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입장에서 객관적인 장단점 정말 제대로 설명해주시네요. 저는 소니a7R5에 GM렌즈 종류별로 있지만 lx100m2를 주력으로 씁니다. 일상 + 캔디드 + 여행의 추억을 남기는 사진이 목적일 때 즐거움과 편리성면에서 최고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한계가 있어서 각이다 싶은 장면에는 R5를 꺼내들지만 찍는 재미가 넘사벽이라 어딜가든 항상 목에 걸고 다닙니다.
일상, 캔디드, 여행이라면 성능적인 측면에서도 충분하지만 말씀대로 사진 찍는 재미가 좀 다르죠 ㅎㅎ 저도 작은 카메라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한장 한장 툭툭 담는 재미에 크게 빠져 있습니다 ㅎㅎ 왠지 A7R5같은 걸로 찍으면 일하는 느낌이랄까....사진을 즐기는 건 역시 작은 똑딱이인 거 같아요 ㅎ
아주 디테일한 리뷰. 개인적으로 최대한 최소셔터스피드,최대iso를 타이트하게 잡고(가령 iso1600 맥시멈) 셋팅에서 NR을 가장 낮춰두고 사용하면 크롭에 비비는 퀄리티를 얻을수있었습니다. 퀄리티 좋은 단렌즈 + 크롭바디는 이기지못하지만 망원단과 표준화각을 번갈아서 자주 쓴다면 최고의선택
게임과 SNS를 중단하면서 예전 취미였던 사진이 다시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모셔만 두던 LX100m2를 갖고 다니는데 개인적으론 참 괜찮다 느끼는 카메라에요. 전문적으로 찍는 것도 아니고 즐기는 수준에서는 비교적 큰 센서인데 줌까지 되고, 또 휴대성에 가격까지 생각하면 괜찮은 선택지가 정말 없거든요. 설정 기능 중에 '사진스타일'이나 '필터'도 적절히 활용하면 본인 취향에 맞는 결과도 얻을 수 있고요. 최신 기종이 아무래도 좋겠지만 사실 4년이 지난 이 시점까지도 lx100m2보다 더 나은 스펙(센서크기, 줌가능, 가격, 휴대성)을 충족하는 카메라는 아직도 없는 듯 하니 충분히 추천할만 한 것 같아요 ㅎㅎ 영상도 잘 봤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용도라면 정말 대안이 없을 정도로 좋은 카메라라고 생각해요 ㅎㅎ 특히 여행용으로 두말없이 좋을 것 같은데 아쉽게 lx100m2를 들고 해외여행을 못 가 본 게 아쉽네요 ㅠㅠ 혹시 다음 버전이 나온다면 여기에다 스위블 액정만 들어가면 브이로그용까지 겸해서 무조건 구매할 거 같은데 아직 출시 소식조차 없군요 ㅠ
안녕하세요 이후에 다른 카메라 산다고 LX100M2를 팔아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저는 기본 흑백 모드로 찍거나, RAW로 찍어서 보정을 많이 했습니다. 무슨 모드로 찍든 보정은 필수로 하는 스타일이라서요. LX100M2 같은 경우에 대비가 조금 강한 스타일의 흑백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2018년도 유럽여행갔다온 사진 보정하면서 라디오 듣듯이 듣고있는데요 파나소닉 gf9과 15mm f1.7렌즈 조합으로 찍었네요 말씀하신 색감문제 진짜 공감됩니다 이녀석도 딱 그래요 죄다 녹색끼가 껴있네요 채도 낮추는 후보정 중입니다 dr이 너무 낮아서 색보정 할수록 진짜 이상해지네요 ㅋ 차라리 채도를 낮추니 이상한 녹색끼도 빠지는게 차라리 낫네요 마이크로 포서드 다시금 기웃거리는데... 아 예전사진 다시 꺼내보니 최근 크롭바디들보다 확실히 후보정의 한계가 ㅠㅠ
@@Mr.Kingkong 아 저는 캐논 r10에 풀프레임 렌즈를 조합해서 쓰고 있어요...색감이란게 유행 타는거 같아요 2018년도엔 엄청 만족스러운 파나소닉 색감이였는데 요즘에는 필름룩이 유행이네요... 지금보면 후보정으로 고쳐봐도 썩 이쁜느낌이 안나네요 녹색끼가 찍을때부터 화이트 벨런스 뒤틀어 찍은거 같아요 ㅠㅠ 캐논은 인물섹감이 마음에 드네요 뭔가 과도하지 않은거 같구요 풍경사진은 그냥 깔끔하게 있는 그대로 나오네요 후지 x-e4 필름 시뮬레이션 너무 마음에 들게 쓰다가 질려서 넘어왔던건데 사진첩 뒤적이면 그걸 왜 팔았는지 엄청 후회되요 지금은 중고매물도 딱히 없네요 뭔가 카메라 꽃혀서 볼때마다 킹콩님은 제가 찾는 카메라들을 써보셨더군요 루믹스lx100m2, 후지, 리코gr3 등등 요즘은 필름룩 카메라를 하나 가지고 싶네요
향후에 렌즈와 바디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 있으신지 여부와, 어느 정도 퀄리티를 원하시는지에 따라 달라질 거 같은데. 그냥 딱 하나로 편하게 찍으실 거고 일상 스냅 위주로 찍으실거라면 LX100 시리즈가 낫구요. 계속 장비를 늘릴 계획이시고 풍경이나 어느 정도 화질이 확보되는 사진을 원하시면 T200이 나을 거 같아요. 다른 더 좋은 카메라들이 있다면 단연 lx100이구요 ㅎㅎㅎ 그런데 어차피 장비를 늘릴 계획이라 하더라도 나중에는 t200보다는 최소 두자릿대 모델이나 한자리대 모델로 업글할 가능성이 크실 테니 마음 편하게 lx100m2를 사서 쓰시다가 필요한 장비가 생기시면 좋은 장비로 한번에 가시는 게 낫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ㅎㅎ
@@Mr.Kingkong 일단 캐논 소니 둘 다 렌즈 라인업이 뭔가 믿음직스럽지 않아서 니콘 z6 중고로 먼저 시작할 예정이에요(후지.. 메인급으로 쓸만큼 애정이 있진 않아요..) 일단은 서브 카메라 60~80만쪽으로 먼저 맞출 수 있는 쪽으로 찾아보고 있다가 저 둘이 가장 적합한 서브 카메라로 결론이 났네요 후지는 해도 xc18-55나 단렌즈 가성비 몇개 끼울 것 같은데 그럴바엔 lx100m2가 컴팩트하게 들고 다니기 좋을까요?
lx100m2와 gr3 중에 고민하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휴대성 때문에 gr3로 구매했는데 제가 영상 촬영빈도가 높은 걸 몰랐네요. 리코 영상은 포커스도 너무 잘 나가고 답이 안 나올 정도여서 결국 lx100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많는 참고가 됐어요. ❤
안녕하세요 여쭤볼게 있어서 댓글남깁니다~ 첫 카메라로 루믹스 lx100을 구매하였는데요 사진을 찍으면 정~~말 어둡게 나오더라구요ㅠㅠㅠㅠ 특히 실내에서 찍을때요 스마트폰으로 찍었을때보다 많이 어두운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제가 아직 왕초보라 잘 모르겠는데 이 카메라의 특성인건지 제가 조작을 잘 못하는건지 ,,, 여쭙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스마트폰은 모든 설정이 자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편한데 카메라는 설정에 따라 너무 밝거나 어둡게 나올 수 있어요. 현재 카메라 설정이 어찌 되어있는지 몰라 정확히 도와드리기가 어려운데 우선 상단에 -3 -2 -1 0 -1 -2 -3 이런 식으로 써져 있는 조절레버가 0으로 되어있는지 확인해보시구요. 앞쪽 렌즈와 화면 상단의 셔터속도 설정을 A로 두고 찍어보시고 ISO도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닌지 확인을 해보셔야 해요 ㅠㅠ 이 사항은 글로 설명 드리기가 어려워서 유튜브에 조리개, 셔터속도, ISO 등 카메라 촬영 3요소 설명하는 영상이 많으니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ㅠ
안녕하세요. 서브용 카메라로 쓰려고 lx100m2 리뷰 영상 찾다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이 모델이 먼지 유입 이슈가 있던데, 실사용 시에 거슬릴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서브용으로 처음에 후지 x100v 모델로 알아보다가 서브용으로 좀 큰 것 같아서 x-e4 모델까지 봤었는데, 여기에 렌즈끼우면 lx100m2이랑 비슷비슷 한거 같아서 최종적으로 후지 x-e4와 파나 lx100m2중에 고민중인데(가격때문에 lx100m2쪽이 더 끌리기는 합니다..), 먼지 이슈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먼지는 랜덤성이라 저는 먼지 이슈가 없었고 아마 저는 먼지가 들어갔더라도 그냥 썼을 거 같아요 제가 소장하고 있는 렌즈들도 먼지 유입된 것들이 꽤 있는데 결과물에 이상 없으면 그냥 쓰거든요 먼지가 너무 많이 유입되면 문제긴 하겠지만 성능보다 기분에 더 영향을 미치는거 같아요 최대한 저렴한 매물을 구하셔서 마음편히 쓰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ㅎㅎ
@@유현석-k1f tmi일 수도 있는데 lx100m2는 제 개인적으로 부파인더를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저도 뷰파인더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구요 영상에도 내용이 있는데 화질이 좀 안좋고 스냅사진을 많이 찍으시면 작고 편하게 빨리 찍고 이동하는 식이 되니까 뷰파인더보다 lcd를 쓰게 되더라구요 직접 써보시는 게 가장 좋겠지만 혹시 참고해보시구요 화질이나 편의성 이런 걸 떠나서 사진 찍는 게 참 재밌어지는 카메라였습니다 ㅎㅎㅎ 좋은 사진 많이 얻으시길 바랄게요!!
@@Mr.Kingkong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쓰는 메인 카메라가 소니인데주로 lcd를 씁니다만 가끔 햇볕이 쨍한 밝은 대낮에서는 lcd화면이 잘 안보여서 어쩔수없이 뷰파인더를 보게 되더라고요ㅜ 리뷰하신 다른 영상을 보니 리코 gr 시리즈도 써보신것 같은데, 애초에 저는 위와 같은 이유로 뷰파인더가 없어서 패스한 제품인데 혹시 리코gr은 대낮에 화면 시인성에 문제는 없었는지요..?😅
아무래도 낮에는 시인성이 딸어지긴한데 못쓰겠다는 정도의 불편함은 아니구요 저도 쓰면서 느낀건데 메인바디인 니콘 바디를 들고다니면 뷰파인더에 눈을 대고 진중하게 찍게되는데 일상적으로는 손에 들고 가볍게 툭툭 찍으니까 카메라에 눈을 대는 행위조차도 눈길을 끌게 되고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결국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gr이 낫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Lx100은 일상용 서브기기가 아닌 여행 갈때 다 내버려두고 lx100 하나만 들고 다서 줌렌즈로 가볍고 재밌게 사진 찍는 여행용으로 꼭 써보고 싶은 카메라구요 둘이 색깔이 좀 다르더라구요 아무튼 평소에 항상 들고다니면서 일상스냅을 찍겠다면 gr이 낫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찍어보면 gr하고 lx100하고 화질차이도 제법 ㅎㅎ 좀 웃긴 비유인데 이해하시리라 믿고 편하게 말씀드리면 gr은 일상용 서브 자리를 다투고 lx100은 긴 여행에 단 하나 들고 가고픈, 풀프에 큰 렌즈를 들고 갈거냐 lx100 하나만 들고 갈거냐 하는 메인바디와 다투는 카메라인거 같습니다 ㅎㅎㅎ
이 부분은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아주 빛이 좋은 환경에서 조리개를 조이고 비슷한 구도로 찍거나, 조명을 사용해서 환경을 통제해서 같은 사이즈로 리사이즈하면 단순히 퀄리티로 봐서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실상 사진을 찍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양한 환경에 처해지고 수많은 사진을 찍게 되면서 분명히 차이는 느끼게 마련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풍경사진을 많이 찍다보면 세밀한 부분의 디테일이 필요하기도 하고, 인물 사진도 역시 눈망울의 반짝임이나 입술의 촉촉함이라든지 사진에 따라 미세한 부분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부분이 생기게 되는데 이럴 때 크롭이나 마포 센서에서 아쉬움이 발생하죠. 만약 사진가의 성향이 그런 요소가 전혀 필요 없고 길거리 스냅이나 일상적인 풍경을 찍게 된다면 이런 디테일까지는 필요없게 되고, 추구하는 사진의 방향 역시 그런 디테일에 있지 않다면 마포 센서 또는 스마트폰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자동차를 사더라도 1키로 이내 도심구간만 주로 이용한다면 페라리나 모닝이나 차이 없고 오히려 페라리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고속도로도 타고 서킷도 가고 산길도 타고 또 오래 자주 타다보면 차이는 계속 드러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 역시 리뷰를 할 때 최대한 사진을 많이 찍어보고 자주 찍어보고 느껴지는 차이를 위주로 이야기 하려 합니다. 만약 딱 하루 들고 나가서 제한된 장르의 사진만 찍고 온다면 다 비슷하다고 느끼기가 쉬우니까요.... 이런 문제로 저 역시 리뷰를 할 때 짧고 간결하게 리뷰하는 것을 좀 어렵게 생각해요. 너무 줄이다보면 정보가 제한되고 오해를 불러일으키니까요. 이번 LX100M2 역시 사진을 나름 많이 찍어보고 리뷰도 길게 남긴 것이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사진의 장르, 찍는 목적, 환경 등에 따라 차이가 있고, 사진을 보는 사람과 찍는 사람의 경험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단순하고 쉽게 말하기는 어려운 부분도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Mr.Kingkong 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다만 저는 장비에 관한, 말씀하신 그런 크롭과 마포에서의 아쉬운 부분들은 다 장비병 걸린 본인들의 아쉬움이 본질이고, 남들이 볼 땐 그런 차이, 막 확대해서 본다던가 그런 이과적인 요소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꼬집고 싶네요. 물론 개인의 만족에서 관점이라면 모든 의견이 열려있죠. 다만 풀프레임..풀프레임..한국 사람들 slr 사람들 풀프레임 거리는게 가끔 한심하게 보일 때가 있어서. 저는 장비보다는 사진이 좋아서.. 이게 영상의 취지도 아니신데 죄송합니다 ^^;; 영상들 좋아요 합리적이시고 반대의 반대의견도 다 통찰하시고 리뷰해주셔서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 역시 신유라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해요 ㅋㅋ 근데 리뷰를 하거나 여러 사람 앞에서 의견을 내다보면 종합적으로 의견을 내야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어쨌든 저는 지나친 풀프레임 예찬도 피하고 싶고, 반대로 또 극단적인 센서크기 무용론도 피하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어느 정도 퀄리티에서 차이가 난다는 점은 인정하되, 사람마다 그게 필요한지는 한번 생각해 봐야 하는 거 같아요. 아마 신유라님께서는 그런 고민이나 본인의 필요와 무관하게 무조건 풀프레임만 찬양하는 행태를 집으신 거겠죠. 저 역시도 그런 분위기는 좀 거부감이 있고요 ㅋㅋㅋ 장비라는 게 그런 거 같아요. 사진이라는 결과물, 즉 예술의 영역에서는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운데 장비는 우열이 분명하니까요. 그리고 장비에 있어 더 좋은 장비, 더 좋은 성능과 스펙의 여지를 조금이라도 남기고 싶어하지 않는 심리가 아닐까......그런 생각이 드네요. 최고의 장비를 갖고 나면 더이상 쳐다볼 곳이 없어지니 마음이 편해진달까 ㅋㅋㅋ 그리고 거기에서 이 정도면 됐다하는 기준이 되는 게 풀프레임인 거 같습니다. 풀프레임이라는 규격이 어쩌면 마케팅 측면에서 이런 입지를 차지한 것이 대단한 성과겠죠... 저도 LX100M2라면 저의 사진 생활에 충분하다고 느끼고 오히려 M3가 나온다면 퀄리티보다는 스위블 액정을 달고 나오면 어떨까 싶네요. 의외로 영상도 너무 예쁘게 찍혀서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브이로그도 좀 찍고 사진도 찍고....저는 스위블만 달려나오면 할부를 끊어서라도 사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Mr.Kingkong 맞습니다. 센서크기의 차이는 인정하되 본인의 사진에 정말 필요한가? 안 필요하면 어떻더라도 본인이 자각하고 장비 행위를 한다면 취미로써 아무렴이죠. 장비의 우열은 분명하다라는 말씀이 와닿네요. 그렇게 사고해보진 않았어서 생각해보니 맞는 말씀같네요. 참고로 저는 xl100m2 구매했다가 lx100을 사용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인물에서 복합광이나 빛이 부족할 때 색 잡는게 어려웠습니다. 인물은 메인 바디 놔두고 굳이 이걸로 찍지는 않겠다고도 싶어서, 인물 안 찍으면 AF 빠르지 않아도 되니까 렌즈 똑같은 lx100을 구매했습니다. 25만원 구매했었는데 25만원에 작고,뷰파인더있고,조리개링 감성적이고,디자인 좋고..lx100m2와 로우패스 필터 차이도 있는데 별 차이는 못 느끼겠다라구요. 돈 아끼고 싶지 않으면 물론 lx100m2구요. 아마 m3는 스위블 달고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대장인 소니가 스위블을 장착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스위블은 기본으로 규격화시키는..저는 x-pro3를 사용하는데 pro-3에도 지금처럼 후면에 필름lcd 달아주고 스위블로 나와주면 정말 좋겠네요 ^^;
현재 중고로 구매하시면 절대 늦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별 사진은 제가 이 카메라로 찍어보진 않았지만 생각하기에 꽤 괜찮을 거 같아요. 최대 광각에서 조리개 수치가 1.8이고 24미리 정도의 화각이 나오니까요. 어느 정도 수준의 별 사진을 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요새는 핸드폰으로도 찍으니까요 ㅎㅎ 다만 정말 전문적인 고퀄리티의 별 사진을 원하신다면 좀더 큰 센서가 낫겠네요 ㅎㅎ
남들보다 늦고 전문성은 떨어진다 라는 표현이 조금 더 전문가가 아닌 일반사진인들의 관점에 가깝게 느껴지는 리뷰였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해용~~^^
네네 좀 더 일반인 수준에서 편하게 받아들이시라는 의도도 있고, 사진 보정하면서 그냥 틀어놓는 라디오처럼 쓰시라고....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객관적인 장단점 정말 제대로 설명해주시네요. 저는 소니a7R5에 GM렌즈 종류별로 있지만 lx100m2를 주력으로 씁니다. 일상 + 캔디드 + 여행의 추억을 남기는 사진이 목적일 때 즐거움과 편리성면에서 최고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한계가 있어서 각이다 싶은 장면에는 R5를 꺼내들지만 찍는 재미가 넘사벽이라 어딜가든 항상 목에 걸고 다닙니다.
일상, 캔디드, 여행이라면 성능적인 측면에서도 충분하지만 말씀대로 사진 찍는 재미가 좀 다르죠 ㅎㅎ 저도 작은 카메라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한장 한장 툭툭 담는 재미에 크게 빠져 있습니다 ㅎㅎ 왠지 A7R5같은 걸로 찍으면 일하는 느낌이랄까....사진을 즐기는 건 역시 작은 똑딱이인 거 같아요 ㅎ
아주 디테일한 리뷰. 개인적으로 최대한 최소셔터스피드,최대iso를 타이트하게 잡고(가령 iso1600 맥시멈) 셋팅에서 NR을 가장 낮춰두고 사용하면 크롭에 비비는 퀄리티를 얻을수있었습니다. 퀄리티 좋은 단렌즈 + 크롭바디는 이기지못하지만 망원단과 표준화각을 번갈아서 자주 쓴다면 최고의선택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감사해요 ㅎㅎ 저는 흑백용으로 쓰니까 참 좋더라고요 ㅎㅎ
게임과 SNS를 중단하면서 예전 취미였던 사진이 다시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모셔만 두던 LX100m2를 갖고 다니는데 개인적으론 참 괜찮다 느끼는 카메라에요. 전문적으로 찍는 것도 아니고 즐기는 수준에서는 비교적 큰 센서인데 줌까지 되고, 또 휴대성에 가격까지 생각하면 괜찮은 선택지가 정말 없거든요. 설정 기능 중에 '사진스타일'이나 '필터'도 적절히 활용하면 본인 취향에 맞는 결과도 얻을 수 있고요. 최신 기종이 아무래도 좋겠지만 사실 4년이 지난 이 시점까지도 lx100m2보다 더 나은 스펙(센서크기, 줌가능, 가격, 휴대성)을 충족하는 카메라는 아직도 없는 듯 하니 충분히 추천할만 한 것 같아요 ㅎㅎ 영상도 잘 봤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용도라면 정말 대안이 없을 정도로 좋은 카메라라고 생각해요 ㅎㅎ 특히 여행용으로 두말없이 좋을 것 같은데 아쉽게 lx100m2를 들고 해외여행을 못 가 본 게 아쉽네요 ㅠㅠ
혹시 다음 버전이 나온다면 여기에다 스위블 액정만 들어가면 브이로그용까지 겸해서 무조건 구매할 거 같은데 아직 출시 소식조차 없군요 ㅠ
중고로 어제 업고 와서 영상 유익하게 봅니다 ! ㅋㅋ
안그래도 저도 문제점 생각하는거 공감많이 되네요 ㅎㅎ 흑백사진 짱인건 인정이요 ㅋㅋㅋ
D-lux7 다음 버전 이야기가 있던데 lx100m3가 나올지 모르겠어요 근데 이번에 너무 변한게 없는 거 같아서 아쉬움이 큽니다 ㅠㅠ
출시된지 좀 지난 카메라라 고민 중이었는데 상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카메라에 대한 애정이 듬뿍 느껴져요 ㅎㅎ
져는 어지간하면 카메라나 렌즈들을 다 좋아하는 편이라 그게 문제라면 문제네요 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현재 lx100m2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사도 될지 고민이 됩니다 ㅠ 파나소닉 색감을 좋아해서 옛날 파나소닉 디카만 쓰다가 구매하려구 봤더니 중고가가 100정도 나오네요 ㅠ 사도 괜찮을까요?
저도 최근 시세 보고 많이 놀랐는데 100만원까지 주고 사기는 좀 무리지 않을까요 ㅠㅠ 가성비 좋게 구매해서 막 쓰는 재미가 있는 카메라였습니자 ㅎㅎㅎ 저라면 100만원에 구매하지 않을거 같아요ㅠ
히히!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장점이 단점을 가릴 수 있다면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장점을 말할 때 표정이 더 좋아보였어요~^^ 아쉬움은 내가 안고 가련다~하는 느낌? ㅋ.ㅋ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같은 제품의 리뷰를 여러번 해도 좋을듯해요~
마음이 달라진다면 말이죠~
정말 재밌나요 ㅋㅋㅋ 리뷰를 무슨 40분이 넘게 떠들어서.....저는 너무 노잼으로 만드는 거 같아갖고요ㅠㅠㅠ
@@Mr.Kingkong
관심과 집중의 차이겠죠~~
전 재밌습니다! 완전 초보라 전부 다~~~~이해못하진 못하지만~~~~
배워가고 다른 사람의 느낌을 알 수 있으니 좋아요~~ㅋ.ㅋ
같은 기종인데~ 좋은사진과 정보 많이 올려주세요^^
매력있는 카메라 같아요 ㅎㅎ 3세대도 기대되는데 파나소닉에서 출시해줄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Mr.Kingkong 저도 lx100m3 기다리고 있답니다^^
우왕 👏👏👏👏간만에 토킹영상 잘보고 갑니다
재밌으셨다면 다행입니다 ㅎㅎ 정말 편하게 떠들었더니 엄청 길어지네요 ㅋㅋ
라이카 디럭스의 특유의 필름 카메라 같은 느낌은 카메라 내 필터 효과 기능때문인가요? 그렇다몀 파나소닉 lx100m2에서도 그런 필터 기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라이카 디럭스는 써보지 않았는데, 결과물의 색감 등은 큰 차이 없다고 들었어요. 파나소닉 LX100m2에도 다양하게 색감 등을 세팅할 수 있는데 제 채널에도 여러가지 모드로 찍어놓은 사진 샘플을 올려두었으니 필요하시면 한번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흑백으로 많이 찍는다고 하셨는데
흑백 어떤걸로 찍으시나요?? 흑백 종류도 많네요
안녕하세요 이후에 다른 카메라 산다고 LX100M2를 팔아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저는 기본 흑백 모드로 찍거나, RAW로 찍어서 보정을 많이 했습니다. 무슨 모드로 찍든 보정은 필수로 하는 스타일이라서요. LX100M2 같은 경우에 대비가 조금 강한 스타일의 흑백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2018년도 유럽여행갔다온 사진 보정하면서 라디오 듣듯이 듣고있는데요 파나소닉 gf9과 15mm f1.7렌즈 조합으로 찍었네요
말씀하신 색감문제 진짜 공감됩니다 이녀석도 딱 그래요
죄다 녹색끼가 껴있네요 채도 낮추는 후보정 중입니다
dr이 너무 낮아서 색보정 할수록 진짜 이상해지네요 ㅋ
차라리 채도를 낮추니 이상한 녹색끼도 빠지는게 차라리 낫네요
마이크로 포서드 다시금 기웃거리는데...
아 예전사진 다시 꺼내보니 최근 크롭바디들보다 확실히 후보정의 한계가 ㅠㅠ
아...그당시 raw로 찍을껄....jpeg로만 죄다 찍어놨네요 ㅠㅠ
찍어보신 분들은 파나소닉 특유의 색감을 느끼셨을 거 같아요 요즘 나오는 카메라들은 색이 엄청 좋아졌다는데 궁금하네요 ㅎㅎ
보정이 많이 필요한 사진이 아니라면 JPG도 워낙 좋기 때문에 너무 아쉬워 마시고 이리저리 재밌게 보정해보세요 ㅎㅎ 예전 사진들 꺼내서 보정하는 거 참 재밌쬬 ㅎㅎ
@@Mr.Kingkong 아 저는 캐논 r10에 풀프레임 렌즈를 조합해서 쓰고 있어요...색감이란게 유행 타는거 같아요 2018년도엔 엄청 만족스러운 파나소닉 색감이였는데 요즘에는 필름룩이 유행이네요...
지금보면 후보정으로 고쳐봐도 썩 이쁜느낌이 안나네요 녹색끼가 찍을때부터 화이트 벨런스 뒤틀어 찍은거 같아요 ㅠㅠ
캐논은 인물섹감이 마음에 드네요 뭔가 과도하지 않은거 같구요 풍경사진은 그냥 깔끔하게 있는 그대로 나오네요
후지 x-e4 필름 시뮬레이션 너무 마음에 들게 쓰다가 질려서 넘어왔던건데
사진첩 뒤적이면 그걸 왜 팔았는지 엄청 후회되요 지금은 중고매물도 딱히 없네요
뭔가 카메라 꽃혀서 볼때마다 킹콩님은 제가 찾는 카메라들을 써보셨더군요
루믹스lx100m2, 후지, 리코gr3 등등
요즘은 필름룩 카메라를 하나 가지고 싶네요
lx100m2, x-t200 두 바디 모두 거쳐가신 분으로써 어떤 바디 추천하시나용
일상 촬영 / 부담스럽지 않은 간단한 스냅용 서브 카메라 용입니다!
향후에 렌즈와 바디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 있으신지 여부와, 어느 정도 퀄리티를 원하시는지에 따라 달라질 거 같은데.
그냥 딱 하나로 편하게 찍으실 거고 일상 스냅 위주로 찍으실거라면 LX100 시리즈가 낫구요. 계속 장비를 늘릴 계획이시고 풍경이나 어느 정도 화질이 확보되는 사진을 원하시면 T200이 나을 거 같아요.
다른 더 좋은 카메라들이 있다면 단연 lx100이구요 ㅎㅎㅎ
그런데 어차피 장비를 늘릴 계획이라 하더라도 나중에는 t200보다는 최소 두자릿대 모델이나 한자리대 모델로 업글할 가능성이 크실 테니 마음 편하게 lx100m2를 사서 쓰시다가 필요한 장비가 생기시면 좋은 장비로 한번에 가시는 게 낫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ㅎㅎ
@@Mr.Kingkong 일단 캐논 소니 둘 다 렌즈 라인업이 뭔가 믿음직스럽지 않아서 니콘 z6 중고로 먼저 시작할 예정이에요(후지.. 메인급으로 쓸만큼 애정이 있진 않아요..)
일단은 서브 카메라 60~80만쪽으로 먼저 맞출 수 있는 쪽으로 찾아보고 있다가 저 둘이 가장 적합한 서브 카메라로 결론이 났네요
후지는 해도 xc18-55나 단렌즈 가성비 몇개 끼울 것 같은데 그럴바엔 lx100m2가 컴팩트하게 들고 다니기 좋을까요?
@@seo_nuk 니콘 z6면 너무 좋죠.... 저도 지금이라도 z6로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거 같아요
Z6 있으시고 평소에 일상 스냅용으로 가볍게 다니실거면 lx100이.나을거 같아요 1855에 제일 작은 후지 바디를 꽂아도 은근히 크니까요 ㅎㅎ
파나소닉 lx100m2랑 캐논 g5x mk2 고민 중인데 어렵네요..!
g5x를 안 써봐서 제가 뭐라고 딱히 답변 드리기는 어렵지만 lx100m2는 지금 다시 사고 싶을 정도로 꽤 괜찮은 카메라였어요 ㅎㅎㅎ 근데 요즘 중고가가 너무 올랐더라구요 ㅠ
lx100m2와 gr3 중에 고민하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휴대성 때문에 gr3로 구매했는데 제가 영상 촬영빈도가 높은 걸 몰랐네요. 리코 영상은 포커스도 너무 잘 나가고 답이 안 나올 정도여서 결국 lx100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많는 참고가 됐어요. ❤
앗 영상이 많다면 lx100m2 너무 좋죠 ㅎㅎ 저도 작은 크기에 영상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스펙이 최강이라 살짝 흔들렸는데 피부 잡색에서 마음 다잡았습니다. ^^ 디테일한 리뷰 감사합니다.
근데 색감은 워낙 주관적인 거라 좀 조심스럽긴 하네요 ㅎㅎ 무조건 나쁘다고 할 것은 아닌데 뭔가 본인만의 주장이 있긴 한 거 같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여쭤볼게 있어서 댓글남깁니다~
첫 카메라로 루믹스 lx100을 구매하였는데요
사진을 찍으면 정~~말 어둡게 나오더라구요ㅠㅠㅠㅠ 특히 실내에서 찍을때요
스마트폰으로 찍었을때보다 많이 어두운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제가 아직 왕초보라 잘 모르겠는데
이 카메라의 특성인건지 제가 조작을 잘 못하는건지 ,,, 여쭙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스마트폰은 모든 설정이 자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편한데 카메라는 설정에 따라 너무 밝거나 어둡게 나올 수 있어요. 현재 카메라 설정이 어찌 되어있는지 몰라 정확히 도와드리기가 어려운데 우선 상단에 -3 -2 -1 0 -1 -2 -3 이런 식으로 써져 있는 조절레버가 0으로 되어있는지 확인해보시구요. 앞쪽 렌즈와 화면 상단의 셔터속도 설정을 A로 두고 찍어보시고 ISO도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닌지 확인을 해보셔야 해요 ㅠㅠ 이 사항은 글로 설명 드리기가 어려워서 유튜브에 조리개, 셔터속도, ISO 등 카메라 촬영 3요소 설명하는 영상이 많으니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ㅠ
네 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
버전1을 오래전 써봤었는대 줌렌즈가 오히려 저에겐 어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외부에 사진비율 조정 레버가 있다는게 독특한 장점이기도 했네요
저 역시도 단렌즈가 좋긴한데 줌렌즈가 편한 상황도 있긴 하더라구요 ㅎㅎ 비율 조정하는 거도 좋은게 1:1 비율을 미리 세팅해놓고 사진을 찍으면 보는 시선이 달라지더라구요 여러모로 사진에 대한 배려나 고민이 엿보이는 카메라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ㄹ
안녕하세요. 서브용 카메라로 쓰려고 lx100m2 리뷰 영상 찾다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이 모델이 먼지 유입 이슈가 있던데, 실사용 시에 거슬릴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서브용으로 처음에 후지 x100v 모델로 알아보다가 서브용으로 좀 큰 것 같아서 x-e4 모델까지 봤었는데, 여기에 렌즈끼우면 lx100m2이랑 비슷비슷 한거 같아서
최종적으로 후지 x-e4와 파나 lx100m2중에 고민중인데(가격때문에 lx100m2쪽이 더 끌리기는 합니다..), 먼지 이슈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먼지는 랜덤성이라 저는 먼지 이슈가 없었고 아마 저는 먼지가 들어갔더라도 그냥 썼을 거 같아요 제가 소장하고 있는 렌즈들도 먼지 유입된 것들이 꽤 있는데 결과물에 이상 없으면 그냥 쓰거든요
먼지가 너무 많이 유입되면 문제긴 하겠지만 성능보다 기분에 더 영향을 미치는거 같아요
최대한 저렴한 매물을 구하셔서 마음편히 쓰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ㅎㅎ
답변 고맙습니다^^ 작고 뷰파인더 있는(그러면서도 센서도 적당히 큰?) 서브카메라 찾으려니 선택지가 많지 않네요 ~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유현석-k1f tmi일 수도 있는데 lx100m2는 제 개인적으로 부파인더를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저도 뷰파인더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구요 영상에도 내용이 있는데 화질이 좀 안좋고 스냅사진을 많이 찍으시면 작고 편하게 빨리 찍고 이동하는 식이 되니까 뷰파인더보다 lcd를 쓰게 되더라구요 직접 써보시는 게 가장 좋겠지만 혹시 참고해보시구요 화질이나 편의성 이런 걸 떠나서 사진 찍는 게 참 재밌어지는 카메라였습니다 ㅎㅎㅎ 좋은 사진 많이 얻으시길 바랄게요!!
@@Mr.Kingkong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쓰는 메인 카메라가 소니인데주로 lcd를 씁니다만 가끔 햇볕이 쨍한 밝은 대낮에서는 lcd화면이 잘 안보여서 어쩔수없이 뷰파인더를 보게 되더라고요ㅜ
리뷰하신 다른 영상을 보니 리코 gr 시리즈도 써보신것 같은데, 애초에 저는 위와 같은 이유로 뷰파인더가 없어서 패스한 제품인데 혹시 리코gr은 대낮에 화면 시인성에 문제는 없었는지요..?😅
아무래도 낮에는 시인성이 딸어지긴한데 못쓰겠다는 정도의 불편함은 아니구요
저도 쓰면서 느낀건데 메인바디인 니콘 바디를 들고다니면 뷰파인더에 눈을 대고 진중하게 찍게되는데 일상적으로는 손에 들고 가볍게 툭툭 찍으니까 카메라에 눈을 대는 행위조차도 눈길을 끌게 되고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결국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gr이 낫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Lx100은 일상용 서브기기가 아닌 여행 갈때 다 내버려두고 lx100 하나만 들고 다서 줌렌즈로 가볍고 재밌게 사진 찍는 여행용으로 꼭 써보고 싶은 카메라구요 둘이 색깔이 좀 다르더라구요
아무튼 평소에 항상 들고다니면서 일상스냅을 찍겠다면 gr이 낫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찍어보면 gr하고 lx100하고 화질차이도 제법 ㅎㅎ
좀 웃긴 비유인데 이해하시리라 믿고 편하게 말씀드리면 gr은 일상용 서브 자리를 다투고 lx100은 긴 여행에 단 하나 들고 가고픈, 풀프에 큰 렌즈를 들고 갈거냐 lx100 하나만 들고 갈거냐 하는 메인바디와 다투는 카메라인거 같습니다 ㅎㅎㅎ
사진 좀 찍을 줄 알고 보정 할줄 아는 수준이면 lx100m2면 충분합니다. 아주 얕은 심도 표현 빼고는 다 할 수 있어요. 마포랑 크롭센서 블라인드 화질차이 맞출 수 있을 사람이 있을지
이 부분은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아주 빛이 좋은 환경에서 조리개를 조이고 비슷한 구도로 찍거나, 조명을 사용해서 환경을 통제해서 같은 사이즈로 리사이즈하면 단순히 퀄리티로 봐서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실상 사진을 찍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양한 환경에 처해지고 수많은 사진을 찍게 되면서 분명히 차이는 느끼게 마련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풍경사진을 많이 찍다보면 세밀한 부분의 디테일이 필요하기도 하고, 인물 사진도 역시 눈망울의 반짝임이나 입술의 촉촉함이라든지 사진에 따라 미세한 부분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부분이 생기게 되는데 이럴 때 크롭이나 마포 센서에서 아쉬움이 발생하죠.
만약 사진가의 성향이 그런 요소가 전혀 필요 없고 길거리 스냅이나 일상적인 풍경을 찍게 된다면 이런 디테일까지는 필요없게 되고, 추구하는 사진의 방향 역시 그런 디테일에 있지 않다면 마포 센서 또는 스마트폰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자동차를 사더라도 1키로 이내 도심구간만 주로 이용한다면 페라리나 모닝이나 차이 없고 오히려 페라리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고속도로도 타고 서킷도 가고 산길도 타고 또 오래 자주 타다보면 차이는 계속 드러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 역시 리뷰를 할 때 최대한 사진을 많이 찍어보고 자주 찍어보고 느껴지는 차이를 위주로 이야기 하려 합니다. 만약 딱 하루 들고 나가서 제한된 장르의 사진만 찍고 온다면 다 비슷하다고 느끼기가 쉬우니까요....
이런 문제로 저 역시 리뷰를 할 때 짧고 간결하게 리뷰하는 것을 좀 어렵게 생각해요. 너무 줄이다보면 정보가 제한되고 오해를 불러일으키니까요. 이번 LX100M2 역시 사진을 나름 많이 찍어보고 리뷰도 길게 남긴 것이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사진의 장르, 찍는 목적, 환경 등에 따라 차이가 있고, 사진을 보는 사람과 찍는 사람의 경험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단순하고 쉽게 말하기는 어려운 부분도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Mr.Kingkong 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다만 저는 장비에 관한, 말씀하신 그런 크롭과 마포에서의 아쉬운 부분들은 다 장비병 걸린 본인들의 아쉬움이 본질이고, 남들이 볼 땐 그런 차이, 막 확대해서 본다던가 그런 이과적인 요소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꼬집고 싶네요. 물론 개인의 만족에서 관점이라면 모든 의견이 열려있죠. 다만 풀프레임..풀프레임..한국 사람들 slr 사람들 풀프레임 거리는게 가끔 한심하게 보일 때가 있어서. 저는 장비보다는 사진이 좋아서.. 이게 영상의 취지도 아니신데 죄송합니다 ^^;; 영상들 좋아요 합리적이시고 반대의 반대의견도 다 통찰하시고 리뷰해주셔서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 역시 신유라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해요 ㅋㅋ 근데 리뷰를 하거나 여러 사람 앞에서 의견을 내다보면 종합적으로 의견을 내야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어쨌든 저는 지나친 풀프레임 예찬도 피하고 싶고, 반대로 또 극단적인 센서크기 무용론도 피하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어느 정도 퀄리티에서 차이가 난다는 점은 인정하되, 사람마다 그게 필요한지는 한번 생각해 봐야 하는 거 같아요. 아마 신유라님께서는 그런 고민이나 본인의 필요와 무관하게 무조건 풀프레임만 찬양하는 행태를 집으신 거겠죠. 저 역시도 그런 분위기는 좀 거부감이 있고요 ㅋㅋㅋ
장비라는 게 그런 거 같아요. 사진이라는 결과물, 즉 예술의 영역에서는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운데 장비는 우열이 분명하니까요. 그리고 장비에 있어 더 좋은 장비, 더 좋은 성능과 스펙의 여지를 조금이라도 남기고 싶어하지 않는 심리가 아닐까......그런 생각이 드네요. 최고의 장비를 갖고 나면 더이상 쳐다볼 곳이 없어지니 마음이 편해진달까 ㅋㅋㅋ 그리고 거기에서 이 정도면 됐다하는 기준이 되는 게 풀프레임인 거 같습니다. 풀프레임이라는 규격이 어쩌면 마케팅 측면에서 이런 입지를 차지한 것이 대단한 성과겠죠...
저도 LX100M2라면 저의 사진 생활에 충분하다고 느끼고 오히려 M3가 나온다면 퀄리티보다는 스위블 액정을 달고 나오면 어떨까 싶네요. 의외로 영상도 너무 예쁘게 찍혀서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브이로그도 좀 찍고 사진도 찍고....저는 스위블만 달려나오면 할부를 끊어서라도 사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Mr.Kingkong 맞습니다. 센서크기의 차이는 인정하되 본인의 사진에 정말 필요한가? 안 필요하면 어떻더라도 본인이 자각하고 장비 행위를 한다면 취미로써 아무렴이죠. 장비의 우열은 분명하다라는 말씀이 와닿네요. 그렇게 사고해보진 않았어서 생각해보니 맞는 말씀같네요. 참고로 저는 xl100m2 구매했다가 lx100을 사용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인물에서 복합광이나 빛이 부족할 때 색 잡는게 어려웠습니다. 인물은 메인 바디 놔두고 굳이 이걸로 찍지는 않겠다고도 싶어서, 인물 안 찍으면 AF 빠르지 않아도 되니까 렌즈 똑같은 lx100을 구매했습니다. 25만원 구매했었는데 25만원에 작고,뷰파인더있고,조리개링 감성적이고,디자인 좋고..lx100m2와 로우패스 필터 차이도 있는데 별 차이는 못 느끼겠다라구요. 돈 아끼고 싶지 않으면 물론 lx100m2구요. 아마 m3는 스위블 달고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대장인 소니가 스위블을 장착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스위블은 기본으로 규격화시키는..저는 x-pro3를 사용하는데 pro-3에도 지금처럼 후면에 필름lcd 달아주고 스위블로 나와주면 정말 좋겠네요 ^^;
97 좋아요 리뷰 감사드립니다.
아이구 봐주셔서 제가 감사드리죠 ㅠㅠ
@@Mr.Kingkong 네 지금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저도 미스터 킹콩님처럼 해외 유튜버들이 찍은 사진들 처럼 찍지는 못해도 제가 사는 동네에서 주구장창 매일 찍고 다니고 있습니다.
길다면 긴 영상인데도 끝까지 지루하지 않고 잘 봤습니다.
@@crenshawrph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말이 좀 많아요ㅠㅠ
@@Mr.Kingkong 네 그렇다고 필요없는 말 하는게 아니라 해야하는 말을 하시는거 같아요
1. 지금 사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시나요ㅠㅠ
2. 별 사진도 찍을 수 있나요?
현재 중고로 구매하시면 절대 늦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별 사진은 제가 이 카메라로 찍어보진 않았지만 생각하기에 꽤 괜찮을 거 같아요. 최대 광각에서 조리개 수치가 1.8이고 24미리 정도의 화각이 나오니까요. 어느 정도 수준의 별 사진을 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요새는 핸드폰으로도 찍으니까요 ㅎㅎ 다만 정말 전문적인 고퀄리티의 별 사진을 원하신다면 좀더 큰 센서가 낫겠네요 ㅎㅎ
찍고있는 카메라는 기종과 렌즈가 먼가요?
찍고 있는건 후지필름 x-4에 18mm f1.4 렌즈입니다 ㅎㅎ
장노출이 안되는게 아쉽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