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표 교수의 강의를 여러개 찾아듣고 진짜 부처님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불교는 왜 책, 강의하는 사람들이나 스님들로부터도 오염되고 왜곡된 정보가 너무 많이 퍼지는 거 같아 안그래도 어렵고 복잡하고 접근성 떨어진다고 알려진 불교공부를 더 헷갈리게하고 혼란스럽게 만드는 거 같아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저도 수십년전 처음 불교를 접하게되고도 본격적으로 공부해 볼 엄두를 못내고 주변만 맴돌다 저도 모르게 지엽적이거나 부처님 근본 가르침에서 벗어난 얘기들만 주로 주워듣고 살았던 거 같아요. 이제보니 그건 부처님이 진짜 하신 말씀이 아니었네요!!! 속은 기분이 듭니다. 정신이 번쩍 들고, 쓸데없는 불교지식 늘리기도 아니고, 미신적 왜곡된 정보로 부처님 믿고 아무 생각없이 108배하고 염불하는 것도 아니고, 손쉬운 자기위로, 정신적 위안을 얻기위해서도 아닌, 정말 부처님이 했던 말씀이 무엇인지 이중표교수의 강의를 여러번 들으며 음미하고 통찰해보고 제 삶에 적용하여 부처님처럼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봄봄-j8i 제 생각을 적자면 나라는 존재는 오온의 총합이 아니며, 그것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으니( 사람은 태어나서 일정 기간동안은 색수상행식을 모르고 살다가 교육과 체험으로 데이터를 만들어 각자의 삶을 운영하고 있음) 그것을 깨닫고 나면 나라는 실체는 태어난 것도 죽는 것도 아님을 알 수 있다라는 말씀 같아요. 그리고 두 번째는 부처님이 열반에 드심으로써 죽음을 피할 수 없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생사 해탈의 진정한 의미는 육체의 소멸로 판단하는 게 아니라 진리를 깨닫고 세상을 보는 새로운 안목의( 마음) 갖춤을 말하는 것이다 라고 이해했어요. 밀리의 서재에 이중표님 책 두 권 있어요. 불교란 무엇인가를 읽고 있는데 관심 있으시면 일독 권해드려요. 밀리에 있는 법륜 스님 책도(반야심경같은 경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코스모스 책에서 지구는 옛날에 은하끼리 최소 두번은 충돌하고 남은 것들로 이루어진 별이라고 한 기억이 납니다. 피자파이를 만들려면 먼저 우주가 만들어져야 가능하다는 말도 생각 나고요.. 지금 나의 인간형 모습은 오랜 세월 물질 운동의 결과라고 생각하면 나 개인이 이곳에 사람으로 존재하고 이 유튜브를 시청하는 확률은 정말 어마어마한 우연과 행운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백억년 넘는 우주의 운동에서 어떤 원자들이 동시에 나로 태어났음은 그 원자들이 생과 멸을 거쳐 '나'가 되고 또는 다른 '것들'이 되는 과정의 한 부분일 뿐이라는 생각이 드니 생과 멸은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듯합니다. 저의 생멸에 대한 짧은 이해였입니다.
저는 철학 전공자는 아니지만, 서양철학자들 중에 특히 스코틀랜드의 데이비드 흄이 어찌보면 자아에 관해 똑같은 주장을 한 바 있습니다. "나"라는 것은 그냥 생각, 감정등의 모임이거나 그 일부이지 그런 것들을 떠나 독자적으로 실재하는게 아니라는거죠(소위 의식의 다발론). 비교적 쉽고 일상적인 사례로 재미있게 서술한 "에고트릭"이라는 책 한번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백번을 죽었다 살아도 윤회를 벗어나 못한 것이고, 저편에 간들 다시 죽은데, 윤회를 벗어나지 못하면 다 도로묵일 뿐입니다. 죽음은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Buddha의 말씀에 경청을 하면 됩니다. Buddha는 스스로 깨어나서, 죽음을 이겨낸 승리자입니다. 그래서 득도한 후로 자신은 더 이상 사람이 아니고,Buddha라고 했습니다. 왜나햐면 사람은 죽어서 다시 태어나지만, 붓다는 열반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사멸이후에 추적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Buddha의 사멸은 죽은 것이 아니라, 열반에 들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분들로는 바로 일반인으로 진정으로 득도한 아라한들이고, 이들도 열반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우리 일반인이 추구하는 이상은 아라한이지, Buddha가 아닙니다. 진정한 불교는 이상한 부연 설명도 별로 필요없고, 그냥 평범한 학력이라면 Pali어 번역본 법구경만 읽어도 불교에 대한 이해는 대체로 완결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한국불교가 설명하는 것은 아주 복잡하게 뒤엉켜진 앞뒤가 없이, 하고 싶은 말을 스님들이 내놓아서 혼란스러울 뿐입니다. 불교는 그냥 혼라스러울 것도 없습니다. 스님들끼리는 수준이 높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잘 걸러서 이해하지만, 일반인들은 그냥 Pali어 번역경전만 읽어도 평균적 학력이라면 다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불교를 이해하고 난 후에 더 알고싶고, 수행을 하고 싶다면, 이중표교수님같은 분들에게 찾아가서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불성이 있다는 말이 와전되어서, 모두들 Buddha가 될 수 있다고들 합니다. 물론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그 이론적으로라는 것은, 실제로 석가모니 Buddha도 전생에 평범한 범부로 수계를 받고, 나중에 보살이 되고, 마지막에 붓다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대승의 논리는 결국 일반인들을 혼란스럽게할 뿐입니다. 물론 불교에 나름대로 정통한 분들이라면, 이것 저것을 가려서 이해하겠지만, 일반 대중에게 우리 모두 붓다가 될수있다는 망상을 심는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Buddha는 스스로 깨어난 아라한이고, Buddha이후에 깨어난 분들은 모두 그냥 아라한입니다. 왜냐하면 스스로 깨어난 분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모두 붓다가 될 수 있다는 말은, 실제로는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한 인간이 붓다가 되려면, 이세상에 불교가 사라진 이후에 태어나서 스스로 깨어나야하는데, 이런 분들은 바로 가섭붓다와 석가모니 붓다 사이에 벽제불들이 있었습니다. 조용히 스스로 깨어나서 대충 살다가 열반에 들어가신 분들입니다. 지금 우리는 석가모니붓다의 시대에 살고 있어서, 이 시대에 깨어나고 싶다면, 득도하고 싶다면 석가모니붓다의 말씀에 의거해서 아라한이 되는 것입니다. 다른 설명은 없습니다. 물론 불교가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미륵이 오기 전에 중간에 태어나서 벽제불이 될 수는 있겠지만 말입니다. 다음 붓다도 정해져있기 때문에 말입니다!
이중표 교수의 강의를 여러개 찾아듣고 진짜 부처님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불교는 왜 책, 강의하는 사람들이나 스님들로부터도 오염되고 왜곡된 정보가 너무 많이 퍼지는 거 같아 안그래도 어렵고 복잡하고 접근성 떨어진다고 알려진 불교공부를 더 헷갈리게하고 혼란스럽게 만드는 거 같아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저도 수십년전 처음 불교를 접하게되고도 본격적으로 공부해 볼 엄두를 못내고 주변만 맴돌다 저도 모르게 지엽적이거나 부처님 근본 가르침에서 벗어난 얘기들만 주로 주워듣고 살았던 거 같아요. 이제보니 그건 부처님이 진짜 하신 말씀이 아니었네요!!! 속은 기분이 듭니다. 정신이 번쩍 들고, 쓸데없는 불교지식 늘리기도 아니고, 미신적 왜곡된 정보로 부처님 믿고 아무 생각없이 108배하고 염불하는 것도 아니고, 손쉬운 자기위로, 정신적 위안을 얻기위해서도 아닌, 정말 부처님이 했던 말씀이 무엇인지 이중표교수의 강의를 여러번 들으며 음미하고 통찰해보고 제 삶에 적용하여 부처님처럼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증득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공한 도리를 알아도 자꾸 집착이 된다면, 그건 깨달았다고 할 수 없겠죠. 저는 증득이 안되서 참 골치입니다.
맞아요.저도 그랬는데,에라모르겠다 하고 나가떨어지기 쉽더라구여
교수님 법문을 들으면 항상 감동 받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박정호님, 공감해주시니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꼭 이루고싶은공부입니다
꼭 알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병진님, 공부열정이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특히 더 어려운것 같아용^^;심오한 말씀 또 복습할께요🥲
양혜진님, 그러시군요. 그래도 공부심 존경스럽습니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꼭 반복하여 듣게 되는군요
쬐끔 어려워서요...
정선생님, 오늘도 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존재의한 존재의미 삶이란 연극, ~헛돤망상 ^ 빠져나올때까지 듣기 하여야겠습니다
조현가자님 축복입나다🙏🙏
백은님, 기쁘게 들어주시니 참 좋습니다.
조현 대기자님이 고 김성철 교수님과의 대담이 가장 인상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한 번에 이해가 안 가서 3번 봤어요. 그래서 불교에서 말하는 생사를 벗어난다는 것의 본래 의미를 알게 됐어요! 그러나 부처님은 실제로 생사에서 벗어나신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이만큼 살았으면 됐다 싶어서 열반에 드신 것 같았거든요.
켈리영님, 깨침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다섯번째 듣기중입니다
듣다가 꼭 놓치게되고 다른 일에 정신이 흐트러져서요
@@봄봄-j8i 제 생각을 적자면 나라는 존재는 오온의 총합이 아니며, 그것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으니( 사람은 태어나서 일정 기간동안은 색수상행식을 모르고 살다가 교육과 체험으로 데이터를 만들어 각자의 삶을 운영하고 있음) 그것을 깨닫고 나면 나라는 실체는 태어난 것도 죽는 것도 아님을 알 수 있다라는 말씀 같아요.
그리고 두 번째는 부처님이 열반에 드심으로써 죽음을 피할 수 없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생사 해탈의 진정한 의미는 육체의 소멸로 판단하는 게 아니라 진리를 깨닫고 세상을 보는 새로운 안목의( 마음) 갖춤을 말하는 것이다 라고 이해했어요.
밀리의 서재에 이중표님 책 두 권 있어요. 불교란 무엇인가를 읽고 있는데 관심 있으시면 일독 권해드려요. 밀리에 있는 법륜 스님 책도(반야심경같은 경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kellyyeoung6505
네 설명 감사합니다
아직 멀어서 이해가 왔다갔다 하니 곰곰 깨쳐야겠어요~^^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최선님,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착을 벗고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은 두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깨달음을 얻어서 벗어나는 길과 육신이 죽어 의식이 소멸하는 길이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한호석님, 이중표교수님의 불교란 무엇인가와 붓다의 연기법을 보시면 더 깊은 이해를 하실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주의 만물은 서로 교체되어가면서 골고루 되살아 나는것같다....!
사람이 다른 동식물로 자연스럽게
되듯이~~^^
지구에있는 모든 생물들은 자신의 의지대로 태어난게아니다.
기타맨님,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판부터가 딱 와닿네요 ㅎ
nos lee님, 경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에결과는지나고나면과정이되어잇고오레전결과는옛추억이되어다시과정이되어잇는걷을알수잇는대요
오늘에결과는결과라고할수잇나요
아비담마 불교가 연기를 윤회로 잘못 해석했다는 부분은 좀 더 자세히 듣고 싶습니다. 제가 맞게 이해한 것인가요?
예 이선생님, 좀더 상세한 내용들이 나갈 기회가 있으리라생각합니다. 경청 감사합니다.
코스모스 책에서 지구는 옛날에 은하끼리 최소 두번은 충돌하고 남은 것들로 이루어진 별이라고 한 기억이 납니다.
피자파이를 만들려면 먼저 우주가 만들어져야 가능하다는 말도 생각 나고요..
지금 나의 인간형 모습은 오랜 세월 물질 운동의 결과라고 생각하면 나 개인이 이곳에 사람으로 존재하고 이 유튜브를 시청하는 확률은 정말 어마어마한 우연과 행운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백억년 넘는 우주의 운동에서
어떤 원자들이 동시에 나로 태어났음은 그 원자들이 생과 멸을 거쳐 '나'가 되고 또는 다른 '것들'이 되는 과정의 한 부분일 뿐이라는 생각이 드니 생과 멸은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듯합니다.
저의 생멸에 대한 짧은 이해였입니다.
최선생님. 통찰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찬 이십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숫타니파타에서는 욕망과 집착을 소멸하면 저승사자의 눈에 보이지 않아 윤회에서 벗어난다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깨닫는데 노력을 집중하지 마시고 욕망과 집착의 소멸과 부처님이 되기위한 보살행에 노력을 집중하시길()()()
Hi님, 경청해주시고,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철학 전공자는 아니지만, 서양철학자들 중에 특히 스코틀랜드의 데이비드 흄이 어찌보면 자아에 관해 똑같은 주장을 한 바 있습니다. "나"라는 것은 그냥 생각, 감정등의 모임이거나 그 일부이지 그런 것들을 떠나 독자적으로 실재하는게 아니라는거죠(소위 의식의 다발론). 비교적 쉽고 일상적인 사례로 재미있게 서술한 "에고트릭"이라는 책 한번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짱돈돈님, 책소개와 설명 감사합니다,
난 석가모니가 예수보다 멋있는데 순수인간의 육체와능력으로 세상을 이해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심
다시 안태어남이 행복함인줄 알지만
누군가는 자신이 가졌으면 하는 대상을
만들어
내세에는 그런 모습에 존재로
태어나길바랍니다
이 모든게 상상이며 망상입니다
항상 갖지 못함은
바램이 되고
꿈이 되고
소망이 됩니다
편견을 가진 자는 참된 학자가 될 수 없다. 더구나 부처님 말씀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그런 자의 말과 글은 듣지도 읽지도 않는게 바람직하다.
종교는철학이다 ㆍ이해가안되면 조건없이믿는거다그래서그믿음이 조건이없다보면광신도가되는거다
문정순님,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설명이 어럽다ㅡ
본무생사ㅡ생사불이ㅡ중도ㅡ
김재규님, 어렵다고 느끼심에도 절차탁마해주시니 반갑습니다.
백번을 죽었다 살아도 윤회를 벗어나 못한 것이고, 저편에 간들 다시 죽은데, 윤회를 벗어나지 못하면 다 도로묵일 뿐입니다.
죽음은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Buddha의 말씀에 경청을 하면 됩니다.
Buddha는 스스로 깨어나서, 죽음을 이겨낸 승리자입니다. 그래서 득도한 후로 자신은 더 이상 사람이 아니고,Buddha라고 했습니다.
왜나햐면 사람은 죽어서 다시 태어나지만, 붓다는 열반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사멸이후에 추적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Buddha의 사멸은 죽은 것이 아니라, 열반에 들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분들로는 바로 일반인으로 진정으로 득도한 아라한들이고,
이들도 열반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우리 일반인이 추구하는 이상은 아라한이지, Buddha가 아닙니다.
진정한 불교는 이상한 부연 설명도 별로 필요없고, 그냥 평범한 학력이라면 Pali어 번역본 법구경만 읽어도 불교에 대한 이해는 대체로 완결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한국불교가 설명하는 것은 아주 복잡하게 뒤엉켜진 앞뒤가 없이, 하고 싶은 말을 스님들이 내놓아서 혼란스러울 뿐입니다.
불교는 그냥 혼라스러울 것도 없습니다. 스님들끼리는 수준이 높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잘 걸러서 이해하지만,
일반인들은 그냥 Pali어 번역경전만 읽어도 평균적 학력이라면 다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불교를 이해하고 난 후에 더 알고싶고, 수행을 하고 싶다면, 이중표교수님같은 분들에게 찾아가서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이광호님, 설명 감사합니다.
불성이 있다는 말이 와전되어서, 모두들 Buddha가 될 수 있다고들 합니다.
물론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그 이론적으로라는 것은, 실제로 석가모니 Buddha도 전생에 평범한 범부로 수계를 받고, 나중에 보살이 되고, 마지막에 붓다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대승의 논리는 결국 일반인들을 혼란스럽게할 뿐입니다.
물론 불교에 나름대로 정통한 분들이라면, 이것 저것을 가려서 이해하겠지만, 일반 대중에게 우리 모두 붓다가 될수있다는 망상을 심는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Buddha는 스스로 깨어난 아라한이고, Buddha이후에 깨어난 분들은 모두 그냥 아라한입니다. 왜냐하면 스스로 깨어난 분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모두 붓다가 될 수 있다는 말은, 실제로는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한 인간이 붓다가 되려면, 이세상에 불교가 사라진 이후에 태어나서 스스로 깨어나야하는데, 이런 분들은 바로 가섭붓다와 석가모니 붓다 사이에 벽제불들이 있었습니다.
조용히 스스로 깨어나서 대충 살다가 열반에 들어가신 분들입니다. 지금 우리는 석가모니붓다의 시대에 살고 있어서,
이 시대에 깨어나고 싶다면, 득도하고 싶다면 석가모니붓다의 말씀에 의거해서 아라한이 되는 것입니다.
다른 설명은 없습니다. 물론 불교가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미륵이 오기 전에 중간에 태어나서 벽제불이 될 수는 있겠지만 말입니다. 다음 붓다도 정해져있기 때문에 말입니다!
이광호님,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