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저편에 묻어둔 추억들.. 무채색에 가까운 보라빛 영상들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때로는 잊었다고 아니 잊혀졌다고 생각한 시간들의 이야기가 시가 되어서 지나간 시간의 공간에서 나비가 되어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곡은 그다지 연주를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바이올린이란 악기와 잘 어울리지도 않을 것 같고 이리저리 미루다 마지못해 하게 되었지요. 때로는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 결과가 기대이하로 나올 수도 있듯이.. 우리의 인생이 그러한 듯 싶습니다 음악보다 멋진 시.. 아니 함께 공존해서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지만 이번엔 더 큰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생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그림도 그렇고, 내가 살아가고, 내가 연주하고, 내가 그리는 그림이라지만, 그 완성은 내가 생각하고 계획했던 것보다 휠씬 감동적이고 아름답게 마칠 때가 있다는 것을 체험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제가 살아가고 있는 이 순간들에 확신을 갖게 되지요. "아~ 우리는 이렇게 완성을 향하여 가고 있구나." 이런 생각들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댓글에 쓰셨던 것처럼 미루다 마지못해 연주했던 그 곡으로 인해 어느 누군가는 영감을 얻고, 다른 누군가는 아름다운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귀한 감동을 갖게 해주심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도 주님의 평화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
" 추억은 아련한 선율을 필름삼아 빛바랜 흑백영화처럼 " 이곳 캐나다는 40도가 넘는 늦더위로 꽤 오랫동안 무더웠는데 이제야 가을의 문턱에 있는 듯 합니다. 그간 신부님의 자작시를 많이 기다렸는데 더구나 저희 음악을 통해 이렇게 훌륭한 시를 만들어 주시다니 정말 기쁘고 영광입니다. 인트로에 저희 음악이 나오는걸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22자의 긴 제목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추억은 신부님의 멋진 시로 상영되기 시작하고 다가오는 가을을 이렇게 멋지게 열어주시네요. 올 가을 신부님의 귀한 자작시는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존경하고 감사드리며 오늘도 평안하소서. ♡
차수한세에서 연주한 '옛사랑'을 감상하는 동안, 시 한 편이 저에게로 불쑥 들어왔습니다. 연주 영상에 댓글을 쓰고, 그 글을 시로 정리하는 동안, 아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차수한세의 아름다운 연주에 빛나던 추억 속을 걸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오늘도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
신부님 안녕하세요..^^ 신부님께서 읽어주시는~♡ 아름다운 자작시를 들으며 좋은말씀 들으며 8월의 마지막날 저도 좋은추억을 만들고 있네요.. 지난주말 밤 TV에서 예전에 좋아했던 소피마르소가 나오는 흑백영화를 보면서 흑백이라서 좋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신부님께서 읽어주시는 아름다운~♡ 시와 좋은 말씀을 들으며.. 저역시 옛추억들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아 좋습니다~~♡ 8월의 마지막날 이곳에는 마지막 여름비가 많이 내리고 있답니다. 퇴근하다보니 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아파트마당에 주렁주렁 열린 커다란 대추들의 나무가지가 애처롭게 고개를 숙이고 있드라구요.. 다가올 아름다운 가을은 우리에게 많은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겠지요. 늘 감사합니다~~♡ 신부님 늘 행복하세요~~♡♡♡
제목이 너무 생각할 수 없는 영화 제목 같은 느낌이 드네여~제가 이문세 노래 중에서 옛사랑을 가장 좋아했는데... 지나간 시간...흐르는 선율에 맞춰 빛나고 있다~그분께선 지금까지 신부님과 함께 하셨어요~지금도 앞으로도요.그분을 항상 생각하며 그분 뜻에 그분을 신부님의 중심으로 사목하시길 기도바칩니다~시가 너무 빠져들며 흑백영화를 보듯 흐르네요.
샬롬
평화를 빕니다. ^^
가슴 저편에 묻어둔 추억들..
무채색에 가까운 보라빛 영상들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때로는 잊었다고
아니 잊혀졌다고 생각한 시간들의 이야기가
시가 되어서 지나간 시간의 공간에서 나비가 되어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곡은 그다지 연주를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바이올린이란 악기와 잘 어울리지도 않을 것 같고 이리저리 미루다 마지못해 하게 되었지요.
때로는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 결과가 기대이하로 나올 수도 있듯이..
우리의 인생이 그러한 듯 싶습니다
음악보다 멋진 시..
아니 함께 공존해서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지만
이번엔 더 큰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생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그림도 그렇고, 내가 살아가고, 내가 연주하고, 내가 그리는 그림이라지만, 그 완성은 내가 생각하고 계획했던 것보다 휠씬 감동적이고 아름답게 마칠 때가 있다는 것을 체험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제가 살아가고 있는 이 순간들에 확신을 갖게 되지요. "아~ 우리는 이렇게 완성을 향하여 가고 있구나." 이런 생각들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댓글에 쓰셨던 것처럼 미루다 마지못해 연주했던 그 곡으로 인해 어느 누군가는 영감을 얻고, 다른 누군가는 아름다운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귀한 감동을 갖게 해주심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도 주님의 평화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
저희가 참으로 감사하지요.
다음에도 저희곡을 들으시면서
시를 쓰실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또 왔으면 좋겠습니다
신부님 잘계시죠
벌써 추수감사제 시간이 와버렸어요
신부님과에 시간이 추억이 되버렸네요
잘 있습니다. ㅎㅎ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는 것 같아요. 늘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세요~^^
신부님! 안녕하세요? 그림, 시 등 다방면으로 재능과 열정이 넘쳐나십니다. 늘 생각나는 신부님과의 추억이 빛바랜 흑백영화처럼 되돌아보는 시간이군요~
건강하세요.
ㅎㅎ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주님의 평화가 언제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럼, 평안한 하루 되세요. ^^
" 추억은 아련한 선율을 필름삼아
빛바랜 흑백영화처럼 "
이곳 캐나다는 40도가 넘는 늦더위로 꽤 오랫동안 무더웠는데 이제야 가을의 문턱에 있는 듯 합니다.
그간 신부님의 자작시를 많이 기다렸는데 더구나 저희 음악을 통해 이렇게 훌륭한 시를 만들어 주시다니 정말 기쁘고 영광입니다. 인트로에 저희 음악이 나오는걸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22자의 긴 제목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추억은 신부님의 멋진 시로 상영되기 시작하고 다가오는 가을을 이렇게 멋지게 열어주시네요. 올 가을 신부님의 귀한 자작시는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존경하고 감사드리며
오늘도 평안하소서. ♡
차수한세에서 연주한 '옛사랑'을 감상하는 동안,
시 한 편이 저에게로 불쑥 들어왔습니다.
연주 영상에 댓글을 쓰고,
그 글을 시로 정리하는 동안, 아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차수한세의 아름다운 연주에
빛나던 추억 속을 걸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오늘도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
@@fr.carolokim
차수한세가 신부님을 만나게 된 건 주님의 큰 은총입니다. 고맙습니다 ♡
신부님 안녕하세요..^^
신부님께서 읽어주시는~♡
아름다운 자작시를 들으며 좋은말씀 들으며 8월의 마지막날 저도 좋은추억을 만들고 있네요..
지난주말 밤 TV에서 예전에
좋아했던 소피마르소가 나오는
흑백영화를 보면서 흑백이라서 좋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신부님께서 읽어주시는 아름다운~♡
시와 좋은 말씀을 들으며..
저역시 옛추억들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아 좋습니다~~♡
8월의 마지막날 이곳에는 마지막
여름비가 많이 내리고 있답니다.
퇴근하다보니 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아파트마당에 주렁주렁 열린 커다란
대추들의 나무가지가 애처롭게 고개를 숙이고 있드라구요..
다가올 아름다운 가을은 우리에게
많은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겠지요.
늘 감사합니다~~♡
신부님 늘 행복하세요~~♡♡♡
그곳은 비가 많이 내리고 있군요. 또 이 비가 추억이랑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는데, 8월의 마지막 밤, 멋진 추억 속에서 다가오는 아름다운 가을 잘 맞으시길 기도합니다. 그럼,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fr.carolokim 감사합니다~~♡♡
신부님, 멋지시네요!!! 신부님 덕분에 아련한 추억 속으로 떠나가 보았네요. 역시 추억은 아름답기만 하군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가롤로 신부님~ 감사합니다^^
자작시 너무 잘듣고 갑니다. 저또한 가슴 속 한켠에 있는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되네요^^ 감사합니다 . 건강하시구요..
영상을 통해 행복한 시간 되셨기를 희망해봅니다. 감사드리고,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세요. ^^
신부님 시를 듣고 멍하니 앉아서 옛 추억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참 아름다운 시네요.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며 멋진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
제목이 너무 생각할 수 없는 영화 제목 같은 느낌이 드네여~제가 이문세 노래 중에서 옛사랑을 가장 좋아했는데...
지나간 시간...흐르는 선율에 맞춰 빛나고 있다~그분께선 지금까지 신부님과 함께 하셨어요~지금도 앞으로도요.그분을 항상 생각하며 그분 뜻에 그분을 신부님의 중심으로 사목하시길 기도바칩니다~시가 너무 빠져들며 흑백영화를 보듯 흐르네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늘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멋진 하루 되세요~^^
오~~~ 배경 CG처리한겨? 멋지넹~ ^^
cg처리를 하긴 했는데, 그러니, 얼굴이랑 다른 모습들이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편집을 계속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걱정입니다. ㅎㅎㅎ 평안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