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st Beautiful Museum in Korea |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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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 안녕하세요. 여름입니다!
    며칠 전 안도타다오가 건축한 ‘뮤지엄산’을 갔다가. 삶의 활력을 잃은 사람들에게 다시 그런 활력을 되찾아 줄 수 있는 곳은 신기하게도 미술관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고요하고, 정적인 공간 속에서 오히려 지난 일들을 다시 되돌아 생각해보게되고, 내 자아를 천천히 가다듬고 소중하게 가꾸게 되고 또 그걸 앞으로도 다짐하게 되는 시간이 바로 미술관에서의 시간 같아요.
    안도 타다오의 뮤지엄산 프로젝트는 삶의 활력을 잃은 이들을 위한 것이었다고 해요. 특히 주입식 교육에 활력을 잃은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며 자연 속에서 힘차게 달리며 100세까지 살아가는 마음의 영양분인 '살아갈 힘'을 흡수할 수 있는 곳을 만들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이 곳은 정말 있는 것만으로도 자연과 교감을 하고, 힐링이 되는 공간이었어요! 아마 어른도 아이도 할 것없이 이 곳에서 하루를 보내면 새로운 자아를 찾고 '살아갈 힘'을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가족들과 함께 걸으며 참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 공간을 찾기를 바라며.. 🤍
    Hello, I'm Summer. I went to the museum with my family a few days ago. Ando Tadao's "Museum San" was so good that I even made a video.
    A few days ago, I went to an art museum. Strangely, I came to think that a museum is a place where people who have lost their vitality can rejuvenate such vitality. In a calm and static space, it makes me think about the past, slowly refines myself, takes care of myself, and promises to do so.
    Ando Tadao’s project to build a museum was for those who lost their vitality. Especially with the idea of creating a place where children who lost their vitality in cramming can scream, run vigorously in nature, and absorb the "power to live," which is the nourishment of the mind that lives until age 100, this place was a place where people can communicate with nature and heal themselves! I think adults and children alike can find new selves and regain the "power to live" by spending their days here. It was a place where I could walk with my family and feel many emotions. I hope many people find this sp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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