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지나친 말들 빼고는 전부 악플이 아니라 현실적인 말이 맞는듯… 정말 간절하지 않고는 재수를 한다고 해도 성적이 별반 달라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함… 밤을 새워 공부해도 모자랄판에 알바까지 하며 공부를 한다는건 솔직히 불가능함. 그리고 재수비용이 만만하지도 않고 개인이 알바한다고 메워질 비용도 아님. 재수는 부모님 손 빌려서 할 것 아니면 안하는게 맞음.
올해 재수했던 학생으로써 말씀드립니다 일단 재수 하시려면 정말 맘 단단히 먹고 하셔야 해요 현역 때 수능 망치면 사실 누구나 후회하고 재수라는 기회를 다시 잡으려고 하는데 사실 어디에서 어떻게 하냐보다 중요한 건 본인 의지입니다 현재의 간절했던 마음 절대 잊지 마시고 항상 새겨두세요 재수하면 현역 때 얼마나 공부했던 간에 두세 배는 더 힘듭니다 저는 현역 때도 열심히 한 편이었는데 재수 때는 몸이 힘들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정말정말 힘들어요 주변 친구들은 대학 생활 즐기고 술마시며 놀고있는데 본인은 그 시간까지 독서실에 박혀서 공부해야 하고 다시 한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본인에 대해 의심도 하게 되고요 모의고사 하나씩 볼 때마다 내가 이러려고 재수했나 하고 후회도 할 수 있습니다 하신다면 정말 굳세게 잘 버티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선택이든 응원할게요
우리오빠 재수했는데 작년 현역때는 사관학교 5점 차이로 떨어졌는데 지금은 훨씬 처참함ㅋㅋ 그냥 너무 한심함 대성학원 160만원 매달씩 들어가는데 게임 존나 해대서 엄마 등골브레이커같음 그냥 너무 혐오스러움 모고도 작년보다 훨씬 성적 떨어지고 ㅋㅋ 제발 간절함 없으면 재수하지 마세요 그냥 엄마 등골 빨아먹는 앰생인생같아요
@@kyooham작성자 본인인데요, 수능결과는 5개월 작성한 그대로 수능 성적은 더 떨어졌네요..^^ 오히려 제가 오빠보다 더 공부 잘하는데 어쩌죠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저도 님처럼 오빠 이해해보려고 했는데 재입학 예정이라 자퇴해서 저도 독학재수학원 다니는 입장에서 참 오빠에게 많이 실망했습니다 아침에 몰래 게임하고 원할때는 안가버리고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더 망나니같이 사네요 재수로는 못갈 대학 수시로 붙었는데 그마저도 안간다며 징징대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제가 좋은 대학 나와서 연끊으려구요 ^^ 사실 여기 작성한 내용 외에 다른 내용도 많은데 정말 개인적인 일이라 굳이 말하진 않는다만 오빠의 그간 한 행동들은 절대 정당화되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 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냥 제가 성공해야죠 뭐
저도 작년에 재수했는데 부모님이 전적으로 지원해주셔서 2천 이상 깨진 걸로 알거든요 그래도 끝까지 마음 다잡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나는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직접적인 성적 변화는 보이지 않고 모의고사 칠 때마다 너무 우울했어요... 그래서 알바 하면서 재수하는 건 정말 극소수의 경우에만 성공할 수 있다고 봐요 경제적 지원 전적으로 다 받는 사람들 중에서도 끝까지 무너지지않는 사람은 소수거든요 이보다도 더한 노력이 필요해요 불가능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진짜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 거에요 제가 요즘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 “뭐든 기다리면 온다”거든요 이게 진리기도 하고... 재수를 하던 안 하던 행복은 올 거니까 힘든 시간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
19살 애기한테 회초리질 신명나게 하고 있네 ㅋㅋㅋ 인생 길고 하고 싶으면 하세요 결과가 좋든 안 좋든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거고 뉴라이프님은 지금 뭘 해도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어리지만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20 중반 가서도 대학 다시 갈까 고민하는 사람들 수두룩빽빽이고 무언가를 다시 도전하는 사람들 많아요 누군가를 탓한다던가 혹은 본인을 자책하는 일은 2022년을 끝으로 털어버리고 지금은 2023년이잖아요? 지금 딱 새 시작하기 좋잖아요 ㅎㅎ 생각이 많고 고민도 많겠지만 마음가는대로 해 봐요 솔직히 자기관리랑 시간 통제만 가능하다면 주말알바 혹은 평일 아침 알바 짧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공부만 하다 보면 사람도 못 만나고 리프레쉬 할 수 있는 것도 없으니까여 그리고 아침 알바는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 늦잠 잘 수도 없고... 여하튼 파이팅입니다!
대학을 졸업한 지금 제가 느끼는건 대학이 다가 아니라는거에요 ,, ㅠㅠ 대학은 생각보다 우리 인생에서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 하는 부분이 아니에요 ㅠㅠ 원하는 꿈이 대학 이름을 크게 본다면 저도 뭐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20살을 보내세요. 원하는 대학에 가지못한게 인생의 실패라고 절대 말할 수 없습니다. 절대 대학이 인생을 바꾸진 않아요. 지금 상황에서 어떤 말보다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맞으니까 그냥 댓글 보고 참고만 해주고 힘 내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부모님 입장에선..ㅋㅋ 자식이 정시파이터 선언함+빡공해도 모자랄판에 정신못차리고 놀러다님+결국에 수능에서 좋은결과 못봄+재수하겠다고 폭탄선언+게다가 알바하면서+집안분위기 작살냄+서울권 대학 못갔다고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고 정신승리+본인이 공부 안해놓고 억울해함= 내가 부모였어도 얘 뭐지 싶었을듯 영상 보면서 ??만 계속 떠올랐는데 댓글보면 나랑 죄다 생각이 다르길래 놀람
수능 보는 사람도 스트레스 받았겠지만 부모님도 많이 힘드셨을거에요 재수하면 돈 진짜 많이들어요 .... 부모님 입장 이해가 가요 그리고 알바하면서 재수?... 절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라이프님도 많이 속상하셨겠지요 .. 심한말 한거는 부모님이 너무하셨다고 생각합니다 ㅠ 손 안벌리고 다시 도전하겠다는 마음은 정말 멋있는거지만 정말 손 안벌리겠다고 한다면 집을 나와서 월세니 공과금이니 등등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거에요 .. 부모님 집에 사는것부터 손벌리는거랑 똑같아요 .. 근데 현실적으로는 정말 희박하죠 ㅠㅠ 정말정말 이루고싶은 목표가 생겼다면 깊이 대화를 시도해보는게 좋겠네욥 ... 하루빨리 마음 추스리고 웃는일 생기길 바랄게요!
알바하면서 재수하겠다란 말은 정말.. 아닐거예요ㅠ 설득도 안될 거구요.. 저도 우겨봤고 저희 부모님도 같은 반응이샸어요. 그래도 우겨서 재수해봐서 알아요. 재종반 8-22시까지 하는 학원다녔는데 알바해서 재수라니.. 진짜 말도 안되는거죠ㅠ 남들은 8-22시 공부를 해도 모자란데 그 아까운 시간을 일한다라는게요. 지금의 감정에선 안될게 뭐야 하겠지만 진짜 힘들고 손해일 것 같아요. 지금은 대학이 맘에 안들어도 알아주는 대학이라면 들어가보고 결정하세요. 진짜로..!!!! 들어가보면 다를 수 있어요. 결국 자기하기 나름이에요. 일단 들어가보고 딱 두 달만 다녀보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그때 반수를 하시던지 아니면 계속 다니면서 상위권 유지하시고 알바하셔서 편입하세요. 편입도 정말 기회예요. 제 동생은 지방대에서 인서울 편입했거든요! 전 재수 망하구여 ㅎㅎㅎ 그러니 제 말은 결국 재수가 반수가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는거예요. 전 뒤늦게 후회되는건 역시 재수하지말고 대학교 다녀보고 생각해볼걸 이었어요. 너무 자책마시고 좋은 방법 간구해보세요ㅠㅠ
진짜 현실적인 조언.. 저도 현역 재수 다 말아먹고 운 좋게 논술로 대학 가서 반수 준비하고 반수때 수능 성적이 올랐지만 연습때만큼 안 나와서 진짜 한 번만 더 하면 ㅈㄴ 잘 볼거 같다는 촉? 자신감이 들어서 삼수(사실상 사수) 하게 해달라고 부모님한테 조르다가 그냥 논술로 들어간 대학 다니는 중인데 정말 사람일은 모르는구나 싶어요 그렇게 학교 다닐때 모고로 날고 기어도 저보다 훨씬 못보던 성적의 아이들이랑 같은 학교 다니는거 보면
3시간 넘게 댓글들을 곱씹어 보며 정말 많은 생각들을 했어요 솔직히 어딜 가나 제가 하기 나름이라는 걸 알지만 이대로 대학에 다니게 된다면 평생을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현재 재수에 대한 제 마음은 확고하지만 그래고 남겨주신 댓글처럼 다양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고 생각을 다시 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경험은 무시 못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원서 넣고 합격 발표 전까지 이 영상의 댓글들을 보고 또 보고 계속 보며 생각해보겠습니다 위로, 조언, 응원, 현실적인 말들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12월 12일 월요일 ) 추가합니다. 마라탕 가격 12000원! 재수 비용 달라고 한 적 x 우선 12월 말에 대학 원서 접수 후 합격 발표 전까지 달린 댓글들 보며 1월 말에 재수를 할 건지 대학 걸고 반수를 할 건지 결정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재수비용을 벌기 위해 하루에 10시간씩 주6일 일하고 있고 대학 합격 발표 전까지 남은 1달 반이라는 기간 동안 책도 읽고 문화 생활도 즐기고 친구들도 만나고 여행도 가고 꾸준히는 아니더라도 제가 원했던 먹방 유튜브를 하며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돈이 많았다면 먹방 브이로그 유튜브를 하고 싶지만 지금은 무리...인 것 같아요 댓글 보는 재미로 올린 영상 아니고요, 수능 끝난 뒤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려고 했지만 가채점 후 수능을 망했다는 사실에 좌절하며 유튜브는 점점 손 놓다가 엄연히 수능 성적표를 받은 당일에 속상한 마음으로 마라탕을 먹고 당일에 영상 편집해서 바로 다음 날에 올린 제 감정이 묻어있는 소중한 영상입니다. 물론 나중에 흑역사가 될 수도, 좋은 밑거름이 될 수도 있는 영상이지만 지금은 이 영상을 올린 걸 후회하지 않아요. 오히려 처음 보는 저를 위해 솔직한 의견들을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댓글들이 아니었다면 계속 쌩 재수만 확고하게 고집했겠죠... 말에 두서가 없을 수도 있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초점을 잘못 잡았어요 학생. 내가 저 위에 학생 몇만원짜리 먹었다고 뭐라하려고 댓글 단 거 아닙니다. 그리고 댓글 세시간동안 보았다고 하니 위로가 필요해서 그랬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독하게 하세요. 집안 사정까지는 모르겠지만 재수비용 대달라고 하세요. 일년에 몇천만원 일건데 부모님은 계산 다되니 걱정말고 자신에게 투자해달라 하세요. 시중금리로 연 4% 이자 쳐서 갚겠다고 하고, 더 좋은 대학 붙고 나서 알바하든 돈 벌어서 갚으세요. 요즘 MZ 세대들 기술직도 도전하고, 다양한 직업 가지려 하고, 직업에 귀천 어딨냐 댓글달고 하지만, 그 이면에는 “나는 너희들보다 잘났어“를 깔고 갑니다. 자기방어는 인간 본성이고, 대한민국은 자본주의니 더 그렇습니다. 얘기를 안할 뿐. 박명수 아저씨 명언들 웃겨서 그렇지 정말 다 맞는 말입니다. 학생이 운이 좋아서 풍족하게 살 수도 있지만 그건 없다손 치고, 즐길 수 있는 것들 즐겨야지 하는 주위 사람들을 매사 조심하고, 마라탕 맛있게 먹고, 좋은 대학 붙어서 학생이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부터 확보하는 게 순서예요. 마지막으로 재수 생각 확고하다했는데 원서 보고 결정하겠다고 하는 걸 보니 생각이 벌써 바뀌는 건가요. 아니길 바라고, 성인이니 앞으로의 인생 본인이 잘 결정하세요. 오지랖 넓었습니다. 미안합니다. 댓글 이제 안달게요.
@@Shfnqkxhsjxn 재수 생각은 확고하지만 쌩 재수는 결사 반대, 지원은 가불로도 절대로 안 된다고 하시고 정말 간절하다면 대학 다니면서 공부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대학 발표 이후에, 결정하는 쪽으로 많이 기운 상태입니다. 전혀 죄송할 일이 아니에요 댓글로 의견을 적어주니 그걸 읽으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번 좋은 소리만 들으면 제가 맞다는 좁은 생각으로 밀고 나갔을텐데 정말로 도움 되는 말들만 적어주셨어요 절대로 오지랖이 아닙니다. 저야 말로 죄송합니다. 안온한 밤 보내시길 바라요 🌙
초등학생때부터 교대가 목표였고, 고딩때는 수시로 교대준비하다가 내신점수가 아슬아슬하다는 생각이 들어 고3때 정시준비 본격적으로 했었습니다. 모의고사 등급평균 점수는 항상 2등급대였고.. 그래서 광역시쪽 교대보다는 지방교대 노리고 있었어요. 될만한 성적이었거든요. 근데 2차 면접에서 떨어지고, 전국에서 알아주는 재종학원 등록하고 1년간 공부했어요. 목디스크도 걸리고 건강도 너무 안좋아지다보니 이래저래 어쩔수없이 쉬게되는날이 많았고, 모의고사 성적 자만하다보니 수능때는 고3때 성적보다 더 낮게 받았었습니다. 삼수는 건강상 못하겠고, 대학들어가서 삼반수 해보자 하며 초등특수교육과 입학하고 수특발간되자마자 다 샀었고 강의도 들었었어요. 3월에는 내가 있을 곳이 아니다, 생각했고. 4월에는 여기도 재밌지만 교대는 더 재밌을거야 생각했고. 5월에는 교수님들 강의도 차차 듣다보니 특수교육이 너무너무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그렇게 수특 다 버리고 학과공부 정말 재밌게 열심히해서 조기졸업도 하고, 임용 초수합격도 했습니다. 저는 교대보다 여기가 직업만족도도 좋고 너무 행복하네요. 하지만 어릴때, 고3~20살때는 안목도 좁고 시야도 좁죠. 이 학교 아니면 안될 것 같고 평생 후회할 것 같고.. 저도 그랬어요. 그래서 저는 일년 쯤 다시 올인하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뭐든 얻어가는게 있을거에요. (알바병행은 안돼요ㅠㅠ 몸이 못버틸거에요) 하지만 꼭 그 대학이어야 하고 그 직업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아직 좁은 시야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똑같이 그랬으니까요. 재수냐 반수냐, 아니면 그냥 대학다니느냐, 뭐가 더 낫다고 추천드리지 못해요 님 인생을 제가 대신 살지 않으니까요. 그렇지만 영상을 보니 4-5년 전 제가 생각나서 20살의 저에게 하고싶은 말처럼 주절주절 써보았네요. 무슨 선택이든 후회가 조금도 없는 선택은 없을거에요. 하지만 최선의 선택을 신중하게 고민해보시면 더 행복한 인생이 펼쳐지지 않을까 하네요. 어느 쪽이든 신중히 고민해보세요. 이미 그 나이에 이렇게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니, 뭘 해도 잘 하실 것 같네요. 파이팅!!
댓글 신중하게 읽어보시는거같아서 몇번 썼다 지웠는데, 제일 드리고 싶은 말은 재수하시려면 부모님이랑 적으로 지내지 마세요 경제적으로든 뭐든 재수할땐 부모님 꼭 필요해요 .. 감정 격해질땐 막 웬수같을때도 있지만 재수생활 친구,애인 없이 혼자 버텨야되고, 유일하게 맘 기댈곳 가족 밖에 없어요 ㅠ
나도 수능 두번 쳐봤는데 진짜 마음 독하게 먹어야함. 일년내내 공부만 해도 성공 장담못하는게 재수임… 부모님 지원을 안받는게 어느 정도를 생각하는건진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돈이 꽤많이 필요함. 우선 맨첨에 시작할때 인강+교재5과목 다합치면 몇십들고(난 80썻음 요즘은 얼마인지 모르겠음) 거기에 독서실비+식비(사먹으면 돈 ㅈㄴ많이들음 난 점심저녁만 사먹었는데 한달60기본임 중간에 짜잘하게 사먹는 간식에 커피까지 합치면 월70~80됨 진짜로 ㅇㅇ…) 교재도 커리큘럼 따라가려면 계속 사야되고. 학원은 다닐지말지 모르니 패스 이거 전부 혼자 해결하고 공부까지 하는게 쉽지가 않음 그냥 고승덕모드 on해야뎀 수능끝나고 님처럼 생각하는 애들이 많음. ㅈㄴ개많음 내주변에도 제법있음 근데 성적표 받고 재수재수 노래를 부르던 애들 중에서 진짜 재수 하는애들은 절반정도 되려나? 나머지 절반은 막상 입학해보니 대학생활 재밌다고 다니는애들도 많고, 수험생활 두번은 못하겠다고 어찌어찌 다니는 애들도 있고(얘들도 만족하고 다니는중임 입시가 확실히 사람 피를 말림…) 다니는 대학이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가 크니 일단 어디 한곳 입학해놓는것도 좋음. 정 맘에 안들면 휴학내고 반수를 해도되고, 편입을 해도되고.. 둘다 했다가 실패해도 돌아올 곳이 있잖슴? 진짜 재수를 할거면 독한 결심이 필요함. 고3때 했던거랑은 180도 달라진 모습을 일년내내 유지해야됨. 눈뜨면 공부하고 눈감으면 잠들고 짜투리시간 하나도 빠짐없이 활용하고… 그래도 성공한다고는 장담못함… 만약 실패한다면 지금보다 더 크게 낙담할지도… 자막보니 사는곳이 지방인가? 서울로 가고싶다면 인서울 끝자락정도 가는게 막 오버할정도로 큰 목표가 아니니 한번쯤은 도전해보는것도 ㄱㅊ… 근데 굳이 서울로 안가도됨 요즘 공기업 지역할당제 있어서 애매한 인서울 할바엔 지거국도 충분히좋음 국립이라 학비싸고 시설좋음 어쨌든 본인은 놀았다고는 했지만 수능이라는 압박속에 일년 버티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수고하셨고… 지금은 고민도 고민이지만 일단 푹 쉴 시간임. 입시는 잊고 한두달 재충전을 가지세요. 내 동생이 생각나서 주절주절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 부디 본인이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을 했으면… 그리고 먹방에 소질이 있는듯…
알바를 해서 재수를 한다라... 그럼 잠은 어디서 자나요? 밥은 어디서 먹고요? 결국엔 완전한 독립이 아닌 부모님의 돈을 사용하면서 재수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남들 8시부터 10시까지 재종에서 하루종일 구르면서 공부하는동안 알바해가면서 공부를 하면 과연 성적이 얼마나 오를까요? 사람마다 하기 나름이겠지만 과연 공부를 더럽게 안 해서 후회하고 있는 사람이 갑작스럽게 의지가 불타올라 힘든 알바를 끝내고 피곤한 와중에도 공부를 할 수 있을까요? 그냥 주어진 위치에 만족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게 나아보여요... 정말 재수하고 싶어서 미치겠고 목표를 이루고 싶어 미치겠다면 댓글에 쓰긴 것처럼 놀러다닌다는 계획과 이렇게 먹방 찍을 시간에 미친듯이 공부하는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드려야 부모님도 어느정도 신뢰 할 수 있지 않을까여...
참고로 재종 다니면 달에 250~300 가까이 나오고 독재를 간다고 하더라도 학원비+식비+교통비+교재비로 최소 120은 나와요 그 돈벌면서 재수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해요... 정말 목표가 뚜렷하다면 벌써부터 놀러다닐 계획 짜지 말고 공부하는 모습으로 부모님을 설득해보세요 그게 재수 성공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에요
안녕하세요. 뉴진면 검색하다가 우연히 보게 됐는데 동생 같아서 댓글 답니다. 재수 꼭 하세요. 대학보다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말도 일리가 있지만 어느 대학에서 어떤 학생들과 공부하고 생활하느냐에 따라 세상을 보는 시각과 남은 인생을 사는 태도, 살게 될 필드가 다르답니다. 일년동안 죽기살기로 공부해볼 마음이 있다면 꼭 하세요. 지금 주변 사람들한테 떠밀려 원하지 않는 결정 해버리면 두고두고 미련 남습니다. 부모님도, 친척도 그 누구도 학생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아요. 만에 하나 재수를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일이 있다고 해도 괜찮아요. 20대 초반의 일년, 인생 전체로 보면 긴 시간 절대 아니고 그 실패가 밑거름이 돼서 인생 사는데 다 도움이 되고요. 그렇지만 의지가 굳은 만큼 꼭 도전해서 성공하기를 바랄게요!
저도 제 지역에선 알아주는 대학, 네이밍으로 따졌을땐 중하위권 정도 되는 대학 다니고 있는데요, 주변보면서 느끼는게 있어요. 지잡대라고 해서 인생실패한 사람들, 공부할 의지 없는 사람들, 미래가 없는 사람들이 모인 곳도 아니고 보니까 다들 자기 꿈을 향해 이것저것 활동도 열심히 하고 대학 외의 스펙을 쌓는 열정적인 사람이 엄청 많이 보이더라구요. 다 자기 하기 나름이에요. 물론 출신학교가 그리 알아주지 않는다지만, 이 학교에서 생각보다 사회에서 성공하신 분들도 꽤 많이 계시고 졸업선배들 이야기를 듣다보면 알게 모르게 더 많더라구요. 인생은 정말 모르는 것 같아요 특히 점점 대학네이밍이 무슨 상관이 있나 싶은 요즘이지만 그냥 부모님들과 세대가 달라서 생기는 생각차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낙심하지 말아요
마라탕 먹방 검색해서 우연히 들어왔다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작년에 수능 본 삼수생이라 공감이 많이 되네요. 수능 본 후, 성적표 나온 후의 그 싸늘한 집안 분위기...정말 미쳐요ㅠ 전적으로 뉴라이프님이 결정하실 일이지만, 저는 재수나 반수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결국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대도, 미련은 털어버릴 수 있으니까요. 어떤 결정을 하시든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라요! 거의 1년간 영상 꾸준히 올리시고 수능 후에 알바도 열심히 하시는 걸 보면 대학과 별개로 뭐든 해내실 수 있는 분인 것 같습니다. 본인이 사는 본인 인생이니 누구 눈치 볼 것도 없고 괜히 위축될 것도 없어요! 지금처럼 당당하게 재밌게 사시길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수능은 어느 누구에게나 어렵게 느껴지는 시험이잖아요!! 재수를 추천드립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진 않은게 출연자분께서 정말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무얼 하는데 가장 행복한지를 생각해보시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것 도 좋을 듯 해요!! 화이팅!!
저는 수능을 네번봤어요. 중간에 우울증도 오기도했고 원하던대학에 가지도못했어요 결국. 근데 네번째 보고나서 드는생각이 이제 후회는 없다였어요. 더 열심히도 못하겠고 이게 그냥 내 최대치 인것으로 받아들이게 되더라고요. 정말 그때당시에 생각지도 못했던 과에 입학하고나서 적응해서 졸업했는데 나름 행복하게 사는중이에요. 진짜 사람일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요. 후회가 남은 고3이었다면 입학하고서라도 후회가남을거에요. 재수를 한다면 이악물고 일년달려서 후회없게 성공하길 바랄게요. 동생 힘내요!
어쩌다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재수하고 인서울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올해 수능 본 제 과외학생 같아서 말을 조금 얹어보자면 정말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대학이 전부는 아니에요 인서울해도 정말 사바사인게.. 자기가 인서울해도 대학생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정말 다르거든요… 뉴라이프님께서 하고 싶은 게 있다면 그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면 좋죠! 하지만 하고 싶은게 없거나 자신의 미래에 명확한 비전이 없다면 성적 맞춰 대학 진학하는 걸 추천해요 왜냐하면 대학에서 교양 수업이나 전공 수업 듣다보면 자신이 하고 싶은 게 생기거든요 만약 재수가 힘든 상황이라면 일단 들어갈 수 있는 대학교에 원서 넣어보세요 막상 대학 들어가면 또 느낌이 다르거든요 근데 내가 원한 학교가 아니어서 소속감을 못 느낄 수도 있고 오히려 더 무력해 질 수 있는데 길은 얼마든지 있어요 중간에 편입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대학생 신분으로 알바를 해서 그걸로 재수하는 방법도 있어요 일단 아직 학생이고… 대학교 원서 넣지 않은 상태에서 고등학교 졸업하면 그땐 정말 무소속이어서 방황하기 쉽거든요…. 부모님과도 더 깊게 얘기해보고 선생님들과도 상담해서 더 좋은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엉엉 저 대학 들어갈 때 생각 나네요 ㅠㅠ 전 수시로 갔지만 .. 1지망에서 4지망까지 다 광탈하고 정말 가기싫었던 대학만 2개 남은 상황에서 한군데 합격해서 들어가게 됐는데 그 당시에 저 스스로도 너무 힘들어서 밤마다 눈물 흘리고 추합 기다리면서 불안에 떨며 잠들었던ㅠ 날 더 비참하고 슬프게 만드는 건 가족들의 말들.. 평소에 공부해라 말만 하고 내 학교 생활에 단 한번 관심도 안가졌으면서.. 대학 입시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디 학과 갈 지 어느 대학에 원서를 넣을 지 고민 한번 같이 안해줬으면서 막상 떨어지는 걸 보시더니 친척들이랑 비교하고 ㅡㅡ 하루는 친구들이랑 만나서 밥먹는다니깐 지금 그럴때냐고 전화로 엄청 화내시길래 혼자서 음식점 밖에서 몰래 펑펑 울었던 기억이😤😅 이게 벌써 5년 전 이야기네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진짜 맞는 것 같죠 ㅎㅎ ㅠㅠ 뉴라잎님 최근 영상보니 잘 풀리신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행복한 일들로만 가득하길🌷
제 아는 지인이 재수를 했었는데 재수는 다시 한번의 기회가 주어지지만 준비하는 일년동안 친구들이 술마시면서 노는 모습, 인스타에 스토리뜨는 내용들 보면 진짜 노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못참거든요 재수를 제대로 맘먹고 하려면 방해가 될 sns, 심지어 카톡도 삭제하고 한해를 지내더라구요. 재수하는걸 이해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사람은 다 같은것도 아니고.. 연락 좀 뜸하면 사이멀어지는거 금방이더라구요. 재수라는게 어떻게보면 희망으로 보여도 어떻게보면 또 대인관계가 멀어지는 느낌을 쉽게 받을수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둘중 어느길을 선택하든 잘 되길 바래요! 또 원하는 길로 가지못했더라도 그 길에서 더 잘 되길 바래요 :)
그래도 자기 인생이고,모든 사람들이 다 시행착오를 겪는건데, 자기인생 자기 힘으로 실패한거 다시 시도해보고, 반성하겠다는데… 당연 부모님이 알려주실때 안하신 잘못도 있으시지만 원망하는것이 잘못된것만 같진 않네요… 부모는 아이를 신뢰하고 아이가 바른길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도 하나의 역할인데… 기회를, 아이의 의지를 깍는건 좀…😅
@@윤하-y1c재수 해본 사람이라 아는데 현역때도 공부 안 하는 학생들은 재수를 해도 삼수를 해도 똑같이 안해요 이미 한번 공부 안하는 모습을 부모님께 보였는데 부모님이 전적으로 믿고 지원해주시긴 당연히 힘들죠 입시판에 오래 남아있는거 자체가 좋지도 않거니와 열심히 한다한들 100이면 100 성공하는게 아니니까요.. 😢
20살이고 한살 차이 밖에 안 나지만 해주고 싶은 말은..정말 내가 재수를 안 하면 죽을 때까지 후회 할 것 같다 라는 확신이 들면 하라는 거? 친구들 다 대학가서 술 마시고 과팅하고 펑펑 놀 때 혼자 평정심 유지하면서 알바하고 공부한다? 절대 쉽지 않음 그동안 공부하면서 자기자신을 알 거 아니에요 내 공부습관은 어떤지 하루에 해야 할 공부량은 정확히 채우는지 뭐 이런 것들? 본인이 생각했을 때 성인의 신분에서 오는 유혹들을 떨치고 1년 동안 공부할 자신이 있으면 하세요 난 그거 할 자신 없어서 대학가서 과탑하자라는 생각으로 재수 포기하고 지금 잘 지냄 아마 재수했으면 지금 다니는 데만도 못한 곳 갔을 수도..또 길은 정말 많아요 편입도 있고 반수도 있고 본인 인생은 본인거니까 신중히 생각해보고 너무 우울해하지 말고 얼른 빠져나와서 좋은 결정하길
그래도 공부하느라 고생 했는데 주변 어른들이 너무 섭섭하게만 말하는 것 같아서 너무 슬프네요🥲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지언정 주변의 시선과 어른들 염려에도 스트레스 꿋꿋하게 이겨내며 잘 버텨오셨잖아요 그것만으로도 값어치 있는 결과라고 생각해요👍🏻 저는 생판 남이지만... 재수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부모님 손 벌리지 않겠다는 것도 이해가 돼요 말 한마디 위로보다 취업과 결과 같은 현실적인 부분이 더 우선시 되는 부모님께 부담 드리고 싶지 않았을 것 같아요 후회가 미련보다 낫다고 나중에 가서 재수라도 해볼 걸 그랬다 미련을 갖느니 힘들더라도 같이 해보는 게 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재수하는 게 힘들다느니 알바와 병행하면 많이 힘들어서 안 될 거라느니 물론 그들의 말도 맞을 수 있지만 그건 그분들의 경험이지 뉴라이프님의 것이 아니니까요🥹 이제 막 스무살인데 위로받기보다 상처받는 게 마음 아프네요 대한민국은 언제쯤 건강해질까요? 제 고3시절이 생각나서 말이 길어졌네요…🤧 힘내세요❤🫶🏻
업로드가 좀 지난 영상이지만 잘 보았습니다. 저도 좀 비슷해서 적어봅니다.. 전 어렸을 때 글쓰기와 외국어,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하면서도 미미한 재능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항상 밝고 천진난만한 게 제 성격이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부모님에게 칭찬이나 정신적인 지지는 커녕 무시와 비교를 끊임없이 들었고, 항상 죄를 짓는 것만 같은 처지로 고삼을 살았습니다. 주눅이 들고 무기력했어요. 매일 빠짐없이 새벽마다 숨죽이며 울었습니다. 나같은 자식은 돈만 아깝고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게 없으니 이 세상에 필요없다고 생각했고, 죽음이란 단어를 꾹 참으며 살았어요. 위기는 수없이 있었고, 지금은 우울증 불안장애가 완치되지 않았지만 제 나름대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삶을 살아갑니다. 채널장님은 어떠실진 모르겠지만 저도 그 마음 십분 알기에 마음이 고통스러웠네요.. 아마도 저흰 동갑이겠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댓글엔 자업자득이란 뉘앙스의 말들이 쏟아지고 있던데, 같은 시대를 지내는 인간으로서 비난보단 마음 따뜻하고 위로의 말 한마디 건네는 게 그렇게 어려웠을까요. 같은 시간에 어떤 댓글을 다는지에 따라 인성이 보이네요. 결과 하나에 너무 좌절하지 말아요. 누가 뭐라하건, 비록 느릴지라도 다시 일어서서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세요. 넘어져 봤기에 시련이 닥쳐도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남들보다 많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걸음만 빠른 사람보다 많이 넘어져본 사람이 삶의 지혜가 많다고 생각해요. 분명 실패가 다가 아닌 삶을 더욱 기름지게 할 경험이었을 거예요. 시간이 좀 지났어도 당신을 응원할게요 마라탕 너무 맛있어보여요~ 언제나 화이팅😊
ㅠㅠ 여기 수능 때문에 힘들어하는 애기가 또 있네 이해해 그냥 다 무슨 기분인지 어떤 느낌인지 알아.. 근데 공주야,, 미안하지만 재수는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공부 잘 하는 애들이 해야 성공을 하더라구... 원래 어엄청 잘 하는(머리 좋아서 그냥 그런게 아니라 죽도록 열심히 하니까 잘하는) 앤데 수능 때 자기 성적처럼 안 나온 애들 그래서 너무 아까워서 다시 도전하는 애들 나 학원/과외 선생님하는 사람이라서 애들을 좀 많이 봐왔는데 위에 저런 경우 아닌 이상 재수하는 일년내내 마음이 끝까지 잘 잡힌 애들이 없고 보통은 3개월도 안 돼서 바로 다시 풀어지드라... 지금 같은 마음다짐을 1년 내내 굳건히 끌고 가는 애가 없더라구.. 그리고 그런 애가 드문 만큼 그런 애들은 어차피 뭘 해도 됐을 대단한 애들이야 첫 수능칠 때랑 재수했을 때랑 똑같은 수준의, 또는 오히려 더 떨어지는 수준의 대학을 붙은 웃기는 경우의 애들이 수두룩 빽빽해. 미친거지. 1년이란 시간 + 돈 + 내기분 + 감정 + 다른걸할수있었던기회 + 노력 + 등등등 수많은 것들을 어떻게 보면 걔네는 다 날린거야 그렇다고 걔네가 망나니냐? 아니 그건 절대 아니지 무슨 경험이든 어떤 별 볼 일 없는, 안 좋은 경험이든 상관없이 뭐든 내 피와 살이 되거든 그것도 걔네의 경험일 뿐 !! 그 1년간 얻은 다른 피와 살이 되는 부분이 있겠지 걔들도 하여튼! 재수를 하건 안 하건 자유지만 웬만한 마음가짐이 아닌 이상 (지금 당장 열정에 타올라서 생긴 굳건한 다짐이 아니라 그 10배 이상의) 좀 아까울 것 같긴 해.. 위에 말했듯 뭐 경험은 되겠지만서도.. 일과 공부... 두 마리 토끼를 잡기란 진짜 힘들거든..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상황이 돼.. 공부 시작전에 엄청나게 많은 돈을 한몫에 우루루 모아두고 끝낸단 계획이 아닌 이상 일을 가서도 내가 내가 아니고, 공부하러 가서도 내가 내가 아닌 기분일거야. 그리고 남들은 하루 24시간을 투자해서 재수하는 애들도 있는 상황에 나는 내 하루의 반밖에 투자를 못 한다.. 이거는 너무 불공평하지 않겠어...? ㅠ 공주... 진짜 힘들어하는 학생은 다 내 학생 같아서 하는 말인데 어머니 아버지 등살에 못 베기는거 몇달만 참아. 진짜야. 막상 대학교가서 대학 생활 잘 하고 난 뒤에는 지금처럼까지는 절대 뭐라 안 하셔. 가끔 한탄하듯 한 마디씩 하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절대 지금만큼 아니야.. 몇달만 참아 진짜 몇달만 부모든 형제지간이든 친구든 상관없어. 누가 나한테 무조건적으로 깎아내리는 비난을 한다면 그건 들을 필요가 없다.. 비판은 좋은거지만 무턱대는 인신공격은 비난이거든ㅠ 부모님들이 그걸 많이 간과하셔 울 엄마도 그랬고 아직 내가 성인인데도 엄청 심함ㅎㅎ^^ 아닌데? 난 괜찮은데? 아닌데? 난 잘 할 수 있는데? 이렇게 속으로 기분 좋은 생각하고 치워... 너무 길게 적었네;; 마라탕 맛있겠다 맛있는거도 많이 먹고 알바하면서 딴생각도 좀 치워버리고 대학가서 이쁜 옷 입을 옷도 좀 사고!!! 헬스도 해보고!!! 땀 흘리면 생각 비워진다!!!! + 예뻐져서 너가 너 기분 좋아지는건 덤 ㅎ
살다보면 수능 그거 아무것도 아니예요. 좋은 대학 가도 성공 못하는사람 태반이고 대학 안간다고 무조건 성공 못하는것도 아니고요.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얼른 이겨내시고 또 앞에 펼쳐진 길을 꽃길로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덕분에 오늘은 저도 마라탕시켜먹고 행복한 하루 보낼거예요🤤
뉴라이프님 마라탕 먹방 맨날 틀어놓고 보고있습니다.. 지금 다이어트중인데 너무 맛있게 드시네요ㅠㅠ 그리고.. 당연히 대학은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저도 학창시절 뛰어난 학생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노력을 해보니 어느새 대기업 다니는 직장인이 되었네요. 재수를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셨다면 그대로 쭉 밀고가세요. 나중에 나이들었을때, 돌이켜보았을 때 "아 그때 그일 할걸.."이라는 후회를 남기지 마세요. 세월지나고 하는 후회는 평생 가지고 가더라고요😅 언제나 이곳저곳에서 동기를 얻고, 열정을 쏟는다면 라이프님이 원하시는 대학은 물론이고 후회할일 남기지 않으실겁니다! 언제까지나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화이팅!!!!
그리고 요즘 시대에는 정말 대학교가 다가 아닙니다 머리 좋고 일 잘하는 사람들은 널리고 깔렸어요 그래서 상상력이 뛰어나고 독특하고 창의적인 사람들을 선호하는 분위기죠 아니면 뭐라도 남들보다 특출나게 잘하는 사람들을 뽑는다거나 뭐라도 해 보자는 의지가 있으시다면 끝까지 밀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미대입시생인데 올해 삼수를 하고 드디어 23학번으로 입학해요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경험이지만 댓글에 친구들이 노는 거 부러울 거라고 많이들 하시는데 저는 오히려 그런 부분은 괜찮았어요 근데 진짜 힘들었던 건 불안함이었어요 다시 도전하는 시점에는 결과를 알 수 없으니까 진짜 안개 속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재수 실패하고 전문대만 하나 붙었는데 저는 죽어도 4년제를 가야겠는 거예요 여기서 포기하기는 너무 아까워서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한 번 더 도전했습니다 사실 초반에는 그냥 재수 때 붙었던 대학을 다닐 걸 그랬나 싶은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어요 근데 지금은 다시 도전한 걸 후회 안 해요 총 세 번의 수능을 치르면서 내면이 더 단단해진 거 같고 저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이 안 보여서 두려울 때도 많았고 막막했는데 아무 생각 안 하고 그냥 열심히 했어요 어디까지나 댓글은 참고만 하시고 잘 고민하셔서 선택하시리라 믿습니다 하시는 선택이 최선의 선택이 되길 ! 스무살 축하해요
특별한 편집기술, 자극적인 주제없이 혼자 16만 시청이 넘는 영상을 만들었다는 거 자체가 대단한 거에요! 제가 보기엔 미래를 잘 개척해 나가고 있는데 쓸데 없이 날선 댓글이 많네요~ 부정적인 댓글로 인해서 스스로의 가치를 의심하지 마세요. 아주 잘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미 알고 있겠지만 부모님이 하는 말이라고 다 맞지 않아요😂 부모님이 사실이라고 믿는 것들을 본인도 똑같이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응원해요!
알바해서 재수하겠다고 해도 반대하시던 부모님 말을 뒤로하고 제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오다 보니 24살이 되어있네요 현재는 그 힘든 시간들을 자양분 삼아 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 🫶 이제 곧 성인이니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책임은 져야겠지만,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그닥 큰 일 안 난다고 생각해요! 너무 과거의 저같아서 응원하고 안아주고 싶네요 파이팅❤️
하... 근데 부모는 애들이 인생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 선택을 할 때 뚜렷한 의지가 있다면 그 선택을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함. 그게 정말 인생 망치는 방탕한 일이 아닌 이상. 그래야 자식이 자주적이고 독립적으로 크지 않겠어..?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인생이니.. 자신이 원하는대로 가게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그럼 성공하든 실패하든 무언가는 얻게 된다구.. 평생 부모가 하라는 대로 살면 그냥 수동적인 인간이 될 뿐이여., 죽을 때까지 부모 말 들으면서 살거 아니자너... 그런 의미에서 이 사람은 정말 대단한거 같엉.. 나보다 어린데도 벌써 삶을 개척하고 있으니까
중요한건 대학이 아니라 대학에 가서 어떻게 하는가에요 지금 후회되는 마음을 가지고 재수해서 더 높은 대학을 가거나 대학교에서 더 열심히 하거나 둘 중에서 고민해보세요 저도 재수해서 대학을 갔지만 주변 친구들보면 저보다 낮은 대학을 갔어도 거기에서 정말 열심히 해서 제가 공부한 1년동안 앞서있더라구요 뭐든지 하기 나름인거같아요
어니 ..ㅋㅋㅋ큐ㅠㅠㅠㅋㅋ 자막은 ㅈㄴ슬픈데 너무 냠냠맛있게 먹어서 집중이 안됨 ㅋㅋㅋㄱㅋㄱㅋㄱㄱㅇㄱ
냠냠 개웃겨 ㅋㅋㅋㅋㅋㅋ
긍까욬ㅋㅋㅋㅋ 왤케 맛있게 먹어 ㅠㅠㅠㅠㅠㅠㅠ배곱하
ㄹㅇ 마라탕 개맛있어보임ㅋㅋㅋㅋㅋ
이거 아직도 보시는 분…
와 5시간전
와 8분전
주기적으로 봐줘야됨ㅠㅠ
ㅠㅠ저요
저요ㅠ
마라탕 먹방 찾다가 들어왔는데 넘 맛있게 먹어서 마라탕 보랴 자막 보랴 눈 2개가 부족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빵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 진짜 ㅇㅈ
ㅋㅌㅋㅋㅋㅋㅋㅋ아이거너무 ㅇㅈ 눈알 돌아감 ㅜㅜ 야무지게도 먹는데 내용 진지해서 둘다집줄함
눈 하나는 자막보고 눈 하나는 마라탕 보고
ㄹㅇㅋㅋㅋㅋ어느 때보다도 집중하면서 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ㅌㅌ진짜 넘 맛나게 드셔서 먹는모습도 봐야되고 자막도 봐야되고 눈알이 위아래로 왔다갔다 해요 ㅌㅋㅌㅌ
모든 아이들이 수능 하나로 인생의 가치가 왈가왈부 되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수능 못 봐도 소위 말하는 지잡대를 가더라도 인생은 모르는 일일진데 슬프네요 영상주님도 모든 수험생 아이들도 그저 행복하길
헬조선에서 안살면 되는 일
아 스무살 애기한테 다들 존나 지랄하네
@@연해주떠돌이스무살이면 아직 애긴뎅..
@@연해주떠돌이ㅅㅂ 저 17살인데 20살 존나 애기라고 생각하거든요? 지랄 ㄴㄴㄴㄴㄴㄴㄴㄴ ㅗㅗ
퓨 ㅠㅜㅠ 감동받았어 ㅠㅜㅜ
한국사회는 약자혐오가 많이 심한것 같음
장애인, 노인 같은 분한텐 주변시선도 있어서 자제하는데
일반사람이 좀 실수하거나, 평균이하의 성과를 거두면 엄청 비난하고 조롱함...참 무섭다.
지가 억울하다는 듯이 투덜대니까 저러지
웬만해선 댓글 잘 안 다는데 마라탕 진짜 야무지게 잘 드시네요 마라탕 영상 보면서 이렇게 만족한 점은 처음이에요... 대학 얘기는 뭐라고 위로는 못드리겠지만 마라탕 드시는 순간만큼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이것만봐요
ㄹㅇ 마라탕 먹방중 최고..
이거 첨 나왔을때 댓글에서 다들 진지하게 수능 얘기만 하길래 말안했는데 다들 느끼고있었구나 이거보고 다음날 바로 마라탕 시킴
도가 지나친 말들 빼고는 전부 악플이 아니라 현실적인 말이 맞는듯… 정말 간절하지 않고는 재수를 한다고 해도 성적이 별반 달라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함… 밤을 새워 공부해도 모자랄판에 알바까지 하며 공부를 한다는건 솔직히 불가능함. 그리고 재수비용이 만만하지도 않고 개인이 알바한다고 메워질 비용도 아님. 재수는 부모님 손 빌려서 할 것 아니면 안하는게 맞음.
올해 재수했던 학생으로써 말씀드립니다 일단 재수 하시려면 정말 맘 단단히 먹고 하셔야 해요 현역 때 수능 망치면 사실 누구나 후회하고 재수라는 기회를 다시 잡으려고 하는데 사실 어디에서 어떻게 하냐보다 중요한 건 본인 의지입니다 현재의 간절했던 마음 절대 잊지 마시고 항상 새겨두세요 재수하면 현역 때 얼마나 공부했던 간에 두세 배는 더 힘듭니다 저는 현역 때도 열심히 한 편이었는데 재수 때는 몸이 힘들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정말정말 힘들어요 주변 친구들은 대학 생활 즐기고 술마시며 놀고있는데 본인은 그 시간까지 독서실에 박혀서 공부해야 하고 다시 한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본인에 대해 의심도 하게 되고요 모의고사 하나씩 볼 때마다 내가 이러려고 재수했나 하고 후회도 할 수 있습니다 하신다면 정말 굳세게 잘 버티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선택이든 응원할게요
진짜 주변 또래 친구들은 수능 끝나서 성인이라 즐길거 다 즐기고 있는데 본인만 아직도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있으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들것 같아요.. 재수도 맘 제대로 잡고 해야하고요
우리오빠 재수했는데 작년 현역때는 사관학교 5점 차이로 떨어졌는데 지금은 훨씬 처참함ㅋㅋ 그냥 너무 한심함 대성학원 160만원 매달씩 들어가는데 게임 존나 해대서 엄마 등골브레이커같음 그냥 너무 혐오스러움 모고도 작년보다 훨씬 성적 떨어지고 ㅋㅋ 제발 간절함 없으면 재수하지 마세요 그냥 엄마 등골 빨아먹는 앰생인생같아요
@@뇌에서생각을빼ㅋㅋㅋ...우리오빠도 이러고 삼수했는데.....
@@kyooham작성자 본인인데요, 수능결과는 5개월 작성한 그대로 수능 성적은 더 떨어졌네요..^^ 오히려 제가 오빠보다 더 공부 잘하는데 어쩌죠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저도 님처럼 오빠 이해해보려고 했는데 재입학 예정이라 자퇴해서 저도 독학재수학원 다니는 입장에서 참 오빠에게 많이 실망했습니다 아침에 몰래 게임하고 원할때는 안가버리고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더 망나니같이 사네요 재수로는 못갈 대학 수시로 붙었는데 그마저도 안간다며 징징대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제가 좋은 대학 나와서 연끊으려구요 ^^ 사실 여기 작성한 내용 외에 다른 내용도 많은데 정말 개인적인 일이라 굳이 말하진 않는다만 오빠의 그간 한 행동들은 절대 정당화되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 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냥 제가 성공해야죠 뭐
저도 작년에 재수했는데 부모님이 전적으로 지원해주셔서 2천 이상 깨진 걸로 알거든요 그래도 끝까지 마음 다잡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나는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직접적인 성적 변화는 보이지 않고 모의고사 칠 때마다 너무 우울했어요... 그래서 알바 하면서 재수하는 건 정말 극소수의 경우에만 성공할 수 있다고 봐요 경제적 지원 전적으로 다 받는 사람들 중에서도 끝까지 무너지지않는 사람은 소수거든요 이보다도 더한 노력이 필요해요 불가능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진짜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 거에요 제가 요즘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 “뭐든 기다리면 온다”거든요 이게 진리기도 하고... 재수를 하던 안 하던 행복은 올 거니까 힘든 시간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
1:14 숟가락 돌리기는 가히 1등급..
19살 애기한테 회초리질 신명나게 하고 있네 ㅋㅋㅋ 인생 길고 하고 싶으면 하세요 결과가 좋든 안 좋든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거고 뉴라이프님은 지금 뭘 해도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어리지만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20 중반 가서도 대학 다시 갈까 고민하는 사람들 수두룩빽빽이고 무언가를 다시 도전하는 사람들 많아요 누군가를 탓한다던가 혹은 본인을 자책하는 일은 2022년을 끝으로 털어버리고 지금은 2023년이잖아요? 지금 딱 새 시작하기 좋잖아요 ㅎㅎ 생각이 많고 고민도 많겠지만 마음가는대로 해 봐요 솔직히 자기관리랑 시간 통제만 가능하다면 주말알바 혹은 평일 아침 알바 짧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공부만 하다 보면 사람도 못 만나고 리프레쉬 할 수 있는 것도 없으니까여 그리고 아침 알바는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 늦잠 잘 수도 없고... 여하튼 파이팅입니다!
19살이 애기..?
@@나나냐-t8x 본인이 열아홉보다 훨씬 어려서 안 와닿는 것 뿐
대학을 졸업한 지금 제가 느끼는건 대학이 다가 아니라는거에요 ,, ㅠㅠ 대학은 생각보다 우리 인생에서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 하는 부분이 아니에요 ㅠㅠ 원하는 꿈이 대학 이름을 크게 본다면 저도 뭐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20살을 보내세요. 원하는 대학에 가지못한게 인생의 실패라고 절대 말할 수 없습니다. 절대 대학이 인생을 바꾸진 않아요. 지금 상황에서 어떤 말보다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맞으니까 그냥 댓글 보고 참고만 해주고 힘 내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대학이 다는 아니지만 큰 부분을 차지하는거는 맞죠 뚜렸한 생각괴 꿈을 가지지않는한은 그냥 공부해서 공무원이나 대학가는게 최고라고 나이 먹을수록 생각하게되네요 허허..
대학 이름이 다는 아니죠. 그치만 저 포함 많은 분들이 주변 인프라나 친구들의 꿈과 열정, 높은 대학을 감으로서 본인이 인생에서 무언가 성취했다는 자신감으로 추진력을 가질 수 있기때문에좋은대학에 가고싶어하는거같아요.
대학이 다는 아니고 한 99%정도?
대학은 명성과 스펙이 중요한 전공일수록 중요한거지 그게 아니라면 큰 메리트는 없다는게 현실입니다
대학이 전부는 아니다->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모순입니다
사바사임
@@DoDo-ji2mi 이거임... 사바사이기도 하고...이공계열이면 모를까 인문계열이나 예체능은 개인의 능력과 실무준비가 얼마나 돼있고 포폴이 얼마나 좋은지가 더 중요한듯
부모님 입장에선..ㅋㅋ
자식이 정시파이터 선언함+빡공해도 모자랄판에 정신못차리고 놀러다님+결국에 수능에서 좋은결과 못봄+재수하겠다고 폭탄선언+게다가 알바하면서+집안분위기 작살냄+서울권 대학 못갔다고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고 정신승리+본인이 공부 안해놓고 억울해함= 내가 부모였어도 얘 뭐지 싶었을듯
영상 보면서 ??만 계속 떠올랐는데 댓글보면 나랑 죄다 생각이 다르길래 놀람
아 드디어 생각 같은 사람 찾았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댓글들은 유튜버분 위로 해주는거지.. 부모님한테도 좋은소리 못들었다고 하시고 자기 자신도 생각이 많으실거임
오우...이건 좀
현실적으론 4-5 등급 혼자서 공부해서 좋은 서울권 대학 가기 어려울텐데
그냥 성적맞춰 가지 영상보면 개지잡대도 아닌것 같은데
굳이 재수? 싶네용,,,,
@@ono_1234 4~5면 지거국 낮은과는 노리지않나
수능 보는 사람도 스트레스 받았겠지만 부모님도 많이 힘드셨을거에요
재수하면 돈 진짜 많이들어요 .... 부모님 입장 이해가 가요
그리고 알바하면서 재수?... 절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라이프님도 많이 속상하셨겠지요 .. 심한말 한거는 부모님이 너무하셨다고 생각합니다 ㅠ
손 안벌리고 다시 도전하겠다는 마음은 정말 멋있는거지만
정말 손 안벌리겠다고 한다면 집을 나와서 월세니 공과금이니 등등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거에요 ..
부모님 집에 사는것부터 손벌리는거랑 똑같아요 ..
근데 현실적으로는 정말 희박하죠 ㅠㅠ
정말정말 이루고싶은 목표가 생겼다면 깊이 대화를 시도해보는게 좋겠네욥 ...
하루빨리 마음 추스리고 웃는일 생기길 바랄게요!
수부터 요까지 거를 말이 없다.... 손 안벌리려면 집을 나가서 독립하고 보증금 월세 다 내면서 재수하는게 맞지
음악도 슬프고 상황도 슬픈데 맛있게 먹어서 묘하게 웃기네요
알바하면서 재수하겠다란 말은 정말.. 아닐거예요ㅠ 설득도 안될 거구요.. 저도 우겨봤고 저희 부모님도 같은 반응이샸어요. 그래도 우겨서 재수해봐서 알아요. 재종반 8-22시까지 하는 학원다녔는데 알바해서 재수라니.. 진짜 말도 안되는거죠ㅠ 남들은 8-22시 공부를 해도 모자란데 그 아까운 시간을 일한다라는게요. 지금의 감정에선 안될게 뭐야 하겠지만 진짜 힘들고 손해일 것 같아요. 지금은 대학이 맘에 안들어도 알아주는 대학이라면 들어가보고 결정하세요. 진짜로..!!!! 들어가보면 다를 수 있어요. 결국 자기하기 나름이에요. 일단 들어가보고 딱 두 달만 다녀보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그때 반수를 하시던지 아니면 계속 다니면서 상위권 유지하시고 알바하셔서 편입하세요. 편입도 정말 기회예요. 제 동생은 지방대에서 인서울 편입했거든요! 전 재수 망하구여 ㅎㅎㅎ 그러니 제 말은 결국 재수가 반수가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는거예요. 전 뒤늦게 후회되는건 역시 재수하지말고 대학교 다녀보고 생각해볼걸 이었어요. 너무 자책마시고 좋은 방법 간구해보세요ㅠㅠ
정말 이게 제일 도움되는 말이네... 경험담으로 조언해주는 거... ㅠㅠ
진짜 현실적 조언 알바하면서 재수 진짜 말이 안돼유ㅠㅠㅠ
이제막 고삼인데
그냥 인생이 너무 힘들고
대학이 내 인생의 전부인 것같고 눈물나고.. 난 왜이럴까 생각했는데 글읽고나니 응원이 됬어요 감사합니다
직장다니면서 9급준비하고 수능준비하는 사람 수두룩한데 뭔….
진짜 현실적인 조언.. 저도 현역 재수 다 말아먹고 운 좋게 논술로 대학 가서 반수 준비하고 반수때 수능 성적이 올랐지만 연습때만큼 안 나와서 진짜 한 번만 더 하면 ㅈㄴ 잘 볼거 같다는 촉? 자신감이 들어서 삼수(사실상 사수) 하게 해달라고 부모님한테 조르다가 그냥 논술로 들어간 대학 다니는 중인데 정말 사람일은 모르는구나 싶어요 그렇게 학교 다닐때 모고로 날고 기어도 저보다 훨씬 못보던 성적의 아이들이랑 같은 학교 다니는거 보면
조언은 다른 분들이 충분히 해 주신 것 같아요. 그리고 수능 망치면 속상하고 재수하고 싶고, 부모님한테 서운하고..수능이 전부인 그 나이대 어린 학생들이면 충분히 할 수 있을 법한 생각 아닌가요? 간혹 거세게 비난하는 댓글에 상처받지 마세요.
그리고 알바하면서 재수는 정말 불가능한 게 맞습니다. 재수학원에서 1년 내내 공부해도 어려운 게 재수인데..아마 부모님 입장에서는 신뢰가 떨어지는 발언이었을 것 같아요. 차라리 구체적인 계획을 부모님 앞에서 발표하고 1년만 지원해 달라고 이야기 하세요.
내가 본 마라탕 먹방중 단연 최고다.. 계속 보게됨
3시간 넘게 댓글들을 곱씹어 보며 정말 많은 생각들을 했어요
솔직히 어딜 가나 제가 하기 나름이라는 걸 알지만 이대로 대학에 다니게 된다면 평생을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현재 재수에 대한 제 마음은 확고하지만 그래고 남겨주신 댓글처럼 다양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고 생각을 다시 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경험은 무시 못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원서 넣고 합격 발표 전까지 이 영상의 댓글들을 보고 또 보고 계속 보며 생각해보겠습니다 위로, 조언, 응원, 현실적인 말들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12월 12일 월요일 ) 추가합니다.
마라탕 가격 12000원! 재수 비용 달라고 한 적 x
우선 12월 말에 대학 원서 접수 후 합격 발표 전까지 달린 댓글들 보며 1월 말에 재수를 할 건지 대학 걸고 반수를 할 건지 결정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재수비용을 벌기 위해 하루에 10시간씩 주6일 일하고 있고 대학 합격 발표 전까지 남은 1달 반이라는 기간 동안 책도 읽고 문화 생활도 즐기고 친구들도 만나고 여행도 가고 꾸준히는 아니더라도 제가 원했던 먹방 유튜브를 하며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돈이 많았다면 먹방 브이로그 유튜브를 하고 싶지만 지금은 무리...인 것 같아요
댓글 보는 재미로 올린 영상 아니고요, 수능 끝난 뒤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려고 했지만 가채점 후 수능을 망했다는 사실에 좌절하며 유튜브는 점점 손 놓다가 엄연히 수능 성적표를 받은 당일에 속상한 마음으로 마라탕을 먹고 당일에 영상 편집해서 바로 다음 날에 올린 제 감정이 묻어있는 소중한 영상입니다. 물론 나중에 흑역사가 될 수도, 좋은 밑거름이 될 수도 있는 영상이지만 지금은 이 영상을 올린 걸 후회하지 않아요.
오히려 처음 보는 저를 위해 솔직한 의견들을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댓글들이 아니었다면 계속 쌩 재수만 확고하게 고집했겠죠... 말에 두서가 없을 수도 있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초점을 잘못 잡았어요 학생.
내가 저 위에 학생 몇만원짜리 먹었다고 뭐라하려고 댓글 단 거 아닙니다. 그리고 댓글 세시간동안 보았다고 하니 위로가 필요해서 그랬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독하게 하세요.
집안 사정까지는 모르겠지만 재수비용 대달라고 하세요. 일년에 몇천만원 일건데 부모님은 계산 다되니 걱정말고 자신에게 투자해달라 하세요. 시중금리로 연 4% 이자 쳐서 갚겠다고 하고, 더 좋은 대학 붙고 나서 알바하든 돈 벌어서 갚으세요.
요즘 MZ 세대들 기술직도 도전하고, 다양한 직업 가지려 하고, 직업에 귀천 어딨냐 댓글달고 하지만, 그 이면에는 “나는 너희들보다 잘났어“를 깔고 갑니다. 자기방어는 인간 본성이고, 대한민국은 자본주의니 더 그렇습니다. 얘기를 안할 뿐. 박명수 아저씨 명언들 웃겨서 그렇지 정말 다 맞는 말입니다.
학생이 운이 좋아서 풍족하게 살 수도 있지만 그건 없다손 치고, 즐길 수 있는 것들 즐겨야지 하는 주위 사람들을 매사 조심하고, 마라탕 맛있게 먹고, 좋은 대학 붙어서 학생이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부터 확보하는 게 순서예요.
마지막으로 재수 생각 확고하다했는데 원서 보고 결정하겠다고 하는 걸 보니 생각이 벌써 바뀌는 건가요. 아니길 바라고, 성인이니 앞으로의 인생 본인이 잘 결정하세요.
오지랖 넓었습니다. 미안합니다. 댓글 이제 안달게요.
@@Shfnqkxhsjxn 재수 생각은 확고하지만 쌩 재수는 결사 반대, 지원은 가불로도 절대로 안 된다고 하시고 정말 간절하다면 대학 다니면서 공부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대학 발표 이후에, 결정하는 쪽으로 많이 기운 상태입니다. 전혀 죄송할 일이 아니에요 댓글로 의견을 적어주니 그걸 읽으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번 좋은 소리만 들으면 제가 맞다는 좁은 생각으로 밀고 나갔을텐데 정말로 도움 되는 말들만 적어주셨어요 절대로 오지랖이 아닙니다. 저야 말로 죄송합니다. 안온한 밤 보내시길 바라요 🌙
나중에 보셔도 이 영상 후회 안하실겁니다. 근데 알바로 재수는 비현실적인거 같습니다.. 하루 제대로 공부했다면 다른일 할 힘이 남질 않을겁니다. 정신건강도 같이 악화되고요.. 재수하신다면 건강을 모쪼록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ㅡ대학으로 떠나는 구 정시파이터
부모님과 신뢰를 쌓고 싶은거면 문화생활 즐기고 자시고 보다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 하는 모습 보이는게 나을 것 같은데....
@@Shfnqkxhsjxn 고작 20살이야...오지랖 부려도 너무 제대로 부렸음 이럴땐 그냥 응원만 해
초등학생때부터 교대가 목표였고, 고딩때는 수시로 교대준비하다가 내신점수가 아슬아슬하다는 생각이 들어 고3때 정시준비 본격적으로 했었습니다. 모의고사 등급평균 점수는 항상 2등급대였고.. 그래서 광역시쪽 교대보다는 지방교대 노리고 있었어요. 될만한 성적이었거든요. 근데 2차 면접에서 떨어지고, 전국에서 알아주는 재종학원 등록하고 1년간 공부했어요. 목디스크도 걸리고 건강도 너무 안좋아지다보니 이래저래 어쩔수없이 쉬게되는날이 많았고, 모의고사 성적 자만하다보니 수능때는 고3때 성적보다 더 낮게 받았었습니다. 삼수는 건강상 못하겠고, 대학들어가서 삼반수 해보자 하며 초등특수교육과 입학하고 수특발간되자마자 다 샀었고 강의도 들었었어요. 3월에는 내가 있을 곳이 아니다, 생각했고. 4월에는 여기도 재밌지만 교대는 더 재밌을거야 생각했고. 5월에는 교수님들 강의도 차차 듣다보니 특수교육이 너무너무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그렇게 수특 다 버리고 학과공부 정말 재밌게 열심히해서 조기졸업도 하고, 임용 초수합격도 했습니다. 저는 교대보다 여기가 직업만족도도 좋고 너무 행복하네요. 하지만 어릴때, 고3~20살때는 안목도 좁고 시야도 좁죠. 이 학교 아니면 안될 것 같고 평생 후회할 것 같고.. 저도 그랬어요. 그래서 저는 일년 쯤 다시 올인하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뭐든 얻어가는게 있을거에요. (알바병행은 안돼요ㅠㅠ 몸이 못버틸거에요) 하지만 꼭 그 대학이어야 하고 그 직업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아직 좁은 시야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똑같이 그랬으니까요. 재수냐 반수냐, 아니면 그냥 대학다니느냐, 뭐가 더 낫다고 추천드리지 못해요 님 인생을 제가 대신 살지 않으니까요. 그렇지만 영상을 보니 4-5년 전 제가 생각나서 20살의 저에게 하고싶은 말처럼 주절주절 써보았네요. 무슨 선택이든 후회가 조금도 없는 선택은 없을거에요. 하지만 최선의 선택을 신중하게 고민해보시면 더 행복한 인생이 펼쳐지지 않을까 하네요. 어느 쪽이든 신중히 고민해보세요. 이미 그 나이에 이렇게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니, 뭘 해도 잘 하실 것 같네요. 파이팅!!
이댓글보고질질짯다
너무……..너무와닿음
실패로 찾은 성공의 지름길이란게 참 멋져요..
근데 2023 입시하신거면 교대 빵꾸나서 평균 5등급도 붙던데… 다른년도겠지?
@@감사합니다-i3j 글안읽음? 재수+4년대학활동+임용인데 2023입시겠냐
@@hedzzzz이런애가 5등급이니 빵꾸니 하는게 웃기긴하노ㅋㅋㅋ
오늘을 잊지 마세요. 마라탕 먹으며 했던 수많은 생각들이 있겠지만 뉴라이프님이 앞으로 전진하고자 했던 마음, 안일했던 과거에 대한 후회는 앞으로 걸어나가며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절대 잊지마시고 또 다른 후회에 절은 과거를 만들지 마세요 좋은 대학 가길 바랍니다.
댓글 신중하게 읽어보시는거같아서 몇번 썼다 지웠는데, 제일 드리고 싶은 말은 재수하시려면 부모님이랑 적으로 지내지 마세요 경제적으로든 뭐든 재수할땐 부모님 꼭 필요해요 .. 감정 격해질땐 막 웬수같을때도 있지만 재수생활 친구,애인 없이 혼자 버텨야되고, 유일하게 맘 기댈곳 가족 밖에 없어요 ㅠ
나도 수능 두번 쳐봤는데 진짜 마음 독하게 먹어야함. 일년내내 공부만 해도 성공 장담못하는게 재수임…
부모님 지원을 안받는게 어느 정도를 생각하는건진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돈이 꽤많이 필요함.
우선 맨첨에 시작할때 인강+교재5과목 다합치면 몇십들고(난 80썻음 요즘은 얼마인지 모르겠음)
거기에 독서실비+식비(사먹으면 돈 ㅈㄴ많이들음 난 점심저녁만 사먹었는데 한달60기본임 중간에 짜잘하게 사먹는 간식에 커피까지 합치면 월70~80됨 진짜로 ㅇㅇ…)
교재도 커리큘럼 따라가려면 계속 사야되고.
학원은 다닐지말지 모르니 패스
이거 전부 혼자 해결하고 공부까지 하는게 쉽지가 않음 그냥 고승덕모드 on해야뎀
수능끝나고 님처럼 생각하는 애들이 많음. ㅈㄴ개많음 내주변에도 제법있음
근데 성적표 받고 재수재수 노래를 부르던 애들 중에서 진짜 재수 하는애들은 절반정도 되려나?
나머지 절반은 막상 입학해보니 대학생활 재밌다고 다니는애들도 많고, 수험생활 두번은 못하겠다고 어찌어찌 다니는 애들도 있고(얘들도 만족하고 다니는중임 입시가 확실히 사람 피를 말림…)
다니는 대학이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가 크니 일단 어디 한곳 입학해놓는것도 좋음.
정 맘에 안들면 휴학내고 반수를 해도되고, 편입을 해도되고.. 둘다 했다가 실패해도 돌아올 곳이 있잖슴?
진짜 재수를 할거면 독한 결심이 필요함. 고3때 했던거랑은 180도 달라진 모습을 일년내내 유지해야됨. 눈뜨면 공부하고 눈감으면 잠들고 짜투리시간 하나도 빠짐없이 활용하고… 그래도 성공한다고는 장담못함… 만약 실패한다면 지금보다 더 크게 낙담할지도…
자막보니 사는곳이 지방인가? 서울로 가고싶다면 인서울 끝자락정도 가는게 막 오버할정도로 큰 목표가 아니니 한번쯤은 도전해보는것도 ㄱㅊ… 근데 굳이 서울로 안가도됨 요즘 공기업 지역할당제 있어서 애매한 인서울 할바엔 지거국도 충분히좋음 국립이라 학비싸고 시설좋음
어쨌든 본인은 놀았다고는 했지만 수능이라는 압박속에 일년 버티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수고하셨고… 지금은 고민도 고민이지만 일단 푹 쉴 시간임. 입시는 잊고 한두달 재충전을 가지세요.
내 동생이 생각나서 주절주절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 부디 본인이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을 했으면…
그리고 먹방에 소질이 있는듯…
부모님과 진지하게 대화해본 적은 있음? 목표가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가 상당히 큼. 님은 먼가 하고싶은게 있는거같은데, 가정사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잘 한번 설득해봐요…
"수능끝나고 님처럼 생각하는 애들이 많음" 여기서부터 현실고증 제대로 ㅋ.. 진짜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렇더라구요 정말 도움되는 댓글이라 생각 ㅎㅅㅎ
와 ㅋㅋㅋㅋㅋ 너무 공감되는 말이라 좋아요 박고 갑니다
아이고 이러는데 알바까지 하면서 재수하면 진짜 힘들겠다.. 물론 뉴라이프님은 대학 가셨지만
아미친! 이젠 웃을 수가 없다 미래의 나일거같음
아직 초6 잼민이지만
언니 꼭 원하시는 대로 이루어지시길 바래요!
대한민국 모든 수험생,취준생/공시생분들 모두모두 화이팅!❤
1년 전부터 꾸준히 이 영상을 봐 옴. 드디어 자막을 거의 다 외웠고 이제 마라탕 먹방에 집중 할 수 있게 됨. 근데 몇 번을 봐도 진짜 너무 야무지게 먹는다...
멘탈안좋을때 그런말을 한 부모라니 마라탕에게 의지할수밖에없는 모든것이였네 그래도 극단적인선택이 마라탕배달주문인 부분자체가 똑똑하고 착함
알바를 해서 재수를 한다라... 그럼 잠은 어디서 자나요? 밥은 어디서 먹고요? 결국엔 완전한 독립이 아닌 부모님의 돈을 사용하면서 재수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남들 8시부터 10시까지 재종에서 하루종일 구르면서 공부하는동안 알바해가면서 공부를 하면 과연 성적이 얼마나 오를까요? 사람마다 하기 나름이겠지만 과연 공부를 더럽게 안 해서 후회하고 있는 사람이 갑작스럽게 의지가 불타올라 힘든 알바를 끝내고 피곤한 와중에도 공부를 할 수 있을까요? 그냥 주어진 위치에 만족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게 나아보여요... 정말 재수하고 싶어서 미치겠고 목표를 이루고 싶어 미치겠다면 댓글에 쓰긴 것처럼 놀러다닌다는 계획과 이렇게 먹방 찍을 시간에 미친듯이 공부하는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드려야 부모님도 어느정도 신뢰 할 수 있지 않을까여...
참고로 재종 다니면 달에 250~300 가까이 나오고 독재를 간다고 하더라도 학원비+식비+교통비+교재비로 최소 120은 나와요 그 돈벌면서 재수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해요... 정말 목표가 뚜렷하다면 벌써부터 놀러다닐 계획 짜지 말고 공부하는 모습으로 부모님을 설득해보세요 그게 재수 성공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에요
이게 현실이지
야야 그만해라 애 울것다 ㅋㅋ.
@@헤헤-d9v현실적으로 말이 안됨… 알바하고 나서 피곤한데 새벽에 공부가 잘 되겟나요…
대학다니면서 알바도 체력딸려서 힘든데 재수하면서 알바는 그냥 불가능한거 맞음… 대학다니다 편입 추천드려요. 주위에 명문대 편입한 친구들 세명있는데 문과 편입은 해볼만 하다네요.
하.... 아제 수능보는 고3인데 미리 우울해지기....... 제발 수시 1개만이라도 통과되고 면접도 통과되라,........ㅠㅠㅠㅠㅠ 🙏🙏🙏🙏🙏
안녕하세요. 뉴진면 검색하다가 우연히 보게 됐는데 동생 같아서 댓글 답니다. 재수 꼭 하세요. 대학보다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말도 일리가 있지만 어느 대학에서 어떤 학생들과 공부하고 생활하느냐에 따라 세상을 보는 시각과 남은 인생을 사는 태도, 살게 될 필드가 다르답니다. 일년동안 죽기살기로 공부해볼 마음이 있다면 꼭 하세요. 지금 주변 사람들한테 떠밀려 원하지 않는 결정 해버리면 두고두고 미련 남습니다. 부모님도, 친척도 그 누구도 학생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아요. 만에 하나 재수를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일이 있다고 해도 괜찮아요. 20대 초반의 일년, 인생 전체로 보면 긴 시간 절대 아니고 그 실패가 밑거름이 돼서 인생 사는데 다 도움이 되고요. 그렇지만 의지가 굳은 만큼 꼭 도전해서 성공하기를 바랄게요!
수능 조지고 마라탕 부터 쳐먹는년의 인생을 끝장내는 위선적 위로
에휴 그놈의 학벌 존나 지긋지긋하다 씨발
근데 진짜 맛있게 드세요...이 영상 보고 다른 마라탕 먹방 눈에 전혀 안들어와요 대리만족 짱...앞으로 뭘 하시더라도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그와중에 마라탕 먹방 맛깔나게 하심..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면 좋겠어요!!
저도 제 지역에선 알아주는 대학, 네이밍으로 따졌을땐 중하위권 정도 되는 대학 다니고 있는데요, 주변보면서 느끼는게 있어요. 지잡대라고 해서 인생실패한 사람들, 공부할 의지 없는 사람들, 미래가 없는 사람들이 모인 곳도 아니고 보니까 다들 자기 꿈을 향해 이것저것 활동도 열심히 하고 대학 외의 스펙을 쌓는 열정적인 사람이 엄청 많이 보이더라구요. 다 자기 하기 나름이에요. 물론 출신학교가 그리 알아주지 않는다지만, 이 학교에서 생각보다 사회에서 성공하신 분들도 꽤 많이 계시고 졸업선배들 이야기를 듣다보면 알게 모르게 더 많더라구요. 인생은 정말 모르는 것 같아요 특히 점점 대학네이밍이 무슨 상관이 있나 싶은 요즘이지만 그냥 부모님들과 세대가 달라서 생기는 생각차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낙심하지 말아요
너무 마음이 아픈데 정말 야무지게 먹어서 귀여워 미치겠어요… 지나고 나면 지금의 시련들 고민들은 추억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화이팅해요❤
마라탕 먹방 검색해서 우연히 들어왔다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작년에 수능 본 삼수생이라 공감이 많이 되네요. 수능 본 후, 성적표 나온 후의 그 싸늘한 집안 분위기...정말 미쳐요ㅠ 전적으로 뉴라이프님이 결정하실 일이지만, 저는 재수나 반수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결국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대도, 미련은 털어버릴 수 있으니까요. 어떤 결정을 하시든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라요! 거의 1년간 영상 꾸준히 올리시고 수능 후에 알바도 열심히 하시는 걸 보면 대학과 별개로 뭐든 해내실 수 있는 분인 것 같습니다. 본인이 사는 본인 인생이니 누구 눈치 볼 것도 없고 괜히 위축될 것도 없어요! 지금처럼 당당하게 재밌게 사시길
전 지금 25살인데 집안이 가난해서 대학 안가고 바로 사무직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했는데요
그렇게 20대초반에 번 적은 돈으로
기술 배워서 이직하고 지금 돈도 잘벌고 잘 살고있습니다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니까 너무 속상해하지 말아요!! 화이팅!!!💛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수능은 어느 누구에게나 어렵게 느껴지는 시험이잖아요!! 재수를 추천드립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진 않은게 출연자분께서 정말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무얼 하는데 가장 행복한지를 생각해보시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것 도 좋을 듯 해요!! 화이팅!!
나만 아직도 주기적으로 이 영상 찾아보나…
악플 뭐야 진짜… 걍 하고 싶은 말은 마음속으로 삼키는 게 어쩔 땐 나을 수도 있습니다 악플러분들 ㅠ 조언인 것처럼 욕 하지 마시구용
진짜로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욕까지 써가면서 그러던데 걍 욕할거리 생겨서 신난듯
이 영상 평생 지우지 말아주세여ㅠㅠㅠ진짜 개맛있어보임 최고의 먹방..
정시파이터 선언해놓고 놀기만 하고 알바하면서 재수 뛴다는건 어느 부모든 다 같이 힘들어하고 화냈을것같아요. 유튜버님도 잘못한거 있어서 좀 씁쓸하지만 다음부터는 더더욱 열심히 하면 되니까 마음만 먹지말고 행동도 해봐요!
왜 다른영상들보다 더 맛있어보이지....
저는 수능을 네번봤어요. 중간에 우울증도 오기도했고 원하던대학에 가지도못했어요 결국. 근데 네번째 보고나서 드는생각이 이제 후회는 없다였어요. 더 열심히도 못하겠고 이게 그냥 내 최대치 인것으로 받아들이게 되더라고요. 정말 그때당시에 생각지도 못했던 과에 입학하고나서 적응해서 졸업했는데 나름 행복하게 사는중이에요. 진짜 사람일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요. 후회가 남은 고3이었다면 입학하고서라도 후회가남을거에요. 재수를 한다면 이악물고 일년달려서 후회없게 성공하길 바랄게요. 동생 힘내요!
원하는 대학이 어디였는데요? 그리고 그 대학을 가고싶은 이유가 뭐였는데요? 타인의 인정? 과시?
@@user-vl6nt5yp5h 인중에 딱밤 개쎄게 때리고싶노
@@fdwjscje1 알아서 뭐하시게요 ㅋㅋㅋ
@@fdwjscje1그걸 왜 물어보는지..ㅋㅋ
어쩌다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재수하고 인서울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올해 수능 본 제 과외학생 같아서 말을 조금 얹어보자면 정말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대학이 전부는 아니에요 인서울해도 정말 사바사인게.. 자기가 인서울해도 대학생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정말 다르거든요… 뉴라이프님께서 하고 싶은 게 있다면 그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면 좋죠! 하지만 하고 싶은게 없거나 자신의 미래에 명확한 비전이 없다면 성적 맞춰 대학 진학하는 걸 추천해요 왜냐하면 대학에서 교양 수업이나 전공 수업 듣다보면 자신이 하고 싶은 게 생기거든요 만약 재수가 힘든 상황이라면 일단 들어갈 수 있는 대학교에 원서 넣어보세요 막상 대학 들어가면 또 느낌이 다르거든요 근데 내가 원한 학교가 아니어서 소속감을 못 느낄 수도 있고 오히려 더 무력해 질 수 있는데 길은 얼마든지 있어요 중간에 편입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대학생 신분으로 알바를 해서 그걸로 재수하는 방법도 있어요 일단 아직 학생이고… 대학교 원서 넣지 않은 상태에서 고등학교 졸업하면 그땐 정말 무소속이어서 방황하기 쉽거든요…. 부모님과도 더 깊게 얘기해보고 선생님들과도 상담해서 더 좋은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엉엉 저 대학 들어갈 때 생각 나네요 ㅠㅠ
전 수시로 갔지만 .. 1지망에서 4지망까지 다 광탈하고 정말 가기싫었던 대학만 2개 남은 상황에서 한군데 합격해서 들어가게 됐는데 그 당시에 저 스스로도 너무 힘들어서 밤마다 눈물 흘리고 추합 기다리면서 불안에 떨며 잠들었던ㅠ 날 더 비참하고 슬프게 만드는 건 가족들의 말들.. 평소에 공부해라 말만 하고 내 학교 생활에 단 한번 관심도 안가졌으면서.. 대학 입시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디 학과 갈 지 어느 대학에 원서를 넣을 지 고민 한번 같이 안해줬으면서 막상 떨어지는 걸 보시더니 친척들이랑 비교하고 ㅡㅡ 하루는 친구들이랑 만나서 밥먹는다니깐 지금 그럴때냐고 전화로 엄청 화내시길래 혼자서 음식점 밖에서 몰래 펑펑 울었던 기억이😤😅 이게 벌써 5년 전 이야기네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진짜 맞는 것 같죠 ㅎㅎ ㅠㅠ 뉴라잎님 최근 영상보니 잘 풀리신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행복한 일들로만 가득하길🌷
분위기에 맞진 읺지만 너무 잘먹으세여 마라탕 먹방 더 올려주세욤
허업 이번 달 내로 마라탕 먹방 하나 더... 올려 볼게요! 그땐 우울한 자막이 아닐 겁니다 🤤
ㄹㅇ 완전 시원시원하게 드셔서
보기 좋음ㅠㅠ
솔직히 비슷한 상황이라 자막 눈에 안들어오고 마라탕 먹방 겁나 빡집중해서 보고있음ㅋㅋㅋㅋ 내용이 너무 암담한데 먹방은 계속 보고싶어서 ㅠㅠㅋㅋㅋㅋㅋ
마라탕 진짜 야무지게 잘 먹는다…
제 아는 지인이 재수를 했었는데 재수는 다시 한번의 기회가 주어지지만 준비하는 일년동안 친구들이 술마시면서 노는 모습, 인스타에 스토리뜨는 내용들 보면 진짜 노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못참거든요 재수를 제대로 맘먹고 하려면 방해가 될 sns, 심지어 카톡도 삭제하고 한해를 지내더라구요. 재수하는걸 이해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사람은 다 같은것도 아니고.. 연락 좀 뜸하면 사이멀어지는거 금방이더라구요. 재수라는게 어떻게보면 희망으로 보여도 어떻게보면 또 대인관계가 멀어지는 느낌을 쉽게 받을수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둘중 어느길을 선택하든 잘 되길 바래요! 또 원하는 길로 가지못했더라도 그 길에서 더 잘 되길 바래요 :)
마라탕 야무지게 맛있게 먹었잖아 그럼 됬어, 대학? 수능? ㅈ까 대학이 밥 맛있게 입맛 도우디? 밥 맛있게 먹냐? 아니자너 원래 ㅈ같을때 밥먹고 술먹고 하는게 한 수저 더 뜨는거여 ㅎㅇㅌ
어둠이 없으면 별의 반짝임도 없으리
수시준비 안하고 정시파이터라고 놀다가 정시 망해서 재수한다는 자식한테 마냥 좋게만 말해주는 부모가 어딨을까요?
본인이 스스로 공부 안해서 수능 망치고 부모님의 신뢰를 깨놓고 재수 반대하시는 부모님을 원망하시는 건 정말 아닌 거 같아요 ㅜㅜ…
그래도 자기 인생이고,모든 사람들이 다 시행착오를 겪는건데, 자기인생 자기 힘으로 실패한거 다시 시도해보고, 반성하겠다는데… 당연 부모님이 알려주실때 안하신 잘못도 있으시지만 원망하는것이 잘못된것만 같진 않네요…
부모는 아이를 신뢰하고 아이가 바른길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도 하나의 역할인데…
기회를, 아이의 의지를 깍는건 좀…😅
@@윤하-y1c재수 해본 사람이라 아는데 현역때도 공부 안 하는 학생들은 재수를 해도 삼수를 해도 똑같이 안해요 이미 한번 공부 안하는 모습을 부모님께 보였는데 부모님이 전적으로 믿고 지원해주시긴 당연히 힘들죠 입시판에 오래 남아있는거 자체가 좋지도 않거니와 열심히 한다한들 100이면 100 성공하는게 아니니까요.. 😢
@@윤하-y1c 돈 개많이 들어요 재수...
@@윤하-y1c 입시 안해봤다에 한표
@@kwon_dong_choi_kang_vip 깎을 깍으로 쓰는것만봐도 입시랑은 아직 한참 먼 초중딩정도 ㅋㅋ
이거 지금도 보는 사람 업겠지
헉 이걸 하드를 달아주시네
240617…보러왓어요
엄마아빠가 인생 대신살아줄거 아니잖아요? 학생인생은 학생인생이에요 부모님이 재수를 반대하는건 또 힘든 공부를 해야해서 아닐까요? 아니면 대학 다니다 편입시험보는건 어떻게생각해요?부모님이랑 타협해봐요
언니 저도 이제 고3이에요… 고3 되기 전엔 몰랐는데 진짜 많이 힘들더라고요 비록 작년 목표는 이루지 못했지만 앞으론 더 좋은일만 있을거에요 언니 힘내요 수고했어요
20살이고 한살 차이 밖에 안 나지만 해주고 싶은 말은..정말 내가 재수를 안 하면 죽을 때까지 후회 할 것 같다 라는 확신이 들면 하라는 거? 친구들 다 대학가서 술 마시고 과팅하고 펑펑 놀 때 혼자 평정심 유지하면서 알바하고 공부한다? 절대 쉽지 않음 그동안 공부하면서 자기자신을 알 거 아니에요 내 공부습관은 어떤지 하루에 해야 할 공부량은 정확히 채우는지 뭐 이런 것들? 본인이 생각했을 때 성인의 신분에서 오는 유혹들을 떨치고 1년 동안 공부할 자신이 있으면 하세요 난 그거 할 자신 없어서 대학가서 과탑하자라는 생각으로 재수 포기하고 지금 잘 지냄 아마 재수했으면 지금 다니는 데만도 못한 곳 갔을 수도..또 길은 정말 많아요 편입도 있고 반수도 있고 본인 인생은 본인거니까 신중히 생각해보고 너무 우울해하지 말고 얼른 빠져나와서 좋은 결정하길
솔직히 이만한 마라탕 먹방이 없어서 계속 보러옴ㅋㅋ
인졍..
그래도 공부하느라 고생 했는데 주변 어른들이 너무 섭섭하게만 말하는 것 같아서 너무 슬프네요🥲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지언정 주변의 시선과 어른들 염려에도 스트레스 꿋꿋하게 이겨내며 잘 버텨오셨잖아요 그것만으로도 값어치 있는 결과라고 생각해요👍🏻
저는 생판 남이지만... 재수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부모님 손 벌리지 않겠다는 것도 이해가 돼요 말 한마디 위로보다 취업과 결과 같은 현실적인 부분이 더 우선시 되는 부모님께 부담 드리고 싶지 않았을 것 같아요 후회가 미련보다 낫다고 나중에 가서 재수라도 해볼 걸 그랬다 미련을 갖느니 힘들더라도 같이 해보는 게 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재수하는 게 힘들다느니 알바와 병행하면 많이 힘들어서 안 될 거라느니 물론 그들의 말도 맞을 수 있지만 그건 그분들의 경험이지 뉴라이프님의 것이 아니니까요🥹 이제 막 스무살인데 위로받기보다 상처받는 게 마음 아프네요 대한민국은 언제쯤 건강해질까요? 제 고3시절이 생각나서 말이 길어졌네요…🤧 힘내세요❤🫶🏻
슬픈와중에 마라탕 너무 맛있게 드셔서 눈이랑 입도 같이울엇다
마라탕 먹고싶어지는 먹방 이게 짱임
업로드가 좀 지난 영상이지만 잘 보았습니다.
저도 좀 비슷해서 적어봅니다..
전 어렸을 때 글쓰기와 외국어,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하면서도 미미한 재능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항상 밝고 천진난만한 게 제 성격이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부모님에게 칭찬이나 정신적인 지지는 커녕 무시와 비교를 끊임없이 들었고, 항상 죄를 짓는 것만 같은 처지로 고삼을 살았습니다. 주눅이 들고 무기력했어요.
매일 빠짐없이 새벽마다 숨죽이며 울었습니다.
나같은 자식은 돈만 아깝고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게 없으니 이 세상에 필요없다고 생각했고, 죽음이란 단어를 꾹 참으며 살았어요. 위기는 수없이 있었고, 지금은 우울증 불안장애가 완치되지 않았지만 제 나름대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삶을 살아갑니다.
채널장님은 어떠실진 모르겠지만 저도 그 마음 십분 알기에 마음이 고통스러웠네요.. 아마도 저흰 동갑이겠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댓글엔 자업자득이란 뉘앙스의 말들이 쏟아지고 있던데, 같은 시대를 지내는 인간으로서 비난보단 마음 따뜻하고 위로의 말 한마디 건네는 게 그렇게 어려웠을까요. 같은 시간에 어떤 댓글을 다는지에 따라 인성이 보이네요.
결과 하나에 너무 좌절하지 말아요. 누가 뭐라하건, 비록 느릴지라도 다시 일어서서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세요. 넘어져 봤기에 시련이 닥쳐도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남들보다 많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걸음만 빠른 사람보다 많이 넘어져본 사람이 삶의 지혜가 많다고 생각해요.
분명 실패가 다가 아닌 삶을 더욱 기름지게 할 경험이었을 거예요.
시간이 좀 지났어도 당신을 응원할게요 마라탕 너무 맛있어보여요~ 언제나 화이팅😊
자막보니까 씁쓸하긴한데 학교다닐땐 공부도 안하던사람이 알바하면서 부모님한테 경제적지원안받고 재수?
이악물고 공부에 다쏟아도 힘든일이에요 자기객관화는 좀 하세요...
성적을 뭐 고칠 수도 없는건데... 어머니 반응이 정말 마음 아프네요... 왜 그러셨을까... 화낸다고 뭐가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당사자 가 제일 힘들텐데...
ㅠㅠ 여기 수능 때문에 힘들어하는 애기가 또 있네
이해해 그냥 다 무슨 기분인지 어떤 느낌인지 알아..
근데 공주야,, 미안하지만 재수는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공부 잘 하는 애들이 해야 성공을 하더라구... 원래 어엄청 잘 하는(머리 좋아서 그냥 그런게 아니라 죽도록 열심히 하니까 잘하는) 앤데 수능 때 자기 성적처럼 안 나온 애들
그래서 너무 아까워서 다시 도전하는 애들
나 학원/과외 선생님하는 사람이라서 애들을 좀 많이 봐왔는데
위에 저런 경우 아닌 이상 재수하는 일년내내 마음이 끝까지 잘 잡힌 애들이 없고 보통은 3개월도 안 돼서 바로 다시 풀어지드라... 지금 같은 마음다짐을 1년 내내 굳건히 끌고 가는 애가 없더라구.. 그리고 그런 애가 드문 만큼 그런 애들은 어차피 뭘 해도 됐을 대단한 애들이야
첫 수능칠 때랑 재수했을 때랑 똑같은 수준의, 또는 오히려 더 떨어지는 수준의 대학을 붙은 웃기는 경우의 애들이 수두룩 빽빽해. 미친거지.
1년이란 시간 + 돈 + 내기분 + 감정 + 다른걸할수있었던기회 + 노력 + 등등등 수많은 것들을 어떻게 보면 걔네는 다 날린거야
그렇다고 걔네가 망나니냐? 아니 그건 절대 아니지 무슨 경험이든 어떤 별 볼 일 없는, 안 좋은 경험이든 상관없이 뭐든 내 피와 살이 되거든
그것도 걔네의 경험일 뿐 !! 그 1년간 얻은 다른 피와 살이 되는 부분이 있겠지 걔들도
하여튼! 재수를 하건 안 하건 자유지만 웬만한 마음가짐이 아닌 이상 (지금 당장 열정에 타올라서 생긴 굳건한 다짐이 아니라 그 10배 이상의) 좀 아까울 것 같긴 해.. 위에 말했듯 뭐 경험은 되겠지만서도..
일과 공부... 두 마리 토끼를 잡기란 진짜 힘들거든..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상황이 돼.. 공부 시작전에 엄청나게 많은 돈을 한몫에 우루루 모아두고 끝낸단 계획이 아닌 이상 일을 가서도 내가 내가 아니고, 공부하러 가서도 내가 내가 아닌 기분일거야. 그리고 남들은 하루 24시간을 투자해서 재수하는 애들도 있는 상황에 나는 내 하루의 반밖에 투자를 못 한다.. 이거는 너무 불공평하지 않겠어...? ㅠ
공주... 진짜 힘들어하는 학생은 다 내 학생 같아서 하는 말인데 어머니 아버지 등살에 못 베기는거 몇달만 참아. 진짜야.
막상 대학교가서 대학 생활 잘 하고 난 뒤에는 지금처럼까지는 절대 뭐라 안 하셔. 가끔 한탄하듯 한 마디씩 하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절대 지금만큼 아니야.. 몇달만 참아 진짜 몇달만
부모든 형제지간이든 친구든 상관없어. 누가 나한테 무조건적으로 깎아내리는 비난을 한다면 그건 들을 필요가 없다.. 비판은 좋은거지만 무턱대는 인신공격은 비난이거든ㅠ 부모님들이 그걸 많이 간과하셔 울 엄마도 그랬고 아직 내가 성인인데도 엄청 심함ㅎㅎ^^
아닌데? 난 괜찮은데? 아닌데? 난 잘 할 수 있는데? 이렇게 속으로 기분 좋은 생각하고 치워...
너무 길게 적었네;; 마라탕 맛있겠다 맛있는거도 많이 먹고 알바하면서 딴생각도 좀 치워버리고 대학가서 이쁜 옷 입을 옷도 좀 사고!!! 헬스도 해보고!!! 땀 흘리면 생각 비워진다!!!! + 예뻐져서 너가 너 기분 좋아지는건 덤 ㅎ
와우♡
다들 길게 자기 얘기하거나 훈수두는 댓글이 많네 그냥 좀 응원해주면 안되는건가 알바하시면서 재수준비하는게 쉽나 행복하세요 진짜ㅠㅠ🥺
그냥 웃으면서 응원해줄수있는 정도가 있지 보면서 한숨밖에 안나와서 그래요 무작정 아구 힘내세요ㅠㅠ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조금이라도 쓴 조언을 하는게 저분 입장에선 훨씬 도움되지
@@kwon_dong_choi_kang_vip ㅋㅋㅋㅋㅋ 이미 마음 정한 사람한테 초치는 소리로 들리죠
자기 인생 자기가 살겠다는데 힘내란 댓글마다 태클 걸고 다니시네
@@Kdkdyy02 2주전 댓글에 시비터는 니인생도 알만하다
@@kwon_dong_choi_kang_vip ? 대댓글남기는게 시비를 털든 뭘하든 2주전인거는 뭔상관임? 개웃기네
근데 진짜 넘 맛잇게 드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자막 때문에 심각하게 보면서 입맛 다심 ㅇㄴ
고3이라 자막 하나하나 이해되고 공감,… 너무 지쳐도 이게 다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해요 ㅜㅜ 그렇게라도 생각 안 하면 난 진짜 실패자로만 남을 거 같아서 🥹.
수능이 끝나고 벌써 자신에대해 돌아보다니 이미 한발자국 내딛은거네요?! 수능치느라, 12년달려오시느라 고생많았어요☺️
세상에있는 사람수만큼 길이있으니까 공무원이든, 재수든,반수든 뭐든지 도전해보세요! 막 당장시작해야지!!안해도돼요 천천히 본인한테 위로도 퍼붓고 맛있는것도 퍼부으세요🤨🤨 응원합니다:) 그와중에 진짜마라탕 개깔끔하게드시네요...... 🤤
5:02 휴.. 휴지 드시는 줄... ㅋㅋㅋㅋ
본인 의지를 굳게 생각하시고 항상 잘 될거라는 마음만 굳게 믿고 굳건히 자기의 의지를 부모님에게 확고히 밝히고 살아남아야지만 굳건한 대학생이라는 과정이 주어집니다. 비록 지금은 씁쓸해도 기회는 주어집니다. 부디 잘 되시길 😊
우연히 먹방 쳐서 들어왔는데 2개월전이지만 힘내세요 !! 수능 보느라 고생많으셨고 마라탕 먹방 중에서 뉴라이프님이 제일야무지게 드시는거 같아요.. 다음 수능땐 꼭 좋은대학 가셔서 성공하세요 !!
살다보면 수능 그거 아무것도 아니예요.
좋은 대학 가도 성공 못하는사람 태반이고 대학 안간다고 무조건 성공 못하는것도 아니고요.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얼른 이겨내시고 또 앞에 펼쳐진 길을 꽃길로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덕분에 오늘은 저도 마라탕시켜먹고 행복한 하루 보낼거예요🤤
뉴라이프님 마라탕 먹방 맨날 틀어놓고 보고있습니다.. 지금 다이어트중인데 너무 맛있게 드시네요ㅠㅠ
그리고.. 당연히 대학은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저도 학창시절 뛰어난 학생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노력을 해보니 어느새 대기업 다니는 직장인이 되었네요.
재수를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셨다면 그대로 쭉 밀고가세요. 나중에 나이들었을때, 돌이켜보았을 때 "아 그때 그일 할걸.."이라는 후회를 남기지 마세요.
세월지나고 하는 후회는 평생 가지고 가더라고요😅
언제나 이곳저곳에서 동기를 얻고, 열정을 쏟는다면 라이프님이 원하시는 대학은 물론이고 후회할일 남기지 않으실겁니다!
언제까지나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화이팅!!!!
전 아직 한참 어린 초등학생이에요..! 유튜브 추천에 떠서 한번 와봤는데.. 아직 뭘 잘 모르지만 힘 내셨으면 좋겠어요 ❤ 저도 요즘에 부모님께서 많이 싸우셔서 마음이 불안한데.. 뉴라이프 님은 이것보다 훨씬 속상하시겠지만 같이 힘 내봐요
말을 되게 예쁘게 하시네요 귀여워라 ㅠㅠ🤍
@@아구찜에소주한잔 하핫.. 감사합니다ㅏ
좋은 하루 보내세요
3:20 에서 순간 토너패드 올려 드시는 줄..😂
내 인생인데 왜 부모님 눈치를 봐야하나 싶지만
그래도 부모고 키워주셔서 그런지 어쩔수없이 눈치가 보이고 참 너무 공감합니다
지금 이 영상 하나만 봐서 잘 모르겠지만.. 재수를 하셨다면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이번 수능 준비를 하셨을 땐 정말 열심히 노력하셨을테니까 성적이 어떻게 나오셨든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원하시는 대학 꼭 합격하시고 매일매일 행복하게 지내시면 좋겠어요! 화이팅 하세용
마라탕 수능 검색하면 뉴라이프 채널이 바로 먼저 뜨고 두번째가 이영상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즘 시대에는 정말 대학교가 다가 아닙니다 머리 좋고 일 잘하는 사람들은 널리고 깔렸어요 그래서 상상력이 뛰어나고 독특하고 창의적인 사람들을 선호하는 분위기죠 아니면 뭐라도 남들보다 특출나게 잘하는 사람들을 뽑는다거나 뭐라도 해 보자는 의지가 있으시다면 끝까지 밀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수능은 학생이 가지고 가기엔 너무 큰 짐인것 같다.. 괜찮아요 원래 인생이 다 그런거죠.. 맘대로 안되고 순탄치 않고 나만 망한것 같고 대학 간다해도 졸업 후면 뭘 먹고 살지 앞으로가 막막하고 두렵고 무섭겠지만 그 어둠속에서 빛을 바라실거라ㅜ생각이 들어요 힘내세요🫶🫶
저는 미대입시생인데 올해 삼수를 하고 드디어 23학번으로 입학해요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경험이지만 댓글에 친구들이 노는 거 부러울 거라고 많이들 하시는데 저는 오히려 그런 부분은 괜찮았어요 근데 진짜 힘들었던 건 불안함이었어요 다시 도전하는 시점에는 결과를 알 수 없으니까 진짜 안개 속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재수 실패하고 전문대만 하나 붙었는데 저는 죽어도 4년제를 가야겠는 거예요 여기서 포기하기는 너무 아까워서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한 번 더 도전했습니다 사실 초반에는 그냥 재수 때 붙었던 대학을 다닐 걸 그랬나 싶은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어요 근데 지금은 다시 도전한 걸 후회 안 해요 총 세 번의 수능을 치르면서 내면이 더 단단해진 거 같고 저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이 안 보여서 두려울 때도 많았고 막막했는데 아무 생각 안 하고 그냥 열심히 했어요 어디까지나 댓글은 참고만 하시고 잘 고민하셔서 선택하시리라 믿습니다 하시는 선택이 최선의 선택이 되길 ! 스무살 축하해요
그래도 먹으시는 순간 만큼은 그 누구보다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먹는 모습이 참 복스럽게 잘드시는것 같아요😊 잘보고 가여!
아니...진짜.... 속상한데도 어떻게 저렇게 맛있게 먹지? 이정도면 재능인 것.... 진짜 너무 맛있게 먹고있어서 신기해서 계속 보게 되요
작년에 웃으면서 보던게 이제는 내얘기라...
부모를 원망할 시간에 본인이 주어진 시간에 제대로 안한 스스로를 원망을 하는게
의지박약으로 현역 실패하셨으면 재수때도 극적으로 달라지는건 없을거예요 근데 분명 달라지는 사람이 존재하죠? 무조건 난 재수할거야. 라고 단정짓지말고 한달의 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해보고 계획을 못지키고 풀어진다 싶으면 바로 그만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진짜 주기적으로 뵈야하는 영상이에욥😢
알바하면서 재수하면... 재수망임.. 특히 20살되면 술 가능해지고 더 자유로워지는데 .. 어른들이 괜히 그런말 하는게 아님. 독한 타입이였다면, 부모님이 재수하라 했겠지요. 재수 할 거면 차라리 그 일년 공무원 시험 준비하세요
+ 모고 4등급이었는데, 현역때 유투브 했던거보면 그냥 대학가서 유투브 해요. 대학이 전부는 아니예요.
애기한테 부모님이 왜케 막말을 할까요... 맛있고 복스럽게 먹는 것도 축복인데 마라탕 배부르게 한그릇 사주고 싶네요 ㅠㅠ 쌈무는 또 처음 보는 조합인데 ㅋㅋㅋㅋ 내일 쌈무 한팩 사다가 마라탕이랑 같이 먹어야겠어요 😯👍
입맛없을때 이영상보면 마라탕개땡김 ㅈㄴ야무지게 잘먹네
주기적으로 들어와서 보게 되는 영상 1위...자꾸 보게 됨
이 진짜 딴말이긴 한데… 넘 맛있게 드신다 ㅠ 마라탕 땡김
특별한 편집기술, 자극적인 주제없이 혼자 16만 시청이 넘는 영상을 만들었다는 거 자체가 대단한 거에요! 제가 보기엔 미래를 잘 개척해 나가고 있는데 쓸데 없이 날선 댓글이 많네요~ 부정적인 댓글로 인해서 스스로의 가치를 의심하지 마세요. 아주 잘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미 알고 있겠지만 부모님이 하는 말이라고 다 맞지 않아요😂 부모님이 사실이라고 믿는 것들을 본인도 똑같이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응원해요!
참 어리다 ㅜ 알바하면서 재수가 말이 되나 알바 안 하면서 현역도 못했는데... 욕 먹은 거 억울해하지 말고 더 열심히 하세요
마라탕 너무 맛있게 먹어서 보일 때마다 홀린듯이 들어오게됨....ㅋㅋ
허거걱 다음 주 알바 쉴 때 먹고 올리려고 했는데 눈 때문에 내일 쉰다고 해서... 차라리 오늘 저녁에 마라탕 먹고 내일 올릴까유?!
@@nf_new_life 너무 좋아요.... 마라탕 영상 제발 더 주세요....🤤🤤
허허... 오늘 먹방한 마라탕이 콧물 범벅이라 버려야 할 것 같아요 😂 결국 다음 주에... 다시 찍어서 올릴게요 😭♥️
알바해서 재수하겠다고 해도 반대하시던 부모님 말을 뒤로하고 제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오다 보니 24살이 되어있네요 현재는 그 힘든 시간들을 자양분 삼아 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 🫶 이제 곧 성인이니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책임은 져야겠지만,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그닥 큰 일 안 난다고 생각해요! 너무 과거의 저같아서 응원하고 안아주고 싶네요 파이팅❤️
하... 근데 부모는 애들이 인생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 선택을 할 때 뚜렷한 의지가 있다면 그 선택을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함. 그게 정말 인생 망치는 방탕한 일이 아닌 이상. 그래야 자식이 자주적이고 독립적으로 크지 않겠어..?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인생이니.. 자신이 원하는대로 가게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그럼 성공하든 실패하든 무언가는 얻게 된다구.. 평생 부모가 하라는 대로 살면 그냥 수동적인 인간이 될 뿐이여., 죽을 때까지 부모 말 들으면서 살거 아니자너...
그런 의미에서 이 사람은 정말 대단한거 같엉.. 나보다 어린데도 벌써 삶을 개척하고 있으니까
자막은 씁쓸한데 먹는 건 왜이리 또 잘 먹는 지…
내가 본 마라탕 중 제일 맘에들어... 말 안하고 이쁜척 안하고 먹는데만 집중해....
중요한건 대학이 아니라 대학에 가서 어떻게 하는가에요 지금 후회되는 마음을 가지고 재수해서 더 높은 대학을 가거나 대학교에서 더 열심히 하거나 둘 중에서 고민해보세요
저도 재수해서 대학을 갔지만 주변 친구들보면 저보다 낮은 대학을 갔어도 거기에서 정말 열심히 해서 제가 공부한 1년동안 앞서있더라구요 뭐든지 하기 나름인거같아요
송이버섯 씹는 소리 너무 좋아요 ㅠ 전 대학 재수해서 간 사람인데 재수한 시간 동안 누구보다 노력했기 때문에 한번에 갔으면 좋았겠지만 인생에서 노력이라는 값진 것을 얻었어요 재수한다고 해서 너무 우울해하진 마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당