도시 발전에도 빈부격차가 생기는 사례라 볼 수 있죠ㅠ
폐쇄적인 발전
아파트 단지 내부의 시설들은 아파트 주민을 위한것이고 그 시설들을 만드는 비용, 유지 비용은 그 주민들이 내는데, 왜 외부인을 위한 시설까지 생각해야 하는건가요? 외부인은 아무런 비용을 지불하지 않잖아요
@@skditka 맞는 말씀입니다만, 일단 제가 말하는 외부인을 위한 시설이라는것은 영상에서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거리에 사람친화적인 시설(상점이나, 편의시설등)을 말하는거지, 아파트 주민을 위한 복지시설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 차이점이라는것은 영상에서 말하는 사람친화적인 거리가 우리나라에서는 아파트 단지로 충족되고 있다, 하지만 차이점이라면 아파트 입주민을 위주로한 시설이지 외부인도 접하긴엔 쉽지않는 시설이라는 해외와 국내의 차이를 말하고자 하는것이였습니다. 무엇이 좋다, 나쁘다를 말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skditka 여담이지만 외부인(관리사무소)이 집주인(아파트 주민)에게 주차요금도 받는데 이거 개선해야죠. 임차인도 임차기간 2년간은 집주인의 역할을 대리 합니다. 그러니까 임차인에게 관리인이 주차료를 멋대로 정해서 받으면 원래는 안되는데...
다 옳으신 말씀 같아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적용이 어려운거 같아요. 지하를 파는 순간 건축비가 급상승합니다. 말씀하셨듯이 백평이하는 램프 공간도 안나오구요. 그렇다고 주민들이 차를 소유하지 말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제가 살던 구도심에서는 해결책으로 학교 지하에 공영 주차장을 만들어서 주민들이 이용할수 있게 하자는 좋은 의견도 나왔는데 반대하는 주민들이 있어 실현 안되었어요. 결국 각자 필로티 공간 만들어서 차량 수용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오더군요.
아이들 때문에 어린이보호구역이 생기고 30제한있는 마당에 학교를 차가 수시로 들락거리는 주차장을 만들자기엔 아이들의 안전을 담보로 너무 과한 요구 아닐까요?
@@user-ve1hx9pt2n 실제 학교 운동장 지하에 주차장 설치된 곳을 몇 군데 가봤는데 등하교 동선이랑 입구를 최대한 이격시켜놓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주차공간이 확보되면서 등하교길 불법주차가 줄어들고 횡단보도 시야가 트이는 효과도 있고, 주차공간과 학교 건물 연결통로를 만들어 두고 회차시간 여유를 두면 등하교때 학부모 차량도 안전하게 이격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교의 입지에 따라 동선 이격이 안된다면 반대할 수도 있지만 무조건적으로 반대할건 아닌듯해요.
제가 목동 사는데 전부 도보로 해결가능합니다. 걸어서 30분 내로 마트 백화점 대형서점 영화관 도서관 공원 산 강 복지센터 상업지구 음식점 학교 종합운동장 사격장 테니스장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등 다 모여있어요. 걸어다니는 사람 엄청 많아요. 자전거 타는 학생들이 더 많아서 분류가 잘 안되서 사고도 많이 나는거 같아요.
8:10 자율주행차가 일상화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빌려쓰게 될 거라는 일부 미래학자들의 주장은 인간의 소유욕을 너무 과소평가한 판단이라고 봅니다.
인간의 합리성을 너무 과대평가한 것이기도 하구요.
영화 아이로봇에서 윌스미스가 타고다니던 차가
리프터로 주차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그렇게 주차하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가장 해결 방법은 차를 줄이는거에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2400만대의 자동차와 조금 걷는게 싫어서 차타고 습관등이 문제죠 우리나라보면 가족도 2~4인 가족인데 대형차 좋아하고 도로를 주차장 마냥 여기는게 문제임 차고지등록제와 강력한 단속이 필요함
교수님의 잘 들었습니다. 저는 단순히 자율주행이 된다고 해서 차량소유가 줄어들진 않을 것 같습니다. 차량이 자기만의 공간 즉,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본다면 그것을 공유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인구밀도가 높은 곳과 낮은 곳을 이동할 수단인 동시에 물품을 보관 및 이동할 장소의 역할을 하는 것이 차이기 때문에 단순한 공유로는 해결이 어려워 보입니다. 따라서 자율주행기술의 발전과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단, 예를 들어 지역별 공유플랫폼이 정리 또는 소규모 공간거래 시스템이 생긴다면 차량소유가 줄어드는 새로운 시대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
맨하탄은 거의 평지입니다. 그 옆에 강인가 건너면 위험할수 있는데 맨하탄 자체는 평화롭다고 봐야되고요. 신호등만 안걸림 진짜 끝에서 끝까지도 오랜시간 안걸리고 갈수 있습니다. 문제는.. 미친집값...
자율주행이 단순히 편리함만 주는 게 아니라 도시경관까지 바꿀 수 있다는 게 참 흥미로워요.
그런데 한가지 드는 의문은 인간의 소비가 늘 합리적이지 않고, 자동차가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니라 욕망?하고 소유하고 싶은 대상이기도 하기 때문에 차를 소유하지 않는 사람들이 과연 많아질까 하는 의문도 드네요.
경제적 여유가 많은 사람은 자동차를 계속 구매하겠죠. 또한 아주 경제력이 없는 사람들도 집대신에 자동차를 살 거라고 봅니다
맨하탄은 대부분 평지 + 길이 직선이라 동선 찾기가 쉬위서 아무생각 없이 걷기 편하고. + 인도가 이동 인구 대비 넓고+ 건물 그늘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걷기가 편합니다. 한국은 언덕도 많고, 인도도 졻고, 신호등이 필요 없이 많아서 걷기가 싫어요.
정말 박학다식 하시네요
멋진 이 시대의 선구자 이십니다~~!
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지루하지 않게 친환경적으로 구성된 거리가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걷는 인도 폭이 넓고 평탄 했으면 좋겠어요 한국의 보도블록은 걷기도 불편합니다.
부산 길거리는 부자동네 말고는 인도가 거의 없습니다. 전부 불법주차 때문이지요. 동네 걸을때 차를 피해서 도로로 걷는데 또 차를 피해야 합니다. 맘 편하게 길거리를 걸을수 있는 날이 올까요?
부산은 BRT부터 답 나오지 않나? 좁아터진길에 주차장도 부족하고 공영주차장도 부족 민간업체주차장은 드럽게 비싸니 과태료가 더 싸고
2040년이라.. 최소 17년 뒤면 자율주행 차량들이 도로에서 돌아다니고 있을 거란 이야기네요
그때도 라떼는 말이야, 내가 직접 운전했다 이마리야~ 하는 말들이 돌아다닐듯 합니다
자율주행의 시대라니, 기대되네요
생각할거리가 많아지고 다양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자동차업계 다니면서 제조업은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한 공부를 해봐야겠습니다 저의 진로까지 고민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차장도 공공시설의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함.
자율주행이던 로봇주차던 아직까진 문제를 해결하기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기에 주차장법을 개정해서 구획 내 인구수에 따라 정부가 관리하는 건물형 주차장이 생겨야한다고 봄.
이른 아침에 업로드 덕분에 기쁘게 보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정말로 자율주행이 된다면 주차장이 지금보다는 더 거리가 있어도 괜찮겠네요 집에다가 주인은 내려주고 자기 혼자 주차장으로 가서 주차하고 필요할때 자동차를 불러서 타면 자동차가 주거지역보다 더 먼 저렴한 곳에 생길 수 있겠네요
맨하탄의 예를 들었는데 예전에 프로그램에서 본 얘기로는 주상복합이 많다고 하더군요 직장과 집과 상권이 하나로 묶여있으니 차가 필요없는것이죠 우리나는 애초에 상권과 직장과 집이 분리가 되있어서 차가없으면 많이불편하죠 서울은 그나마 대중교통이 잘 발달해있어서 괜찮지만 수도권만 봐도 차없으면 힘듭니다
필로티 주차장…
1층이 주차장으로 되어있는 건물은
지진같은 재해에 취약하다는 것도
들은 적이 있는데, 미관에도 안좋은 거 공감이요😂
안취약합니다. 내진을 고려하지 않아서 1층만 기둥이고 2층 주거공간 부터는 내력벽으로 공간활용도를 높히고 층고를 낮게 할 수 있다보니 그런거죠.
내진설계가 적용되면 모든층에 기둥이 다 연결 되어 있습니다.
필로티 구조는 홍수등의 재해에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요.
그거 필로티를 제대로 만들지 않아서 그래요.
제대로 만들고 내진설계를 하면 별로 문제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한옥이 필로티 구조잖아요. 그리고 경복궁에도 필로티 구조 있고요.
@@Ycmjg37143 한옥은 내진설계를 고려 안했는데요.. ㅋ..
우리나라에 주차타워 좀 생겼으면 하는데...
생각해보니 법도 그렇고 그냥 그라운드에 주차장을 만들어도 걷기 귀찮다고 길에 2중 3중 주차하는 사람들 보면
한국에선 주차 로봇, 자율 주행기술이 좋아지는 것 밖에 없겠네요
아침에 올라오는거 너무 좋다
놀랐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것과 똑같은 방법을 대안으로 생각하고 계시군요.
부디 이런 문제가 공론화 되고 발전되어서 이와 같은 해결책이 시행된다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다양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교수님께 꼭 듣고 싶었던 내용이었는데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맞아요. 보급율이랑 자율주행 자동차간의 소통 표준이 핵심일것 같아요. 우선 고속도로라도 시작되면 보급률이랑 테스트 데이터는 이빠이 뽑을수 있을것 같아요.
아무도 올려주지않는 아침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자율주행이 되어도 사람이 들어가야 한다. 주차된 차에 불나면 누가 끄냐? 택배차는? 장시간 주차로 고장나거나 시동 안걸리면 누가 끌고 나오고? 주차장에 사람이 안들어갈수는 없다.
아직도 못깨달으셨을까 말씀드리면, 자율주행으로 주차도 가능하면 굳이 주차장까지 갈 필요가 없겠죠? 목적지와 주차장은 떨어져있으니까. 사람은 목적지에서 내리고 그 건물의 지하든 주변이든 주차장에는, 차만 가면 되는거에요.
댓글 달기젼애 조금만 생각해봐도 답은 나옵니다.
진짜 정말 어떻게 이렇게 재밌을수가..ㅠㅠㅠㅠ
거리에 의자가 너무 없고 공원이 적고 동네마다 다비슷비슷하게 생기니
점점 걸어갈 이유가 없어지는거 같네요
이벤트 밀도가 높아야 걷고 싶어진다 이 말이 뇌리에 박히네요
구도심의 문제점으로는 필지의 구획이 작아서 많은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는게 맞는것같고
현재 재개발하고있는 아파트단지들의 문제점은 성냥갑처럼보이는 판상형아파트의 선호도가높고 건물디자인면에선 다양성이떨어지는건 외단열을 하지않기때문이라고 생각하네요
같은공간에서 같은 환경에서 살기를 원하는 니즈를 반영해 아파트를 만들어내고있긴하지만 그 안에서 다양성은 떨어지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중국의 건축물이 한국을 앞지른지 오래라고하면 저한테 손가락질하실수도있지만 이미 사실입니다
문제는 신도시들 도시계획할때도 주거 상업 주차 공원및 부대시설에대한 판단 인식이 안바뀌는거죠
혁신도시이하 신도시들
토지개발해서 공사들 이익만 생각했지 도시기능에대한 이해가 부족한사람들이 계획한것같네요.
근린생활시설만해도그런듯.
공용주차장+공원 그에따른 용적율혜택 등 민간에적용되도록 되었으면좋겠습니다.
9:23 영화 매트릭스가 떠오르네요...
인간을 노예로 만들기위해 완벽한 가상현실을 만드려고 했지만, 돌발행동이 너무 많이 나와서 결국은 적당한 시간이 지나면 갈아 엎는 식으로 업데이트하는..
좀 피곤해보이시네요
건강챙기시구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현준님 말씀대로 우리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주차장 문제를 해결할려면 개별적으로 땅 소유주가 다른 곳들을
하나로 합쳐서 지하 주차장을 넓게 만드는 게 가장 좋은데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가 쉽지가 않죠
대한민국 도시에서 걷는다는건 정말 지옥이나 마찬가지이죠...골목 골목 차들 피해다닌다고 정신 없음..
좋은주제와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듣다 보니 이해되네요 유럽여행 다니면서 하루 2~3만보 걸어다녀도 그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솔직히 지금 사는 동네는 다 가까운 거리도 차만타고 다니는거 같아요
자동차를 빌려야하는 시대를 자동차 제조사가 좋아할까? 결국 구독 서비스로 지금의 막대한 자동차 회사 규모를 먹여 살려야할텐데... 과연?
아이, 로봇에 나오는 자동차 수납 시스템도 정말 인상적이에요. 벽 뒤에서 로봇 팔이 나와서 옷장처럼 차들 수납하고, 꺼내고.
아직 자율주행이 보조적인 역할밖에 하지 못한다지만, 완전한 기술력을 갖추게 되면 구간마다 공영주차장 크게 지어놓고 목적지에서 내리면 차들이 알아서 주차장을 찾아가고 호출에 돌아오는 시대도 올 것 같습니다. 소유욕 때문에 개인 차가 완전 없어지는 일은 더 먼 미래일 것 같아요.
건축이라는 분야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 대하여 깊은 식견을 가지신게 너무 멋있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이 건축적으로는 맞는 말씀이죠 저도 동감하고요 하지만 차를 사랑하는 차쟁이들은 자율주행에 거부감이 있을겁니다
차를 운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얻는데 자율주행이 생기면 그 만족감이 충족이 될지 의문입니다
트랙에서 다녀라 하는데 지금 트랙은 인제, 영암, 태백 정도 있죠 용인도 있긴하지만 사용이 어렵고요 그렇다면 수도권에서 트랙 한번 타겠다고 3시간 가라 이러는건 너무 자율주행만 보는거 같고요
자율주행 필요하죠 그러나 그로 인한 반작용들에 대한 대안들이 논의 되어야 할것 같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기계식주차가 어느정도 말씀하신 리프트 역할을 하긴하는데.. 이거 정말 구찮습니다 ㅎㅎ 후딱 몰고 나갈수가 없고 기다려야하고.. 미관이냐 편이성이냐..에서 필로티주차는 난장판+눈치싸움+미관저해 이지만 좋은자리 댄사람에게는 엄청난 편이성... 이 밸런스를 잡는것이 설계자의 역할 같네요!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주차 문제는 운전자의 주차 개념도 한몫 했다고 봅니다. 통계청에서 공개한 각 지역의 주차장 확보율 보면 100~130% 넘어가는 지역이 상당히 많습니다. 다만 문제는 이 주차장이 운전자가 목표로 하는 목적지 보다는 조금 떨어져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운전자들은 시에서 확보해 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지 않고 그냥 목적지 부근 길바닥에 세우는 경우가 허다 하구요.
제도적으로 주차 문제를 해결 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운전자의 마인드도 조금은 바뀌어야 이 문제가 좀 더 완성도 있게 해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차 사려면 주차장 확보하고 등록해야 한다던데 우리나라도 그렇게 하면 좋겠네요
다른지역은 몰라도 서울은 무조건 차고지증명제 해야 할것같습니다
3:40에 미국사는 사람으로 하나 추가해보자면 서울은 공원들이 너무 없어요. 특히 회사나 번화가 근처는 그냥 죄다 상가니 자연공간도 없어서 걸으면서 쉬는곳이 없더라고요.
*_걷기 좋은 도시는 두가지로 자연친화적이거나 상업적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거나 두가지이겠네요 저희 동네가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곳이라 힐링으로 살기엔 좋으나 반대적으로 놀문화가 없어서 차타고 외부로 나가야하는 불편함이 크네요 조용하게 살만한곳을 찾다가 주위에 시끄러운곳이 없으면 금새 다른곳으로 떠나는 이 아이러니함..둘다 공존하면서 살기 어렵겠죠?_*
완전자율운전이 가능하게 되면 자동차도 구독경제가 가능해지며 대부분의 차가 택시처럼 길위에서 (자율로) 돌아다닐테니 주차장이란것 자체가 필요없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도시는 동양이든 서양이든 역사적으로 지배자들이 전쟁을 대비하기 위한, 제1목적은 안보를 위함이라고 보기에, 지하공간은 개별 핵방공호로써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상상은 할수있죠. 설치 비용과 관리 비용을 논하지 않고는 어떤 상상을 하든 다 가능하겠죠
한 기구당 주차2대부터 세금 부과 하는법 개정 절실합니다.
교수님알게 되서 참 행운이고요.
정말 설명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활에 접하고 있지만 의식하지 못하는 부분을 지식적으로 상식적으로 설명하셔서..
구옥에 살고 있다보니 집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훗날 매매가 되면 어떤집으로 살까 생각이 많아서 그런지 아주 재미있고 이해 쏙쏙입니다.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아지세요..🙂
결국 기술의 발전도 행정처리 법안처리등의 제반 조건이 갖춰지지 않으면 기술의 발전도 무의미하게 될수도 있겠네요 잘 봤습니다.
실생활에 너무 유용한 정보들이 많아서 구독했어요. 재밌게 잘 듣고 있어요.ㅎㅎ
아침부터 영상 감사해요❤❤❤
언제나 좋아요.
6:50 이부분에서 얘기하는거 이미 개발되있어서 중국인가? 아파트에서 사용중이라고 알고있는데... 사람이 내렸거나 타려고할때 조그만 납작한 기계가 차밑으로 들어가서 차를 살짝 띄워서 주차를 하거나 주차된차를 꺼내옴. 생각보다 괜찮네라고 하면서도 한편으론 도난에 대한 걱정이 생기더군요
너무 어려운 주제네요.
건물을 지으려고 여러 건축가를 만나봤는데,
어느 건축가 분이 1층을 필로티 주차장으로 설계하면 그로 인해서 상권이 끊겨버리니
그걸 피해서 설계를 하는게 좋다고 이야기를 해준 적이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를 듣고 그 당시 생각이 나면서 공감이 참 많이 가네요.
근데 토지 가격이 비싸서 대지 면적을 더 많이 확보하지 못하다 보니
결국 자주식 램프 주차가 불가능 하고
차량용 엘레비이터와 같은 기계설비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이게 자주식 필로티 주차보다 관리가 힘들어서
1층을 필로티 주차장으로 공간을 날려버리는 방법 밖에
선택지가 없는 것 같아요.
주차타워 안좋음
주차타워를 서울시에서 만들어야지 건물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게 너무 맘에안듦
공영주자창을 평지에 하지말고 주차 타워를 만들면 좋겠어요
"오늘 아침 최고의 선택"
결국 가장 큰 문제는 비용임 지하랑 지상 주차장 만드는 비용을 비교하면 지하가 4배 이상 들어가고 깊게 들어갈수록 비용이 배로 올라가니 답이 없음
차고지 증명제 도입이 시급하다
오늘도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각각 자기 기준의 근본으로 이야기하자면 수도 없는 스토리가 만들어집니다..
진짜 우리나라 자동차 문제는 해결해야합니다
6:52 전기자동차에서 휠인드라이브가 적용되기 시작하면 자동차 자체적으로 제자리 회전이 가능한 시기가 옵니다. 여기서처럼 차를 들어올릴 거대한 기계장치가 필요없지요.
걷는 게 재미가 없다 라는 이 말
정말 시대를 관통하는 최고의 명언인 것 같습니다
이 말이 모든 문제의 시작이고 끝인 것 같아요
주차장으로 시작하여 자율주행주차장까지 새로운개념 주차장을 소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런데 필로티 1층이 없던 시절엔 골목길에 차들이 뒤엉켜 세워져서 보행 조차 불가능했었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1층이 필로티로 나와서 걸을 수 있게 된 측면도 있죠. 오히려 과거에 비해 보행환경은 나아졌다고 보고요. 다만 말씀하신대로 걸어다니면서 보이는 건물의 1층들이 재미 없긴 하죠.
거리뷰도 있지만 한국은 산지 지형이어서 걷기에 힘든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요즘은 공유 킥보드 이것도 매우 문제인 거 같아요 통행자 보행 방해하고 가끔 안전 위협 요소가 되기도 하고 미관상 좋지도 않고 최근 몇년 우후죽순 생기던데 너무 꼴보기 안좋아요
ㅋㅋㅋ 교양있게 말하려 하지만 지식이 딸려 급발진하는 모습
자전거나 킥보드 같은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실용적, 친환경적 측면에서 분명 필요합니다. 단순히 보기 안좋다는 이유만으로 없애기보다는 제도를 개선해야겠죠
ㅋㅋㅋㅋㅋ 그저 꼴보기 싫다고 통제하자고 하는 조선인 꼬락서니
고속도로를 포함해서 자율주행차들이 허용되는 도로들이 생겨나고 언젠가는 자율주행만 가능한 도로들이 생겨나고 점점늘어나게 될거라 봅니다.
그리고 책임소재 문제는 인간보다 사고율이 낮아지는 순간 보험사들이 완충 역할을 해줄거에요.
기계식 주차장 설치팀에서 일하는 20대 초반 사회초년생입니다 ㅎㅎ
자율주행 주차를 접목시키는거 되게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ㅋㅋ
지금 보편적으로 쓰는 기계식 주차장은 설치가 너무 복잡하고 힘듭니다 이걸 해결할수 있는 좋은 방안인것같아요
차를 빌려쓰는 시스템이 보편화가 된다면 그 차들을 보관하고 빨리빨리 넣고 빼고 하는 시스템도 생각해봐야겠네요 ㅎㅎ 항 상 잘 보고있습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5:05 공감하네요
현재 차선도색 직종에서 일하고있는데
주차라인이 좁은 곳은 2.3m
평균적으론 2.5-6m
넓은 곳은 2.8m-3m까지 주는 곳도 있어요
대부분 2.5-6을 기준으로 그리는데
가끔 주차대수를 늘리려 2.3 하는 곳 보면,,
진짜 사람이 내리는게 굉장히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동탄에 스마트주차장이라고 곧 준공될 주차빌딩 1층에 시범사업으로 LH에서 시행한 로봇주차장이 있습니다 중국은 이미 실제 사용하고 있고요
귀에쏙쏙! 목소리편안! ^^ 건강하십쇼! 제 큰딸이 느무느무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 ^^
우리나라는 주차문제 너무 심각하다
특히 서울
자율주행 차가 나중에 공유용이라면 거의 택시 계념이겠네요.
나가기 전에 불러서 집앞에 오게 하고. 오면 타고. 내리면 또 다른데 가고.
교수님과 같은 분들이 많이 모이셔서 한 도시를 건설한다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ㅎ
지역마다 있는 넓은 학교운동장의 지하를 공용주차장화 시키면 서울주차난을 어느정도 도움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겸사겸사 방공호로도 사용될수도 있고
☆이런 귀한 걸 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좋은 세상이네요. 많은 걸 깨우쳤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침에 라디오처럼들으니까좋아요
공공택지를 분양할때 공동 지하주차장부터 만들고 그 위로 택지를 분양하게끔 해야할것 같네요.
교수님 매번 유익한 영상 감사드리며, 건축적으로 주차장 및 도시경관 문제를 해결할 ¹자율주행 ²리프트 로서 해결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자동차 공학적으로 현재 In-wheel motor의 개념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앞으로는 자율주행급의 하이테크라면 In-wheel motor가 있을것으로 생각되어 ²리프트의 평행주차가능의 개념을 대신할 수 있을것입니다. 정보공유 차원에서 댓글남기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서울의 주차문제는 심각함을 넘어서 지옥수준임. 어느곳을 가도, 주차난이 심각하고, 빌라는 사실상 1인1대 확보가 안됨. 그나마 최근 지어진 아파트 정도나 편히 주차할 수 있는 정도. 사실 어떤 방법을 고민해도 답은 안나옴. 좁디 좁은 서울 땅 덩어리에 비해서, 인구와 차량의 수가 너무 많음. 그나마 최근 지어진 집들은 필로티 구조로 지어져서 서로 눈치보면서 주차하지만 필로티조차 안지어진 집들은 그냥 답없음.
괜히 … 교수님이 되는게 아니군요…
걷기 좋은 도시, 자율주행과 주차장, 출근길에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디 😀
판교에 보면 여러건물들이 지하공간이나 지하주차장을 공유하는 케이스들이 있음. 법과 제도를 잘 만들면 불가능하진 않을듯
자율주행 자동차가 빨리 들어올수록 좋은건 알지만 자율주행으로도 하고 스스로 운전할수도 있으면 좋겠다 운전을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운전하고 싶으면 돈내고 다른데 가서 해야하는건 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