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인트로 01:00 음악과 함께 듣기 1:00:34 음악 없이 듣기 책상 앞에 앉아 있어도, 손바닥만한 휴대폰을 볼 때도, 인터넷 페이지 속 수많은 글자들을 읽다가도 자꾸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너무 평범해. 더 특별한 사람이 되어야만 해. 그러다 가을이 왔다. 영원할 것 같던 푸름이 바래고 보도블록과 시멘트 위가 온통 나무와 풀과 꽃들의 바스러진 잔해로 뒤덮인 광경에 비로소 이런 생각이 들었다. 꼭 특별한 사람이 아니어도 내가 나에게 괜찮다 말해준다면, 어쩌면 그럴 수 있다면. * * * 요즘 드는 생각들이에요. 대단하지 않아도 되고 특별할 필요도 없고 그저 부족하고 보통의 존재인 이런 나로도 괜찮지 않을까. :) * * * *관련 문의가 많아 덧붙입니다. 위글은 별도의 원작이 없는 순수 창작글이며 무단 배포/복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 낮잠 채널 멤버십되기! ruclips.net/channel/UCbWzWaGembaIceXDiLWl9ewjoin 🌙 영상 소재 추천하러 가기 ruclips.net/video/gZWu0cfCO6k/видео.html 🌙 피드백/비즈니스: natzamzzzz.manager@gmail.com 🌙 인스타그램 @natzamzzzz 🌙 채널 내 영상의 재사용은 불가하며, 악플 또는 배려 없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 🌙 낮잠 채널에서는 원저작물에 새로운 창작성을 가한 2차 창작물의 경우, 라이센스를 해소한 음원과 영상을 통해 변형·각색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정 이용'의 범위에 속하며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진짜 병이다 싶을 정도로 사람을 좋아해서, 상처받고 멀어지고 하는것을 힘들어하면서도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이 좋은 이유를 찾고, 귀여운 포인트를 찾고, 그 사람의 특징을 찾고, 하는 것을 도저히 포기를 못하겠는 사람인데요...진짜 항상 하고싶었던 말인데 사람은 각자 귀여운 포인트가 있습니다. 말하다가 발음이 새어버리는 사람도 귀엽고, 걸음걸이가 헐렁이는 것도, 말을 할때 손짓을 자주 쓰는 것도, 웃을 때 창문닦는 소리를 내는 것도, 내 말을 듣고 대답하기까지 3초의 딜레이가 걸리는 것도, f인 나에게 공감 못해주는 t의 뚝딱이는 모습도, 다 각자들의 매력...제가 꼭 좋아하게 되는 포인트더라고요. 잘하는 것도 하나씩은 있습니다. 찾아보면요. 사실 저는 젓가락질을 굉장히 잘합니다! 콩자반도, 메추리알도 잘 집어요. 엽떡을 쇠젓가락으로도 잘 집고요. 그래서 하고싶은 말은, 그게 사소한 것이라도 그걸 좋아해주는 사람은 있고, 당신의 모든 부분은 매력포인트가 되고, 잘하는건 하나씩은 있다는거에요. 그게 꼭 엄청난 재능이 아니어도, 내가 가진게 애매한 잘하는 것들이더라도 그것마저도 당신의 사랑스러운 부분이랍니다. 그게 제가 사람을 사랑하기를 멈추지 못하는 이유에요.
저는 요즘에 제 자신이 너무 밉고 못나보여서 남들을 바라볼때도 못난 점만 보여요ㅠㅠ 아주 작은 세세한 부분에서도 다른 사람의 약점을 캐내려는 습관이 생긴 것 같아요ㅠ 그런 제 자신을 발견할때면 수치스럽고 역겹기도 해요죄책감도 느껴지구요…부러워요 사랑할 수 있는 마음과 사랑의 눈이ㅠㅠㅠ
"꼭 특별한 사람이 아니어도 좋으니, 너는 너라는 존재로 충분히 가치있단다. 밤하늘에는 다양한 별들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빛나는 별만이 가치있는 것은 아닌 것처럼. 너는 너만의 빛을 내면서 세상의 따스함을 전해주길.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더없이 아름다운 존재인 너를 언제나 응원할게." 제 자신과 낮잠님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하고 싶은 말입니다. 쌀쌀한 가을,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2024년이 은은한 별빛 같은 따스함으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 행복하세요. 모두들~
쓸쓸한 가을의 수험생활에 늘 위로가 되어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집에 오는 길에 보름달이 떴길래 소원을 빌어봤어요 행복하게 해달라고 매일 작은 일에라도 웃게 해달라고요 재수하면서 외로운 날도 지치는 날도 많았지만 결국 행복해 질 수 있겠죠? 이 글을 보는 사람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2024년 첫 봄을 맞이하며 저는 제 자신에게 많은 것을 바랐습니다. '올해는 내 목표를 다 이뤄서 지난해보다 멋진 나의 모습을 마주해야지.'라고 생각하며 제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 되기를 내심 원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봄이 끝나고 찾아온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이 저에게 처참한 현실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원래 목표했던 바는 이루지 못하고 오히려 차가운 현실 속에 초라해져가는 저를 바라만 보아야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힘들었던 여름의 순간도 결국은 지나가고 어느새 쌀쌀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왔네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이럴 때 쓰는 걸까요? 상처 받았던 여름의 순간도..시간이 지나니 조금 나아지더라고요 ㅎㅎ 지금의 저는 아직까지도 별 볼일 없이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지만, 저 자신에게 조금은 따뜻하게 말해줘야겠어요. 생각해보니, 멋진 모습이건 초라한 모습이건. 어떤 모습이든 다 저이기에 저라는 존재를 조금은 보듬어주고 싶네요..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운치 깊은 가을 밤에 뜻깊은 생각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자인 관련 학과를 다니고 있는데 주위에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내가 너무 평범하고 초라하게 느껴지고, 이 일을 계속해도 되는건지, 내가 그만큼 이 분야를 사랑하는건지 계속 의심이 들더라구요ㅋㅋ 그래도, 너무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제가 좋아하는 이 일을 계속 해보려 합니다 화이팅...
저 어제, 일하는 곳에서 손님들과 사진 찍었습니다. 관광객이신지 외국분들이셨는데 저의 미소에 기분이 좋으셨는지, 또 익스큐즈미를 한국어로 하는거 알려달라고 하시는것 같길래 '실례합니다' 가르쳐드렸더니, 엄청 잘 따라하는 거 아닙니까. 굿잡👍🏻 굿~ 하고 아주 밝게 칭찬해드렸죠. 그래서 다들 신나게 좋아하시며 사진도 덩달아 두명이나 한명씩 브이 ✌️ 엄지척 👍🏻 자연스레 함께 찍었다는. ㅎㅎㅎ 연예인이 팬을 만났을 때 기분이 이런건가 ? 예상치 못했는데, 퇴근길 그 장면들이 생각나 웃음이 터져나왔습니다.
꼭 특별한 사람이 되어야할까요. 그저 좋아하는 일 하면서 행복하게 지내는게 제 소박한 바람이었는데.. 제가 말 한마디한마디에 신경을 많이 쓰는 타입이라 회사는 정말 힘든 곳이더라구요. 요즘엔 공장 일을 하면서 공부하고싶습니다ㅎㅎ..누가 뭐래든 내가 좋으면 되는거니까..작가가 되는 나를 상상하면서 이론두 공부하구 기획도 해보고.. 상상만해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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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앞에 앉아 있어도,
손바닥만한 휴대폰을 볼 때도,
인터넷 페이지 속
수많은 글자들을 읽다가도
자꾸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너무 평범해.
더 특별한 사람이 되어야만 해.
그러다 가을이 왔다.
영원할 것 같던 푸름이 바래고
보도블록과 시멘트 위가 온통
나무와 풀과 꽃들의
바스러진 잔해로 뒤덮인 광경에
비로소 이런 생각이 들었다.
꼭 특별한 사람이 아니어도
내가 나에게 괜찮다 말해준다면,
어쩌면 그럴 수 있다면.
* * *
요즘 드는 생각들이에요.
대단하지 않아도 되고
특별할 필요도 없고
그저 부족하고 보통의 존재인
이런 나로도 괜찮지 않을까.
:)
* * *
*관련 문의가 많아 덧붙입니다.
위글은 별도의 원작이 없는 순수 창작글이며
무단 배포/복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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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또는 배려 없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
🌙 낮잠 채널에서는 원저작물에 새로운 창작성을 가한 2차 창작물의 경우, 라이센스를 해소한 음원과 영상을 통해 변형·각색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정 이용'의 범위에 속하며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진짜 병이다 싶을 정도로 사람을 좋아해서, 상처받고 멀어지고 하는것을 힘들어하면서도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이 좋은 이유를 찾고, 귀여운 포인트를 찾고, 그 사람의 특징을 찾고, 하는 것을 도저히 포기를 못하겠는 사람인데요...진짜 항상 하고싶었던 말인데 사람은 각자 귀여운 포인트가 있습니다. 말하다가 발음이 새어버리는 사람도 귀엽고, 걸음걸이가 헐렁이는 것도, 말을 할때 손짓을 자주 쓰는 것도, 웃을 때 창문닦는 소리를 내는 것도, 내 말을 듣고 대답하기까지 3초의 딜레이가 걸리는 것도, f인 나에게 공감 못해주는 t의 뚝딱이는 모습도, 다 각자들의 매력...제가 꼭 좋아하게 되는 포인트더라고요.
잘하는 것도 하나씩은 있습니다. 찾아보면요. 사실 저는 젓가락질을 굉장히 잘합니다! 콩자반도, 메추리알도 잘 집어요. 엽떡을 쇠젓가락으로도 잘 집고요.
그래서 하고싶은 말은, 그게 사소한 것이라도 그걸 좋아해주는 사람은 있고, 당신의 모든 부분은 매력포인트가 되고, 잘하는건 하나씩은 있다는거에요.
그게 꼭 엄청난 재능이 아니어도, 내가 가진게 애매한 잘하는 것들이더라도 그것마저도 당신의 사랑스러운 부분이랍니다.
그게 제가 사람을 사랑하기를 멈추지 못하는 이유에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에 제 자신이 너무 밉고 못나보여서 남들을 바라볼때도 못난 점만 보여요ㅠㅠ 아주 작은 세세한 부분에서도 다른 사람의 약점을 캐내려는 습관이 생긴 것 같아요ㅠ 그런 제 자신을 발견할때면 수치스럽고 역겹기도 해요죄책감도 느껴지구요…부러워요 사랑할 수 있는 마음과 사랑의 눈이ㅠㅠㅠ
@@혣옹이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게 되는 생각에 스스로 죄책감을 느끼신다는게 이미 가지고 있는 따스함을 반증하는 것 같아요. 두려워하면서도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시는 분 같아요, 조금만 더 본인을 사랑해주세요:) 이미 좋은 분이세요
@@초-m5y감사합니다 수능 앞둔 고삼이라 숨만 쉬고 있어도 불안하고 우울했는데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
순수하게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저도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고 싶네요. 김서현님 행복한 밤 보내시길 바라요 😊
그런 사람이 되면 됩니다! 응원할게요
짜잔! 그런 사람이 되셨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제목만으로 감동을 주는 유튜버 1위..
맞아요 ㅠㅠ 격하게 공감합니다
진짜요ㅠㅠ 항상 너무 좋은 메시지..
동의합니다.
"꼭 특별한 사람이 아니어도 좋으니, 너는 너라는 존재로 충분히 가치있단다. 밤하늘에는 다양한 별들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빛나는 별만이 가치있는 것은 아닌 것처럼. 너는 너만의 빛을 내면서 세상의 따스함을 전해주길.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더없이 아름다운 존재인 너를 언제나 응원할게." 제 자신과 낮잠님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하고 싶은 말입니다.
쌀쌀한 가을,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2024년이 은은한 별빛 같은 따스함으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 행복하세요. 모두들~
You Too~.^^
@@존경하는맥아더장군님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행복하세요 :)
쓸쓸한 가을의 수험생활에 늘 위로가 되어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집에 오는 길에 보름달이 떴길래 소원을 빌어봤어요 행복하게 해달라고 매일 작은 일에라도 웃게 해달라고요 재수하면서 외로운 날도 지치는 날도 많았지만 결국 행복해 질 수 있겠죠?
이 글을 보는 사람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따뜻한 모닥불 같은 글 감사합니다 ❤ 행복한 밤 보내시길 바라요 😊
고맙습니다 :)
저도 엔수생인데 4주도 안남았네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봅시다!!🤍
2024년 첫 봄을 맞이하며 저는 제 자신에게 많은 것을 바랐습니다.
'올해는 내 목표를 다 이뤄서 지난해보다 멋진 나의 모습을 마주해야지.'라고 생각하며 제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 되기를 내심 원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봄이 끝나고 찾아온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이 저에게 처참한 현실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원래 목표했던 바는 이루지 못하고 오히려 차가운 현실 속에 초라해져가는 저를 바라만 보아야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힘들었던 여름의 순간도 결국은 지나가고 어느새 쌀쌀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왔네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이럴 때 쓰는 걸까요? 상처 받았던 여름의 순간도..시간이 지나니 조금 나아지더라고요 ㅎㅎ
지금의 저는 아직까지도 별 볼일 없이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지만, 저 자신에게 조금은 따뜻하게 말해줘야겠어요.
생각해보니, 멋진 모습이건 초라한 모습이건. 어떤 모습이든 다 저이기에 저라는 존재를 조금은 보듬어주고 싶네요..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운치 깊은 가을 밤에 뜻깊은 생각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깨민님의 글에 힌트를 얻었습니다. 목표가 나를 따라오게 만들자 ! 이룰 목표는 현저히 작게 만들고. 그렇게 이룰 목표를 달성하고, 감사하고 그러고도 더 큰 목표가 이루어지면 좋은 것이고.^^ 이미
당신은 특별합니다
@@존경하는맥아더장군님 존경하는맥아더장군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덕분에 저도 힘을 얻고 가네요..ㅠㅠ
행복하세요~~
와아❤
@@깨민-t8p 네~ 감사합니다 . ^^
디자인 관련 학과를 다니고 있는데 주위에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내가 너무 평범하고 초라하게 느껴지고, 이 일을 계속해도 되는건지, 내가 그만큼 이 분야를 사랑하는건지 계속 의심이 들더라구요ㅋㅋ 그래도, 너무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제가 좋아하는 이 일을 계속 해보려 합니다 화이팅...
응원하겠습니다 😊
특별하지 않아서 우린 더 자유로워
그러네요 :)
진짜 너무 좋은 말🥺☁️🧸
대학생 한명 살리고 가셨어요 최고에요
꼭 특별한 사람이 아니어도... 스스로가 괜찮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나짬님...! 요즘 아침저녁 쌀쌀하던데 건강 잘 챙기세욤....!! : )
따뜻한 말씀을 남겨주시는 분이시네요..당신은 이미 멋진 사람입니다 ❤
따뜻한 모닥불 소리와 함께 포근한 밤 보내시길 바라요 😊
0:27 찻잔 그들이는 소리가 참 좋아요 늘 힐링되는 음향이에요. 모닥불 소리도 너무 좋아요 :)🍒
❤😊 맞아요 ㅎㅎ
썸네일 뜨개구리 너무 귀여워요
아 ㅎㅎ
미쳣다 마쳣다 장작소리와 낮게깔리는 풀벌레소리 그리고 평온하지만 어딘가씁슬한 음악까지 그리고 소리크기의밸런스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sns나 뉴스 혹은 영상들..보면 내가 괜히 너무 평범해 보일때가 많잖아요… 그러다 보면 우울해지고,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아.. 넘 가슴에 콕 위로되는 말인거 같아요.
맞아요 :) 추운 환절기의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밤 보내세요~
듣는순간 눈물이왈칵쏟아졌네요
저도요 ㅠㅠ 딱 첫 선율 듣는 순간 눈물이 주르륵..
평범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갖은것도 직업도 모두 형편없고 과거도 현재도 어둡기만하니 왜사나 싶고 사라지고싶은 나날이 너무 많아요 그런 내인생도 괜찮다고 위로해줬으면…
쌀쌀한 가을 밤에 듣기 딱 좋네요 ❤😊
특별한 걸 바라지 않는다. 단지 사는 동안 하나라도 잘하는 게 있어서 살아나갈 수만 있다면 그걸로도 좋은데.....그런 게 없네....쳇....
힘내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항상 좋은 영상과 글귀가 제 마음을 울리네요
너무 완벽하지않아도, 특별하지 않아도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걸,,
맞아요 ㅎㅎ
추워진 날씨에 듣기 좋네요. 감사합니다 낮잠님 ❤❤
제목만 읽고 무슨 영상인지 궁금해서 들어온 건 처음 입니다 고정댓글에 쓰신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늘 부족하다고 느껴서 자신감이 없는 제게 위로가 되는 글이네요
응원하겠습니다 😊
제가 이 모든 슬픔의 굴레에서 추락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괜찮다고 말하는 게 참.. 어려울 때가 있어요. 특히 혼자 제자리 걸음인 것 같을 때 그러더라구요. 언제나 무언가를 끊임없이 해온 나인데도 나한테 가장 박한 평가를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오늘 낮잠님 덕분에 한 번 더 괜찮다고 말했어요.ㅎ
저도 그랬어요 ㅠㅠ 낮잠님 덕에 늘 위로 받고 갑니다
초반의 찻잔 소리가 꿈속 카페 asmr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자주 듣고 있었는데 이렇게 따듯한걸 주시다니 늘 감사합니다.오늘 고민이 많았지만 마무리는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올해는 아니지만 내년에 수능 봐야하는 수험생인데 글 읽자마자 눈에 눈물이 고이네요.너무 위로되는 따듯한 글이예요.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
응원할게요!
저 어제, 일하는 곳에서 손님들과 사진 찍었습니다. 관광객이신지 외국분들이셨는데 저의 미소에 기분이 좋으셨는지, 또 익스큐즈미를 한국어로 하는거 알려달라고 하시는것 같길래 '실례합니다' 가르쳐드렸더니, 엄청 잘 따라하는 거 아닙니까. 굿잡👍🏻 굿~ 하고 아주 밝게 칭찬해드렸죠. 그래서 다들 신나게 좋아하시며 사진도 덩달아 두명이나 한명씩 브이 ✌️ 엄지척 👍🏻 자연스레 함께 찍었다는. ㅎㅎㅎ
연예인이 팬을 만났을 때 기분이 이런건가 ? 예상치 못했는데, 퇴근길 그 장면들이 생각나 웃음이 터져나왔습니다.
글을 읽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ㅎㅎ
그러셨군요 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
인트로부터 너무 좋아요.... 🫠
꼭 특별한 사람이 되어야할까요.
그저 좋아하는 일 하면서 행복하게 지내는게 제 소박한 바람이었는데..
제가 말 한마디한마디에 신경을 많이 쓰는 타입이라 회사는 정말 힘든 곳이더라구요. 요즘엔 공장 일을 하면서 공부하고싶습니다ㅎㅎ..누가 뭐래든 내가 좋으면 되는거니까..작가가 되는 나를 상상하면서 이론두 공부하구 기획도 해보고..
상상만해도 좋네요
와아..
마흔입니다. 앞에 숫자가 3에서 4로 바뀌는 순간.. 우울함이 쓰나미처럼 밀려왔는데 낮잠님 노래로 위안을 받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불멍 좋아요. 84들아 힘내자!! 삼재도 막바지다!! 얼마 안남았드아! 다시 도약해보자 🎉🎉🎉🎉
응원합니다!!
작은것으로도 행복할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 '작은것'을 낮잠님 영상으로 종종 느낄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인거같아요❤
나한테 필요했던 말이 이거였구나
와.. 특별한 사람이 되고싶어서 항상 뭐라도 해보려고 특별하지 않으면 우울해지고 하는 일들이 많았는데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정말 편안해지겠네요 그런 마음을 가지는것도 하나의 특별함 아닐까요 특별함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는것도 정말 멋진일 같아요
맞아요 ㅎㅎ 따스한 밤 되세요~
요즘 방이 추워서 며칠전 포근한 장작불 타는 소리 들었었는데
좋다...
요즘 계절과 딱 맞는 것 같아요 ㅎㅎ
🌬️ 우리 존재 자체로 충분하다.
귀한 글과 마음이 서로 오가는 순간 덕분에, 이 말이 두둥실 떠오르네요.
또 마음이 깊어집니다. 마치 물드는 나뭇잎들 처럼요.
내가 나를 그리고, 서로가 존재 자체로 오롯하게 마주하길 바랍니다.
감사한 마음과 푸근함을 담아 포옹💨
따뜻한 모닥불 같은 글 감사합니다 ❤😊
찻잔을 조심스럽게 놓는 소리였다면 좀더 완벽했을 asmr... 집중하다가 찻잔 놓을 때 마다 놀라는
잠들기 전에 들어보려고 켰는데 너무 좋아요☺️ 덕분에 푹 잘게요
이 가슴에 당겨 안을 수 있는 네가, 눈 마주치면 웃을 수 있는 우리가 소중하다. 우주의 먼지, 그것보다 작아도 반짝반짝 빛이 나서 벅차오르는 우리가 나는 너무 좋다.
감사합니다 ❤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라요 🌙
아 너무좋아요❤
공부할 때 항상 낮잠님 영상 들으면서 해요!!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
잔잔해서 너무 좋아요!!( ˘ ³˘)♥
❤❤😊 맞죠..ㅎㅎ
불안한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낮잠님께 늘 감사해요 ❤
낮잠님, 당신은 이미 특별해요
고마워요
👍👍
처음 소리부터 편안...
맞아요 ㅎㅎ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랄게요 😊
장작소리 너무 좋아요!! 혹시 가능하다면 풀벌레 없는 버젼도 기다려봅니다😊
나두 더 자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당 자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싶당 아직은 어려운데ㅜ조금 시간이 지나면 되어지겠징 나를 믿어야징☁️
내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를 생각하는 짧은 시간만으로 특별해 진다면 그 시간을 뭐라고 정의해야할지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당신을..
아프지 않고 싶어요. 그냥 통증 없이 건강하게만, 평범하게만 살고 싶어요.
꼭 특별한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아:)
난 특별히 엄청난걸 바라지 않는데, 보이지 않는 힘이 벼랑 끝으로 몰고가는 느낌. 제발 날 내벼려 두었으면.
그럼에도 특별하고 싶다면, 평범하기 그지없는 내가 견디기 힘들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영상을 보시는 동안 편안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평범한 사람이라도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 다른 빛이 있잖아요? 그 빛이 아직 밝진 않아도 나중에는 밝아질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 힘내세요 😊 응원하겠습니다!
보통의 존재 …..
제발 평범하기라도 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