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gobackacademy.... 마태복음 18장 19절은 기도응답의 약속으로, 20절은 주님의 임재에 대한 약속으로 너무나도 잘 알려진 말씀이다. 하지만 이 말씀을 교회의 치리라는 문맥으로 읽는 경우는 드물다. 전체 문맥에서 읽으면 어떤 의미가 될까? 흥미진진하게 파고 들어가 본다.
더 위로 올라가면 잃어버린양의 비유를 말씀하시는데 그렇다면 죄를 회개하지않고 돌아오지않은 양들에게 적용이가능한 말씀인가요? 주님께돌아오게 두세사람이 모여 그한영혼을 위해 기도하면 돌아오게 해주시는 건가요? 아니면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형제...곧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와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다가 죄를진 형제에게만 적용되는 말씀일까요?
강의를 해주신 권영경 교수님께서 답변해주셔야 할 내용인데, 관리자의 입장에서 제 생각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혹시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잃어버린 양의 비유와 본문은 충분히 연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잃어버린 양의 비유의 주제는 양을 잃어버리면 목자가 이를 찾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강구할 것이라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그 노력의 구체적인 방식이 본문에 나오는 1인->2-3인->전체 교회라는 순차적 치리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권면을 받은 '죄지은 성도'가 회개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느냐? 1) 돌아오지않은 양들에게 적용이가능한 말씀인가요? 잃어버린 양이라는 비유에서는 돌아오지 않는 가능성을 상상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양이 고의로 집을 나간게 아니라 실수로 길을 잃은 것이니까요. 따라서 목자가 찾아오면 양이 돌아가지 않을 이유가 없죠. 그러나 본문에서는 돌아오지 않는 가능성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돌아오지 않을 경우, 이방인이나 세리와 같이 여기라고 하셨으니까요. 2) 주님께돌아오게 두세사람이 모여 그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하면 돌아오게 해주시는 건가요? 아니면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형제...곧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와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다가 죄를진 형제에게만 적용되는 말씀일까요? 잃어버린 양이나 본문에서 대상은 불신자라기 보다는 신자를 상대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하나님의 품 안에 있던 사람인데 죄를 지어서 잠시 영적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말이죠. 이것은 '잃어버린'이라는 표현이나, '네 형제가'라는 표현에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불신자에게도 적용이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본문은 일차적으로 성도를 염두에 둔 말씀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두세 사람이 교회로 둔갑술을 폈어요. 교회가 아닙니다. 두명이 모이면 교회라는 의미를 갖다 붙였어요. 통념적인 의미와 사전적인 의미를 마음대로 바꿔쓰면 안되요. 이웃이나 친구를 위해 함께 옳은 일을 하고자하는 두세명의 뜻이 있는 곳에 하나님 나라가 있음을 의미하는것입니다.
귀중한 말씀을 듣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명쾌합니다!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쁩니다. ^^ 은총이 함께 하소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왜 우리는 이런 설교를 듣질 못하는걸까요? 이런 말씀을 듣고싶은데....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가 없는 것과 같네요. 가해자가 없으니 반성도 없는 것이죠. 회개가 없는 교회. 그것이 현실입니다.
초신자때 교회에서 정말 궁금해서 몰라서 질문하니 오히려 이단으로 오해받았어요 그 뒤로 궁금한거 있음 교회에서 안 물어봐요 지금처럼 유튜브 설교나 책을 찾아 읽지요
감사합니다~
저두 찜찜함이 있었는데ㅠ
메세지성경에도 해석이 다르게 나와 있더라고요.귀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잘못된 결정을 하는것도 하나님의 권위를 부여해 주시는건가요?
더 위로 올라가면 잃어버린양의 비유를 말씀하시는데 그렇다면 죄를 회개하지않고 돌아오지않은 양들에게 적용이가능한 말씀인가요? 주님께돌아오게 두세사람이 모여 그한영혼을 위해 기도하면 돌아오게 해주시는 건가요? 아니면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형제...곧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와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다가 죄를진 형제에게만 적용되는 말씀일까요?
강의를 해주신 권영경 교수님께서 답변해주셔야 할 내용인데,
관리자의 입장에서 제 생각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혹시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잃어버린 양의 비유와 본문은 충분히 연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잃어버린 양의 비유의 주제는
양을 잃어버리면 목자가 이를 찾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강구할 것이라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그 노력의 구체적인 방식이 본문에 나오는 1인->2-3인->전체 교회라는 순차적 치리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권면을 받은 '죄지은 성도'가 회개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느냐?
1) 돌아오지않은 양들에게 적용이가능한 말씀인가요?
잃어버린 양이라는 비유에서는 돌아오지 않는 가능성을 상상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양이 고의로 집을 나간게 아니라 실수로 길을 잃은 것이니까요.
따라서 목자가 찾아오면 양이 돌아가지 않을 이유가 없죠.
그러나 본문에서는 돌아오지 않는 가능성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돌아오지 않을 경우, 이방인이나 세리와 같이 여기라고 하셨으니까요.
2) 주님께돌아오게 두세사람이 모여 그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하면 돌아오게 해주시는 건가요? 아니면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형제...곧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와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다가 죄를진 형제에게만 적용되는 말씀일까요?
잃어버린 양이나 본문에서 대상은 불신자라기 보다는 신자를 상대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하나님의 품 안에 있던 사람인데 죄를 지어서 잠시 영적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말이죠. 이것은 '잃어버린'이라는 표현이나, '네 형제가'라는 표현에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불신자에게도 적용이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본문은 일차적으로 성도를 염두에 둔 말씀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무당같은 목회자들이 꾀 힘들것 같네요. 이런 목회자들을 키운 신도들도 문제지요. 말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가르치지도 못하는 소위 안수받은 목사들이 게으른 신도들을 후려 처먹는 직업사기꾼 양성소가 신학교 아니던가...
개인적으로 본문을 묵상해 보았을때 교수님처럼 해석해 보았을때 다음절 이후부터의 내용과 충돌이 있는듯 싶습니다.
7곱번을 70번까지 용서와 일만달란트 빛진자의 심정으로 형제의 죄를 용서해야 되지 않는지..
마지막 구절에서도 마음으로 형제의 죄를 용서하시길 원하시는 주님의 가름침이라고 묵상됩니다.
성경읽으실때는 성령을 의지하세요!^^ 성령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마음의 빛을 주시길 기도하면서 읽어보세요♡
저 칠병이어가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마리아의 성령잉태설도요...
어떤 점이 이해가 안 되시는지요?
@@고백아카데미 염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럼 즐~
여기서 교회가 건물교회를 말씀하는걸까요 다른 교회의미도 있을듯요
두세 사람이 교회로 둔갑술을 폈어요.
교회가 아닙니다. 두명이 모이면 교회라는 의미를 갖다 붙였어요. 통념적인 의미와 사전적인 의미를 마음대로 바꿔쓰면 안되요.
이웃이나 친구를 위해 함께 옳은 일을 하고자하는 두세명의 뜻이 있는 곳에 하나님 나라가 있음을 의미하는것입니다.
이런 말씀을 일반 교회 에서 못 듣는 이유는
목사들 수준이 밑바닥 이라 그렇습니다.
목회자들 수능점수 까보라 그래요. 가관입니다.
논리의 비약이 너무 심하군.
교회, 특히 한국 교회가 왜 거기서 나와?
안그런 교회도 있겠죠_^^ 댓글이지만 예의는 지키셔야죠?^^
@헤세드 선교사소년 다윗처럼 어디가 인본적이라는거에요 ?
@헤세드 선교사소년 다윗처럼 성경 원어로 읽을 능력도 없는 분이 이런 말 하는거 보니 기가 차네요.
@헤세드 선교사소년 다윗처럼 인본적인 것이 아니라 지극히 성경적인 분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