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을 썼을 때 메리 셸리는 갓 열아홉스물이나 될랑말랑 나이에 애인(유부남;)과 고향 영국에서 도망쳐 첫 아기를 낳아 키우면서 정처없이 여행 중이었다던. 날씨가 궂어 외출도 못하니 다들 무서운 얘기나 하고 놀자는 제안에 무심코 이야길 지어내다 처음으로 쓰게 된 소설이 이것. 최초의 sf 물로 규정됨. 천재는 천재였음. ( 같은 자리에서 또 하나 태동된 다른 이의 아이디어가 ‘뱀파이어’ )
프랑켄슈타인..저는 원작 소설에서도 기괴함보단 씁쓸함을 느꼈었던 것 같아요..ㅠㅠㅠ 외모만으로 자신의 인격을 묵살당하고 괴생명체 취급을 받는 인공생명체가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웠었어요 유일하게 호의를 보이고 함께 제대로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사람은 장님이었다는게 참..사람 가슴 미어지게 하더라고요 제가 프랑켄슈타인 원작을 처음 접하게 해 줬었던 초딩때 학교 도서관에서 발견했었던 어떤 커다란 양장본 프랑켄슈타인 책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의 처지를 그 당시에 못생기게 태어난 여성들을 생각하며 해설하기도 하더라고요 여성이 자신만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재산 취급받던 시대에 상위 1% 신분을 제외한다면 여성이 가진 무기는 외모밖에 없었을 테니까..못생기게 태어나서 어떤 것도 내세울 수 없는 여성들의 삶은 그만큼 비참했었을 것이라고요..ㅠㅠㅠㅠㅠㅠ
@@MovieWaves0823 오 이토준지가 인간 실격 만화화했다는 건 들어봤었었는데 다른 고전 작품들도 만화화를 한 적이 있나 보군요 ㅎㅎ 저도 프랑켄슈타인 괴물 자체는 다른 그림들이나 만화, 애니매이션 등에서 패러디한걸로 처음 접했었는데 원작 내용을 본격적으로 접한 건 초딩 때 그 책이 처음이었었네요 ㅎㅎ
저는 이 소설 여러번 읽었는데 작가가 프랑켄슈타인이 느낀 공포보다 괴물이 느낀 쓸쓸함을 더 독자에게 보여주고 싶어했다고 느껴졌어요. 특히 괴물이 외로움에 절규하는 장면을 보면요. 그리고 말씀하신 그 양장본 해설에 대해 생각해보면, 작가 메리셀리가 이 책을 출판할때 여자가 책을 쓰면 사람들이 읽어주지 않아서 익명으로 출판했었거든요. 지성을 갖춘 작가가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자신을 숨겨야했던 시대적 상황도 이 이야기에 녹여진 것 같아요.
@@MovieWaves0823 저도 하도 어렸을 때 읽었어서 그 책을 어디까지 읽었었는지도 가물가물하고 내용도 많이 기억나는 것은 아니지만 워낙 강렬한 인상을 줬었었던 책이라 기회만 된다면 그 책을 다시 발견하고 싶네요 ㅎㅎ 그리고 답글 말씀 들어보니 이토 준지의 프랑켄슈타인도 호기심이 생기는데 그것도 언젠간 한번 꼭 찾아보고 싶어요 ㅋㅋ
원작이랑 정말 완전 흡사하네요... 마지막에 괴물이 자신이 괴물임을 인정하고 스스로 죽는 장면이 너무 슬펐어요 진짜 그 부분 소설보고 얼마나 울었던지... 프랑켄슈타인이 명작인 이유는 내용 때문도 있지만 그 자체로 과학 발전의 흐름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기도 하고 우리에게 과학적 윤리관을 생각해보게끔 하기도 하죠 그 당시에 저정도로 심오한 생각을 했다는게 놀랍지않나요?
역사상 가장 슬픈 SF 소설이란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대학때 영미소설 수업에서 프랑켄슈타인 원작 소설을 처음 읽어봤는데 제가 알고 있던 코믹스러운 할로윈 캐릭터 프랑켄슈타인 이미지와 전혀 다른 내용의 소설이어서 몰입감이 높았던 작품이었어요. 그 학기 내내 만났던 동기들한테 프랑켄슈타인 대단한 소설이다 란 얘기만 하고 다녔습니다. 명작이에요.
외모가 점점 더 중요 가치로 부각되고, 치열한 경쟁구도 속 도태의 원리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이 소설내용을 접하니 더욱 더 씁쓸해지는 건 왜일까.. 그 때는 너무나도 불평등했던 여성의 인권을 대변했다면, 지금은 외적인 영역, 윤리적인 영역, 더 나아가 모종의 이유로 사회에서 소외당한 자들을 대변하는 것 같기도 하고.. 현대에 와서도 시사하는 바가 큰 작품을 쓴 작가 메리 셸리의 필력과 통찰력이 너무 존경스럽다
수 많은 명 배우들이 출연했네여... 창조물이 괴물로 상징된 것은 인간의 창조는 신의 완벽한 창조를 따라갈 수 없다는 걸 말하려는 듯. 그나저나 지능이 우수했던 교수의 뇌를 심었는데 교수의 기억은 하나도 없나여? 나중에 엘리자베스의 머리는 '빅터'를 기억했잖아여.. 글구 빅터의 절친 아마데우스 모짤트의 명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음... "그녀를 되살리지 말고 안식속에 그대로 있게 놓아주게나."
이시대에 정말 감성 대박입니다!!!! 이런감성 이제 흉네 조차 낼수가 없죠,ㅜ,.ㅜ 오랜만에 대작 한편 보고 갑니다!!! 정말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여주 해리포터떄도 봤었지만 젊었을떈 정말 이뻣네요!!! 해리포터 떄도 분장이 그래서 글치 맨얼굴은 이뻣다능 ㅎㅎ
프랑켄슈타인이 생명을 창조할 때 하는 행위들을 자세히 보면 정말 이래도 돼? 싶은 짓 좀 자주했어요 그런데 제가 듣기론 당시 시대상이 인체해부에 관심이 많을 때라 강당에 시체를 놓고 해부하는 걸 보여줬을 정도로 하더군요 그림도 있어요 실제로 도굴이 엄청 흔해서 과학자들이 많이 혼났다? 의심받았다?고 들었어요 당시 과학자들이 하도 도굴을 해대서 무덤열어보면 시체가 없는 경우가 많았대요😅 소설 자체는 초반부는 좀 지루한데 후반부부터는 흡입력있어요 초반부에 빅터의 성격, 성장과정, 당시 과학적 가치관 등등을 다 보여주거든요. 그래서 궁금하시면 읽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여배우님 늘 뭔가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일이 많아서 의식하지 않았는데, 새삼 미인이구나 싶네요. 무언가, 이 세상에 태어나 버린 자의 슬픔같은 걸 느낍니다. 누구나 자의로 태어나는 건 아니지만, 태어난 이상 살아가야하니까요. 흠...시간이 지나서 예전에 본 영화를 다시 보는 건 좋은 경험이네요.
이 작품을 썼을 때 메리 셸리는 갓 열아홉스물이나 될랑말랑 나이에 애인(유부남;)과 고향 영국에서 도망쳐 첫 아기를 낳아 키우면서 정처없이 여행 중이었다던.
날씨가 궂어 외출도 못하니 다들 무서운 얘기나 하고 놀자는 제안에 무심코 이야길 지어내다 처음으로 쓰게 된 소설이 이것. 최초의 sf 물로 규정됨.
천재는 천재였음.
( 같은 자리에서 또 하나 태동된 다른 이의 아이디어가 ‘뱀파이어’ )
천재가따로없네요..
학교 도서실에 소설책이 있길래 읽어봤는데 뭔가 괴물이 더 불쌍하단 느낌밖엔 안든다.. 비록 만들어진 생명이지만 자신을 만든 창조주에게도 버림받고 어느 누구에게 환영받지 못한 채 떠돌다가 나중엔 창조주에게 가서 절규하는 장면이 너무 마음 아픔..
프랑켄슈타인이 괴물에게 아버지가 되어주었다면.. 친구가 되어주었다면 비극으로만 끝나지 않았을텐데..
마치 지난날 방탕하게 놀다가 생긴 사생아가 찾아와서 부모로서 책임을 지라는데 귓등으로도 안 들어서 생긴 비극 같기도.
원작 읽어보면 과학자적 사명? 으로 그랬던 것 같음 인류의 위협을 제거하기위해
옛날아 ^^
별로
본인이라면 저렇게 생긴 괴물이 눈 앞에 있는데 옆에 있고 싶음?
명작이다.... 진짜 너무 슬프고 둘 다 너무 공감되고 프랑켄이 안타까움.. 저러고도 아버지라고 임종 지키고 끝내 자신도 사라져버림..
아내가 너무 애탄하기 그지없다 .... 자신이 변한 모습을 깨닫고 자신의 손으로 죽음을 선택한게 너무 이해된다
프랑켄슈타인..저는 원작 소설에서도 기괴함보단 씁쓸함을 느꼈었던 것 같아요..ㅠㅠㅠ 외모만으로 자신의 인격을 묵살당하고 괴생명체 취급을 받는 인공생명체가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웠었어요 유일하게 호의를 보이고 함께 제대로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사람은 장님이었다는게 참..사람 가슴 미어지게 하더라고요
제가 프랑켄슈타인 원작을 처음 접하게 해 줬었던 초딩때 학교 도서관에서 발견했었던 어떤 커다란 양장본 프랑켄슈타인 책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의 처지를 그 당시에 못생기게 태어난 여성들을 생각하며 해설하기도 하더라고요 여성이 자신만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재산 취급받던 시대에 상위 1% 신분을 제외한다면 여성이 가진 무기는 외모밖에 없었을 테니까..못생기게 태어나서 어떤 것도 내세울 수 없는 여성들의 삶은 그만큼 비참했었을 것이라고요..ㅠㅠㅠㅠㅠㅠ
참 씁쓸한 작품이죠 ㅠ
웃기게도 전 프랑켄슈타인을 처음 접한게
이토준지의 공포만화 였네요 ㅎ
@@MovieWaves0823 오 이토준지가 인간 실격 만화화했다는 건 들어봤었었는데 다른 고전 작품들도 만화화를 한 적이 있나 보군요 ㅎㅎ
저도 프랑켄슈타인 괴물 자체는 다른 그림들이나 만화, 애니매이션 등에서 패러디한걸로 처음 접했었는데 원작 내용을 본격적으로 접한 건 초딩 때 그 책이 처음이었었네요 ㅎㅎ
제가 원작을 안 읽어봐서 직접적인 비교는 못 하겠지만
이토준지가 굉장히 고전 작품의 느낌을 잘 살려서 그린 것 같습니다 ㅎ
이토준지의 인간실격은 다소 실망했는데
프랑켄슈타인은 정말 재밌게 봤어요 :)
저는 이 소설 여러번 읽었는데 작가가 프랑켄슈타인이 느낀 공포보다 괴물이 느낀 쓸쓸함을 더 독자에게 보여주고 싶어했다고 느껴졌어요. 특히 괴물이 외로움에 절규하는 장면을 보면요. 그리고 말씀하신 그 양장본 해설에 대해 생각해보면, 작가 메리셀리가 이 책을 출판할때 여자가 책을 쓰면 사람들이 읽어주지 않아서 익명으로 출판했었거든요. 지성을 갖춘 작가가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자신을 숨겨야했던 시대적 상황도 이 이야기에 녹여진 것 같아요.
@@MovieWaves0823 저도 하도 어렸을 때 읽었어서 그 책을 어디까지 읽었었는지도 가물가물하고 내용도 많이 기억나는 것은 아니지만 워낙 강렬한 인상을 줬었었던 책이라 기회만 된다면 그 책을 다시 발견하고 싶네요 ㅎㅎ 그리고 답글 말씀 들어보니 이토 준지의 프랑켄슈타인도 호기심이 생기는데 그것도 언젠간 한번 꼭 찾아보고 싶어요 ㅋㅋ
원작이랑 정말 완전 흡사하네요...
마지막에 괴물이 자신이 괴물임을 인정하고 스스로 죽는 장면이 너무 슬펐어요 진짜 그 부분 소설보고 얼마나 울었던지...
프랑켄슈타인이 명작인 이유는 내용 때문도 있지만 그 자체로 과학 발전의 흐름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기도 하고 우리에게 과학적 윤리관을 생각해보게끔 하기도 하죠
그 당시에 저정도로 심오한 생각을 했다는게 놀랍지않나요?
역사상 가장 슬픈 SF 소설이란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대학때 영미소설 수업에서 프랑켄슈타인 원작 소설을 처음 읽어봤는데 제가 알고 있던 코믹스러운 할로윈 캐릭터 프랑켄슈타인 이미지와 전혀 다른 내용의 소설이어서 몰입감이 높았던 작품이었어요. 그 학기 내내 만났던 동기들한테 프랑켄슈타인 대단한 소설이다 란 얘기만 하고 다녔습니다. 명작이에요.
어렸을 때 정말 슬프게 봤던 영화였는데… 드니로 연기 최고였죠. 인생관에 영향을 준 영화..기억 소환 해 주셔서 감사해요….
빅터가 성형 수술(특히 흉터제거류)만 할 줄 알았어도 해피엔딩이었다.
왜 저렇게 흉측하게 부활을 시키는 거냐.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초에 나온 소설이고 성형은 20세기 중반 2차세계대전 부상군인들을 대상으로 시작된거라 시기가 안맞아요.
그리고 19세기면 감염문제로 수술하면 대부분 죽던 시대라...
@@자몽이슬-t3fㅋㅋㅋㅋ 걍두면 살수있는거 의사가 손보다 죽는경우가 더많던시절
당시 시대가 한명을 수술하다 의사까지 감염되서 세명이 죽어나가던 시절이라 ㅋㅋㅋ
아무것도 모르고 생명을 주고 책임도 안진 댓가가 크긴 하지만
동생도 죽이고 아버지도 죽이고 여자도 죽이고
괴물은 말그대로 스스로 내면적으로도 괴물이 되었던 거 같다. 그래서 꼭 불쌍하진 않게 느껴졌음. 외롭고 씁쓸할 뿐
헬레나본햄카터는 정말 언제봐도 고전미인..썸네일부터 홀린듯이 들어왔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8-90년대 작품들 보면 진짜 미인이었죠 ㅎ
찰리초콜릿공장 나오는 주인공 엄마 맞죠??
@@2joy017맞아요
해리포터ㅡ벨라트릭스
@@2joy017 ㅇㅋ
외모가 점점 더 중요 가치로 부각되고, 치열한 경쟁구도 속 도태의 원리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이 소설내용을 접하니 더욱 더 씁쓸해지는 건 왜일까.. 그 때는 너무나도 불평등했던 여성의 인권을 대변했다면, 지금은 외적인 영역, 윤리적인 영역, 더 나아가 모종의 이유로 사회에서 소외당한 자들을 대변하는 것 같기도 하고.. 현대에 와서도 시사하는 바가 큰 작품을 쓴 작가 메리 셸리의 필력과 통찰력이 너무 존경스럽다
6:22 저당시 항천연두 주사 생존률은 그렇다 치더라도 주사와 의사 청결상태나 환자 패혈증 사망률 생각하면 사형선고 맞을듯...
영화 고르시는 안목들이 출중하시네요 그리고 내레이션 하시는 목소리가 너무 편안하고 거슬리는 부분 하나 없어서 다른 영상들도 잘 볼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외로움에 대한 영화...
10살 때였나 아빠가 이거 보고 있었는데 제목도 모르고 엘리자베스 부활시키는 장면만 봐서 엄청 충격 받았었는데 지금 보니 엄청 명작이었네요ㅠㅠ
너무
인상적이었던 영화라
오래됬지만
장면장면이
다 기억나네요~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자기가 되살려낸 인간에 대해 포용심도 연민도 없으면서 감히 생명을 어째.... 오만한 인간
창조주는 피조물을 책임질 의무가 있다. 창조주 조차 혐오하는 괴물의 세상이 얼마나 잔인하고 끔찍했을지 나는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고딩때 정말 잼있게 본건데 새롭네요. 벌써 삼십여년이 ㅠㅠ
케네스 브레너는 당시 연기도 감독도 잘 하고 다재다능
이거 명작임
아직도 프랑켄이 마직막에 박사가 죽고나서 슬피우는 장면이 떠오르네
10년도 더 전에 봤지만
다들 젊었다 ㅜ ㅜ
놀라는 장면이 있을까 했는데 중간에 두번이나 헉했네요. 편집본이 더 재밌어요
부활한 모습이 다소 끔찍하죠 ㅎ
어렸을때 봤다가 심장 뽑는 장면이 너무 리얼해서 충격먹고 토했음..
나이먹고 다시 보니 명작이네요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지만 로버트드니로의 명연기가 😮
마지막이 너무 비극적이다.. ㅠ...이영화는 항상 다보고나면 먼가 ...마음이 무거워짐...
엘리저베스 너무 불쌍 ㅠㅠ
🥲
어렸을 때 이거 보고 정신적 충격이 너무 심해서
서른이 넘은 지금까지 그 누구도 제 발을 만지지 못합니다.. (프랑켄슈타인 만들 때 발에 송곳? 박히는 장면 때문에)
근데 지금 다시 보니 슬픈 내용이었네요ㅠ
초딩때 명화극장? 같은 야간에 틀어주는걸 봤었는데 그땐 너무 무서웠음....
메리 셸리 소설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은 1994년 즈음에 영화로 제작되었다.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프랑켄슈타인이란 창조물을 만들고 이 창조물은 이 마을 저 마을을 떠돌아다닌다.
이영화 정말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죠...
'프랑켄슈타인'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상적입니다.
프랑켄슈타인이 왜 괴물이 되는지의 과정이 약간 부족해서 리뷰만 보고은 이해못할수도 있는데 풀영상을 보면 알수있을거임. 풀영상으로 꼭 봐야할 영화임
수 많은 명 배우들이 출연했네여... 창조물이 괴물로 상징된 것은 인간의 창조는 신의 완벽한 창조를
따라갈 수 없다는 걸 말하려는 듯. 그나저나 지능이 우수했던 교수의 뇌를 심었는데 교수의 기억은 하나도
없나여? 나중에 엘리자베스의 머리는 '빅터'를 기억했잖아여.. 글구 빅터의 절친 아마데우스 모짤트의
명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음... "그녀를 되살리지 말고 안식속에 그대로 있게 놓아주게나."
불쌍한 프랑켄슈타인..😢
🥲
순리를 거스르면 항상 불행이 생기지
이 영화 너무 잼있고 충격적이어서 절대 잊혀지지 않았음 다시 한번 보고싶어서 찾아바도 없었는데 여기서 소개를 해줘서 감사합니다.
비디오로 봤 던 기억보다 훨씬 대단한 영화네요.... 아부라카타부라!
ㅋㅋ 해리포터의 이미지가 너무 강했죠
자신을 그렇게 만든 빅터에게 복수했어야지, 왜 엉뚱한 다른 사람들을 죽이는 걸까? 그러곤, 자기의 아버지였다고 하며 슬퍼하며 같이 죽는다..... 단순히 얼굴이 기괴해서 차별 받는 프랑켄슈타인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광기의 시대를 보여주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때 이영화보고 참 슬펐던... 기억이... 원작 소설도 참 그렇죠...
로버트 드니로 못알아봤다...
맘이 아파서 못보겠다
프랑켄슈타인과 엘리자베스는 이후 해리포터에서 록하트와 벨라트릭스로....
이걸 보고 얼마나 울었던지…
각색이 원작 소설의 메시지를 다 뭉그러트려서 아쉬웠던 작품..
그를 그저 죽음을 극복하기 위한 임상실험체로 여기지 않고 새생명을 얻은 한 인간으로 봐주었더라면, 저런 비극은 생기지 않았을 것 같음.
어라 주인공 옆에 있는분 아마데우스 모짜르트 주인공 하신분 아니신가????
맞아요!
중학교때 비디오로 본 기억이 프랑켄 슈타인을 이렇게 멋지게 만든 작품은 없었죠 걸작이였습니다.
감독이..제작..주연까지 햇네요..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에선 반쪽짜리 악당역으로 꽤나 인상적이엿음..
너무 슬프네요
혹시 프랑켄슈타인 연기한 배우가 리암 니슨 인가요? 좀 닮은것 같아서.
얼굴좀 잘만들었으면 성공이였는데 기능만 충실 ㅠ
디자인의 중요성...😢😢😢
생명도 살려내는데 성형수술도 해 주고 사회에 살기에 무리 없는 외모였다면 낫지 않았을까...
이시대에 정말 감성 대박입니다!!!!
이런감성 이제 흉네 조차 낼수가 없죠,ㅜ,.ㅜ
오랜만에 대작 한편 보고 갑니다!!! 정말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여주 해리포터떄도 봤었지만 젊었을떈 정말 이뻣네요!!! 해리포터 떄도 분장이 그래서 글치 맨얼굴은 이뻣다능 ㅎㅎ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작품이네요.
괴물도 저렇게 독학으로 영어를 잘하는데 중등교육3년 고등교육3년 받는 나는 영어를 못하는가 ㅜㅜ
새로운 영상은 없지만 가끔 차분한 나레이션 들으러 들어와요. 요즘은 영상이 안올라오네요. 다시 영상 올려 주실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
죽음은 죽음으로 끝이 났어야맞지
죽지 않고 오래 살려는 인간의 욕심으로 괴물을 탄생시키고
괴물또한 감정이 있다보니 괴롭고 결국 주위의 모든것들을 파멸시켰네
사람은 살아 있을때 아름다운것.살만큼 살았으면 된것을...끝이 있기에 더 아름다운 삶.
아, 이거 옛날에 비디오 빌려서 봤었는데.
벌써 30년전이네 ㅋㅋㅋ
여주인공 환생할 때 얼굴이 기괴해져서, 지금도 그 장면은 못봄.
군대 제대하고 대한극장 에서 감명깊게 본 영화
ㄹㅇ진짜 대작이죠 이거랑 드라큘라 소설은 당시 진짜 문화충격의 충격이었어요
고등학생때 보고 충격적이었던 영화입니다 이렇게 리뷰해주시는 분이 계실 줄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아마데우스도 나왔었네
몰입감이 있어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준비하느라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프랑켄슈타인이 생명을 창조할 때 하는 행위들을 자세히 보면 정말 이래도 돼? 싶은 짓 좀 자주했어요
그런데 제가 듣기론 당시 시대상이 인체해부에 관심이 많을 때라 강당에 시체를 놓고 해부하는 걸 보여줬을 정도로 하더군요 그림도 있어요
실제로 도굴이 엄청 흔해서 과학자들이 많이 혼났다? 의심받았다?고 들었어요 당시 과학자들이 하도 도굴을 해대서 무덤열어보면 시체가 없는 경우가 많았대요😅
소설 자체는 초반부는 좀 지루한데 후반부부터는 흡입력있어요 초반부에 빅터의 성격, 성장과정, 당시 과학적 가치관 등등을 다 보여주거든요.
그래서 궁금하시면 읽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프랑켄이 엘리자베스 죽이는 장면
엘리자베스를 되살리고 프랑켄이냐 빅터냐 골라라는 장면등 진짜 명작임
빅터~~오열하면서 석유램프를 머리위에서 터트려 스스로 화형으로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장면이 너무 충격이었고 생생하다..
마음이 너무 안 좋네요..
소설도 슬프더라고요.
와... 진짜 재밌네요...
어릴때 이 영화보고 충격에 잠 못 이룸
창조물이 로버트드니로 라니....
빅터 배우분 해리포터와 비밀의방에서 본거같은데 아닌가
프랑켄슈타인 메리라일리 프롬헬 손에꼽는 나의영화
프롬헬은 심리묘사가 부족해서 좋아하지는 않아서요 프랑켄슈타인은 소설이 더 여운이 깊어서 좋더라고요
와~
믿고보는 로버트 드니로 개명작. 이거 이토준지 만화로도 먹먹하고 슬픔
헬레나 본햄 카터 ....
연기 잘하시지...
팀버튼 영화에서 늘 나오시지 ....
케네스 브레너감독은 배우로도 유명한데 환생도재미있음 반전도있고
여배우님 늘 뭔가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일이 많아서 의식하지 않았는데, 새삼 미인이구나 싶네요. 무언가, 이 세상에 태어나 버린 자의 슬픔같은 걸 느낍니다. 누구나 자의로 태어나는 건 아니지만, 태어난 이상 살아가야하니까요. 흠...시간이 지나서 예전에 본 영화를 다시 보는 건 좋은 경험이네요.
헬레나 본햄 카터ㅡ엘리자베스
ㅡ해리포터ㅡ벨라트릭스 맞군요!
그러게 그런 실험은 왜 하냐고
90년대 공포영화는 이렇게 쓸쓸한 명작들이 있는듯. 브람스토커의 드라큘라 영화도 공포영화인데도 좀 슬펐죠. 그나저나 빅터 친구는 아마데우스 영화에 모차르트로 나온 배우랑 닮았는데 그 배우인듯?
개인적으로는 로버트드리로의 명작 ..... 케이프 피어 ,,그리고 프랑켄슈타인 .......
이래서 볼드모트 밑으로 들어갓구나...
여러분 꼭 책을 읽어보세요 책에는 피조물의 고뇌가 훨씬 더 절절하게 묘사된답니다
명작중에 명작입니다
내 인생영화
아니 창조주 지얼굴아니라고 얼굴바느질 존나 성의없이햇다.
죽여도 정당방위다 저정도면 방시혁처럼 5조잇어도 여자못만나것다
ㅋ 지 얼굴 아니라고 ..
이거 빠르게 전개되는 긴박감때문에 화장실도 못갔던것같다
인간이나 괴물이나 솔로지옥
솔로지옥 ㅋ 씀쓸
토요명화 같은데서 봤는데 어릴때봐서 너무 충격이였던
엘리자베스가 제일 피해자.
원작 소설로 봤는데 찜찜했었던 기억이,,
슬픈 영화
하지만 누구나 아는 사람이 하나 둘 떠나고 노인이 되면, 외로움을 벗삼아 성숙의 단계에 이르지.
마지막 괴물의 표정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
28:23 둘이 얼싸안고 무서워하노 ㅋㅋㅋ
와 이 영화 어릴때 보고 충격 먹엇던 기억이…
너무 슬픈영화 ㅠ
굳이왜 절단을해서 누더기처럼꿰매?필요한 심장이나 없은부분만 채우면되지
원작 프랑켄슈타인 인물들은 다 차분하고 씁쓸한데 영화에서는 빠른 진행을 위해서인지 등장인물들이 다 다혈질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