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하늘-z8t사실 별거 없어요. 제 경험상 수능에 입문한 많은 분들이 인강을 들으면 성적이 오를거라고 하는데 솔직히 반은 맞고 반은.틀린 말이에요. 5등급이면 분명히 3점에도 구멍이 있으실 텐데 제 추천은 3모 전까지 시발점같은 인강 들으시면서 자이스토리 공통만 킬러 빼고 준킬러까지 마스터하시는 겁니다
현역 땐 이지영 쌤 풀커리 탔고 재수 때는 김종익 쌤 잘잘잘 심화정리만 들었어요. 현역이라면 이지영 쌤 개념강좌하고 심기일전을 전반기에 듣고 6모 이후 김종익 쌤 잘잘잘 심화정리 들으면 됩니다. 시간이.없다면.일단 심기일전은 생략해도 좋아요. 김종익 쌤은 필기가 좀 별로여서 저는 수업 듣고 필기한걸 토대로 몰랐던 내용만 따로 노트에 정리하고 그걸 진짜 많이 봤어요
정말 감사해요. 확통, 생윤 이번 수능에 볼 현역입니다. 어머니가 많이 아프시고 넉넉치 않아 용돈 6만원에서 이투스 끊어서 듣고있어요. 원래 미적 선택이었는데 이공계 확통 문호 열리고 확통 선택으로 바꿨습니다. 부담되지않으신다면 확통 공부법도 여쭈어봐도될까요? 한번도 해본적이없는 노베라 혼자 많이 끙끙됩니다.
@@동그리동글이-j1x 수학은.....솔직히 해야할 양이 너무 많아요. 현역 때 1년동안 수학에만 올인해도 시간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아요ㅠㅠ. 그래도 야발점같은 인강을 들으셨을 테니 일단은 그 개념 교재를 정독하면서 개념 빵꾸난걸 커버하고 기출문제를 암기하면 커버가 될거에요. 참고로 사탐 공부하듯이 수학 개념을 노트에 전부 필기하는 건 시간을 버리는 행위에요. 개념을 보고 그 책에 이 개념을 언제 쓸지 메모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게 가장 좋아요. 이게 교과서의 개념을 도구화 시키는 건데 만약 학생분이 예를 들어 3차함수 변곡점이라는 개념을 A상황에 쓰기로 했었는데 문제에서는 B상황이 출제되었다고 해봐요. 연습이면 틀리겠죠? 그럼 앞을 A,B상황에서도 이 개념을 쓰자 라고 반성할 수 있는거죠. 수학에서 암기는 이때 하는거에요. 도구의 쓰임을 업데이트할 때 말이에요. 무지성으로 강사의 풀이를 외우면 사실 효율은 떨어져요 강사들 기출문제집 있잖아요? (수분감같은) 그거 설명할 수 있을 정도까지 체화하는게 기본단계에요. 일단은 킬러문제는 풀지 마세요 이 다음에 성적을 실질적으로 올리는 공부를 진행하는데, 여기서 실전 개념을 들어야 해요. 현역이면 시간이 부족할테니 강의 시간도 짧은 강의를 추천드리자면 메가스터디 이승효 선생님 3.5 실전개념강좌 추천드립니다. 그거하고 이승효 선생님 강좌중에 db3.5 교재가 있는데 이게 성적을 올리는데 직빵이에요. 최신 기출들을 전부 모아놓은 문제집인데 이걸 또 설명할 수 있을 정도까지 체화하면 되는데 전단계에서 이미 기출을 체화해뒀기 때문에 시간이 그리 오래걸리진 않을거에요. 이렇게 하면 2등급 확보가 가능합니다. 확통은 정승제 선생님 개때잡 강의 듣고 그 책 체화하고 수분감 정도만 풀어도 충분할거에요. 반드시 확통은 다 맞아야 한다는 마인드로 접근하세요!!!
@@동그리동글이-j1x 국어는...,언매 개념 해둔게 있으면 언매하고 아니면 화작으로 넘어가세요. 국어는 저도 망해서 뭐라 드릴 말씀이 많진 않지만, 제가 국어를 망쳤던 이유는 전반기에 수학에만 올인하느라 국어 공부량 확보를 못한 것입니다. 매일 독서는 2지문 문학은 3지문 정도 푸시고 분석하는걸 추천드려요. 올바른 방향과 충분한 학습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요. 수특 수완 분석 강의는 엄선경선생님들었고 독서 문학은 이투스 김민정 선생님 들었습니다. 제가느끼기에 사실 국어는 ebs강좌 말고 강사가 해줄게 별로 없어요. 누굴 들어도 상관없으니 취향맞는 강사분 선택하시면 될것 같아요 국어 비문학은 근육같은 거에요. 헬스할 때 강사가 운동하는걸 구경만 한다고 해서 근육이 생기지 않는 것처럼 학생분이 직접 생각하고 고통스러워 하는게 중요해요 이렇게 제 나름대로 방법 추천드렸는데 솔직히 이걸 1년안에 다 할 수 있을진 모르겠어요ㅠㅠ 차라리 6월까지 타과목은 최소한으로 하고 수학에만 올인해서 2등급까진 만들어 놓는걸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건투를 빕니다. 사탐 영어는 하반기에 성적을 올릴 여지가 있는데 수학은 6월에 4뜨면 수능날까지 올리기 힘들어요. 국어 영어 탐구가 모두 1등급이면 몰라도...
와 멋져요!!
진짜대단하다....
수학 5등급에서 2등급 대단하시네요
그만큼 많이 노력하신건데…
재수는 몇월부터 시작하셨나요?
저는 좀 빨리 시작해서 1월부터 바로 달리긴 했어요. 근데 이러면 단점이 7~8월달 즈음에 지치는게 단점입니다ㅠㅠ
@@샌애긔1월부터 시작하신거면 수능날까지 11개월 인데 수학 같은경우 5등급이면 노베정도인데 (저도 포함…) 정승제 쌤 EBS 50일 수학부터 진도 빼고 본인만의 커리 및 공부법으로 하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백은하늘-z8t사실 별거 없어요. 제 경험상 수능에 입문한 많은 분들이 인강을 들으면 성적이 오를거라고 하는데 솔직히 반은 맞고 반은.틀린 말이에요. 5등급이면 분명히 3점에도 구멍이 있으실 텐데 제 추천은 3모 전까지 시발점같은 인강 들으시면서 자이스토리 공통만 킬러 빼고 준킬러까지 마스터하시는 겁니다
수학 실전개념 들으셨나요 수학 공부법 궁금해요
제가 이 영상 다른 댓글에 국어 수학.공부법 다 써놨어요~
대학 라인 어느정도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멋있습니다
건외동홍 안정, 억까가 없다는 전제 하에서는 경희대 낮은 과 가능합니다. 시립대 중앙대부터는 못갑니다. 저는 경희대 억까 당해서 건대 경영 갔어요
@@샌애긔건외동홍은 무슨 ㅋㅋㅋ 외대경영주면 갔을거잖아
생윤 공부방법 여쭈어봐도될까요ㅠㅠ?
현역 땐 이지영 쌤 풀커리 탔고 재수 때는 김종익 쌤 잘잘잘 심화정리만 들었어요.
현역이라면 이지영 쌤 개념강좌하고 심기일전을 전반기에 듣고 6모 이후 김종익 쌤 잘잘잘 심화정리 들으면 됩니다. 시간이.없다면.일단 심기일전은 생략해도 좋아요. 김종익 쌤은 필기가 좀 별로여서 저는 수업 듣고 필기한걸 토대로 몰랐던 내용만 따로 노트에 정리하고 그걸 진짜 많이 봤어요
정말 감사해요. 확통, 생윤 이번 수능에 볼 현역입니다. 어머니가 많이 아프시고 넉넉치 않아 용돈 6만원에서 이투스 끊어서 듣고있어요. 원래 미적 선택이었는데 이공계 확통 문호 열리고 확통 선택으로 바꿨습니다. 부담되지않으신다면 확통 공부법도 여쭈어봐도될까요? 한번도 해본적이없는 노베라 혼자 많이 끙끙됩니다.
@@동그리동글이-j1x 수학은.....솔직히 해야할 양이 너무 많아요. 현역 때 1년동안 수학에만 올인해도 시간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아요ㅠㅠ. 그래도 야발점같은 인강을 들으셨을 테니
일단은 그 개념 교재를 정독하면서 개념 빵꾸난걸 커버하고
기출문제를 암기하면 커버가 될거에요.
참고로 사탐 공부하듯이 수학 개념을 노트에 전부 필기하는 건 시간을 버리는 행위에요.
개념을 보고 그 책에 이 개념을 언제 쓸지 메모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게 가장 좋아요. 이게 교과서의 개념을 도구화 시키는 건데 만약 학생분이 예를 들어 3차함수 변곡점이라는 개념을 A상황에 쓰기로 했었는데 문제에서는 B상황이 출제되었다고 해봐요. 연습이면 틀리겠죠? 그럼 앞을 A,B상황에서도 이 개념을 쓰자 라고 반성할 수 있는거죠. 수학에서 암기는 이때 하는거에요. 도구의 쓰임을 업데이트할 때 말이에요. 무지성으로 강사의 풀이를 외우면 사실 효율은 떨어져요
강사들 기출문제집 있잖아요? (수분감같은) 그거 설명할 수 있을 정도까지 체화하는게 기본단계에요. 일단은 킬러문제는 풀지 마세요
이 다음에 성적을 실질적으로 올리는 공부를 진행하는데, 여기서 실전 개념을 들어야 해요. 현역이면 시간이 부족할테니 강의 시간도 짧은 강의를 추천드리자면 메가스터디 이승효 선생님 3.5 실전개념강좌 추천드립니다. 그거하고 이승효 선생님 강좌중에 db3.5 교재가 있는데 이게 성적을 올리는데 직빵이에요. 최신 기출들을 전부 모아놓은 문제집인데 이걸 또 설명할 수 있을 정도까지 체화하면 되는데 전단계에서 이미 기출을 체화해뒀기 때문에 시간이 그리 오래걸리진 않을거에요.
이렇게 하면 2등급 확보가 가능합니다.
확통은 정승제 선생님 개때잡 강의 듣고 그 책 체화하고 수분감 정도만 풀어도 충분할거에요. 반드시 확통은 다 맞아야 한다는 마인드로 접근하세요!!!
@@동그리동글이-j1x 국어는...,언매 개념 해둔게 있으면 언매하고 아니면 화작으로 넘어가세요.
국어는 저도 망해서 뭐라 드릴 말씀이 많진 않지만, 제가 국어를 망쳤던 이유는 전반기에 수학에만 올인하느라 국어 공부량 확보를 못한 것입니다. 매일 독서는 2지문 문학은 3지문 정도 푸시고 분석하는걸 추천드려요. 올바른 방향과 충분한 학습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요.
수특 수완 분석 강의는 엄선경선생님들었고
독서 문학은 이투스 김민정 선생님 들었습니다.
제가느끼기에 사실 국어는 ebs강좌 말고 강사가 해줄게 별로 없어요. 누굴 들어도 상관없으니 취향맞는 강사분 선택하시면 될것 같아요
국어 비문학은 근육같은 거에요. 헬스할 때 강사가 운동하는걸 구경만 한다고 해서 근육이 생기지 않는 것처럼 학생분이 직접 생각하고 고통스러워 하는게 중요해요
이렇게 제 나름대로 방법 추천드렸는데 솔직히 이걸 1년안에 다 할 수 있을진 모르겠어요ㅠㅠ 차라리 6월까지 타과목은 최소한으로 하고 수학에만 올인해서 2등급까진 만들어 놓는걸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건투를 빕니다. 사탐 영어는 하반기에 성적을 올릴 여지가 있는데 수학은 6월에 4뜨면 수능날까지 올리기 힘들어요. 국어 영어 탐구가 모두 1등급이면 몰라도...
대학어디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